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ength of intest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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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자치어(仔稚漁)의 형태 발달 (Morphological Development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Halfbeak Fish,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 이승주;한경호;김용억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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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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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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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1991년 5월에 포항시 청하면 방어리 소재의 포항수산 종묘시험장 앞 해안에서 채집한 학공치, Hyporhampus sajori (Temminck et Schlegel) 수정란을 부화 사육하여 자치어의 형태발달을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부화 직후의 자어는 전장이 7.00~8.50 mm(평균 7.80 mm, n=5)로 입과 항문이 열려 있었고, 근절은 40~42+17~18=57~60개였다. 흑색소포는 머리꼭대기에서 꼬리자루에 이르기까지 등쪽 정중선을 따라 줄지어 있었고, 또한 소화관 등쪽과 항문의 뒤쪽부터 꼬리자루까지 분포하였으며, 두부와 아래턱, 위턱, 그리고 난황 부위와 척색을 따라 흑색소포가 드문드문 분포하였다. 부화 후 3일의 자어는 전장이 8.60~10.90 mm (평균 9.83 mm, n=5)인 자어는 난황을 완전히 흡수하고, 척색 말단이 45^{\circ}로 굽어 후기자어기에 달하였다. 부화 후 37일의 후기자어는 전장이 32.37~44.95mm (평균 35.26 mm, n=5)로 등지느러미 줄기수 15~17개, 뒷지느러미 줄기수 16~17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 12~13개, 배지느러미 줄기수 6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 11~12+12=23~24개로 각 지느러미 줄기 수가 정수에 달하여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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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지락에 기생하는 Cercaria tapidis Fujita에 대하여 (A Trematode, Cercaria tapidis Parasitic in the Natural Stock of Tapes philippinarum)

  • 김영길;전세규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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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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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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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1
  • 1980년 9월부터 1981년 8월까지 충남 서천군 서면솔리 해역의 바지락에서 검은 1상의 안점과 염세포가 명백하여 꼬리가 긴 Cercaria tapidis의 기생률과 기생된 바지락의 크기와 충체의 형태를 관찰하였다. Sporocyst의 크기는 $75\sim1550\times210\sim320{\mu}m$ 이고. 그 내부에 60여 개의 배세포와 발육중인 cercaria가 충만되어 있었다. cercaria의 충체부는 $245\sim320\times105\sim130{\mu}m$으로 타원형이고 꼬리늘 $1225\sim1650\times40\sim50{\mu}m$로 가늘고길며 충체부의 5배나 되었다. Cercaria의 flame cell 식은 [(2+3+2)+(3+3)]=30 이다. 총 2086개체의 바지락을 조사한 결과 120개체($5.75\%$)에서 기생된 Cercaria tapidis 검출하었다. 가장 높은 기생률은 12월로서 $23.27\%$였고, 가장 낮은 계절은 5월로서 $0.85\%$였다. 바지락의 각장별기생률을 보면 $3.1\sim4.0cm$의 3년생에서 $3.78\%$로서 가장 많이 검출되었다. $2.1\sim3.0cm$ 크기에서 $1.34\%$, $4.1\sim5.0cm$에서 $0.52\%$로 낮은 기생률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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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항전분 투여가 loperamide 유도 변비 쥐의 체중변화와 배변상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esistant Starch on Body Weight and Defecation in Loperamide-induced Constipated Rats)

  • 신현주;김광옥;김영아;이혜성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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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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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43-7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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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2종류의 저항전분(RS2, RS3)이 loperamide 유도 변비 쥐의 체중변화와 배변상태에 미치는 영향을 다른 식이섬유 급원과 비교하여 실험 관찰하였다. 실험동물은 Sprague-Dawley계 수컷 쥐 60마리를 사용하였으며 정상 대조군, 변비 셀룰로오스군, 변비 펙틴군, 변비 RS2군, 변비 고RS2군, 변비 RS3군의 6개군으로 나누었다. AIN-76 기본식이에 각각 다른 식이섬유를 첨가하고 에너지 밀도가 동일하게 조제한 실험식을 5주 동안 투여하여 변비 쥐의 식이효율과 체중 변화 및 배변상태와 장통과시간을 분석 비교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저항전분 투여군들은 셀룰로오스군에 비해서 식이효율과 체중 증가가 유의적으로 낮았고 펙틴군과는 차이가 없었다. 소장의 길이는 모든 식이섬유군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대장의 길이는 저항전분군들에서 펙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길었고, 셀룰로오스군과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사료섭취량 대비 분변 배설량은 저항전분 RS2의 경우는 펙틴군 보다는 높았고 셀룰로오스군 보다는 유의적으로 낮았으나 RS3군은 셀룰로오스군과 유의적인 차이가 없이 많았다. 분변의 외형은 RS3군과 고RS2군은 셀룰로오스군과 유사하였으나 저RS2군은 펙틴군과 유사하였다. 변 중 수분함량은 식이섬유 간에 유의적 차이가 없었으나 장 통과시간은 셀룰로오스군과 RS3 투여군이 펙틴군에 비해 유의적으로 단축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변비 동물에서 저항전분의 투여는 식이효율과 체중 증가를 억제하는 작용이 있고, 저항전분중 RS3는 셀룰로오스와 마찬가지로 변비 동물의 배변량을 증가시키고 장 통과시간을 단축시켜 배변 상태를 개선시킬 수 있는 가능성을 나타내었다.

쏨뱅이 Sebastiscus marmoratus 초기생활사에 관한 연구 2. 산출 자치어의 외부형태 및 골격 발달 (The Early Life History of the Rockfish, Sebastiscus marmoratus 2. Morphology and Skeletal Development of Larvae and Juvenile)

  • 김용억;한경호;강충배;김진구;변순규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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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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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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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부산, 통영, 거문도 및 완도에서 낚시, 주낚 및 어시장에서 채집한 친어들을 육상수조로 운반하여 사육하던 중 1997년 3월에 자연산출한 자어를 사육하면서 성장에 따른 외부 형태와 골격 발달과정을 관찰하였다. 1. 쏨뱅이의 산출 직후 자어의 평균 체장은 2.95 mm로 입과 항문은 이미 열려 있지만, 난황과 유구가 아직 남아있으며, 막지느러미는 물방울 모양의 포말상 구조이다. 2. 산출 후 5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3.10 mm로 난황과 유구는 완전히 흡수되어 후기 자어기로 이행하며, 골격 중 섭이 활동과 관련된 악골 및 유영과 관련된 쇄골이 먼저 골화하기 시작한다. 3. 산출 후 11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4.22 mm로 두정부에 1개의 가시가 출현하며, 척색의 말단부가 굽기 시작하고 근절은 9+15~17=24~26개로 정수에 달한다. 4. 산출후 22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5.46 mm로 꼬리지느라미가 6~7개, 가슴지느러미가 2~3개로 각각 분화하기 시작하며 눈의위쪽에 1개의 안상극이, 척추골에는 14개의 추체가 골화된다. 5. 산출 후 35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9.90 mm로 뒷지느러미가 정수에 달하며, 머리의 주둥이 앞부분, 아가미 뚜껑부, 등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기저부, 체측의 중앙을 따라 흑색소포가 출현한다. 6. 산출 후 39일째 자어의 평균 체장은 14.36 mm로 각 부위의 골격이 완성되어 치어기로 이행하며, 머리의 안하골 부위와 뺨에 새롭게 나뭇가지 모양의 흑색소포가 발달하기 시작하며, 꼬리지느러미 기저에는 점모양의 혹색소포가 나타난다. 또한 복부에는 별모양 혹은 점모양의 흑색소포가 발달하여 전체적으로 검게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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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황유래 Laminaran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혈청지질 성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Laminaran from Eisenia bicyclis on Serum Lipids in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

  • 김영명;한찬규;방상진;박종혁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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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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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4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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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는 국내산 갈조류에 대하여 laminaran의 함량을 조사한 결과 대황에서 다량의 laminaran을 함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부분정제 laminaran의 생리활성 규명의 일환으로 대황에서 laminaran을 추출한 다음 고지방 식이로 사육한 흰쥐에게 음용수로 급여하였을 때 장기능과 혈청내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식이성 고지혈증이 유발된 실험동물은 대조군(control)., laminaran 0.25% 음용군(low dose, LL), laminaran 0.5% 음용군(high dose, LH)으로 나누었으며, 정상식이를 하는 정상군(normal)은 일반 음용수를 섭취시켰다. LL군 및 LH군은 대조군에 비해 체중증가량은 낮았고, 식이섭취량은 실험군 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체중 100g당 간장, 신장, 부고환 지방조직 무게는 고지혈증 유발 실험군(control, LL 및 LH군)이 정상군(normal)에 비해 높았으나, 실험대조군(control)에 비해서는 LL군과 LH군이 낮게 나타난 반면, 맹장의 무게는 LL군과 LH군이 대조군에 비해 무거웠으며, 소장과 대장의 길이는 정산군과 대조군에 비하여 길은 것으로 나타났다. 혈중 총지질 함량은 LL군과 LH군이 대조군에 비해 각각 36.7 및 36.4%, 중성지질은 23.3 및 31.2%, 인지질 농도는 31.2 및 41.2%로 감소하였다. 또한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대조군에 비해 34.0 및 26.2%, LDL-콜레스테롤은 69.6 및 68.2% 감소하였고,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각각 40.4 및 44.6% 증가하였다. 동맥경화지수(AI)는 대조군 1.8, LL군 0.5, LH군 0.6으로 대조군에 비해 AI가 각각 72.2 및 66.6% 감소하였다. 이상의 결과 laminaran은 식이성 고지혈증 흰쥐에 대한 혈청 지질성분의 개선효과가 있는 것으로 사료된다.없었으며, activated partial thromboplastin time 또한 큰 차이가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기대되며, 이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가 사료 된다. 수크랄로스 1.27 mg/person/day로 각 인공감미료의 ADI를 국민평균체중 55 kg으로 환산한 $825{\sim}2,200\;mg/person/day$와 비교하였을 때 매우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 각 인공감미료의 총 일일추정섭취량은 ADI 대비 0.2% 수준이었고 사용가능 대상 식품의 이론적 최대섭취량(TMDI)의 $1.0{\sim}21.4%$의 수준으로 사용대상식품을 통한 인공감미료의 섭취는 안전하다고 판단된다.더 불량할 것으로 예측된다. 24시간회상법과 식품섭취빈도조사법을 이용하여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소섭취량을 측정하여 비교한 본 연구결과를 종합해보면, 비록 두 식이섭취조사방법 간에 높은 상관성은 보여주지 못하였지만, 영양소섭취량은 두 방법 간에 비슷한 수준을 보여주어, 본 연구대상 특정 농촌지역 노인들의 영양소섭취량 조사에 24시간회상법 및 식품섭취빈도조사법 모두가 사용될 수 있음을 예견하였다. 노인인구 대상으로 보다 정확한 영양소 섭취량 측정을 할 수 있는 식품섭취빈도조사지 개발이 시급한 요구로 제시된다.었다. 즉 음식요인에 대해 높게 인식할수록 재방문의도 및 추천의도가 커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대학교 급식소 운영주체에 대한 소비자 인지도 조사결과 향후 대학교 급식소를 운영하는 위탁급식 전문업체의 경우 그들의 브랜드를 알리기 위한 홍보전략이 절실히 필요함을 알 수 있었으며, 최근고객감소로 인하여 다양한 급식운영 마케팅전략을 수립하고 있는 단체급식 운영자들은 재방문 및 추천의도의 선행요건이 급식서비스 품질에 대한 소비자의 인식임을 명심하여 가장 기본이 되는 급식서비스 품질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하여 노력하여야 할 것이다.

두줄망둑, Tridentiger trigonocephalus(Gill)의 진란행동(塵卵行動) 및 초기생활사(初期生活史) (Early Life History and Spawning Behavior of the Gobiid Fish, Tridentiger trigonocephalus(GILL) Reared in the Laboratory)

  • 김용억;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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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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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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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1988년(年) 6월(月), 경남(慶南) 일광(日光)과 부산(釜山)에서 채보(採補)한 성숙(成熟)한 친어(親魚)를 친육(親育)하던 중(中), 실험실(實驗室) 내(內)에 자연산란(自然産卵)한 두줄망둑 란(卵)을 재료(材料)로 하여 발생과정(發生過程)과 부화자어(孵化仔魚)의 성장(成長)에 따른 외부형태(外部形態) 관찰(觀察)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미수정란(未受精卵)은 란경(卵徑)이 평균(平均) 0.56 mm로 부자사(附者絲)를 지닌 심성란(沈性卵)이며, 다수(多數)의 소유구(小油球)를 가지고 있다. 수정란(受精卵)은 $1.40{\sim}1.58{\times}0.50{\sim}0.66\;mm$로 란황(卵黃)은 옅은 유백색을 띤다. 2. 부화(孵化)에 소요(所要)된 시간(時間)은 사육수온(飼育水溫) 평균(平均) $22.5^{\circ}C$에서 수정후(受精後) 약 158시간(時間)만에 부화(孵化)한다. 3. 부화(孵化) 직후(直後)의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2.88~3.14 mm로 입과 항문(肛門)이 열려있고, 근절수(筋節數)는 27~28개(個)이다. 흑색소포(黑色素胞)는 부레 위, 직장(直腸) 위의 복면(腹面), 이포 아래와 뒤 및 미부(尾部) 중앙(中央)에 분포(分布)한다. 4. 부화후(孵化後) 3일(日)째의 전장(全長) 3.26~3.62 mm 자어(仔魚)는 란황(卵黃)과 유구(油球)가 완전(完全)하게 흡수(吸收)된다. 이 시기(時期)의 자어(仔魚)는 수조(水槽)의 상층(上層)과 중층(中層)을 활발(活撥)하게 유영(游泳)하고, Rotifer을 섭이(攝餌)한다. 5. 부화후(孵化後) 10일(日)째 평균(平均) 전장(全長) 5.20 mm의 자어(仔魚)는 춘색말단(春索末端)이 $45^{\circ}$위로 굽어진다. 6. 부화후(孵化後) 20일(日)째 자어(仔魚)는 전장(全長) 7.15~7.85 mm로 제 2 등지느러미, 뒷지느러미, 가슴지느러미가 형성(形成)되어 간다. 7. 부화후(孵化後) 45~50 일(日)째 개체(個體)는 전장(全長) 15.85~16.95 mm로 제 1 등지느러미와 배지느러미가 완전(完全)하게 형성(形成)되어 추어기(推魚期)에 달(達)하여, 저루생활(底樓生活)로 이행(移行)하고, 체표면(體表面)에는 비늘이 형성(形成)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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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제환우계에서 복강지방, 장기, 근육조직의 변화 (Recovery Pattern of Abdominal Eat, Visceral Organs, and Muscle Tissues in Induced Molting Hens)

  • M. Akram;rahman, Zia-ur;Park, J.H.;M.S. Ryu;C.S. Na;K.S. Ryu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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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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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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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산란노계에서 강제환우가 체중, 복강지방, 장기, 근육조직의 변화에 미치는 영향을 고찰하고자 77주령 산란계 360수를 7주간 강제환우를 시행하였다. 강제환우전, 산란율 5%, 산란피크, 실험종료 시기인 126주령에 단계별로 각각 36수씩 희생시킨 후에 체중, 복강지방, 장기 및 번식기관의 길이와 무게를 조사하였으며, 가슴과 다리근육에서 지방함량을 분석하였다. 체중은 산란 5% 시기에 제일 낮았으며 산란율이 증가하면서 실험 종료시기에 극대화되었다. 복강지방도 체중의 변화와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간의 체중에 대한 비율도 강제환우 후에 제일 낮았지만 실험 종료시에 현저하게 높았다(P<0.05). 심장과 근위의 무게는 산란율이 5%에 도달하였을 때 제일 높았지만, 그 후에는 강제환우 이전과 동일한 경향을 보였다. 산란율이 5%에 도달한 시점에서 장기와 번식기관의 무게는 다른 시기에 비하여 현저하게 낮았지만 산란율이 높아지면서 그 무게가 증대되었으며 실험 종료시에 제일 높게 나타났다(P<0.05). 가슴과 다리근육의 지방함량도 산란율이 5% 도달시에 제일 낮게 나타났으며, 실험 종료시에 현저하게 높았다(P<0.05). 본 실험의 결과 산란노계에서 강제환우 전후시기에 체중, 장기, 근육의 변화의 주요 원인은 주로 복강지방과 다른 장기 및 근육에서 지방의 함량감소에 기인하였음을 확인하였다.

육계에 대한 복합 유기산제의 첨가급여 효과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fficacy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Organic Acid Mixture in Broiler Chicks)

  • 김동욱;김지혁;김성권;강근호;강환구;이상진;김상호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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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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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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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사료 내 복합 유기산제의 첨가급여가 육계 생산성, 맹장 미생물 균총, 혈액 특성 및 면역 활성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고 이를 통해 유기산의 성장촉진용 항생제 대체 가능성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1일령 육계 수평아리(Ross$\times$Ross 308) 480수를 공시하여 4처리, 4반복, 반복당 30수씩 배치하여 5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구는 항생제 무첨가구, 항생제 첨가구(virginiamycin 10 ppm+salinomycin 60 ppm)를 대조구로 하였으며, 시험사료에 유기산을 0.3% 및 0.5% 첨가하여 유기산 처리구를 두었다. 5주 종료체중, 증체량에 있어서 유기산 0.5% 처리구가 무항생제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P<0.05), 유기산 첨가 급여시 무항생제 처리구에 비해 사료 요구율이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도체율 및 조직의 상대적 중량에서는 처리구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다. 소장 중량 및 길이는 항생제 첨가구가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나(P<0.05), 유기산 처리구와 항생제 무첨가구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맹장 내 미생물 균총에 있어서 대조구인 항생제 첨가구와 유기산 처리구에서 맹장내 Coliform bacteria 및 Salmonella가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 유산균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중성지방, BUN, AST 및 ALT에 있어서는 통계적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다. Total protein 및 globulin 수치에 있어서는 항생제 첨가구 및 유기산 처리구가 항생제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였으며(P<0.05), albumin 수치에서는 차이가 없었다. 이로인해 항생제 첨가구 및 유기산 처리구의 혈청 내 albumin : globulin 비율이 항생제 무첨가구에 비해 유의하게 증가하는 결과를 보였다(P<0.05). WBC, heterophil, lymphocyte 및 스트레스 지표인 heterophil:lymphocyte 비율에 있어서 처리구간 차이가 관찰되지 않았으며, 비장 조직내 IL-2 및 IL-6 mRNA의 발현양상에 있어서도 유기산 첨가급여에 따른 변화는 관찰되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복합 유기산제의 육계 사료 내 첨가급여는 육계 생산성을 향상시키고, 유해균의 성장 및 증식을 억제하여 장내 미생물 균총의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한편, 조직 발달 및 혈액 성상에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맥섬석 혼합 건조혈분 급여가 육계의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a Diet Supplemented with Dried Animal Blood and Macsumsuk Mixture on the Growth Performance and Meat Quality Parameters of Broiler Chickens)

  • 김병기;이준구;황은경;강보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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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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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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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시험은 가축혈액과 맥섬석을 7:3 중량비율로 잘 혼합하여 $200^{\circ}C$에서 초고온 순간 분무방식으로 건조된 혈분을 육계사료에 첨가 급여하여 생산성과 육질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육계(브로일러)병아리 600수(4처리 ${\times}$ 50수씩 ${\times}$ 3반복) 구분 배치(대조구; 건조혈분 무첨가; T1구, 건조혈분 0.5% 첨가; T2구, 건조혈분 1.0% 첨가; T3구, 건조혈분 3.0% 첨가)한 후 35일간 사양시험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사료섭취량과 사료요구율은 대조구가 높은 경향이었고, 도체중은 T2구(1,749 g), T3구(1,739 g), T1구(1,621 g)가 대조구(1,448.5 g)보다 유의적으로 높았고(p<0.001), 도체율은 T3구(83.26%)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계육의 육질분석에서 조지방은 T2구(1.14%)가 높았고(p<0.001), 보수력은 T1구(62.27%)와 T2구(63.80%)가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또한 육색에서 L값(명도)은 처리구(53.98~55.48)가 대조구(45.81)보다 크게 높았다(p<0.01). 또한 가슴과 다리육의 콜레스테롤 함량은 39.28~50.44 mg/100 g 범위에 있었고, 대부분 처리구가 39.28~47.34 mg/100 g 범위로서 대조구(50.44 mg/100g)보다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01) 계육의 지방산 조성은 oleic acid가 가장 많았고, 그 다음으로 palmitic acid, linoleic acid, stearic acid 순으로 낮아졌다. 또한 불포화지방산(UFA) 및 단가불포화지방산(MUFA) 및 UFA/SFA 비율은 T1구가 각각 69.35%, 52.00% 및 2.26%로 다른 처리구보다 크게 높았다(p<0.05, p<0.01, p<0.001). 아미노산 함량에서는 cystine, methionine 함량이 처리구(0.43~0.57%)가 대조구(0.38~0.46%)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이상의 결과를 종합해 보면, 가축혈액과 맥섬석을 7:3 비율로 혼합하여 제조한 혈분을 육계사료에 0.5~1.0% 정도 첨가급여하면 증체량, 사료효율 및 계육의 육질이 개선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되었다.

경찰특공대 요원의 방사선손상 감소를 위한 셀레늄과 아르기닌 혼합물의 방호효과 연구 (A Study on the Radioprotection Effect of Selenium and Arginine Mixtures for Reducing Radiation Damage to Police SOU)

  • 정근우;김해숙;박재형;주성현;최제경;천세임;민병인
    • 한국방사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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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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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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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의 목적은 방사능 테러 상황에서 경찰특공대 대테러요원의 방사선 손상을 최소화할 수 있는 방사선 방호제 개발을 위하여 셀레늄과 아르기닌 혼합물의 방사선 방호효과를 규명하는 것이다. 본 연구에서는 72 마리의 수컷 SD rat을 일반군(NC Group), 셀레늄과 아르기닌 혼합물 투여군(SeAr Group), 방사선 노출군(IR Group), 셀레늄과 아르기닌 혼합물 투여 후 방사선 노출군(SeAr+IR Group)의 4개 군으로 분류하였다. 방사선은 7 Gy 엑스선을 전신에 노출하였고, 셀레늄과 아르기닌은 각각 1일 1회 3 mg/kg, 150 mg/kg이 흡수되도록 혼합하여 14일간 경구 투여였다. 방사선 노출 후 1일, 7일, 21일차에 혈액학적 분석과 조직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혈액학적 분석에서는 IR Group에 비하여 SeAr+IR Group에서 방사선 노출 후 1일차에 림프구(p<0.05)에서, 7일차에 혈소판(p<0.01)에서, 21일차에 적혈구(p<0.01)에서 유의한 방사선 방호가 나타났다. 조직학적 분석에는 IR Group에 비하여 SeAr+IR Group에서 방사선 노출 7일차에 소장에서 소장움 세포의 경계가 적게 무너지고 소장움의 길이가 비교적 회복된 것이 관찰되었고, 21일차에 전립선에서 세포수와 세포벽의 두께가 더 양호한 것으로 관찰되었다. 따라서 셀레늄과 아르기닌 혼합물은 방사선 노출에 따른 혈액 및 조직에 대한 방사선 방호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되며 경찰특공대 대테러요원의 방사선 손상 감소를 위한 방사선 방호제 연구에 유용하게 활용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