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our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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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열처리에 따른 박과채소종자의 활력 회복 (Post-conditioning Periods and Seed Orientation Affects the Vigor of Cucurbit Seeds with Dry-heat Treatment)

  • 최병순;이정명;최근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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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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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6-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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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본 연구에서는 종자전염병의 무독화를 위해 실시하는 건열처리에 의한 종자의 활력감소를 회복시키기 위한 방법을 개발하고자 하였다. 건열처리된 종자의 활력감소 정도는 작물과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일반적으로 호박 종자가 박 종자에 비하여 활력이 덜 감소하였다. 건열처리된 종자를 0, 30, 120일간 후처리하였을 때, 발아율은 건열처리 후처리 기간이 증가함에 따라 높아졌는데, 후처리 효율은 작물과 품종에 따라 상이하였다. 또한, 박과 호박 종자를 상향 또는 수평 파종 시 하향 파종보다 높은 종자활력과 묘소질을 보였다. 따라서 건열처리에 의한 종자활력의 감소는 적절한 후처리 뿐만 아니라 상향파종을 통해서도 효과적으로 회복시킬 수 있음을 확인하였다.

종피의 연화처리, 세척 및 건조가 박 종자의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eed Coat Softening, Washing and Drying on Seed Germination of Gourd)

  • 강진호;강신윤;전병삼;이상우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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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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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4-69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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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본 연구는 파종전 종자처리에 의해 박 종자의 발아율을 최대한 향상시킬 수 있는 방법을 강구하고자 종피연화, 세척, 저온 및 건조 중 적색광 처리가 발아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종피연화는 염기성인 KOH 또는 NaOH로 처리하는 것보다 산성인 acetone과 acetonitrile 10% 용액에 1시간 처리하였을 때 발아율이 증가되고 발아가 촉진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2) Acetone으로 종피연화 시킨 종자는 이후에 행하여지는 저온처리의 영향을 적게 받는 반면, KOH로 종피연화 시킨 종자는 저온처리가 행해지지 않을 경우 발아가 현저히 억제되었다. 3) 종피연화 후 흐르는 수돗물로 1시간 세척시킨 종자의 발아율은 세척하지 않은 것보다 높았다. 4) 종피연화, 세척 및 저온처리를 경과가 이루어진 종자는 건조과정에서 암처리보다는 적색광을 처리하였을 경우 발아율이 높았다.

Sing1e or Combined Treatment Effect of Priming, Gibberellin and Prechilling on Germination of Gourd Seeds

  • 강신윤;강진호;최영환;이상우;전병삼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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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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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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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현재 수박접목묘로서 가장 많이 이용되고 있는 박 종자의 발아율을 높이기 위하여 Priming, $GA_3$, 저온의 단일처리 효과와 저온처리 전후에 가하여지는 priming과 $GA_3$ 의 복합처리 효과를 조사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 과 같다. $3^{\circ}C$에서 1주간 행하여지는 저온처리, 100 mM $KNO_3$에 1일간 행한 priming, 0.01 mM에 1일간 행한 $GA_3$의 단일처리에 대한 발아율을 조사한 결과 저온처리에서 가장 높게 나타났다. 그러나 발아율은 저온처리 후의 priming 처리는 무처리보다는 낮았고 처리기간이 길어질수록 발아율이 현저히 감소되었다. 저온처리 전에 행한 priming과 $GA_3$ 처리는 저온처리 전의 $GA_3$ 처리에서와 같이 농도와 처리기간에 따른 차이가 없었다. 따라서 박의 종자 발아율 향상을 위한 종자처리로써 여러 개의 단일처리를 조합한 복합처리는 처리조합과 순서에 따라 발아율이 영향을 받는 것으로 사료된다.

구절초진주식초 (Vinegar Produced from Chrysanthemum zawadskii and Pearl Shell)

  • 안용근;오문헌;이병엽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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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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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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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동과착즙액에 에탄올을 가해 초산발효시켜서 산도 5.0%의 식초를 만들고, 여기에 구절초 추출액(농도 10%)을 10%를 가한 다음, 조개껍질을 녹여서 식초를 제조하였다. 동과 식초에 대하여 꼬막껍질, 굴껍질, 전복껍질을 1% 가하면 97.2~98.4% 녹고, 2% 가하면 95.8~95.6% 녹았다. 조개껍질을 1% 녹인 식초의 산도는 3.00~3.17, 2% 녹인 것은 1.11~1.20였고, 조개껍질을 1% 녹인 식초의 pH는 4.54~4.55, 2% 녹인 식초는 4.86~4.95로 조개껍질 1%짜리의 경우 시판 식초보다 산도가 높으면서도 pH 수치가 높아서 유리산이 적었다. 초산발효시 구절초를 가하면 1%일 경우 저해율 44.4%, 0.12%일 경우 저해율 22.2%을 나타내므로 구절초는 초산발효 후 첨가해야 한다. 조개껍질 1% 식초의 칼슘함량은 0.4%, 2% 식초는 0.78%였다. 열처리하지 않은 동과는 angiotensin 전환효소 저해활성 21.7%, 항산화효소 활성 5.23%, 티로시나제 저해활성 5.5%를 나타냈고, 열처리 추출 동과는 angiotensin 전환효소 저해활성 16.1%, superoxide dismutase 활성 20.5%, 항산화 활성 23.2%, 티로시나제 저해활성 7.1%를 나타냈다. 구절초는 angiotensin 전환효소 저해활성 28.8%, xanthine oxidase 저해활성 28.2%, speroxide dismutase 활성 14.5%, 항산화 활성 3.2%, 티로시나제 저해활성 9.2%로 나타났다. 10% 시료를 인간폐암상피세포주 A549 세포에 가한 결과, 세포는 동과가열추출액의 경우, 72시간에 80%, 생동과는 48시간 뒤에 74%, 구절초 가열 추출액은 72시간 뒤에 100% 암세포를 감소시켜 항암작용을 나타냈다.

영월 하송리 출토 금속유물 보존처리 및 제작기법 연구 (Production Techniques for the Metal Artifacts Excavated in Hasong-ri, Yeongwol and Their Conservation Treatment)

  • 이병훈;고형순;김수기
    • 박물관보존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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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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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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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강원도 영월 하송리 유적에서 출토된 금속유물의 보존처리 과정과 표면성분분석 결과를 제시하였다. 금동소형풍탁 1점, 풍설 2점, 호리병 형태 소형 청동병 1점을 대상으로 XRF를 이용한 표면 성분분석을 진행하였고, 호리병 형태 소형청동병은 X-ray를 통한 내부구조관찰을 실시하였다. 금동소형풍탁과 풍설은 같은 위치에서 출토되었으나, 금동소형풍탁은 도금층이 확인되는데 반해, 풍설은 부식층이 표면에 고착되어 가시적으로 확인되지 않았다. 분석결과 금동소형풍탁은 Cu-Sn-Pb 3원계 합금 청동소지에 Au를 수은 아말감으로 도금하여 제작하였음을 확인하였다. 풍설은 소지가 구리이며, 소량의 금성분이 검출되었다, 호리병 형태 소형 청동병은 형태적으로 비슷한 고려시대 화폐인 은병(銀甁)인지 여부를 확인하고자 표면 성분분석과 함께 X-ray 촬영을 실시하였다. X-ray 촬영 결과 저부의 가운데 부분에 작은 구멍을 막았던 것으로 보이는 흔적이 확인되었으며, 전체적인 표면분석 결과에서는 은이 검출되지 않아 은병이 아닌 청동유물임을 알 수 있었다.

수세미외 섬유의 펄프화에 관한 연구-섬유의 구조와 펄프화별 특징 분석- (Studies on Pulping of Sponge Gourd Net Fiber - Analysis of Morphology and Characteristics of Pulps -)

  • 김종규;노재성;이종신
    • 공업화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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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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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4-1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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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수세미외 그물 섬유를 크라프트법, 알카리 아황산법, 아황산법, 알카리 과산화 수소법과 소오다법으로 펄프화하고, 안트라퀴논의 첨가와 미첨가 조건으로 구분하여 증해하였다. 이들의 고해와 미고해분에 대하여 주사 전자현미경(SEM), 섬유 품질 분석기(FQA), 섬유길이 분류기(Clark 4-Screen Classifier), 화상 분석기(Image Analyzer)를 이용하여 특성과 섬유의 구조를 비교 분석하였다. 그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수세미의 섬유의 증해후 해섬 가능 기준의 Pulping 조건은 KP계($160^{\circ}C$, 2시간), ASP계($155^{\circ}C$, 4시간), PAP계($160^{\circ}C$, 1시간)에서 Kappa값이 각각 12, 25, 10 수준으로 비교적 낮은 Total Alkali(약 20%) 조건에서 적정 증해가 가능했다. 2) 각 펄프화별 펄프의 총 증해수율은 KP 50~55, ASP계 60~70, PAP계 45~50%로 SP계의 수율은 매우 높고, KP나 PAP는 일반 비목재나 목재와 비슷한 수준을 나타냈다. 3)NaOH의 투입량의 증가는 해섬능을 촉진하고, 섬유길이, Curl, Kink Index 등에서 품질의 형태 변화를 보였다. 4) 수세미외 섬유의 펄프화 공정에서 AQ첨가는 탈리그닌 촉진으로 해섬능이 현격하게 향상되고 섬유의 산화 분해를 방지하며, 고해 속도 상승과 피브릴화를 촉진하였다. 5) ASP계는 KP나 PAP보다 Bulk density가 높고, 섬유간 결합이 치밀하고, 섬유의 세포 손상이 감소되었다. 6) 수세미외 섬유는 "C" Stain에 의한 정색 반응으로 청색 또는 청회색의 맑고 투명한 세포벽을 갖는 정색 특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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