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dustrial wast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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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라이애시-벤토나이트 혼합 점토차수재의 공학적 특성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Engineering Characteristics of Soil - Fly Ash - Bentonite Liner)

  • 이창환;김명균
    • 한국지반환경공학회 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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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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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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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가정 및 산업폐기물 등은 매년 급격한 증가 추세에 있으며, 이에 따라 쓰레기 매립지의 수요가 점점 늘어가는 실정이다. 그러나 매립지 건설은 차수층의 고비용으로 인하여 많은 문제점이 발생되고 있으며, 매립지에서 발생하는 침출수는 주변 토양 오염은 물론 지하수 오염 등 2차 오염의 원인이 되고 있다. 이에 본 연구는 매립지 후보지로 선정된 현지토를 주 재료로 사용하고 플라이애시, 벤토나이트, 시멘트를 혼합재료로 사용하여 차수재 조건($1{\times}10^{-7}cm/sec$ 이하)을 만족시킬 수 있는 적정 혼합비를 결정하고 매립지 차수재로서의 이용 가능성을 규명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적정 혼합비를 산정하기 위하여 기본 물성 시험과 함께 다짐 시험, 압밀 시험 및 일축 압축 실험을 실시하였으며, 실험 결과 벤토나이트 혼합비의 증가에 따라 투수계수가 감소하고 있으나 플라이애시의 혼합비의 증가에 따라 투수계수는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이유는 각각 벤토나이트의 팽창에 의한 간극 충진과 플라이애시 입자의 모양이 구형이고, 점착성이 없어 간극을 충진하지 못하기 때문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벤토나이트의 함량비가 15% 이상일 때 매립지 차수재 조건을 만족하는 최적 투수계수인 것으로 나타났으며 플라이애시를 혼합하는 경우 벤토나이트를 15% 이상 첨가한 상태에서 플라이애시를 20% 이하로 대체할 경우 매립지 차수재 조건을 만족하여 그 적합성이 판명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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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사업장 폐기물 중 유기오염물질의 배출특성 연구 - 금속과 플라스틱 제조공정 및 폐수처리시설 중심으로 - (Characteristics of organic pollutants in discharged industrial waste in Korea - Focuse on metallic and plastic manufacturing processes and wastewater treatment plants -)

  • 연진모;강영렬;김우일;신선경;정성경;조윤아;김나;김민선
    • 분석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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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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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1-4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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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국내에서 배출되는 금속과 플라스틱 및 폐수처리시설 폐기물 중 유기오염물질류인 PCDD/PCDFs, PAHs, PCBs의 배출 특성을 파악하고자 수행하였다. PCDD/PCDFs의 농도는 비산재가 7.37~432.20 ng-TEQ/kg, 소각재는 0.51~855.01 ng-TEQ/kg, 분진의 0.37~385.81 ng-TEQ/kg 범위로 나타났으며 외국의 분석결과에 비해 다이옥신의 함량농도가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PAHs의 농도는 공정오니의 평균 함량농도가 0.0075~2.9225 mg/kg, 폐수처리오니는 0.0035~1.6716 mg/kg 범위로 나타나 해양환경관리법의 규제기준을 모두 만족하였으며, 공정오니 및 폐수슬러지의 PAHs 농도는 외국의 경우와 비교하여 다소 낮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또한, 해양환경보전법에서 관리하고 있는 PCBs 7 종을 분석한 결과(제 1기준 0.15 mg/kg 비교) 검출농도는 0.0~0.65 mg/kg으로 나타났으며, 일부 기계유 및 작동유에서 PCB-52, PCB-101, PCB-138, PCB-153 및 PCB-180 개별이성체가 초과되었다.

Introduction of the representative mushroom cultivars and groundbreaking cultivation techniques in Korea

  • Jang, Kab-Yeul;Oh, Youn-Lee;Oh, Minji;Woo, Sung-I;Shin, Pyung-Gyun;Im, Ji-hoow;Kong, Won-Sik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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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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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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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The production scale of mushrooms in Korea is approximately 600 billion won, which is 1.6% of Korea's gross agricultural output. In Korea, ca. 190,000 tons of mushrooms are harvested annually. Although the numbers of mushroom farms and cultivators are constantly decreasing, total mushroom yields are increasing owing to large-scale cultivation facilities and automation. The recent expansion of the well-being trend has caused an increase in mushroom consumption in Korea: the annual per capita mushroom was 3.9 kg ('13), whichis a little higher than that in Europe. Thus, mushroom export, mainly Flammulina velutipes and Pleurotus ostreatus, has increased since the mid-2000s. Recently, however, it is slightly reduced. Nevertheless, Vietnam, Hong Kong, the United States, and the Netherlands continue to export mushrooms, and Korea has increased its export to Australia, Canada, Southeast Asia, etc. Canned Agaricus bisporus, the first export of the Korean mushroom industry, reached it speak sales in 1977-1978. When Korea initiated trade with China in 1980, the international prices of mushrooms fell sharply, leading to shrinkage of the domestic markets. Spurred by the high demand to develop substitute goods for A. bisporus, the oyster mushroom (P. ostreatus) gained attention since it seemed to suit the taste of Korean consumers. Although the log cultivation technique for oyster mushroom was developed in the early 1970s, it required a great deal of labor. Thus, we developed the shelf cultivation technique, which is easier to manage and allows for mass production. In this technique, the growing shelf is made mafrom fermented rice straw, whichis the only P. ostreatus medium in the world and isused only in South Korea. After then, the use of cotton wastes as an additional material of medium, the productivity. Currently, we are developing a standard cultivation technique and environmental control system that can stably produce mushrooms throughout the year. The increase of oyster mushroom production may boostthe domestic market and contribute to industrial development. In addition, oyster mushroom production technology played a role in forming the basis for the development of bottle cultivation, which made mass production. In particular, bottle cultivation using liquid spawn could allow for the export of F. velutipes and Pleurotus eryngii. In addition, the white varieties of F. velutipes were second developed in the world after Japan. We also developed the new A. bisporus cultivar 'Saeah', which is easy to grow in Korea. In hopes to advance the mushroom industry, we will continue to develop cultivars with international competitive power and to improve cultivation techniques.

시판 부산물비료의 화학성 분포 (Chemical Properties Distributions of Commercial Organic By-product Fertilizers)

  • 이창호;윤영만;옥용식;임수길;김정규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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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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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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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각종 농업생산 활동을 통해 배출되는 유기성 부산물을 자원으로 재활용하기 위하여 퇴비화시켜 사용하고 있다. 퇴비화에 의한 재활용은 식물양분의 공급뿐 아니라 토양의 물리, 화학, 생물학적 특성의 개량을 가져올 수 있다. 그러나 국내에서 시판되는 퇴비의 경우 부재료 관리 등에 한계성이 있어, 중금속 등의 유해물질을 함유하거나 미부숙된 비료가 유통되고 있는 실정이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되고 있는 부산물비료의 화학적 특성을 파악하기 위하여 전국 각지에서 생산되는 약 600여종의 시판품 중에서 100 여종을 입수하여 화학성 및 유해물질 함량을 분석하였다. 실험결과 부산물 비료의 중금속 (Cd. Pb, Cu, Cr) 함량과 OM/N의 경우 좌측으로 극편향된 분포를 보여서 집단의 대표 값으로는 평균 보다는 중위값이 적합하다고 판단되었다. 한편 현재의 품질기준을 넘어서는 부산물비료의 출현빈도는 낮았지만, 그 비료들 중의 유해물질 함량은 전체 분석시료의 중위값보다 훨씬 큰 값을 보였다. 이상과 같은 결과로부터 부산물비료 각각의 품질 평가에는 중위값, 우리나라에서 생산되는 부산물비료 전체가 미치는 영향의 파악에는 가중평균값을 이용하는 것이 합리적이라고 판단할 수 있었다.

빨간지렁이(Lumbricus rubellus)를 이용(利用)한 산업폐유기물(産業廢有機物)의 분해물질(分解物質)이 시설원예(施設園藝) 상토특성(床土特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II. 빨간지렁이와 그 분(糞)의 특성(特性) (Study on Properties of Pot media under Controlled Horticulture for Compost from Agro-industrial Wastes by Earthworm(Lumbricus rubellus) II. The Characteristics of Red Worm and Its Cast)

  • 김성필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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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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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4-2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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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빨간지렁이와 그분(糞)의 특성(特性)을 구명(究明)하기 위하여 제지박(製紙粕), 제지박(製紙粕)(50)+스럿지(50), 우분(牛糞)(50)+스럿지(50)으로 처리(處理)하여 6개월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지렁이의 생육적온(生育適溫)은 $16{\sim}25^{\circ}C$였으며,월평균증체량(月平均增體量)은 $m^2$당(當) 1kg 정도였다. 2. 제지박(製紙粕) 단일처리에 비(比)하여 제지박(製紙粕)(50)+스럿지(50) 처리(處理), 우분(牛糞)(50)+스럿지(50)처리(處理)에서 각각 9~11% 증가(增加)되었다. 3. 지렁이에는 필수(必須) 아미노산인 lysine의 함량(含量)이 건물중당 3% 정도로 많아 사료첨가제(飼料添加製)로의 이용가치(利用價値)가 매우 높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4. 지렁이분(糞) 생산량(生産量)은 건물중(乾物重)으로 연간(年間) 10a당 90~95톤이었다. 5. 지렁이엽(糞)은 CEC(19.4~49.9me/100g)및 각종 무기물(無機物) 함량(含量)이 높아 비료자원(肥料資源)으로의 활용가치(活用價値)가 높을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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빨간지렁이(Lumbricus rubellus)를 이용(利用)한 산업폐유기물의 분해물질(分解物質)이 시설원예(施設園藝) 상토특성(床土特性)에 미치는 영향(影響) -I. 빨간지렁이가 우분분해(牛糞分解)에 미치는 영향(影響) (Study on Properties of Pot Media Under Controlled Horticulture for Compost from Agro-industrial Wastes by Earthworm (Lumbricus rubellus) -I. The Effect of Degradation on Cow Manure by Earthworm Rearing)

  • 김성필;주영희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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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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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0-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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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지렁이에 의(依)한 우분(牛糞)의 속성퇴비화방법 규명을 위하여 우분(牛糞)단일구, 우분(牛糞)+지렁이, 우분(牛糞)(50)+메탄발효(醱酵)스럿지(50)+지렁이로 처리(處理)하여 pH, C/N비(比), 환원당률(還元糖率), 미생물상(微生物相), Bacillus sp.의 수(數), 항균력(抗菌力) 검정(檢定)을 7일 간격으로 4회 실시(實施)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지렁이 사양(飼養)으로 우분(牛糞)의 pH를 상승(上昇)시키나 메탄발효(醱酵) 스럿지를 첨가했을때는 저하시켰다. 2. C/N비(比) 및 환원당률(還元糖率)이 우분(牛糞)단일구(區)에서는 9.67%, 12.01%, 지렁이 사양구(飼養區)는 40.89~41.90% 및 37.05~37.50%로 감소되었다. 3. 세균수(細菌數)는 우분(牛糞)단일구(區)는 14일(日)까지 증가(增加)하다 그 후 감소(減少)하나 지렁이사양구(飼養區)는 28일(日)까지 계속 증가되는 경향이 있다. 4. Bacillus sp. 수(數)는 일반토양(一般土壤)에 비(比)해 지렁이분(糞)에서 월등히 많았다. 5. 항생물질(抗生物質)인 Chloram phenicol의 Fusarium oxysporum에 대한 Inhibition zones diameter가 36.3mm인데 비(比)하여 지렁이분(糞)에서 분리한 Bacillus sp. 7의 Inhibition zones diameter는 22mm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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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산물 가공부산물의 이용에 관한 연구 I -가다랭이 내장 발효 silage 제조를 위한 유산균주의 배양특성 (Studies on the Utilization of Wastes from Fish Processing I - Characteristics of Lactic Acid Bacteria for Preparing Skipjack Tuna Viscera Silage)

  • 윤호동;이두석;지청일;서상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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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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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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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가다랭이 통조림을 제조할 때 대량 폐기되는 내장을 유효하게 이용할 목적으로 어류 내장 silage 제조를 위한 유산균주의 배양특성 및 저장기간에 따른 원료의 성상변화를 조사한 결과, MRS 배지에서 배양한 L. bulgaricus 및 L. plantarum 균주는 $pH\;5.5\~6.5$, 배양온도 $35^{\circ}C$ 부근에서 산생성 및 증식이 양호하였으며, 가다랭이 내장 자숙액에 사용된 당질원인 당밀 dextrose의 적정 첨가농도는 가다랭이 내장 중량 당 각각 $10\%$$7\%$ 정도인 것으로 나타났다. 저장기간에 따라 산첨가 silage의 pH는 초기 4.0에서 저장 42일째 pH 4.5로 다소 증가하였으며, 유산균 발효 silage는 초기 pH 5.9에서 점차 감소하여 pH 약 4.0까지 저하되었다. silage의 초기 VBN 함량은 약 $62\~65\;mg/100g$에서 저장기간에 따라 점차 증가하여 저장 42일후 산첨가 silage는 112.6\;mg/100g이었고, L. bulgarius 및 L. plantarum 발효 silage는 각각 139.9 mg/100g와 155.0 mg/100g 이었다. L. plantarum 발효 silage의 저장중 경시별 아미노질소 함량은 저장 4일째 1391.3 mg/100g으로서 약 $81\%$의 가수분해율을 나타내었다. 또한 L. plantarum을 이용하여 제조한 발효 silage의 초기 생균수는 $2.7\times10^8/g$에서 저장 35일째는 $2.3\times10^7/g$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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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에서 추출한 Acetylcholinesterase, Cytochrome P450, and Heat Shock protein 70을 이용한 유기성슬러지 독성 평가 (The Assessment of Toxicity on organic Sludge Using Acetylcholinesterase, Cytochrome P450, and Hsp70 Extracted from Earthworm (Eisenia fetida))

  • 나영은;방혜선;김명현;김민경;노기안;이정택;안용준;윤성탁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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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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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4-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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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4 종류의 폐기물(생활하수오니, 공단하수오니, 피혁오니, 주정오니)과 대조구로서 돈분퇴비가 지렁이에게 미치는 독성을 평가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유해성 평가 biomarker 3종류 (acetylcholinesterase, cytochrome $P_{450}$, heat shock protein 70)를 사용하였다. 유기성 폐기물에 대한 acetylcholinesterase의 활성은 돈분퇴비의 경우 활성이 약간 촉진된 반면 생활하수오니, 공단하수오니, 피혁오니, 주정오니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Cytochrome $P_{450}$의 활성은 공단하수오니와 피혁오니는 활성을 억제하였고 생활하수오니, 주정오니, 돈분퇴비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 또한 Hsp70의 발현량은 증류수보다 돈분퇴비는 1.9배, 주정오니는 3.0배, 생활하수오니는 3.3배, 공단오니는 4.4배, 피혁오니는 4.7배 순으로 지렁이 (Eisenia fetida)에게 스트레스를 많이 주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4 종류의 폐기물(생활하수오니, 공단하수오니, 피혁오니, 주정오니)은 돈분퇴비보다 독성이 강한 것으로 판단하였다. 또한 AChE, Cytochrome $P_{450}$과 Hsp70은 추후 유기성 폐기물의 유해성을 모니터링하기에 적합한 biomarker로서 가치가 있다고 생각한다.

성인이 다른 굵은 골재를 혼합사용한 콘크리트의 기초적 특성 분석 (Analysis of Fundamental Properties of Concrete Using Mix of Coarse Aggregate With Formation Causes)

  • 노상균;김영희;김정빈;한천구
    • 한국건설순환자원학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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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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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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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최근 레미콘 산업에서 골재의 안정적인 수급을 위해 과거에는 거의 사용하지 않았던 저품질의 골재를 혼합사용하여 천연골재의 일부로 대체하고자 시도하고 있다. 그러나 저품질의 골재는 건설폐기물 처리과정에서 생산되는 순환골재, 산업활동에 의해 생산되는 부산물 골재 등으로 KS 기준에 적합하지 않을 수 있는 문제점이 있다. 그러므로 본 연구에서는 부족한 골재자원의 유효한 활용을 위해 화강암 부순골재를 기본으로 순환골재, 고로 및 전기로 슬래그 골재를 단독 및 혼합사용하여 콘크리트의 기초적 특성을 비교하였다. 그 결과 슬럼프는 골재를 혼합사용한 경우 단독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전반적으로 유동성이 0~10% 증가하여 단위수량이나 SP제 사용량 저감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어 경제적으로 유리할 것으로 판단된다. 압축강도는 골재를 혼합사용한 경우 연속입도 분포를 나타내어 콘크리트 내부의 공극을 채워 단독사용한 경우에 비하여 압축강도가 0~10% 증가하였다. 따라서 성인이 다른 골재를 적절한 비율로 혼합하여 표준입도범위를 만족하게 하여 활용하면 콘크리트의 유동성 및 압축강도의 증진 효과를 나타내어 혼합골재의 유용성을 확인할 수 있었다.

아메리카동애등에 발육에 미치는 스트레스 음파 효과 (Effect of Stress Sound on the Development of the Black Soldier Fly, Hermetia illucens)

  • 박지영;이상훈;이한웅;김용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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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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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7-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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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잡식성인 아메리카동애등에(Hermetia illucens)는 최근 음식물 쓰레기를 처리하는 환경 정화용 곤충으로 알려져 있을 뿐만 아니라 항생물질을 분비하여 여러 방면에 산업적으로 이용될 가능성이 보이고 있다. 또한 대량적으로 사육이 가능하여 전 사육과정을 자동화하는 기반에서 생산화가 진행되고 있는데 이때 가동되는 기계에서 소음이 발생하게 된다. 곤충에게 소리는 주로 짝짓기나 보호를 위해 사용되기 때문에 이러한 소음은 곤충에게 스트레스로 작용될 수 있다. 본 실험은 동애등에 발육에 미치는 음파의 영향 평가는 최적의 발육 조건인 $25^{\circ}C$와 광조건 8:16 h(L:D)에 실시되었다. 분석된 음파는 95 dB 조건에서 상이한 주파수(0-5,000 Hz)를 유충에 처리하였다. 주파수가 증가함에 따라 용화율과 우화율이 현격하게 낮아졌다. 다음으로 동일한 주파수(5,000 Hz)에서 소리세기(0-105 dB)를 다양하게 처리한 경우 85 dB 이상의 음파가 동애등에의 발육을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는 또한 동애등에 발육에 영향을 주는 음파 조건(5,000 Hz, 95 dB)이 일부 면역 및 소화 유전자들의 발현을 교란시켰다. 이상의 결과는 85 dB 이상 고주파 음파 처리가 동애등에의 발육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