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happiness enhancing activiti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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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을 위한 행복증진활동(HAPPI)척도의 구인타당도 (Validity of the Happiness-Enhancing Activities and Positive Practices Inventory(HAPPI) Scale in Physical Activities Participation in Korean Old Adults)

  • 김우경
    • 한국엔터테인먼트산업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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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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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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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이 연구는 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의 행복관련 성향을 측정하기 위해 (Happiness-enhancing Activities and Positive Practices Inventory; HAPPI)를 개념적으로 그리고 통계적으로 구인타당도(construct validity)를 검증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Henricksen와 Stephens(2013)가 개발한 HAPPI 척도를 전문가가 참여한 검사내용에 기초한 증거를 문항분석을 통하여 검증하였으며, 신뢰도 분석, 탐색적 요인분석, 그리고 확인적 요인분석을 실시하여 타당도를 검증하였다. Cronbach's α로 내적일관성을 확인한 결과 모두 수용할 만한 것으로 나타났다. 구조방정식 모형을 적용하여 문항의 적합도를 검증한 결과 GFI=.925, CFI .962, TLI .953, 그리고 RMSEA .062으로 모두 적합하게 나타났으며 개념신뢰도(CR)와 평균분산추출지수(AVE)를 산출하여 수렴 및 판별 타당도를 확인되었다. 최종적으로 4요인(Other-focused, Personal recreation and interests, Achievement, Self-Concordant Work, Spiritual and thought-related) 16문항의 측정척도는 신체활동참여 한국 노인을 위한 행복증진활동의 성향을 측정하는 다차원적 행복증진활동 척도의 구인타당도를 만족하는 척도로 확인되었다. 결론적으로 HAPPI는 신체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한국노인들에게 적용가능한 척도로 확인되었다.

Enhancing Customer Happiness Through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Unveiling the Impact of CSR on Customer Well-Being

  • Cheonglim Lee;Yongju Kwon;Youjae Yi
    • Asia Marketing Journa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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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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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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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Previous literature supports the importance of corporate social responsibility (CSR) by demonstrating its effects on various aspects of firm performance. However, the extent to which CSR contributes to social well-being, its original objective, has rarely been examined. The current research investigates the impact of customers' perceived CSR of service firms on customer happiness. Two studies confirm our proposition that perceived CSR increases customer happiness by enhancing perceptions of warmth and competence associated with the service company. Furthermore, we examine how the type of service moderates this effect. Specifically, we find that the indirect effects of CSR on customer happiness through perceptions of warmth and competence are stronger for credence services than for experience services. This research makes theoretical contributions to the literature on CSR, happiness, and service, and offers practical implications for marketing tactics, including fostering long-term customer relationships and monitoring the effectiveness of CSR activities and corporate budget allocations.

성인초기와 중년후기의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 행복증진활동의 매개효과 (The Relationship between Balanced Time Perspective and Subjective Well-Being of The Early-aged Adult and Late Middle-aged Adult: the Mediation Effects of Happiness Enhancing Activities)

  • 이현서;정영숙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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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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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5-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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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과의 관계에서 행복증진활동의 매개효과를 성인초기와 중년후기를 중심으로 분석하였다. 이를 위해 부산·경남에 거주하는 25세 이상 35세 이하의 성인초기 성인 192명과 55세 이상 65세 이하의 중년후기 성인 180명을 대상으로 균형적 시간관, 행복증진활동, 주관적 안녕감(삶의 만족도, 긍정정서 및 부정정서)을 측정하였다. 변인들 간의 매개효과 분석 결과, 성인초기와 중년후기 모두 균형적 시간관이 행복증진활동을 통해 주관적 안녕감에 유의한 정적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행복증진활동의 하위 유형으로 나눠서 살펴보면, 성인초기의 균형적 시간관과 주관적 안녕감의 관계에서 성취지향적 활동과 개인적 관계중심 활동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고, 중년후기에서는 개인적 관계중심활동의 매개효과가 유의하였다. 본 연구는 성인초기와 중년후기 성인을 대상으로 과거와 현재, 미래의 '균형 잡힌' 시간관이 행복을 증진하기 위한 활동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보고, 세대 간에 나타나는 행복증진활동의 차이를 살펴보고자 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

암병동 신규간호사를 위한 행복 셀프코칭 프로그램 개발 및 효과 (Development and Evaluation of the Effect of a Happiness Self-Coaching Program for New Graduate Nurses Working in Cancer Care Unit)

  • 류의정;전미양
    • 임상간호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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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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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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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Purpose: This study was conducted to examine the effect of a Happiness Self-Coaching program for new graduate nurses working in cancer care units. Methods: A quasi-experimental pretest-posttest, nonequivalent control-group design was applied to conduct the study. Study participants were new graduate nurses employed within 12 months and working as shift employees at G university hospital, located in J city. A total of 21 new graduate nurses participated in the study, 10 in the experimental group, and 11 in the control group. The happiness self-coaching program was conducted weekly for 70 minutes from February 1 to June 6, 2016 for 6 weeks. The experimental group received the Happiness Self-Coaching program through lectures, presentation, group activities, and strength card play. Data were analyzed by using repeated measure ANOVA and paired t-test. Results: The experimental group demonstrated significantly higher happiness (F=6.82, p=.003) and self-efficacy (F=3.38 p=.045) levels compared to the control group. Conclusion: The Happiness Self-Coaching program was effective in enhancing new graduate nurses' happiness and self efficacy. It is recommended that nursing organizations to apply the Happiness Self -Coaching program to facilitate adaption of new graduate nurses in cancer care units.

대학생의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사회경제적 요인, 관계, 일상생활, 미래지향성에 관한 연구 (How Socio-economic Factors, Relationships, Daily Life, and Future Orientation Affect Happiness for College Students)

  • 정지아;이송이;심태은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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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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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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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본 연구에서는 대학생들에게 어떤 요인들이 행복에 차이를 주는가를 살펴보기 위하여 사회경제적 측면, 대학생이 맺는 다양한 인간관계, 일상생활, 미래지향성 등의 다양한 영역에 관련된 요인을 구성하여 살펴보고 이를 기반으로 한국 대학생의 행복감을 높이는데 기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서울시에 위치한 D대학 대학생 474명을 대상으로 분석한 결과, 연구 대상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의 경우 남학생 247명(52.1%), 여학생 227명(47.9%)으로 구성되었다. 학년은 1학년 268명(56.5%), 2학년 145명(30.6%), 3학년 35명(7.4%), 4학년 26명(5,5%)으로 나타나, 저학년이 많은 것으로 조사되었다. 연구결과, 행복과 의미 있는 관계를 보여주는 변인은 성, 학년, 레져비용, 외모만족도, 부모와의 대화시간, 이성친구 유무, 성경험, 친구 수, 전공 만족도, 학점, 공부시간, 자기계발 시간, 독서시간, 스마트폰 사용, 점심횟수, 운동, 스케줄 관리, 목표설정 등이었다. 반면에 거주형태, 한달 평균용돈, 통학시간, 동거경험, 노트북 사용 시간, SNS 사용시간, 전화통화 시간, 컴퓨터 게임시간, TV 시청시간, 점심 지출금액, 커피횟수, 술 마시는 횟수, 유흥비 등은 행복과 관련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미래지향성은 행복의 차이에 영향을 미쳤다. 한국은 경제적 수준에 비해 대학생이 느끼는 행복감이 낮은 나라이다. 인간의 궁극적인 목적을 행복이라고 생각할 때 이 목적을 달성하기 위하여 변화의 가능성이 높은 대학생 시기에 행복에 영향을 미치는 적절한 변인들을 찾아 이를 향상시킬 수 있도록 노력하는 사회에 본 연구가 기여하기를 기대한다.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변인 (Predictors of the Subjective Well-Being of Middle-Aged Single Mothers)

  • 최자혜;손서희
    • 가족자원경영과 정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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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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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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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본 연구는 이혼·사별을 경험한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예측 변인을 파악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 이를 위해 여성가족패널조사(KLoWF) 7차 응답자 중 혼인상태가 이혼 혹은 사별인 40세에서 60세 중년기 유자녀 취업 여성 244명을 대상으로 빈도, 평균 등의 기술통계 및 다중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회귀분석 결과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행복감에 영향을 미치는 인구사회학적 특성, 개인 및 일 관련 변인으로는 결혼지위, 주관적 건강상태, 여가활동만족도, 스트레스, 일 만족도, 일-가족 향상이 유의미한 변인으로 나타났으며, 우울의 경우 주관적 경제상태, 스트레스가 영향을 미쳤다. 중년기 여성 한부모의 주관적 안녕감 향상을 위해 건강한 여가 활동 참여 및 스트레스 관리, 일 만족도 향상이 중요함을 발견하였고 이와 관련한 중년기 여성 한부모 대상 정책 방향을 논의하였다.

청소년의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 문화활동참여 빈도와 문화예술활동 경험 매개효과 중심으로 (The Relationship Between Mental Health and Creativity in Youth: Focusing on The Mediating Effects of Frequency of Cultural Activity Participation and Cultural Activity Experience)

  • 김수정
    • 감성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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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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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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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미래로 나아갈수록 창의적 인재가 요구되는 사회에서 청소년의 창의성을 어떻게 발현시키고 발달시킬 것인가에 대한 건강한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의 함의를 시사하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 방법은 한국교육개발원에서 제공하는 한국교육종단연구(KELS) 패널 데이터 자료를 부분 추출하여 SPSS 23.0 프로그램을 사용하여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를 살펴보았고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에서 문화활동참여 빈도, 문화예술활동 경험 각각의 매개효과를 분석하였다. 연구 결과, 정신건강과 창의성의 관계는 유의미한 정적 관계로 나타났으며 부분매개효과를 확인했고 편안함, 즐거움, 행복함의 긍정적 정신건강과 문화예술교육, 문화예술활동이 청소년의 창의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친다는 결과를 본 연구에서 검증하였다. 따라서 청소년의 창의성 발달을 위해 마음의 편안함, 즐거움, 행복함과 같은 심리·정서적 정신건강 증진이 우선 되어야 하며 촉진 수단의 매개로 문화예술활동에 참여하는 방법을 활용할 수 있으며 청소년 문화예술활동 경험의 활성화를 위한 지역사회와 교육 현장의 다양한 문화예술교육 프로그램 개발 및 제공은 미래 사회의 창의융합형 인재를 양성하기 위한 주요한 과제가 될 것이다.

맹자사상의 사회복지적 함의 (Mencius Thoughts on Social Welfare)

  • 김영민
    • 한국철학논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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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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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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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논문은 사회복지 관점에서 바라 본 맹자에 대한 새로운 해석이다. 맹자에게서 찾아볼 수 있는 사회복지 사상은 현세적이고 인본주의적으로 이는 지금의 사회복지 이념에 근접해 있다. 사회복지는 18세기 산업혁명 이전부터 박애사업, 구제사업, 자선사업 혹은 사회사업 등의 이름으로 시작되었다. 복지란 사회 구성원의 기본적 욕구를 충족시키고 삶의 조건을 보장하는 것으로 궁극적으로는 사회 통합과 안녕을 달성하려는 사회적 활동의 총체를 뜻하기도 한다. 이는 사회구성원의 생활하는 삶의 상태이며 안정(Well bing)을 의미한다. 안정은 최소한의 물질적 욕구와 심리적 안정을 말한다. 맹자의 항산 항심론과 공정한 조세 제도, 정전제를 통한 경제제도의 실현은 사회복지 이념인 사회구성원의 안정적인 삶을 보장하고 행복을 증진 충족시키며, 궁극적으로는 사회 통합과 안녕을 달성하려는 사회적 활동의 총체와 뜻을 같이 한다. 맹자의 사상에는 백성을 중시한 민본사상이 내재해 있으며, 현대 자본주의 사회가 구조적으로 안고 있는 불안과 불평등의 문제를 왕도정치에서 적극적으로 해결하고자 했다. 맹자의 왕도정치는 물질적 안정을 기반으로 한 민본사상과 효제를 근본으로 하여 도덕성의 교육으로 백성들의 행복감을 증진시킬 수 있다는 것이다. 인간이 인간다운 생활을 영위하고 최소한의 물질적 안정과 심리적 안정을 사회복지제도와 복지정책의 주요 요소로 하여 최저생활 보장, 사회적 평등, 인간의 존엄성과 자유의 확대 및 생활의 질 향상 등이 사회복지의 주요 이념이다. 맹자의 사상 안에는 이와 같은 사회복지의 주요 이념이 모두 포괄되어 있다. 특히 맹자는 정치적으로는 위정자의 인정을 바탕으로 하고, 경제적으로는 주나라의 정전제를 시행하여, 윤리 도덕적으로 안정된 사회가 확립되기를 원했다. 그 사회는 바로 백성을 근본으로 하는 사회이며, 그러한 사회의 실현이 맹자가 원했던 이상사회였고, 맹자 사회복지사상의 목표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본 논문은 맹자의 사상 속에서 오늘날의 시대적 요구에 부응할 수 있는 사회복지 이념과 이를 현실에 적용할 수 있는 실천윤리로서의 규정을 살펴보았다. 또한 맹자의 사회복지 사상을 이해하기 위해 당시의 사회적 배경과 경제적 상황, 정치적 관념에 대해 고찰하였다. 이는 맹자의 사상 속에 본질적으로 내재되어 있는 사회복지적 요소를 심층적으로 고찰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