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n vivo tiss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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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 Tumor Metastasis Suppressor Gene from Korean Tiger Shark (Scyliorhinus torazame)

  • CHO Jung Jong;LEE Jae Hyung;LEE Sang-Jun;LIM Woon Ki;KIM Yung-Jin;KIM Kyu-Won;KIM Young Tae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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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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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4-9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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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New tumor suppressor gene, snm23, homologous to human nm23/NDP kinase (human nucleoside diphosphate kinase) gene whose product has a tumor metastasis inhibitory activity, was first cloned from Korean tiger shark (Scyliorhinus forazame) skin cDNA library constructed by using a $\lambda$ ZAP-II cDNA synthesis kit. About $1\times10^5$ plaques were screened and several positive plaques were isolated and confirmed by second screening. The phagemid containing a positive clone from the Uni-Zap XR vector was excised in vivo and the gene containing the tumor metastasis suppressor protein was named as snm23. Cloned gene, snm23, was sequenced with ABI-PRISM 310 Genetic Analyzer. The nucleotide and deduced amino acid sequences of snm23 have shown an open reading frame consisting of 450 base pairs that correspond to a protein of 150 amino acid residues, with a calculated molecular mass of 16.8 kDa. Sequence comparison of snm23 with human nm23/NDP kinase was performed by using Blast protein data base of National Center for Biotechnology Information. In order to determine tissue specificity, reverse transcription-polymerase chain reaction (RT-PCR) was used. Good expression level of snm23/NDP kinase was detected at the tissues from skin, cartilage, and liver of Korean tiger shar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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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부 섬유모세포 노화에 따른 세포집락 크기의 분포 (Colony Size Distributions according to in vitro Aging in Human Skin Fibroblasts)

  • 김준상;김재성;조문준;박정규;백태현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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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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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8-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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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목적 : 유방암 환자의 피부 섬유모세포를 이용한 in vitro 배양 실험을 통하여 16 세포집락 비율 분포의 변화를 관찰하여 16 세포집락 비율과 in vitro 세포 노화 및 섬유모세포 공여자의 in vivo 연령과의 연관성을 조사하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유방암 수술을 받은 3명의 환자로부터 얻은 유방부위 피부를 본 실험대상으로 사용하였다. 각 환자의 유방부위 피부로부터 얻은 피부 섬유모세포 표본의 명칭을 C1, C2, C3a 및 C3b로 분류하였으며 각 표본 공여자의 연령은 C1이 44세, C2는 54세, 그리고 C3a 및 C3b는 동일한 공여자로서 연령은 55세였다. 피부 섬유모세포의 단일세포 부유액은 일차조직 배양법으로 얻었으며 100 개의 세포들을 100m1 의 조직배양 flask에 분주 후 37$^{\circ}C$에서 2주 동안 배양하였다. 5개의 flask에서 배양한 피부 섬유모세포의 16 세포집락 비율을 알기 위하여 crystal violet으로 염색한 후 10 배율의 입체현미경을 이용하여 16개 세포 이상으로 구성된 세포집락수를 1개 이상으로 구성된 세포 집락수로 나눈 수치를 16 세포집락 비율로 나타내었으며 각각 5개의 flask에서 얻어진 16 세포집락 비율 평균치를 각 계대배양에 대한 16 세포집락 비율로 나타내었다. C1, C2의 계대배양 횟수는 각각 12회, 17회 였으며 C3a와 C3b는 14회 계대배양 하였다. 결과 : C1, C2, C3a 및 C3b 피부섬유모세포 모두에서 16 세포집락 비율이 계대배양 횟수의 증가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으며, 집단이배화증가에 따라 감소하였다. 그리고 계대배양 횟수가 증가함에 따라 집단이배화가 증가되는 것이 관찰되었으며 특히 C3a 섬유모세포의 상관계수가 0.954(P=0.0001)로서 가장 강한 상관관계가 있음을 보였다 동일한 지점의 집단이배화에서 16 세포집락 비율이 고연령자인 C3a 공여자보다 저 연령자인 C1 공여자에서 더 높게 나타났다. 결론 : 사람 피부 섬유모세포의 in vitro 배양에서 계대배양 횟수의 증가에 따라 집단이배화는 증가되고, 세포 노화로 인해 16 세포집락 비율은 감소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저연령의 피부 섬유모세포일수록 집단이배화 증가에 따른 16 세포집락 비율 감소가 고연령의 경우보다 완만하였다. 따라서 피부 섬유모세포 in vitro 배양에서 관찰되는 16 세포집락 비율은 in vitro 세포노화의 지표로서 유용하며 또한 피부 섬유모세포 공여자의 연령 평가에 이용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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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체 외 조직 고 분해능 Magic Angle Spinning을 이용한 정상 Adult Mice에서의 뇌 부위별 뇌 신경화학 대사물질 정량분석 (Neurochemical Profile Quantification of Regional Adult Mice Brain Using: ex vivo $^1H$ High-Resolution Magic Angle Spinning NMR Spectroscopy)

  • 이도완;우동철;이성호;김상영;김구영;임향숙;최치봉;김휘율;이창욱;최보영
    • 한국의학물리학회지:의학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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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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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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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생체 외 $^1H$ 고분해능 매직앵글스핀닝($^1H$ High-Resolution Magic Angle Spinning; $^1H$ HR MAS) 기술을 이용하여 정상군 adult mice의 뇌에서의 부위별 뇌 신경화학 대사물질(brain neurochemical metabolites)을 정량적으로 분석하고, 이를 이용하여 정상군의 뇌 대사물질의 표준 data base를 정립하기 위함이다. 실험에 사용된 adult mice는 C57BL/6J 모델의 체중 25~28 g, 40주령 수컷 10마리를 사용하였으며, 연령과 성별을 일치시켰다. 또한 뇌의 전두엽(frontal cortex), 측두엽(temporal cortex), 해마(hippocampus), 시상(thalamus) 총 4개의 부위를 채취하여 생체 외 $^1H$ 고분해능 매직앵글 스핀닝 실험을 진행 하였다. 생체 조직의 뇌 대사물질의 절대농도를 획득하기 위하여 대표적인 대사물질(Ace, NAA, NAAG, tCr, Cr, tCho, Cho, mIns, GPC+PC, Lac, GABA, Glu, Gln, tau, Ala)을 각 피크의 면적과 대사물질의 프로톤 개수를 계산하였다. 결과적으로 정상 군에서의 mice 뇌의 신경화학 대사물질들을 Acet, NAA, NAAG, Cho, mIns가 부위별로 절대농도차의 유의성을 나타내었으며, 이 외의 대사물질에서는 유의성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를 토대로 $^1H$ HR-MAS을 이용한 생체조직 실험은 뇌조직 내 대사물질의 절대농도를 측정하고 기본적인 지표를 확보하는데 매우 정확하고 정량적인 방법이 될 수 있을 것으로 사료되며, 더 나아가 mice를 이용한 인간질병 모델의 실험동물에서의 뇌 신경화학 대사물질의 표준 자료화 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조직 특이 발현 Sodium Iodide Symporter 유전자 이입에 의한 방사성옥소 간암세포 치료와 광학영상을 이용한 치료효과 평가 (Radioiodine Therapy of Liver Cancer Cell Following Tissue Specific Sodium Iodide Symporter Gene Transfer and Assessment of Therapeutic Efficacy with Optical Imaging)

  • 장병국;이유라;이용진;안손주;류민정;윤선미;이상우;유정수;조제열;이재태;안병철
    • Nuclear Medicine and Molecular Imag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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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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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3-3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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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적: 조직 특이 프로모터를 이용하면 특정 암조직내에서만 원하는 치료유전자를 발현시킬 수 있다. 나트륨 옥소 공동 수송체(sodium iodide symporter: NIS) 유전자는 옥소를 섭취하는 특성을 가져 방사성옥소를 이용한 치료용 유전자로 사용될 수 있다. 광학 영상용 유전자인 luciferase (Luc) 유전자를 세포에 이입하면 비침습적으로 유전자가 이입된 세포의 상태를 평가할 수 있다. 본 연구는 간암 특이성을 나타내는 AFP 프로모터에 의해 발현이 조절되는 NIS유전자와 CMV프로모터에 의해 발현되는 Luc유전자를 간암세포에 이입하여 NIS유전자 이입에 의한 방사성옥소 유전자치료의 효과를 알아보고, 종양사멸 정도를 광학 리포터 유전자 발현으로 알아보고자 하였다. 대상 및 방법: AFP enhancer와 GSTP 프로모터를 연결하여 AFP프로모터를 제작하였으며 이를 NIS유전자와 연결하였다. 또한 CMV 프로모터에 조절 받는 Luc 유전자를 동시에 삽입하여 AFP-NIS-CMV-Luc 유전자 발현 벡터를 생산하였다. 실험 대상 세포주로는 간암세포주인 HepG2와 Huh-7 세포와 사람 대장암세포주인 HCT-15 세포를 이용하였다. AFP-NIS-CMV-Luc 발현벡터를 Liposome을 이용해 실험대상 세포주 내로 이입하였으며, 방사성옥소 섭취율과 방사성옥소의 유출량을 측정하였다. 또한 Luciferase 발현 정도를 luminometer로 측정하였으며, clonogenic assay를 통하여 I-131에 대한 세포주에 따른 사멸효과 차이를 알아보았다. AFP-NIS-CMV-Luc 유전자 이입 세포주를 누드마우스에 대퇴부 피하에 주입하여 I-131 축적여부를 감마카메라 영상을 획득하였다. 결과: AFP-NIS-CMV-Luc 유전자 발현 벡터를 제작하였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epG2와 Huh-7 세포의 방사성옥소 섭취율은 유전자 이입이 되지 않은 대조군 HepG2와 Huh-7 세포에 비하여 높았으며, $KClO_4$를 처리시 옥소 섭취가 저해되었다. 대장암 세포주인 HCT-15세포에 AFP-NIS-CMV-Luc유전자를 이입 시 방사성옥소의 섭취률은 증가되지 않았다. 30분간 방사성옥소를 섭취시킨 AFP-NIS-Luc 유전자가 이입된 HepG2와 Huh-7 세포에서의 방사성옥소의 유출반감기는 약 4분과 6분으로 각각 나타났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epG2, Huh-7세포의 Luc 유전자의 발현은 241, 441 $RLU/2\;{\times}\;10^5$ cells로 나타났으며, 대조군 HepG2와 Huh구세포에서의 Luc 유전자의 발현은 74, $RLU/2\;{\times}\;10^5$ cells로 나타났다. HCT-15 세포는 AFP-NIS-CMV-Luc 유전자 이입에 따라 I-131에 의한 세포 사멸능이 증가되지 않았으나, HepG2 및 Huh-7 세포는 FP-NIS-CMV-Luc 유전자 이 입에 따라 I-131에 의한 세포 사멸능이 증가되었으며, Huh-7세포의 경우 0.5mCi의 I-131을 투여한 경우 모든 세포가 사멸하였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uh-7 세포수가 많을수록 방사성옥소 섭취율이 증가하며 luciferase활성도도 높게 나타났다. AFP-NIS-CMV-Luc 유전자가 이입된 Huh-7 세포를 이식한 누드마우스에 I-131 감마카메라 영상에서 종양이식부위에 방사능 축적을 관찰 할 수 있었다. 결론: AFP프로모터의 의하여 NIS유전자가 발현되며, CMV프로모터에 의한 Luc 유전자가 발현되는 벡터를 제작하였으며, 이 벡터를 이입한 경우 간암세포에서만 I-131의 세포 독성이 증가하는 효과를 나타내었다. 또한 Luc유전자를 이용하여 비침습적인 광학 영상으로 세포사멸 효과를 확인할 수 있었다. 간암특이 프로모터에 조절되는 치료 유전자와 광학리포터 유전자를 한 벡터에 동시에 이입하면 간암 특이 유전자 치료와 그 치료효과를 비침습적으로 평가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인체 다물체 동역학 모델을 이용한 생체역학 분석 및 평가 기술 (Biomechanical Analysis and Evaluation Technology Using Human Multi-Body Dynamic Model)

  • 김윤혁;신준호;철먼바타르
    • 비파괴검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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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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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4-4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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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인체 근골격 시스템에 대한 다물체 동역학 모델을 이용한 동작중의 인체 내부의 생체역학 분석 및 평가 기술에 대하여 기술하였다. 의료영상과 사체실험 결과를 기본으로 하는 인체 다물체 동역학 모델과 3차원 동작분석 시스템을 이용한 인체 동작분석기술을 이용하여 생체내 발생하는 관절기구학, 관절모멘트 관절접촉력 및 근력을 예측하는 기술을 보행과 팔굽혀펴기 두 동작에 적용하였다. 본 연구에서 개발한 인체 다물체 동역학 모델링 기술과 3차원 동작분석기술은 다양한 동작을 수행하는 생체의 분석 및 평가 기술로 활용성이 높을 것으로 생각한다.

감마선 조사에 의한 뇌조직의 Jun 및 p53유전자 발현 (Expression of Jun and p53 Genes from the Brain of Rats Irradiated with $^{60}Co{\gamma}$-ray)

  • 김용석;우종규;이용성;고재경;전하정;이명자
    • Radiation Oncology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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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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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5-2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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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방사선은 DNA손상을 초래하고 세포 성장에 관련된 유전자의 발현 조절 및 apoptosis등을 유발한다고 알려져 있으며 본 연구는 신경계에 있어 방사선 조사 후 종양 발생율과 시간 경과의 관계 및 조사 양과 암 발생의 관계를 구명하기 위해 코발트 60의 전신조사에 따른 흰쥐 뇌 조직의 생체 반응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상기조직의 jun 및 p53 유전자의 발현도를 1 Gy로 부터 100 Gy 범위의 감마선 용량별 및 1시간에서 6시간까지의 조사 훈 경과 시간 별로 Northern 분석하였다. Jun유전자 발현도는 ley이하에서 1시간 이내에 한계수준에 도달하였으며 30 Gy의 조사 1시간 째에 최대였다. 또한 조사 1시간 이후 1 Gy로부터 10 Gy 범위에서는 조사 5시간 및 6시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되었으나 20 Gy로부터 100 Gy 범위에서는 조사 2시간까지 증가 후 감소되는 양상을 나타냈다. p53유전자의 발현도는 1 Gy이하에서 1시간 이내에 한계 수준에 근접했고 1 Gy의 조사 후 6시간 째에 최대였다. 1 Gy로부터 40 Gy까지의 범위에서는 조사 5시간 및 6시간까지 점진적으로 증가되는 반면 50 Gy에서 100 Gy범위에서는 조사 2시간 째까지 증가 후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따라서 감마선 조사양이 높을수록 jun 및 p53유전자는 신속하게 최대로 발현되었고 감마선 조사양이 낮을수록 서서히 증가되었다 그러나 jun유전자와 p53유전자의 감마선 조사에 따른 발현 양상에는 상호간의 연관성을 찾을 수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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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생이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apsosiphon fulvescens Extract on Lipid Metabolism in Rats Fed High Cholesterol Diet)

  • 이정화;이유미;이재준;이명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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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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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2-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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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매생이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효능을 구명하기 위하여 in vivo에서 콜레스테롤 식이로 유발된 고콜레스테롤 혈증 억제효능 효과를 측정하여 검토한 결과, 고콜레스테롤 식이만을 급여한 HC군은 NC군에 비하여 높은 체중증가율을 나타내었다.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 투여군들은 HC군에 비하여 감소되는 경향을 나타냈으며, 특히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 고용량 병합 투여한 HC-CFH군의 체중증가율이 HC군에 비하여 유의하게 감소되었다. 정상식이에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NC-CFL군과 NC-CFH군은 NC군에 비해 체중증가율이 저하되 었으나 유의 차는 없었다. 식이 섭취량은 실험군들 간에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중 지질함량 변화는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HC군은 NC군에 비하여 중성지방과 총콜레스테롤 함량이 증가되었으며,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HC-CFL군과 HC-CFH군의 경우 NC군에 가깝게 감소되었으나 유의차가 없었다. 혈청 인지질 함량은 NC군이 HC군에 비해 유의한 증가효과를 보였으며,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병합투여군들의 혈청 인지질 함량은 NC군 수준으로는 증가되지 않았지만 HC군에 비해서는 증가되었다. 정상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NC-CFL군과 NC-CFH군은 혈청중성지방 및 인지질 함량이 NC군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나 혈청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하게 저하되었다. 혈청 LDL-콜레스테롤과 H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식이 혹은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군들은 HDL-콜레스테롤 함량이 HC군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유리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는 효과를 보였다. 정상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투여한 NC-CFL군과 NC-CFH군의 혈청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및 유리콜레스테롤 함량은 NC군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혈청 LDL-콜레스테롤, HDL-콜레스테롤 함량 또한 임상진단에서 순환계와 관련한 진단지수인 동맥경화지수와 심혈관 위험지수는 정상식이 혹은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모든 군들이 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HC군과는 달리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었으며 NC군과는 비슷한 수준이었다. 간 및 신장 중 중성지방 함량은 고콜레스테롤 식이 급여로 증가된 HC군에 비하여 매생이 고용량 병합 투여한 HC-CFH군에서 유의한 감소를 나타냈으며, 총콜레스테롤 함량도 매생이 에탄올 병합투여로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함량은 정상식이 혹은 고콜레스테롤 식이와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병합 투여한 모든 군들이 HC군에 비해 유의하게 저하되었으며, NC군에 비해서도 유의 차는 없었으나 저하되었다. 간과 신장의 총콜레스테롤 함량도 매생이 추출물 공급으로 감소하였다. 지방조직의 HR-LPL과 TE-LPL 활성 모두 NC군에 비해 HC군이 증가하였고,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을 경구 투여한 모든 군들은 HC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되었으나 NC군과는 비슷한 활성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실험결과 매생이 에탄올 추출물이 고콜레스테롤식이에 의한 체내 콜레스테롤과 중성지방의 상승을 억제시키는 효과와 LPL 활성 저하효과가 있다고 사료되나 어떠한 성분의 작용기전에 의한 것인지에 대한 더욱 체계적인 연구가 요구된다.

갯기름나물이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흰쥐의 지질대사 및 항산화 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Peucedanum japonicum Thunb. on Lipid Metabolism and Antioxidative Activities in Rats Fed a High-Fat/High-Cholesterol Diet)

  • 손희경;강수태;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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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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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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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갯기름나물의 혈청, 간 및 지방조직의 체내 지질대사 개선 및 항산화 효능을 살펴보기 위하여 5주령 된 흰쥐수컷 32마리를 1주일간 적응시킨 후 정상식이군(N),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군(대조군, HFC),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5%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HFC-PBL) 및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10%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HFC-PBH)으로 나누어 4주간 실시하였다. 체중증가량 및 식이효율은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를 급여한 대조군이 정상식이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들(HFC-PBL, HFC-PBH)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 식이섭취량은 대조군이 가장 낮았으나 실험군들 간의 유의차는 나타나지 않았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되어진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는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로 대조군에 비해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장간막지방조직 무게는 유의하게 감소하여 정상식이군과 비슷한 경향을 보였다.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들의 혈청 중 ALT 및 AST 활성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차는 없었으나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혈청 중 ALP 활성은 유의적으로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혈청 중 LDH 활성은 갯기름나물 분말 고농도 첨가군(HFC-PBH)은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되었다. 혈청 중 중성지방 함량은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군들이 대조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혈청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유의차는 없었으나 다소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혈청 중 LDL-콜레스테롤 함량은 정상식이군에 비하여 대조군이 유의하게 증가하였고, 데친 갯기름나물 분말 고농도 첨가군에서 유의한 감소효과를 보였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증가되어진 간과 지방조직의 중성지방 및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로 감소하는 경향이었으며, 부고환지방조직과 장간막지방조직의 중성지방 함량, 간조직과 지방조직 중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데친 갯기름나물 분말 고농도 첨가군에서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감소하여 정상식이군과 비슷한 경향이었다.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로 감소되어진 간조직 중 GSH 함량은 갯기름나물 분말 첨가로 유의하게 증가하였으며 증가된 과산화지질 함량은 유의하게 감소하였다. 이상의 실험결과 in vivo에서 고지방-고콜레스테롤 식이와 함께 섭취한 갯기름나물 분말은 체중, 간 및 지방조직의 무게 감소와 더불어 혈청 및 지방조직의 지질대사 개선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갯기름나물에 함유된 항산화 비타민 및 무기질, polyphenol, flavonoid 등 생리활성 물질에 의해 지방조직의 체지방 형성을 억제하고 산화적 스트레스를 완화시킴으로써 체내 지질대사 개선과 심혈관계 질환 예방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난소 적출 동물모델에서 고흥산 석류 농축액의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 (Pomegranate Extract Improves Menopausal Syndrome in Ovariectomized Rats)

  • 위지향;정현정;정경옥;성혜미;신유림;박주현;서현영;임정민;채한정;이기웅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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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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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6-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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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난소 적출 동물 모델을 이용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 시험군과 함께 이란산 석류 농축액을 주성분으로 하는 시판 제품의 혈청 생화학적 지표, 골밀도 등 몇 가지 지표를 분석하여 갱년기 증상 개선 효과를 비교하였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과 시판 제품은 난소 절제 동물 모델의 골밀도(bone mineral density, BMD) 및 percent bone volume(bone volume/tissue volume), bone surface density(bone surface/tissue volume)를 증가시켰으며, 특히 고용량의 고흥산 석류 농축액(PE3)은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골밀도 및 골볼륨을 증가시켰다. 시판 제품을 투여한 군도 골밀도를 증가시키는 양상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은 없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이란산 석류 제품보다 골밀도 등 뼈 건강에 관련한 갱년기 증상 개선에 더 효과적이라고 사료된다.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 절제에 의한 체중 증가 및 복부/내장지방 축적을 개선하였으며, 농도 의존적으로 HDL-C(high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는 증가시키고 low density lipoprotein cholesterol은 감소시켰다. 또한 고농도 석류 농축액(PE3)의 HDL-C/total cholesterol이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증가하여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의 비만 및 혈중지질을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불안장애 실험에서는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로 인해 불안장애가 개선되는 경향을 보였으나 통계적 유의성이 없었고, 이란산 시판 제품 투여 시에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시키는 것으로 나타났다. 우울증 또한 시판 제품 투여군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유의하게 개선 효과를 나타내었으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는 우울증 개선 효과가 확인되지 않았다. 이상과 같은 결과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은 난소를 적출한 rat의 골 소실을 현저히 개선하고 복부/내장지방 및 혈중지질을 농도 의존적으로 개선하여 골다공증, 비만 및 심혈관 질환과 같은 갱년기 증상에 효과가 있음을 확인하였다. 그러나 고흥산 석류 농축액 투여군에서 대표적인 갱년기 증상인 우울증과 불안장애 개선에 유의성 있는 효과가 나타나지 않는 것은 동물실험 모델에서 사람에게 나타나는 다양한 갱년기 증상을 모두 평가하기에 한계가 있는 바, 향후 추가적인 연구를 통해 고흥산 석류 농축액이 갱년기 여성에게 나타나는 여러 가지 증상 중 특정 증상에 대해 선택적으로 효과를 나타내는지에 대해 임상시험을 통해 검증할 필요가 있겠다.

냉동침을 이용한 폐 냉동수술의 동물실험: 냉동수술 방법의 비교 실험 (Cryosurgery of Lung with 2.4 mm Cryoprobe: An Experimental in vivo Study of the Cryosurgery in Canine Model)

  • 김광택;정봉규;이성호;조종호;손호성;방영호;선경;박성민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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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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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0-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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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배경: 폐암치료에 있어 냉동수술은 저온에서 폐조직의 반응에 대한 연구 자료가 많지 않아 임상적용은 매우 제한적이다. 본 실험의 목적은 초저온에서 폐조직의 반응과 온도변화에 따른 폐의 조직학적 변화에 대해 조사하는 것이다. 대상 및 방법: 12마리의 잡견을 전신마취 후 5번째 늑간을 열어 폐를 노출시켰다. 2.4 mm 냉동침을 폐표면으로부터 20 mm 깊이로 폐조직으로 삽입하고 냉동침으로부터 5 mm 간격으로 온도센서(T1-4)를 삽입하였다. 실험견을 A군(n=8)과 B군(n=4)으로 나누어 A군은 20분간 $-120^{\circ}C$로 냉동한 후 5분간 해동하였다가 다시 20분간 냉동하였으며, B군에서는 40분간 해동과정 없이 $-120^{\circ}C$로 냉동하였다. 냉동수술 후 1일째 폐조직을 적출하였으며 A군 중 4마리는 지연된 조직반응을 보기 위해 7주일째 폐조직을 적출하여 조직학적 검사를 하였다. 결과: A군에서 일차 냉동 시 T1과 T2의 온도가 각각 $4.1{\pm}11^{\circ}C$$31{\pm}5^{\circ}C$로 떨어졌으며 이차 냉동 시 온도는 더욱 하강하였다: T1 $-56.4{\pm}9.7^{\circ}C,\;T2\;18.4{\pm}14.2^{\circ}C,\;T3\;18.5{\pm}9.4^{\circ}C\;and\;T4\;35.9{\pm}2.9^{\circ}C$. 일차 냉동시기와 이차냉동 시의 온도-거리 그래프를 비교한 결과 온도-거리 관계가 곡선에서 선형으로 변화했다. B군에서는 온도센서의 온도가 감소하였으며 냉동 40분 동안 변화 없었다. A군에서 광학현미경상 지름 $18.6{\pm}6.4mm$의 출혈성 괴사의 소견을 볼 수 있었다. B군에서의 괴사부위 지름은 $14{\pm}3mm$였다. 괴사된 부위에서 살아 있는 세포를 발견할 수 없었다. 결론: 냉동 후 해동과정은 폐조직의 전도율을 변화시키며 이는 이차 냉동 시 폐조직의 온도를 더욱 떨어뜨리고 세포파괴의 범위를 넓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