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igher propensity

검색결과 274건 처리시간 0.023초

차량 시뮬레이터를 이용한 운전행동 연구(운전분노 및 교통정체를 중심으로) (A study of Drivers' Behaviors using a Driving Simulator(with Special Reference of Driving Anger and Traffic Congestion)

  • 송혜수;신용균;강수철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23권2호
    • /
    • pp.61-74
    • /
    • 2005
  • 본 연구는 운전분노와 교통정체가 운전행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한 것이다. 운전분노란 운전 중 경험하는 분노로서 개인적 특질성향이다. 이 개인전 성향은 운전 중 도발적이고 도전적인 상황에 부딪혔을 때 난폭운전으로 표출된다. 그런데 운전분노는 다른 성격특질처럼 개인차가 있어서 운전분노 수준에 따라 교통상황에서 느끼는 분노의 정도는 차이가 나고, 이 차이는 난폭운전의 차이로 나타날 가능성이 높다. 본 연구에서는 차량 시뮬레이터인 RTSA-DS를 이용하여 세 가지 교통상황(소통원활, 주행차로정체 및 선행차량의 서행으로 인한 진행방해 상황)을 가상현실 교통상황으로 제시하고, 운전분노 수준에 따른 운전행동을 조사 비교하였다. 그 결과 운전분노 수준이 높은 운전자가 낮은 운전자에 비해 주행차로 정체상황에서 빠른 속도로 주행하였으며, 주행차로 정체상황에서 정체를 피하기 위해 차로변경을 시도하였고, 이 과정에서 충돌사고의 개입율이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이 결과는 운전분노 수준이 높은 운전자가 정체상황에서 난폭운전과 위험운전을 감행한다는 이전의 연구결과와 일치한다. 그러나 운전 분노 수준이 높은 집단이 주로 20대 운전자로 구성되었고, 운전분노와 연령간의 상관이 높은 점을 감안할 때 본 연구의 결과 적용 시 주의가 필요하다.

Adverse Effects of Ligation of an Aberrant Left Hepatic Artery Arising from the Left Gastric Artery during Radical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a Propensity Score Matching Analysis

  • Lee, Sejin;Son, Taeil;Song, Jeong Ho;Choi, Seohee;Cho, Minah;Kim, Yoo Min;Kim, Hyoung-Il;Hyung, Woo Jin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21권1호
    • /
    • pp.74-83
    • /
    • 2021
  • Purpose: No consensus exists on whether to preserve or ligate an aberrant left hepatic artery (ALHA), which is the most commonly encountered hepatic arterial variation during gastric surgery. Therefore, we aimed to evaluate the clinical effects of ALHA ligation by analyzing the perioperative outcomes. Materials and Methods: We retrospectively reviewed the data of 5,310 patients who underwent subtotal/total gastrectomy for gastric cancer. Patients in whom the ALHA was ligated (n=486) were categorized into 2 groups according to peak aspartate aminotransferase (AST) or alanine aminotransferase (ALT) levels: moderate-to-severe (MS) elevation (≥5 times the upper limit of normal [ULN]; MS group, n=42) and no-to-mild (NM) elevation (<5 times the ULN; NM group, n=444). The groups were matched 1:3 using propensity score-matching analysis to minimize confounding factors that can affect the perioperative outcomes. Results: The mean operation time (P=0.646) and blood loss amount (P=0.937) were similar between the 2 groups. The length of hospital stay was longer in the MS group (13.0 vs. 7.8 days, P=0.022). No postoperative mortality occurred. The incidence of grade ≥ IIIa postoperative complications (19.0% vs. 5.1%, P=0.001), especially pulmonary complications (11.9% vs. 2.5%, P=0.003),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MS group. This group also showed a higher Comprehensive Complication Index (29.0 vs. 13.9, P<0.001). Conclusions: Among patients with a ligated ALHA, those with peak AST/ALT ≥5 times the ULN showed worse perioperative outcomes in terms of hospital stay and severity of complications. More precise perioperative decision-making tools are needed to better determine whether to preserve or ligate an ALHA.

Is central pancreatectomy an effective alternative to distal pancreatectomy for low-grade pancreatic neck and body tumors: A 20-year single-center propensity score-matched case-control study

  • Ashish Kumar Bansal;Bheerappa Nagari;Phani Kumar Nekarakanti;Amith Kumar Pakkala;Venu Madhav Thumma;Surya Ramachandra Varma Gunturi;Madhur Pardasani
    • 한국간담췌외과학회지
    • /
    • 제27권1호
    • /
    • pp.87-94
    • /
    • 2023
  • Backgrounds/Aims: Central pancreatectomy (CP) is associated with a higher rate of postoperative pancreatic fistula (POPF), and it is less preferred over distal pancreatectomy (DP). We compared the short- and long-term outcomes between CP and DP for low-grade pancreatic neck and body tumors. Methods: This was a propensity score-matched case-control study of patients who underwent either CP or DP for low-grade pancreatic neck and body tumors from 2003 to 2020 in a tertiary care unit in southern India. Patients with a tumor >10 cm or a distal residual stump length of <4 cm were excluded. Demographics, clinical profile, intraoperative and postoperative parameters, and the long-term postoperative outcomes for exocrine and endocrine insufficiency, weight gain, and the 36-Item Short Form Survey (SF-36) quality of life questionnaire were compared. Results: Eighty-eight patients (CP: n=37 [cases], DP: n=51 [control]) were included in the unmatched group after excluding 21 patients (meeting exclusion criteria). After matching, both groups had 37 patients. The clinical and demographic profiles were comparable between the two groups. Blood loss and POPF rates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CP group. However, Clavien-Dindo grades of complications were similar between the two groups (p = 0.27). At a median follow-up of 38 months (range = 187 months), exocrine sufficiency was similar between the two groups. Endocrine sufficiency, weight gain, SF-36 pain control score, and general health score were significantly better in the CP group. Conclusions: Despite equivalent clinically significant morbidities, long-term outcomes are better after CP compared to DP in low-grade pancreatic body tumors.

우울과 의료이용의 관계 (Relationship between Depression and Health Care Utilization)

  • 조효은;이준협
    • 보건행정학회지
    • /
    • 제34권1호
    • /
    • pp.68-77
    • /
    • 2024
  • 연구배경: 우울은 저하된 기분이 비교적 경미한 수준인 일상 우울과 병적 상태인 임상적 우울로 구분할 수 있다. 우울 경험은 치료순응도 저하, 신체증상 등을 경험하게 하여 의료이용을 높일 수 있으나 우울 중 임상적 우울 집단은 질환에 대한 사회적 편견을 경험하여 의료이용이 제한될 수 있다. 의료이용은 개인 나아가 사회 문제의 원인이 되어 중요하다는 측면에서 본 연구는 임상적 우울 집단, 일상 우울, 비우울 집단의 의료이용을 비교하여 살펴보고자 한다. 방법: 일반화 성향점수(generalized propensity score) 기반 처치역확률가중기법(inverse probability of treatment weighting)을 이용하여 비우울, 일상 우울, 임상적 우울 집단 간 공변량의 불균형을 최소화하고 우울과 의료이용, 총진료비의 관계를 각각 음이항 회귀분석과 로그변환한 선형회귀분석을 통해 확인하였다. 결과: 우울은 여성, 소득이 낮은 집단, 교육수준이 낮거나 배우자가 없거나 건강보험에 가입되지 않았거나 경제활동을 하지 않은 집단에서 높았으며, 우울중 임상적 우울은 경제활동을 하지 않거나 민간의료보험에 미가입된 집단, 질환의 보유개수가 많은 집단에서 비중이 높았다. 의료이용 횟수는 우울 집단(일상 우울 집단 및 임상적 우울 집단)이 비우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으며, 임상적 우울 집단이 일상 우울 집단보다 유의하게 높았다. 총진료비는 우울 집단이 비우울 집단보다 높았으나, 임상적 우울 집단과 일상 우울 집단 간에는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결론: 의료이용은 비우울 집단보다 우울 집단(임상적 우울 집단 과 일상 우울 집단)에서 높았으며, 임상적 우울 집단보다 일상 우울 집단에서 높았다.

도로포장 구조물에서의 스트리핑 현상과 스트리핑 방지제의 이용방안 (Stripping of Asphalt Pavements and Antistripping Addities)

  • 윤현희
    • 대한교통학회지
    • /
    • 제8권2호
    • /
    • pp.119-131
    • /
    • 1990
  • 물 또는 습기에 의하여 도로포장 구조물의 아스팔트와 자갈(aggregate)사이의 결합력이 손실되어 아스팔트가 자갈로부터 분리되는 현상 즉 스트리핑(stripping)에 의하여 많은 도로포장이 파괴되고 있다. 이러한 스트리핑 현상을 방지하기 위하여 여러가지 방법이 개발 사용되고 있는데 흔히 스트리핑 방지제(antistripping additive)를 아스팔트에 섞어서 사용하고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은 스트리핑 현상의 원인을 규명하고 이것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스트리핑 방지제의 조건과 사용방법을 제시하는 것이다. 도로포장용 자갈의 물리화학적 성질을 관찰하여 스트리핑과의 관계를 검토한 결과 스트리핑 현상은 아스팔트와 자갈 사이의 전기적 반발력에 의해 일어날 수 있으며, 자갈 표면의 전기화학적 성질이 스트리핑에 중요한 역할을 함을 알 수 있었다. 또한 현재 사용되고 있는 스트리핑 방지제는 IR 분석결과 대부분이 아민(amine) 계통의 양이온 계면활성제 이었다. 이러한 스트리핑 방지제는 0.5에서 1.0%정도 아스팔트에 섞어서 사용하면 스트리핑을 현저히 줄일 수 있으나, 장시간 (약 24 시간 이상) 뜨거운 상태에서 방치하면 그 성능이 감소되는 것을 알 ? 있었다.

  • PDF

미국인의 조기퇴직 역전현상과 고령자 사회정책의 미래 (A Reversal in Retirement Ages and the Future of Social Policy in the United States)

  • 전광희
    • 한국인구학
    • /
    • 제26권1호
    • /
    • pp.115-141
    • /
    • 2003
  • 본 연구의 목적은 미국 인구의 고령화 과정에서 장기적인 조기퇴직의 경향과 1985년 이후 일어난 그것의 역전현상에 주목하면서, 그것에 기여하는 사회경제적 여건과 사회정책 프로그램의 변화를 검토하는 것이다. 미국인의 조기퇴직, 곧 퇴직연령 하락의 주원인은 장기적인 부(富)의 증대이며, 이것은 고령 노동자들이 소득창출을 위한 유급노동시장 참여를 하지 않고서도 높은 수준의 생활을 가능하도록 하였다. 사회보장 퇴직연금과 기업 연금제도의 확대 성장은 강제퇴직제도의 도입과 아울러 1980년대 중반까지 조직퇴직의 증가추이에 공헌하였다. 본 연구는 최근의 조기퇴직 역전현상을 지속시킬 수 있는 유인책으로서 고령자 사회정책 프로그램 등에 주목한다. 물론, 여기서 과연 조기퇴직의 역전을 가져오는 사회정책이 필요한가에 대한 질문이다. 환언하면, 노동생산성의 증대나 은퇴전의 근면성(勤勉性)의 향상은 미국인들이 평균수명의 신장으로 퇴직, 곧 "제3의 인생" 이 길어진다고 하더라도 보다 높은 사회생활을 유지하는데 아무런 어려움이 없을 것임을 의미한다. 대부분의 미국인은 현행 각종 사회정책 프로그램이 현역 노동자들에게 상당한 부담을 가져다주더라도 조기퇴직을 허용하는 각종 사회정책 프로그램이 유지되기를 원하고 있다. 이러한 관점에서 볼 때, 미국의 고령자 사회정책은 조기퇴직의 역전을 지속하려는 정책을 계속하기보다는 현역 노동자의 근면성 향상이나 노동생산성의 향상에 초점을 맞추는 프로그램의 개발에도 관심을 집중할 필요가 있을 것이다.요가 있을 것이다.

Survival Benefit of Perioperative Chemotherapy in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Gastric Cancer: a Propensity Score Matched Analysis

  • Eom, Bang Wool;Kim, Sohee;Kim, Ja Yeon;Yoon, Hong Man;Kim, Mi-Jung;Nam, Byung-Ho;Kim, Young-Woo;Park, Young-Iee;Park, Sook Ryun;Ryu, Keun Won
    • Journal of Gastric Cancer
    • /
    • 제18권1호
    • /
    • pp.69-81
    • /
    • 2018
  • Purpose: It has been reported that the survival of patients with locally advanced gastric cancer (LAGC) is better in East Asia countries than in developed western countries; however, the prognosis of LAGC remains poor. This study aimed to evaluate the effects of perioperative chemotherapy on the long-term survival of East Asia patients with LAGC. Materials and Methods: From October 2006 through August 2008, 43 patients with LAGC received perioperative S-1 combined with weekly docetaxel in a phase II study (neoadjuvant group). These patients were matched using propensity scores to patients who underwent surgery without neoadjuvant chemotherapy during the same period (surgery group). The surgical outcomes and long-term survivals were compared between the 2 groups. Results: After matching, 43 and 86 patients were included in the neoadjuvant and surgery groups, respectively, and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their baseline characteristics. Although the operating time was longer in the neoadjuvant group, there was no significant difference in postoperative complications between the 2 groups. The neoadjuvant group had a significantly higher 5-year overall survival (OS) rate (73.3% vs. 51.1%, P=0.005) and a trend towards higher 5-year progression-free survival (PFS) (62.8% vs. 49.9%, P=0.145). In the multivariate analysis, perioperative chemotherapy was an independent factor for OS, with a hazard ratio of 0.4 (P=0.005) and a marginal effect on the PFS (P=0.054). Conclusions: Perioperative chemotherapy was associated with better long-term survival without increasing postoperative complications in the setting of D2 surgery for patients with LAGC, suggesting that perioperative chemotherapy can be a therapeutic option in East Asia countries.

Prognostic significance of non-chest pain symptoms in patients with non-ST-segment elevation myocardial infarction

  • Kim, Inna;Kim, Min Chul;Park, Keun Ho;Sim, Doo Sun;Hong, Young Joon;Kim, Ju Han;Jeong, Myung Ho;Cho, Jeong Gwan;Park, Jong Chun;Cho, Myeong Chan;Kim, Jong Jin;Kim, Young Jo;Ahn, Youngkeun
    • The Korean journal of internal medicine
    • /
    • 제33권6호
    • /
    • pp.1111-1118
    • /
    • 2018
  • Background/Aims: Chest pain is an essential symptom in the diagnosis of acute coronary syndrome (ACS). One-third of patients with ACS present atypically, which can influence their receiving timely lifesaving therapy. Methods: A total of 617 NSTEMI patients from the Korea Acute MI Registry (KAMIR) and the Korea Working Group on MI (KorMI) databases were analyzed. The study population was divided into two groups by symptoms at presentation (typical symptoms group, 128; atypical symptoms groups, 128). Results: In this study population, 23% of patients presented without chest pain. After propensity score matching, the contact-to-device time ($2,618{\pm}381minutes$ vs. $1,739{\pm}241minutes$, p = 0.050), the symptoms-to-balloon time ($3,426{\pm}389minutes$ vs. $2,366{\pm}255minutes$, p = 0.024), and the door-to-balloon time ($2,339{\pm}380minutes$ vs. $1,544{\pm}244minutes$, p = 0.002) were significantly higher in the patients with atypical symptoms than in those with typical symptoms, respectively. Atypical symptoms were an independent predictor for 1-year mortality (hazard ratio, 2.820; 95% confidence interval, 1.058 to 7.515; p = 0.038). The Kaplan-Meier estimates showed higher risk for 12-month mortality in patients with atypical symptoms (p = 0.048) and no significant difference for 12-month major adverse cardiac events (p = 0.487). Conclusions: Acute myocardial infarction patients with atypical symptoms were not rare in clinical practice and showed a high risk of delayed reperfusion therapy. After imbalance between the groups was minimized by use of propensity score matching, patients who presented atypically had a high mortality rate.

성향점수매칭법을 이용한 정주공간 유형별 주관적 삶의 질 수준 비교 (Comparison of Subjective Quality of Life by Settlement Type Using Propensity Score Matching Method)

  • 권인혜;박인권
    • 지역연구
    • /
    • 제38권2호
    • /
    • pp.21-41
    • /
    • 2022
  • 이 연구는 도시-농촌, 수도권-비수도권 등 서로 다른 정주공간 속에서 주민들이 인식하는 주관적 삶의 질 수준의 차이를 비교분석 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2018년 국가균형발전위원회가 전국 시·군을 대상으로 조사한 '균형발전을 위한 삶의 질 만족도 설문조사' 원자료를 이용하고 성향점수매칭 방법을 도입하여 정주공간 유형 간 차이를 비교하였다. 분석 결과는 지역생활에 대한 만족도에서는 모든 유형 간 유의한 차이가 발견되지 않고, 행복도의 경우 농촌 주민이 수도권 도시와 비수도권 도시 거주 주민에 비해 더 높은 수준임을 보여준다. 영역별 삶의 질을 살펴보면, 기초생활환경, 의료, 문화·여가 영역에서는 수도권 도시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이 대체로 가장 높은 반면, 일자리·소득, 환경, 공동체, 복지 영역에서는 농촌 주민의 삶의 질 수준이 수도권 및 비수도권 도시 주민보다 높다. 흥미롭게도 비수도권 도시가 강점을 보이는 영역은 발견되지 않는다. 이 결과는 점점 더 고도화되는 도시화 경향 속에서도 농촌이 갖는 가치를 보여주며, 농촌 발전을 위해서는 농촌지역만의 가치를 강화해야 함을 시사한다. 농촌의 환경·경관 가치를 훼손하는 난개발 문제에 대응하고 농촌 정주환경을 조화롭게 정비·개발해가기 위해 공간계획에 기반한 농촌재생과 같은 정책적 노력이 확대될 필요가 있다.

온라인 뉴스 댓글에 나타난 뉴스 이용자들의 이념적 성향에 관한 연구: 포털과 언론사닷컴의 20대 대선 관련 뉴스기사를 중심으로 (A Study of Users' Ideological Propensity in the Comments of Online News: Focusing upon the Stories of the Web Portal Sites and the Press Website News Related to the 20th presidential Election)

  • 박광순;안종묵
    • 산업융합연구
    • /
    • 제20권12호
    • /
    • pp.135-143
    • /
    • 2022
  • 본 연구는 포털뉴스와 언론사닷컴 뉴스댓글에 나타난 이용자들의 정치이데올로기 성향이 어떠한지를 살펴보기 위해 실시되었다. 이 같은 분석결과를 통해 포털뉴스와 언론사닷컴뉴스는 물론, 이들 뉴스를 이용하는 유권자들의 정치성향을 파악할 수 있었다. 본 연구에 필요한 자료 수집은 선거일 전 약 90일간 174개의 뉴스기사 댓글을 대상으로 이루어졌다. 분석은 네이버뉴스와 다음뉴스, 더불어민주당과 국민의힘, 언론사닷컴뉴스와 네이버뉴스 간 비교를 위해 t-test 기법으로 실시되었다. 분석결과 네이버뉴스 댓글은 보수정당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의 비율이 더 높은 반면, 다음뉴스 댓글은 진보정당 후보에 대한 긍정적인 내용의 비율이 더 높았다. 따라서 네이버뉴스는 정치적으로 보수성향 이용자들이 더 많이 이용하는 반면, 다음뉴스는 진보성향 이용자들이 더 많이 이용하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