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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여성의 식염섭취 및 관련인자에 관한 연구 (A Study of Salt Consumption and Related Factors among Adult Females)

  • 이정윤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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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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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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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성인여성의 나트륨 섭취량 및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과 관련인자를 알아보기 위해 서울 및 경기지역에 거주하고 있는 만20세 이상60세 미만의 성인여성 474명을 대상으로 2001년 8월 1개월동안 일반환경, 식습관, 건강상태, 스트레스, 짠 음식 섭취태도에 대해 설문조사하고 식품섭취빈도법에 의해 나트륨 섭취량을 조사하였으며 혈압을 측정하였다.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 나트륨 섭취량 및 짠 음식 섭취태도 등을 연령별로 비교 판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조사대상자의 연령분포는 20~29세가46%로 가장 많았고, 30~39세 17.9%, 40~59세 36.1% 이었다. 교육 수준은 전체 고졸 이상이 91.4%였고, 월수입정도는 150만원 미만이 55.9%로 가장 많았다. 건강 상태에 대한 자아 평가 항목에서는 보통 이상의 건강이라고 인식하는 수준이 85.2%로 높게 나타나 건강상태는 대체로 양호한 것으로 보여진다. 2. 평균신장은 150.0$\pm$4.5cm 평균체중은 54.5$\pm$6.8 kg으로 연령증가에 따라 유의성을 나타내었다 (p<0.001). BMI 분포는 20.1~22.7였고 평균BMI는 21.3$\pm$2.7로써 정상수준에 속하였으며, 연령이 많아짐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했다(p<0.001) 평균 혈압은 115.8/77.5mmHg였고 연령 증가에 따라 유의적으로 높았다(p<0.001). 3. 나트륨 섭취에 영향을 미치는 식습관은 연령이 낮은 젊은 성인여성층이 '짜게 먹는 편' 이라는 응답율이 높았고(p<0.001), 식사시 식탁염 추가 사용빈도가 높으며(p<0.05) 즉석 식품이나 패스트푸드의 섭취 빈도도 높아(p<0.001) 중년여성 보다 식습관이 양호하지 못하였다. 4. 나트륨 섭취량은 평균 4,447.6$\pm$720.4mg이었고, 연령별로 20대 4.684.6$\pm$638.7mg, 30대 4,432.7$\pm$647.8mg. 40대이상 4,152.7$\pm$745.9mg으로써 20대여성의 나트륨 섭취량이 40대 이상 여성보다 높게 나타나 연령에 따른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 나트륨 섭취량은 월 수입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여 소득이 낮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은 것을 보여주었다 (p<0.001) . 또한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자신의 건강도를 높게 평가할수록 그렇지 못한 군에 비해 나트륨 섭취량이 낮은 경향을 보였다. 그러나 비만도에 따른 나트륨 섭취량의 차이는 없었다. 5. 나트륨 섭취량은 음식의 짠맛에 대한 기호도, 국의 섭취 빈도, 즉석식품 섭취 빈도, 패스트 푸드 섭취빈도에 따라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는데, '짜게 먹는 편' 이라고 응답한 경우와 국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나트륨 섭취 량이 높았고(p<0.05), 즉석 식품이나 페스트푸드와 같은 가공식품의 섭취 빈도가 높을수록 유의적으로 나트륨 섭취량이 높았다(p<0.00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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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의 체중조절행위 모형 구축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Weight Controlling Health Behavioral Model in Women)

  • 전연숙;이종렬;박천만
    • 보건교육건강증진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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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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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5-1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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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This study was intended to describe women's weight controlling by creating a hypothetic model on the weight adjustment behavior and by examining a cause and effect relationship, and to contribute to countermeasures for practicing their promotion of health and improving the quality of life through creating a predictable model. The subject of study was women who utilize the beauty shop located in Seoul, Busan and Daegu and the study period was 12 weeks from July 10 to September 30 in 2004. Gathered 1093 person's general specialty related with weight adjustment and analyzed covariance to prove the hypothesis using statistics compiled from authentic sources. Also proved coincidence of the hypothetical model. Exogenous variables of the hypothetical model are composed of recognition of her body shape, fatness level, age, stress, and self-respect. Endogenous variables are health- control mind, recognized health state, self-efficacy, intention, and behavior of weight adjustment. There were 5 measured variables for exogenous variable(x). There were 8 measured variable(y) for exogenous variable. And coincidence $x^2=297.38$, standard $x^2(x^2/df)=7.08$, GFI=0.962, AGFI=0.917, NFI=0.875, TLI=0.794, CFI=0.889, RMSEA=0.075. The result of hypothesis had an epoch-making record that 20 out of 27 hypothesis was proved positive way. Generally weight adjustment has been highly seen in housewives, the married and the old age. Health control mind seems to be high as fatness level, age, and self-respect are high and low stress. Recognized health state is high as age and self-respect are high and low stress. However, it is not much related with recognition of her body shape and fatness level. If age, self-respect, health control mind, recognized health state and self-efficacy are high intention of behavior is also high, but intention of behavior has no relation with recognition of her body shape, fatness level and stress. If fatness level, age, self-respect, health control mind, recognized health state and self-efficacy and intention of behavior are high, execution of weight adjustment will be high. However, recognized health state and stress has no influence for weight adjustment. To increase the coincidence of hypothesis and take a simple model I modified a model and then I got the coincidence $x^2=215.62$, standard $x^2(x^2/df)=6.34$, GFI=0.970, AGFI=0.931, NFI=0.902, TLI=0.901, CFI=0.915, RMSEA=0.070. This result is a bit better than original hypothetical model's so that this model might be more suitable. In this modification model, the factors of weight adjustment seems to be high according to this order self-efficacy, recognized health state, age, intention, health control mind, self-respect, fatness level and stress. With this result I suggest ; 1. Enforcement of IR that everybody can be controlled weight adjustment herself and continuous education, which is related with regular habit (food, exercise, restriction of a favorite food and behavior training etc.) is also needed. 2. Because self-efficacy is influenced to execution of weight adjustment specific program which can increase self-efficacy should have to develop and we need to utilize it to take care of herself. 3. To protect fatness and be active weight adjustment the peculiar program including the concept of self-respect, recognized health state, health control mind and intention must be developed and not only women but also all of people should be educated. 4. This hypothetical model is forecasting women's weight adjustment behavior and can be utilized for fundamental data to increase those people's health.

강릉시 5세 아동의 "조기 유아기 우식증" 관련 추정요인의 기술 역학적 연구 (A DESCRIPTIVE STUDY ON THE CONTRIBUTING FACTORS OF EARLY CHILDHOOD CARIES OF 5 YEARS CHILDREN IN KANGNUNG CITY)

  • 박진아;마득상;박덕영;박호원;이광수
    • 대한소아치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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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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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6-2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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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에서는 조기 유아기 우식증의 위험 인자를 규명하고 일치된 조기 유아기 우식증의 정의를 수립하는데 기초연구로서 층화집락추출법으로 선출된 강릉시 만 5세 유치원 아동들의 보호자 364명을 대상으로 이들 아동들의 조기 유아기 우식증과 관련된 행동 식이 요인, 태아기나 출생기의 상태에 대한 설문조사연구를 시행한 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조사대상의 4분의 3이상(76.1%)의 아동이 생후 12개월 이후까지 연장된 수유를 하였으나 수면과 연관된 부적절한 수유의 빈도는 21.3%로 낮게 나타났다. 2. 대부분 보호자들(91.3%)이 이가 날 때부터 이를 닦아 주어야 한다는 사실을 알고있었음에도 불구하고, 맹출 직후 이를 닦기 시작한 경우는 35.1%에 지나지 않고 특히 2세 이후에야 이닦기를 시작하는 경우가 약 40%이상으로 조사되었다. 3. 현재 하루 칫솔질 회수는 1회 이상이 90%이상으로 매우 높게 나타났으나 5명 중 3명의 아동(61.4%)이 보호자의 도움 없이 혼자 이를 닦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간식섭취 빈도는 하루 1-3회가 약 60%, 수시로 섭취하는 대상이 약40%를 차지하여 비교적 높은 것으로 밝혀졌다($x^2-test$, p<.05 or Fisher's exact test, p>.05). 4. 대부분(87%)의 첫 치과방문시기가 3세 이상인 경우로 나타나, 조기 유아기 우식증 예방에 대한 관심이 필요한 것으로 생각되었으나, 5세 아동의 예방적 치과방문 경험이 비교적 높은 것(40.2%)으로 보아 강릉지역 보호자의 구강건강에 대한 높은 의식수준을 반영한다고 볼 수 있다. 5. 보호자의 구강환경관리상태와 아동의 일일 평균 칫솔질 회수, 예방적 치과방문, 최초 치과 방문 시기와의 상관관계 및 지역별, 공사립 유치원별 및 남녀별 차이는 통계학적으로 유의하지 않았다($x^2-test$, p>.05 or Fisher's exact test, p>.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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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지역 고등학생의 학교급식서비스 공급 유형에 따른 석식만족도 조사 (A Study on the Degree of Satisfaction with School Dinner by School Meal Service in Daegu)

  • 이은주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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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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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7-2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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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고등학교 학교급식서비스 공급유형에 따른 급식만족도를 비교해보기 위해 대구시내 석식 운영위탁 급식고등학교 133명과 운반위탁 급식고등학교 119명을 대상으로 총 252명(남학생 138명, 여학생 114)에게 실시하였다. 조사대상자의 신체계측을 실시한 결과 BMI는 남학생 68.1%, 여학생 41.2%가 정상인 반면에 남학생은 10.1%, 여학생의 경우 50.0%가 저체중으로 분류되어 성별에 따른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음식 섭취 시 중요하게 생각하는 요인으로 두 학교 모두에서 맛, 영양, 위생, 기호도의 순이었으며, 식습관에 영향을 주는 요인에서 가족이 가장 많이 영향을 주는 것으로 조사되었다. 아침결식은 여학생(17.5%)이 남학생(8.0%)보다 많았다. 학교급식(석식) 만족도는 운영위탁 급식 학교의 68.4%, 운반위탁 급식학교는 9.2%가 '만족한다'고 답해 급식형태별 만족도 차이가 큰 것으로 조사되었다. 불만족한 경우 이유를 묻는 질문에서는 두 학교 모두에서 "음식의 맛'이 가장 높게 조사되었으나, 운반위탁 급식학교의 경우 '음식의 양'이 36.3%로 다음으로 높게 나타났다. 메뉴 만족도, 음식의 온도에 대한 만족도, 음식의 양에 대한 만족도에서 운반위탁 급식학교의 불만족도가 유의한 수준에서 높게 조사되었다. 학교급식(석식) 서비스 만족도, 시설 위생 관련 만족도에 대한 조사에서는 모든 항목의 만족도에서 운영위탁 급식학교의 만족도가 높게 조사되어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학교급식(석식)에서 개선되어야 할 점은 운영위탁 급식학교에서는 음식의 맛 25.6%, 식단의 다양성 21.1%, 위생상태 17.3%, 균형 잡힌 영양과 음식의 양이 각 10.5% 등이었으며, 외부운반 급식학교는 음식의 맛 62.2%, 음식의 양 17.6%, 위생상태 8.4%, 식단의 다양성 8.4%로 응답해 운영 위탁급식학교와 외부운반 위탁급식학교와의 석식 개선사항에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이상의 연구결과를 통하여 볼 때 위탁급식의 운영형태에 따라 유의한 차이를 보였으며 운반위탁급식에 있어서 불만족한 응답이 많았다. 이는 운영형태에 따른 한계라고 판단하기보다는 민간위탁을 통한 학교급식서비스가 잘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모니터링과 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평가할 수 있는 객관적 측정지표 등의 제도적 뒷받침이 이루어져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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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산 호박벌(Bombus ignitus Smith)의 생태적 특성 (Ecological Characteristics of Bombus ignitus Smith in Korea)

  • 윤형주;마영일;이만영;박인균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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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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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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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국내 서식종 호박벌(Bombus ignitus)의 생태적 특성을 조사하기 위하여, 호박벌의 여왕벌을 야외에서 채집하여 온도 $30\pm$1$^{\circ}C$, 상대습도 $55\pm$5% 및 암조건 하에서 실내사육하였다. 채집된 여왕벌의 산란율은 94.4%이었고, 채집 후 산란시기는 6.00$\pm$2.41일이었다. 산란된 알로부터 첫일벌 출현은 $18.90\pm$1.16일에, 첫수펄 출현은 $68.96\pm$3.94일이었다. 채집된 여왕벌의 봉군형성율은 86.1%이었고, 봉군을 형성한 채집 여왕벌 중에서 새여왕벌의 출현율은 96.8%였으며, 새여왕벌의 출현일은 $71.14\pm$6.88일이었다. 채집 여왕벌의 생존일수는 봉군을 형성한 여왕벌의 경우에 $86.90\pm$24.35일이었으며, 봉군을 형성하지 않은 여왕벌은 $15.67\pm$7.37일로 나타나, 봉군을 형성하는 여왕벌이 봉군을 형성하지 않는 여왕벌보다 약 5.5배 정도 수명이 길었다. 봉군의 크기를 조사한 결과, 일벌수는 $188.79\pm$18.23마리, 수펄수는 $691.10\pm$159.24마리, 여왕벌수는 $107.93\pm$47.48마리로 전체 봉군의 크기는 987.82$\pm$145.84마리였다. 여왕벌의 출현기간을 조사한 결과, $12.31\pm$6.95일의 단기형과 $74.00\pm$17.61일의 장기형의 2가지 형태가 나타났으며 이의 비율은 1:0.93이었다. 여왕벌과 수펄의 교미시간은 평균 $23.00\pm$7.33분이었다. 여왕벌이 산란한 난괴의 크기는 단경 $7.15\pm$0.88mm, 장경 $7.79\pm$1.11mm, 높이는 $3.33\pm$0.22mm이었다. 난괴당 난의 수는 평균 $8.86\pm$4.00개였으며, 난기간은 산란 후 3일이었다. 난의 크기는 단경 $1.22\pm$0.09mm, 장경 $3.51\pm$0.21mm로써 바나나형이며, 무게는 $2.70\pm$0.30mg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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큰발윗수염박쥐(Myotis macrodactylus)의 혀 유두의 형태학적 연구 (Morphological Study on the Dorsal Lingual Papillae of Myotis macrodactylus)

  • 황현숙;이정훈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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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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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7-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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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큰발윗수염박쥐(M. macrodactylus)의 혀유두의 형태적 특징을 알아보기 위하여 주사전자현미경으로 관찰하였다. 큰발윗수염박쥐의 혀 유두는 3가지 유형으로 관찰되었다. 사상유두는 혀의 전역에 걸쳐 분포하고 있었으며, 유두의 크기와 모양 및 돌기 수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구분되어졌다. 유형 1은 혀의 전단부의 앞쪽에 위치하며 $10{\sim}15$개 정도의 침상돌기를 갖는 왕관형의 모양을 취하고 있었다. 유형 2는 혀 전단부의 뒤쪽에 위치하며, 유형 1보다 폭이 좁고 길이가 짧은 $8{\sim}10$개 정도의 가시모양의 침상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유형 3은 혀의 중앙부에 위치하며, 5개 정도의 비늘모양의 침상돌기를 가지고 있었다. 유형 4는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의 양 측면에 위치하며, 침상돌기가 없는 작은 원뿔형이었다. 유형 5는 혀 후단부의 양 측면에 위치하며 침상돌기가 없는 큰 원뿔형이었다. 융상유두는 대부분 혀의 양 측면과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에 위치하며, 약 $40{\sim}45$개 정도로서 원형 또는 타원형의 유두였다. 혀 전단부의 끝에는 소형(직경 $65{\mu}m$), 혀의 양 측면에는 중형(직경 $75{\mu}m$) 그리고 혀 후단부의 중앙에는 대형(직경 $120{\mu}m$)의 융상유두가 존재하고 있었다. 유곽유두는 타원형의 형태로서, 혀 후단부의 중앙부위에 2개가 존재하고 있었다. 이상의 결과로 미루어 보아 혀 유두의 형태는 Myotis 종 사이에서 종의 관계를 결정하는데 유용하여, 이러한 다양한 유형의 혀 유두와 수적인 차이는 식이습성에 따른 차이라고 여겨진다.에서 얻은 시험 결과가 굴착 중 지중연속벽의 변형을 예측하는데 사용될 수 있음을 보였다.AFM)과 Scanning Electron Microscopy(SEM)을 통해 관찰한 GST 다층박막시료의 고온 열처리 전후 표면미시거칠기 변화도 PRAM 기록기를 사용할 때에는 in-situ 타원계를 사용할 때보다 1/10 정도의 크기를 보여주어 PRAM 기록기와 분광타원계를 사용하여 결정한 GST의 고온광학물성의 신뢰성을 확인하여 주었다.>, 여자 $179.1{\pm}37.2%$이었다. 평균필요량에 비해 가장 낮은 양을 섭취한 영양소는 엽산으로서 남자 $60.1{\pm}10.8%$, 여자 $54.6{\pm}9.9%$로 조사되었다. 칼슘의 섭취량은 평균필요량에 비해 전체 $74.9{\pm}31.9%$로 나타났다. 에너지 섭취량에 있어서 남자 노인들은 모두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고 있었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도 97%가 필요추정량의 75% 미만을 섭취하여 에너지 섭취량이 매우 낮았다 반면에 단백질 섭취량에 있어서는 남자 노인의 경우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였고, 여자 노인의 경우에는 91%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대조적이었다. 비타민 A와 E는 각각 평균필요량과 충분섭취량의 125%를 초과하는 비율이 높게 나타난 반면에 비타민 $B_2$는 특히 남자 노인에서 평균필요량의 75%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높게 나타났다. 엽산 섭취량에 있어서는 평균필요량의 75% 미만을 섭취한 비율이 전체 96%로 나타나 심각한 부족상태로 조사되었다 반면에 철의 섭취량은 남녀 모두 100%가 평균필요량의 125%를 초과하여 섭취한

E대학 실습환자의 구강건강관리실태와 삶의 질에 대한 조사 (The Conditions of Patients' Oral Health and Their Quality of Life at 'E' College Dental Practice)

  • 김기은;최문실;한지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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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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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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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2006년 8월 28일부터 2006년 12월 8일까지 E대학 치위생학과 치면세마 실습실에 방문한 환자(총 256명)를 대상으로 스케일링을 시작하기전 사전 동의를 받고 자기기입식에 의한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설문내용은 대상자의 성별,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과 구강관련 삶의 질 척도를 이용하여 조사하였다. 1. 연구대상자의 일반적인 특성은 성별에서 남자가 117명(45.7%)이고, 여자가 139명(54.3%)으로 나타났다. 연령은 20~29세가 158명(61.7%), 10~19세가 60명(23.4%). 40~49세가 16명(6.3%), 30~39세가 11명(4.3%), 50세 이상이 11명(4.3%)순으로 나타났다. 2. 성별에 따른 구강관리 습관은 스케일링 경험 유무에서 '있다'가 남자 37.6%, 여자 46.8%,로 나타났고, 잇솔질 횟수는 남자와 여자 모두 '2회'가 많은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시기에서는 '식사 후'가 남자는 91.5%, 여자는 89.9%로 나타났으며, 잇솔질 방법은 회전법이 남자 41.0%, 여자 53.2%로 나타났다. 구강보조위생용품 사용 유무는 '사용하지 않는다'가 남자 68.4%, 여자 65.5%로 나타났다. 3. 연령에 따른 구강건강관리실태은 잇솔질 방법에서 10대와 20대는 회전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며, 30대 이상은 '위 아래'로 닦는 종마법을 가장 많이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잇솔질 횟수는 모든 연령에서 '2회'가 가장 많았으며, 잇솔질 시기도 모든 연령에서 '식사 후'에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4. 성별에 따른 삶의 질 비교에서는 '명확한 발음하기'는 남자 4.42점, 여자 4.17점, '일상적외출'은 남자 4.53점, 여자 4.29점으로 나타났고, '감정 상태 유지하기'는 남자 4.27점, 여자 4.27점으로 나타났다. 5. 연령에 따른 삶의 질 비교에서는 '식사하기'는 10대가 4.28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명확한 발음하기'는 40대가 4.44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다. '치아 혹은 틀니 깨끗이 하기'는 30대가 4.55점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50대의 경우 대부분의 항목에서 가장 낮은 점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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변화단계 및 동기요소를 이용한 구강건강행동 변화 과정에 대한 질적 연구 (A Qualitative Study on the Change Process of Oral Health Behaviors Using the Stages of Change and Motivational Components)

  • 배수명;신보미;신선정
    • 치위생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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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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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9-4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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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23명 대학생을 대상으로 1차 강의식 교육과 2차 소그룹별 실습 교육의 구강보건교육을 실시한 후 올바른 칫솔질, 치실질 실천 및 식습관 중 영양성분표 확인 등의 구강건강행동별로 변화단계와 동기요소의 변화 양상을 파악하고, 면접조사를 통해 동기요소에 영향을 미친 요인을 심층적으로 확인하여 구강건강행동의 변화 과정을 분석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1) 1, 2차 교육 후 1개월 내 행동을 시작하려는 준비단계의 응답비율이 소폭 증가하였다. 구강건강행동별 동기요소는 1차 교육에 비해 2차 교육 후 올바른 칫솔질에 대해 귀찮다고 느끼는 장애 인식에서 '귀찮음'에서 '귀찮지 않음'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한 비율이 39.1%로 가장 높았고, 치실질 실천과 영양성분표 확인에서는 자기 효능감 인식에서 '자신 없음'에서 '할 수 있음'으로 긍정적으로 변화한 비율이 각각 50.0%, 30.4%로 높게 나타났다. 2) 올바른 칫솔질 실천에 대한 필요성 또는 유익성을 인식하였을 때 칫솔질 실천에 대해 귀찮아하는 장애 인식이 낮았다. 치실질 실천의 경우, 평소에 치아 사이를 관리하는 것에 대한 필요성을 느꼈거나, 지인으로부터 치실 사용을 권고받은 경험이 있거나 지인의 직접 사용하는 것을 보았을 때 치실질을 할 수 있겠다고 인식하는 자기효능감이 높았고, 식습관 중 영양성분표 확인에 대해 귀찮아하는 장애 인식이 낮고, 필요성과 유익성을 명확히 인식할 때 간식 구매 시 영양성분표를 확인하겠다고 하는 자기효능감 인식이 높았다. 3) 교육 대상자의 구강건강인식 및 행동변화에 영향을 미친 교육의 특성으로는 실험, 실습을 통해 결과를 직접, 바로 확인할 수 있는 참여위주의 교육이었고, 이해하기 쉬운 그림, 사진자료를 활용하였기 때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실습, 참여위주의 교육을 통해 구강건강행동을 실천할 수 있다는 자기효능감은 높이고 행동에 대한 어려움 인식은 낮추며, 자신의 상태를 관찰해 봄으로써 구강질환에 대한 취약성을 인식하고, 그림과 사진 자료를 이용하여 쉽게 이해함에 따라 구강건강행동의 유익성을 명확히 인식함으로써 긍정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하는 효과적인 교육이 이루어질 수 있겠다. 추후 변화단계별 다양한 동기요소를 이끌어낼 수 있는 구체적인 전략이 개발되어 실제적인 행동변화를 유도할 수 있는 구강보건교육이 이루어져하며, 다양한 건강행동모형에 근거하여 구강건강행동 변화를 유도하는 경로와 관련 요인을 검증하고, 관련 요인에 개입할 수 있는 전략을 개발하는 연구가 이루어져야 할 필요가 있겠다.

종분포모형을 이용한 참매의 서식지 예측 -충청북도를 대상으로- (Predicting the Goshawk's habitat area using Species Distribution Modeling: Case Study area Chungcheongbuk-do, South Korea)

  • 조해진;김달호;신만석;강태한;이명우
    • 한국환경생태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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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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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3-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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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국내에서 아직 미흡한 조류 번식지 예측 모형을 이용해 참매의 서식지 예측 및 대체번식지로서 이용 가능한 지역을 선정하고, 향후 참매 번식 가능지역을 대상으로 보호관리 지역을 확대할 수 있는 근거를 제시하기 위한 방안이다. 참매의 번식지는 현장조사에서 확인된 둥지(N=10)를 이용하였으며, 출현지점은 제3차자연환경조사를 통해 확인된 참매출현지점(N=23)을 활용해 분석하였다. 모형변수로는 지형인자 4가지, 자연환경인자(식생) 3가지, 거리인자 7가지, 기후변수 9가지를 활용하였다. 활용변수 중 Random sampling을 통해 확보된 비출현 좌표와 출현좌표간 비모수 검증을 통해 최종 환경변수를 선정하였다. 유의성 검증을 통해 선택된 변수는 번식지 대상 10가지, 출현지점 대상 7가지였으며, 이 변수를 활용해 최종 서식지 예측 모형(MaxEnt)을 구축하였다. 모델 구축결과 번식에 활용된 각 변수별 모형 기여도는 온도의 계절적 변동, 혼효림 과의 거리, 입목밀도, 경급의 순이었으며, 출현지점에 활용된 각 변수별 모형 기여도는 온도의 계절적 변동, 수계와의 거리, 경작지와의 거리, 경사도의 순이었다. 번식지점을 대상으로 한 모델링은 기후환경과 숲 내부에서 번식하는 참매의 특성이 반영된 것으로 판단된다. 예상서식지는 충청북도 중부 이북지역으로 예상되었으며, 그 면적은 $189.5km^2$(2.55%)였다. 충북 이남지역은 청주와 충주 등의 비교적 큰 도시가 발달되어 있는 반면 충청북도 북부지역의 경우 산림과 경작지가 고루 발달되어 있어 번식에 있어 일정한 세력권과 먹이원이 필요한 참매로서는 번식에 유리한 지역일 것으로 판단된다. 출현지점 대상으로 한 모델링은 면적이 $3,071km^2$(41.38%)으로 확인되었으며, 이는 출현지점을 대상으로 하여 단순이동 관찰 및 계절적인 변동 미고려 등의 한계가 있기 때문에 번식지점을 대상으로 한 모델링보다 광범위한 서식예상지역을 예측하였다. 결과에서 확인된 예측지점은 번식지를 대상으로 하였을 경우 정밀한 서식예측이 가능하나, 둥지의 특성상 확인되는 지점이 적고, 참매의 행동영역을 반영하지 못하는 단점이 있다. 반면 출현지점을 대상으로 하였을 경우 더 광범위한 지점에 대한 결과 도출이 가능하였으나, 단순 이동이나 지속적인 이용실태를 반영하지 못하기 때문에 정밀도에서는 다소 떨어진다고 할 수 있다. 다만 이러한 결과들을 통해 참매의 서식지를 예측할 수 있으며, 특히 정밀한 번식지역의 예측자료는 환경영향평가나 개발계획 수립시 서식지 모형 결과를 도입하여 반영할 필요성이 있다.

경남지역 일부 초등학교 비만아동의 식습관 분석 및 영양교육을 위한 교수학습과정안 개발 (A Survey on Dietary Habits in Gyeongnam and the Development of the Nutrition Education Curriculum with Teacher's Guide for Obese Elementary School Children)

  • 조민아;이경혜;허은실;김정아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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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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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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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경남 일부 초등학교 비만아동을 대상으로 식습관, 영양교육에 대한 인식, 영양지식을 조사하여 분석한 자료를 바탕으로 비만아동의 영양교육을 위한 수업지도안을 개발하였다.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아동의 신체적 특징으로 신장은 남학생과 여학생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으며 체중은 남학생(55.0${\pm}$9.0 kg)이 여학생(52.0${\pm}$9.4 kg)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2. 전체 아동의 83.5%가 영양교육을 받아본 경험이 없다고 답하였으며 80.3%가 영양교육의 필요하다고 답하여 영양교육에 대한 관심도가 크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3. 희망하는 영양교육 내용에는 '체중 감소를 위한 식사조절법(64.7%)', '올바른 간식(12.2%)'으로 조사되었다. 희망하는 영양교육 방법으로 남학생은 '게임(35.4%)', '강의(18.8%)', '조리실습(16.7)', '개인상담(16.7%)' 순으로, 여학생은 '조리실습(25.6%)', '개인상담(25.6%)', '강의(11.6%)', '그림그리기(11.6%)'로 나타나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1). 4. 아동의 식사속도는 남학생이 여학생보다 식사속도가 유의적으로 빠른 결과를 나타내었다(p<0.05). 5. 운동종목에서 남학생이 '가벼운 레포츠활동(27.0%)'과 '구기종목(25.4%)'을 여학생은 '가벼운 레포츠 활동(47.9%)'과 '걷기(25.4%)'를 선호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운동장소로 남학생이 여학생에 비해 운동장 등 활발한 장소를 선택하여 유의적인 차이를 보였다(p<0.001). 6. 영양교육 수업지도안 개발은 비만 개선을 위한 올바른 식습관과 영양지식을 교육하기 위해 13차시 분량의 수업지도안을 개발하였다. 개발된 초등학교 고학년용 영양교육 교수 학습지도안은 비만 정의 알기, 자신의 모습 사랑하기, 식사와 관련된 감각 익히기, 식품군 알기, 아침결식개선, 편식개선, 올바른 간식선택, 외식의 8개 대주제와 13개의 소주제로 구성된 13차시였다. 본 연구의 수업지도안을 활용하여 실제로 수업하여 그 효과판정을 하지 못했으므로 그에 대한 후속 연구가 이루어져야 하며 비만인구는 점점 증가하고 세계적으로 문제시되고 있지만 이에 대한 교육방법 개발과 실제 교육은 학교에서 거의 이루어지고 있지 않은 실정이다. 앞으로 비만문제를 단순히 가정에 맡기거나 의학적인 문제로 방치하기 보다는 그 예방차원이 우선시되어 아이들의 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학교에서 식습관 관련 수업이 영양교사에 의해서 이루어지는 것이 필요하리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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