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een pepper jui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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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물성분이 아질산염 소거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tural Plant Components on the Nitrite-scavenging)

  • 이수정;정미자;신정혜;성낙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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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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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8-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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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차류(녹차, 두충), 약용식물류(어성초, 삼백초, 백화사설초), 해조류(김, 미역, 청각), 채소류(피망, 케일, 오이, 양파) 및 과실류(토마토, 매실. 자두, 포도)추출물로부터 pH를 달리한 in vitro반응계에서 비타민 C함량과 아질산염 소거작용을 분석하였다. 비타민 C 함량은 녹차추출물에서 65.1∼77.1 mg/100 g로 가장 높았으며, 채소류는 과실류보다 대체로 높게 정량되었다. 아질산염 소거작용은 pH 1.2에서 그 효과가 가장 우수하였으며 차류, 약용식물류 및 해조류의 경우 pH 1.2에서 각각 57.0∼100%, 50.0∼100% 및 18.0∼99.0%였다. 특히 케일 쥬스 10 m1 및 매실쥬스 5ml첨가시에도 100%까지 아질산염 소거작용을 나타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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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장김치 담금시 부재료 특성 및 지역별 기호도 조사 (A Nationwide Survey on the Preference Characteristics of Minor Ingredients for Winter Kimchi)

  • 차용준;이영미;정연정;정은정;김소정;박승영;윤성숙;김은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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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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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5-5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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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본 연구는 전국의 646세대 가정주부를 대상으로 김장김치 제조시 사용하는 부재료 및 젓갈의 종류, 계절별 가정에서 주로 애용하는 김치류, 일일 김치 소비량 등을 조사함으로써 지역적으로 다양한 겨울철 김장김치 맛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요인을 분석하여 지역적 특성을 살린 시판김치의 산업화를 위한 기초자료로 이용되고자 실시하였다. 김장김치 담금시 고춧가루, 마늘, 생강, 파, 깨, 설탕, 풀(죽) 등 7종의 부재료의 사용빈도가 지배적이었으며, 굴, 새우 등의 해산물은 충청북도를 제외 한 모든 지역에서 사용빈도가 높았다. 젓갈류에서 새우젓이 전국적으로 높은 사용빈도를 보였고, 멸치젓과 멸치 액젓이 그 다음으로 많이 이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계절별 애용되는 김치로는 봄철에는 파김치, 부추김치, 여름에는 열무, 오이소박이, 가을에는 총각김치와 가을배추겉절이, 겨울철에는 동치미가 있었으며, 남부지역은 파, 부추김치 등의 자극성이 강한 김치류가, 중부지역은 자극성이 적고 담백한 나박김치가 선호되었다. 대부분의 가정에서 김장김치를 직접 담그고 있었고, 봄에는 파김치와 무말랭이를, 여름에는 오이소박이와 깻잎김치, 가을에는 고구마줄기, 겨울에는 고들빼기와 같이 한번씩 입맛을 돋울 수 있는 김치를 사먹는 것으로 나타났다. 20~30대에서는 6~10포기의 김치를 담는 경우가 33.3~35.8%로 가장 많았고, 40~50대는 16~20포기, 50대 이상에서는 40포기 이상을 담는 경우가 많았다. 그리고 가정에서 1일 김치소비량은 1/8~1/4포기가 가장 많았고(42.7%), 개인당 1일 소비량으로 환산하면 80 g미만이 33.1%로 가장 많았다.

우육조리법(牛肉調理法)의 역사적(歷史的) 고찰(考察) - I. 우육을 사용한 국류의 조리법을 중심으로 - (The Historical study of Beef Cooking - I. cookery of soup based on beef -)

  • 류경림;김태홍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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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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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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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1. There were 21 kinds foods and preservation of beef and the number of dishes were 346 in the literatures written before 1943. 2.Soup(羹) was appeared first, and followed by dried beef(肉脯), steamed(蒸), sliced of boiled beef(熟肉과 片肉), preservation(貯臟), pan broiled beef(濕熱炒), salted beef(肉醬), raw beef(膾), shish kebab(算炙), roasted with seasoning(炙), beef with vegetables cooked in pan(煎鐵), calf`s-hoof jelly(gelatin)(足片), jaban(佐飯), hardboiled beef(boiled in soy sauce), ravioli (饅頭), beef juice(肉汁), thick broth(heavy soup, 助致), grilled beef (煎油魚), mix with the season(muchim), sun(膳) and gruel(粥). 3.The total of 14 different names of soup were found in the literatures which are Yang tang(stomach soup), Dunggol tang(marrow soup), Dogol tang(medulla soup), Sungi kuk(ox-blood soup), Sogogi kuk(beef soup), Gom kuk(bone attached beef and organs soup), Jap tang(bone attached beef, organs and tough beef soup), Yukgaejang(fresh beef, organs and green onion soup), Joujeo tang(foot starched soup), Jok tang(foot soup), Kori tang(ox-tail soup), Kalbi tang(rib soup), Malgun jangkuk(clear soup), Wan ja tang(beef ball soup). 4.The number of staple ingredient were Tripe and fresh meat among 26 kinds of major ingredient, radish, wheat flour, egg among 21 kinds of miner ingredient black pepper, soy sauce and seasame among 22 kinds of seasonings, and Thin layer-fried egg among 9 kinds of decorating ingredient were used commonly in cooking for sou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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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민요술(齊民要術)"에 수록된 식품조리가공법 연구보고(5) -정(肥).암(肥).전(煎).소(消), 저(菹).록(綠).적(炙), 신(苞).오(奧).조(槽).포(苞)- (A Study on the Cooking and Processing Methods Presented in CHE MIN YO SUL)

  • 윤서석;윤숙경;조후종;이효지;안명수;안숙자;서혜경;윤덕인;임희수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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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4호통권1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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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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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The following, Chung, Am, Chun, Seo, Rok, Shin, Oh, Cho, Po, listed in [Che Min Yo Sul] are as follows; 1. Chung means polutry and meat like pork and beef cooked with Ja. Am is flavoring meat in a seasoned broth, which is seasoned with Yeom Shi, green onion and pepper. Chun is stir-fryed fish, beef or pork in a small amount of broth and Apchunbup, a kind of Chun, is stir-fryed with Yeom Shi Juice. 2. Cheo, Rok stands for boiled meat pickled in vinegar. 3. There are twenty kinds of Chuk, which is broiled polutry, fish, shellfish and meat like pork and beef together with vegetables and spices. 4. Shin, Oh, Po, are a type of meat preservation method by using Nurook, salt, alchol or broiling it in Bong Chuk way and then preserving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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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연식물성분이 N-Nitrosodimethylamine 생성억제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atural Foods on the Inhibition of N-Nitrosodimethylamine Formation)

  • 이수정;신정혜;정미자;성낙주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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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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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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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천연식물류인 차류(녹차, 두충), 약용식물(어성초, 백화사설초, 삼백초) 및 해조류(미역, 청각, 김) 추출물, 채소류(피망, 케일,오이, 양파) 및 과실류(토마토, 매실,자두,포도)쥬스 등을 이용하여 NDMA생성억제작용을 pH 1.2, 4.2 및 6.0의 반응용액을 이용하여 in vitro에서 확인하였다 차류 및 약용식물류에서는 NDMA생성을 촉진시키는 경향을 보였으나, 해조류 추출물은 차류 및 약용식물류 추출물과는 달리 NDMA의 생성을 다소간 억제시켰으며, 반응용액의 pH가 산성일수록, 추출물의 농도를 높일수록 NDMA생성에 대한 억제효과가 컸다. pH 1.2에서 채소류쥬스는 57.6∼99.7%, 과실류쥬스는 35.9∼99.7%, pH 4.2에서 채소류쥬스는 55.0∼97.5%, 과실류쥬스는 21.3∼96.8%의 억제효과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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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치 발효에 의한 장내병원균의 생육저해효과 (Inhibitory Effect on the Growth of Intestinal Pathogenic Bacteria by Kimchi Fermentation)

  • 강창훈;정경완;하덕모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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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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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80-4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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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김치 발효가 병원성 장내세균의 생육에 미치는 여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배추 및 갓 김치를 제조할 때에 6종의 병원성 장내세균을 접종하여 발효 중의 이들의 변화를 측정하고, 또 김치의 주된 재료에서 검출되는 대장균과 이들 원료로 담근 김치 중의 대장균군 균수의 변화를 측정하였다. 주된 김치 재료 중 대장균군이 가장 많이 검출된 것은 생강과 대파였으며 그 다음이 배추, 고춧가루, 마늘의 순이었다. 김치 중의 대장균군 또는 시험 병원균은 모두 발효의 진행에 의한 pH의 저하에 따라 감소하고 사멸되었다. 대장균군은 배추김치에서 pH 3.9 이하에서 검출되지 않았으며 Clostridium perfringens ATCC 13124, Listeria monocytogenes ATCC 19111, Salmonella typhimurium KCTC 1625, Staphylococcus aureus KCTC 1621, Vibrio parahamolyticus ATCC 27519, 및 Escherichia coli O157 : H7 ATCC 43894는 배추김치에서 pH 4.1, 3.7, 3.8, 3.8, 3.7, 및 3.7 이하에서 각각 검출되지 않았고 갓김치에서는 pH 4.5, 4.0, 4.2, 4.2, 4.2 및 4.1 이하에서 각각 검출되지 않았다. 또 갓 즙액 및 allyl isothiocyanate는 병원균에 대해서 뚜렷한 생육저해효과를 나타내었으며 젖산균에 대한 효과는 미약하였다. 이들 결과로부터 김치 발효는 김치의 안전성을 높이게 되면 갓의 병원균에 대한 뚜렷한 생육저해효과는 주로 갓 중에 함유된 자극성 성분인 allyl isothiocyanate 의 항균작용에 의한 것으로 추정되었다.

한국(韓國)의 채소(菜蔬) 음식(飮食) 문화(文化) (A study of intakes of vegetables in Korea)

  • 조미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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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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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1-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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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이상으로 한국의 채소음식에 대한 시대적인 변화 경향과 최근의 채소 섭취량 및 섭취형태 변화 경향을 살펴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부족국가시대와 고려시대를 거치면서 채소의 종류는 점차 다양해졌으며, 조선시대에는 거의 현재와 비슷한 채소를 이용하였다. 상고시대 이래 계속 섭취하고 있는 채소로는 마늘과 쑥이 있으며 삼국 및 통일신라시대 이후 현재까지 계속 섭취하고 있는 채소는 가지, 오이, 상추가 고려시대 이후로는 죽순, 토란, 우엉, 무, 순무, 파, 부추, 미나리, 배추, 아욱, 시금치, 쑥갓 등이 조선시대 이후 현재까지 계속 섭취하고 있는 채소는 고추, 호박, 토마토, 캐비지, 셀러리, 케일, 순무(turnip), 근대(beet), 등이 있다. 한편, 과거에는 섭취했으나 현재는 섭취하지 않는 채소로는 박과 마, 순채 등과 각종 식용야생초들이 있다. 2. 한국인의 채소 공급량은 일인당 연간 232.2kg으로 나타났고 이러한 양은 이러한 양은 전세계의 평균 공급량인 101.9kg과 비교해서 많은 편이며 아시아 지역에서 비교해 보면 중국(203.5kg)이나 일본(111.6kg) 보다는 많은 양이었다. 3. 채소섭취량은 1970년 이후에 뚜렷한 증가가 나타났으며 1990년에 201.1kg으로 가장 많았고 그 이후 감소하여 2000년에 다시 증가하는 경향을 보이고 있다. 일본의 경우 1965년 이후 큰 변화없이 110-120kg 수준을 공급하고 있으며 중국의 경우에는 1995년 이후에 급속한 증가를 보이고 있다. 미국은 채소류의 공급이 꾸준히 증가하고 있는 나라로 나타났다. 4. 한국인이 가장 많이 섭취하고 있는 채소는 마늘, 파 등의 양념류와 배추김치, 무, 양파, 당근 등으로 종류가 매우 제한적으로 나타났다. 조사된 114종 가운데 섭취한 채소의 종류는 모두 72종으로 나타났으며 남자의 경우 1인 1일 섭취량이 가장 많은 채소는 배추김치였고, 그 다음으로 무, 양파, 파, 깍두기, 감자, 배추, 시금치, 애호박 등의 순서로 나타났다. 여자의 경우도 남자와 같은 경향이었으나 애호박이 다소비식품 내에 포함되지 않았다. 5. 구황식품과 부식으로 이용되었던 산나물과 야생식물의 이용은 현재 거의 사라진 반면 새로운 외래채소와 허브류의 도입은 급증하고 있으며, 채소를 섭취하는 방법도 다양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전통적인 나물에 대한 기호도는 낮아지는 반면 다양한 채소를 이용한 쌈싸기와 녹즙, 생식등이 상업화되었으며, 채소전문식당이 나타나고 있다. 또한 여러 형태의 채식주의도 나타나서 채식문화가 다양해짐을 보여주고 있다. 앞으로 채소 음식의 소비는 더욱 다양해질 것으로 보이며 따라서 우리가 과거에 섭취했던 산나물들의 효능과 함께 우리나라 전통 채소 음식의 조리방법에 대한 연구 및 보급 방안에 대한 연구가 필요한 것으로 보이며 변화하고 있는 채소의 생산과 소비 현황에 대한 보다 정확한 통계자료의 수집이 시급한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