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ranite landfor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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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도 동막해변의 지질명소로서 가치와 증진 방안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Values Of Dongmag Beach as a Geosite and Increasing its Values)

  • 박경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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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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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7-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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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Dongmag beach area contains diverse geological and geomorphological outcrops which can be used for geotourism purposes. They are as follows; headland with granodiorite with plenty of enclaves and sandy beach, which is fed from Manisan with well-developed sheeting joints composed of granite and granodiorite. Weathered material from the hillside feedsthe one and only sandy beach in Ganghwado Island. Weathered outcrop at the hillside behind beach exposes typical spherical weathering also. Bunori Dondae Fort which was built on top of sea cliff with granodiorite has plenty of history and cultural values commands an extraordinary view of tidal flats and coastal landforms. This geosite with high geodiversity can be used for interpreters who provide balanced views of nature conservation.

해동명산도첩에 나타난 영동지역 지형 경관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Geomorphic Landscape of Yeongdong Area Described in the Haedong Myeongsan Docheop)

  • 신원정;김종연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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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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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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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Silgyeong sansuhwa (Realistic landscape paintings) are drawn in Korea since 17th century. It has characteristics of more realistic description of landscape than painting from previous periods. Kim Hong Do's 'Haedong Myeongsan docheop (The album of paintings of famous mountains in Korea)' has been recognized as fine example of realistic description of geomorphic landscapes. Kim Hong Do and Kim Eung hwan did official travel to Gwandong and Geumgangsan area by order of King Jeongjo in 1788. As a result of that travel they draw about 100 piece of landscape painting. About 60 pieces of the paintings are still remaining. These are open to public by Korea National Museum in 1996. 14 pieces of painting, Daegwanryeong and Gangneung, Gyeongpo-dae, Hohae-jeong, Gahak-jeong, Cheonggan-jeong, Mun-am, Mangyang-jeong, Wolsong-jeong, Neungpa-dae, Naksan-sa, Mureung-gye, Gyejo-gul, and Hyeonjong-am, are analysed in this study. Coastal depositional landforms, like lagoon, sand beach and spit or barriers, erosional forms, like sea stack, sea cliff and sea cave, depicted in the paintings are analysed. In addition, structural landforms, colluvial landform and bedrock incision form by the running water in mountain area were analysed and weathered forms of granite and excursion to karst cave also discussed. It is found that sea arch in the printing destroyed since 1788, though exact position and reason is still unknown. There are strong need for discovery and identification of geomorphic landscape resources, for applied geomorphological studies and for prepare educational materials for non-face-to-face education. It also be emphasized that it can be used of the course work materials for future education using augmented reality and virtual reality technology.

석조문화재의 석재공급지에 관한 연구 -익산 지역에 대한 지형학적 및 암석학적 접근- (Study on the Source Area of the Stones from Stone-cultural Properties -Geomorphological and Petrological Approach for the Iksan Area-)

  • 조기만;좌용주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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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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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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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본 연구에서는 익산의 미륵산 일대의 화강암 지형경관에 대한 지형학적 및 지질학적 특성을 파악하고, 더불어 미륵사지 서탑에 사용된 석재의 공급지를 추정하였다. 절리는 익산 지역에서 가장 뚜렷한 지형학적 및 지질학적 구조이며, J1 절리의 방향은 N71°E∼EW이고 J2 절리의 방향은 N20°W∼N20°E의 범위를 나타낸다. 절리의 형태를 세분할 때 연구지역에서는 cross형의 절리가 우세하며 또한 linear형의 수직절리도 관찰된다. 지형적 특징으로 토어와 핵석도 관찰되는데, 토어를 이루는 핵석들은 2∼3m의 길이에 2∼3m 또는 5m 이상의 높이를 가진다. 그들의 경도는 주로 hammer bounce에 속한다. 미륵산 화강암에서 나타나는 토어는 tower형과 castle형이 우세하다. 한편 타포니와 나마 등과 같은 지형적 특징도 나타난다. 미륵사지 서탑의 석재와 인근 미륵산 화강암의 암석기재적 및 지구화학적 특징들을 비교할 때, 이 두 암석들은 매우 유사함이 지적되어 미륵산이 석재의 공급지일 가능성이 제기된다. 미륵산에서는 과거 채석의 흔적이 다수 발견되기도 한다.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 본 안데스 파타고니아와 아타카마의 지형경관 (Morphological Landscape of Patagonia and Atacama in the Andes based on Geotourism)

  • 박종관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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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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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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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고는 2012년 11월 14일부터 25일까지 10일간 남미대륙의 파타고니아와 아타카마 지역을 중심으로 한 안데스 산지를 답사한 후 그곳에서 관찰된 지형경관에 대해 지오투어리즘 관점에서 고찰한 것이다. 파타고니아 지형경관은 칠레의 토레스델파이네 국립공원과 아르헨티나의 로스 빙하국립공원에서, 그리고 아타카마 지형경관은 칠레의 산페드로데아타카마를 중심으로 한 지역에서 주로 관찰되었다. 파타고니아는 세계에서 가장 빠른 융기율을 나타내고 있는 곳 중의 한 곳으로 위의 두 개 국립공원에는 반건조지형과 융기지형 그리고 빙식지형이 매우 잘 발달되어 있다. 특히, 파이네와 피츠로이 암봉군은 관입에 의한 화강암 빙식지형의 백미를 보여주고 있어 두 곳 모두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록된 곳이기도 하다. 한편, 아타카마 사막은 악지와 염호, 간헐천 등 사막과 화산경관이 공존해 있는 독특한 지형경관이 발달된 곳이다. 그 이유는 아타카마 사막이 산페드로데아타카마 동쪽의 화산호(弧)와 해성층의 융기로 형성된 대륙붕단 사이의 전호분지에 위치하고 있기 때문이다. 또한 응결응회암 완사면, 선상지면 등으로 형성된 페디플레인이 곳곳의 페디멘트와 어우러져 건조지형의 전형을 잘 나타내 주고 있기도 하다. 파타고니아와 아타카마는 남미판과 태평양판의 충돌로 인해 형성된 안데스 산지가 만든 매우 다양한 지형경관이 발달된 최적의 지리여행지이다.

오대천의 특성과 하안단구의 형성과정 (Properties of Channel and Evolutions of Fluvial Terraces in Odae River)

  • 이광률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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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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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4-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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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는 오대천 상 하류의 하천 지형 특성을 분석하고, 오대천의 하천 및 하안단구 지형 형성과정에 대해 검토하였다. 오대천은 상류 화강암 지역보다 하류 퇴적암 지역에서 풍화 침식에 대한 저항력이 크기 때문에, 상류보다 하류 유역분지에서 해발고도가 높고, 기복량은 크며, 경사도가 높게 나타난다. 또한 상류보다 하류에서 평균 하곡 폭이 1/3 정도로 좁고, 평균 하도 폭도 더 좁은 것으로 측정되었다. OSL 연대 측정 결과 하안단구 1면의 형성시기는 최종 빙기 최성기인 MIS 2기말의 기온 상승기이며, 하안단구 2면은 최종 빙기 내의 아간빙기에 해당되는 MIS 3기 중반으로 측정되었다. 이를 토대로 하안단구 2면 형성 이후 현재까지 오대천의 평균 하각률은 상류 화강암 지역에서 0.205m/ka 하류 퇴적암 지역에서 0.269m/ka로 계산되었다.

한국 지형학의 50년 회고와 전망 (Reflection and perspective of the geomorphology in Korea)

  • 오경섭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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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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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6-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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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한국 지형학은 유럽의 여러 나라에서와 같이 지리학의 주요 분야로서 성장해왔다. 50년전 대한지학회가 출범된 이래 지형학은 지리학에서 괄목만하게 발전된 분야에 속한다. 한국 지형학 발전의 전반부에 해당하는 60년대 말까지의 기간은 제1세대 학자들에 의해 후 진이 양성되고 연구 활동이 주도된 시기라 할 수 있다.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으로 거의 무 에서 출발하다시피한 우리 지형학이 지속적으로 발전할 수 있는 터전이 마련되었다. 이를 모태로하여 70년대 이래에는 우리 지형학이 눈에 띄게 성장해올 수 있었다. 이 기간에 연구 인력의 양적 증가는 물론 연구 역량도 다양한 국제교류 및 협력을 통해 괄목할 정도로 향상 되어 왔다. 이러한 여건과 관련되어 근자에는 "한국 지형학회"가 설립되어 활발한 학회활동 이 이루어지고 있다. 그리고 지형학자들의 역할은 "힌국 제4기학회" 등과 같은 통학제적 학 회 활동에서도 중요한 위치를 차지하고 있다. 60년대 까지의 우리 지형학의 주요 관심사는 한반도의 침식면을 인식하고 해석하는 것이었다. 이 과정에서 W.M. Davis의 "지형윤회설" 과 L.C. King의 "pedimentation이론"이 당시 한국 지형학에 미친 영향이 컸다. 70년대 이래 에는 이들의 영향에서 탈피하여 침식지형면 연구는 기후 지형학의 관점 및 방법론이 자리 잡는데 향도적 역할을 했다. 이와 맞물려 우리 지형학도 최소한의 자족력을 갖출 정도로 연 구 대상이 다양해지고 보다 과학적인 방법이 자리잡히는 경향을 보여 왔다. 이런 추세에서 지형을 어느 특정 Master Theory에 맞추어 연구하기 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지형을 세심한 야외 조사와 과학적인 측정 및 분석 결과와 조화시켜 기술.해석하는 경향이 뿌리내리게 되 었다. 이러한 추세에서 기후지형학과 제4기 연구의 관점에서 화강암과 석회암 풍화와 관련 된 중.소 지형, 지형-토양 생성 환경 및 주빙하 현상에 관한 연구가 시간이 흐르면서 더욱 활발해지고 있다. 그리고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한 주요 침식 지형면 (산록완사면, 단 구 등)에 대한 새로운 해석도 많이 시도되어 왔다. 한편 해안 및 평야 지형에 대한 연구도 괄목할 정도로 축적되어 오고 있다. 최근에는 야외 측정치, 실험실 작업을 통해 계량적-분 석적 모델을 제시하려는 시도와 인간 간섭이 지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 루어지고 있다.인간 간섭이 지형에 미치는 효과에 대한 연구도 활발히 이 루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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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지역 석조문화재의 석재공급지에 관한 연구 (A Study on source areas of stone-built cultural properties in the Gyeongju area)

  • 조기만
    • 한국지역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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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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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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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경주지역의 화강암은 남산의 알칼리장석화강암과 토함산의 화강암섬록암으로 세분할 수 있다. 경주지역은 이들의 화강암재질의 암석을 석재로 한 석조문화재가 많이 분포하고 있다. 이러한 석조문화재는 시간이 지남에 따라 풍화와 구조적인 문제로 인하여 원형을 잃어가고 있어 그 보존에 관한 관심이 증대되고 있다. 보존과 복원을 위해서 석재에 대한 조사가 필요하나 문화재라는 특수성으로 인해 비파괴검사를 통한 연구가 필요하며 이런 의미에서 자연 상태의 방사선량을 측정하여 암석을 구분하는 감마스펙트로미터 분석은 매우 유용한 검사방법이 될 수 있다. 석조문화재가 분포하는 주변 산지인 남산과 토함산의 화강암철 암석에 대한 육안관찰과 지화학적 분석을 실시하였다. 주변산지의 지형경관 분석결과 절리, 토르, 핵석 등이 석재 채취와 관련성이 있을 것으로 추정되었다. 감마스적트로미터 분석 결과 불국사 내의 다보탑, 석탑, 연화 칠보교, 청운 백운교 등과 나원리 5층석탑은 토함산이 아닌 남산에서 화강암이 공급되었을 가능성이 높은 것으로 확인되었으며 석굴암의 석재는 토함산에서 채취한 화강섬록암과 동일한 암석으로 확인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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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Pediment 지형의 연구성과에 관한 비판과 문제점 (Critical Comments on Akagki's Pediment Morphology in Korea)

  • 박노식
    • 동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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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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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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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t is a wrong decision to use only topographic and geological maps for the study of pediment morphology in Korea. For the study of pediment morphology it is necessary to survey the earth structure by field techniques. In Korea, pediments are mostly found in granite areas with hardrock cover. But, pediments also developed in gneiss areas and what is worse in limestone areas. So, all areas in Korea developed pediment morphology. Only in South Korea pediments show a direction from south to north or from west to east. They developed only in right angles to each other, either parallel or in right angles to the strike, depending on the bedrock structure. Pediments are found in two levels. The upper level pediments are correlated with the lower level erosion surface. Besides this pediments are found in Hoenggye-ri of the Taegwolryong area in a third level 800m above sea level. The pediments developed in basins, at the lower margins of steep slopes dividing three levels of erosion surfaces and around the residual mountains on the erosion surfaces. The first belong to the early stage of pedimentation, the second to the middle stage and the third to the last stage. Also, in Korea monadnock and residual mountain have developed the pediments are correlated the slope of the hinter mountains. Akagki states that the only pedimentation times have been times of arid climate and that they are dissected by gulley erosion with climatic change, but writer's study proves that pedimentation takes place with eustatic movement, reckless defore-station and convectional rain. These facts indicate that the landforms, geological character and process of erosional cycle of the pediments in Korea resemble much those in the Chugoku Mountains of south wertern Japan, but they are larger in scale than those in the Chugoku Mountains. In conclusion, while Akagki emphasizes the geological character and climatic change in pedimentation, the writer studies prove that eustatic movements, especially the sea level rise after the Wurm age are important factors for pedimentation. Besides this the author's studies allow a classification of gentle slopes.

우주선유발 동위원소를 이용한 지표면의 연대측정: 국내 사례를 중심으로 (Cosmogenic Nuclides Dating of the Earth Surface: Focusing on Korean Cases)

  • 성영배;유병용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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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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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1-27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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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지난 ~30년 동안 가속기질량분석기와 비활성기체질량분석기 기술의 진보와 함께, 우주선유발 동위원소도 지표면의 연대측정 분야에 광범위하게 적용되어 왔다. 우주선유발 동위원소를 이용한 세부적인 연대측정법으로는 단순노출연대측정, 수직단면연대측정, 매몰연대측정 등이 있어, 다양한 노출(또는 퇴적) 환경에 따라, 다른 접근법이 요구된다. 국내에 적용 가능한 대상으로는, 하안단구, 해안단구, 선상지, 화산지형, 구조지형(단층애), 다양한 암설지형(테일러스, 암괴류 등), 호안 또는 해안 파식대 그리고, 제3기의 퇴적분지층과 고고학유물층에도 적용이 가능하다. 아울러, 기존의 석영이 풍부한 화강암과 변성암 중심에서, 최근에는 석회암과 화산암에도 적용가능하게 되었다.

대구 팔공산의 가치와 활용방안 (The Value and Application of The Mt. Palgong in Daegu)

  • 전영권
    • 한국지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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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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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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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대구 팔공산의 문화 역사 생태적 가치를 파악하기 위해 문헌, 인터뷰, 현장답사를 진행하였고, 이를 토대로 팔공산 활용방안을 모색하여 다음과 같은 연구결과를 얻었다. 1) 팔공산의 자연지리적 범위는 협의의 범위(화강암산지로 구성된 팔공산괴), 광의의 범위( 팔공산괴에 접하는 접촉변성암지대까지 포함)로 구분된다. 문화적 범위는 대구(달성군 제외)와 경북의 경산시 영천시 군위군 칠곡군(동명면과 기성면)으로 생각해 볼 수 있다. 2) 남서사면이 북동사면에 비해 지질적 경계가 다소 분명하다. 팔공산에는 토르, 판상절리지형, 거터 등이 보편적으로 발달하며, 남서사면은 산지지형(암괴류, 다각형 균열바위 현상)이, 북동사면은 하천지형(하식애, 폭포, 포트홀, 소)이 상대적으로 우세하다. 3) 팔공산의 명품 관광단지 조성을 위해서는 팔공산에 산재하는 다양한 명품 이야기 거리를 발굴하는(스토리텔링) 것이 필요하다. 4) 팔공산의 체계적 관리를 위해 팔공산의 국립공원 지정이 요구되며, 나아가 팔공산 제천단의 복원과 갓바위의 세계문화유산 등재를 통한 팔공산 정체성 확보와 대구의 브랜드 가치제고를 위한 마스터플랜이 마련되어야 한다. 5) 팔공산의 개발방식은'느림'에 토대를 둔'슬로우 라이프 타운'형태가 바람직하며, '팔공산 박물관'조성을 통해 탐방객들에게 팔공산에 관한 모든 정보를 한 자리에서 통합적으로 제공해 줄 수 있는 즉, one stop service가 이루어질 수 있어야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