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inoleic acid 산화억제

검색결과 94건 처리시간 0.021초

Conjugated Linoleic Acid(CLA) 급여수준과 급여기간이 돈육의 조직감과 지방산 조성에 미치는영향 (Effect of Conjugated Linoleic Acid(CLA) Feeding Levels and Periods on Textural Property and Fatty Acid Composition of Pork)

  • 이정일;하영주;곽석준;이중동;김두환;강근호;허선진;박구부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5권6호
    • /
    • pp.1047-1060
    • /
    • 2003
  • Conjugated linoleic acid(CLA)를 비육돈에 급여하여 비육돈 체조직내에 CLA를 축적시키고, CLA가 축적된 돈육의 품질특성에 대한 연구를 수행하였다. CLA는 alkaline isomerization 방법으로 식용유를 이용하여 전체 CLA 이성체가 50%인 CLA를 화학적으로 합성하였다. 대조구는 80${\sim}$110 kg 까지는 일반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를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1은 출하(출하체중:110 kg) 2주전부터 일반사료회사에서 생산하는 사료에 CLA를 1.25% 첨가하여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2는 출하 2주전부터 사료 함량에 CLA를 2.5% 첨가하여 급여하였다. 처리구 3은 사료 함량에 1.25% CLA를 첨가하여 4주간 급여하였으며, 처리구 4는 2.5% CLA를 4주간 급여하였다. 급여기간이 끝난 후 일괄적으로 함양도축장에서 도축하여 돈육의 등심부위를 함기포장하여 냉장온도(4$^{\circ}C$)에서 14일간 저장하면서 각 실험항목을 조사하였다. 저장기간에 따른 돈육등심의 CLA 함량, 콜레스테롤, 지방산 조성, 지방산화, 조직감 및 연도 등을 조사하여 CLA가 축적된 돈육의 저장기간에 따른 품질특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CLA 급여수준과 급여기간이 전단가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결과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저장 8일 까지는 처리구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지만 저장 11일과 14일에는 대조구가 CLA 급여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낮은 전단가를 보였다(P〈0.05). 모든 처리구들이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낮아지는 결과를 보였다(P〈0.05). 경도는 전 저장기간 동안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대조구와 CLA 급여 처리구간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으며, 저장기간의 경과에 따른 변화는 모든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점착성은 대조구와 CLA 급여 처리구간에 뚜렷하게 차이나는 경향이 없고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뚜렷한 변화가 없었다. TBARS 변화는 전 저장기간동안 처리구간의 비교에서 CLA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에 비하여 CLA를 급여한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TBARS를 보였다(P〈0.05). 저장기간에 따른 비교에서는 모든 처리구가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콜레스테롤 함량은 저장 2일에 대조구와 비교해서 CLA 급여 처리구가 유의적으로 낮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나타내었으며(P〈0.05), T4 처리구가 가장 낮은 콜레스테롤 함량을 나타내었다(P〈0.05). 지방산 조성은 전 저장기간동안 CLA 급여수준과 급여기간이 증가할수록 myristic, palmitic 및 stearic acid 함량은 유의적으로 증가하며(P〈0.05), 반면에 oleic, linoleic 및 arachidonic acid 함량은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CLA 함량을 보면 CLA를 급여하지 않은 대조구는 CLA가 검출되지 않았지만 CLA 급여 처리구에서는 CLA 급여수준과 급여기간이 증가할수록 육내 축적율이 직선적으로 증가하였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CLA를 육내에 축적시킬 수 있으며, CLA가 축적된 돈육은 저장 중 지방산화를 억제하는 항산화 능력이 있어 고품질 . 고기능성 돈육생산이 가능하다고 사료된다.

생대추(풋대추) 과육 및 씨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및 항산화 성분 (Components and Their Antioxidative Activities of Methanol Extracts from Sarcocarp and Seed of Zizyphus jujuba var. inermis Rehder)

  • 유미희;임효권;이효정;지영주;이인선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8권1호
    • /
    • pp.128-134
    • /
    • 2006
  • 본 실험에서는 풋대추의 유용자원으로의 이용가능성을 알아보기 위해, 풋대추의 과육과 씨를 각각 분리한 후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 각각의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의 함량 측정하고 천연항산화제 및 합성항산화제로 널리 알려진 ascorbic acid와 BHA와의 비교측정으로 생대추의 항산화 활성을 검색해 보았다. 먼저 대추의 과육 및 씨의 메탄올 추출물에 존재하는 총 폴리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을 측정한 결과, 대추과육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98.83\;{\mu}g/mg$, 대추씨 추출물은 $138.99\;{\mu}g/mg$으로 대추과육 보다는 대추씨에서 높은 폴리페놀 함량을 보였다.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대추과육과 대추씨 추출물이 각각 35.56 및 $131.48\;{\mu}g/mg$으로 대추씨에서 플라보노이드 함량이 높게 나타났다. 각 시료의 DPPH 소거 활성을 농도별로 측정하여 비교한 결과, $10\;{\mu}g/mL$의 농도에서 대추과육이 92%, 대추씨가 95%의 소거능을 보였고, BHA와 ascorbic acid$(10\;{\mu}g/mL)$에서 96% 정도의 항산화능을 보였다. 또한 $ABTS{\cdot}^+$ 소거활성을 Trolox, BHA, ascorbic acid와 비교 측정한 결과, $ABTS{\cdot}^+$ 소거활성법에서 표준물질로 사용되는 Trolox는 $15\;{\mu}M$에서 63% 정도의 소거활성능을 보였고, 추출물은 $100\;{\mu}g/mL$에서 98-99% 정도의 $ABTS{\cdot}^+$의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BHA와 ascorbic acid는 $10\;{\mu}g/mL$에서 99% 이상의 소거활성능을 보였다. Hydrogen peroxide 소거활성을 측정한 결과 같은 농도에서 DPPH radical이나 ABTS radical 소거활성보다 다소 낮은 소거활성능을 보였으며, $100\;{\mu}g/mL$의 농도에서 대추과육 추출물은 약 60%, 대추씨 추출물은 약 72%의 소거활성을 보였다.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측정한 경우에도 FTC가(약 91%)와 TBA가(84-86%)의 값의 차이는 보였으나 추출물의 산화억제 효과가 우수함을 알 수 있었고, 대추과육 및 대추씨 추출물은 DPPH 및 ABTS radical에 대해 높은 소거활성을 보일 뿐만 아니라 hydrogen peroxide의 소거활성능이 뛰어나며 linoleic acid의 산화를 초기단계에서 효과적으로 억제하여 산화의 진행을 상당히 지연시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V79 cell을 이용하여 $H_2O_2$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한 대추과육 및 대추씨 추출물의 세포보호 효과를 살펴본 결과 $H_2O_2$만 처리한 세포의 생존률이 36% 정도인데 비해 대추과육 및 대추씨 추출물을 함께 처리하였을 때는 생존률이 각각 52, 64%로 증가하여 대추씨 추출물이 $H_2O_2$로 유도된 세포독성에 대해 높은 세포보호 효과를 보였다.

마늘맛 조미 김의 산화안전성 및 저장특성 연구 (Oxidation Stability of Lavers Made with Garlic-Salt and Their Characteristics during Storage)

  • 전예숙;박수진;최미경;강명화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7권1호
    • /
    • pp.83-89
    • /
    • 2008
  • 건조된 마늘을 분쇄하고 비율을 달리하여 소금과 혼합하여 마늘 소금을 개발하였고, 배소 시 김에 도포하여 마늘맛 조미 김을 개발하여 1, 6, 12주 동안 저장하면서 품질변화 및 지방산 산화정도를 측정하였다. 저장기간 및 마늘 첨가량에 따른 일반성분의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마늘 맛김의 tocopherol 함량을 분석한 결과 저장기간에 따라 ${\alpha}$-tocopherol은 감소하였고 특히 마늘 33% 첨가 시 감소량이 가장 적었다. ${\gamma}$-Tocopherol 함량은 저장기간에 따라 증가하였다. 또한, 지방산 중 linoleic acid 함량이 가장 높게 측정되었으나 저장기간 증가에 따라 큰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기간에 따른 TBARS 함량 변화는 대조군이 크게 증가한 반면, 마늘 맛김에서는 산화 억제효과가 나타났다. 마늘 파우더 33% 첨가는 12주 후에도 조미 김의 TBARS 생성량을 강하게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관능평가 결과 33% 마늘 소금을 첨가한 김이 색과 향 면에서 대조구와 유사하게 나타났다. 따라서 마늘의 첨가비율을 달리하여 제조한 마늘 소금으로 조미 김을 제조한 결과, 소금 대비 33%로 제조한 김이 다른 첨가군에 비교해 성분 및 관능적으로 우수하게 측정되었다.

시판 한약재에 대한 항산화 활성 검정 (Screening for Antioxidative Activity of Oriental Medicinal Plant Materials)

  • 이승은;성낙술;박춘근;성정숙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10권3호
    • /
    • pp.171-176
    • /
    • 2002
  • 본 연구는 천연 항산화제를 찾아내기 위해 42종의 한약재를 대상으로 항산화능을 검색하였으며 그 결과 DPPH에 대해서는 가자, 소목, 지유, 복분자, 초두구 등이 Linoleic Acid 과산화에 대해서는 정향, 양강, 건강, 창이자, 괴화, 마두령, 초두구 등이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또한 DPPH에 대해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던 가자, 소목, 지유, 복분자, 초두구 등의 LDL 산화에 대한 저해 효과를 실험한 결과 5가지 한약재 모두 알파토코페롤보다 높은 효력을 나타내었다. 특히 가자는 실험된 42종의 한약재 중에서 DPPH 소거능 $(3.08\;{\mu}g/ml)$이 가장 높았으며 이 값은 알파-토코페롤의 $(13.52\;{\mu}g/ml)$보다 4배 이상 높은 수치였고 LDL 산화 억제 효능에 있어서도 21.55 및 $(43.10\;{\mu}g/ml)$의 농도에서 각각 53% 및 73%로서 알파-토코페롤의 21% 및 23%보다 $2{\sim}3$배 이상 높은 수치였다.

Dihydroxyphenylalanine, Melanin 및 Tyrosine의 효소적 산화반응생성물질의 항산화 특성 (Antioxidative Characteristics of Dihydroxyphenylalanine, Melanin and Enzymatic Browning Reaction Products of Tyrosine in a Model System)

  • Hong-Sik Cheigh;Soo-Hyoun Um;Hae-Gyoung Kim;Chang Y. Lee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409-414
    • /
    • 1995
  • 모델시스템에서 얻어진 tyrosinase의 효소적 산화반응생성물 (enzymatic oxidation products of tyrosine ; EOPTs) 그리고 동 반응의 중간 또는 최종 물질로 알려진 두가지의 표준 물질 즉, dihydroxyphenylalanine (DOPA)과 melanin에 대한 일련의 항산화 특성을 살펴보았다. Tyrosine-tyrosinase 반응시스템(pH 6.5, 온도 $25^{\circ}C$, 시간 0~120분)에서 얻어진 EOPTs는 전반적으로 200~210, 280, 310~320 그리고 450~490mm에서 정점을 갖는 광학적 흡수특성을 보였으며 15분 후에는 450~520nm에서 강한 흡수특성을 나타냈다. EOPTs의 리놀레산에 대한 산화반응 억제 효과는 다 같이 최초 반응 물질인 tyrosine 보다는 현저히 높고 반응초기(1~3분)의 것이 후기의 것들 보다 높았다. 또한 tyrosine, DOPA 및 melanin 등의 표준물질에 있어서는 tyrosine 보다는 다른 두 물질에서 항상화 효과가 더 높았고 그 중 DOPA의 항산화력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한편 이들의 유리기 소거능은 tyrosine 보다는 다른 두 표준물질에서 높았으며 이러한 산화반응 물질들은 다양한 항산화 특성을 나타내고 있으며 특히 최종 갈변생성물 보다는 중간물질에서 더 높은 효과를 보이고 있다. 그러나 아직은 그 작용 메카니즘이 분명치 않으며 앞으로 더 규명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 PDF

고도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유지를 섭취시킨 흰쥐에서 양조간장과 멜라노이딘의 지질산화 억제효과 (Protective Effect of Soybean Sauce and Melanoidin on Lipid Oxidation in Rats Fed High PUFA Oils)

  • 이상조;류승희;이영순;송영선;문갑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913-920
    • /
    • 2003
  • In vitro와 in vivo에서 양조간장과 glucose-lysine 모델 멜라노이딘의 항산화효과를 조사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In vitro에서 양조간장과 멜라노이딘의 항산화효과를 linoleic acid emulsion계를 이용하여 비교하였을 때 양조간장과 멜라노이딘은 대조군에 비해 우수한 항산화활성을 나타내었고 특히 양조간장의 효과가 더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DPPH 라디칼 소거활성 역시 멜라노이딘에 비해 양조간장의 효과가 큰 것으로 나타났다. 지방산 조성이 상이한 옥수수기름과 어유를 섭취시킨 흰쥐에 10% 양조간장 및 멜라노이딘을 5주간 섭취시켰을 때 간의 지방산 조성은 섭취 지방산에 따라 차이가 뚜렷하였으나 양조간장과 멜라노이딘의 효과는 대조군과 유사하였다. 지질 과산화물 생성정도를 TBARS로 측정하였을 때 불포화지방산 함량이 높은 어유 섭취군에서 지질과산화가 증가하였으며 간장과 멜라노이딘은 지질과산화를 억제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CL(chemilurninescence)-HPLC 방법을 이용하여 간과 혈장의 막 인지질 PCOOH 함량을 측정한 결과, 어유의 섭취는 옥수수기름 섭취 군에 비해 지질 과산화를 월등히 증가시켰고 양조간장과 멜라노이딘의 섭취는 유의적으로 지질 과산화를 억제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양조간장의 효과가 멜라노이딘 보다 우수하여 이는 콩유래 항산화물질인 수용성 펩티드나 저분자 단백질들이 효과적으로 항산화활성을 나타낸 것으로 여겨지며, 불포화지방산이 높은 식품의 섭취시 간장을 소스로 이용하는 것이 지질의 과산화를 억제할 것으로 기대되어진다.

유지 기질에 대한 와송 추출물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Effect of Wa-song (Orostachys japonicus A. Berger) Extracts on Edible Oil and Fat)

  • 이수정;차지영;신정혜;정미자;성낙주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8호
    • /
    • pp.1106-1114
    • /
    • 2008
  • 건조방법(천일, 열풍 및 동결건조)을 달리한 와송의 물과 95% 에탄올추출물이 지질과산화 억제에 미치는 영향과 대두유와 돈지에 첨가되었을 때 자동산화와 가열산화 조건에서 항산화능을 평가하였다. Linoleic acid 기질에서 지질과산화 억제능은 모든 시료에서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상승하였으며, 물추출물보다 에탄올추출물에서 더 효과적이었다. 건조방법에 따라서는 열풍건조>동결건조>천일건조 순으로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 $FeCl_2$$CuSO_4$ 첨가시 열풍건조 시료의 에탄올추출물에서 지질과산화 억제능이 가장 높았다. 열풍건조 와송의 에탄올추출물을 대두유 및 돈지에 0.1, 0.5 및 1.0 g/100 g으로 첨가하여 $60^{\circ}C$(28일)와 $180^{\circ}C$(48시간)에서 저장하였다. $60^{\circ}C$에서 저장할 경우 산가는 저장기간 동안 대두유가 대조구보다 낮았으며, 돈지의 경우 저장초기에는 높았으나, 저장 28일 후에는 대조구 및 BHT 첨가구보다 낮은 값이었다. 아니시딘가 및 과산화물가도 대조구 및 BHT 첨가구보다는 낮은 값을 보였다. $180^{\circ}C$에서 가열 저장한 경우에도 이와 유사한 경향이었다. TBA가는 $60^{\circ}C$저장시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대두유에서 상승되었으나, 시료량이 많을수록 증가폭은 적었다. $180^{\circ}C$에 저장한 경우에는 36시간 후에 돈지에서 시료량이 많을수록 유의적인 감소를 보였다. 따라서 열풍건조 와송의 에탄올추출물은 지질을 함유한 식품에 항산화제로 적용될 경우 저장기간 및 가열시간에 따른 유지의 산화억제에 유효할 것으로 기대된다.

거대배아미 에탄올 추출물의 항산화활성 및 항변이원성 (Antioxidative and Antimutagenic Activity of Ethanolic Extracts from Giant Embroynic Rices)

  • 강미영;이연리;고희종;남석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 /
    • 제47권1호
    • /
    • pp.61-66
    • /
    • 2004
  • 신선찰거대배아미, 화청거대배아미 및 남풍거대배아미 등 거대배 돌연변이 계통 쌀 3종류 및 일반미의 70% 에탄올 추출물을 제조하여, 이들의 항산화 활성 및 항변이원성을 비교 검정하였다. 거대배아미 추출물의 항산화 활성은 DPPH radical 및 Fenton 반응에 의해서 유도되는 hydroxy radical의 소거활성, hypoxanthine/xanthine oxidase system에서 생성되는 활성산소종인 superoxide radical의 소거활성, linoleic acid자동산화에 대한 지질 과산화 억제활성 및 토끼 적혈구 막지질의 과산화 억제활성 둥으로써 검정하였으며, 항변이원성은 E. coli PQ 37 균주를 사용하여 화학적 변이원 mitomycin C에 대한 변이원성 억제효과를 SOS chromotest에 의해서 검정하였다. 일반미 품종에 비해서 거대배아미 품종의 항산화 활성 및 항변이원성이 모두 높았으며, 거대배아미 품종 중에서는 남풍거대배아미가 가장 효과적인 경향이 있었다. 남풍거대배아미의 DPPH radical, superoxide radical과 hydroxyl radical 소거활성, 그리고 지질과산화 억제활성은 일반미보다 각각 2.3배, 3.3배, 1.7배 및 2.5배 정도까지 더 높았다.

생육 시기에 따른 피자두(Prunus salicina Lindl. cv. Soldam)의 항산화 효과 (Antioxidant Activities of Prunus salicina Lind cv. Soldam (Plum) at Different Growth Stages)

  • 유미희;이승욱;임효권;김현정;이인선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 /
    • 제11권3호
    • /
    • pp.358-363
    • /
    • 2004
  • 본 연구에서는 자두류 중 피자두를 생육시기별로 채취하여 총 8종에 대한 일반성분 및 총 페놀성 화합물, 축합형 탄닌 함량을 조사하였으며, DPPH 자유 라디칼 소거능과 linoleic acid에 대한 항산화 효과를 살펴보았다. 피자두 과육의 수분함량 및 아세톤추출물의 조회분, 조단백, 조지방 함량을 분석한 결과, 시료 1, 5, 8번은 각각 수분 88.52$\%$, 87.01$\%$, 83.56$\%$, 조분 7.12$\%$, 3.35$\%$, 3.57$\%$, 그리고 조단백7.52$\%$, 5.55$\%$, 3.85$\%$, 및 조지방 3.20$\%$, 0.99$\%$, 5.l5$\%$로 나타났다. 또한 피자두 아세톤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시료 1, 5, 8번이 각각 10.67$\%$, 4.05$\%$, 2.57$\%$로 나타났으며, 축합형 탄닌 함량은 각각 8.36$\%$, 3.11$\%$, 1.88$\%$로 나타났다. 항산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해 DPPH free radical의 소거활성법을 측정한 결과, 피자두 추출물 1과 2의 RC$_{50}$값이 각각 2.23과 9.70 $\mu$g/mL로 가장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으며 피자두가완숙될수록 소거활성은 점차적으로 감소하였다. Linoleicacid를 기질로 한 피자두 추출물의 산화방지 효과를 FTC 법과 TBA 법으로 측정한 결과, 초기 지질산화를 나타내는FTC 가에서는 피자두의 미숙과 추출물 처리구의 경우 85$\%$ 이상의 산화 억제율을 보였고, 후기 지질산화에 관여하는TBA 가는 미숙과 추출물에서 85% 이상의 산화 억제율을보였으나 피자두가 완숙될수록 산화 억제율은 감소하였다.

생육시기 및 부위별 고추의 항산화력 및 항암 Lunasin peptide의 동정 (Antioxidant Activity and Identification of Lunasin Peptide as an Anticancer Peptide on Growing Period and Parts in Pepper)

  • 권기수;박재호;김대섭;정진부;심영은;김미숙;이희경;정규영;정형진
    • 생명과학회지
    • /
    • 제15권4호
    • /
    • pp.528-535
    • /
    • 2005
  • 부위간의 DPPH free radical scavenging 활성은 과육은 종자 보다 높았고 생육시기간에는 후기가 초기에 비하여 높았고, Xanthine oxidase 억제활성은 종자와 과육에 비하여 매우 높았고 동정된 항 산화물은 대부분이 지방산 및 페놀성 화합물로, 과육 및 종자가 성숙 될수록 1-eicosanol, palmitic acid, linoleic acid, linolenic acid 등의 지방산 및 benzonitrile의 함량이 증가되었다. 시료 채취 시기간의 POD활성은 과육은 성숙중기에 높았으나, 종자는 성숙이 경과될수록 낮았다. SOD 활성은 과육은 생육이 경과할수록 증가하였으나, 종자는 성숙할수록 낮아졌다. 고추종자 단백질은 western blot에 의하여 lunasin이 동정되었고, 개화 후 5주부터 lunasin 생합성 되었다. 고추 종자내의 100nM lunasin 펩타이드는 종양유발 유전자가 전이된 $2\~12$ 세포의 콜로니 형성을 억제시켰으며, 결과적으로 고추 종자내에는 암 예방적 특성을 갖는 lunasin peptide가 존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