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hibition rate

검색결과 1,538건 처리시간 0.032초

Bacillus subtilis 접종이 배추 및 참깨의 생장(生長)과 토양(土壤) 미생물상(微生物相)에 미치는 영향(影響) (Effect on the Inoculation of Bacillus on the Growth of Chinese Cabbage and Sesame and on Microbial Flora in Soils)

  • 김광식;이재평;김용웅;이영환;김영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 /
    • 제26권4호
    • /
    • pp.271-277
    • /
    • 1993
  • 고추와 옥수수의 근권(根圈)에서 분리(分離)하여 작물의 병원성(病原性) 사상균(絲狀菌)인 R. solani, F. oxysprum, F. solani에 대한 생육(生育) 저해력(沮害力)이 강한 B. subtilis B-4와 B-5를 분리(分離), 동정(同定)하였다. B. subtilis B-5 균주(菌株)에 plasmid pCPP4를 삽입하여 약제(藥劑) 내성(耐性)의 표식균주(標識菌株)를 조제하고 선발균주(選拔菌株)와 표식균주(標識菌株)의 생리적 특성을 비교 검토하였으며. 이들이 배추와 참깨의 생장(生長)과 토양(土壤) 미생물상(微生物相)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를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1. B. subtilis B-4와 B-5 균주(菌株)는 탄소원(炭素源)으로 glucose, arabinose, surcose, fructose, lactuse, mannitol, sorbitol 등을 이용하였고 neomycine 저항성 표식균주(漂識菌株)도 선발균주(選拔菌株)와 동일한 성질(性質)을 나타내었다. 2. 길항균(拮抗菌)의 접종(接種)에 따른 배추의 발아율(發芽率)은 일반적으로 petri dish 접종시(接種時)보다 연작토양(連作土壤)에 접종(接種)했을 때 R. solani 혼합접종구(混合接種區)에서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모두 20~25%의 높은 발아율(發芽率) 증가(增加)를 나타냈으며, F. oxy-sporum 혼합접종구(混合接種區)에서는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선발균주(選拔菌株)인 B-4, B-5 균주(菌株)의 접종구(接種區)가 14% 이상(以上)의 증가(增加)를 보였다. 3. 참깨의 발아(發芽)에 미치는 영향(影響)은 petri dish 접종(接種)에서 표식균주(標識菌株) B-5NEOr(94.1%), 토양접종(土壤接種)에서 B-5(97.1%)가 가장 우수(優秀)하였고, 선발균주(選拔菌株)인 B-4, B-5 길항균(拮抗菌)의 접종구(接種區)가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10% 이상(以上)으로 발아율(發芽率)이 향상(向上)되었다. 일반적으로 표식균주(漂識菌株)에 비해 선발균주(選拔菌株)가, 그리고 petri dish보다는 토양(土壤) 접종시(接種時)에 발아(發芽)가 향상(向上)되었다. 4. 선발균주(選拔菌株)와 표식균주(標識菌株)의 초기생육(初期生育) 촉진효과(促進效果)는 배추에서 B-5균주(菌株)와 병원성(病源性) 사상균(絲狀菌)인 F. oxysporum을 혼합(混合) 접종(接種)한 처리구(處理區)가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신선중(新鮮重)이 66%, 초장(草長)이 23% 증가(增加)하여 우수한 생육(生育)을 나타냈으며, 참깨에서 B-5NEOr과 F. oxysporum의 혼합처리구(混合處理區)와 B-5와 R. solani의 혼합처리구(混合處理區)에서 생체중(生體重)이 대조구(對照區)에 비해 2배 이상(以上)으로 높은 향상(向上)을 보였다. 5. 표식균주(標識菌株)를 배추와 참깨의 근권(根圈)에 $1.1{\times}10^8CFU/g$ dry soil로 접종(接種)한 결과 표식균주(標識菌株)는 4주후 $10^5{\sim}10^6$으로 경시적인 감소(減少)를 보였으며, Pseudomonas속균은 $10^5$수준으로 일정하게 유지(維持)되는 경향(傾向)이었다. 그러나 사상균(絲狀菌)은 최초 $10^8$에서 4주후 $10^3$수준으로 급소히 감소(減少)하여 B. subtilis 접종(接種)으로 사상균(絲狀菌)의 생육(生育)이 현저히 저해(沮害)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 PDF

전리방사선과 Cisplatin이 신경아세포종세포와 섬유모세포에서 Peroxiredoxin I과 II 발현 및 세포생존율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Ionizing Radiation and Cisplatin on Peroxiredoxin I & II Expression and Survival Rate in Human Neuroblastoma and Rat Fibroblast Cells)

  • 김성환;윤세철
    • Radiation Oncology Journal
    • /
    • 제24권4호
    • /
    • pp.272-279
    • /
    • 2006
  • 목 적: 항산화 효소인 peroxiredoxin (Prx) I과 II가 유해자극에 의해서 유발되는 세포내 반응성 산소족(reactive oxygen species, ROS)에 대한 방어기전에 관여하는지 알아보고자 이 연구를 시행하였다. 대상 및 방법: SK-N-BE2C (신경아세포종세포)와 Rat2 (섬유모세포)에서 PrxI과 PrxII 발현을 보기 위하여 방사선조사, cisplatin 단독투여 및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투여 후에 PrxI과 PrxII에 대한 western blot을 시행하였다. 또한 N-acetyl-L-cysteine (NAC)에 의하여 PrxI과 PrxII 발현에 미치는 영향과 세포생존율을 함께 조사하였다. 두 종류 세포에 방사선조사, 다양한 농도의 cisplatin을 단독투여 및 방사선조사와 병합투여 시 생존율을 각각 분석하였고 SK-N-BE2C의 각 군에서 시간별 생존율을 관찰하였다. 결 과: PrxI의 발현은 SK-N-BE2C에서 방사선조사 후 60분까지 증가하였으나 NAC 전처치한 경우 방사선조사 후 60분에서는 대조군에 비하여 약간 증가하였다. Rat2에서는 방사선조사 후 NAC 전처치 여부에 관계없이 증가하지 않았다. PrxII의 발현은 두 가지 세포 모두에서 방사선조사와 NAC 전처치 여부에 관계없이 증가하지 않았다. SK-N-BE2C와 Rat2에서 다양한 농도의 cisplatin 단독투여나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시에는 PrxI 및 PrxII의 발현은 증가하지 않았다. SK-N-BE2C와 Rat2에서 NAC 전처치 여부에 따른 방사선조사군 및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군의 생존율을 각각 비교한 결과 PrxI의 발현이 증가되었고, NAC 전처치하였으며 cisplatin의 농도가 낮을수록 유의하게 생존율이 높았다. SK-N-BE2C에서 NAC를 전처치한 방사선조사군의 생존율이 NAC 전처치 안한 방사선조사군에 비하여 높은 경향만 보였으나, Rat2에서는 유의한 차이로 NAC를 전처치한 방사선조사군의 생존율이 높았다. SK-N-BE2C에서 시간별 생존율을 측정한 결과는 방사선조사군과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군을 비교하면 방사선조사군이 빠른 세포생존율의 감소를 보였으며 12시간 때에 최대의 차이를 보였으나 48시간에서는 cisplatin-방사선조사병합군의 세포생존율이 유의하게 낮았다. 결 론: 방사선조사로 반응성 산소족이 증가되면 PrxI 발현이 증가되었으며 반응성 산소족 청소제인 NAC의 전처치에 의하여 PrxI의 발현이 감소되었다. Cisplatin은 PrxI의 발현을 억제하여 반응성 산소족에 의한 세포손상을 증가시키며 방사선으로 인한 세포치사효과를 증가시켰다고 판단된다. 이상의 결과로 PrxI의 발현여부가 방사선조사나 cisplatin의 세포치사기전에 부분적으로 관여하고 있을 것이라고 생각한다.

Dithiopyr 처리(處理)가 수도(水稻) 생육(生育)에 미치는 이앙(移秧) 심도(深度)의 영향(影響) (Effect of Transplanting Depths on Growth of Transplanted Rice by Dithiopyr)

  • 양환승;한강완;문영희;최연철
    • 한국잡초학회지
    • /
    • 제11권3호
    • /
    • pp.174-177
    • /
    • 1991
  • 이앙심도(移秧深度)를 6단계(段階)로 달리하여 벼를 이앙(移秧)하고 $^{14}C$-dithiopyr와 dithiopyr을 혼합처리(混合處理)한 다음 벼의 생육(生育) 및 흡수량(吸收量)들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무처리구(無處理區)에서 벼의 생육(生育)은 주기부(株基部)가 노출(露出)된 0, 0.25cm 이앙(移秧) 심도구(深度區)에서 가장 낮았고, 1cm와 2cm 심도구(深度區)에서 좋았다. 2. 약제처리구(藥劑處理區)간의 벼 생육율(生育率)은 무처리구(無處理區)와 동일(同一) 경향(傾向)으로 초장(草長) 및 건물중(建物中)의 경우 0cm와 0.25 cm 심도구(深度區)에서 현저히 적었고, 0.5, 1, 2, 4cm 심도구(深度區)등은 무처리구(無處理區)와 대비 큰 차이(差異)가 없었다. 근장(根長)은 0, 0.25 및 4cm구(區)에서 짧았고, 0.5-2.0cm 심도구(深度區) 사이에는 유의차(有意差)가 없었다. 3. 경엽부(莖葉部)와 근부(根部)에서 흡수(吸收)된 $^{14}C$-dithiopyr의 단위중량당(單位重量當) 함량(含量)은 0cm와 0.25cm 심도구(深度區)에서 가장 많고 0.5cm이상 1cm, 2cm로 되면서 그 양(量)이 적었으며, 생육(生育)이 진전되면서 심도(深度)간 흡수량(吸收量)의 폭(幅)이 좁아졌다. 4. Dithiopyr에 의한 이앙묘(移秧苗)의 생육억제(生育抑制)는 이앙묘(移秧苗)의 주기부(株基部)가 토양(土壤)에 묻이는 정도 이상의 이앙심도(移秧深度)(0.5cm 이상)에서는 거의 없으며, 0~0.25 cm의 극단적(極端的)인 천식(淺植)시에 생육억제(生育抑制)를 보였든 것은 수도체(水稻體)중 dithiopyr의 흡수량(吸收量)이 많았기 때문이었다.

  • PDF

느타리버섯 유해균 Hypocrea sp.의 형태 및 URP-PCR 분석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and URP-PCR Analysis of Hypocrea sp., a Weed Mould of Oyster Mushroom Cultivation)

  • 서건식;김병련;박명수;김민경;유승헌
    • 한국균학회지
    • /
    • 제30권2호
    • /
    • pp.86-94
    • /
    • 2002
  • 느타리버섯 균상에 발생하는 Hypocrea속 균의 분류학적 위치를 확립하기 위하여 유성세대 및 무성세대의 형태적 특징을 조사하였고, 국내 분리 균주의 RAPD, RFLP, URP-PCR 분석 등 분자생물학적 특징을 조사하였다. 1. 충남과 전남 일대의 8개 시, 군의 느타리 재배사에서 19 균주를 분리하였으며 이들 균주간의 형태적, 발생생태학적 변이는 없었고, 기존 보고된 Hypocrea 종들과는 다른 형태적 특징을 나타내었다. 2. Hypocrea 자좌의 크기는 $6.0{\sim}13.0{\times}3.0{\sim}11.0mm$이었고, 위유조직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대부분 군생하고 처음엔 백색이지만 성숙되면 노란빛을 띤 갈색을 나타내었다. 자낭각은 구형으로 크기가 평균 $239.9{\times}204.1{\mu}m$이었으며, 자낭에는 16개의 자낭포자(part ascospores)를 형성하였고, 자낭과 장낭포자의 크기는 각각 $103.3{\times}4.9{\mu}m$$6.5{\times}4.7{\mu}m$이었다. 3. 무성세대의 phialide는 보통 Trichoderma virens와 유사한 형태로 모여서 형성되나 때때로 penicillate의 형태도 관찰되었다. T. virens형 phialide의 크기는 $10.8{\times}3.5{\mu}m$이었고 penicilliale형은 $14.7{\times}3.4{\mu}m$이었다. 분생포자는 계란형에서 타원형으로 표면은 매끈하고 크기는 $4.5{\times}2.9{\mu}m$이었다. 4. Hypocrea 균주들의 배양적 특징 조사한 결과, PDA 배지에서 균사생장 최적 온도는 $25^{\circ}C$이었고 자좌는 $15{\sim}25^{\circ}C$ 범위에서 발생하였으며 자좌 발생 최적 온도는 $20^{\circ}C$였다. 5. RAPD 및 RFLP 분석을 실시한 결과 Hypocrea속 균은 공시균주는 모두 단일 유전 개체군으로 느타리 재배사에서 발생하는 Trichoderma속 균 및 기존에 보고된 Hypocrea spp.와는 다른 분류군으로 나타났다.

뉴캣슬병 면역에 대한 검토 I. 뉴캣슬병 유행지역에서의 계군면역에 대한 실태조사 (Studies on the Immunization Against New-castle Disease I. A Survey on the Immune Status of Poultry Flocks Againt New-castle Disease in the Epizootic Area)

  • 이학철;정우열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8권1호
    • /
    • pp.15-24
    • /
    • 1981
  • 우리나라 뉴캣슬병 (ND) 면역상의 문제점을 파악하고 명확한 예방접종지침을 제시하는 목적의 일환으로 우선 ND 유행이 극심하였던 지역의 일반양계농장에서 사육되는 건강면역군의 예방접종경력과 혈구응집억제항체가(HI 가)를 조사하여 야외에서 실시된 ND예방접종결과에 따르는 면역효과를 간접적으로 파악하는 한편 동일지역 내에서 ND발생계군과 비발생계군에 대한 예방접종경력과 발생계군의 피해상황을 조사함으로서 야외에서 실시한 ND예방약의 응용방법과 본병발생과의 관계를 조사한 추구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ND 유행지역에서 조사한 26건강면역계군의 예방접종경력은 각양계농장 임의대로의 예방접종 프로그램에 따라서 22계군은 LV와 LV병용. 잔여 4계군은 KV단용에 의해서 각각 면역되었다. 이들의 HI가는 일반적으로 전자가 높았고 후자는 낮은 경향을 보였으며, 그 평균치는 각각 146. 50이었다. 그리고 전자의 22계군 중 특히 낮은 역치(10, 23)를 보였던 그계군은 추후 ND발생을 보았으나 잔여 20계군 및 KV 단용 4계군은 모두 무사히 경과하였다. 2. ND유행지역에서 조사한 ND발생14계군의 예방접종경영은 무접종이 1계군이고 잔여 13계군은 각양계농장 임의대로의 접종프로그램에 따라서 LV단용이 8계군, LV와 KV병용이 5계군이었다. 폐사율에 있어서 후자는 5.1%인데 반하여 전자는 32.5%의 피해 즉 후자에 비하여 6.28배의 월등히 높은 폐사율을 보였다. 한편 ND비발생 4계군은 LV와 KV병용 혹은 KV단용 예방접종프로그램에 의해서 면역되었으며 LV단용계군은 1예도 없었다. 3. 야외에서 조사한 면역계군들의 LV응용은 거의가 ND면역상 불리하다고 보여지는 음수 투여에 의해서 면역되었으며 극히 소수예가 비질내적하 혹은 일정 희척 LV병독액 속에 파면역추의 입, 코, 눈까지 침지하는 특이한 방법으로 면역되었다.

  • PDF

해안식물 5종에 대한 항균활성 탐색 (Screening of Antifungal Activity on the Coastal Plants 5 Species)

  • 권난희;김태근;박성준;김현철;송창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24권3호
    • /
    • pp.465-484
    • /
    • 2016
  • 본 연구는 자생식물인 순비기나무, 번행초, 사철쑥 등을 이용하여 친환경 농자재로 개발하기 위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수용성 추출액 농도에 따른 Stemphylium vesicarium,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Rhizoctonia solani,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 7종의 작물 병원균에 대해 생장을 조사하였다. 공여체식물별에 따른 수용성 추출액 농도가 증가됨에 따라 작물 병원균 균사의 생장이 감소하는 경항을 보이나 공여체식물과 병원균의 종류에 따라 억제의 정도차이를 보였다. Stemphylium vesicarium 경우 번행초와 사철쑥에서 농도 증가에 따라 각각 r = -0.857 (p<0.01), r = -0.868 (p<0.01)로 역의 상관을 보였고 Penicillium italicum은 순비기나무 r = -0.833 (p<0.01), Sclerotinia sclerotiorum은 순비기나무 r = -0.862 (p<0.01)와 사철쑥 r = -0.902 (p<0.01), Botrytis cinerea은 번행초 r = -0.896 (p<0.01)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으며 Rhizoctonia solani과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은 모든 공여체식물에서 역의 상관을 보였다. 100% 처리구에서 균사의 생장억제 활성은 번행초인 경우 Pythium ultimum, Botrytis cinerea, Colletotrichum gloeosporioides에 대해 각각 94%, 50%, 80%의 억제율을 보였다. 사철쑥인 경우 Stemphylium vesicarium, Pythium ultimum에 대해 각각 43%, 90%의 억제율을 보였다. 황근은 Penicillium italicum, Sclerotinia sclerotiorum에서 각각 50%, 26%가 억제되었으며 무화과는 Rhizoctonia solani에 대해 74%가 균사 생장이 억제되었다. 항균활성을 보이는 수용체식물의 총 페놀 및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사철쑥 16.15 mg/g, 무화과 7.81 mg/g, 순비기나무 6.18 mg/g, 황근 5.25 mg/g, 번행초 4.41 mg/g 순으로 조사되었고 플라보노이드는 사철쑥 27.57 mg/g, 순비기나무 12.49 mg/g, 무화과 11.45 mg/g, 황근 5.77 mg/g, 번행초 5.08 mg/g 순으로 분석되었다.

Leuconostoc mesenteroides의 내산성 변이주의 김치발효에 미치는 효과 (Strain Improvement of Leuconostoc mesenteroides as a Acid-Resistant Mutant and Effect on Kimchi fermentation as a Starter)

  • 김영환;김희중;김지영;최태부;강상모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 /
    • 제33권1호
    • /
    • pp.41-50
    • /
    • 2005
  • Leu. mesenteroides KCCM 35471을 변이처리하고 젖산과 초산이 2:1로 함유된 유기산 조정 배지에서 screening을 하여 유기산 내성 변이균주 M-200을 얻었다. 내산성 개량균주 M-200과 야생균주 LM-W는 $10^{\circ}C\~30^{\circ}C$ 온도범위와 pH $3.5\~4.5$의 영역에서 생육 특성에 대해 실험을 행하였다. 내산성 변이균주 M-200의 경우에는 HCI로 조절한 배지에서는 $10^{\circ}C$, pH 3.5영역에서도 증식하였다. 유기산으로 조절한 배지에서는 $10^{\circ}C$, pH 3.8의 영역까지 증식하였다. 내산성 변이균주 M-200과 야생균주 LM-W를 김치에 starter로 첨가하여 $10^{\circ}C$에서 발효시킨 결과를 살펴보면, 내산성 변이균주 M-200은 김치 발효가 끝나는 시점까지 산도 0.55 이하를 유지하였다. 이는 김치의 적숙 기간을 산도가 $0.4\~0.75\%$일 때로 본다면 내산성 변이균주 M-200을 첨가한 군은 발효기간 내내 적숙기를 유지한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이를 야생균주 LM-W를 첨가한 군과 비교해보면 가식기간이 약 3.5배 연장됨을 볼 수 있었다. 그러나 지나친 M-200의 생육으로 Lac. plantarum의 생육이 떨어지고 김치의 산도가 올라가지 못하고 신맛이 부족하여 김치의 관능이 떨어졌다. 유기산 분석에 있어서도 젖산의 생산이 대조군에 비해 발효 21일째부터는 약 절반 정도 밖에 생산하지 못하였다 따라서 starter 첨가량 조절과 다른 변이주 들과의 혼합첨가를 한다면 좋은 관능을 갖는 김치를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다.

청색파장(靑色波長)영역이 결여된 태양광이 작물(作物)의 생산성(生産性) 및 내냉성(耐冷性)의 향상에 미치는 효과 Ⅰ. 광합성(光合成) 및 호흡(呼吸)의 전자전달계 활성(活性)의 변화 (Effect of Blue Color-deficient Sunlight on the Productivity and Cold Tolerance of Crop Plants)

  • 정진;김종범;민봉기
    • 한국환경농학회지
    • /
    • 제5권2호
    • /
    • pp.141-148
    • /
    • 1986
  • 청색광(靑色光)이 결여된 자연광(自然光)이 작물의 생장특성(生長特性)에 미치는 효과를 조사하고 나아가 세포생리학(細胞生理學) 측면에서 그 효과를 검토하였다. 광질(光質) 환경(環境)을 조절하기 위해서 본(本)연구실에서 개발한 $350{\sim}500㎚$ 파장(波長)영역의 청색광을 약 70% 제거하는 plastic film(BCR film이라 명명(命名))으로 하우스를 설치하였고, 대조구(對照區)는 무색(無色) PE film으로 설치된 하우스를 이용하였다. 태양광(光)중 청색광이 결여된 광질(光質)의 환경은 공시품종(供試品種)인 고추, 오이, 호박, 상치, 토마토에서 시설 원예적인 측면으로 볼 때 두가지의 주목(注目)할 만한 효과를 나타냈다. 첫째, 대조구(對照區)에 비하여 전(全) 작기(作期)에 걸쳐 보다 왕성한 생장력(生長力)을 보였으며 현저한 증수(增收)를 가져왔다. 둘째, 저온처리(低溫處理)에 의한 냉해 발현(發現) 정도를 비교한 결과 내한(耐寒) 능력(能力)이 상당히 향상되었음을 관찰할 수 있었다. 이러한 효과는 세포내(內) 소기관(小器官)의 생리적(生理的) 활성(活性)에 반영(反映)되어 있었다. 즉 BCR film하(下)에서 자란 작물잎의 엽록체(葉綠體)는 백색광(白色光) 대조구(對照區)의 그것에 비하여 광합성(光合成)전자전달계의 활성이 월등히 향상되었으며, 미토콘드리아의 호흡(呼吸)전자전달계가 정상적인 활성을 유지하는 온도의 하한점(下限點)이 대조구(對照區)의 그것에 비하여 수(數) $^{\circ}C$ 하강되었다.

  • PDF

콩 종류별 항돌연변이 및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 비교 (Comparison of Effect of Various Types of Soybeans on Mutagenicity and Growth of Human Cancer Cell Lines)

  • 임선영
    • 생명과학회지
    • /
    • 제20권10호
    • /
    • pp.1532-1537
    • /
    • 2010
  • 본 연구에서는 대두와 검정콩에 속하는 흑태, 서목태 및 서리태의 항돌연변이 및 암세포 증식 억제 활성을 비교하였다. Ames test를 이용한 항돌연변이 실험에서 간접돌연변이원인 $AFB_1$에 대해 모든 종류의 콩 메탄올 추출물들은 농도 의존적으로 돌연변이 억제 효과가 증가하였다(p<0.05). 대두 메탄올 추출물보다는 검정콩들인 흑태, 서목태 및 서리태 메탄올 추출물에 의한 효과가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다. 검정콩 중에서 약콩이라고 불리는 서목태에 의한 항돌연변이 효과가 높아 첨가농도 5 mg/plate일 때 82%의 효과를 나타내었다. 직접 돌연변이원인 MNNG에 대한 각 종 콩 메탄올 추출물들의 항돌연변이성 실험을 한 결과, $AFB_1$에 대한 효과와 유사하게 검정콩중 서목태에 의한 효과가 높았으며 첨가농도 2.5 및 5 mg/plate일 때부터 각각 58% 및 61%로 돌연변이를 억제시켰다. 인체 암세포를 이용하여 대두 및 검정콩 메탄올 추출물들에 의한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검토한 결과, 모든 종류의 콩 메탄올 추출물(첨가농도 1 mg/ml)을 인체 위암세포(AGS)에 처리했을 때 50% 이상의 암세포 증식 억제 효과를 나타내었고 대두보다는 검정콩에 의한 효과가 높았으며 흑태, 서목태 및 서리태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61%, 70% 및 65%의 암세포 증식 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인체 결장암세포(HT-29)의 경우, 검정콩 메탄올 추출물에 의한 효과가 대두보다 높은 경향을 나타내었으나 서목태 메탄올 추출물을 제외하고는 유의적 차이는 살펴 볼 수가 없었다. 인체 간암세포(Hep 3B)에 의한 증식 억제효과는 이상의 암세포에 대한 효과보다 다소 낮았으나 흑태, 서목태 및 서리태 메탄올 추출물은 첨가농도 1 mg/ml에서 각각 51%, 59% 및 52%의 저해효과를 나타내어 여기서도 서목태에 의한 억제효과가 높았다. 따라서 본 연구의 결과로부터 Ames test를 이용한 항돌연변이 및 인체 암세포 증식 억제 실험에서 검정콩 메탄올 추출물에 의한 억제 효과가 높았고 특히 소립 검정콩에 해당하는 서목태에 의한 생리활성이 우수하였으므로 검정콩에 많이 함유된 색소에 의한 효과라고 추정되며 여기에 대한 향후 연구가 필요하다.

천일염으로 제조한 된장의 암세포 성장 억제효과 (Growth-inhibitory Effect of the Solar Salt-Doenjang on Cancer Cells, AGS and HT-29)

  • 이선미;장해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12호
    • /
    • pp.1664-1671
    • /
    • 2009
  • 된장제조 시 사용되는 소금의 종류(천일염, 정제염)를 달리하여 제조한 된장을 각각 2개월, 16개월 동안 숙성시켜 소금의 종류 및 발효기간에 따른 된장의 항암활성을 조사하였다. 소금의 종류를 달리한 2개월 숙성 된장의 물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은 모두 정상세포 BJ에 대해 세포독성을 보이지 않고 오히려 세포성장효과를 지니는 반면 2종의 암세포에 대해서는 높은 성장억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최대 처리농도인 1 mg/mL에서 AGS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41%, 메탄올 추출물은 29%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은 물 추출물에서 29%, 메탄올 추출물은 32%의 억제율을 보였다. 동일 농도에서 HT-29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40%, 메탄올 추출물은 26%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24%, 27%의 억제율을 보여 AGS와 HT-29에 대해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억제효과가 매우 뛰어남을 확인하였다. 천일염과 정제염을 첨가하여 제조한 16개월 숙성 된장의 각각의 추출물의 경우도 모두 정상세포 BJ에 대해 세포성장효과를 보였으며 특이적으로 암세포 AGS와 HT-29에 대해서는 성장억제효과가 높음을 확인하였다. 소금의 종류에 따른 된장추출물의 암세포 성장억제효과를 비교해 보기 위하여 최대 처리 농도인 1 mg/mL로 비교해 보면 AGS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50%, 메탄올 추출물은 36%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추출물은 32%, 메탄올 추출물은 42%의 억제율을 보였다. 동일 농도에서 HT-29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메탄올추출물은 각각 44%, 30%의 억제율을 보였고, 정제염된장의 물, 메탄올 추출물은 각각 32%, 35%의 억제율을 보여 16개월 숙성 된장의 경우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이 암세포 성장억제효과가 더 높게 나타났으며, 2개월 숙성 된장에 비교해 16개월 숙성 된장의 추출물이 항암효과가 더 우수함을 확인하였다. 더 나아가 AGS에 각 된장의 물 추출물을 최대 1mg/mL의 농도로 처리하여 apoptosis 유발 여부를 측정한 결과 대조구에 비교해 모든 실험구에서 apoptosis를 유발함을 확인하였다. 특히 천일염된장의 물 추출물(7.00${\pm}$1.15cells)이 정제염된장의 물 추출물(3.00${\pm}$1.15 cells)보다 AGS에 대한 억제효과 및 apoptosis 유발이 더 높게 나타나 위결과로 볼 때 천일염된장이 매우 뛰어난 항암효과를 지님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