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vertebral disc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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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ull-Endoscopic versus Minimally Invasive Lumbar Interbody Fusion for Lumbar Degenerative Diseases : A Systematic Review and Meta-Analysis

  • Son, Seong;Yoo, Byung Rhae;Lee, Sang Gu;Kim, Woo Kyung;Jung, Jong Myung
    • Journal of Korean Neurosurgical Socie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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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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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9-5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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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Objective : Although full-endoscopic lumbar interbody fusion (Endo-LIF) has been tried as the latest alternative technique to minimally invasive transforaminal lumbar interobody fusion (MIS-TLIF) since mid-2010, the evidence is still lacking. We compared the clinical outcome and safety of Endo-LIF to MIS-TLIF for lumbar degenerative disease. Methods : We systematically searched electronic databases, including PubMed, EMBASE, and Cochrane Library to find literature comparing Endo-LIF to MIS-TLIF. The results retrieved were last updated on December 11, 2020. The perioperative outcome included the operation time, blood loss, complication, and hospital stay. The clinical outcomes included Visual analog scale (VAS) of low back pain and leg pain and Oswestry disability index (ODI), and the radiological outcome included pseudoarthosis rate with 12-month minimum follow-up. Results : Four retrospective observational studies and one prospective observational study comprising 423 patients (183 Endo-LIF and 241 MIS-TLIF) were included, and the pooled data analysis revealed low heterogeneity between studies in our review. Baseline characteristics including age and sex were not different between the two groups. Operation time was significantly longer in Endo-LIF (mean difference [MD], 23.220 minutes; 95% confidence interval [CI], 10.669-35.771; p=0.001). However, Endo-LIF resulted in less perioperative blood loss (MD, -144.710 mL; 95% CI, 247.941-41.478; p=0.023). Although VAS back pain at final (MD, -0.120; p=0.586), leg pain within 2 weeks (MD, 0.005; p=0.293), VAS leg pain at final (MD, 0.099; p=0.099), ODI at final (MD, 0.141; p=0.093) were not different, VAS back pain within 2 weeks was more favorable in the Endo-LIF (MD, -1.538; 95% CI, -2.044 to -1.032; p<0.001). On the other hand, no statistically significant group difference in complication rate (relative risk [RR], 0.709; p=0.774), hospital stay (MD, -2.399; p=0.151), and pseudoarthrosis rate (RR, 1.284; p=0.736) were found. Conclusion : Relative to MIS-TLIF, immediate outcomes were favorable in Endo-LIF in terms of blood loss and immediate VAS back pain, although complication rate, mid-term clinical outcomes, and fusion rate were not different. However, the challenges for Endo-LIF include longer operation time which means a difficult learning curve and limited surgical indication which means patient selection bias. Larger-scale, well-designed study with long-term follow-up and randomized controlled trials are needed to confirm and update the results of this systematic review.

라이프케어를 위한 추간판성 통증 치료의 최신중재기법 기술적 윤리적 문제들에 관하여 (Recent Interventional Procedures for Spinal Discogenic Pain for Life Care : Technical and Ethical Issues)

  • 홍영기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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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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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1-3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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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척추 추간판의 퇴화과정에서 발생하는 추간판성 통증은 근골격계의 난치성 질환이다. 이 질환은 현대 의학이 다루는 일반적 질환들과는 달리 객관적인 영상학적, 임상병리학적 지표로 확진되지 않는다. 그리고 현재의 기술로는 근본적인 치료법도 존재하지 않는다. 이 연구는 추간판성 통증치료를 위해 실시되는 신경차단술, 추간판 내열치료술, 수핵성형술 등 여러 중재시술법들의 치료적 근거가 타당성이 있는지, 그리고 각 기법들의 개발과정에서 전임상적 시험과 같은 안전성 검토가 충실히 이행되었는지를 문헌검토를 통해 분석하였다. 그 결과 치료적 근거가 객관적으로 검증된, 추간판성 통증의 중재시술 방법은 아직 없는 것으로 추정된다. 그리고 기술 개발과정에서 시술의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위해 필요한 전임상적 시험의 단계를 적절히 갖추지 않은 중재시술법의 사례들도 발견된다. 결론적으로, 아직까지 선명한 치료적 근거를 가진, 추간판성 통증에 대한 중재시술법은 없으므로, 임상에서 시술여부를 판단할 때는 보다 신중한 접근이 필요하다는 인식이 필요하며, 안전성에 대한 검토를 충실히 갖추지 않은 채 실시되어온 것으로 판단되는 일부 중재시술법들에 대해선 의료윤리적 문제가 제기될 수 있다.

전방경추융합술 후 발생한 역설상기도폐쇄 및 중추성 수면 무호흡 (Paradoxical Upper Airway Obstruction and Central Sleep Apnea Developed After Anterior Cervical Spine Fusion)

  • 이상학;최영미;박예리;강지호;김영균;김관형;송정섭;박성학;문화식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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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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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5-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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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전방경추융합술을 시행한 후 역설상기도폐쇄와 중추성 무호흡이 발생하였던 증례를 경험하여 이를 보고하고자 한다. 환자는 48세 남자로 본원으로 전원되기 9개월 전에 5번과 6번 경추사이의 추간판탈출증으로 수술을 시행받았으며, 내원 2개월 전에는 가성관절증이 발생하여 자가골이식과 함께 전방접근법으로 5번과 6번 경추의 경추융합술을 시행받았다. 이 수술을 시행 후 환자는 코골이와 과도한 주간 졸음증, 불면증 등의 증세가 생겼으며 호흡시에 상기도부위에서 이상한 소리가 발생하였다. 코인두경 및 자기공명영상으로 호기시 코인두부위의 역설적 협착소견을 관찰할 수 있었고, 철야 수면다원검사에서 무호흡지수는 8.7/시간 (중추성 무호흡, 7.0/시간; 폐쇄성 무호흡, 1.7/시간)이었다. 경비적 지속성 기도양압치료를 시작하였으나 환자가 압력을 못견뎌하여 레이저목젖입천장성형술을 시행하였다. 수술 2개월 경과 후 무호흡과 더불어 임상증세는 현격히 호전되었다. 저자들은 이러한 역설상기도폐쇄가 비록 그 기전이 명확하지는 않지만 전방경추융합술과 관련되어 있다고 추정한다. 또한 이러한 상기도 폐쇄가 중추성 수면 무호흡을 유발할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는 증례라고 생각한다.

요통 환자의 척추골 SPECT에서 골전이 병변과 양성골질환의 섭취 양상 분석을 통한 감별진단이 가능한가 (Differential Diagnosis of Metastatic Bone Disease and Benign Bone Disease on Spine SPECT in Patients with Low Back Pain)

  • 이승훈;최윤영;조석신
    • 대한핵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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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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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1-3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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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목적: 요통을 호소하는 암환자에서 골스캔을 시행하여 척추골의 섭취증가를 보이는 경우, 골전이와 양성 골질환의 구분이 모호한 경우가 많다. 이에 척추골 SPECT를 추가로 시행하는 것이 악성과 양성 골질환을 감별하는데 도움이 되는지 알아보고자 섭취양상을 분석하였다. 대상 및 방법: 3년간 척추골 SPECT를 시행한 108명의 환자중 SPECT에서 이상 섭취 병변을 보이고 임상적으로 추적이 가능하였던 45명의 환자의 67개의 병변의 척추골 SPECT소견을 다음과 같이 구분하고 임상소견 및 방사선학적 소견과 비교하였다. 1. 척추체: A. 전반적인 섭취증가, B. 추간판에 연한 선상의 섭취증가, C. 냉소의 동반, D. 분절상 섭취증가, 2. 척추후면체 A. 척추체 후면(lamina, pedicle 등), B. 추간판후면(후관절 등), C 극돌기 결과: 골전이 병변(18)은 척추체의 냉소동반(6), 분절상 섭취증가(5)가 특징적이었으며, 퇴행성변화(28)는 추체연의 선상 섭취증가(12), 추간판후면의 후면체 섭취증가(15), 압박골절(21)은 전반적인 척추체 섭취증가(9) 및 추체연의 섭취증가(9), 냉소동반(1), 분절상 섭취증가(1)와 극돌기의 섭취증가(3)을 보였다. 결론: 척추골 SPECT의 섭취증가 양상은 냉소동반, 분절상 섭취증가를 보이는 경우에 골전이 병변의 가능성이 크지만 압박골절에서도 같은 소견을 보일 수 있으므로 주의하여야 할 것이며, 퇴행성 질환은 특징적인 소견을 보이므로 감별이 가능하였다. 그러므로 골스캔 후 척추골 섭취 이상이 있는 암환자에서 추가 SPECT검사가 도움이 될 것으로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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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 Fogarty 혈전색전 제거술의 효과 (The Effect of the Simple Fogarty Thromboembolectomy)

  • 오중환;박일환;이종국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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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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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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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배경: Fogarty 카테터는 원위부 동맥 색전을 제거하기 위하여 고안되었으며 1960년대 이래로 급성혈전색전의 치료에 획기적인 치료법이 되었다. 그러나 지난 30년동안 동맥폐쇄의 주원인이 심장에서 비롯하는 색전으로부터 죽상동맥경화증으로 변화하였으며 이런 맥락에서 단순 Fogarty 혈전색전제거술이 여전히 효과가 있는지 의문점이 생긴다. 대상 및 방법: 1990년 3월부터 2008년 8월까지 본원에서 Fogarty 혈전제거술을 시행한 156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환자를 혈전제거술만 시행한 79명(제 1 군)과 혈관우회수술을 같이 시행한 77명(제 2 군)으로 나누어 증상의 기간, 혈전의 원인, 응급실 내원 여부, 한방치료 및 오진경험, 동반질환, 주발생부위, 사망원인 등을 후향적으로 T 검증, 교차분석, 카이제곱 및 Kaplan-Meier을 이용하여 비교분석 비교하였다. 결과: 두군 모두 환자의 나이는 평균 64$\pm$10세로 비슷하였다. 제1군과 2군의 다리 통증 기간은 평균 12$\pm$4일 vs 71$\pm$14일(p=0.001), 응급실 내원한 경우는 50명(63%) vs 18명(23%) (p=0.005), 디스크로 오인하여 치료를 받거나 침을 맞은 경우가 20명(25%) vs 30명(39%), 내원전 항응고제 치료 받은 경우는 22명(28%) vs 11명(14%), 혈전원인은 심장질환 24명(30%) vs 6명(8%) (p=0.001), 동맥경화증 46예(58%) vs 67명(87%) (p=0.001), 외상 9명(11%) vs 6명(8%)이었다. 동반질환으로는 뇌졸증, 고혈압 당뇨가 주를 이루었으며(22$\sim$37%), 막힌 부위는 대부분 장골 및 대퇴동맥이었다 우회수술은 58명(75%)에서 대퇴-대퇴 및 대퇴-슬와동맥간 우회수술을 시행했다. 내막절제술은 각각 7명(9%) vs 18명(23%)에서 동반시술이 이루어졌다(p=0.012). 수술의 성공율은 27명(34%) vs 40명(52%) (p=0.019), 다시 막힌 경우는 37명(47%) vs 20명(26%) (p=0.000), 하지절단 4명(5%) vs 12명(16%) (p=0.012), 사망 10명(13%) vs 3명(4%) (p=0.044)으로 의의있는 차이를 보였다. 결론: 최근 급성동맥폐쇄증의 원인이 류마티스 심장질환에서 동맥경화성 질환으로 변화함으로서 단순한 Fogarty 혈전색전 제거술의 효과가 줄어들고 있어 이러한 단순 시술 대신에 부가적인 우회수술법이 고려되어야 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