• 제목/요약/키워드: lipids and fatty aci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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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독화한 옻발효초가 고지방식이를 급여한 흰쥐에 미치는 항비만 효과 (Anti-Obesity Effect of Fermented Detoxified Rhus verniciflua Vinegar Supplementation in Diet-Induced Obese Rats)

  • 정소라;김란선;박유경;백성열;여수환;이충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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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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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71-17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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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고지방식이로 비만 유도된 쥐를 대상으로 10주간 옻식초를 급여하였을 때 비만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옻식초는 무독화된 옻을 이용하여 알코올 발효 후 아세트산 발효를 거쳐 제조하였으며, 흰쥐를 일반식이(normal chow diet)와 고지방식이(fat 60 %kcal) 섭취군으로 나누어 12주 동안 비만 유도를 한 후 총 5군으로 나누었다. 일반식이와 정제수를 음용한 CON군, 고지방식이와 정제수를 음용한 OB-DW군, 고지방식이와 1% 아세트산을 음용한 OB-AA군, 고지방식이와 1% 옻식초를 음용한 OBRV군, 고지방식이와 0.1% 카페인 용액을 음용한 OB-CF군으로 나누어 총 10주 동안 해당 식이와 실험시료를 공급하였으며, 연구 종료 후 체중, 지방 무게, 지방구 크기 및 개수, 혈액과 간 조직의 지질 profile, 지방조직의 glycerol-3-phosphate dehydrogenase와 lipoprotein lipase(LPL) 효소 활성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OB-DW군과 비교하여 OBRV군에서 체중 증가량과 식이효율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혈중 총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 함량, 심장동맥경화지수(CRI), LPL 활성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였으며, 또한 혈중 유리지방산과 분변 중성지방의 함량이 유의성 있게 증가하였다(P<0.05). 항비만 효과를 살펴보기 위해 비만 흰쥐에게 옻식초를 음용시켰을 때 혈청이나 간의 지질 함량을 개선시키고 지질 배설을 증가시켜 부작용 없이 식품소재로서 비만을 일부 개선시키는 효과를 규명하였다.

한국산(韓國産) 겨자과(科) 종실류(種實類)의 화학적(化學的) 조성(組成) (Studies on the Chemical Composition of Korean Cruciferal Seed)

  • 김정기;이성호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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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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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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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한국산(韓國産) 겨자과(科) 종실(種實)의 효과적(效果的)인 이용(利用)을 위해서 6품종(品種)을 대상으로 화학적(化學的) 특성(特性) 및 지방조성(脂肪組成)을 분석(分析)하고 탈지후(脫脂後) 종실박(種實粕)의 아미노산조성(組成)을 분석(分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結果)를 얻었다. 1. 겨자과(科) 종실중(種實中)의 조지방(粗脂肪) 함량(含量)은 $39.1{\sim}46.5%$였다. 2. 종실유(種實油)의 요오드가(價)는 $93.4{\sim}107.2$, 감화가(化價)는 $170.4{\sim}185.0$ 그리고 산가(酸價)는 $0.7{\sim}1.2$이였으며 품종간(品種間) 약간의 차이(差異)가 있었다. 3. 종실유(種實油)의 지질(脂質)은 전지질(全脂質)에 대해서 중성지질(中性脂質)이 $95.8{\sim}96.4%$였으며, 반면 복합지질(複合脂質)은 $3.6{\sim}4.2%$였다. 4. 전체(全體) 지방산조성중(脂肪酸組成中) erucic acid의 함량(含量)은 적갓, 진주대평 및 서울배추는 $33.4{\sim}51.5%$였고, 목포71은 0.8%에 불과하였다. 그리고 oleic acid 함량(含量)이 증가(增加)함에 따라 erucic acid 함량(含量)은 감소(減少)하였으며, 중성지질(中性脂質) 획분(劃分)의 지방산(脂肪酸)은 전체(全體) 지방산조성(脂肪酸組成)의 비(比)와 별다른 차이(差異)를 나타내지 않았다. 5. 탈지(脫脂)한 종실박중(種實粕中)에는 glutamic acid, leucine, lysine, arginine및 proline 등(等)이 많이 함유(含有)되어 있었고, 이들 5종(種)의 아미노산은 전체(全體) 아미노산에 대하여 약(約) 50%를 차지하였다. 한편 cystine 및 methionine은 적게 함유(含有)되어 있었다. 6. 필수(必須)아미노산은 전체(全體) 아미노산에 대하여 35% 정도(程度) 차지하였으며, 적갓, 진주대평, 서울배추에서는 methionine 및 phenylalanine이 제 1제한 아미노산이였고, 목포 66, 목포 71 및 목포단교 8에서는 methionine만이 제 1 제한아미노산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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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韓國) 인삼(人蔘)의 연근별(年根別) 지질(脂質) 및 유리당조성(遊離糖組成) (Lipids and Free Sugar Composition in Ginseng Classified by Years)

  • 손규목;성태수;조영제;이광승;최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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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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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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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인삼의 연근별 지방질 및 지방산 조성과 유리당의 조성을 silicic acid column chromatography, thin layer chromatography, gas liquid chromatography,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로 분리하여 정량하였고 연근별 조 지방질의 함량은 $1.07{\sim}1.67%$로써 3년근이 1.67%로 가장 많았다. 지방질 분별 조성 및 함량은 중성 지질이 $51.35{\sim}72.30%$로 점차 증가한 반면 당 지질은 $15.03{\sim}34.59%$로 거의 2 배 이상 감소하였고 인지질은 $11.83{\sim}2.72%$로 연근별에 따른 큰 변화는 없었다. 중성지질의 성분은 9종류가 확인되었으며 미확인 불질은 2종류였다. 주요 지질성분은 triglyceride가 $14.42{\sim}23.91%$로써 일반적인 동식물의 triglyceride함량 $80{\sim}80%$에 비해 상당히 적다. 지방산 조성은 linoleic acid, palmitic acid, oleic acid 및 linolenic acid가 대부분을 차지하며 linoleic acid의 함량은 총 지질과 중성 지질의 $61{\sim}65%$를 차지하는 반면 당지질과 인 지질에서는 $46{\sim}57%$로 다소 적었다. 중성 지질분획의 지방산조성은 총 지질의 지방산 조성과 거의 비슷하였으며 당 지질의 linolenic acid함량은 오래된 인삼일수록 감소하였다. 유리당을 구성하는 당으로는 rhamnose, fructose, glucose, sucrose, maltose 및 미확인물질 1종이 동정되었다. Sucrose의 함량이 $92{\sim}94%$로 거의 대부분을 차지하였으며 2년근에서 가장 많았으며 그 후에는 점차 감소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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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다소비 횟감용 어류인 광어(Paralichthys olivaceus), 참돔(Pagrus major) 및 연어류의 영양 특성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Red Sea Bream Pagrus major and Salmon Distributed in Korea as Commonly Consumed Sliced Raw Fish)

  • 최유리;이창영;박지훈;이정석;허민수;김진수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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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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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7-7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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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nutritional characteristics of the following Korean-distributed fish species commonly consumed as sliced raw fish (CC-SRF): oliv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OF), red sea bream Pagrus major (RS), Atlantic salmon (AS), coho salmon (CS) and sockeye salmon (SS). The crude protein and lipid contents of OF, RS, AS, CS and SS were 20.2% and 5.5%, 21.2% and 6.8%, 17.7% and 18.5%, 18.3% and 16.1%, and 20.4% and 5.7%, respectively. Regardless of the type and weight of fish species, the major amino acids were leucine, lysine, aspartic acid, and glutamic acid, whereas histidine was identified as a limiting amino acid. The major minerals in all CC-SRF were P, K and Se based on the recommended daily intake or sufficient intake for Korean males aged between 19-49 years. Among the different types of all CC-SRF, the intake of OF and SS lipids is predicted to be associated with a lower n-6/n-3 fatty acid ratio, whereas among the free amino acids, which are expected to have health functionality, we identified taurine in OF and RS, and anserine in salmons. The digestibility of OF, RS, AS, CS and SS were 60.7%, 54.9%, 48.5%, 49.6%, and 53.4%, respectively.

뽕잎차와 뽕잎발효차의 성분 비교 (Comparison of Components between Mulberry Leaf Tea and Fermented Mulberry Leaf Tea)

  • 예은주;배만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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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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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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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식용식물로의 가치뿐만 아니라 약용으로 가치가 인정되는 뽕잎에 미생물 생균제를 이용한 뽕잎발효차 개발을 통하여 기능성 소재 개발 및 새로운 제품 개발의 방안을 제시하고자 뽕잎차 및 뽕잎발효차의 일부 성분을 분석하였다. 두 시료간의 일반성분 중에서 지방 함량이 뽕잎발효차가 더 높았고, 탄수화물의 함량은 뽕잎차가 더 높았다. 유리당을 분석한 결과 뽕잎발효차가 뽕잎차에 비해 전체 유리당 함량이 줄어들었으며, 특히 뽕잎차에서는 maltose 함량이 가장 높았으나 뽕잎발효차의 경우 maltose가 분석되지 않았고 lactose가 소량 분석되었다. 총 유리아미노산 함량은 뽕잎차가 뽕잎발효차보다 높았으며 뽕잎차에서는 glutamic acid, 뽕잎발효차에서는 cystine의 함량이 가장 많았다. 아미노산 유도체에서는 $\gamma$-aminobutyric acid(GABA) 성분 함량이 가장 높았으며 각 시료 간 함량은 비슷하였다. 지방산의 조성에서는 뽕잎발효차가 뽕잎차에 비해 불포화 지방산이 다소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식용식물로서 뿐만 아니라 약용으로도 가치가 있는 뽕잎에 생균제를 이용하여 개발한 뽕잎발효차를 뽕잎차와 비교하였을 때 뽕잎발효차에서 유리당과 유리아미노산의 함량이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그 유용성분 및 특이성분의 함량은 충분히 유지되고 있었다.

국내 육성 조와 기장 품종의 영양성분 특성 (Nutritional Compositions of Varieties of Foxtail millet and Proso millet Developed in Korea)

  • 최지명;곽도연;최명은;송석보;박장환;고지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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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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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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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우리나라에서 육성된 조 8 품종과 기장 4 품종의 영양성분을 비교 분석한 결과이다. 조 품종의 탄수화물, 단백질, 지질 함량은 73.90~77.58%, 6.39~9.57%, 3.69~4.24% 범위로 나타났고, 기장은 73.40~75.61%, 9.74~12.06%, 2.83~3.40%로 나타나 조가 기장보다 단백질 함량은 낮고, 지방 함량은 높은 경향을 보였다. 조와 기장의 단백질 함량이 높은 품종은 단아메(조), 금실찰(기장)이고, 지방 함량이 높은 품종은 조황메(조), 만홍찰(기장)이었다. 전체 다량 무기질 함량은 조가 기장보다 높고, 측정 무기질 중 K 함량이 가장 높았다. 조 품종 중에서 경관 1호의 Ca, K 함량이 가장 높았고, 경관 2호는 Mg 함량이 높았다. 기장은 품종 간에 Ca 함량이 가장 뚜렷한 차이를 보였다. 필수 아미노산 함량은 조, 기장 모두 leucine, phenylalanine, valine이 가장 높았으며, 조가 기장 보다 단백질 함량이 낮은 반면에 전체적인 필수 아미노산의 함량이 높았다. 경관1호(조), 황실찰(기장)이 필수 아미노산 함량이 가장 높은 품종이었다. 조와 기장 모두 linoleic acid의 함량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국내에서 육성된 조, 기장 품종에 대한 영양성분에 관련한 연구를 지속적으로 수행하여 신품종 육성 및 부가가치 향상을 위한 기초자료로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효소적으로 합성된 대칭형과 비대칭형 Triacylglycerol 혼합물의 In Vitro Digestion에서의 소화율 비교 (Comparison of Hydrolysis from In Vitro Digestion Using Symmetric and Asymmetric Triacylglycerol Compounds by Enzymatic Interesterification)

  • 우정민;이기택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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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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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2-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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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고올레산 해바라기유(high oleic sunflower oil, HOSO), palmitic ethyl ester 및 stearic ethyl ester를 이용하여 대칭형 유지와 비대칭형 유지를 합성하였으며, 이를 이용하여 in vitro digestion에서의 소화율(%)을 비교하고자 하였다. 생성된 대칭형 유지와 비대칭형 유지는 acetone을 이용하여 분별함으로써 대칭형 유지는 I, II, III으로, 비대칭형 유지는 IV, V로 분별되었다. 그 후 분별물들을 이용하여 in vitro digestion을 진행함으로써 소화율(%)과 농도변화량(mg/mL/min)을 비교하였으며, 분별물들의 위치별 지방산 및 TAG 조성 분석, DSC를 통한 흡열 및 발열곡선 분석, solid fat index와 융점 측정을 통해 특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위치별 지방산 조성 분석 결과 I, II, III은 sn-2 위치에 palmitic acid와 stearic acid의 합이 4.9~6.5 area%로 나타나 주로 대칭형 TAG로 이루어졌고, IV와 V는 41.9~43.9 area%로 나타나 주로 비대칭형 TAG로 구성되어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한편 in vitro digestion을 진행하여 분별물간의 가수분해율(%)을 비교한 결과, 반응시간 120분에서는 V만 다른 분별물에 비해 약 40% 정도 소화가 되지 않았으며, V의 융점이 $49^{\circ}C$로 반응온도($37^{\circ}C$)보다 높았다. 초기 반응시간(15분)에서는 I,II>IV>III>V 순으로 소화가 되지 않았으며, 각 분별물에서 ${\bigcirc}{\bigcirc}{\bigcirc}$와 POS/PSO의 가수분해율(%)을 비교해 본 결과 TAG 간의 가수분해율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편 III과 IV를 비교해 보았을 때, IV가 III에 비해 두 개의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TAG 함량이 약 40 area% 적지만 complete melting point가 III과 유사한 것으로 나타나 비대칭형 TAG가 대칭형 TAG에 비해 융점이 높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따라서 slip melting point가 in vitro digestion 결과에 가장 큰 영향을 미치며, 융점은 총지방산 조성에서의 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을수록, 두 개의 포화지방산으로 구성된 TAG의 함량이 높을수록, 비대칭형 TAG로 이루어질수록 높아짐을 알 수 있었다.

오미자 열매 부위별 이화학적 특성 (Chemical Components Composition on Different Parts of Fruit in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 이가순;이보희;성봉재;김선익;한승호;김관후;박샛별;김현호;최택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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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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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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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미자 열매를 과피, 과육 및 씨 등을 부위별로 분리한 후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든 부분에서 가용성 무질소물의 함량이 각각 20.72, 6.88 및 24.42%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매에서 씨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이상이었다. 또한, 오미자의 유효성분인 schizandrin을 포함한 리그 난 화합물의 총량이 씨 부분에서 15.55 mg/g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schizandrin이 5.68 mg/g, gomisin N이 2.90 mg/g, gomisin A 1.55 mg/g, schizandrin C가 1.53 mg/g 함유되어 있었으며 열풍 건조한 오미자 열매 전과와 거의 비슷한 함량을 함유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유기산은 주로 과피 쪽에 있었으며 총유기산 함량은 12.99%를 함유하고 있었고 주된 유기산은 citric acid로 4.84%를 함유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지방 함량은 씨 부위 및 열풍 건조한 오미자 열매에서 각각 19.04%와 15.11%를 함유하고 있었고 지방을 구성하고 있는 주된 지방산은 linoleic acid로 각각 72.66%와 74.1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다음은 oleic acid로 각각 14.78%와 17.46%를 차지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주된 무기이온은 씨에서는 P로 725.35 mg/100 g을, 열풍 건조한 열매 전과에서는 K로 2,024.10 mg/100 g을 차지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오미자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그 난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씨 부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어성초 분말 혼합 식이가 돼지의 혈장 지질성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Houttuynia cordata Thnub Powder Mixtures on Plasma Lipid Composition in Pigs)

  • 강민정;신정혜;서종권;최선영;이수정;성낙주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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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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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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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어성초 건조 분말을 돼지 사료에 0%, 5% 및 10% 첨가하여 12주간 사육시킨 돼지의 혈장 지질 성분과 지방산 조성을 분석함으로써 기능성 돈육 생산을 위한 기초 자료를 확보하고자 하였다. 혈장 중 총 콜레스테롤, 동맥경화지수, 유리콜레스테롤, 콜레스테릴 에스테르의 농도는 대조군에 비하여 어성초 분말 5%와 10%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낮았다. HDL-콜레스테롤, 콜레스테롤 에스테르 비와 중성지질, 인지질 농도는10% 어성초 급여군만 대조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 LDL-콜레스테롤의 농도는 대조군($86.5{\pm}5.6mg/dL$)에 비해 10% 어성초 분말 급여군에서 $76.5{\pm}5.4mg/dL$로 11.6% 낮게 정량되었고, VLDL, chylomicron도 10% 어성초 분말 급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았다. 혈당은 10% 어성초 분말 급여군이 대조군에 비하여 약 30% 낮은 함량이었으며, GOT와 GPT는 대조군에 비하여 어성초 분말 급여군에서 유의적으로 낮은 농도였다. 혈장 지방산 조성은 대조군에 비해 어성초 급여군에서 불포화지방산이 약 1.3배 정도 높게 검출되었고, 불포화지방산 중 가장 함량이 높았던 oleic acid($C_{18:1}$)는 대조군에 비해 어성초 분말 급여군에서 약 5% 높게 정량되었으며 linoleic acid($C_{18:2}$)의 함량도 대조군에서 17.2%인데 반하여, 5%와 10% 어성초 분말 급여군에서 각각 20.0%, 22.2%로 대조군에 비해 높게 분석되었다. 돼지의 혈장 지질 성분을 중심으로 볼 때 어성초 분말의 혼합 급여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돼지의 혈장지질 개선에 효과가 있었으며, 어성초 분말 5% 급여군보다 10% 급여군이 유의적으로 더 높은 지질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나 경제성을 고려할 때 5% 혼합 첨가가 적정할 것으로 판단된다.4. 대부분의 조사 대상자(96.27%)가 간식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비만도에 따라 유의한 차이는 보이지 않았으나(p<0.0671) 저체중군에서 간식하는 비율이 높았다. 5. 조사 대상자의 음주율은 86.74%였고 흡연율은 19.54%였다. 흡연율은 비만도가 높을수록 흡연율이 높았다(p<0.0009). 6. 조사 대상자의 50% 이상이 매일 생선 콩 및 콩제품과 채소류를 먹고 있었고, 인스턴트나 패스트푸드는 정상 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과체중보다 매일 섭취하는 빈도가 낮았다(p<0.0177). 7. 가장 낮은 영양 섭취 상태를 보여준 영양소(% RDA< 75%)는 철분과 칼슘으로 조사 대상자의 3/4에 해당하는 조사 대상자가 영양 부족 상태였다. 칼슘 섭취의 경우 정상 체중군이 과체중군과 저체중군보다 섭취율이 낮았으나(p<0.0257) 철분은 군간 유의차는 없었다. 8. 칼슘의 경우 과체중군이 저체중군이나 정상 체중군에 비해 영양소 적정비율(NAR) 값이 높았으며(p<0.0257) 철분, 단백질, 비타민 $B_1$$B_2$, 나이아신의 경우도 통계적으로 유의하지는 않으나 과체중군이 저체중군 또는 정상 체중군의 NAR 값이 높은 경향을 보여주었다. 9가지 영양소의 NAR을 평균한 MAR 값은 군간 유의적이지는 않으나 과체중군(0.76)이 정상체중(0.73) 또는 저체중군(0.73)에 비해 높은 값은 보여주었다. 9. 철분은 과체중군(1.67)이 저체중(0.80) 또는 정상 체중군(0.82)에 비해 영양 질적 지수(INQ)가 높았으며(p<0.0335), 비타민 $B_1$은 정상 체중군이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영양 질적 지수를 보여주었다(p<0.0452). 이상의 결과로 볼 때 대학생들은 과체중보다는 저체중의 비율이 높았으므로 적정 체중 유지와 더불어 잘못된 식습관과 식이 섭취를 하고 있었다. 이에 대한 인식과 이를 교정할 수 있는

굴비제조 및 저장중 지질성분의 변화 (Changes in Lipid Components of Salted-Dried Yellow Corvenia during Processing and Storage)

  • 노락현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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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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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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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우리나라 전통수산가공식품인 굴비의 품질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미치는 지질성분을 살펴보기 위하여 참조기를 원료로 하여 굴비를 제조, 저장하면서 일어나는 지질성분의 변화를 분석, 검토하였다. 원료조기의 수분함량과 조지방함량은 각각 $71.6\%,\;6.7\%$였고 관비 제품의 경우는 평균 $42.1\%$$11.9\%$였다. 원료조기의 각 지질획분의 조성은 중성지질이 $83.3\%$, 당지질 $6.5\%$ 및 인지질은 $10.2\%$로서 굴비 제조 및 저장중 인지질은 감소하고. 중성지질, 당지질함량은 증가하였다. 저장 30일째의 지질조성은 중성지질 $86.1\%$, 당지질 $7.1\%$, 인지질 $6.8\%$였다. 굴비제조 및 저장중에 TG, PC, PE 등이 감소하는 반면 FFA, DG, SPM 등의 함량은 증가하였으며, lyso형 인지질인 LPC의 생성도 확인되었다. 총지질의 지방산함량은 추출기름 1g당 23:0 기준으로 원료조기가 847.9mg, 염장시료 764.0mg, 굴비제품 633.5mg 및 저장 30일째의 굴비는 588.5 mg으로 제조과정 중 약 $25\%$, 그리고 저장30일 동안에 약 $7\%$ 정도의 지방산이 감소하였다. 주요구성 지방산으로는 18 : 1, 16 : 0, 16 : 1, 22 : 6 및 20 : 5 등의 함량이 많았다. 관비제조 및 저장 중에 대부분의 지방산이 산화분해되어 감소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으며, 감소비율은 16 : 0과 같은 포화산에 비해 불포화산 쪽이 컸고, 특히 22 : 6, 20 : 5와 같은 고도 불포화지방산이 현저히 감소하였다. 각 지질획분의 주요구성지방산은 16 : 0, 16 : 1, 18 : 1, 20 : 5 및 22 : 6이었으며, 인지질은 22 : 6, 20 : 5 및 20 : 4 등의 조성비가 높았고 중성 및 당지질의 경우는 16 : 1, 18 : 1의 조성비가 높았다. 과산화물값은 굴비제조 직후 121.6meq/kg에 달하였으나 저장중 급속히 감소하였고, 카르보닐값은 제조 및 저장기간 동안 점차 증가하였다. 또한 수용성, 지용성 갈변도 역시 관비제조 및 저장중 모두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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