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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hih-tzu견에서 발정 주기 동안 질세포 검사 및 번식 호르몬 측정에 의한 교배 적기 및 배란 시기의 판정 (Estimation of Ovulation and Optimal Breeding Time Based on Vaginal Cytology and Determination of Reproductive Hormones in Shih-tzu Bitches)

  • 김방실;오기석;김재풍;배춘식;김성호;김종택;박인철;박상국;손창호
    • 한국수정란이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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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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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7-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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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Shit-tzu견에서 발정 주기, 교배 적기 및 배란 시기를 정확하게 추정하기 위한 질 세포 검사를 확립하기 위하여 Shih-tzu 견 12두를 대상으로 발정 주기동안 질 세포 검사 및 estradiol-$17{\beta}$와 progesterone 농도를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발정주기별 질 세포상의 특징적인 변화로서 발정 전기에는 무핵 세포와 적혈구, 발정기에는 표층 세포와 무핵 세포 및 적혈구가 주종을 이루는 세포였으며 발정 휴지기에는 소형 중간 세포와 대형 중간 세포, 무발정기에는 부기저 세포와 소형 중간 세포 및 백혈구가 주종을 이루는 세포이었다. 또한 CI는 발정 전기와 발정기에 높게 나타났으나, 발정 휴지기와 무발정기에는 감소하여 각 기간별 비교에서 발정 전기와 발정기에 유의성 있게 높았다. 발정주기 중 첫 수컷 허용일(Day 0)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CI는 발정 전기 개시일 전후인 Day -9에 $72.4{\pm}2.9%$, Day -4에 $84.0{\pm}3.9%$로 80% 이상으로 증가하였으며 Day 0에 $97.0{\pm}1.1%$로 증가하여 Day 2에는 $98.2{\pm}0.5%$로 최고치를 나타내었으며 CI가 80% 이상을 나타낸 기간은 Day -4에서 Day 6까지(11일간)이었고, 90% 이상을 나타낸 기간은 Day -1에서 Day 5까지(7일간)이었다. 또한 임신 Shih-tzu 견 12두에서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최초로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한 날을 기준(Day 0)으로 발정 주기 중 혈장 progesterone과 estradiol-$17{\beta}$ 및 CI의 관계를 살펴보면 estradiol-$17{\beta}$가 Day -2에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CI가 Day -1에 최고치를 나타낸 후 Day 0에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5.2{\pm}0.3ng/ml$로 최초로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하였다. CI가 최초로 80 % 이상으로 증가하여 지속한 날은 estradiol-$17{\beta}$ peak 5일전인 Day -7이었고, Day -7부터 Day 3까지 11일 동안 80% 이상으로 지속되었다. CI가 최초로 90% 이상으로 증가한 날은 estradiol-$17{\beta}$ peak 2일전인 Day -4이었으며, Day -4부터 Day 2까지 7일 동안 90% 이상으로 지속되었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여 보면 Shih-tzu 견에서 첫 수컷 허용일(Day 0)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 CI 최고치는 Day 2에 나타났으며 이 때가 최상의 교배 적기로 사료되며, 혈장 progesterone농도가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한 날(Bay 0)을 기준으로 하였을 때부터 CI는 혈장 estradiol-$17{\beta}$ peak 후 1일째인 최고치를 나타내었고, CI peak 후 1일째인 Day 0에 혈장 progesterone 농도가 최초로 4.0 ng/ml 이상으로 증가하여 CI가 90% 이상으로 지속된 시기가 최상의 교배 적기임이 확인되었다. 따라서 혈장 progesterone농도 측정으로 정확한 배란 시기 및 교배 적기를 판정할 수 있으나, 시설비가 저렴하고 검사 방법이 간단한 질 세포 검사가 Shih-tzu 견에서 발정 주기, 교배 적기 및 배란 시기의 판정에 응용될 수 있음을 시사하는 결과라고 사료된다.

전자빔과 감마선 조사된 무순 및 적양배추 종자의 발아 중 미생물학적 및 생리적 품질특성 (Microbiological and Physiological Qualities of Electron-beam and Gamma-ray Irradiated Sprout Seeds(Radish, Red cabbage) during Germination)

  • 박주환;김귀란;권중호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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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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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6-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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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다수요 새싹채소 중 무순과 적양배추의 종자를 선택하여 전자선과 감마선(0, 1, 3, 5 kGy)을 처리한 다음 생리적 특성과 발아과정 중 미생물 제어효과를 비교하였다. 무순과 적양배추 종자의 총세균 농도는 각각 5.02와 2.86 log CFU/g 이었으나 3 kGy 이상의 방사선 조사에 의해 $2{\sim}3$ log cycle 정도 감소하였다. 새싹의 재배과정 중 총세균의 농도는 점차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재배 3일까지는 조사구와 비조사구의 차이가 크게 나타났으나 5일 재배 후에는 비조사구와 조사구 간에 유사한 수준을 보였다. 새싹종자에는 대장균군이 검출되지 않았으나 새싹재배 중 농도가 증가하여 재배 말기에는 $4{\sim}5$ log CFU/g 수준을 나타내었다. 그러나 방사선 조사시료에서는 재배 1일까지는 발견되지 않다가 3일부터는 아주 낮은 농도를, 재배 5일째의 1 kGy 조사 무순은 1 log CFU/g 수준을, 적양배추는 2 log CFU/g 수준을 각각 보이면서 시료에 따른 차이를 나타내었다. 그리고, 3 kGy 이상 조사구에서는 대장균군이 매우 낮은 수준을 보이거나 검출되지 않았다. 방사선 조사는 선원에 관계없이 새싹의 수분함량을 유의적으로 감소시켰으며, 발아율은 1 kGy에서는 7%, 3 kGy에서는 18% 정도 감소되었다. 새싹의 수율은 1 kGy에서는 큰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으나 3 kGy이상의 조사선량에서 약 $10{sim}50%$ 감소하였으며 길이 변화 또한 새싹의 수율과 유사한 경향을 나타내어 선량이 높을수록 감소하였다. 양배추 새싹의 수율과 길이는 감마선에 비해 전자선 조사(1, 3 kGy) 시료에서 양호하게 나타났다.

갈색날개매미충(신칭, Ricania sp.)의 발생생태와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 (Occurrence Ecology of Ricania sp. (Hemiptera: Ricaniidae) and Selection of Environmental Friendly Agricultural Materials for Control)

  • 최덕수;김도익;고숙주;강범용;이관석;박종대;최경주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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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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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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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실험은 2011년 전남 구례지역의 산수유, 감, 밤 등에 대발생하여 피해가 심한 갈색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 산란특성, 형태적 특징, 생활환을 조사하고 친환경 방제자재 선발을 위하여 수행하였다. 갈색날개매미충의 기주식물은 목본류 32종, 초본류 19종을 포함한 51종이였으며, 산란 선호식물은 산수유, 감나무, 밤나무, 두충나무, 때죽나무였다. 알은 길이 1.24 mm, 폭 0.55 mm 의 장타원형으로 1년생 가지 속에 난괴 당 평균 28.8개의 알을 산란하였다. 약충은 4회 탈피하는데 항문 주변에 x자 모양의 흰색 또는 노랑색 밀납물질을 형성한다. 전남 구례지역에서 연 1세대 발생하며 알로 월동하여 부화시기는 5월 중순~6월 상순, 약충시기는 5월 중순~8월 중순, 성충은 7월 중순~11월 중순이며 알은 8월 중순부터 산란한다. 갈색날개매미충은 산란에 의한 1년생 가지 고사, 양분흡즙으로 인한 생육저해, 그을음병 유발에 의한 상품성을 하락시키는 피해를 준다. 갈색날개매미충 약충과 성충 방제에 효과적인 친환경자재는 고삼추출물제와 천연식물추출물제로 살충율이 80% 이상이었다.

광폭교차로에서 2단 횡단보도 설치 효과분석 (The Effect of Staggered Pedestrian Crossings at Wide Width Intersections)

  • 김동녕;홍유민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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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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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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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광폭의 도로에서는 횡단거리가 길어 보행자의 녹색시간이 길게 할당된다. 부도로의 교통량이 적을 때에도 보행자의 최소녹색시간으로 인해 일정시간 이상의 녹색신호시간을 보장해 주어야 하기 때문에 신호주기가 길어지고 주도로의 g/C 비율이 감소하게 되어 교차로 전체의 지체가 증가되는 문제점이 발생한다. 이 같은 문제점을 개선하기 위해 2단 횡단보도의 설치 효과를 차량 측면과 보행자 측면으로 나누어 분석하였다. 차량당 제어지체를 TRANSYT-7F와 VISSIM을 활용하여 산출하였고 그 결과 2단 횡단보도의 차량당 제어지체가 일반 횡단보도에 비해 최소 14.9%에서 최대 85.6%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보행자 측면에서는 해석적 방법으로 두 횡단보도의 보행자 평균 횡단시간을 비교하였으며, 또한 VISSIM을 통한 평균 보행자지체를 산출하여 비교분석하였다. 해석적 방법으로 보행자 평균 횡단시간을 산출한 결과, 두 횡단보도의 큰 차이는 없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VISSIM을 활용하여 보행자 지체시간을 산출한 결과, 일반 횡단보도에 비해 2단 횡단보도의 평균 보행자 지체가 13.4%~22.3%까지 감소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따라서 교통 및 기하조건이 연구결과와 유사한 경우에는 일반 횡단보도에 비해 2단 횡단보도가 차량 및 보행자측면에서 효과적으로 사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넙치(Paralichthys olivaceus) 자치어의 소화기관 형태 발달 (Morphological Studies on the Digestive Tracts of the Larvae and Juveniles of the Flounder, Paralichthys olivaceus)

  • 한경호;김관석;이성훈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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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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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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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넙치 자치어의 초기 발육단계에 따른 소화관의 형태 발달과정을 관찰한 결과, 부화 직후의 전기 자어는 평균전장 $25.0{\pm}0.14\;mm$(n=20)로 입과 항문이 아직 열려 있지 않았고, 소화관은 배체와 난황 사이에 원시 소화관의 형태로 거의 직선상으로 식도에서 항문이 생길 부분까지 길게 신장되어 있는 형태였다. 부화 후 $7{\sim}8$일째 후기 자어는 평균 전장 $5.05{\pm}0.40\;mm$(n=20)로 소화관이 발달하여 먹이의 섭취활동이 활발하였으며, 소화관은 배쪽으로 팽창하여 장과 연결되어 위가 발달하기 시작하였고, 소화관의 전반부와 후반부가 구별되어 소화기관이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3{\sim}14$일째 후기 자어는 전장이 $6.50{\pm}0.25\;mm$(n=20)였고, 소화관은 앞부분에서부터 1회전되어 회전부분의 면적이 넓어져 있었으며, 소화관이 식도, 전장, 중장, 후장으로 완전히 분화되면서 소화관의 기본적인 구조가 확립되었다. 부화 후 30일째 개체는 전장 $12.40{\pm}0.55\;mm$(n=20)로 위는 비대하여 분문부와 유문부가 뚜렷하게 구별되었고, 소화관은 위, 전장, 중장, 후장 및 직장이 명확하게 구분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여 성어와 유사한 구조로 발달하였다. 부화 후 40일째 치어는 전장이 $16.15{\pm}0.85\;mm$(n=20)로 소화관 형태는 식도부, 유문부, 장의 전장, 중장, 직장이 크게 팽창되어 상대적으로 후기 자어의 소화관 형태와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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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의 사용후핵연료 발생 특성을 고려한 심층 처분시스템 개선 (An Improved Concept of Deep Geological Disposal System Considering Arising Characteristics of Spent Fuels From Domestic Nuclear Power Plants)

  • 이종열;김인영;최희주;조동건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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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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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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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제원 및 방출시점 등 특성과 현재의 고준위 방사성폐기물 기본계획에 근거한 처분시나리오를 도출하여 기존 심층 처분시스템을 바탕으로 처분효율과 경제성을 향상시킨 개선된 처분시스템을 제안하였다. 이를 위하여 국내 원자력발전소에서 발생하는 사용후핵연료의 길이에 따라 2종류의 처분용기 개념을 도출하고, 사용후핵연료 발생 년도와 현재의 기본계획에 근거한 처분 시나리오 설정에 따른 처분시점에서의 냉각기간을 고려하여 처분용기내 수용 가능한 붕괴열 량을 결정하였다. 그리고 2종류의 처분용기에 대한 처분시스템과 결정된 붕괴열을 바탕으로 열적 안정성 분석을 통하여 제안된 처분시스템의 설계요건에 대한 적합성 여부를 확인하고, 처분효율을 평가하였다. 개선된 처분시스템은 기존 처분시스템에 비하여 처분면적은 약 20% 감소되고 처분밀도는 약 20% 향상됨을 확인하였고, 처분용기와 완충재 재료도 상당량 절감됨을 확인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향후 사용후핵연료 관리정책 수립 및 실제 사업을 위한 처분시스템 설계를 위한 자료로 활용될 수 있다.

슬라이딩 궤도의 저마찰 거동에 대한 실험적 연구 (Experimental Study of Low-Frictional Behavior for Sliding Slab Track)

  • 김태구;정동기;이경찬
    • 한국철도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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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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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1-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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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장대레일이 부설된 철도 교량은 궤도-교량 상호작용으로 인하여 경간장 연장에 제약이 있다. 이러한 한계를 극복하기 위하여 궤도와 교량 사이에 저마찰 슬라이드층을 두어 교량과 궤도의 종방향 거동을 분리시켜 상호작용을 원천적으로 저감시키는 슬라이딩 궤도가 개발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슬라이드층을 포함하는 궤도 시스템을 실규모로 제작하여 종방향으로 반복하중을 재하하는 시험을 통하여 슬라이딩 궤도의 저마찰 거동을 종합적으로 평가하고자 하였다. 하중 재하 속도를 0.2, 1.0, 5.0, 10mm/min.으로 변화를 주었으며, 5,000, 10,000kg의 부가질량이 재하된 경우에 대한 마찰거동를 비교 검토하였다. 실험 결과 제안된 슬라이드층의 마찰계수는 0.22~0.33인 것으로 확인되었다. 더불어, 30년에 해당하는 10,000회의 반복하중을 재하하여 마찰계수 변화를 관찰한 결과, 마찰계수 증가는 7%에 머물러 반복하중에 대한 장기적인 내구성을 확보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슬라이드층의 마찰계수의 변화에 따른 영향을 상호작용 해석을 통하여 추가로 검토하였다.

532 nm 파장의 큐스위치 Nd:YAG 레이저를 이용한 스테인리스 스틸 표면 제염특성 (Decontamination Characteristics of 304 Stainless Steel Surfaces by a Q-switched Nd:YAG Laser at 532 nm)

  • 문제권;바이갈마;원휘준;이근우
    • 방사성폐기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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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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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1-1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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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레이저 용발법에 의한 금속 표면 제염특성을 평가하였다. 레이저로는 파장 532 nm, 펄스에너지 150 mJ, 펄스폭 5 ns의 큐스위치 Nd:YAG를 적용하였고, 금속 표면에 $CsNO_3$, $Co(NH_4)_2(SO_4)_2$, $Eu_2O_3$ 그리고 $CeO_2$를 오염시켜 이들의 제염 특성을 평가하였다. 제염 변수로는 레이저 적용횟수, 레이저 에너지 밀도 및 레이저 조사 각도 특성을 평가하였으며 각각 8, 13.3 J/$cm^2$$30^{\circ}$의 최적 조건을 확인하였다. 제염 효율은 오염성분의 비점과 관련이 있었으며 $CsNO_3>Co(NH_4)_2(SO_4)_2>Eu_2O_3>CeO_2$ 순이었다. 또한 여러 에너지 밀도 조건에서 스테인레스 스틸 재질의 식각 깊이 제어 특성을 규명하였다.

해석적 방법을 이용한 능동식 트램 우선신호의 신호시간 및 교차로 대기시간 산정 모형 (Signal Timing and Intersection Waiting Time Calculation Model using Analytical Method for Active Tram Signal Priority)

  • 정영제;정준하;주두환;이호원;허낙원
    • 대한교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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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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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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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트램의 능동식 우선신호를 위해 해석적 방법을 이용하여 신호시간 및 트램의 교차로 대기시간을 산정하기 위한 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모형을 통해 상류부 검지기에서 트램이 검지된 시간을 기준으로 능동형 우선 신호 기법 중 Early Green 및 Green Extension을 위한 신호시간을 결정할 수 있다. 또한 본 모형은 트램 통행의 관점에서 트램의 교차로 지체를 의미하는 트램의 교차로 대기시간을 산정할 수 있다. 우선신호의 구동환경에서 비우선 현시의 잔여녹색시간에서 우선현시의 추가녹색시간을 제공하게 되며, 트램은 비우선현시의 최소녹색시간 동안 교차로에서 대기하게된다. 본 모형에서는 우선신호의 신호시간 및 트램의 교차로 대기시간을 해석적 방법으로 모형화하였다. 독립교차로를 대상으로 하는 사례분석에서는 120초의 주기길이에 비우선현시의 여유녹색시간을 44초에서 10초까지 적용하여 트램의 평균 교차로 대기시간이 12.7초에서 29.4초까지 산정됨을 확인하였다.

신호현시 순서가 교차로 신호운영 효율에 미치는 영향 분석 분석 (An Effects of Signal Phase Plan on the Traffic Signal Operation of 4-legged Intersection)

  • 이준형;손봉수
    • 한국ITS학회 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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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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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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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에서는 직각교차 4지 신호교차로를 대상으로 다양한 신호현시 순서대안을 비교하여 교차로 하류부 도로의 통과교통량 처리능력을 극대화하는 신호현시 순서대안을 분석하였다. 현시배열 대안은 동서축과 남북축 도로의 직진과 좌회전 신호현시 배치순서에 따라 총 6개로 구성하였다. 이론적 분석에 따르면 동일한 목적링크를 향하는 신호현시를 신호주기 전체에 분산배치한 현시배열 대안2(동서축:직진 후 좌회전, 남북축:좌회전 후 직진)와 현시배열 대안5(동서축:좌회전 후 직진, 남북축:직진 후 좌회전)가 나머지 4개 현시배열 대안에 비하여 작은 최대지체가 발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현시배열 대안에 따라 교차로가 최대지체의 수용가능 여부가 변화하는 용량상태 교차로에서 효과를 나타낼 수 있다. 미시 교통시뮬레이터인 PTV VISSIM F 7.0을 이용하여 각각의 현시배열 대안을 검증한 결과 용량상태를 넘어서가나 미달한 교차로에서는 현시순서 대안의 변화에 따라 통과교통량의 변화가 매우 미미한 수준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용량상태인 평균제어지체 100초 내외의 교차로는 현시순서 대안에 따라 평균제어지체가 용량상태인 100초 안팎으로 변화하며 효과를 나타냈다. 이론적 분석결과와 동일하게 현시배열 대안2와 현시배열 대안5가 다른 현시배열 대안에 비하여 교차로 통과교통량 및 목적링크 통과교통량을 최소 3.8%에서 최대 5.1%까지 증대시킨 것으로 분석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