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labor dem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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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노동자 정주화방지원칙에 대한 연구 (Research on Prevention Principle for Permanent Migration of Migrant Workers)

  • 이향수;이성훈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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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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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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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다문화사회가 되면서 과연 외국인 이주노동자들의 정주화방지 원칙을 고수하는 것이 옳은 판단인가 하는 질문이 본 연구의 출발점이었다. 외국인이주노동자들의 정주화방지 원칙은 비단 이주노동자들의 인권이나 정서적 측면에서의 고려가 아니라, 우리가 좀 더 냉정하게 정주화방지 원칙에 대해서 고찰해 볼 필요가 있다. 산업수요를 개선하여 3D업종의 비중을 낮추어가야 한다는 반론도 있을 수 있으나, 3D산업을 완전히 없애는 것이 불가능하다면, 우리사회가 대안을 마련해야 한다는 점에서 이주노동자는 그 대안이 될 수 있다. 정주화방지원칙은 우선, 다문화사회의 흐름과 배치될 뿐 아니라, 이주노동자들이 우리나라에서 연마한 관련기술이 전파되거나 공유할 수 있는 기회를 차단하는 것이다. 또한 고령화사회가 되면서 이주노동자의 정주화는 부족한 젊은 노동력을 공급할 수 있는 적절한 채널이 될 수 있음을 명심해야 할 것이다. 이러한 실용적인 측면에서의 이유 외에도 정주화방지원칙은 모든 인간은 평등하고 인격적으로 존엄한 존재라는 인권의 측면에서 볼 때, 정주화방지로 인해 발생하는 이주노동자들이 겪게되는 불평등한 상황을 좀 더 따뜻한 시선으로 바라볼 수 있어야 한다는 점에서도 수정이 되어야 한다고 본다.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환경 조성방안 (A Study on the Regional Policy for Promoting the Creation of Technology Based Innovation Firms)

  • 이주헌;배병윤
    • 산학경영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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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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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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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20세기 후반 이후로 세계화와 정보기술 때문에 전 세계가 무한경쟁의 시대에 접어들었다. 중국, 러시아, 동유럽 등과 같은 개방된 공산권 국가들과 인도, 브라질 등과 같은 저개발 국가들이 그들의 값싼 노동력을 이용하여 세계의 생산기업들을 유치하였다. 그러므로, 우리나라는 선진국과 마찬가지로 고부가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지식기반 혁신위주의 경제체재로 변환할 수밖에 없는 다른 선택의 여지가 없었다. 지식기반 혁신위주 사회에서 경제발전과 고용증가는 전적으로 국가에 존재하는 기업들의 수와 경쟁력에 달려 있다. 본 연구에서는 국내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현황을 살펴보고 이들의 창업과 성장 촉진을 위한 이론적 모형을 제시하였다. 본 연구에서 분석과 제안을 도출하는데 이용된 이론적 사고체계는 공급요건, 수요요건, 지원체계로 구성된 Schumpeter의 가치체계모형을 근거로 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저자는 더 많은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의 창업과 성장을 위해 다음과 같은 사항들을 주장한다. 첫째, 전망 있는 신기술과 관련된 더 많은 기술개발이 제공되어야 한다. 둘째, 기술혁신형 중소기업에 대해 풍부한 R&D 자금이 정부로부터 지원되어야 한다. 셋째, M&A 거래 및 기술거래가 시장에서 경쟁적으로 거래되어야 한다. 넷째, 창업과 사업화지원을 제공하는 창업보육기관과 창업투자 및 벤처캐피탈이 더 많이 제공되어야 한다. 다섯째, 기업가정신과 혁신문화가 사람들에게 더 많이 알려지고 관례화 되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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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층 콘크리트 구조물 모듈화 시공 시스템 기초연구 (Preliminary Study of Modulization Construction Method on Concrete Structure for High-rise Building)

  • 고민혁;조창연;신태홍;권순욱;김예상;진상윤
    • 한국건설관리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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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건설관리학회 2008년도 정기학술발표대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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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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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구조물의 70%가 콘크리트 구조인 건축공사는 최근 대형화 고층화에 대한 수요가 점차 증가하고 있는 추세이다. 그러나 3D 업종 기피현상으로 인한 젊은 기술인력의 수급이 어려운 건설현장은 기능공의 노령화 및 부족으로 인한 문제가 발생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러한 문제점에 대한 해결책으로 공기단축, 노무 생산성 향상, 균일품질 확보 노력 등의 관리적 측면의 노력은 현재 여러 곳에서 진행되고 있으나 보다 능동적이고 장기적인 대책으로써 국제 경쟁력 강화 효과가 기대되는 고층 건물의 모듈화 및 자동화 기술 개발 필요성이 증대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간 연구에서는 최적 설계 모듈화 기술, 모듈 공장 자동화 및 모듈화 부재의 조립자동화 관련 국내외 선행연구 분석을 통해 도심지 고층 콘크리트 건축물의 시공 생산성 및 품질향상이 가능한 고층 콘크리트 구조물 모듈화 시공 시스템에 대한 기초연구로써, 4단계의 연구개발 전략을 제시하여 보다 적극적인 초고층 건설 시공기술 R&D 투자를 위한 로드맵을 제안하고자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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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ETERMINATION OF SUGARS AND ORGANIC ACIDS IN ORAGE JUICES USING NEAR INFRARED DIFFUSE REFLECTANCE SPECTROSCOPY

  • Tewari, Jagdish;Mehrotra, Ranajana;Gupta, Alka;Varma, S.P.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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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근적외분광분석학회 2001년도 NIR-20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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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2-15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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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Beverages based on fruit juices are among the most popular commercially available drinks. There is an ever-increasing demand for these juices in the market. Orange juice is one of the most common as well as most favorite flavor. The fruit processing industries have a tremendous responsibility of quality control. For quality evaluation estimation of various components of the juice is necessary. Sucrose, glucose, fructose, citric acid and malic acid are the prime components of orange juice. Little information is available on analysis of orange juice. However, conventional and general wet chemistry procedures are currently being used which are no longer desired by the industry owing to the time involved, labor input and harmful chemicals required for each analysis. Need to replace these techniques with new, highly specific and automated sophisticated techniques viz. HPLC and spectroscopy has been realized since long time. Potential of Near Infrared Spectroscopy in quantitative analysis of different components of food samples has also been well established. A rapid, non-destructive and accurate technique based on Near Infrared Spectroscopy for determination of sugars and organic acids in orange juice will be highly useful. The current study is an investigation into the potential of Near Infrared Diffuse Reflectance Spectroscopy for rapid quantitative analysis of sucrose, glucose, fructose citric acid and malic acid in orange juice. All the Near Infrared measurements were peformed on a dispersive NIR spectrophotometer (ELICO 153) in diffuse reflectance mode. The spectral region from 1100 to 2500nm has been explored. The calibration has been performed on synthetic samples that are mixtures of sucrose, glucose, fructose, citric acid and malic acid in different concentration ranges typically encountered real orange juice. These synthetic samples are therefore considered to be representatives of natural juices. All the Near Infrared spectra of synthetic samples were subjected to mathematical analysis using Partial Least Square (PLS) algorithm. After the validation, calibration was applied to commercially available real samples and freshly squeezed natural juice samples. The actual concentrations were compared with those predicted from calibration curve. A good correlation is obtained between actual and predicted values as indicated by correlation coefficient ($R^2$) value, which is close to unity, showing the feasibility of the tech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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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ntroduction of the representative mushroom cultivars and groundbreaking cultivation techniques in Korea

  • Jang, Kab-Yeul;Oh, Youn-Lee;Oh, Minji;Woo, Sung-I;Shin, Pyung-Gyun;Im, Ji-hoow;Kong, Won-Sik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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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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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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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roduction scale of mushrooms in Korea is approximately 600 billion won, which is 1.6% of Korea's gross agricultural output. In Korea, ca. 190,000 tons of mushrooms are harvested annually. Although the numbers of mushroom farms and cultivators are constantly decreasing, total mushroom yields are increasing owing to large-scale cultivation facilities and automation. The recent expansion of the well-being trend has caused an increase in mushroom consumption in Korea: the annual per capita mushroom was 3.9 kg ('13), whichis a little higher than that in Europe. Thus, mushroom export, mainly Flammulina velutipes and Pleurotus ostreatus, has increased since the mid-2000s. Recently, however, it is slightly reduced. Nevertheless, Vietnam, Hong Kong, the United States, and the Netherlands continue to export mushrooms, and Korea has increased its export to Australia, Canada, Southeast Asia, etc. Canned Agaricus bisporus, the first export of the Korean mushroom industry, reached it speak sales in 1977-1978. When Korea initiated trade with China in 1980, the international prices of mushrooms fell sharply, leading to shrinkage of the domestic markets. Spurred by the high demand to develop substitute goods for A. bisporus, the oyster mushroom (P. ostreatus) gained attention since it seemed to suit the taste of Korean consumers. Although the log cultivation technique for oyster mushroom was developed in the early 1970s, it required a great deal of labor. Thus, we developed the shelf cultivation technique, which is easier to manage and allows for mass production. In this technique, the growing shelf is made mafrom fermented rice straw, whichis the only P. ostreatus medium in the world and isused only in South Korea. After then, the use of cotton wastes as an additional material of medium, the productivity. Currently, we are developing a standard cultivation technique and environmental control system that can stably produce mushrooms throughout the year. The increase of oyster mushroom production may boostthe domestic market and contribute to industrial development. In addition, oyster mushroom production technology played a role in forming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bottle cultivation, which made mass production. In particular, bottle cultivation using liquid spawn could allow for the export of F. velutipes and Pleurotus eryngii. In addition, the white varieties of F. velutipes were second developed in the world after Japan. We also developed the new A. bisporus cultivar 'Saeah', which is easy to grow in Korea. In hopes to advance the mushroom industry, we will continue to develop cultivar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 power and to improve cultivation techniques.

건설현장 외국인근로 실태조사 및 개선요소 도출 (Survey on the Actual Condition and the Improvement Factors of Foreign Workers at the Construction Site.)

  • 백낙규;홍준표;임형철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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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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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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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심각한 인력난을 겪은 기업들은 공장을 해결이 쉬운 해외로 이전하거나, 외국인근로자의 고용을 증가시켜 인력난을 해결하고 있다. 건설현장 역시, 그들을 노동자로 고용하여 부족한 인력을 보충하고 있는 등, 외국인근로자에 대한 수요는 시간이 지날수록 점차 더 증가하고 있는 실정이다. 최근 외국인근로자의 국내 건설현장 투입과 관련된 정책은 외국인근로자 투입여부에 대한 논의에서 실질적인 투입실태 및 효율적인 관리방안을 모색하는 방향으로 전환되고 있다. 본 연구는 대상지역 건설현장에 참여하고 있는 외국인근로자의 현황과 투입실태 및 관리자 입장에서 외국인근로자의 문제점을 조사하고,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개선 방법을 도출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진행을 위해서는 사례조사 대상 건설 현장을 찾아 외국인근로자와 내국인근로자(관리자)를 중심으로 외국인 근로자에 대한 실태 관련 설문조사를 실시하였고, 설문대상자를 중심으로 1:1 인터뷰를 추가 진행함으로써 설문의 신뢰성을 확보하고자 하였다. 실태조사를 시행하여 얻어진 자료는 SPSS 분석프로그램을 이용하여 각 항목에 응답 비율을 분석한 후, 분석 기준 항목에 따라 그래프화하여 표현하였다. 그 결과 문제점으로 제도적 차원의 문제, 의사소통의 문제, 기능미숙으로 인한 품질저하와 같은 문제점들이 많이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는 외국인근로자의 효율적 활용을 위한 개선방안을 언어 교육, 임금, 고용과 관련된 제도적 차원의 개선 등으로 도출하였다.

산지개간공법(山地開墾工法) (Engineering Aspect in Upland Reclamation)

  • 안재숙;신상혁;신호철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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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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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1-2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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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우리나라의 산지개간(山地開墾)은 부족(不足)한 토지자원(土地資源)의 확보(確保)를 위하여 필요(必要)하다. 산지(山地)를 농지(農地)로 조성(造成)하는 개간공법(開墾工法)은 종래에는 주(主)로 인력(人力)과 축력(畜力)에 의(依)하여 시공(施工)되어 왔다. 그러나 근간(近間)에는 노동력의 부족(不足)과 노임의 상승(上昇)에 따라 기계화(機械化) 시공(施工)이 공정관리(工程管理)와 경제적으로 유리(有利)하게 되었으며 앞으로 이런 현상(現象)은 더욱 증대될 것이다. 산지개간(山地開墾) 공법(工法)의 유형(類型)으로서는 원지형(原地形) 공법(工法), 개량원지형(改良原地形) 공법(工法), 계단형(階段形) 공법(工法), 사면형(斜面形) 공법(工法)이 있다. 앞으로 산지개간(山地開墾) 공법(工法)의 채택 방향(方向)은 경사(傾斜) 및 토지이용(土地利用) 조건에 따라 다소(多少) 다르겠으나 보통전(普通田)의 경우(境遇)는 가급적(可及的) 구획을 대형화(大型化)하고 경사(傾斜)를 완화(緩化)하여 기계화(機械化) 영농이 가능(可能)한 개량원지형(改良原地形) 공법(工法)이 바람직하다. 목야지(牧野地)를 위한 개간(開墾)의 경우(境遇)는 요철(凹凸)을 정형(整形)하는 개량원지형(改良原地形) 공법(工法)이 유리(有利)하며 수원지(樹園地) 조성(造成)의 경우는 등고선(等高線)에 따라 계단(階段)을 축조(築造)하고 경작도(耕作道)를 배치(配置)하는 사면형(斜面形) 공법(工法)으로 조성(造成)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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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마트워크 환경이 비서직종사자의 조직유효성에 미치는 영향에 관한 연구: 관심사와 일-생활 균형의 조절효과를 중심으로 (A Study on the Effect of Smartwork Environment on Office Administrators'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Moderated by Concerns and Work-Life Balance)

  • 김명옥
    • 한국전자거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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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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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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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조직 성과 및 효과 제고를 위한 인력관리의 핵심인 조직유효성은 오늘 기업사회가 ICT 기술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으로 진입하면서 그 중요성이 더욱 부각되고 있다. 비정형적 업무와 높은 직무긴장도 및 감정노동 등과 같은 업무특수성을 지닌 비서직 종사자에게 스마트워크 환경의 직무자율성과 정보기술의존성과 같은 특성들은 조직유효성에 더 예민한 영향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기업경영 환경이 ICT 기술 기반 스마트워크 환경으로 전환되어갈수록 비서직종사자의 조직유효성은 비서 개인이 가지고 있는 어떤 관심사 그리고 개인이 처해 있는 사적인 상황이나 가정생활 환경(WLB)에 의해 좌우될 수 있는 여지도 함께 상승할 수 있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비서직종사자를 대상으로 스마트워크 환경에 대한 인식수준과 조직유효성(직무만족, 조직몰입, 혁신행동)과의 영향관계와, 개인 관심사와 일-생활 균형 수준의 조절효과를 실증분석 하였다. 정보기술의존성과 조직몰입을 제외한 모든 관계에서 유의한 정적인 영향을, 효과관심사는 모든 조직유효성 요인에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자기관심사는 조직몰입과 혁신행동에 부정적인 조절효과를, 그리고 WLB는 조직몰입과 혁신행동에 긍정적인 조절효과를 보였다. 본 연구결과를 토대로 스마트워크 환경에서의 비서직종사자를 위한 인적자원관리 시사점과 조직효율성 제고 방안을 제시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강구조에서 ㄱ형강을 이용한 반강접 접합의 간편 설계 (A Study on the Simple Design Method of Semi-Rigid Connection with Angle in Steel Structure)

  • 허명재;김홍근;최원구
    • 한국강구조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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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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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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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최근에는 건축물의 대형화, 고층화라는 시대적인 흐름과 요구로 인해서 철골 구조의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 일반적인 철골 구조의 해석은 접합부를 강접합과 단순접합으로 가정하여 수행되고 있는데, 강접합(Fixed connection)의 경우에는 절점에 연결된 각 부재의 변형 전 상대적인 각도가 변형 후에도 그대로 유지된다고 가정하므로 접합부가 충분한 강성을 발휘하고 안정성을 확보하도록 패널존 부분에 스티프너로 보강을 한다. 하지만 인건비 상승과 함께 강접 접합부의 제작비가 과도해짐으로 경제성 측면에서 스티프너 보강을 생략한 접합부의 필요성이 증가하고 있다. 반면, 단순접합(Pinned connection)의 경우에는 단순보처럼 거동하여 보와 기둥 사이에 휨모멘트가 전달되지 않는다고 가정한다. 이는 공장제작이 간단하고, 시공이 간편한 장점이 있으나 접합부에서 모멘트를 전달할 수 없어서 구조적인 효율이 떨어지는 단점이 있다. 반강접의 도입은 단면치수 결정의 효율성을 증대하고, 현장에서의 부재조립 용이성, 골조 전체의 안전성 확보 등의 이점이 있어서 외국의 경우, 보-기둥 접합부의 실제적인 거동을 파악하기 위해서 계속적인 노력을 해왔고 그 결과를 규준에 적용하고 있다. 본 논문은 미국 AISC의 LRFD 설계규준을 참고하여 국내 강재를 적용한 반강접의 구조해석을 실시해서 각 강재에 대한 자료은행을 만들 것이고 이상화된 접합부의 구조해석 결과와 비교하여 경제성 측면, 단부 고정계수, 회전강성과 함께 반강접을 고려한 구조물의 설계 방안을 제시 하고자 한다.

주요 산채류 재배에 대한 소득분석 (Income Analysis on the Cultivation of Major Wild Edible Greens)

  • 최수임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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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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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6-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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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고사리, 곰취, 산마늘 등 주요 산채류에 대한 재배공정을 조사하여 소득분석을 실시함으로써 향후 임산물에 대한 손실보상 기준 및 임업경영진단 등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조사결과 품목별 재배형태는 크게 노지재배와 산지재배로 구분되었다. 품목별 단위면적당($3.3m^2$) 연간 평균소득은 고사리 노지재배는 6.5천원, 고사리 산지재배는 3.2천원, 곰취 노지재배는 20.4천원, 산마늘 노지재배는 20.9천원, 산마늘 산지재배는 7.3천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최근 소비자 수요가 크게 증가하고 있는 산마늘과 곰취의 노지재배 단위면적당($3.3m^2$) 연간 평균소득은 고사리에 비해서 매우 높은 것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원인은 고사리 재배 시 경영비(토지임차료, 고용노동비)의 투입비중이 타 품목에 비해 매우 높기 때문이다. 연간 평균소득이 높은 곰취와 산마늘의 경우 종묘 및 종근 구입 등 초기 투자비용이 경영비의 평균 40%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향후 농산촌지역의 소득원 및 재배 활성화를 위해서는 이에 대한 정부의 적절한 지원이 필요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