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story of psych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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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 시조 혁거세왕 신화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연구 (A Study of Myth of King Heokgeose, the Founder of Shilla Dynasty from a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 한상익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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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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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8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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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C. G. Jung은 일찍이 신화(神話)나 민담(民譚, Märchen)에서 인간 무의식의 보편적, 원초적 조건이 발견된다고 하였다. 우리의 일상에서 이러한 인간심성의 보편성을 흔히 체험할 수 있는 것은 꿈이다. 그러므로 꿈에 나오는 인간 심성에 있는 보편적인 원형상들을 이해하기 위해서 신화소(神話素)들이 등장하는 신화나 민담들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해석을 시도해 보는 것은 실제 임상에서 마주치게 되는 이런 '큰 꿈'들을 충실히 이해하기 위해 매우 중요한 과정이다. 저자는 신화에 대한 분석심리학적 해석에 관심을 가지면서 그 대상에 대한 탐색을 하면서 신화소에 나타나는 '원형'의 보편성을 우리 민족 전래의 신화 속에서 찾아보기 위해 삼국유사를 살펴보던 중 기이편(紀異篇)에 나오는 신라(新羅)의 건국신화인 혁거세왕(赫居世王) 신화에 주목을 하게 되었다. 신라는 일찍 건국이 되긴 하였지만 한반도 남부 끝자락에 위치한 제일 작은 나라로서 고구려, 백제에 비해 정치, 군사적으로나 문화적으로 가장 늦게 발전한 나라였음에도 결국 삼국을 통일하고 우리나라 역사상 가장 긴 거의 1000년(BC57~AD935)의 역사를 이어온 나라라는 점에서 건국과 관련된 남다른 바탕이 있었는지 그들의 건국신화에 있는 원형상(原型像)들을 살펴보고자 하였다. 한반도의 남쪽 작은 나라였던 신라의 건국시조의 탄생신화가 탄생전의 상태에서부터 탄생, 배필의 탄생, 성장, 결혼, 즉위, 다스림, 죽음, 죽음 이후, 계승까지 거의 완전한 줄거리를 갖고 있다는 것은 매우 주목되는 점이다. 이 신화에 나오는 1, 3, 5, 6, 7, 13, 61 등 다양한 숫자 상징, 동, 서, 남, 북과 중심을 포함한 모든 방위, 호랑이, 백마, 닭, 용, 봉(鳳) 뱀 등 많은 동물상징, 중심적인 상징인 알을 비롯한 바위, 박(瓢), 전광(電光), 샘물, 내(川), 나무, 숲, 산, 쇠 등 자연의 상징과 선도성모 같은 신상(神像) 등 점차 이야기가 전개되면서 등장하는 온갖 상징들은 이 짧은 신화 속에 온 인류가 경험해온 의식의 탄생, 부성과 모성의 합일을 통한 성장과 발전, 소멸, 재생의 이야기가 펼쳐지고 그런 과정이 다음 세대로 영원히 계승되는 웅대한 이야기가 재현되고 있음을 볼 수 있다. 신화의 한 단어, 한 문장 또는 별로 의미를 찾을 수 없어 보이던 내용들이 점차 그 뜻을 드러내고 있었고, 무의식과 의식의 상호 작용이 그 모습을 달리 하며 계속 반복되며, 중층적으로 표현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었다.

Evidence of Sexual Selection for Evening Orientation in Human Males: A Cross Cultural Study in Italy and Sri Lanka

  • Gunawardane, K.G. Chandrika;Custance, Deborah M.;Piffer, Davide
    • Interdisciplinary Bio Centr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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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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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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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Previous research has established the existence of individual differences with regards to individuals' optimum time of well-functioning; specifically in terms of being either morning or evening oriented. An association has also emerged between being more evening, as opposed to morning, oriented and having a greater number of sexual partners. The aim of the present study was to investigate whether "eveningness" in males is an evolved sexually dimorphic trait consistent across different cultures. A sample of 179 male Sri Lankan men residing in two different cultural and economic settings, Italy and Sri Lanka, were administered the Morningness-Eveningness Questionnaire (MEQ) followed by assessing their sexual behavior history. The results robustly portrayed a highly significant main effect of MEQ types highlighting the twofold sexual success enjoyed by the evening individuals in both regional locations. Morning oriented individuals, showed a stronger preference for going out and partying than evening-types, suggesting that the higher mating success of evening types is not due to their different lifestyles allowing more opportunities to encounter females. However, evening types exhibited a preference for flirtatious behaviors in the later part of the day. Shoulder-to-hip and handgrip strength, as measures of testosterone levels, were not significantly associated with eveningness. The results are discussed in terms of sexual selection and its interplay with human cultural variation.

Academic Procrastination As A Challenge For Students' Mental Health In The Context Of Distance Learning And The Virtual World During The Covid-19 Pandemic

  • Stoliarchuk, Olesia;Khrypko, Svitlana;Olga, Dobrodum;Ishchuk, Olena;Kokhanova, Olena;Sorokina, Olena;Salata, Karina
    •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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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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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6-2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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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research aims to study the dynamics of academic procrastination and its impact on the mental health of students during the transition to distance learning during the COVID-19 pandemic. At the beginning of the COVID-19 pandemic, it was identified a declining tendency of overall rates of academic procrastination and at the same time increase in the number of carriers of mid and high levels of academic procrastination. The decline in the general rates of academic procrastination at the beginning of 2021 testifies to the adaptation processes experienced by students to the conditions of distance learning. It was documented that students' academic procrastination is accompanied by a steady negative emotional tension. During the transition to distance learning, the intensity of students' learning activity has increased, which altogether causes stress as one of the main reasons for the academic procrastination among future psychologists. The study identified a risk of academic procrastination manifestation among students for their mental health, which provides a basis for developing and testing a program to prevent the phenomenon of academic procrastination among degree-seeking students.

Daily Functioning in Chronic Pain: Study of Structural Relations with Posttraumatic Stress Disorder Symptoms, Pain Intensity, and Pain Avoidance

  • Cho, Sung-Kun;Heiby, Elaine M.;McCracken, Lance M.;Moon, Dong-Eon;Lee, Jang-Han
    • The Korean Journal of Pai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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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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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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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ackground: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processes from the mutual maintenance model in relation to daily functioning in patients with both chronic pain and a history of a traumatic experience. The mechanism illustrated the structural relations for daily functioning among pain intensity, hyperarousal, re-experiencing, trauma avoidance, and pain avoidance. Methods: Archival data (N = 214) was used for this study and data were analyzed for 142 chronic pain patients reporting a traumatic experience and seeking treatment at a tertiary pain clinic in Korea. Results: The results indicated that pain intensity, hyperarousal, and pain avoidance had significant direct effects on daily functioning. Also, pain intensity showed significant indirect effects on daily functioning through hyperarousal and pain avoidance; and hyperarousal through pain avoidance. Conclusions: Results suggest a direct contribution of high levels of pain, hyperarousal symptoms of PTSD, and pain avoidance behaviors to reduced daily functioning. Also, elevated pain as reminders of the trauma may trigger high levels of hyperarousal symptoms of PTSD. Subsequently, avoidant coping strategies may be used to minimize pain so that the trauma would not be re-experienced, thus inhibiting the activation of hyperarousal symptoms of PTSD. However, prolonged use of such strategies may contribute to decline in daily functioning.

원천강(袁天綱)본풀이(本解)의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의 고찰 (A Study on Korean Shamanistic Myth 'Woencheongang-Bonpuri' from a Perspective of Analytical Psychology)

  • 이광자
    • 심성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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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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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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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논문은 저자의 한국융연구원 수료논문을 요약 발췌한 내용으로 이 논문의 대상은 원천강(袁天綱)의 내력담을 푼 제주도의 서사무가(敍事巫歌)인 원천강본풀이다. 이는 구복(求福)여행담의 속성과 제주도 본풀이 속성이 같이 함유된 본풀이로 주인공의 지상용출 탄생의 신화소, 홀로 버려진 주인공의 학과 야광주와 같은 동물과 자연의 보살핌에 의한 성장 모티브, 부모국 원천강을 다녀오는 과정에서 오늘이가 신녀가 되기 위해 통과해야 하는 입문의례적인 어려운 과제들이 잘 드러나 있는 무가이다. 이 무가의 주인공은 땅에서 홀로 솟아난 여자아이로 학과 야광주의 도움으로 성장하게 된다. 그리고 이 아이는 이 세상사람들에게 발견되어 '오늘이'이라는 이름을 얻고, 백씨부인을 만나 부모국이 '원천강'임을 전해 듣고 그곳을 찾아간다. 원천강을 찾아가는 길에, 오늘이는 책만 읽어야 하는 청의동자, 상가지에만 꽃을 피우는 연꽃나무, 야광주 세 개를 물고도 승천하지 못하는 천하대사, 책만 읽어야 하는 매일이 그리고 구멍 뚫린 바가지 때문에 물을 퍼내지 못하고 울고 있는 옥황의 시녀궁녀들을 만난다. 이들은 '정체'속에 자신들의 문제를 해결하지 못해 고통을 받고 있는 존재들이다. 이들이 처한 상황을 해결하는 것이 오늘이의 과제이며, 이 대상들이 지닌 어려운 문제들과 그 해결의 과정이 곧 삶의 중요한 '목적의미'를 지니고 있다고 본다. 이 논문은 이 무가의 오늘이의 신녀로의 변환의 과정을 분석심리학적 관점에서 그 의미를 이해해보고자 여러 문헌을 통한 확충작업으로 그 과정을 따라가 보았다.

도덕적 정체성 이론은 탈 콜버그주의인가? (Is Moral Identity theory a post-kohlbergian? - The function of the reflective reasoning in the moral identity theory and it's implication)

  • 손경원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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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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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5-4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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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탈 콜버그주의 논쟁이 도덕적 정체성 이론에 미친 영향을 분석하여 도덕적 추론을 통합한 도덕적 정체성 이론의 의의와 한계를 밝히고, 간 학문적 연구들에 기반 한 도덕 심리학적 연구 수행과 이에 근거한 도덕교육의 필요성을 규명하고자 하였다. 2008년 Journal of moral education 특집호에 실린 탈 콜버그주의 논문에 대해 튜리엘과 깁스는 문화상대주의를 극복하고 도덕 판단의 규범성을 확립하기 위해서 도덕의 작용에서 도덕적 추론은 반드시 요청된다고 주장하였다. 이러한 비판은 도덕적 정체성 이론의 전개에 상당한 영향을 주었다. 도덕적 정체성이론은 인지발달이론의 도덕적 동기화 문제를 해결하는 대안 패러다임으로 탈 콜버그주의 특징을 보였다. 하지만 특집호 이후에 블라시는 관습이후 수준의 도덕추론 능력을, 탈 콜버그주의를 주도하던 나바에즈는 직관과 추론의 동등모델에 근거한 도덕 전문가를 성숙한 도덕인의 특징으로서 설명하였다. 본 연구는 도덕적 추론을 통합한 도덕적 정체성 모델의 의의와 한계를 분석하여 도덕철학과 도덕 심리학의 관계에 대해 후행적으로 상보적일 수 있음을 인정하였다. 이는 도덕의 작용에 대한 뇌 과학, 생물학, 문화 인류학 등 간 학문적 연구의 가능성을 인정하지만 도덕 심리학의 규범성을 확보하기 위해서는 도덕철학적 분석과 이론화가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도덕의 작용은 합리적 의식적 추론과정은 물론 자동적 무의식적 암묵적 과정에 근거한다. 도덕적 추론만큼이나 직관도 도덕의 작용에서 중요하기 때문에 간 학문적 연구가 필요하며 도덕교육의 연구에 학제적 연구결과를 적극적으로 활용해야 한다.

오류와 착오가 고령운전자의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error and lapse on elderly driver's driving behaviour)

  • 박선진;이순철;김종회;김인석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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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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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7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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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본 연구에서는 오류와 착오가 고령운전자의 운전행동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알아보았다. 우선, 운전일탈행동의 구조와 문항의 신뢰도를 알아보기 위하여 456명의 운전자에게 운전일탈행동조사지(DBQ: Driver Behaviour Questionnaire)를 실시하였다. 그리고 883명의 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일탈행동조사지를 실시하여 운전자들의 오류와 착오를 측정하였다. 참가자 가운데 만 25세 이하 청소년운전자와 만 65세 이상 고령운전자 325명을 대상으로 운전경력, 주행거리, 위반경험, 사고경험을 조사하였으며, 고령운전자의 자료는 1:1 인터뷰를 통하여 수집하였다. 그리고 운전일탈행동의 구조를 알아보고자 요인분석을 실시하고, 연령에 따른 운전일탈행동의 변화를 살펴보았다. 또한, 고령운전자와 청소년운전자를 대상으로 운전일탈행동과 운전경험과의 관계를 알아보았다. 그 결과, 운전일탈행동은 '위반', '오류', '착오'의 세 요인으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연령이 중가할수록 운전일탈행동은 감소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령운전자와 청소년운전자 모두 운전경력이 많을수록 운전일탈행동은 적었으며, 고령운전자는 운전일탈행동 가운데 오류점수가 높고 청소년운전자는 위반점수가 높았다. 청소년운전자의 운전일탈행동은 주행거리, 위반경험과 상관관계가 있었고, 고령운전자의 운전일탈경험은 주행거리와 사고경험에 영향을 주고 있었으며, 특히 위반, 오류, 착오점수가 높을수록 고령운전자의 사고경험은 많았다.

지암바티스타 비코의 언어관과 역사관 (Giambattista Vico: His View on Language and History)

  • 문경환
    • 인문언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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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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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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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Is there a pattern in history? How and why does social change occur? Are we to distinguish between the methods to be employed in the study of man and the study of nature? How does linguistic, or 'philological', knowledge contribute to unearthing historical facts? These are the queries that Vico grappled with throughout his life. Vico, however, was an outsider to the intellectual atmosphere of his own day, dismissed as obscure, speculative, and unsound. Only after his death did he begin to inspire enthusiasm among diverse readers, and as long as we remain concerned with the queries mentioned above, Vico's reflections will come alive with contemporary relevance. Actually he has been regarded as the founder--unrecognized by his contemporaries--of the philosophy of history and as a thinker whose ideas anticipated such later intellectual movements as historicism, pragmatism, existentialism, and structuralism. There are many among modern minds who find Vico fascinating for his view of myth as concrete thought and of an age of myth as a necessary age in the intellectual evolution of the human race. James Joyce, for one, was deeply impressed by Vico's view on myth, on metaphor, on Homer, on language, on psychology, and much else besides. 'My imagination grows when I read Vico,' he once confessed, 'as it doesn't when I read Freud or Jung.' Some philosophers, critics, psychologists, social scientists and even geographers would describe themselves as 'Vichians', sharing the view that Vico was a poet and a lawyer, a platonist and a baconian rolled into one. His refusal to be confined within any one discipline, his imaginative effort to understand different cultures, and his insight in dealing with some fundamental problems in the study of humanity all compel admiration and deserve to be emulated in our age--an age when the split between the literary and the scientific approaches to the understanding of society is widening into a chasm. Vico has left some of his most important ideas underdeveloped or even undeveloped, to be excavated and polished by us afier our own fashion. It is surprising that Vico is still a man of obscure name in the academia of our country, Kore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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심리적 부검을 통한 전북지역 자살 실태에 관한 연구 (Suicide in Jeonbuk region: Psychological autopsy study)

  • 이만석;김명식;권호인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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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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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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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의 목적은 심리부검을 통해 전북지역의 자살실태를 파악하는 것이었다. 연구대상은 2013년 5월부터 2014년 4월까지 1년간 전북지역에서 발생한 자살사망자 중 심리적 부검에 동의한 42건의 사례로, 사망자의 직계가족을 대상으로 반구조화된 심리면담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자살 사망자중 71%가 과거의 자살시도 경험이 있었으며, 50%에서 자살가족력이 보고되었다. 자살의 추정원인으로는 정신 질환(38%)이 가장 빈번하였으며, 그 다음으로는 대인관계 문제(31%), 가정 문제(11%)순이었다. 사망자가 진단받은 정신 질환은 우울증이 가장 빈번하였는데, 대부분이 과거에 치료를 받았지만 사망 당시에는 치료를 받지 않았던 것으로 나타났다. 이러한 결과는 자살이 정신 질환과 정신질환에 대한 적절한 개입 실패와 연관되어 있음을 시사한다. 또한 과거 자살시도나 자살 가족력이 있는 대상에 대한 집중적 자살예방개입의 중요성을 시사한다. 끝으로 본 연구의 의의, 제한점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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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ybercrime in the Economic Space: Psychological Motivation and Semantic-Terminological Specifics

  • Matveev, Vitaliy;Eduardivna, Nykytchenko Olena;Stefanova, Nataliia;Khrypko, Svitlana;Ishchuk, Alla;Ishchuk, Olena;Bondar, Tetiana
    • International Journal of Computer Science & Network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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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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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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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article reveals the essence of cybercrime, approaches to understanding this concept, classification of cybercrime, and other illegal acts in this area. The concept of cybercrime has multi-discourse nature and a certain legal uncertainty. Cybercrimes, their forms and types are analyzed in the economic context. The research vocabulary of the economic industry is defined. The scope and content of concepts denoted by the terms of the sphere covered by cybercrime are studied, and its types and forms are analyzed. The article studies problems, achievements, and prospects of resisting and combating cybercrime during the development of the civil information society and Ukraine's entry into the global information space. The study focuses on the economic motivation of most cybercrimes since some material benefit from the fact of cyber offenses is assumed directly or indirectl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