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mature tooth

검색결과 62건 처리시간 0.023초

감압술을 이용한 치성 낭종의 치료 (TREATMENT OF ODONTOGENIC CYST USING DECOMPRESSION)

  • 최병재;서문선;김성오;손흥규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29권3호
    • /
    • pp.418-422
    • /
    • 2002
  • 낭종이란 액체 또는 반유동액 물질을 함유하는 병적인 상피로 둘러싸인 공동을 말하며 악골에 발생하는 치성 낭종은 치배, 치관의 잔존 법랑상피, Malassez의 상피잔사 및 구강상피의 기저세포층에서 기원한 낭종을 말한다. 이러한 낭종 발생시 적출술, 조대술, 감압술 및 외과적 절제술의 방법으로 치료가능하며 이는 낭종의 특성, 크기, 주변조직과의 관계, 환자의 나이와 성별 및 협조도와 전암 여부 등을 고려하여 선택하게 된다. 본 증례는 미성숙 영구치가 매복되어 치성 낭종이 발생한 환아에서 감압술을 이용하여 낭종이 제거되고 골조직으로 치유되었으며 매복되었던 영구치가 맹출하였고 낭종이 재발되지 않아 양호한 결과를 얻어 이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한국 소아청소년 근관치료 영역에서 재생치료, 근관치료재생술에 대한 증례보고 (Regenerative Endodontic Procedure in Korean Children and Adolescents: A Case Report)

  • 안소연;김진경;심연수
    • 치위생과학회지
    • /
    • 제16권4호
    • /
    • pp.317-322
    • /
    • 2016
  • 최근 성장 중인 아동에서 치근의 성장이 계속됨에 따라 치수가 괴사되어 치근의 병변이 있는 미성숙 영구치에서도 치수의 재혈관화(revascularization)가 실제로 일어날 수 있다는 가능성이 제시되고 있다. 소아치과영역에서 자주 접하게 되는 미성숙 영구치의 치근단 형성술의 목적은 열린 치근단에서 세균 침입을 제한하고 치근단 장벽 형성을 촉진하는 것이다. 미성숙 치아의 근관 치료에서 기존의 수산화칼슘을 이용한 치근단 형성술은 빈번한 내원과 장기간 소요되는 치료 기간, 환자협조 요구, 최종 처치의 지연, 장기간의 수산화칼슘 적용 이후 치아 파절 가능성의 증가 등의 단점이 보고되었다. 기존의 수산화칼슘 치근단형성술의 대체방법으로 MTA를 이용한 1-visit 치근단형성술을 시행하고 있다. MTA는 1990년대 초반 근관치료 분야에서 다양한 적용을 위해 개발되었다. MTA의 우수한 임상적 성질에 힘입어 국내에서도 OrthoMTA 및 Endo CEM 등의 mineral aggregate 제품이 출시되어 있다. 따라서 본 증례에서는 우리나라의 청소년에서 MTA 적용한 사례를 보고하는 데 있다. 이 연구를 통해 MTA를 이용하여 진료하는 임상가에게 소개하고자 한다. 이 연구는 11~12세의 파절이 된 치아에 MTA를 적용하여 근관 치료를 하였다. 치료 받은 환자의 치아 상태를 12개월 동안 추적 관찰하였고, 국내에서 개발된 OrthoMTA를 이용한 치근단형성술을 시행한 후 임상적 및 방사선학적 관찰 결과를 통해 근관치료재생술(REP)에 관한 만족할 만한 결과를 얻었으며, 치수괴사가 생긴 경우에서도 성공적으로 치수재생술을 적용할 수 있다는 정보를 제공하고 그 결과를 공유하기 위함이다.

재생근관치료로 유도된 미성숙 치근 성장의 속도와 비율 (Ratio and Rate of Induced Root Growth in Necrotic Immature Teeth)

  • 상은정;송지수;신터전;김영재;김정욱;장기택;이상훈;현홍근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45권2호
    • /
    • pp.225-234
    • /
    • 2018
  • 괴사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수치료에 있어서 치근단형성술의 대안으로 제안된 재생근관치료는 근관내 살균을 통해 치근단의 성장을 유도하여 치근상아질 두께를 증가시키고 치아의 치관-치근 비율을 유리하게 하여 치아의 파절 가능성을 낮추는 장점이 있다. 본 연구는 미성숙 영구치에 metronidazole, ciprofloxacin, cefaclor의 복합 항생제를 적용한 후에 방사선 사진상에서 나타난 치근 성장 양상을 치근 상아질의 면적 변화와 치근단공의 내측 폭경 변화의 측면에서 장기적으로 관찰하였고, 정상 소구치의 치근 성숙 양상과 비교 분석하고자 하였다. 치료군은 24개의 영구치를 대상으로 하였고 대조군은 27개의 소구치를 대상으로 하였다. 두 군간의 성장 속도 차이는 Mann-Whitney test로 검정하였다. 두 군은 첫 1개월 내, 1 -3개월 내, 3 - 6개월 내, 6 - 12개월 내에서는 치근단 폭경 감소 비율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12개월 뒤 치료군에서 치근단공의 내측 폭경은 치료 시작 시기보다 50.59% 감소하여 대조군의 71.82%와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발생하였다. 치료군에서의 치근단 폭경 감소비율은 3개월, 6개월, 6개월 이후에서 모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 치근 상아질의 면적 증가율은 모든 정기 검진 시기에서 치료군과 대조군간의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Acute Myeloid Leukemia Identified Incidentally in Patient with Infected Extraction Socket through Preoperative Screening Blood Test: A Case Report

  • Yuha, Jeong;Minwoo, Kang;Shin Young, Hyun;Jong-Ki, Huh;Jae-Young, Kim
    • Journal of Korean Dental Science
    • /
    • 제15권2호
    • /
    • pp.141-146
    • /
    • 2022
  • Leukemia is a neoplastic disease with an excessive proliferation of immature white blood cells and their precursors. Common oral manifestations of acute myeloid leukemia (AML) include ulceration, petechiae, spontaneous bleeding, and gingival hyperplasia. The estimated prevalence of AML is 19 per 100,000 populations, the median age of diagnosis is over 65 years, and of all the subtypes of leukemia, AML accounts for the highest percentage of leukemic deaths.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report the case of a 77-year-old female patient, who visited our outpatient clinic due to consistent inflammatory findings. Though she received surgical treatment, she was diagnosed with AML by chance after a preoperative blood test. We also discuss the necessity of performing a preoperative blood test prior to invasive dental procedures such as tooth extraction or biopsy.

외과적 정출술을 이용한 치관-치근 파절된 미성숙 영구치의 치험례 (SURGICAL EXTRUSION OF THE CROWN-ROOT FRACTURED INCISORS: CASE REPORTS)

  • 이은미;김태완;김현정;김영진;남순현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5권2호
    • /
    • pp.305-312
    • /
    • 2008
  • 치아의 치관-치근 파절은 치아파절이 치관과 치근에 걸쳐 발생되어 법랑질, 상아질 및 백악질까지 이환된 경우로 정의되며, 치수이환여부에 따라 복잡파절과 비복잡파절로 분류될 수 있다. 치관-치근 파절의 빈도는 유치열에서 2%, 영구치열에서 5%로 나타나며, 보통 상악 전치부에 호발한다. 이러한 치관-치근 파절된 치아의 수복을 위해서는 생물학적 폭경이 유지되어야 한다. 이를 위하여 사용되는 방법은 골삭제 후 치은절제술, 교정적 견인, 외과적 정출 후 수복하는 방법과, 인위적으로 발치하여 근관치료와 수복 후 재식하는 방법 등이 있다. 이중 외과적 정출술은 치아를 발거하여 파절부를 치은 연상으로 이동시켜 재식하는 방법으로서, 이는 치관부 파절편이 임상치근의 1/2 미만인 경우에 적응증이 될 수 있으며, 발견하지 못한 다른 파절편을 직접 시진할 수 있고 때로는 파절선을 순측에 위치시켜 치료시 시야확보 및 접근이 용이하다는 등의 장점이 있다. 본 증례에서는 외상으로 치관-치근 파절된 미완성 치근단의 상악 중절치를 가진 환아에서 외과적 정출술 후 근관치료와 광중합복합레진을 이용한 치관수복을 시행하였으며, 정기적 검진시 양호한 결과가 관찰됨을 확인할 수 있었다.

  • PDF

Clinical study of benign and malignant fibrous-osseous lesions of the jaws

  • Lee, Ju-Min;Song, Won-Wook;Lee, Jae-Yeoul;Hwang, Dae-Seok;Kim, Yong-Deok;Shin, Sang-Hun;Chung, In-Kyo;Kim, Uk-Kyu
    • Journal of the Korean Association of Oral and Maxillofacial Surgeons
    • /
    • 제38권1호
    • /
    • pp.29-37
    • /
    • 2012
  • Introduction: Fibrous-osseous lesions of the jaws are difficult to diagnose precisely until excised biopsy results are found, so they might be confused with malignant lesions. This clinical study focused on the diagnostic aids of lesions that demonstrate different clinical, radiologic, and histological findings. Materials and Methods: A total of 16 patients with benign fibrous-osseous lesions on the jaws (6 fibrous dysplasias, 6 ossifying fibromas, 3 cemental dysplasias, and one osteoblastoma) were reviewed. Nine patients with malignant fibrous-osseous lesions (8 osteosarcomas and one Ewing's sarcoma) were also retrospectively reviewed. Results: Osteosarcoma patients complained of facial swelling and tooth mobility. The radiographic findings showed the irregular resorption of cortical bone and periosteal reactions. Histological features included cellular pleomorphism and atypical mitosis. An Ewing's sarcoma patient complained of tooth mobility and facial swelling. Onion-skin appearance and irregular expansile marginal bony radiolucency were seen in the radiography. Fibrous dysplasia patients complained of facial swelling and asymmetry. The radiographic features were mostly ground-glass radiopacity. Histological findings showed a bony trabeculae pattern surrounded by fibrous ground substances. Ossifying fibroma patients complained of buccal swelling and jaw pains, showing expanded cortical radiolucent lesions with a radiopaque margin. Histological findings were revealed as cellular fibrous stroma with immature woven bones. In cemental dysplasia, most of their lesions were found in a routine dental exam. Well-circumscribed radiopaque lesions were observed in the radiography, and cementum-like ossicles with fibrous stroma were seen in the microscopy. An osteoblastoma patient complained of jaw pain and facial swelling. Radiographic findings were mottled, dense radiopacity with osteolytic margin. Trabeculae of the osteoid with a vascular network and numerous osteoblasts with woven bone were predominantly found in the microscopy. Conclusion: Our study showed similar results as other studies. We suggest the clinical parameters of diagnosis and treatment for malignant and benign fibrous-osseous lesions of the jaws.

외상에 의해 함입된 치아의 교정적 견인을 통한 치험례 (ORTHODONTIC TRACTION OF TRAUMATICALLY INTRUDED TEETH : CASE REPORT)

  • 김해리;오소희;김영희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4권3호
    • /
    • pp.506-512
    • /
    • 2007
  • 어린이에서 치아의 외상성 손상은 흔히 일어나는 문제이며, 손상 부위 및 정도에 따라 치아의 파절, 치주조직의 손상, 지지골 조직의 손상, 연조직의 손상 등으로 분류할 수 있다. 치주조직의 손상 중 치아가 외상에 의해 함입된 경우는 상악전치부에서 흔하며, 다른 유형의 손상에 비하여 비교적 발생빈도가 낮은 편이지만, 치축방향으로 충격이 가해져 치수뿐만 아니라 지지조직까지 손상을 일으킨다. 치아의 함입에 대한 치료 방법으로는 유전치나 조금 함입된 미성숙 영구 전치의 경우, 인위적인 재위치 없이 3-4주 동안 재맹출을 기대할 수도 있으나, 심하게 함입되어 재맹출을 기대하기 어려운 영구 전치의 경우에는 교정적 견인을 통해 교합수준에 이르게 하는 것이 일반적인 방법이며, 고정성/가철성 장치를 이용할 수 있다. 이때에는 약하고 지속적인 힘을 이용하여 치아를 치관방향으로 이동시킨다. 자발적 재맹출, 교정적 견인이 불가능 한 경우에는 외과적으로 치아를 재위치 시키고 주기적으로 관찰하는 방법이 있다. 이에 외상으로 인해 상악 좌측 영구 중절치가 함입되어 내원한 8세 7개월과 9세 11개월의 환아에서, 치수 괴사에 대한 통상적인 근관치료와 고정성 장치를 이용한 교정적 견인을 통해 양호한 치료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미성숙 치근의 수직 파절과 수평 파절의 치험례 (TREATMENT OF HORIZONTAL AND VERTICAL ROOT FRACTURE IN IMMATURE PERMANENT TEETH - A CASE REPORT)

  • 송승호;박호원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92-97
    • /
    • 2004
  • 청소년기에는 두개악안면부위의 외상성 손상이 흔하다. 그러나 상아질, 백악질, 치수를 포함하는 치아파절로 정의 되는 치근파절을 비교적 드물다. 성장기 아동에 있어서 외상으로 인한 손상은 심리적인 위축감, 안모에 대한 열등감 등의 정서적인 문제와 치조골과 안모의 성장이나 치간 간격의 유지에 영향을 미치는 등의 지장을 초래하기 때문에 보존적인 치료가 요구된다. 첫 번째 증례는 9세의 남아로 상악 우측 중절치의 치수노출을 동반한 치관 파절과 치근단부위에 치근의 수평 파절이 관찰되어 치관부 파절편 치수만 제거하고 수산화칼슘을 이용하여 충전하였다. 6개월 후 방사선 사진에서 dentinal bridge의 형성을 확인할 수 있었고 치근단부는 병적 소견 없이 정상적으로 발육되고 있었다. 1년 3개월 후 방사선 사진에서 치근단부의 형성이 완료된 것을 확인하여 gutta percha를 이용하여 영구 충전을 시행하였다. 두 번째 증례는 7세의 여아로 상악 우측 중절치의 치수 노출을 동반한 치근의 수직 파절이 관찰되어 인위적 발거 후 레진 시멘트를 이용하여 파절편 부착 후 재식하였다. 술 후 8개월 동안의 관찰결과 특이한 임상적 증상은 나타나지 않았다. 이상의 증례에서 치근 파절이 발생한 치아에서 보존적 치료를 시행하였고 이에 양호한 결과를 얻었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 PDF

성견에서 발치 직후 Hydroxylapatite의 축조와 조직 유도 재생술이 발치와의 골조직 치유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YDROXYLAPATITE SYNTHETIC GRAFT AND GUIDED TISSUE REGENERATION TECHNIQUE ON HEALING OF EXTRACTION SOCKET IN MONGREL DOGS)

  • 한동후;심준성
    • 대한치과보철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187-200
    • /
    • 1996
  • After loss of tooth, initial healing process is critical to preserve residual alveolar process. This study was conducted to compare the effect of hydroxylapatite particle synthetic graft and guided tissue regeneration procedure on healing of extraction wounds in 5 mongrel dogs. To investigate the maturity of bone and velocity of bone heating, bone-labeled tracers were used. After 16 weeks healing period, dogs were sacrificed. The specimens were treated with Villanueva bone stain. Fluorescence microscopy and polarized microscopy were performed to exam the pattern of bone formation in the extraction socket. The results were following ; 1. Pattern of bone regeneration in the group of hydroxylapatie graft and the group of membrane protection after hydroxylapatite graft was following ; bone regeneration was slow, regenerated bone was immature, and thickness of cortical layer was thin compare to that of untreated control group. 2. Cortical layers in membrane protected group were somewhat thicker but less condense to that of untreated control group. 3. Infiltration of inflammation cells were found in the groups using hydroxylapatite graft and membrane. We concluded that grafting of replamineform hydroxylapatite particles into the extraction socket delayed healing of the wound and disturbed the formation of cortical bone at the roof of extraction socket. The placement of expanded polytetrafluoroethylene membranes on the extraction socket promotes the bone regeneration. But newly formed bone in cortical layer consists of the cortico-cancellous bone in comparison with the cortical bone of the control group.

  • PDF

옥정호 육봉형 은어 Plecoglossus altivelis(Pisces: Osmeridae)의 성장에 따른 식성 및 섭식기관의 변화 (The Change of Feeding Habits and Feeding Organ of Land-locked Plecoglossus altivelis (Pisces: Osmeridae), in Relation to Growth in the Lake Okjeong, Korea)

  • 고명훈;김익수;박종영;이용주
    • 생태와환경
    • /
    • 제40권2호
    • /
    • pp.337-345
    • /
    • 2007
  • 2004년부터 2005년에 걸쳐 옥정호 육봉형 은어(Plecoglossus altivelis)의 성장에 따른 식성 및 섭식기관의 변화를 조사하였다. 호소에 서식하는 체장 $25{\sim}40$ mm의 후기자어는 요각류, 물벼룩류 및 윤충류를 주로 섭식하였고, 체장 $50{\sim}60$ mm의 치어는 파리목의 깔다구류, 요각류 및 물벼룩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반면에 추령천에 소상한 $60{\sim}70$ mm의 치어는 동물성 먹이와 조류를 같이 섭식하였으며, 70mm 이상의 미성어는 Synedra, Cymbella, Navicula 및 Pinnularia와 같은 부착 조류를 주로 섭식하였다. 또한 성장 및 먹이생물과 관련하여 이(teeth)와 위 (stomach)의 형태도 바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