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rmeneutic grounded the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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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혼모의 입양결정 과정에 관한 연구 -해석학적 근거이론 방법 접근- (A Study of Adoption Decision Process of Non-married Mothers -Hermeneutic Grounded Theory Methodology Approach-)

  • 임해영;이혁구
    • 한국사회복지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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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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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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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이 연구는 미혼모가 경험한 입양결정 과정의 전반적 의미를 이해하고자 Rennie가 제안한 해석학적 근거이론의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191개 의미단위, 46개 하위범주, 11개 해석학적 범주가 구성되었고, 연구 참여자들의 입양결정 과정을 관통하는 핵심범주는 '모성의 밀어냄과 끌어안음의 이중성 속에 새겨진 흔적안고 살아가기'로 상정되었다. 미혼모들의 입양결정 과정은 임신 인지, 현실 회피, 입양 탐색, 혼란 증폭, 결단, 합리화 혹은 상실의 단계로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결과를 토대로 미혼모의 입양결정 과정은 모성 실현의 또 다른 방식이 될 수도 있다는 점, 이들의 삶의 질을 제고할 수 있는 심리사회적 지지프로그램의 필요성을 제안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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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장애자녀 교육경험에 관한 연구 -해석학적 질적연구- (The Study of the Disability Education Experience of the Mothers for their Children with Brain Lesions - Hermeneutic Grounded Theory Methodology -)

  • 강선경;최윤
    • 재활복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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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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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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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에게 장애교육 현상이 어떻게 경험되고 있으며 그 경험의 의미와 본질을 분석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연구를 위해 7명의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을 연구참여자로 선정하여 심층면담을 실시하였고, 구술 원자료를 Rennie(2000; 2006; 2007)의 해석학적 질적연구방법론을 적용하여 분석하였다. 분석 결과 53개의 의미단위와 16개의 하위범주 및 7개의 해석학적 범주를 구성하였다. 해석학적 범주는 '매일매일 통곡하는 마음', '자원의 사회적 동원', '앞만 보고 전진', '계란으로 부순 바위', '먼 곳 바라보기', '더불어 사는 교육', '장애교육의 주체화'이었다. 연구참여자들에게 장애자녀 교육은 체념단계, 추스림 단계, 비전세우기 단계와 도전단계, 작은 성취 단계를 통하여 최종적으로는 공동체에 희망걸기 단계로 나아가는 좌절과 희망세우기의 동시경험으로 나타났다. 연구참여자들이 보이는 반복적인 공통의 행위패턴을 분석한 결과 추수형, 현실전략형 및 불굴의 도전형의 세 가지 유형을 보이고 있었다. 이들의 교육경험의 핵심범주는 '중증장애 절망을 교육을 통해 희망으로 바꾸어가는 연단의 과정'이었다고 결론지었다. 이와 같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중증뇌병변장애인 자녀를 둔 어머니들의 교육경험의 실태와 사회구조적 문제에 대한 논의를 하였고, 어머니들의 장애자녀 교육지원을 위한 구체적 제언을 하였다.

양육 결정 미혼모의 초기 모성 경험에 관한 연구 -해석학적 근거이론 방법- (A Study on the Initial Motherhood Experiences of Non-married Mothers who Decided to Raise Their Babies -Hermeneutic Grounded Theory Methodology-)

  • 임해영;이혁구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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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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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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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이 연구는 양육 결정 미혼모의 초기 모성 경험을 탐색하고자, 7명의 연구 참여자를 대상으로 Rennie의 해석학적 근거이론 방법을 활용하였다. 분석 결과, 145개 의미단위, 34개 하위 범주를 통해, '출산 선택', '바닥을 치는 기분', '뱃속 생명에 대한 양가감정', '모성 인식', '모성 불안', '사회적 꼬리표라는 굴레', '모성 희망', '새로운 나를 만남', '고단한 삶의 얼굴' 이란 9개의 해석학적 범주를 구성하였다. 연구 참여자들의 모성 경험을 통합하는 핵심범주로는 "약이면서 독이고, 독이면서 약인 모성의 갈등적 두 얼굴로 살아가기"로 상정하였다. 그리고 이들의 모성 경험 과정은 출산 선택, 심리적 좌절, 모성 인식, 모성 혼란, 희망과 좌절의 공존 5단계로 나타났고, 모성 경험 유형은 순응형, 갈등형, 저항형으로 분석되었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토대로 양육 결정 미혼모의 모성 경험은 어머니라는 새로운 주체를 출현시키는 과정으로 드러났다. 그리고 이들은 사회문화적으로 부여된 모성 이데올로기를 내면화하는 과정 속에서 사회적으로 지향된 모성과 현실적인 모성 역할 사이의 간극으로 인해 혼란을 경험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를 기반으로 양육결정 미혼모의 초기 모성을 지지해줄 수 있는 개입 방안을 제언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