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imbibition

검색결과 92건 처리시간 0.022초

파종 전 저온, $GA_3$ 및 광 처리가 시호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 Pretreatment with Chilling, $GA_3$ and Light on Bupleurum falcatum Germination)

  • 강진호;김동일;류옥경;김은실;김영광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2권4호
    • /
    • pp.384-391
    • /
    • 1997
  • 산형과 약용작물인 시호의 재배에서 나타나는 문제점의 하나는 발아 불량에 의한 입묘 실패라할 수 있다. 따라서 파종 전 종자에 손쉽게 처리할 수 있는 방법을 모색하여 입묘율을 증진할 수 있는가에 대한 정보를 얻고자 재래시호와 최근에 육성된 장수시호를 공시하여 치상 전의 $GA_3$ 처리 [0(물), 0.01, 0.1mM (농도) : 2, 4, 8일 (기간)] 또는 저온처리기간 (0, 4, 8주)에 가하여지는 광질처리 (적색광, 백색광, 암)가 발아율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요인별 평균 발아율은 공시품종, GA$_3$ 침지기간 또는 광질처리에 의하여 영향을 받는 것으로 분석되었던 반면, 물과 $GA_3$ 처리 또는 $GA_3$ 처리농도간에는 차이가 없었다. 2. 물로 침지하면서 광질처리를 가할 경우 평균발아율은 장수시호보다 재래시호에서 높았고, 2~4일간 침지하거나 침지과정 중 적색광을 처리할 경우 발아가 향상ㆍ촉진되는 경향을 보였다. 3. 공시품종별 발아율에서 재래시호는 광질처리간에 차이가 없었으나, 2일간 물로 침지하면서 광질처리를 가할 경우 발아율이 가장 높았던 반면, 장수시호는 4일간 침지하면서 적색광을 가할 경우 가장 높았다. 4. 치상 전 저온처리를 가하지 않는 상태에서 광질처리를 할 경우 발아율이 가장 높았으며 발아과정에서는 암상태보다는 백색광에서 발아율이 향상되었다. 5. 저온처리를 가하지 않은 경우 평균 발아율은 광질처리간 차이가 없고, 장수시호보다는 재래시호에서 높다고 할지라도 장수시호는 2일간 물에 침지시킨 후 발아과정에서 빛이 있어야 발아율이 향상될 것으로 보인다.

  • PDF

광질에 따른 콩나물의 생장 (Effect of Light Quality During Imbibition and Culture on Growth of Soybean Sprout)

  • 강진호;박아정;전병삼;윤수영;이상우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47권6호
    • /
    • pp.427-431
    • /
    • 2002
  • 콩나물의 내수규모는 아주 크면서도 실용적인 기술개발은 미진한 실정이다. 본 시험에서는 24시간의 침종 및 6일간의 재배중 가하여지는 광질처리가 콩나물의 발아, 세근발생 및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침종기간에는 청색광과 적색광을, 재배기간에는 청색광, 적색광, 초적색광 및 암 처리를 가하면서 콩나물을 재배한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침종시 가하여지는 적색광과 청색광 처리는 재배중 가하여지는 광질처리에 관계없이 세근이 전혀 발생되지 않았다. 2. 침종시 가하여지는 적색광과 청색광 처리는 하배축 길이가 상품으로 출하 가능한 4cm이상의 비율이 비슷한 것으로 조사되었다. 3. 콩나물 자엽의 녹화는 적색광과 청색광은 50분, 초적색광은 300분이 소요되었으나 재배기간중 매일 이러한 범위 내에 처리할 경우 콩나물의 생장에는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재배기간중 가하여지는 여타 광질처리에 비하여 초적색광 처리에서 하배축 길이가 7cm이상인 개체의 비율은 가장 낮은 반면, 미발아 종자의 비율은 가장 높았다 5. 재배기간중 가하여지는 적색광과 초적색광 처리는 청색광과 암 처리보다 하배축을 신장을 억제시킴과 동시에 굵게하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입묘율 향상을 위한 더덕 종자의 처리 효과 (Effects of Seed Treatments for Promoting Seedling Emergence of Codonopsis lanceolata Trautv.)

  • 강진호;심영도;정종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9권1호
    • /
    • pp.68-75
    • /
    • 2001
  • 더덕 재배시에 종자 발아율이 낮아 입묘가 불량함으로서 영농에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재배면적이 비교적 넓은 더덕의 입묘을을 향상시키고자 파종 이후 종자가 부딪히는 광조건을 고정한 후 Priming, $GA_3$, 건조, 침종 등 파종전 종자에 손쉽게 가할 수 있는 처리의 효과를 구명하여 더덕종자의 파종전 처리를 모형화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발아율은 청색광, 적색광 또는 암상태에서 $Ca(NO_3)_2$ 150 mM에 2일간 priming 처리하는 것보다는 0.1 mM에 3일간 1일 12시간의 청색광을 가하면서 $GA_3$를 처리하는 것에서 높았다. 그러나 $GA_3$ 처리 후의 건조는 적색광을 처리하면서 $35^{\circ}C$에 4시간 건조하는 것이 발아율이 가장 양호하였다. 한편 $GA_3$ 처리된 종자는 건조시켜야 발아율이 향상되었으며, 파종 직전 1일간 침종시켜야 발아 뿐만 아니라 유묘출현도 향상 촉진되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입묘율을 높이기 위한 더덕종자의 파종전 처리는 $20^{\circ}C$에서 1일 12시간의 청색광을 가하면서 $GA_3$ 0.1 mM에 3일간 침종한 후에 $35^{\circ}C$에서 4시간 적색광을 처리하여 건조된 종자를 파종 직전 $20^{\circ}C$의 물에 1일간 침종하는 과정으로 모형화되었다.

  • PDF

쌀눈 발아의 최적조건 확립 및 p53 항암 유전자의 발현 (Optimized Germination Conditions and Human p53 Expression of Rice Embryo)

  • 피경태;최주연;김근철
    • 생명과학회지
    • /
    • 제25권2호
    • /
    • pp.158-163
    • /
    • 2015
  • 쌀의 쌀눈은 배유에 비해 단백질, 지방, 비타민 B1 등의 영양분을 더 많이 함유하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식물에서 발현 할 수 있는 p53 플라스미드를 제작하였으며, 여러가지의 배지에서 쌀눈 발아의 최적조건을 확립하였다. p53 플라스미드는 pcDNA-p53 플라스미드에서 p53을 얻어내어 TA 벡터에 subcloning을 한 후 식물 플라스미드인 pGEM-CaMV에 p53을 삽입하여 식물에서 발현 가능한 pGEM-CaMV-p53 플라스미드를 제작하였다. 그리고 효율적인 p53 유전자의 도입을 위하여 최적의 팽윤버퍼의 조성 및 배지의 조건을 확립하였다. 팽윤방법을 통한 유전자의 도입에서 팽윤버퍼는 염과 detergent의 서로 다른 농도로 조성하였지만, 이 버퍼조성 사이에서의 쌀눈 발아율의 유의한 차이는 확인되지 않았다. 또한 팽윤된 쌀눈의 발아를 극대화 시키기 위하여 고체한천배지, 액체 배지, 페이퍼 타올 배지의 3가지 조건에 대해서 발아실험을 진행하였다. 그 결과 고체배지에서의 발아율은 70% 정도로 가장 높고 액체배지에서의 발아율은 20% 정도로 가장 낮았으며, 페이퍼 타올배지에서의 발아율은 60% 정도였다. 앞서 확인한 최적의 발아조건에서 쌀눈에 p53 플라스미드를 도입하였고, 그 결과 쌀눈에서의 human p53 발현을 확인 할 수 있었다. 따라서, 팽윤방법에 의한 쌀눈에서의 효율적인 유전자 발현은 쌀의 새로운 부가가 치를 창출할 수 있을 것이다.

종자의 수분흡수속도가 찰벼 품종별 발아특성과 침윤초기 Guaiacol Peroxidase활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Water Uptake Rate on Germination Characteristics of Waxy Rice Seeds and Guaiacol Peroxidase Activity during Early Imbibition)

  • 손지영;김준환;이충근;양운호;윤영환;정남진;김정곤;김보경;최경진
    • 한국작물학회지
    • /
    • 제58권4호
    • /
    • pp.416-423
    • /
    • 2013
  • 찰벼 4품종을 두 온도조건(저온; $15^{\circ}C$, 대조; $25^{\circ}C$)에서 왕겨의 유무에 따라(정조 및 현미) 발아특성을 조사한 결과, 현미 발아율은 품종간 차이가 없었으나 정조 발아율은 저온에서 품종간 차이가 컸다. 종자를 침윤시키면 온도나 왕겨의 유무에 관계없이 수분이 급격히 증가하다가 30%에서 더이상 증가하지 않고 정체하는데 이때 정체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온도가 높을수록, 정조보다 현미가 빨랐다. 그러나 수분정체기에 도달하는 시간은 품종간 차이가 있고 저온에서 차이가 컸다. 수분흡수시간은 발아율, 발아세, 발아속도, 평균발아일수와 모두 높은 부의 상관을 보여 초기 수분흡수시간이 빠를수록 발아를 촉진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침윤 24시간 뒤 guaiacol peroxidase활성은 처리 및 품종간에 큰 차이를 나타냈으며 발아세와 발아속도와 정의 상관이 있었으나 최종발아율과는 상관이 낮았다. Catalase활성은 발아율, 발아속도 등과 상관이 매우 낮았으며, 용해성 단백질함량 및 maltose농도도 발아특성과 상관이 낮았다. 종자활력검사(TTC활력검사)와 표준발아율검사($25^{\circ}C$)에서 발아율이 높더라도 정조는 저온에서 품종간 발아율의 변이가 커 종자활력검사만으로 발아율을 예측하기 힘들었다. 따라서 초기의 종자활력은 TTC검사와 guaiacol peroxidase활성을 함께 고려하는 것이 더 정확한 것으로 생각된다. 또 품종간 발아율의 변이를 줄이고 발아속도를 높혀 균일한 발아를 유도하기 위해서는 적정범위에서 가능한 온도를 높혀 수분흡수를 촉진시켜야 한다.

Transiently Experessed Salt-Stress Protection of Rice by Transfer of a Bacterial Gene, mtlD

  • Lee, Eun-A;Kim, Jung-Dae;Cha, Yoo-Kyung;Woo, Dong-Ho;Han, In-Seob
    • Journal of Microbiology and Biotechnology
    • /
    • 제10권3호
    • /
    • pp.415-418
    • /
    • 2000
  • Productivity of a rice plant is greatly influenced by salt stress. One of the ways to achieve tolerance to salinity is to transfer genes encoding protective enzymes from other organisms, such as microorganisms. The bacterial gene, mtlD, which encodes mannitol-1-phosphate dehydrogenase (Mtl-DH), was introduced to the cytosol of a rice plant by an imbibition technique to overproduce mannitol. The germination and survival rate of the imbibed rice seeds were markedly increased by transferring the mtlD gene when it was delivered in either a pBIN19 or pBmin binary vector. When a polymerase chain reaction was performed with the genomic DNAs of the imbibed rice leaves as a template and with mtlD-specific primers, several lines were shown to contain an exogenous mtlD DNA. However, a reverse transcription (RT)-PCR analysis revealed that not all of them showed an expression of this foreign gene. This paper demonstrates that the growth and germination of rice plants transiently transformed with the bacterial gene, mtlD, are enhanced and these enhancements may have resulted from the experssion of the mtlD gene. The imbibition method empolyed in this study fulfills the requirements for testing the function of such a putative gene in vivo prior to the production of a stable transgenic plant.

  • PDF

파종전후 종자에 가해지는 광질, $GA_3$ 및 온도에 따른 담배의 발아율 (Effect of Light Quality,$GA_3$ and Temperature as Treatments Before or During Germination on Tobacco Seed Germinability)

  • 강진호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1권2호
    • /
    • pp.124-130
    • /
    • 1998
  • It failed occasionally to take a reasonable emergence rate since tobacco (Nicotiana tabacum L.) seeds were planted on late Jan. showing lowest temperature. This experiment was done to measure the effect of GA3 (concentration ; period) , light quality (red ; white ; dark) during or after its treatment, daily irradiation hours( 0 ; 8 ; 12 ;16) and germination termperature (20 or 10 $^{\circ}C$ ocnstant ; 20/1$0^{\circ}C$ alternating) on the germination rate. Red and white light given during grmination showed no differences between the other daily irradiation hours except that 8 hours red light delayed germination although their 12 hours irradiation had the gratest rate. The rate was increased with increased concentration to GA3 0.01 mM or increased imbibition period to 3 days although the rate of cv. NC 82 was less than that of cv. Burley 21 in the case of dark imbibition of GA3 but daily 12 hours irradiation during germination. Light quality forced during GA3 imbibition eliminated such effect of GA3 shown in the darkness so that only light quality pretreatment and termperature during germinition were affected on the rate. The germination rate of thecultivars was decreased in the order of red, white light, darkness meaning that it was highly influenced by the light quality during GA3 treatment. Regardless of GA3 or light quality treatment,on the other hand, the rate was greater in 20 $^{\circ}C$ constat than 1$0^{\circ}C$ constant and 20/1$0^{\circ}C$ alternating germination temperature having similar germinative patterns.

  • PDF

삽주의 정식전 $GA_3$ 처리가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GA_3$ Before Planting on Growth and Yield of Atractylodes japonica Koidz)

  • 박정민;강진호;이희경;김만배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8권4호
    • /
    • pp.319-326
    • /
    • 2000
  • 삽주의 근경은 한방에서 중요한 생약재인 백출로 이용되고 있다. 그러나 국내의 백출수급은 자연산 채취 또는 수입품에 주로 의존하고 있기 때문에 시급히 재배가 이루어져야만 한다. 본 시험은 삽주재배에 관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정식전 $GA_3$를 농도와 침지기간을 달리하여 처리한 후 삽주의 생장, 형태 및 수량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GA_3$ 처리는 무처리에 비하여 줄기수, 잠아수, 생체중을 증가시켰다. 2. $GA_3$ 처리시 50 ppm에서는 줄기수, 100 ppm에서는 잠아수 및 근경생체중, 250 ppm에서는 지상부 생체중이 가장 많았다. 3. $GA_3$ 처리기간에 따라서는 1일 처리시에는 엽수, 뿌리수, 초장, 지상부와 뿌리의 생체중이, 2일 처리시에는 줄기수, 잠아수, 근경생체중이 가장 높았다. 4. $GA_3$ 처리에 따른 단위면적당 수량은 100 ppm으로 1일 처리할 경우 가장 높게 나타났다.

  • PDF

만삼의 입묘율 향상을 위한 파종전 종자처리의 모형화 (Presown Seed Treatments to Elevate Seedling Emergence of Codonopsis pilosula $N_{ANNF}$)

  • 강진호;심영도;전병삼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 /
    • 제9권2호
    • /
    • pp.99-107
    • /
    • 2001
  • 환경조건이 불량한 산간고냉지에서 주로 재배되는 만삼은 종자의 구조적 결함으로 인한 발아율 저조로 입묘가 불량하게 됨으로서 재배에 실패하는 경우가 빈번하다. 따라서 파종전 종자처리를 통하여 만삼의 입묘율을 향상시키고자 종자의 발아와 관련이 있는 파종 후의 광조건을 고정한 후 priming, $GA_3$, 건조, 침종 등 파종전 종자에 손쉽게 가할 수 있는 처리의 효과를 구명하고 이들 처리를 모형화하기 위하여 본 연구를 실시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발아율은 0.1 mM에 3일간 1일 12시간의 청색광 또는 적색광을 가하면서 $GA_3$를 처리하는 것보다는 적색광 또는 암상태에서 $CA(NO_3)_2$ 150 mM에 2일간 priming 처리하는 것에서 높았다. 2. Priming중에 처리용기를 교반시키거나, priming 후에 행하여지는 세척이 발아율을 향상시키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3. $Ca(NO_3)_2$ 150 mM에 2일간 priming처리된 만삼종자의 최적건조 방법은 빛이 없는 암상태에서 $35^{\circ}C$에 4시간 건조하는 것이 가장 양호한 발아율을 보였다. 4. Priming 후에 건조처리된 종자는 파종 직전 2일간 침종하여야만 발아율과 유묘출현율이 가장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5. 이상의 결과로부터 만삼의 입묘율을 높이기 위한 파종전 종자처리는 $20^{\circ}C$에서 1일 12시간의 적색광을 가하면서 $Ca(NO_3)_2$ 150 mM에 2일간 처리용기를 흔드는 방법으로 priming된 종자를 물에 세척한 후 $35^{\circ}C$에서 4시간 적색광을 처리하여 건조한 다음 파종 직전 $20^{\circ}C$의 물에 2일간 침종하는 과정으로 요약된다.

  • PDF

파종 전 $GA_3$와 광질 처리, 발아온도에 따른 고추종자의 발아율 (Effect of Light Quality during $GA_3$ Imbibition and Germination Temperature on Pepper Seed Germinability)

  • 강진호;심영도;강신윤;조영욱;박아정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 /
    • 제12권2호
    • /
    • pp.95-101
    • /
    • 1999
  • 현재 국내에서 시판되고 있는 어린 묘 중에서 가장 판매주수가 많은 것이 고추 묘로서 부가가치를 더욱 높이기 위하여는 발아와 균일성을 향상시켜야 할 것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발아와 균일성 향상에 효과가 있는 GA$_3$, 처리중의 광질처리와 발아온도에 따른 발아율의 변화를 추적하여 고추 공정묘 생산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고자 실시 하였다 대명고추 [(주)중앙종묘]와 왕고추 [(주)동부한농종묘]를 공시품종으로 파종 전처리로는 GA$_3$처리농도 (0, 0.01, 0.1, 1.0 mM), 처리기간 (0, 1, 2, 3일), 광질 (적색, 초적색, 청색, 암)과 발아과정에서는 온도 (15,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를 달리하여 치상 후 9일까지 백열등으로 조사하면서 발아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최종발아율은 GA$_3$ 처리농도간에는 전체적으로 차이가 없는 경향이었으나, T$_{50}$은 증류수에 침지하는 것보다 GA$_3$를 처리할 경우 단축되었다. 2. 발아온도 $25^{\circ}C$ 항온에서는 최종발아율은 GA$_3$ 처리유무간에 차이가 없었으며 초기발아율은 GA$_3$ 처리로 증가되었던 반면, 치상 후 5~7일에서는 암상태에서 가장 낮았다. 3. 공시품종 모두 발아율은 $25^{\circ}C$ 항온에서 가장 높고 15$^{\circ}C$ 항온에서는 현저히 억제되었던 반면 왕고추는 25/15$^{\circ}C$ 변온에서의 최종발아율은 $25^{\circ}C$ 항온과 거의 동일한 것으로 나타났다. 4. 광질은 발아온도 $25^{\circ}C$ 항온, 25/15$^{\circ}C$ 변온에서 처리간 차이가 없었으나, 15$^{\circ}C$ 항온에서는 GA$_3$침지중 가하여지는 적색광 또는 암처리에서 치상 후 5일 이후부터 발아율을 증가시켰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