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owth and fruit characteristic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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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 of Mixed Liquid Fertilization on Growth Responses of Red peppers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 Park, Ji-Suk;Lee, Min-Jin;Lee, Seo-Youn;Kim, Jong-Sung;Lee, Tae-Kyu;Ro, Hee-Myong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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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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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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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We evaluated the effect of mixed liquid fertilizer (MLF) on growth responses of plants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A pot experiment with red pepper (Capsicum annuum L.) using loam soil was conducted for 81 days in a temperature-controlled glasshouse, and four N fertilization treatments were laid out in a completely randomized design with three replicates: control (C), chemical fertilizer treatment (CF), and two rates (MLF-0.5 and MLF-1.0) of MLF treatment. Soils were periodically sampled and analyzed for pH, EC(Electrical Conductivity), total N, inorganic N and total C, and some growth characteristics of red peppers were measured. During the experimental periods, the pH of MLF soils was higher than that of CF soils. Soil EC increased right after application of CF or MLF, and the intial increase persisted in CF and MLF soils at the end of experiment. Soil total-N increased right after application of CF or MLF, and this initial increase persisted only in MLF-1.0 soils. Soil inorganic N content initially increased in CF or MLF-1.0 soils, but the initial increase disappeared in 56 days after transplanting. Soil total-C was maintained higher in MLF-1.0 soils and lower in CF soils than in control soils, and the intial increase in MLF-1.0 soils finally disappeared to the level of control soils. Plant height, dry weight of plant organs (shoots, roots and fruit), and the number, diameter and length of red pepper fruits were greatest in CF plants. On the other hand, the effect of MLF-application was different depending on the rate of application. However, no consistent effect of N treatments on some major elements of the organs of red peppers was observed. The amounts of N taken up by plants were 1.3 g for CF, 0.8 g for MLF-1.0, 0.5 g for MLF-0.5 and 0.4 g for control treatments. The results of this study showed that mixed liquid fertilizer (MLF) could appropriately serve as an alternative to chemical N fertilizer in red pepper cultivation.

폐양액 관비량과 퇴비 시용량이 토마토의 생육과 품질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mount of Waste Nutrient Solution and Compost on Growth and Quality of Tomato Grown by Fertigation)

  • 장성호;강호민;김일섭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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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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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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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토마토의 펄라이트 배지경에서 공급했던 일본원시배양액의 폐양액은 EC는 $1.9{\sim}2.4dS/m$, pH는$5.5{\sim}7.1$의 범위였으며 다량 원소의 농도는 $NH_{4}^+$가 감소하였을 뿐 대부분 공급양액과 큰 차이가 없었다. 토마토 폐양액의 1L 관비시 퇴비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토마토의 초장, 경경, 엽장, 엽폭 등 일반생육과 잎의 엽록소 함량이 현저히 좋아지는 경향을 보였으나 2L 관비처리에서는 일정한 경향이 없었다. 토마토 잎의 엽록소 함량은 주당 1L, 퇴비량이 4,000kg/10a 처리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토마토 식물체의 생체중과 건물중도 폐양액의 1L 관비시 퇴비시비량의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나 2L에서는 일정하지 않았다. 토마토의 수량도 일반생육과 비슷한 경향으로 관비량과 퇴비량 증가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여 관비량 1L, 퇴비량 4,000kg/10a 처리구에서 가장 많았다. 당도는 퇴비량과 관비량에 따른 일정한 경향이 없었으며 관비량 2L, 퇴비량 2,000kg/10a 처리구에서 fructose. glucose 및 총 당함량이 가장 높았다. 그러므로 이상의 결과로 볼 때 폐양액을 이용한 친환경적인 관비재배가 가능하며, 또한 관비재배에서 품질도 보장 할 수 있다고 판단된다.

요소 및 제일인산칼륨 엽면시비가 초가을 잎 손실 감나무의 과실 특성과 저장양분 축적에 미치는 영향 (Foliar-application Effects of Urea and Potassium Phosphate on Fruit Characteristics and Reserve Accumulations of Persimmon Trees 75%-defoliated in Early Autumn)

  • 최성태;박두상;안광환;김성철;최태민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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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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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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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초가을 태풍에 의해 잎 손실이 심해지면 감나무의 과실 품질이 나빠지고 이듬해 생장에 필요한 저장양분이 감소한다. 본 연구에서는 비가림하우스 내 50 L 용기에서 재배한 2년생 '부유' 감나무를 대상으로 9월 상순에 인위적으로 적엽한 후 엽면시비 효과를 검토하였다. 9월 9일에 나무 전체 잎 수의 75%를 고루 적엽한 후 9월 중순과 10월 중순에 요소 0.5%액을 8회 엽면시비하거나 요소와 제일인산칼륨을 교호로 4회씩 엽비시비 (요소+KP 시비구)하는 처리를 하였다. 적엽한 나무 일부는 시비를 하지 않고 대조구로 두었다. 요소 엽면시비로 11월 6일 잎의 N과 P 농도가 대조구에 비해 약간 증가한 반면, 요소+PK 시비에 의해 P와 K농도는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엽면시비는 과실 비대에 영향을 끼치지 않았으나 과피의 착색을 감소시키는 경향이었다. 과실 당도는 요소 또는 요소+NK 시비로 대조구보다 각각 1.5, $1.0^{\circ}Brix$가 높아졌다. 엽면시비로 세근의 건물중이 증가한 것을 제외하면 영구기관인 지상부 목질과 뿌리의 건물중은 유의적인 변화가 없었다. 영구기관의 N 농도는 엽면시비구에서 높은 경향인 반면 P와 K의 변화는 뚜렷하지 않았다. 가용성당 또는 전분 농도는 엽면시비 방법에 관계없이 신초, 주간 또는 세근에서 증가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엽면시비가 잎 손실 감나무의 과실품질과 저장양분 회복에 부분적으로 유용할 수 있음을 나타내었다.

유기질비료와 화학비료의 시용수준에 따른 시설수박 생육과 토양화학성의 변화 (Application Effect of Organic Fertilizer and Chemical Fertilizer on the Watermelon Growth and Soil Chemical Properties in Greenhouse)

  • 엄미정;노재종;전형권;권성환;송영주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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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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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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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시설수박 재배시 안정적 수량확보와 과다시비에 따른 환경오염을 방지하기 위해 유기질비료의 적정 시비기준을 마련하고자 유기질비료인 혼합유박과 혼합유기질비료를 이용하여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에 사용한 유기질비료는 혼합유박이 질소 3.9%, 인산 2.0%, 가리 0.9%, 혼합유기질비료는 질소 4.1%, 인산 2.1%, 가리 1.1%로 수박의 엽면적은 2가지 비종 모두에서 질소기준 0.5배량과 0.3배량 수준의 처리구가 화학비료 단용처리구와 비슷한 수준을 보였으며, 엽중 양분흡수량 및 수박의 과중과 당도는 가장 크게 나타났다. 수확 후 시험토양은 2가지 비종 모두에서 밑거름으로 50%와 30% 수준으로 시용하고, 웃거름으로 화학비료를 이용한 경우가 EC, 유효인산, 치환성 칼리 함량이 시험전에 비해 비슷하거나 낮아져 다른 처리에 비하여 시설하우스 토양의 염류집적 우려가 적었다. 이에 따라 시설수박 재배시 혼합유박이나 혼합유기질 비료의 적정시비량은 토양검정 질소시비량의 0.3~0.5배량 수준을 정식전 밑거름으로 사용하고, 나머지 양은 화학비료를 웃거름으로 관비를 통해 공급하는 것이 3~10%의 수량 증가 효과가 있었다.

Phenology of Zostera caespitosa in Tongyeong on the coast of Korea

  • Yoon, Joon-Sik;Kim, Nam-Gil
    • Fisheries and Aquatic Scien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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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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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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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The variations of morphological features, density and biomass of vegetative shoots and characteristics of reproductive shoots of Zostera caespitosa were examined in Tongyeong, Korea. Morphological features such as leaf length, width and sheath length of Z. caespitosa showed significant seasonal variation (p < 0.001). The highest aboveground value was recorded in late spring to summer and the lowest value in winter. Density and biomass also showed seasonal variations. Annual average shoot density and biomass of Z. caespitosa were recorded as 1,223.4 leaf m-2 and 5,956.9 g w.w.m-2, respectively, and had the highest value in June and lowest values in November and January. Reproductive shoots were observed from April (13℃) to June (21℃). Pistils erected outside sheath, anther dehiscing and small embryos were found in April. Mature fruit and released seeds were found in May and June. These results suggest that this species had a high growth rate in late spring and early summer (15℃-20℃). Reproductive shoots of Z. caespitosa may initially appear at about 10℃ in spring and seed have been released at about 20℃ in fall.

껍질째 먹는 배 '조이스킨' 육성 (Breeding of 'Joyskin' Pear as fruit for Eating with the Skin)

  • 김윤경;강삼석;조광식;원경호;신일섭;김명수;마경복;이인복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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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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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9-9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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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껍질째 먹는 배 '조이스킨'은 1994년 국립원예특작과학원 배연구소에서 '황금배'와 '조생적'을 교배하였다. 317개 교배실생 중 식미가 우수하고 껍질을 벗기지 않고 먹을 수 있는 '17-04-53'을 2006년 최초로 선발하고 2006년부터 2011년까지 9개 지역, 10개 장소에서 지역적응 시험을 거친 후, 최종 선발하여 '조이스킨'으로 명명하였다. '조이스킨'은 '황금배'와 마찬가지로 수세가 강하고, 반개장형이다. '조이스킨'의 평균 만개기는 4월 21일로 '황금배'와 유사하며 숙기는 9월 6-8일로 '황금배' 보다 7-8일 이상 빠르고 과형은 원형, 성숙기에는 선황색을 띈다. 평균과중은 320 g 내외, 과육경도는 $2.5kg/8mm{\varphi}$로 '황금배'와 유사하였다. blade type으로 측정한 '조이스킨'의 과피경도는 22.9 N으로 '황금배' 29.9 N과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만풍배', '신고', '황금배', '조이스킨'의 과피 석세포를 phloroglucinol-HCl로 염색하여 조사한 결과, '조이스킨'은 석세포의 크기가 작고 개수도 적은 경향을 보였다. '조이스킨'은 2012년 4월 19일에 국립종자원에 2012-311로 품종보호를 출원하였으며, 2016년 2월 품종등록(grant number, 5895) 되었다.

공기순환 덕트를 이용한 근권부 냉방이 고온기 파프리카 재배에서 온도와 생육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Root Zone Cooling Using the Air Duct on Temperatures and Growth of Paprika During Hot Temperature Period)

  • 최기영;장은지;이한철;여경환;최은영;김일섭;이용범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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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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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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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근권부 공기순환 덕트 냉방이 온도 및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고온기 파프리카((Capsicumannum.L. 'Veyron')을 코이어배지에서 수경재배하였다. 냉방시간처리는 24시간 연속 가동한 연속냉방(All-day), 17시부터 다음날 1시까지 8시간 냉방한 야간냉방(Night), 대조구인 냉방 무처리(Control) 등 3 처리하여 온실 상 하부 온도, 근권온도, 엽온, 과실 특성 및 기관 분배율을 측정하였다. 근권부 덕트 냉방하였을 때, 고온기(6월 ~8월) 온실하부(바닥으로부터 40cm)와 상부(바닥으로부터 180cm) 온도, 근권온도는 하강되었다. 대조구와 비교하여 온실하부/상부 온도 차이가 연속냉방에서는 $4.4{\sim}5.1^{\circ}C/2.1{\sim}3.1^{\circ}C$ 하강을, 야간냉방 처리에서는 $3.4{\sim}3.8^{\circ}C/2.2{\sim}2.7^{\circ}C$ 하강되었다. 근권온도는 온실 하부 온도 결과와 유사했으며, 연속냉방($22.8^{\circ}C$)> 야간 냉방($24.1^{\circ}C$) > 대조구($27.7^{\circ}C$) 순으로 온도가 낮았다. 연속냉방 처리에서 덕트 위치(통로, 베드하단)와 송풍 방향($45^{\circ}$, $90^{\circ}$, $180^{\circ}$)에 따른 온도 변화를 측정한 결과 덕트의 위치가 통로에 위치하고 송풍방향이 상향($45^{\circ}$) 또는 수평($180^{\circ}$)인 처리는 지상부 100cm까지의 수직 위치에 따른 온도 차이가 크지 않지 않으면서, 근권부위 온도인 지상 50cm 온도가 낮은 특징을 보였고 베드와 베드 공간 사이로 덕트 송풍 방향이 직각($90^{\circ}$)이였을 때는 바닥과 지상 50cm 부위의 온도가 높고, 지상 100cm 이상 200cm 부위 온도가 상대적으로 낮았다. 연속냉방 또는 야간냉방 처리했을 때 파프리카 엽온은 오후 7시가 오전 9시 보다 엽온 하강이 컸다. 과실 분배율은 대조구(24.4%)에 비해 연속냉방(48.6%)과 야간냉방(45.6%)에서 높았으며, 평균과중, 과수 및 수량도 연속냉방 처리에서 가장 높았다. 한편 야간냉방 처리에서도 고온기 평균 지상부 및 근권온도를 낮추었으나, 누적된 평균온도가 가장 낮은 연속냉방처리에서 과실로의 동화산물 분배율을 높여 파프리카 수량을 증가시킨 것으로 보인다.

Ganoderma lucidum(Fr.) Karst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에 관(關)한 연구(硏究) (Studies on Cultural Characteristics of Ganoderma lucidum (Fr.) Karst)

  • 서건식;신관철;박종성
    • 농업과학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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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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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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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한국산(韓國産) 영지(靈芝)버섯의 계통분류(系統分類) 및 유전형질(遺傳形質)을 탐색(探索)하기 위하여 영지균(靈芝菌)의 배양적(培養的) 특성(特性)을 조사(調査)한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한국산(韓國産) 자생영지균(自生靈芝菌)은 Oat meal agar 및 Rice bran extract agar에서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양호(良好)하고 Mycelial sector, Mycelial strand, Concentric zone의 형성(形成)은 배지(培地)의 영향(影響)을 받으나 균주(菌株)에 따라서도 차이(差異)를 보였다. 2. 영지균(靈芝菌)은 온도(溫度) $30^{\circ}C$, pH 5.5~6.0일때 균사생장(菌絲生長)이 좋았으며 백색형광등(白色螢光燈) 조사(照射)는 균사생장(菌絲生長)을 억제(抑制)하였고 광처리(光處理)의 균사생장억제기간(菌絲生長抑制時間)은 4~8시간(時間)사이였다. 3. 균사생장중(菌絲生長中)의 Mycelial strand의 형성(形成)에는 광(光)의 조사(照射) 그리고 Mycelial sector의 형성(形成)에는 배지(培地)의 영양원(營養源)과 광(光)의 조사등(照射等) 제(諸) 요인(要因)이 관여(關與)하였고 균주간(菌株間)에도 명확(明確)한 차이(差異)를 보였다. 4. 균배양중(菌培養中) 및 균사생장후(菌絲生長後) 광조사(光照射)는 자실체형성(子實體形成)을 유도하였는데 그 영향(影響)은 균주(菌株)에 따라 뚜렷한 차이(差異)를 보였고 균사생장중(菌絲生長中) 후막포자(厚膜胞子)의 형성(形成)은 인공재배시(人工栽培時) 편각형(扁角型) 자실체(子實體)를 형성(形成)하는 균주(菌株)에서 많이 발견(發見)되었고 녹각형(鹿角型) 자실체(子實體)를 형성(形成)하는 균주(菌株)에서는 많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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착색단고추의 수경재배에 적합한 대체 배지 개발 (Development of Suitable Alternative Substrates in Hydroponics of Sweet Pepper)

  • 배종향;이용범;김호철;차승훈;이혜진
    • 생물환경조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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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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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8-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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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파프리카 수경 재배에 적합한 대체 배지 개발을 위해 코이어 배지의 종류에 따른 배지의 수분함량 및 배액의 EC 변화, 생육 및 과실 특성을 암면과 비교 시험하였다. 생육 기간 동안 암면에 비교하여 모든 코이어 배지에서 배지 내 수분함량은 높았고 섬유 50% 배지를 제외하고 배액의 EC는 낮았고, 변이계수도 작았다. 특히, 섬유 30%배지에서 수분함량과 배액 EC가 안정되었고 급격한 변화가 없었다. 초장 생육은 섬유 30%에서 다소 높은 편이었으나 큰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엽록소 함량과 광합성률은 암면과 섬유 50% 배지에서 높았다. 과중은 배지 종류 간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고, 과형지수와 육안 상 과형은 섬유 50%배지와 암면에서 정사각형에 가까웠다. 따라서 코이어 배지를 이용한 착색단고추의 수경 재배에 있어 섬유가 $30{\sim}50%$ 혼합된 코이어 배지는 암면의 대체 배지로써 충분한 가능성을 갖고 있는 것으로 생각된다.

고랭지 사계성 딸기 품종 특성 비교 및 'Charlotte' 품종의 예냉 처리 효과 (Characteristics of Everbearing Strawberry Cultivars and the Effect of Precooling Treatment to Maintain Quality of 'Charlotte' Cultivar Grown on Highland in Summer Season)

  • 황대근;엄향란;용영록;박권우;홍세진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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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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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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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해발 780m 이상의 고랭지에서 재배된 사계성 딸기의 8개 품종에 대해서 품종 별 특성조사를 통해 이용목적에 따라 분류를 하고, 주요 수출품종인 'Charlotte'의 저장 및 유통 중 고품질 유지를 위해 전처리 기술 중 통풍식 예냉 처리를 실시하여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가공용으로 이용되는 사계성 딸기의 품종별 경도는 1N 이상과 당도는 $6^{\circ}Brix$ 이상의 값이 요구되며 'Charlotte' 품종이 1.5N 이상으로 가장 경도가 높았다. 가용성 고형물 함량은 'Portola'와 'San Andreas' 품종을 제외한 6 종류 품종 모두 $6^{\circ}Brix$ 이상의 값을 나타냈으며 'Albion', 'Charlotte', 그리고 'Goha' 품종이 다른 품종에 비해 유의적 차이를 보이며 높게 나타났다. 색도지수인 hue angle과 chroma 값은 'Charlotte', 'Flamenco', 'GW-4', 그리고 'San Andreas' 품종에서는 높으며 좀더 선명한 붉은색을 띄었다. 저온 저장실험에 이용한 'Charlotte' 품종은 상온에 저장할 경우 저장 3일이 경과되면서 8% 이상의 중량 감모율을 보였다. 반면 $4^{\circ}C$$10^{\circ}C$의 저온저장은 저장 7일 동안 2%의 중량 감모율을 보였다. 저온저장 중에는 온도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으나 shelf-life 기간 동안에는 9%까지 무게손실이 증가되었으며 통풍식예냉 처리가 무예냉 처리에 비해서 중량 감모율이 적었다. 가용성 고형물의 함량은 모든 처리구에서 $6-8^{\circ}Brix$를 유지하는데, 예냉 처리에 따른 유의적 차이는 없었다. 곰팡이 발생은 저온 $4^{\circ}C$저장에서 예냉 유무에 관계없이 발생되지 않았으나 shelf-life 기간 동안에는 3일 경과 후부터 발생되었다. 과육의 색도는 저장기간 동안에는 온도처리 및 예냉 처리 유무에 따라서 일정한 경향이 없이 증감을 보이다가 상온으로 옮긴 shelf-life 기간 동안에는 $4^{\circ}C$ 저장된 과실의 경우 착색이 지연되었다. 수출 시 고랭지 사계성 딸기의 품질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수확 후 $4^{\circ}C$ 이하의 온도조건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하며 통풍식 예냉 효과는 미비하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