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elp-avoidance attitud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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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효능감 및 교실맥락, 도움회피 태도가 초등학생의 도움요청 행동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Students' Self Efficacy, Classroom Contextual Characteristics and Help-avoidance Attitudes on Academic Help-seeking Behavior)

  • 이희주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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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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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09-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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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This study explored the effects of self efficacy, classroom contextual characteristics and help-avoidance attitudes on academic help-seeking behavior. Participants were 210 4th grade students. Data were analyzed by Pearson's correlation coefficient and multiple regression analysis through the SPSSWIN 12.0. Results showed that students' self efficacy, perception of teacher behavior and goal orientations were positively related to help-seeking behaviors. Help-avoidance attitudes were negatively related to help-seeking behaviors. Cognitive efficacy and social-emotional efficacy facilitated help-seeking behaviors. Help-seeking behaviors were influenced by teacher's supportive help and expectation. Mastery goal orientations and performance-approach goal orientations promoted help-seeking behaviors but performance-avoidance goal orientations impeded help-seeking behaviors. Autonomous intention attitudes expedited help-seeking behaviors but intention based on ability diminished help-seeking behavi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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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의 거부로 인한 성소수자의 정신건강에 관한 연구: 합의적 질적 연구(CQR) (Mental Health In LGBTs Resulting From Family Rejection: Consensual Qualitative Research)

  • 김진이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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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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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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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는 성소수자들이 가족에게 커밍아웃 후 경험하는 가족의 반응을 알아보고, 가족의 태도가 성소수자의 정신 건강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를 연구하였다. 가족에게 커밍아웃한 만 19~30세의 남녀 성소수자 12명을 대상으로 심층 인터뷰를 진행하였으며, 추출된 자료는 합의적 질적 연구방법으로 분석하였다. 커밍아웃에 대한 가족의 태도는 대부분 부정적인 양상으로 거부적 또는 회피적 태도를 보였고, 일부만 수용적 태도를 취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성소수자들도 맞대응을 하기도 하고, 설득, 전문가 상담 참여, 포기 및 회피, 또는 가출과 같은 대처 행동을 취하기도 하였다. 가족의 태도가 성소수자에게 미치는 영향은 대부분 분노, 슬픔, 소외감, 우울함, 불안감 및 두려움, 트라우마, 무력감, 자존감 하락, 알코올 의존, 자살생각 및 시도와 같은 부정적인 심리적 영향이었으며, 수용적인 태도를 보인 가족의 경우 성소수자가 안정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 참여자들은 사회의 부정적인 태도보다 가족의 부정적 태도에 의해 더 상처를 받는 것으로 보고하였다. 성소수자가 커밍아웃 이후 가족으로부터 어떠한 태도를 경험하고 그들이 느끼는 심리적 어려움은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였으며, 커밍아웃 전후의 과정과 성소수자의 극복방안 등을 심층적으로 보여주었다. 성소수자 개인이나 가족의 상담을 위한 실천적 전략을 마련하는데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유흥업소 여성종업원의 죽음에 대한 태도가 자살충동억제의지에 미치는 영향 -룸살롱과 바 여성종업원 태도 비교조사- (Korean Hostess' Attitudes toward Death and its Effects on Their Capacities to Resist Suicidal Impulses -Comparative study of Korean Hostess Working at the Room Salon and Bar-)

  • 김유리;한흥식;제민지;천경주;장철훈;김성수
    • 한국콘텐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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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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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7-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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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목적: 본 연구에서는 부산지역 소재 유흥업소 여성종업원(룸살롱/바)을 대상으로 이들의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관련 요인들과의 관계를 조사하였다. 방법: 120명의 유흥업소 여성종업원을 대상으로 설문 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지는 죽음에 대한 태도에 관한 총 7개의 요인으로 구성되어있으며, 죽음해방인식, 죽음자연현상수용, 죽음공포, 죽음생각회피, 나의 죽음이 가족에게 주는 충격, 죽음생각빈도, 자살충동억제의지로 구분된다. 결과: 룸살롱 여성종업원들은 '월수입 만족도'가 높을수록 죽음에 대해 생각하는 빈도가 낮았으며, 자살충동억제의지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룸살롱 여성들의 '자살충동억제의지'에 유의미한 영향을 주는 요인은 '나의 죽음이 가족에게 주는 충격'과 '월수입 만족도'로 나타났다. 그러나 바 여성종업원들의 경우 '죽음해방인식' 요인만이 '자살충동억제의지'에 유의한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결론: 본 연구의 결과에 따르면, 룸살롱 여성종업원들의 경우 '월수입 만족도'가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에 관한 생각을 정립하는데 있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이처럼 개인이 가진 죽음에 대한 태도와 자살과의 관계를 이해하는 것은 어려운 상황에서 자살이라는 최악의 선택을 하지 않게끔 도울 수 있는 또 하나의 방법이 될 것이다.

국제 기아 돕기 캠페인의 효과에 미치는 긍.부정 프레이밍과 관여도의 영향-상호작용을 중심으로 (Impacts of Framing and the Interaction with Involvement on Responses toward the Campaign of Helping the Hungry Abroad)

  • 이승조;연보영;구세희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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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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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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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국제 기아 돕기 캠페인을 대상으로 긍 부정 프레이밍의 영향과 관여도와의 상호작용을 조사하였다. 이론적으로 국제 기아 돕기 캠페인은 위험 회피와 연관된 행동이므로 긍정 프레이밍이 더욱 유효할 것이라는 주장과 돕기 행동은 부정적 감성의 소구가 중요하기 때문에 부정적 프레이밍이 더욱 유효할 것이라는 상충된 예측을 연구를 통해 밝혀내고자 하였다. 연구는 실험으로 설계되었으며, 실험 참가자들은 기부를 하지 않았을 때 지속될 기아 어린이들의 고통을 강조하거나, 기부를 하였을 때 기아 어린이들이 얻을 수 있는 기쁨과 안도를 강조한 캠페인에 각각 노출되었다. 실험 결과는 먼저 긍·부정 프레이밍이 태도나 행위 의도에 영향을 주지 않는 것으로 나타났지만 관여도와 상호작용은 유의미한 것으로 나타났다. 하지만 그 상호작용이 태도와 행위 의도사이에 상반된 방향을 보이는 예상치 못한 결과가 나타났다. 태도에서는 관여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부정적 프레이밍이, 관여도가 낮은 집단에서는 긍정적 프레이밍이 더 효과적으로 나타났다. 반면, 행위 의도에서는 그 방향이 반대로 나타나, 관여도가 높은 집단에서는 긍정적 프레이밍이, 관여도가 낮은 집단에서는 부정적 프레이밍이 더 효과적이라는 결과가 도출되었다. 이러한 결과가 내포한 의미와 국제 기아돕기 캠페인 제작에 적용할 수 있는 실용적 의미에 대해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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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본.인도네시아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 비교 (Comparison of Attitudes toward Death among Nursing Students from South Korea, Japan and Indonesia)

  • 이소우;이소영;이영휘
    • Journal of Hospice and Palliative C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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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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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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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목적: 본 연구는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간호대학생의 죽음에 대한 태도를 비교함으로써 각 국가별 죽음에 대한 태도의 차이를 파악하고 간호학 교육과정에서의 죽음 교육의 필요성을 확인하는 것이다. 방법: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간호대학생 294명을 대상으로 Wong 등의 죽음 태도 질문지(Death Attitude Profile Revised: DAP-R 32)를 사용하였다. 자료분석은 서술적 통계와 ${\chi}^2$-test, ANOVA, multiple comparison analysis를 사용하여 분석하였다. 결과: 한국 일본 인도네시아 간호대학생의 죽음 태도(DAP-R) 전체 32항목의 평균 값은 $3.84{\pm}0.73$이었고 국가 별로는 인도네시아 $4.32{\pm}0.71$, 한국 $3.75{\pm}0.57$, 일본 $3.56{\pm}0.70$의 순으로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하위영역별로는 죽음 회피와 접근적 수용은 인도네시아가 가장 높았고($3.67{\pm}1.38$, $5.37{\pm}1.00$), 중립적 수용은 한국이 $5.51{\pm}0.91$, 도피적 수용은 일본이 $3.63{\pm}1.46$으로 유의하게 높았다(P<0.001). 말기환자를 담당한 경험에 따라 죽음에 대한 접근적 수용을 하는 경향이 유의하게 컸다(P=0.047). 죽음에 대한 두려움을 제외한 4개 하위 영역에서 각 국가별 죽음에 대한 태도에 유의한 차이가 있었다(P<0.001). 결론: 간호대학생이 죽음에 대한 바람직한 태도를 형성할 수 있도록 각 국가별 죽음에 대한 태도와 사회 문화적 요인을 고려한 죽음 교육 과정을 개발할 필요가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