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ternalizing problem behavio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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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CL을 통해 살펴본 아동 사상체질별 문제행동의 차이 분석 (Analysis of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Problem Behaviors of Sasang Types in a Child Clinical Sample)

  • 이수진;심윤민;김현진;김현정;김명근;김경선;채한
    • 대한한방소아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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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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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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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Objectives The goal of the present study was to elucidate the characteristics of behavior problems in Sasang typology with child patients. Methods Subjects consisted of 176 (95 boys, 81 girls) children from 36 months to 83 months were diagnosed by two clinical experts in pediatrics and Sasang medicine. There were 22 So-Yang types, 141 Tae-Eum types, and 13 So-Eum types. The behavior problems were measured with Child Behavior Checklist (CBCL) and ANOVA (analysis of variance) was used for the analysis. Results There were no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Sasang types among subject's age (F(2, 173)=.190, p=.827) and sex (${\chi}^2$(2, N=176)=1.639, p=.441) as well as their mother's age (F(2, 169)=.060, p=.942) and education level (${\chi}^2$(4, N=172)=.394, p=.983) and their father's age (F(2, 168)=1.184, p=.309) and education level (${\chi}^2$(4, N=172)=5.664, p=.226). So-Yang types ($50.14{\pm}22.35$; $17.27{\pm}8.60$) had higher scores than Tae-Eum types ($38.74{\pm}21.32$; $12.62{\pm}7.98$) in total problems and internalizing problems score of the CBCL, respectively. More specifically, So-Yang types ($5.90{\pm}2.81$; $3.77{\pm}1.90$) had significantly higher depression/anxiety and somatization subscale score than Tae-Eum types ($4.04{\pm}2.73$; $2.30{\pm}2.12$). Scores of So-Yang types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ose of CBCL clinical group in depression/anxiety and somatization subscales. Conclusions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child outpatients with different Sasang types, which would be taken into consideration concerning development of Sasang type diagnosis in addition to parenting, treatment, and prevention for children.

부모의 원가족 경험과 부부갈등 및 아동 행동문제의 일반적 성향과 이들간의 인과 관계 (Characteristics of and Causal Relationship among Parental Family-of-Origin Experiences, Marital Conflicts, and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 정문자;전연진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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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9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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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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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This study aimed to find the general tendencies of parental family-of-origin experiences and conflict and their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as a function of a child's sex, as well as the causal relationships among these variables. Three hundred and five 4th and 5th graders filled out the Korean Version of Achenbach's Child Behavior Checklist. Parents of these children answered the Family-of-Origin Scale and Marital Conflict Inventory. The results were as follows. 1) Fathers experienced more of emotional cut-off from their family of origin than mothers did. However, mothers had more of triangulation and emotional separation from their family of origin than fathers did. 2) Both fathers and mothers reported that mothers had more of marital conflicts. 3) Daughters showed more physical symptoms than sons while sons showed more delinquent behaviors. 4) While parental experiences from the family-of-origin effected the parents' marital conflicts, they didn't influence the children's behavioral problems through marital conflicts.

Comorbid Psychiatric Symptom Associated With Oppositional Defiant Symptom in Community School-Age Children

  • Yong Hun Kim;Duk-Soo Moon;Na Ri Kang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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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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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9-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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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Objectives: Oppositional defiant disorder (ODD) is often comorbid with other psychiatric disorders in childhood. This study aimed to investigate comorbid psychiatric symptoms and associated factors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symptoms of ODD. Methods: The participants consisted of 205 mother-offspring pairs. Psychiatric symptoms were measured using the Diagnostic Predictive Scales and Korean Child Behavior Checklist. Psychiatric comorbid symptoms were compared between children with ODD symptom and those without ODD symptom. Multivariate logistic regression analysis was used to estimate the odds ratio of psychiatric symptom on ODD. Results: ODD group had a significant association with internalizing and externalizing problem (p=0.001, p<0.001, respectively). ODD group were more comorbid with anxiety disorder, depressive disorder, attention-deficit/hyperactivity disorder, and conduct disorder. Among psychiatric disorder, generalized anxiety disorder (GAD) (adjusted odds ratio [AOR]=18.620, p<0.001) and conduct disorder (AOR=9.529, p=0.014) were associated with ODD symptom. Conclusion: These findings suggest that children with ODD symptom had significantly higher rates of comorbid psychiatric symptoms. And GAD and conduct disorder are related to ODD symptom.

부모의 애착 유형과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정신병리와의 상관 관계 (PARENTAL ATTACHMENT STYLES AND PSYCHIATRIC MANIFESTATIONS IN THEIR $4^{th}\;TO\;6^{th}$ GRAD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유한익;황준원;김붕년;신민섭;홍강의;조수철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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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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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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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이 연구는 주양육자의 불안정형 애착유형이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의 행동문제와 정신과 질환의 발병에 기여하는지를 증명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경기도 김포시에 위치한 2개의 초등학교 4, 5, 6학년 학생 504명과 부모를 대상으로 연구를 실시하였다. 부모의 애착 유형을 평가하기 위해 자기보고형 관계 질문지 (Relationship Questionnaire) , 아동의 우울 증상을 평가를 위해 한국형 소아우울척도, 불안 증상의 평가를 위해 Spielberger의 상태-특성 불안 평가척도, 그리고 부모에 의한 아동의 행동 평가를 위해 한국어판 K-CBCL을 사용되었다. 연구 결과, 몰입형 애착 유형의 부모의 초등학교 자녀들이 안정형 애착 유형 부모의 자녀보다 사회성, 불안, 우울, 주의집중력, 문제 행동, 공격성 등 상당히 다양하고 포괄적인 영역의 정신과적 문제를 더 많이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동의 내재화 증상은 부모가 몰입형일 때 가장 높았고, 회피형, 안정형 순이었다. 또한 부모의 애착 유형이 불안정형일 때, 안정형에 비해 임상적으로 의미 있는 심각한 수준의 문제행동을 보이는 아동이 더 많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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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지시설 아동의 심리치료 프로그램 효과의 지속성 연구:아동 행동평가 척도를 중심으로 (Study on the Persistence of Therapy Program Effectiveness in Foster care : Focusing on K-CBCL)

  • 하은혜;신민진
    • 재활치료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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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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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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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목적 : 본 연구의 목적은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 재활 지원사업에 참여 한 아동, 청소년을 대상으로 사업이 종료 된 9개월 후에도 치료 프로그램의 효과가 지속되는지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다. 연구방법 : 본 연구는 2016년 아동복지시설 아동 치료 재활 사업에 참여하였던 아동, 청소년 중 120명을 대상으로 아동 행동평가 척도를 사용하여 사전(2016년 5월~6월), 사후(2016년 10월~12월), 추후(2017년 9월)평가를 실시하였다. 문제행동의 변화를 확인하기 위해 반복측정 ANOVA(Repeated Mesures ANOVA)로 분석하였다. 결과 : 미취학과 중 고등학생은 사전에 비해 사후에 문제행동이 감소되었고, 추후에 치료효과가 유지되었다. 초등학생은 사전에 비해 사후에 문제행동이 감소되었고, 추후에 더 감소하였다. 결론 : 본 연구 결과, 미취학, 초등학생, 중 고등학생 모든 집단에서 치료효과가 치료 종결 9개월 후에도 지속되고 있다는 것을 확인하였다.

부모의 우울이 초등학교 자녀의 언어발달, 문제행동 및 학교적응에 미치는 종단적 영향 (The Longitudinal effect of parental depressive symptoms on language development, problem behavior, and school adjustment in the first grade child)

  • 권태연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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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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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8-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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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는 아버지와 어머니의 우울수준의 종단적 상호관계를 파악하고, 아버지와 어머니 우울수준이 초등학교 자녀의 언어발달, 문제행동 및 학교적응에 미치는 영향은 어떠한지를 살펴보았다. 본 연구는 한국아동패널 4-8차년(2011~2015년)도 자료를 활용하여, 변수들 간의 종단적인 변화 관계를 추정하는데 적합한 잠재성장모형을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대상은 1,754 가구의 아버지, 어머니, 자녀였다. 분석결과 아버지 우울수준 초기값이 어머니 우울수준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과 어머니 우울수준 초기값이 어머니 우울수준 변화율에 미치는 영향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한 것으로 나타났다. 즉, 어머니 우울은 어머니 자신의 우울 문제 뿐 아니라 아버지 우울 문제에 의해서 영향을 받는 우울의 자기효과와 상대방 효과가 동시에 나타났다. 아버지의 우울수준 초기값과 어머니 우울수준 초기값은 어머니 우울수준 변화율을 매개로 하여 자녀의 수용어휘, 내재화 및 외현화 문제행동, 학교생활적응, 학업적응, 또래적응에 간접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학령기 자녀의 건강한 발달과 학교적응을 위해 아버지 및 어머니 둘 다를 위한 우울 예방 및 개입 프로그램이 마련되어야 할 것이다.

문제행동에 대한 청소년 자신과 부모 평가간의 관계:K-CBCL과 YSR의 하위요인 구조 비교 (PARENT-ADOLESCENT AGREEMENT IN THE ASSESSMENT OF BEHAVIOR PROBLEMS OF ADOLESCENTS:COMPARISON OF FACTOR STRUCTURES OF K-CBCL AND YSR)

  • 하은혜;이수정;오경자;홍강의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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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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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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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본 연구에서는 청소년 자신의 문제행동에 대한 평가와 부모의 평가가 서로 어떻게 다른지와 각자의 평가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비교하였다. 일반청소년 3271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자신이 평가한 YSR과 부모가 평가하는 K-CBCL을 동시에 실시 한 후 두 평가척도에 공통되는 문항들만으로 요인분석을 실시한 결과 K-CBCL에서는 제1요인으로 공격성/비행요인이 전체변량의 14.08%를 설명하였고 이와 함께 신체적 증상, 사회적 위축, 소란/방해, 우울/불안 등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으며, YSR에서는 제1요인으로 우울/불안/위축요인이 전체변량의 14.23%를 설명하였고 이와 함께 공격성, 신체적 증상, 소란/방해, 인정욕구 등 5개의 요인이 추출되었다. K-CBCL과 YSR의 총 문제행동 점수 평가에 영향을 주는 변인들을 살펴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부모의 평가와 청소년 평가에서 공통적으로 부모, 친구 등 사회적 관계가 나쁠수록, 학업수행이 나쁠수록 총 문제행동 점수가 높았다. 반면에 청소년 자신의 평가에서는 성, 연령이 중요한 기준이 되며 특히 보고하는 문제유형이 성별에 따라 다른 양상을 나타내었다. 이와 같은 결과는 부모가 자녀의 문제행동을 평가하는 경우 공격성이나 비행 등과 같이 외현적으로 드러난 행동문제가 중요한 기준이 되는 반면, 청소년 자신이 평가하는 경우 우울/불안/위축 등 내재화된 문제 정도를 최우선적으로 자각하게 된다는 점을 시사하며 이에 따른 청소년 평가 및 진단에서의 시사점을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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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ig 5 성격요인에 따른 청소년 성격특성의 발달적 변화 (Developmental Changes of Adolescent's Big Five Personality Factors)

  • 장은지;최은실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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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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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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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중 고등학교 학생 2,260명을 대상으로 Big 5 성격요인에 따른 청소년 성격특성에 발달적 변화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한다. 성별과 학년에 따라 성격 5요인의 발달적 변화에 차이를 보이는지 확인하였고, 더불어 신경증 하위요인을 추가적으로 분석함으로써 청소년기 문제행동 시기와 특성을 확인 하였다. 분석에는 일원배치변량분석(One-way ANOVA)을 사용하였으며 유의미한 차이가 난 경우 사후검증을 실시하였다. 연구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첫째, 청소년의 성격 5요인 특성이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방성, 성실성, 외향성은 여자가 남자보다 높게 나타났고, 신경증은 남자가 여자보다 높게 나타났다. 둘째, 청소년의 성격 5요인 특성 모두에서 학년에 따라 차이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청소년기 성격특성에 대한 성별에 따른 학년별 발달적 경향성에서도 성별 간 다른 양상을 보이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성별과 학년에 따른 분석에서 남자는 중등 2학년, 여자는 고등 3학년에서 성격특성이 두드러질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신경증과 관련된 외현화 행동문제는 중등 1 2학년에서 내현화 행동문제는 고등 3학년에서 주로 발현될 것으로 나타났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는 현재 우리나라 청소년 성격특성의 발달적 변화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또한 성별과 학년에 따라 상이한 정신건강문제가 발현 될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학령기 아동의 컴퓨터게임 이용 양상과 정신병리 (COMPUTER GAME PLAYING PATTERNS AND PSYCHOPATHOLOGY IN SCHOOL-AGE CHILDREN)

  • 임성후;정성심;박정환;김지혜;홍성도
    • Journal of the Korean Academy of Child and Adolescent Psychia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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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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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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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목 적 : 본 연구는 학령기 아동들의 컴퓨터 게임 이용실태를 조사하고 컴퓨터게임 중독과 관련된 정신병리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서울시 강동구 소재 1개 초등학교 4, 5, 6학년 533명을 대상으로 하여 컴퓨터게임 이용실태에 대한 설문지를 이용하여 일반적인 이용실태를 조사하였고, 인터넷게임중독 척도를 이용해 컴퓨터게임 중독 위험군을 선정하였다. 또한 대상 아동들의 부모에게 아동 청소년행동평가척도(Korean-Child behavior checklist)를 작성하게 하여 이 척도의 하위척도인 사회능력 및 문제행동증후군 척도 점수와 컴퓨터게임 중독과의 상관성을 분석하였다. 결 과 : 응답자의 10.2%는 초등학교에 들어오기 전부터, 67.2%는 초등학교 저학년때 부터 컴퓨터 게임을 시작했으며 주당 게임 하는 일수는 평균 3.66일이었고 하루에 게임 하는 시간은 평균 1.89시간이었다. 컴퓨터 게임을 하는 이유로는 "단순히 재미있어서"라고 응답한 경우가 40.8%로 가장 많았으며 평균 컴퓨터게임중독 점수는 39.95였다. 남학생은 여학생과 비교했을 때 컴퓨터 게임을 시작한 시기, 주당 게임 하는 일수, 하루에 게임 하는 시간, 게임을 하는 이유, 그리고 컴퓨터게임 중독 점수에 있어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컴퓨터게임 중독 척도 점수가 아동 청소년행동평가척도의 하위척도들 중 학업수행, 신체증상, 주의집중문제, 내재화 문제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상관관계가 있었으나 로짓회귀분석을 시행했을 때에는 주의집중 문제만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컴퓨터게임 중독 위험군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변인이었다. 결 론 : 초등학교 고학년 아동들이 어릴 때부터 컴퓨터게임을 접하여 평소 많은 시간 게임을 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으며 여러 관련 변인 중 주의집중력문제가 학령기 아동에서 컴퓨터게임 중독과 유의미한 관련성을 보이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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