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orticultural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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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요 식용버섯 가공원료의 상온 및 저온 저장에 따른 항산화 활성 변화 (Changes in antioxidant activity of processed edible mushrooms stored at room temperature and low temperature)

  • 안기홍;한재구;김옥태;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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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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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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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국내에서 소비도 및 인지도가 높은 식용버섯인 큰느타리(Pleurotus eryngii), 느타리(Pleurotus ostreatus), 표고(Lentinula edodes), 팽이(Flammulina velutipes)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를 대상으로 상온(20-25℃) 및 저온저장(4℃) 3개월 후의 시료와 저장 전의 시료와의 항산화능, 아질산염 소거능 및 베타글루칸 성분변화를 알아보기 위하여 실험을 수행하였다. DPPH 라디칼 소거능은 큰느타리와 표고의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저장 처리가 가장 낮은 소거능을 나타냈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큰느타리와 표고 열풍건조 시료를 제외하고 상온저장 시 함량치가 가장 낮았으며, 모든 식용 버섯류의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함량이 감소하였다. 철환원 항산화능은 표고의 로스팅 시료를 제외하고 다른 버섯류의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에서 저장 전에 비하여 상온 및 저온저장 시료에서 높아지는 경향이었으며, 환원력은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및 저온저장 시에 저장 전에 비하여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베타글루칸 함량의 경우, 열풍건조 및 로스팅 시료의 상온 저장된 시료에서 가장 낮은 함량치를 보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식용버섯 가공원료의 상온 또는 저온저장 시에 버섯에 함유되어 있는 항산화, 베타글루칸 등과 같은 유용한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 정도를 예측할 수 있는 기초적 자료로서 그 활용도가 높으리라 기대된다.

국내 수집 야생버섯류 추출물의 생리활성 비교 (Evaluation of biological activities of extracts of Korean wild mushrooms)

  • 안기홍;한재구;김옥태;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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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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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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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국내 자생하는 야생버섯 추출물의 생리활성 성분을 평가하기 위하여 각지에서 수집된 야생버섯 70% 에탄올추출물에 대한 DPPH 라디컬 소거능, 총 폴리페놀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 철 환원 항산화능, 환원력의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및 야생버섯의 건조시료를 이용하여 베타글루칸 함량을 분석하였다. 본 연구에서 수집된 10종의 야생버섯류 중에서 영지(OK1362) 에탄올추출물의 DPPH 라디컬 소거능(73.2%), 총 폴리페놀 함량(28.9 mg GAE/g)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10.0 mg QE/g)철 환원 항산화능(0.134), 환원력(0.155), 아질산염 소거능(56.3%)이 다른 버섯류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가장 높았다. 그 이외에도 아까시흰구멍버섯(OK1360), 광대버섯속의 A. lanigera (OK1398), 졸각무당버섯(OK1406)이 높은 항산화능 및 아질산염 소거능을 가지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또한 베타글루칸 함량은 영지(OK1362)가 25.2%를 나타내며 가장 높았으며, 그 외에 구름버섯속의 T. lactinea (OK1457)가 24.5%로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는 국내 자생하는 야생버섯류 중 새로운 천연물 유래 생리활성 물질을 탐색하기 위한 기초자료로서 활용 가능성을 기대한다.

팽이, 잎새버섯, 꽃송이버섯 가공방법별 생리활성 및 영양성분 변화 (Changes of biological activity and nutritional content by processing methods of Flammulina velutipes, Grifola frondosa, and Sparassis crispa)

  • 안기홍;한재구;김옥태;조재한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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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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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3-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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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에서는 버섯의 건조 및 로스팅 처리의 가공방법에 따른 생리활성 성분과 영양성분의 변화에 대하여 알아보기 위해서 실험을 수행하였다. 항산화 등의 생리활성 성분의 변화를 분석한 결과, DPPH 라디컬 소거능은 잎새버섯의 열풍건조 시료에서 가장 높았으며, 팽이와 꽃송이 버섯은 가공방법별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꽃송이버섯의 로스팅 시료에서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팽이와 잎새버섯은 유의적 차이가 없거나 생시료에 비하여 낮았다. 총 폴리페놀 함량은 팽이와 꽃송이버섯 로스팅 시료가 생버섯(fresh) 시료에 비하여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미노산 분석결과, 잎새버섯은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아미노산 성분들 중 단맛을 담당하는 세린(Ser), 알라닌(Ala)성분들이 증가함과 동시에 쓴맛을 나타내는 류신(Leu), 이소류신(Ile) 성분들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팽이와 꽃송이버섯은 필수 아미노산 성분을 포함하여 대부분의 아미노산 성분 함량이 로스팅 처리로 인하여 생시료에 비하여 증가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나 로스팅 처리가 버섯내의 영양성분 향상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포도 '샤인머스켓'의 부위별 추출조건에 따른 생리활성 물질 함량 및 항산화 활성 (Comparison of Antioxidant Compounds and Activities of Different Parts of 'Shine Muscat' Grape with Extraction Condition)

  • 최미희;최현진;남은영;최인명
    • 한국자원식물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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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자원식물학회 2020년도 춘계학술대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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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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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껍질째 먹는 청포도 품종인 '샤인머스켓'은 망고포도라고 불릴 정도로 단맛이 강하고 풍부한 머스켓향을 가지는 것이 특징이다. 또한 포도알이 크고 무핵처리에 의해 씨가 제거되어 소비자 만족도가 높아 최근 각광받고 있는 포도 품종이다. 샤인머스켓에 대한 국내연구는 주로 재배조건에 따른 과실특성 위주로 보고되고 있어, 본 연구는 소비가 늘고 있는 샤인머스켓의 기능성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부위별 추출조건에 따른 총폴리페놀, 총플라보노이드 함량 및 항산화 활성을 조사하였다. 샤인머스켓은 2019년 11월에 경북 상주지역에서 생산된 것으로, 과피와 과육의 2가지로 나누어 동결건조하였으며, 추출용매(증류수, 에탄올, 메탄올)와 추출용매농도(30%, 50%, 70%, 100%) 조건에 따라 시료 무게대비 10배의 용매를 가한 후 초음파방법으로 2시간 추출하였으며, 이를 2회 반복하였다. 부위별 총폴리페놀과 총플라보노이드 함량은 과육보다 과피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항산화 활성 또한 과피에서 월등히 높은 값을 나타냈다. 추출조건에 따른 생리활성 물질의 함량과 항산화 활성은 과육과 과피에서 다르게 나타났는데, 과육의 경우 메탄올 추출 시 활성이 높게 나타난 반면, 과피는 에탄올 추출 조건에서 활성이 더 높게 나타났다. 과육의 경우, 70% 메탄올 추출 조건에서 가장 높은 활성을 보였으며, 총폴리페놀 0.99 mg CE/g dw, 총플라보노이드 0.31 mg CE/g dw, DPPH 라디칼 소거능 2.94 mM TE/g dw, ABTS 라디칼 소거능 6.82mM TE/g dw, ORAC 11.40 mM TE/g dw, FRAP 4.92 mM Fe(II)/g dw이었다. 이와 달리 과피는 30% 에탄올 추출 조건에서의 활성이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으며, 총폴리페놀 10.23 mg CE/g dw, 총 플라보노이드 5.22 mg CE/g dw, DPPH 라디칼 소거능 44.72 mM TE/g dw, ABTS 라디칼 소거능 123.25 mM TE/g dw, ORAC 208.38 mM TE/g dw, FRAP 96.24 mM Fe(II)/g dw이었다. 이상의 결과를 볼 때, 껍질째 샤인머스켓을 섭취하는 것은 기능성 측면에서 유익하며, 추후 부위를 나누지 않은 샤인머스켓을 대상으로 추출조건 설정 및 기능성 평가에 대한 연구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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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emical profile and antioxidant activity of peel of Yellowball, a novel citrus variety

  • Sun Lee;Seong-Ho Jo;Ji-Hyun An;Seong-man Jeong;Dong-Shin Kim;Sang Suk Kim;Suk Man Park;Su Hyun Yun;Seung-Gab Han;Hyun-Jin Kim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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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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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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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Yellowball (Citrus hybrid cv. Yellowball ) is a new citrus hybrid between Haruka (C. tamurana × natsudaidai ) and Kiyomi (C. unshiu × sinensis) and is known to possess strong antioxidant activity. However, detailed information on the antioxidant components of its peel has not yet been reported. This study evaluated the antioxidant activity of the peel and identified the antioxidant components by fractionating a methanolic extract of Yellowball peels using liquid-liquid extraction with n-hexane, ethyl ether (ether), ethyl acetate (EA), butanol, and water. The phenolic content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the n-hexane, ether, and EA fractions were higher than those of the other fractions, and these fractions were further separated by semi-preparative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HPLC). Four antioxidant peaks, EA1, EA2, EA3, and He1, were isolated and analyzed using ultra-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quadrupole-time- of-flight mass spectrometry (UPLC-Q-TOF MS). Sinapoyl glucoside and hesperidin were identified in EA2 and EA3, respectively, and a polymethoxylated flavone (PMF) complex (5-hydroxy-3,6,7,8,3',4'-hexamethoxyflavone, natsudaidain, tetrameth- oxyflavone, and tangeretin) was identified in He1. A compound in EA1 with m/z 223.0246 [M-H] could not be identified and was named unknown2. The antioxidant activity of unknown2 (IC50=69.17 ㎍/mL) was similar to that of Trolox, which was noted as a major antioxidant in Yellowball peel. Further studies on the antioxidant capacity of Yellowball peel are required; however, these results provide a foundation for using Yellowball peel as an antioxidant.

${\cdot}$야 온도가 착색단고추의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ght and Daytime Temperatures on Growth and Yield of Paprika 'Fiesta' and 'Jubilee')

  • 최영하;권준국;이재한;강남준;조명환;강점순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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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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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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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착색단고추 동계재배시 주${\cdot}$야 온도관리방법 차이에 의한 환경변화가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코자 하였다. 수량은 품종 간에는 'Fiesta'가 'Jubilee' 보다 총수량은 많았으나 상품률이 떨어져 상품수량은 차이가 없었고, 평균과중도 차이가 없었다. 품종간 총 수량 차이의 주원인은 착과수, 수확개시기 및 뿌리상태의 차이였고, 상품률 저하의 주요인은 열과발생률 차이였다. 야간온도 간에는 $18^{\circ}C$$15^{\circ}C$에 비해 총수량이 많은데다 상품률도 높아서 상품수량은 현저하게 많았으나 과중은 $15^{\circ}C$가 다순 무거웠다. 야간온도 간의 수량차이의 주요인도 착과수와 수확개시기의 차이였다. 주간온도 간에는 $28^{\circ}C$$31^{\circ}C$는 차이가 없었으나 $34^{\circ}C$는 이산화탄소 농도저하 및 고온다습으로 인해 영양생장이 촉진되었고, 엽록소 함량도 가장 적었다. 따라서 총수량 및 상품수량이 현저하게 적었고 평균과중도 가벼웠다. 본 시험에서 처리한 주${\cdot}$야 온도는 개엽의 광합성률, 증산률, 엽록소형광, 항산화효소 활성 등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통계적인 오차범위 내의 근소한 차이들이 어떤 식으로든 광합성능력에 영향을 미쳤을 것임은 분명하다. 주간고온에 의한 야간저온 보상효과는 없었다.

농촌형 녹색마을에 신재생에너지 보급을 위한 시설재배 및 농업기계의 CO2 배출량 분석 (CO2 Emission Analysis from Horticultural Facilities & Agricultural Machinery for Spread of New and Renewable Energy in Rural-type Green Village)

  • 김종구;유영선;강연구;김영화;장재경;김현태;서광욱;이승기;조희제;강지원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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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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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6-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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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화석에너지 의존도를 줄이면서 $CO_2$ 배출량을 낮추기 위하여 정부에서는 녹색마을을 선정하고 에너지 자급률을 40% 수준으로 높이려는 계획을 추진 중이다. 본 연구는 각 농업 분야 중에서 농기계의 사용과 재배 시설에 있어서의 에너지 사용량을 파악하고 이를 바이오디젤로 대체하였을 때의 $CO_2$ 저감수준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하여, 농업 각 분야별 에너지 소비수준의 분석, 그리고 실천 가능한 신재생 에너지원의 선정이 요구된다. 경종재배의 전체 연간온실가스 배출량은 $5,667,258\;t-CO_2$이고, 그 중 시설 부문은 $4,932,607\;t-CO_2$인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농업시설 부문 중 에너지원별로 보면 경유가 $3,105,707\;t-CO_2$, 중유가 $1,370,578\;t-CO_2$를 배출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우리나라 시설작물의 단위 면적당 온실가스 평균배출량은 $29,418\;t-CO_2/ha$인 것으로 나타났다. 농기계별 2007년 총에너지소비량을 살펴보면 트랙터가 284,763 kL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동력 경운기 221,314 kL, 곡물건조기 145,524 kL, 콤바인 72,537 kL 등의 순이었다. 전라북도 G시를 대상으로 이용 중인 시설재배와 농업기계의 이산화탄소 배출량을 비교분석한 결과, 바이오디젤로 전환하면 약 7% 정도의 $CO_2$ 감소효과가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풀버섯 균주별 항산화 활성, 베타글루칸 및 영양성분 함량 분석 (Analysis of antioxidant activities, beta-glucan, and nutritional contents by different strains of Volvariella volvacea)

  • 안기홍;임지훈;조재한;김옥태;한재구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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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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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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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풀버섯(Volvariella volvacea) 균주 4종의 추출물에 대한 항산화 활성, 아질산염 소거능, 베타글루칸 함량 및 아미노산 성분분석을 통한 영양성분 함량을 분석하였다. 풀버섯 4종의 균주 중 Vv 균주(KMCC04386)의 DPPH 라디컬 소거능(23.7%)이 가장 높았으며, 총 폴리페놀 함량 및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Vv-Chi 균주(KMCC04382)가 각각 8.17 mg GAE/g, 3.46 mg QE/g으로 가장 높았으며, 철 환원 항산화능(0.152) 및 환원력(0.094) 역시 Vv-Chi 균주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아질산염 소거능은 풀버섯 균주 간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p<0.05). 베타글루칸 함량은 VG-19 균주(KMCC04380)가 17.53% (w/w)로 가장 높았다. 총 아미노산 및 총 필수아미노산 함량은 VG-19 균주가 각각 986.8 mg/kg과 369.3 mg/kg으로 균주들에 비하여 가장 높게 검출되었다. VG-19 균주의 경우, 시스테인(Cys)이 171.0 mg/kg으로 다른 균주들에 비하여 월등히 높게 검출되었으며 그 외에도 아스파르트산(Asp), 세린(Ser), 글루탐산(Glu), 알라닌(Ala), 이소류신(Ile), 류신(Leu) 등의 감칠맛, 단맛을 내는 아미노산 성분과 일부 필수아미노산 성분이 다른 균주에 비하여 높게 검출되었다. 본 연구결과, 풀버섯 4종의 균주 중에서 DPPH 라디컬소거능을 제회한 항산화 활성은 Vv-Chi 균주가 가장 높았으며, 베타글루칸 함량 및 영양성분 함량은 VG-19 균주가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다.

팽이버섯 에탄올 추출물의 생리활성 (Physiological activity of Flammulina velutipes sp. ethanol extract)

  • 조세현;진경언;우양;최재선;윤형식;유영복;박기문
    • 한국버섯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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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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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0-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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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팽이버섯 11계통을 사용하여 polyphenol 및 ${\beta}$-glucan 함량을 분석하고, 생리활성으로 항산화 및 항암, 항고혈압, 항당뇨, 항염활성을 측정하였다. Polyphenol 함량에서는 CBMFV-65가 244.74 mg%로 가장 많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전 품종에서 전반적으로 100 mg% 이상의 함량을 나타냈다. ${\beta}$-glucan 함량에서는 CBMFV-41에서 27.37%로 가장 높았으며, 그 다음으로 CBMFV-30 27.21%, CBMFV-65 27.11%의 순서로 높은 ${\beta}$-glucan 함량을 나타냈다. 전자공여능에서는 CBMFV-66이 91.74%로 가장 높은 DPPH 소거활성을 나타냈으며 전체적으로 70%의 높은 소거활성을 보였다. 세포독성 실험에서는 폐암세포에 대한 세포 저해활성이 가장 컸으며, 폐암세포와 대장암세포 모두 CBMFV-30에서 각각 76.07%, 67.05%로 가장 높은 세포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ACE 저해활성에서는 CBMFV-65에서 10.96%를 나타냈고 나머지 품종은 10%미만의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항당뇨 활성에서는 CBMFV-41에서 63.57%의 효소 저해율이 측정되었고, CBMFV-63은 10.98%로 가장 낮은 효소 저해활성을 나타냈다. 마지막으로 항염활성에서는 CBMFV-41에서 61.44%의 nitric oxide 억제율이 측정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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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천마와 발효천마 추출물의 항노화 활성과 신경성장인자 유도 효과 비교 (Comparison of Nerve Growth Factor Induction and Anti-aging Activity Using Dried Gastrodia and Fermented Gastrodia Extracts)

  • 최재홍;김정환;정재윤;서상곤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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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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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80-3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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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건천마와 발효천마의 추출물을 이용하여 항노화 활성과 신경성장인자 유도효과를 비교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비교하여 측정한 결과 모든 추출물에서 비교적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으며, 발효하지 않은 건천마 추출물보다 발효과정을 거친 발효천마 추출물에서 다소 높은 항산화력을 나타내었다. Angiotensin converting enzyme(ACE)와 xanthine oxidase(XOase) 저해 활성을 측정한 결과 DW 추출에서 DPPH가 건천마 $64.14{\pm}0.89%$, 발효천마 $66.21{\pm}1.03%$으로 나타났고, ABTS가 건천마 $54.15{\pm}1.37%$, 발효천마 $60.24{\pm}2.25%$로 나타났다. 70% EtOH추출에서도 유사한 결과를 보여 발효천마 추출물이 ACE에 대해 높은 저해활성을 나타내었으나, XOase에 대하여 발효 및 건천마 추출물의 차이는 크지 않다는 것을 알 수 있다. 그리고 nerve growth factor (NGF) 활성 측정 결과 모든 추출물에서 40%의 신경돌기 성장효과를 나타내었다. 이와 같이 건천마와 발효천마의 추출물을 상대로 천마의 항노화 활성과 신경성장인자 유도효과에 대한 기능성을 탐색한 결과 발효천마가 건천마보다 우수한 생리기능성을 가지는 것을 알 수 있어, 발효과정을 통하면 천마의 활용도를 높일 수 있다는 것을 증명할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