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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umerical analysis and stability assessment of complex secondary toppling failures: A case study for the south pars special zone

  • Azarafza, Mohammad;Bonab, Masoud Hajialilue;Akgun, Haluk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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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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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1-4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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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is article assesses and estimates the progressive failure mechanism of complex pit-rest secondary toppling of slopes that are located within the vicinity of the Gas Flare Site of Refinery No. 4 in South Pars Special Zone (SPSZ), southwest Iran. The finite element numerical procedure based on the Shear Strength Reduction (SSR) technique has been employed for the stability analysis. In this regard, several step modelling stages that were conducted to evaluate the slope stability status revealed that the main instability was situated on the left-hand side (western) slope in the Flare Site. The toppling was related to the rock column-overburden system in relation to the overburden pressure on the rock columns which led to the progressive instability of the slope. This load transfer from the overburden has most probably led to the separation of the rock column and to its rotation downstream of the slope in the form of a complex pit-rest secondary toppling. According to the numerical modelling, it was determined that the Strength Reduction Factor (SRF) decreased substantially from 5.68 to less than 0.320 upon progressive failure. The estimated shear and normal stresses in the block columns ranged from 1.74 MPa to 8.46 MPa, and from 1.47 MPa to 16.8 MPa, respectively. In addition, the normal and shear displacements in the block columns ranged from 0.00609 m to 0.173 m and from 0.0109 m to 0.793 m, respectively.

Elastic settlements of identical angular footings in close proximity

  • R. Sarvesha;V. Srinivasan;Anjan Patelb
    • Geomechanics and Engineer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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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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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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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general, the numerous classical approaches available in the literature can anticipate the settlement of shallow foundations. As long as the footings are not in close proximity to other subsurface buildings, the findings achieved using these methods are legitimate and acceptable. However, due to increased urbanisation and land scarcity, footings are frequently built close together. As a result, these footings' settlement behaviour differs from those of isolated footings. A simpler approach for assessing the settlement behaviour of two square or rectangular footings placed in close proximity is presented in this work. A Parametric study has been carried out to examine the interference effect on the settlement of these footings placed in close vicinity on the surface of a homogeneous, isotropic and elastic soil medium. The interaction factors are examined by varying the different aspect ratios (L/B), clear spacing ratio (S/B) and intensity of loading on the right footing with respect to the left footing. Further, variation of the settlement ratio (δ/B) with respect to embedment depth ratio Df/B is examined. For square and rectangular footings, the interference settlement profile is also investigated by varying the clear spacing ratio (S/B) and the degree of loading. The results were compared to 3D finite element analysis and experimental data that were available.

강아지에서 장외 대장균 감염에 의한 치명적 폐렴 사례 (Fatal pneumonia caused by extraintestinal pathogenic Escherichia coli in a young dog)

  • 김경엽;김종호;이현경;김하영;문보연;이유란;박중원;소병재;배유찬
    • 대한수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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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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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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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paper describes a fatal case of pneumonia in a 14-day-old dog caused by extraintestinal pathogenic Escherichia coli (ExPEC). The necropsy showed that almost all of left lobes of the lungs had dark-red consolidation. A histopathology examination revealed moderate acute fibrino-hemorrhagic necrotizing pneumonia with intralesional bacterial colonies. Non-suppurative epicarditis, congestion in the liver, and necrosis in the white pulp of the spleen also were found. E. coli with cytotoxic necrotizing factor 1 and α-hemolysin was isolated from the lung. This case was confirmed to have fatal pneumonia caused by ExPEC that led to a systemic infection.

심근경색으로 좌심실 벽 운동장애를 가진 환자들에서 관상동맥 우회술 후 장기생존율 (Long-term Survival after CABG in Patients with Abnormal LV Wall Motion after MI)

  • 이미경;최순호;최종범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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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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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85-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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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배경: 좌심실 벽 운동장애는 관상동맥 우회술 후 장기생존율에 영향을 줄 수 있다. 이 연구는 심근경색증 후 발생한 좌심실 벽 운동장애가 관상동맥 우회술 후 장기생존율에 어떠한 영향을 주는가를 알아보았다. 대상 및 방법: 관상동맥 우회술 후 9년이 넘은 환자들 133예(남/여, 92/41)를 대상으로, 심근경색 후 좌심실 벽 운동장애가 있는 환자 56예(남/여 42/14, 평균연령 $59.2\pm9.2$세)와 좌심실 벽 운동장애가 없는 환자 77예(남/여 50/27,평균연령 $58.0\pm7.6$세)로 나누어 비교 분석하였다. 대부분의 환자들(l12/133, $84.2\%$)에서 체외순환 하에 좌측 속 가슴동맥과 하지 큰 두렁정맥을 이용하여 수술하였고 대동맥 차단 상태에서 근위연결 및 원위연결을 시행하는 방법으로 수술하였다. 걸과: 좌심실 벽 운동장애가 있는 환자들의 좌심실 구혈률은 평균 $48.7\pm13.2\%$로 좌심실 벽 운동장애가 없는 환자들(평균$57.1\pm10.1\%$)보다 감소되어 있었다(p=0.0001). 운동장애가 없는 환자군에서 평균 $135.1\pm18.0$개월의 추적으로 5년, 10년, 13년의 생존율은 각각 $85.7\pm4.0\%,\;76.2\;4.9\%,\;57.2\pm10.3\%$였고, 좌심실 운동장애가 있는 환자군에서 평균 $122.8\pm22.7$개월의 추적으로 5년, 10년, 13년의 생존율은 각각 $80.4\pm5.3\%,\;58.7\pm7.3\%,\;11.9\pm7.9\%$이었다(p=0.1). 심근경색에 의한 좌점실 벽 국소 운동장애가 있는 환자의 장기생존율에 영향을 미치는 인자는 좌심실 구혈률과 외래 치료였다. 다변량 분석에서 좌심실 벽 운동장애가 있는 환자군의 장기생존율은 외래 치료를 한 환자에서 우수하였고 좌심실 벽 운동장애가 없는 군의 장기생존율은 여성에서 우수하였다. 결론: 심근경색 후 좌심실 벽의 운동장애가 있는 경우 장기 생존율은 운동장애가 없는 경우보다 떨어지는 경향을 보이며, 그런 환자들에서 수술 후 외래 치료가 장기 생존에 매우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하행 흉부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 척수 손상과 뇌손상 위험인자 분석 (Risk Factor Analysis for Spinal Cord and Brain Damage after Surgery of Descending Thoracic and Thoracoabdominal Aorta)

  • 김재현;오삼세;백만종;정성철;김종환;나찬영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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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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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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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서론: 하행 흥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은 척수 손상을 포함한 신경학적 손상의 가능성이 높은 수술로서 이에 대한 상당한 주의를 요한다. 이 연구의 목적은 하행 흉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의 척수 손상과 뇌 손상의 발생빈도와 위험요소를 알아봄으로써 신경학적 손상을 예방하는데 기여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1995년 10월부터 2005년 7월까지 하행 흉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을 시행 받은 33명의 환자를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하행 흉부 대동맥 수술은 23예, 흉복부 대동맥 수술은 10예였고, 원인 질환으로는 대동맥 박리증이 23예, 대동맥류가 10예였다. 신경학적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를 알아내기 위해 수술 전 및 수술 중 변수에 대한 단변량 및 다변량 분석을 시행하였다. 결과: 하지마비가 2예(6.1%)에서 발생하였고 이 중 1예는 영구적 손상이었다. 뇌 손상은 7예 (21%)에서 발생하였고 영구적 뇌 손상은 4예(12%), 일시적 뇌 손상은 3예 발생하였다 척수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흉복부 대동맥질환 분류의 Crawford II III형(p=0.011)과 늑간 동맥 문합을 시행한 환자군(p=0.040)으로 나타났다. 뇌 손상에 대한 위험인자로는 심폐기 가동시간이 200분 이상(p=0.023), 좌심방 vent를 시행한 환자군(p=0.005)으로 나타났으며 좌심실 부분 바이패스(left heart partial bypass)는 뇌 손상을 예방하는 인자로서 의미 있게 나타났다(p=0.032). 결론: 하행 흥부 대동맥 및 흉복부 대동맥 수술 후에 발생하는 신경학적 손상 중에서 뇌 손상의 발생빈도가 척수 손상에 비해 높았다. 좌심실 부분 바이패스를 시행한 군에서는 뇌 손상이 발생하지 않았으며 뇌 보호 측면에서 유리한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척수 손상의 위험이 높은 Crawford II III형 환자나 늑간 동맥 문합이 필요한 환자들에서는 척수 보호를 위한 별도의 조치와 세심한 주의가 필요하다.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에 대한 양심실 교정의 수술 성적: 18년 치험 (Surgical Outcome of Biventricular Repair for Double-outlet Right Ventricle: A 18-Year Experience)

  • 이정렬;황호영;임홍국;김용진;노준량;배은정;노정일;윤용수;안규리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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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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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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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저자들은 본 연구에서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에 대한 양심실 교정의 18년간의 임상 성적을 보고하고자 하였다 대신 및 방법: 1986년 5월부터 2002년 9월까지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으로 양심실교정을 받은 112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여(남자 80명, 여자 32명) 형태학적 특성, 수술방법, 조기 사망과 재수술에 대한 위험 인자를 분석하였고, 생존율과 무재수술 생존율을 살펴보았다. 결과: 심실중격결손의 유형은 대동맥하형이 가장 흔하였고(n=58, 52%) 비교통형이 두 번째로 많은 유형이었다 n=32, 29%). 수술 방법은 심실 내 배플 수술(n=71, 63%),좌심실-대동맥 배플 후 우심실-폐동맥 인조도관 삽입술 또는 REV수술(n=24, 21.4%), 동맥전환술(n=14, 12.5%), Senning 술식(n=3, 2.7%) 등이었다. 34명(30%)에서는 교정 수술 전 고식 수술이 필요하였으며, 23명(21%)의 환아에서는 교정술 후 재수술이 필요하였다. 조기 사망은 12명(10.7%)이었고, 4예의 만기 사망이 있었다. 조기 사망의 위험인자로는 수술 당시 3개월 이하의 연령군(p=0.003), 심폐기 가동시간 및 대동맥 차단시간(p=0.015, p=0.067), 수술방법(동맥전환술)(p <0.001)과 심실중격결손의 유형(폐동맥하형(p=0.002)이 있었고, 다변량 석에서 3개월 이하의 수술 연령이 의미있는 위험 인자였다(p=0.011). 재수술의 위험인자는 교정술시 연령(1세 미만, p=0.02), 교정술 시 폐동맥분지성형술(p=0.024), 심실중격결손증의 유형(비교통형)(p=0.001), 수술 유형(인조도관 삽입술 및 REV수술)(p=0.028, p=0.017)이었고, 다변량분석에서 의미 는 위험 인자는 발견되지 않았다. 추적 관찰은 91명에서 이루어졌으며 평균 추적 관찰 기간은 10.8$\pm$56.4 (2~201)개월이었다. 5년, 10년 및 15년 생존율은 86.5%, 85%, 85%이었고 무재수술 생존율은 85%, 71.5%, 70% 이었다. 결론: 연구 결과 3개월 이하의 수술 연령군, 폐동맥하형 심실중격결손의 경우 조기 사망률이 의미있게 높았으며 이들 대부분은 동맥전환술을 받은 환아였다. 또한 비교통형 심실중격결손 환아와 페동맥 인조도관 삽입술 및 REV수술에서 재수술률이 높았다. 본 연구를 통해, 형태학적 특성과 연령을 고려하여 양대혈관우심실기시증에 대한 수술 전략을 수립하면 양심실 교정은 좋은 장기 성적을 기대해 볼 수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조직판막을 이용한 대동맥판막치환술의 중기성적 (Midterm Results of Aortic Valve Replacement Using Tissue Valve)

  • 문덕환;이재원;김윤석;조원철;정성호;주석중;정철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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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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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7-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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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배경: 조직판막의 내구성은 심장 판막 수술에서 기계판막과 조직판막을 선택하는 중요한 기준이 된다. 본 연구는 조직판막이 사용된 대동맥판막치환술의 중기성적을 분석해 보았다. 대상 및 방법: 이 연구는 1990년 3월부터 2009년 3월까지 조직판막을 이용하여 대동맥판막치환술을 시행한 380명의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술 후 평균 관찰 기간은 $46.7{\pm}40.8$월(0~196개월)이었으며 외래 경과 기록과 의무기록을 통하여 후향적으로 분석하였다. 결과: 총 380명의 환자에서 389예의 수술이 시행되었으며 환자들의 평균 연령은 $69{\pm}9$세, 남녀 비는 227 : 162였다. 조기 사망은 15명 (3.9%)이었다. 1년, 5년, 10년 생존율은 92.3%, 78.1%, 54.2%였다. 재수술의 l년, 5년, 10년 회피율(Freedom from reoperation)은 98.4%, 97.1%, 91.7%였으며 구조적 판막 손상 1년, 5년, 10년의 회피율(Freedom from structural valvular deterioration)은 96.1%, 92.3%, 88.0%였다. 수술 전 위험인자의 다변량 분석에서 젊은 나이 (p<0.001)가 재수술의 위험인자였으며 수술 후 판막 부하 최고속도(p=0.034)와 젊은 나이(p=0.029)가 구조적 판막 손상의 위험인자였다. 고령(p=0.001), 장시간의 심폐기사용(long bypass time) (p=0.035), 관상동맥 우회술을 동시에 실시한 경우(concomitant CABG) (p=0.003), 술 전 중등도 이상의 좌심실 기 능부전(Left ventricular ejection fraction, LVEF<40%) (p=0.003)이 조기 사망의 위험인자였으며 술 전 신기능저하(estimated glomerular filtration rate, eGFR<60 mL/min) (p=0.025)와 지속적인 좌심실비대(persistent left ventricular hypertrophy, LVH) (p=0.032)가 만기 사망의 위험인자였다. 결론: 이 연구를 통해 조직판막을 이용한 대동맥판막치환술은 재수술과 구조적 판막 손상 회피율 등의 측면에서 만족할 만하다고 할 수 있으며, 향후 더 많은 환자에서 보다 장기적인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급성심근경색 후 발생하는 좌심실 재구도 예측에 대한 $^{201}Tl$ 심근관류 SPECT의 운용성 (Usefulness of $^{201}Tl$ Myocardial Perfusion SPECT in Prediction of Left Ventricular Remodeling following an Acute Myocardial Infarction)

  • 윤석남;박찬희;황경훈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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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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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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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목적: 심근의 생존능을 평가하기 위해 보편적으로 재관류술 전에 시행하는 심근관류 SPECT에 의한 관류지수를 평가함으로써 좌심실의 재구도 즉 좌심실 확장을 미리 예측할 수 있는 지와 또한 재관류술이 재구도를 예방하는데 도움이 되는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급성심근경색이 진단되어 혈전용해제 치료를 받은 7명과 치료하지 않은 9명으로 입원 후 $2{\sim}9$일 이내에 심근관류 영상을 시행한 16명의 환자를 대상으로 하였다. 모든 심근관류영상은 관동맥확장술과 관동맥우회로술과 같은 재관류술 시행 전에 시행하였다. 모든 환자는 심근경색 1주내에 초기 심초음파를 경색후 평균 $6.7{\pm}4.7$개월에 추적 심초음파를 시행하였다. 좌심실의 용적은 Simpson 방법을 이용하여 심첨부 4방에서 확장기 말과 수축기 말에 좌심실용적을 구하였다. 좌심실 벽운동은 심근관류 SPECT와 같이 16분절로 나누었으며 운동이상의 정도를 4단계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각 환자의 관류와 벽운동 장애의 점수의 총합을 16분절로 나누어 관류와 벽운동지수를 구하였다. 경색초기의 좌심실용적과 비교하여 추적 검사시에 좌심실의 용적이 10% 이상 증가한 군(A군, n=8)과 용적이 감소하거나 10% 미만 증가된군(B군, n=8)의 두 군으로 인위적으로 나누었다. 두 군간에 경색초기의 좌심실의 벽운동지수, Q파 여부, 재관류술여부, CKMB 수치, 관류지수, 초기 좌심실용적 및 좌심실 구혈률 등을 비교하였다. 좌심실 용적의 확장 유무 및 좌심실 용적의 변화량과 부하기-휴식기 관류지수, 벽운동지수, 초기 좌심실용적, Q파 여부, 재관류술 여부, CKMB 수치 그리고 좌심실 구혈률 등의 관계를 다변량로짓 분석을 시행하여 분석하였다. 또한 좌심실 확장정도와 여러 변수와의 관계를 다변량선형 분석을 통해 분석하였다. 결과: 좌심실 용적의 증가와 벽운동지수, 관류지수, CKMB수치, 재관류술여부, Q파 유무, 좌심실 구혈률과의 관계를 좌심실의 용적이 증가된군(A군)과 증가되지 않은 군(B군)으로 나누어 평가하였다. 좌심실 용적의 증가여부에 따른 차이를 보았을 때 휴식시의 관류지수는 용적이 증가한 군에서 유의한 차이로 의미 있는 감소를 보였다. 그러나 이외 인자들은 양군간에 차이가 없었다. 좌심실 용적의 증가와 재관류술 여부와의 관계: 좌심실 확장을 보인 8명의 환자 중 3명은 재관류술을 시행하지 않았으며 이 들 3명 모두에서 좌심실 용적의 확장을 보였다. 또한 재관류술을 시행한 13명의 환자 중 5명(38%)은 좌심실 용적의 확장을 보였다. 좌심실 용적의 증가와 경색위치와의 관계: 전벽 경색 10명 중 4명, 하벽 경색 5명 중 3명, 그리고 측벽 경색을 보인 1명에서 용적 확장소견을 보였다. 좌심실 용적의 확장유무 및 확장정도와 부하 및 휴식기 관류지수, 초기 좌심실 용적, CKMB수치, Q파 유무, 벽운동지수, 심실 구혈률, 재관류술 여부에 따른 다변량분석: 용적 증가량을 비독립변수로 하여 다중회귀선형분석에서 경색초기에 평가한 휴식시의 관류지수만이 좌심실용적 변화량에 대해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그러나 이외의 모든 인자들은 유의한 예측인자로 작용하지 못하였다. 또한 좌심실 용적의 증가량을 10% 이상 증가 여부를 비독립 변수로 한 다중회귀로짓분석에서는 휴식시의 관류지수와 재관류술 여부가 유의한 예측인자로 나타났다. 결론: 급성 심근경색 초기에 실시한 심근관류 SPECT 검사상 좌심실 확장군과 비확장군은 유의한 휴식기 관류지수의 차이를 보였고 또한 다변량분석에서 휴식기의 관류지수는 좌심실 확장을 예측할 수 있는 유일한 지표였다. 또한 작은 수의 증례이지만 경색관련 동맥의 재관류술은 좌심실 확장을 감소시킬 수 있는 하나의 방법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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급성 심근 경색 후 협심증 환자에서의 관상동맥 우회술 후 좌심실 수축 기능의 호전 (Left Ventricular Systolic Function Improvement after Surgical Revascularization in Postinfarction Angina)

  • 이기종;박성용;홍유선;유경종;장병철;임상현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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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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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4-6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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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급성 심근경색증은 치사율이 높은 질환으로 일부 환자들에 있어서 수술은 중요한 역할을 한다. 본 연구에서는 급성 심근 경색증 후 협심증으로 수술을 시행 받은 환자들에서 심근벽 운동지수와 좌심실 박출계수의 변화를 통하여 수술 후 좌심실 수축력 변화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2001년 1월부터 2004년 12월까지 급성 심근 경색증을 진단 받고 2주 이내에 수술한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다. 수술 전과 수술 후의 심근벽 운동지수와 좌심실 박출계수를 비교하였으며 이에 관련된 인자들을 조사하였다. 결과: 심근벽 운동지수는 $1.54{\pm}4.30$에서 수술 후 $1.43{\pm}0.40$ (p<0.001)으로 감소되었고, 좌심실 박출계수는 $48.1{\pm}12.2%$에서 $49.7{\pm}12.3%$ (p=0.009)로 호전되었다. 무심폐기하 관상동맥수술, 비 Q파 경색, 전벽(anterior) 경색과 경색 후 7일 이내 수술한 경우는 좌심실 박출계수 호전에 관계된 인자였다(p=0.046, p=0.006, p=0.003, p=0.005). 반면에 상기 인자들은 심근벽 운동지수의 호전과는 관계가 없었다. 삼혈관질환을 가진 환자들을 대상으로 하였을 때, 완전 재관류는 심근벽 운동지수 향상에 영향을 미치는 요소였다(p<0.001). 결론: 급성 심근경색증 환자들에 있어서 관상동맥 우회술은 심근벽 운동지수와 좌심실 박출계수의 호전을 가져오며 이는 좌심실 수축기능 호전의 근거로 설명될 수 있다. 특히 비 Q파 전벽성(anterior) 경색인 경우 7일 이내의 조기 수술은 좌심실 박출계수를 호전시키는 데 도움을 줄 것으로 생각되며, 완전 재관류는 심근벽 운동지수의 향상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생각된다.

Arterial Switch Operation in Patients with Intramural Coronary Artery: Early and Mid-term Results

  • Kim, Hyung-Tae;Sung, Si-Chan;Kim, Si-Ho;Chang, Yun-Hee;Ahn, Hyo-Yeong;Lee, Hyoung-Doo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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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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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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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The intramural coronary artery has been known as a risk factor for early death after an arterial switch operation (ASO). We reviewed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evaluated the early and mid-term results of ASO for patients with an intramural coronary artery. Materials and Methods: From March 1994 to September 15th 2010, 158 patients underwent ASO at Dong-A and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s for repair of transposition of the great arteries and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 Among these patients, 14 patients (8.9%) had an intramural coronary artery. Mean age at operation was $13.4{\pm}10.2$ days (4 to 39 days) and mean body weight was $3.48{\pm}0.33$ kg (2.88 to 3.88 kg). All patients except one were male. Eight patients had TGA/IVS and 4 patients had an aortic arch anomaly. Two patients (14.3%) had side-by-side great artery relation, of whom one had an intramural right coronary artery and the other had an intramural left anterior descending coronary artery. Twelve patients had anterior-posterior relation, all of whom had an intramural left coronary artery (LCA). The aortocoronary flap technique was used in coronary transfer in 8 patients, of whom one patient required a switch to the individual coronary button technique 2 days after operation because of myocardial ischemia. An individual coronary button implantation technique was adopted in 6, of whom 2 patients required left subclavian artery free graft to LCA during the same operation due to LCA injury during coronary button mobilization and LCA torsion. Results: There was 1 operative death (7.1%), which occurred in the first patient in our series. This patient underwent an aortocoronary flap procedure for coronary transfer combining aortic arch repair. Overall operative mortality for 144 patients without an intramural coronary artery was 13.2% (19/144). There was no statistical difference in operative mortality between the patients with and without an intramural coronary artery (p>0.1). There was no late death. The mean follow-up duration was $52.1{\pm}43.0$ months (0.5 to 132 months). One patient who had a subclavian artery free graft required LCA stenting 6.5 years after surgery for LCA anastomotic site stenosis. No other surviving patient needed any intervention for coronary problems. All patients had normal ventricular function at latest echocardiography and were in NYHA class 1. Conclusion: The arterial switch operation in Transposition of Great Arteries or Double Outlet Right Ventricle patients with intramural coronary can be performed with low mortality; however, there is a high incidence of intraoperative or postoperative coronary problems, which can be managed with conversion to the individual coronary button technique and a bypass procedure using a left subclavian free graft. Both aortocoronary flap and individual coronary button implantation techniques for coronary transfer have excellent mid-term resul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