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umminess and cohesivene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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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육포의 품질에 영향을 미치는 연잎추출물 첨가효과 (Adding Effect of Lotus Leaf Extract on the Quality of Beef Jerky)

  • 박경숙;이재상;박현숙;최영준;박성숙;정인철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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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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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94-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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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는 연잎추출물이 우육포의 품질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였다. 우육포는 물 100 mL 첨가(T0), 물 60 mL와 연잎추출물 40 mL 첨가(T1), 물 40 mL와 연잎추출물 60 mL 첨가(T2) 그리고 연잎추출물 100 mL 첨가(T3)한 것 등 네 종류를 제조하였다. 우육포의 수분, 단백질, 지방 및 회분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총 유리아미노산함량은 T0가 가장 높고, T3가 가장 낮았다(p<0.05). 표면색깔 중 L- 및 b-value는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a-value는 T3가 가장 높았다(p<0.05). 경도, 탄성, 응집성, 뭉침성 및 씹힘성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수분활성도 및 pH는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다. TBARS값 및 총균수는 T0 및 T1보다 T2 및 T3가 유의하게 낮았다(p<0.05). VBN함량은 T3가 가장 낮았다(p<0.05). 풍미, 맛, 조직감, 다즙성 및 전체적인 기호성은 시료들 사이에 유의한 차이가 없었지만 색깔은 T3가 가장 우수하였다(p<0.05).

저장용기에 따른 김치의 품질 특성 변화 (Changes Quality Characteristics of Kimchi by Storage Containers)

  • 임재운;문주수;김현덕;나두종;손종연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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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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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0-8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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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본 연구는 알루미나, 바이오, 스텐레스 및 플라스틱 등의 저장용기에 따른 김치의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여 새로운 소재의 김치 저장용기 개발에 필요한 기초자료를 제공하고자 하였다. 저장용기에 따른 김치의 pH 및 산도의 변화는 알루미나 용기에서 가장 적었으며 스텐레스, 바이오, 플라스틱 용기 순으로 나타났다. 저장용기에 따른 김치의 염도 변화는 저장 초기와 저장 후기에서의 큰 변화는 없었으며 저장용기별로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모든 저장용기에서 환원당의 함량은 저장초기에 22.7 mg/mL이었으나 저장 20일째부터는 급격히 감소하여 31일째에는 알루미나, 바이오, 스텐레스 및 플라스틱 용기에서 각각 11.1, 3.7, 5.4 및 3.1 mg/mL로 감소하였다. 저장용기별 김치의 견고성, 응집성 및 점착성은 저장기간에 따라 점차 감소하였으며 감소되는 정도는 알루미나 < 바이오 < 스텐레스 < 플라스틱 용기순으로 알루미나 용기의 김치가 가장 조직감의 변화가 적었다. 저장용기별 김치의 신맛에 대한 관능적 특성은 알루미나 용기에서 가장 오랜 기간 "적당하다"라는 반응을 보였으며 생배추의 맛이나 아삭삭한 정도의 특성도 다른 용기의 김치에 비해 오랫동안 지속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김치 저장용기별 pH, 산도, 염도, 환원당, 조직감, 관능특성의 변화를 비교해 볼 때, 김치의 신선도 유지에 가장 우수한 저장 용기는 알루미나 > 바이오 $\geq$ 스텐레스 > 플라스틱 용기의 순으로 나타났다. 순으로 나타났다.

감 과피 분말을 첨가한 식빵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Bread with Persimmon Peel Powder)

  • 신동선;박혜영;김명희;한귀정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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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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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9-5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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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곶감의 부산물인 감 과피를 효율적으로 이용하기 위하여 감 과피 첨가에 따른 제빵적성과 품질특성을 조사하여 감 과피의 식품에의 적용 가능성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감 식빵 제조는 감 과피를 열풍건조기(50$^{\circ}C$, 48 hr)로 완전히 건조 한 후 분쇄한 후 20 mesh로 분말화하였으며 감 과피 첨가비율은 0, 4, 6 및 8%으로 하였다. 감 과피 식빵의 수분활성도를 측정한 결과 저장기간이 증가할수록 모두 수분손실로 감소하였으며 대조군 보다 처리군의 감소의 폭이 좁았다. 식빵의 무게는 첨가량이 증가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부피는 대조군과 첨가군 모두에서 조금 작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RVA를 측정한 결과 점도의 특성에서 호화온도는 대조군이 가장 낮았고 최고점도, 최저점도, 강하점도는 대조군에 비해 감 과피 첨가 비율에 따라 감소하는 경향이었다. 색도의 변화에 있어서는 감 과피 첨가 비율이 증가할 수록 L값은 점차 낮아졌으며 a값 및 b값은 오히려 증가하였다. 텍스처의 변화는 경도, 탄력성, 응집성, 점착성 및 씹힙성 모두에서 감 과피 첨가 비율이 증가할수록 높은 값을 나타내었으나 대조군보다는 낮은 값을 나타내었다. 관능검사를 조사한 결과 감 과피의 특유의 질감으로 대조군에 비해 씹힘성과 씹은 후 이물감 항목에서 낮은 평가를 받았으나 보통 이상의 점수를 받아 이용성이 가능할 것으로 나타났다. 그 외 항목인 색, 향미, 촉촉한 정도, 맛, 종합적인 기호도에서는 대조군에 비해 감 과피 첨가군이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 전반적으로 감 과피 4%와 6% 첨가군에서 높게 평가되어 감 과피를 식빵에 첨가 할 경우 감 과피 4~6% 첨가하는 것을 가장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스피루리나를 첨가한 생면과 조리면의 저장 중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Raw and Cooked Spirulina Added Noodles during Storage)

  • 이윤진;손찬욱;김혜정;이진하;김미리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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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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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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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국수에 생리활성기능이 뛰어난 스피루리나를 0%, 0.63%, 1.25%, 2.5%가 되도록 첨가하여 복합분으로 생면을 제조.포장하여 냉장($4^{\circ}C$) 저장고에서 10일간 저장 하면서 저장일에 따른 이화학적, 미생물학적, 관능적 변화를 측정하여 제면특성, 관능적 특성 및 저장성에 미치는 영향을 알아보고, 기능성 국수로의 이용 가능성을 검토하고자 하였다. 생면의 저장 중 총균수는 저장기간이 경과함에 따라 증가하였으며, 스피루리나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총균수가 많이 검출되었으나 조리후에는 모두 검출되지 않았다. 또한 대장균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스피루리나 첨가 국수는 조리시 중량 감소율, 부피 감소율, 함수율은 저장일이 증가함에 따라 대조구에 비해 스피루리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였다. 수분함량은 저장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감소하였고, 스피루리나 첨가량이 증가 할수록 감소하였다. 색도는 스피루리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 a값과 b값이 모두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스피루리나 첨가 국수의 조리 후 경도, 응집성, 검성 및 씹힘성은 밀가루 국수에 비해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아져 스피루리나 첨가 국수의 조직감이 단단한 것으로 나타났고, 탄력성은 저장 7일부터는 감소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스피루리나 첨가 농도가 높아질수록 $IC_{50}$ 값이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으므로 스피루리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국수의 항산화능이 높아지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관능검사결과 1.25%가 면발의 쫄깃함 때문에 면발이 쉽게 불지 않아 전체적인 기호도 및 구입의사에서 유의적으로 높게 평가되었다. 이상의 결과로 볼 때 스피루리나를 첨가한 기능성 국수의 개발이 가능하였고, 스피루리나 첨가량은 1.25% 첨가시 가장 적당하다고 사료된다.

쌀의 외관, 호화특성 및 물성 차이에 따른 품종별 분류 (Effect of Appearance, Viscosity and Texture Characteristics on Rice Palatability in Some Rice Varieties)

  • 하기용;최윤희;정진일;노광일;고재권;이재길;김정곤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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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spc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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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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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벼 품종 간 이화학적 특성 및 취반특성에 관여하는 요인을 구명하여 취반특성별 품종 군을 분류하고 밥맛이 좋은 품종의 취반특성 요인을 구명하여 고품질 품종이 갖는 미질 요인을 파악함으로써 고품질 품종육성 및 품종선발의 지표로 삼고자 실험을 수행하였는바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백도는 대야벼, 호평벼, 고시히까리가 높았고 현미의 경도는 일품벼가 낮았으며 신동진벼가 가장 높았다. 2. 호화점도 특성중 호평벼와 고시히까리는 대야, 호안벼에 비하여 강하점도가 높고 치반점도, 응집점도가 낮았으며 특히 고시히까리는 최고점도, 강하점도가 매우 높은 반면 치반점도와 응집점도가 낮았다. 반면 일품, 운광벼는 다른 품종보다 강하점도는 낮고 치반점도가 높았다. 3. 품종별 물성 요인에서는 밥알의 경도는 호평벼가 다른 품종보다 유의적으로 낮았고 응집성이 높았다 반면 점성 및 부착성, 균형도는 고시히까리가 높았다. 4. 밥맛을 간접적으로 평가할 수 있는 기계적 식미치 검정에서는 대야벼 호안벼가 낮고 일품벼, 운광벼가 높았다.

강황 분말 첨가 증편의 품질 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Jeung-pyun Added with Turmeric powder)

  • 신승미;정경희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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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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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7-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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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본 연구는 쌀가루 중량의 0.5%, 1%, 1.5%. 2% 비율로 강황 분말을 첨가한 증편의 품질특성에 관한 것으로 수분, pH, 당도, 색도, 기계적 물성특성, 항산화능, 관능적 특성에 관하여 수행되었다. 그 결과로 증편의 수분함량은 51.26~51.99%로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01). 색도 측정 결과 L값은 대조군에서 73.00으로 높았으며, 강황 분말이 첨가될수록 유의적으로 감소하였다(p<0.05). 황색도(b값)는 대조군이 4.24로 가장 낮았고 강황 분말을 첨가할수록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물성 측정 결과 경도 및 부착성, 탄력성, 응집성, 씹힘성, 검성은 시료 간에 유의성이 나타나지 않았으며 경도의 경우는 대조군이 가장 낮게 나타났고 강황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경도가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증편의 DPPH 소거능에서 대조군에 비해 강황 첨가군이 높은 항산화 효과를 나타내었다(p<0.001). 관능평가 결과 강황 분말 1% 첨가군이 색, 맛, 향, 조직감, 전체적인 기호도에서 유의적으로 가장 높은 점수를 나타내었다(p<0.001). 따라서 강황 분말 첨가 증편 제조시 강황 분말 1% 첨가가 바람직하다고 판단되었고, 강황 첨가 증편의 개발 가능성을 확인하였으며 이러한 연구결과는 더 나아가 증편 제품개발 및 산업화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된다.

증편의 저장 중 조직 특성 변화 (Changes in Textural Properties of Jeung-Pyon (Korean Traditional Fermented- and Steamed-Rice Bread) during Storage)

  • 장규섭;이정식;최석현;박영덕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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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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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8-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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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1
  • 본 실험은 생산연도가 다른 통일계 품종의 쌀과 일반미를 이용하여 한국 전통 발효 쌀떡 '증편'의 공업화에 필요한 증편의 저장특성과 저장방법 등을 구명하고자 수행되었다. 증편의 저장특성은 밀봉한 것과 밀봉하지 않은 것, 그리고 각기 온도조건을 달리하여 저장하면서 조직특성을 UTM(Instron model 1000)으로 측정하였다. 생산연도와 품종에 따른 저장특성에는 차이가 나타나지 않았다. 저장 중 증편이 제품으로서의 품질을 상실할 때에는 hardness가 0.74Kg에서 1.0Kg으로 gumminess가 0.37Kg에서 0.45Kg으로, chewiness가 9.5Kg.mm에서 13Kg.mm로 그 값이 증가하고, adhesiveness는 0.51Kg.mm에서 0.43Kg.mm으로, cohesiveness는 $0.55{\rightarrow}0.44$로 springiness는 38mm에서 35mm로 그 값이 감소하였다. 증편을 제조하여 밀봉하지 않고 상온에서 저장한 경우는 2일이 경과하면서 표면이 경화되어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였고, 밀봉한 증편은 수분의 증발에 의한 표면 경화 현상이 발생하지 않아 증편을 포장재로 밀봉하는 것이 저장성 부여에 중요한 요인이 되었다. 밀봉한 증편을 각기 온도를 달리하여 저장하였을때 $-20^{\circ}C$, $20^{\circ}C$로 저장한 증편이 각각 20일, 5일 동안 저장성이 있었고, $5^{\circ}C$, $35^{\circ}C$로 저장한 증편은 저장 하루만에 제품으로서의 가치를 상실하여 저장 온도 조건으로서는 부적당하였다. $5^{\circ}C$로 저장한 밀봉한 증편은 저장 하루만에 증편 전체가 굳어져 제품성을 상실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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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부재료의 투입 순서가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the Order of Material Addition on the Quality Characteristics of Emulsification Sausage)

  • 진상근;김일석;남영욱;조주현;허선진;강석남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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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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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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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Silent cutter작업 시 T1(지방을 얼음 다음 투입), T2(지방을 얼음보다 앞에 투입), T3(모든 원부재료 일시 투입) 처리구로 하여 모든 처리구들은 4.5분간 커팅하여 최종 유화물의 온도를 15 이내로 제조하여 원부재료의 투입 순서에 따른 유화형 소시지의 품질 특성을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pH는 T1이 가장 높고 T3가 유의적으로 가장 낮았다(p<0.05). 전단가는 T1이 다른 두 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경도와 검성은 T1이 다른 두 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았다(p<0.05). 맛은 유의적으로 T2>T1>T3 순이었으며, 육색은 T1과 T2가 T3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유리수분 및 보수력, 기계 측정 육색 전 항목, 조직감의 표면경도, 응집성, 탄력성 및 씹힘성, 관능평가의 향, 다즙성, 연도 및 전체적 기호도는 처리 간에 유의적인 차이는 없었다(p>0.05). 종합적으로 보면 유화물 제조 시 얼음 다음에 지방을 투입한 T1이 다른 두 구에 비하여 육의 품질 특성상 가장 양호한 결과였다.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을 첨가한 머핀의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Muffins with Added Acorn Jelly Powder and Acorn Ethanol Extract Powder)

  • 김승희;이원경;최창숙;조수묵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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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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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9-37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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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최근 식단의 간편성으로 빵 및 케이크류의 소비량이 증가하고 보조식에서 주식으로 전환되고 있다. 더불어 건강증진을 위한 기능성이 요구되고 있으며, 따라서 비만체질 개선 및 성인병예방 등의 기능을 갖는 도토리 묵가루 및 주정추출물을 0, 0.5, 1% 첨가하여 제조하고 첨가한 머핀을 제조하여 수분함량, 무게감소율 및 높이, 조직감, 관능검사를 통해 머핀의 품질을 평가하였다. 머핀의 수분함량은 도토리 묵가루 및 주정추출물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다. 이는 도토리가 갖는 보수성 때문에 상압건조법으로는 측정되지 않는 결합수가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을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함께 증가하는 것으로 사료된다. 굽기 손실률과 부품성은 도토리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이는 도토리의 식이섬유소가 수분결합력이 커서 수분의 증발을 감소시켜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을 첨가군이 첨가하지 않은 군보다 굽기 손실률이 낮은 것으로 사료된다. 색도는 도토리묵가루 및 추출물의 고유의 색의 영향으로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L값은 감소, a값은 증가, b값은 감소하였다. 조직감 측정 결과 경도(hardness)는 도토리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감소하였으며, 부착성(adhesiveness), 씹힘성(chewiness)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다. 관능검사 결과 색(color), 향(flavor), 맛(taste), 조직감(texture), 전반적인 기호도(overall acceptability)에서 0.1% 도토리 주정추출물을 첨가하였을 때 가장 높은 기호도를 나타내었다. 본 실험에서는 50% 도토리묵가루와 0.1% 주정추출물의 첨가가 머핀 제조에 있어 가장 적합할 것으로 사료되었으며, 이는 도토리 주정추출물의 특유의 향기와 쓴맛이 기호도에 영향을 미친 것으로 보인다. 따라서 도토리 주정추출물의 향기와 쓴맛을 감소시켜 첨가량을 늘릴 수 있는 추가적인 실험이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말고기 함량이 프레스햄 품질과 관능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Horse Meat Content on the Quality and Sensory Characteristics of Press Ham)

  • 성필남;이종언;김진형;조수현;하경희;임동균;김동훈;이종문;고문석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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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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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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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프레스햄의 원료육 중 말고기 함량을 0%, 50%, 100%로 증가시키면서 햄의 품질을 비교한 결과, 말고기의 특성이 프레스햄의 품질에 많은 영향을 미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특히, 말고기 함량이 높을수록 지방함량은 적었으며, 수분함량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또한 말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은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 보다 제품색이 붉고, 어두운 특성을 보였으며, 햄의 탄력성도 말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이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보다 더 높았다. 하지만 말고기 100%로 제조된 프레스햄이 제품색과 전체기호도에서 돼지고기 햄보다 떨어지는 것으로 나타나 돼지고기 햄과 유의적인 차이를 나타내지 않은 말고기와 돼지고기를 반씩 넣은 햄을 이용한다면 말고기에 익숙하지 않은 국내 소비자들에게 대중화시킬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광물질 중 P의 함량은 말고기 100%로 제조된햄이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햄보다 낮았으나 Fe, Mn, Zn의 함량에서는 돼지고기 100%로 제조된 햄보다 함량이 높아 말고기 100%로 제조된 햄이 Na, Fe, Mn, Zn의 더 훌륭한 공급원이 될 것으로 사료된다. 이상의 결과를 종합하면 말고기 프레스햄은 돼지고기 햄과는 다른 품질적인 특성들을 나타내었으며, 최근 소비자의 건강지향성 등을 고려할 때 저지방, 미량 광물질 강화 등 기능성 프레스햄 제조가 가능할 것으로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