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te adolesc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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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and stability of miniscrew-assisted rapid palatal expansion: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Huang, Xinyi;Han, Yu;Yang, Shuangyan
    • 대한치과교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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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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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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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This study aimed to systematically analyze the effect and stability of miniscrew-assisted rapid palatal expansion (MARPE) to provide a reference for the clinical treatment of patients with maxillary transverse deficiency (MTD). Methods: We searched PubMed, Science Direct, Web of Science, Embase, Cochrane Library, CNKI, and Wanfang Database for relevant studies published before February 18, 2021 and selected them according to the eligibility criteria. The Cochrane Handbook for Systematic Reviews (version 5.1.0) criteria were used for the quality assessment of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while the scoring protocol of the methodological index for non-randomized studies was used for non-randomized controlled trials. Statistical analysis was performed using the RevMan5.3 software. Results: All the included studies showed a relatively high success rate of expansion. The changes in both the intermolar and alveolar widths after MARPE were statistically significant. MARPE exhibited greater skeletal expansion effects than did conventional RPE. The midpalatal suture was opened in parallel after MARPE. A small amount of relapse was observed 1 year after expansion. MARPE caused tooth inclination and a decrease in alveolar height, but it was less significant than in conventional RPE. Conclusions: MARPE may be an effective treatment modality for patients with MTD. It causes great transverse skeletal expansion in late adolescence. In comparison to conventional RPE, MARPE has lower detrimental periodontal effects and has certain clinical advantages.

소아청소년과 입원환자의 흔한 질병 코드들(1997-2008): 감염질환 중심의 단일기관 연구 (Common Disease Codes in Pediatric Inpatients (1997-2008))

  • 박지은;이수영;강진한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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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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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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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 적 : 소아청소년과에 입원하는 흔한 원인 질병을 조사하여, 기간별 연령군별 질병의 분포를 확인하고 그 역학적 변화를 추정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계획하였다. 방 법: 1997년부터 2008년까지 소아청소년과 입원환자를 대상으로, 인구학적 특징, 입원일, 질병코드(ICD-10)를 조사하였다. 연구 기간은 전반기(1997-2002)와 후반기(2003-2008)로 양분하였고, 연령은 영아기, 유아기, 학령기 및 청소년기, 4군으로 구분하여 다빈도 질병을 비교하였다. 결 과: 12년간 입원 환자수는 총 33,513명이었다. 다빈도 질병은 폐렴(J12-J18; 21.2%), 장염(A00-A09; 17.8%), 모세기관지염(J21; 11.9%) 등 순이었고, 1-10위 다빈도 질병은 전체의 79.1%를 차지하였다. 기간별 비교에서 호흡기 감염질환(모세기관지염, 중이염, 부비동염)과 림프절 종대, 농가진/봉와직염으로 입원한 환자수는 증가하였고 무균 수막염, 장중첩증, 홍역, 신증후군/신염으로 입원한 환자수는 감소하였다. 연령군별로 다빈도 질병의 분포에 차이를 보이기도 하여서 질병에 따른 호발 연령군을 확인하였다. 결 론:다빈도 질병은 기간별 연령군별로 차이를 보였다. 이러한 역학적 변화는 소아청소년과의 진료계획 수립에 반영되어야 할 것이다.

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 (Health and risk taking behaviors of freshmen in college)

  • 고홍기;한재준;이윤;유영;이기형;정지태;박상희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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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9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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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42-1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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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건강위험행동은 만성질환의 가장 큰 원인으로 보건교육의 예방 목표이다. 예방을 위한 적절한 개입이 필요한 시점인 후기 청소년기에서 각 위험행태에 대한 현황과 그 위험행동을 지속하게 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찾아 청소년의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는 인자들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방 법 : 2006학년도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을 대상으로 한 건강검진에 참여한 학생 중 자발적으로 설문지에 응답한 1,297명을 대상으로 비공개 설문지를 통한 조사를 실시하였으며, 설문지는 기본 정보와 4가지의 건강 위험행태(흡연, 음주, 약물사용, 성 행태)에 대한 문항으로 구성되었다. 결 과 : 친구의 흡연과 주변 사람의 흡연하는 정도가 흡연 경험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고, 흡연경험자가 현재흡연자로 이행할 위험요인들은 남성, 도시출신, 친구의 흡연, 니코틴 의존도로 나타났다. 고 위험 음주군의 위험요인들로 남성, 만취하는 회수, 음주한 기간, 과음에 대한 위험성 인식이 낮은 경우가 있었다. 부적절한 약물 사용 경험자는 1.0%로 비교적 낮은 편이었으나 처방 없이 약물을 구하는 경우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성 행태 조사 결과 성교육을 받은 경우는 68.1%이나 성교육을 받은 사람에서 피임여부가 유의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자신이 양성애를 포함하여 동성애적인 성향을 가진다고 대답한 경우는 1.6%로 나타났으며 거의 이성애로 인식하는 경우는 여성의 비율이 유의하게 높았다. 결 론 : 향후 후기 청소년들의 보건 교육의 목표는 건강위험행동의 시작단계에서 습관적 행동으로의 이행을 막고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감시체계 확립에 있다. 고려대학교 신입생들의 건강위험행태에 대한 조사 결과는 후기 청소년들의 건강 위험행태의 위험요인을 규명하는 데 이용될 수 있을 것이다.

Change in the height of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analysis from the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Survey II and V

  • Ryoo, Na Yung;Shin, Ha Young;Kim, Jae Hyun;Moon, Jin Soo;Lee, Chong Guk
    • Clinical and Experimental Pediatr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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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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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6-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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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Purpose: The mean adult height of Koreans has increased since nationwide anthropological measurements began in 1967.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differences in heights of Korean late adolescents and young adults within and between the Second and Fifth Korea National Health and Nutrition Examination Surveys (KNHANES II and V). Methods: Koreans aged ${\leq}22$ years with available measurements of height were enrolled from the KNHANES surveys (KNHANES II: n=3,372 [1,732 males and 1,640 females]; KNHANES V: n=6,190 [3,198 males and 2,992 females]). Differences in the height of KNHANES respondents within and between surveys were evaluated according to age and sex. Results: In KNHANES II,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height between males aged 17-19 years and those aged 20-22 years ($174.3{\pm}0.5cm$ vs. $174.3{\pm}0.6cm$, P=0.995). Females aged 20-22 years were taller than those aged 17-19 years ($159.8{\pm}0.4cm$ vs. $161.0{\pm}0.4cm$, P=0.017). Females aged 17-19 years were significantly taller in KNHANES V than in KNHANES II ($161.2{\pm}0.3cm$ vs. $159.8{\pm}0.4cm$, P=0.004). Respondents aged 20-22 years were taller in KNHANES V than in KNHANES II, although not significantly so; the difference was $0.3{\pm}0.8cm$ in males (P=0.721) and $0.5{\pm}0.6cm$ in females (P=0.386). Conclusion: Koreans appear to continue growing even in their late adolescence and early twenties. Consequently, it may be necessary to expand the reference age ranges of the Korean growth chart. Additionally, a longitudinal growth survey is needed to determine growth patterns and secular trend in height among Koreans.

혈청 Anion gap의 새로운 범위에 관한 연구 (A New Reference Range of Serum Anion Gap)

  • 신영주;전혜원;최병민;유기환;홍영숙;이주원;김순겸
    • Childhood Kidne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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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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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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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목적 : 혈청전해질 분석기의 종류에 따라 anion gap(이하 AG)의 새로운 참고치가 외국에서 발표되고 있으며, 현재 사용되고 있는 참고치보다 낮게 측정된 연구가 보고되고 있다. 따라서 저자들은 현재 사용되고 있는 분석기에 따른 새로운 AG의 참고치가 필요하였기에 연구를 시행하게 되었다. 방법 : 1997년 3월부터 1997년 7월까지 본원 소아과에 입원한 환아와 이비인후과 수술을 받기 위해 수술전 검사를 시행한 환자중 정상 혈청 알부민과 크레아티닌 수치를 가진 환자 39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Na, Cl은 Hitachi 747 analyz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고, $TCO_2$는 CX-3 analyzer를 이용하여 측정하였다. 결과 : AG은 한달이내, $11.2{\pm}3.2$ mEq/L; 한달${\sim}1$세미만, $11.8{\pm}2.7$ mEq/L; 1세${\sim}5$세미만, $12{\pm}2.7$ mEq/L; 5세${\sim}10$세미만, $11.7{\pm}3.2$ mEq/L; 10세${\sim}20$세미만, $9.6{\pm}2.7$ mEq/L ; 20세${\sim}60$세, $9.0{\pm}2.7$ mEq/L이며, 10세 이상에서 AG이 현재 사용되고 있는 참고치보다 낮게 측정되었으나 10세미만 그룹에서는 차이점이 업었다. 결론 : 각 병원마다 사용중인 분석기에 따라서 나이별로 AG의 새로운 정상 범위가 결정되어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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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대학생의 정신건강 원조체계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 (Factors Influencing Use of Mental Health Helping Systems among College Students in Korea)

  • Lee, Sun-Hae;Chung, Sul-Ki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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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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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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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이 연구는 한국 대학생의 정신건강 원조체계 활용을 고찰하는데 일차적 목적을 두곤 보건의료서비스 이용에 관한 모델을 적용하여 다양한 정신건강 원조체계의 활용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들을 파악하고자 했다. 방법: 수도권에 위치한 4년제 대학 4곳에서 총 454명의 학생들이 본 연구를 위한 설문에 참여했다. 자기응답식 설문지를 사용하여 공식적 보건의료 및 정신보건서비스, 비공식적 원조체계, 동년배 집단, 가족지지로 구분되는 다양한 원조체계와 관련된 도움요청 행위(help-seeking behavior)에 관한 자료를 수집했다. 결과: 조사 응답자들은 심리정신적 어려움에 처했을 때 흔히 도움을 요청하는 대상으로 가족이나 동년배 집단에 속하는 다양한 유형의 대상을 꼽았으며, 이들 다양한 유형의 자원에 도움을 구하는데 영향을 미치는 요인으로 나이, 성별, 심리정신적 증상, 정신질환에 대한 지식, 태도가 유의미하게 나타났다. 나이와 심리정신적 증상이 높을수록 공식적 서비스를 활용할 가능성이 높았으며, 증상이 심한 경우 비공식적 자원(종교인, 교수 등)에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남학생의 경우와 정신질환에 대해 부정적 지식과 태도를 갖고 있는 경우는 동년배(선후배, 동성 및 이성친구 등)에게 도움을 요청할 가능성이 낮았다. 결론: 비공식적 자원이나 동년배 집단은 발달적으로 청소년후기 및 청년전기에 속하는 대학생 집단에 있어 사회적 지지로서, 전문적 도움의 관문으로서 중요한 역할을 할 수 있음에도 불구하고 그 역할이 제한적이므로, 동년배상담자 훈련이나 자조집단 육성 등을 비롯한 대학 상담부서의 적극적인 정신건강 아웃리치(outreach) 노력이 필요하다.

기분부전장애에서 Moclobemide와 Amitriptyline의 치료 효과와 내약성 비교 연구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Moclobemide Compared with Amitriptyline in Dysthymic Disorder)

  • 이민수;남종원;유승호;차지현;김용구
    • 생물정신의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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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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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6-1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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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Background : Since dysthymia begins in late childhood or adolescence and has a chronic course, long-term pharmacotherapy may be required. New generation antidepressant, moclobemide, with more acceptable side effect profiles, is effective in the treatment of dysthymia. The main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determine whether they exhibit comparable efficacy and tolerability in dysthymia to amitriptyline. Method and Materials : The efficacy and tolerability of the moclobemide and amitriptyline, were compared in a eight-week single-centre double-blind study in patients(n=37) with dysthymia using he HAMD-17, the Clinical Global Impression Scale(CGI), the Montgomery-Asberg Depression Rating Scale (MADRS), Efficacy Index-Therapeutic Index(EITE), 4-point Index Side Effect Scale(4-PISES), and Efficacy Index- Side Effect Scale(EISE). Results : A total of 37 patients entered the study, 19 were randomly assigned to the moclobemide group and 18 to be amitriptyline group. Demo-graphic and illness characteristics were similar in both group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 between two groups at the total 17-HDRS score, the HAMD-17% improvement, the total MADRS score, CGI response, and the EITE. In the comparison of EISE between two groups, the scores of the moclobemide group were relatively lower than the amitriptylinen group in full treatment. And the differences were significant(moclobemide group $1.39{\pm}0.61$ ; amitriptyline group $2.00{\pm}0.85$, p<.001). At the 4-PISE, There was no serious or treatment threatening side effects. And there was no specific difference in side effects between two groups. The moclobemide group reported higher EIR scores than the amitriptyline group at every follow up day, but the differences were not significant.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s in the scores of five HRQOL subcategories which is compared between two groups at every follow up days. Conclusions : In terms of 17-HDRS and MADRS, moclobemide and amitriptyline are equally effective at least in allevating dysthymic symptoms. But moclobemide tended to be less troubling and better tolerated than amitriptyline. Therefore, moclobemide treatment can be used as a safe, and higher satisfactory treatment strategy for the dysthym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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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 대학 학생들의 AIDS에 대한 지식, 태도의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AIDS In college students)

  • 최길순;채민정
    • 한국응급구조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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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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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3-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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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Purpose : This study is a descriptive correlation study to offer the basic materials for developing the preventive program of continuously increasing AIDS in the young people by examining the knowledge and attitude of AIDS in college students. Methods : The period of data collection was from May 1 to 15, 2009, 300 freshman, sophomore and junior students who understood the purpose of the research and agreed to participate in the questionnaire were randomly sampled, structured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to them and their responses were collected. Instruments used for this study included those used by Kim and Lee and revised and complemented by this researcher to measure the knowledge of AIDS and those by Yun and Lee revised and complemented by the researcher to measure the attitude of AIDS. For data analysis, it measured technical statistics, t-test, ANOVA, and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using SPSS/PC 12.0. Results : The results of this study are summarized as follows. 1. The whole knowledge of AIDS the subjects had scored 58.9 and their average attitude scored $3.78(1{\pm}25)$. 2. In the degree of knowledge of AIDS depending on general characteristics and health-related characteristics of the subjects, it was found that the students at the department of emergency medical showed higher knowledge(t=3.638, p=.001) and positive attitude of AIDS(t=3.330, p=.001) compared to students at other majors. 3. In the degree of knowledge of AIDS depending on AIDS-related education, subjects who had experienced AIDS education(t=1.973, p=.050), those with the experience of theory education(F=4.057, p=.008), those who felt the necessity of AIDS education(t=4.588, p=.000), and those who were willing to take part in AIDS education(t=2.898, p=.004) showed higher know1edge of AIDS. In the attitude of AIDS, subjects with theory-oriented AIDS education(F=3.012, p=.032), those who felt the necessity of AIDS education(t=2.445, p=.015), and those who were willing to take part in AIDS education(t=2.379, p=.018) showed positive attitude of AIDS education. 4. As the knowledge of AIDS the subjects was higher(r=.329, p=.000), they showed more positive attitude of AIDS and it meant that there was positive correlations. Conclusion : Consequently, systematic, concrete and continuous education of AIDS suitable to the requirements of college students is needed to induce changes of their knowledge and attitude of AIDS and for this, AIDS education program which can be used properly by the developmental stages of college students who belong to late adolescence should be developed in the field of school and if possible, curriculum of sex education including AIDS education should be established in all departments of colleg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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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윈세대의 정보 신뢰성 판단에 관한 연구 (Credibility Judgement of Information by Tweens)

  • 정진수
    • 한국문헌정보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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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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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3-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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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 등 디지털 미디어를 능동적으로 이용하는 아동기 후반과 청소년 초기에 낀 세대라고 일컬어지는 트윈들이 다양한 정보를 선별·수용하는 판단을 하는지 알아보기 위한 기초연구로서 이들의 인터넷정보 조사와 이용에 대한 인식, 정보 신뢰성 판단에 대해 살펴보려는 목적으로 수행되었다. 이를 위하여 설문조사법을 이용하여 서울시내 초등학교 2개교 5학년과 6학년 학생들을 대상으로 400부의 설문지를 배포하였고 336부의 유효 설문지를 회수하였다. 코딩된 데이터는 SPSS 25를 이용하여 기술통계, 요인분석, 빈도분석을 하였다. 분석 결과, 트윈들은 스마트 기기와 컴퓨터의 중요성을 인식하며 유튜브, 네이버, 카카오톡, 네이버 지식인의 순서로 많이 이용한다고 응답했으며 인터넷 정보조사가 쉽고 재미있다고 인식하였다. 정보 신뢰성 문항들의 탐색적 요인분석 결과, 인터넷 서비스제공자 신뢰성, 정보원과 정보 신뢰성, 신뢰성 상담으로 개념적 틀이 구분되어 제시되었으며 이 중에서 정보원과 정보 신뢰성 판단을 가장 많이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러나 흥미롭게도 정보 저자 신뢰성에 대한 확인방법 인지, 최신정보의 확인 필요성에서는 응답의 편차가 컸다. 현재 국가교육과정에 정보활용교육이 포함되지 않은 점을 고려하면 이들이 경험법을 통해 터득한 신뢰성 판단 전략 등에 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하다. 향후 더 심도있는 트윈들의 정보 신뢰성 판단을 위한 후속 연구와 학교와 도서관 현장의 교육적 실천을 기대한다.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과정 틀(Framework) 개발 (Development of Curriculum Framework for Entrepreneurship of Youth)

  • 강경균
    • 직업교육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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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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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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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연구의 목적은 청소년 대상의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한 교육과정의 틀을 개발하는 것이다. 이러한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연구의 내용으로서 기업가정신 의미, 기업가정신 교육 성격, 기업가정신 교육 목표, 기업가정신 교육 내용을 구명하고 개발하였다. 이러한 연구 내용은 3차에 걸친 델파이 조사를 통해 개발되었다. 이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기업가정신의 의미는 '삶의 주관자로서 '나 다운 삶'을 추구하기 위하여 생활 속에서 몸소 부딪히며 참된 가치를 창출하려는 혁신적인 마음가짐'이다. 둘째, 청소년 기업가정신 교육의 성격은 '기업가정신 교육은 미래를 이끌어 나아갈 청소년에게 자기 경영을 통해 새로운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 위해 노력하며, 나아가 혁신적인 가치를 창출하려는 역동적인 도전정신과 창의적인 변화를 만들어 낼 수 있는 개척정신, 주인정신, 리더십, 도전정신, 실천적 문제해결능력 등을 길러준다'이다. 셋째, 기업가정신 교육의 목표에 대하여 청소년 대상 총괄목표와 초 중 고등학교 학교 급별 목표를 개발하였다. 넷째, 기업가정신 교육 내용 영역으로서 '근간 찾기', '기업가적 소양 갖추기', '기업가 되어보기'를 개발하고 이에 따른 핵심 주제를 개발하였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기업가정신 함양을 위하여 체계적인 기업가정신 교육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기업가정신 교육 연계 및 교육 여건 조성, 자유학기제 운영에 따른 기업가정신 프로그램 활용 및 교육 여건 조성 마련 등이 필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