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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 여성들의 탈북동기와 생활실태 - 중국 연변지역의 탈북 여성들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Motive of Escape from the North Korea and the Life Situation of Female Fugitives in China - based on the Interview with North Korean Female Refugees in Yenben Province -)

  • 문숙재;김지희;이명근
    • 대한가정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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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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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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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North Korean fugitives is one of various nominations referring to the North Koreans who have secretly crossed the territorial border of their country. It is a new terminology that huts gained wider usage in our society as we entered the 1990s. North Koreans list various motives for escaping their county, such as food shortage and disillusionment of belief in the system. Most of the forced repatriation of North Korean escapees takes place in China. The purpose of this study examines the family knife of female fugitives from North Korea in order to provide pertinent alterntives which are needed to secure basic human right of the female fugitives and enable them to keep stability of their family lives and to adapt themselves into new socio-cultural circumstances in China. For this, the preliminary survey performed to examine the demographic characteristics on the female fugitives; to find out the incentives and channels of their escape out of North Korea; to investigate what types of family life and family relationship they manage in China; to grasp their problems and need of family life in adaptation into Chinese society. The specific questions for grasping the general characteristics of the female fugitives are composed of age, education level residential district in North Korea. In order to find out main causes and influential factors of their escape from North Korea, the following questions are included: what the most important incentives and motives are; the frequency of escape; and whether they discuss their escape with their family or not. The questions to find out their present actual life situations in China are about difficult things to adjust in China, family life, relationship with husband, and their conversational diction, the degree of their mastering the chinese language, the degree of their adaptation to chinese way of living, and so forth, which reveal to what extent they are adapted themselves to new cultural situation in China. This study collected the data through face-to-face personal interview from July to October, 1999 Yenben province along the China-North Korea border. Data from 202 female fugitives were used in final analysis. This study uses the SAS PC program for windows, Ver, 6.12 to analyze the data such as the distribution of frequency, percentage, mean and so on. The results from this analysis are follows; the most principal motive of North Korean women's escape to china is to eat to live because of famine. Concerning the year when the fugitives escape from North Korea, all of the interviewees haute escaped since 1990. After escape their continual contact with their family in North Korea, 81.7% of the respondent have not been in touch with their family. The main reasons for their not contacting with their family in North Korea are that it is not helpful although they contacts with their family. Female fugitives from North Korea have difficulties in life. They have rather stable relationship to their husband, but they have experienced difficulties in other aspects of family life. Their main difficulties are largely from their relationships to husbands'family members, and from the problems relate to their family in North Korea, and their children. Based on this study, further research has to present supportive policies that help North Korean female escapees live without being deprived and protect their human rights. And the development of practical program to help their efficient social adaptation has to be continued without stop togeth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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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산맥론(I) : DEM을 이용한 산맥의 확인과 현행 산맥도의 문제점 및 대안의 모색 (Discussions on the Distribution and Genesis of Mountain Ranges in the Korean Peninsular (I) : The Identification Mountain Ranges using a DEM and Reconsideration of Current Issues on Mountain Range Maps)

  • 박수진;손일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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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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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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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현재 한국 사회에서는 산맥의 개념 규정에 대한 혼동과 함께 교과서에 수록되어 있는 산맥의 존재 여부에 대해 많은 논란이 일고 있다. 이 연구에서는 지리학적 산맥과 유역분수계 개념의 차이점 그리고 산맥 개념의 사회적 논란에 대한 원인 분석을 바탕으로, 산맥의 정의 및 기존 산맥도와 관련된 한반도 지체구조와 산맥의 형성과정에 대해 살펴보았다. 한반도의 DEM에서 추출한 지표곡면도와 음영기복도, 그리고 지체구조선과 지질분포도를 이용하여 현재 및 과거에 표기되어 왔던 산맥들의 공간적인 분포를 비교$\cdot$검증하였다. 이 연구의 결과 현재 일반에게 알려져 있는 산맥들의 실체를 대부분 확인할 수 있었으며, 이들 산맥은 한반도의 지형적인 특성을 결정해 온 지체구조의 발달사와 지형발달과정을 이해하는 데 유용한 틀을 제시해 주고 있다는 사실이 입증되었다. 하지만 한반도의 산맥들은 형태와 성인적 특성에서 매우 다양하다. 현재 표기되고 있는 산맥들을 성인에 따라 5가지 유형으로 분류할 수 있었다. 형성 시기와 성인을 중심으로 살펴보면 1) 제3기 동해의 형성과정에서 나타난 한반도 전체의 융기 현상에 의해 형성된 융기산맥(함경산맥, 낭림산맥, 태백산맥), 2) 제3기 융기운동에 의해 2차적으로 나타난 단층운동과 융기 현상으로 형성된 산맥(마천령산맥, 소백산맥, 북서백산맥), 3) 중생대 광범위한 화강암의 관입에 의해 그 근간이 만들어진 습곡산맥(적유령산맥, 광주산맥, 차령산맥, 노령산맥), 4) 제3기 이후 하천의 침식으로 형성된 산지 중에서 유역의 분수계를 이루는 분수계형 침식산맥(마식령산맥, 묘향산맥), 5) 제3기 이후 하천의 침식에 의해 남겨진 분수계들을 하천과 수직으로 연결한 침식면형 침식산맥(강남산맥, 언진산맥, 멸악산맥) 등으로 구분할 수 있었다. 현재 한국 사회에서 나타나고 있는 산맥의 유무에 관한 논란은 부분적으로는 산맥의 설정 목적과 성인에 대한 지리학계의 명확한 설명이 제시되지 않았기 때문일 것이다. 이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성인별로 분류된 산맥을 표현 목적과 사용되는 지도의 축척, 그리고 교육의 목적에 따라 계층적으로 제시하는 작업이 필요하다. 특히 일반인들의 산맥에 대한 이때를 높이기 위한 산맥의 성인과 형태에 관한 효과적이고 광범위한 교육과 홍보가 요구된다.

절수에 의한 Mongolain gerbil 뇌 Dopamine성 면역반응세포의 분포와 미세구조의 변화에 관한 연구 (The Study on the Ultrastructure and Distribution of Dopaminergic Cells in the Brain of Mongolian Gerbil after Water Deprivation)

  • 송치원;이경열;박일권;권효정;김무강;이강이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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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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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3-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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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0
  • Mongolian gerbil (Meriones unguiculatus)은 선천적으로 불완전한 뇌바닥동백고리와 특이한 콜레스테롤 대사를 가진 동물로서 수분의 섭취없이도 장기간 생존이 가능하기 때문에 최근 뇌신경학 연구방법에 많이 이용되는 동물이다. 따라서 본 연구는 mongolian gerbil을 절수 시켰을 때 시간의 경과에 따라 뇌에서의 catecholaminergic neuron의 형태적인 변화에 관하여 알아보고자 $50\sim80g$의 mongolian gerbil 25마리를 이용하여 5마리는 뇌도보를 작성하였으며 나머지는 정상군, 5일군, 10일군, 20일군으로 각각 5마리씩 나누어 TH, DBH, PNMT항체를 이용하여 면역조직화학염색하여 절수의 시간에 따른 뇌에서의 catecholaminer-gic neuron의 형태적인 변화를 광학 및 전자현미경적으로 관찰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정상군의 경우 시상하부의 제 3 뇌실주위에 있는 뇌실곁핵과 뇌실주위회백질에 TH면역반응세포들이 나타났고 이들의 신경세포돌기 및 신경섬유들도 많이 분포하였으나 20일군에서 감소되는 양상을 보였다. 2. 중뇌 및 교뇌에서는 catecholamine성 신경세포중 dopamine성 신경세포가 뚜렷히 관찰되었으나 noradrenalin성 신경세포는 약하게 관찰되었다. 3. 흑색질의 치밀부분과 배쪽피개영역에서 TH항체에 대한 면역반응을 보이는 Dopamine성 신경세포 밀집도가 높았으며 그물부분에서도 소수 관찰되었다. 그러나 이 부위에서 dopamine성 신경세포도 절수에 따라 5일군까지 신경세포체와 돌기 및 섬유들이 감소되었으나 10일군에서는 다시 증가하였으며 20일군에서부터 감소하는 양상을 보였다. 4. 절수에 의한 뇌의 TH면역반응세포체의 전자현미경적 소견은 정상군에 비해 5일군에서 핵의 농축 및 변형, 신경연접의 소실, 사립체의 감소, 축삭 수의 감소 등이 나타나 TH의 분비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보인다. 그러나 ER등의 변화는 크게 관찰할 수 없었다. 이러한 연구결과는 정상군의 경우 다른 동물과 유사했으나 다른 동물에서는 청색반점이나 교뇌부위에서 noradrenaline성 신경이 많다고 하였지만 본 연구에서는 그러한 차이를 발견하지 못했으며 이것은 동물간의 유전적, 환경적 차이로 사료된다. 그러므로 mongolian gerbil의 수분대사에 dopamine이 관여할 것으로 보고 탈수 질환모델로 개발하기 위한 기능적인 연구와 더불어 많은 형태학적인 연구가 병행되어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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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태평양 한국 꽁치봉수망어엽의 현황 분석 (Analysis on the Present Condition of the Korean Stick-held Dip Net Fishery for Pacific Saury in the North Pacific Ocean)

  • 조현수;문대연;김영승;이주희;김형석
    • 수산해양기술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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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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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7-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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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북태평양에서 조업하는 우리나라 꽁치봉수망어업의 어획량과 시기별 어장 중심 및 어획적수온 등을 검토하고 조업시 소나 사용에 따른 어획 효과를 분석하였다. 조업 시기는 5~12월이었고 어획 비율과 CPUE 측면에서 볼 때, 한${\cdot}$일 어업협정 발효 이전인 1985~1998년의 주어기는 9~11월로, 발효 이후인 1999~2002년의 주어기는 8~10월로 추정되었다. 한${\cdot}$일 어업협정 이후 어장 중심은 일본 동쪽 연안 측으로부터 러시아 남쿠릴열도 동쪽인 43$^{\circ}$N 와 151$^{\circ}$E 부근으로 이동하였다. 꽁치의 어획적수온은 5월에는 12.5~14.4$^{\circ}C$, 6월은 12.0~14.2$^{\circ}C$, 7월은 11.4~13.9$^{\circ}C$, 8월은 11.4~15.9$^{\circ}C$, 9월은 12.9~16.9$^{\circ}C$, 10월은 12.7~l7.3$^{\circ}C$, 11월은 13.1~17.6$^{\circ}C$ 그리고 12월에는 15.0~19.1$^{\circ}C$이었다. 어획종은 총 13종으로서 목표종인 꽁치가 99.9% 어획되어 대부분을 차지하였다. 조업일수는 소나를 보유한 조업선과 소나를 보유 하지 않은 조업선 사이에 뚜렷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으나 투망횟수, 어획량 및 CPUE는 소나를 보유한 조업선이 각각 13%, 26%, 12% 높게 나타났다.

BCG의 결핵예방(結核豫防) 효과에 관(關)한 연구(硏究) (A Study on the Effects of BCG Vaccination against Tuberculosis)

  • 강복수;이성관
    •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 and Public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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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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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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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2
  • 1975년(年)부터 1980년(年)까지 6년간(年間) 대구시내(大邱市內) 3개(個) 종합병원(綜合病院)에 입원(入院)되어 결핵(結核)으로 확진(確診)된 14세이하(歲以下) 환자(患者) 416중(中) BCG접종여부(接種與否)가 명확(明確)한 314명(名)을 대상(對象)으로 대조군(對照群)의 성별(性別), 년령별(年齡別) BCG접종율(接種率)을 기준(基準)삼아 BCG효과를 평가(評價)한 결과(結果) 그 성적(成績)을 요약(要約)하면 다음과 같다. 총(總) 314명(名)의 결핵환자(結核患者)에 대하여 BCG의 결핵방지효과를 평가(評價)한 결과(結果) BCG비접종군(非接種群)이 접종군(接種群)에 비하여 결핵(結核)에 걸릴 위험도(危險度)가 3.5배(倍)나 높았으며, BCG의 발병방지효과는 71.8%로 나타났다. 결핵성뇌막염(結核性腦膜炎)의 경우 BCG비접종군(非接種群)이 접종군(接種群)보다 비교위험도(比較危險度)가 3.9배(倍) 높으며, BCG효과면에서는 74.3%의 발병방지효과를 나타내었다. 여아군(女兒群)이 남아군(男兒群)에 비하여 BCG효과가 높음을 인정(認定)할 수 있었다(p<0.05). 조립결핵(粟粒結核)을 동반(同伴)한 결핵성뇌막염(結核性腦膜炎)의 경우 비교위험도(比較危驗度)는 6.9이었으며 BCG효과는 85.6%로 나타났다. 폐결핵(肺結核)을 동반(同伴)한 결핵성뇌막염(結核性腦膜炎)의 경우 비교위험도(比較危驗度)는 7.4이였으며 발병방지효과는 86.5%로 나타났고, 남아군(男兒群)이 여아군(女兒群)보다 그 효과가 현저(顯著)히 높았다(p<0.05). 조립결핵(粟粒結核)의 경우 비교위험도(比較危驗度)는 2.1이며 발병방지효과는 51.9%였으며, 폐결핵(肺結核)의 경우는 각각(各各) 2.2 및 54.7%로 나타났다. 폐결핵(肺結核)을 제외한 전결핵(全結核)의 경우 비교위험도(比較危驗度)는 4.1, BCG효과는 75.3%로 나타났으며,폐결핵(肺結核)에 비하여 결핵성뇌막염(結核性腦膜炎) 및 타결핵(他結核)을 동반(同伴)한 결핵성뇌막염(結核性腦膜炎)에서 발병방지효과가 현저(顯著)하게 높았다(p<0.05). 이상을 종합(綜合)하면 BCG효과에 부정적(否定的)인 역할(投割)을 할 여러가지 방해요인(妨害要因)이 있음에도 불구하고 질적(質的)으로 중증(重症)인 결핵성뇌막염(結核性腦膜炎)에서는 거의 80%의 예방력(豫防力), 조립결핵(粟粒結核) 및 폐결핵(肺結核)에서는 약 50%의 발병방지효과를 관찰(觀察)할 수 있었다. 따라서 결핵관리사업(結核管理事業)으로 BCG접종(接種)의 권장(勸奬)이 계속(繼續) 요망(要望)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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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광지역에서 생산된 백미 중 비소오염도와 확률론적 기법을 이용한 인체 위해성 평가 (Arsenic Contamination of Polished Rice Produced in Abandoned Mine Areas and Its Potential Human Risk Assessment using Probabilistic Techniques)

  • 이지호;김원일;정은정;류지혁;김지영;백민경;박병준;임건재;홍무기
    • 한국환경농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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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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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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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국내 15 지점의 폐광산 주변 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백미 중 총 비소 오염도를 조사하였고, 연령과 성별에 따른 평균일 일노출량(ADD)을 산정하여 발암위해확률 및 비발암독성영향을 평가하였다. 광산 인근에서 재배 생산된 백미 중 총 비소의 평균 농도는 0.09 mg/kg으로 조사되었다. ADD값은 총 비소 함량에 무기 비소의 비율을 고려하여 산정하였으며, FAO/WHO에서 정한 2.1 ${\mu}g/kg$ b.w.-day의 PTDI 값을 초과하지 않았다. 그러나 광산 지역 인근에서 재배한 백미를 섭취했을 경우, 연령 및 성별 인구집단의 발암위해확률은 허용수준인 $10^{-6}{\sim}10^{-4}$ 범위를 초과하였고, 특히 6세 이하 유아의 경우 평균 10,000 명당 5인 이상의 높은 발암위해확률이 있는 것으로 산정되었다. 비발암독성위험값 (HQ)은 모든 연령 및 성별 인구집단에서 1.0을 초과하지 않았으며, 따라서 폐광산 주변 지역에서 재배 생산된 백미를 장기간 섭취하더라도 비소에 의한 인체 독성이 나타날 가능성은 없는 것으로 판단된다.

미원-보은지역에서 옥천변성대의 지질구조 (Geological Structure of Okcheon Metamorphic Zone in the Miwon-Boeun area, Korea)

  • 강지훈;이철구
    • 암석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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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3_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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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4-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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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옥천변성대의 중북부에 위치하는 미원-보은지역은 주로 규암(미동산층), 변성 탄산염질암(대향산층 화전리층), 변성사질암(운교리층). 변성이질암(문주리층), 변성역질암(황강리층) 등으로 구성된 옥천누층군과 이를 관입하는 중생대 청주 및 보은 화강암류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옥천누층군은 북동 방향의 대상 분포를 보이고 이들의 방향성은 남북 내지 북서 방향의 고각 단층 주변부에서 국부적으로 남북 내지 동서 방향으로 변화한다. 미원-보은지역 옥천누층군에 대한 변형단계별 암석구조를 연구한 결과, 이 지역에 분포하는 옥천누층군의 지질구조는 적어도 네 번의 변형단계를 걸쳐 형성되었음을 알게 되었다. (1) 첫 번째 변형은 상부-남동-이동의 연성 전단변형작용 하에서 발생하여 칼집습곡 내지 A형 습곡, 비대칭 등사습곡, 북서-남동 방향의 신장선구조를 형성시켰다. (2) 두 번째 변형은 북서-남동 방향의 압축작용 하에서 발생하여 그 전기 단계에는 준 수평적인 습곡축을 갖는 북동 방향의 밀착된 직저습곡을 형성시켰고, 그 후기 단계에는 상부-남동-이동의 반취성 충상단층(구룡산 충상단층)과 이에 수반된 뱀-머리 습곡을 형성시켰다 (3) 세 번째 변형은 지각두께의 팽창화와 중력적 불안정에 기인하는 중력적 내지 신장성 붕괴작용에 의해 발생하여 준 수평적인 습곡축을 갖는 횡와 개방습곡을 형성시켰다. (4) 네 번째 변형은 고각 단층운동과 관련하여 중침강, 급경사의 킹크습곡을 형성시켰으며, 고각 단층의 주변부에서 북동 방향의 광역 엽리가 국부적으로 남북 내지 동서 방향으로 변화함은 네 번째 변형과 밀접한 관련성이 있다. 지질, 변성진화과정, 광물화학 그리고 지구조적 환경은 백동-홍성 지역이 산둥반도 수루 충돌대의 연장선일 가능성이 높음을 지시한다. 하지만 백동지역의 변성염기성암으로부터 얻어진 전암-석류석 Sm-Nd 연령인 268.7~297.9 Ma는 중국의 다비-수루 충돌대에서 인지되는 초고압변성작용 시기인 208~245 Ma보다 오래되었다. 이는 Sino-Korea 판과 Yangtz 판의 충돌이 중국보다 한반도에서 먼저 일어났을 가능성을 지시한다. $\mu\textrm{m}$가 얇게 나타났는데, 이와 같은 결과는 호분층의 두께는 현미의 크기에 일부 영향을 받는 것으로 여겨진다. 두꺼운 호분층.작은립 F$_2$ 개체에 현미의 표현형은 TAL 214과 같은 작은립의 표현형을 보인 것으로 여겨진다. 4. 지질함량의 경우는 3.85 %로 각각의 교배모본 TAL 214 2.92 %, LO 1050 3.01 %에 비하여 0.93 %, 0.84 %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 같은 결과는LO 1050의 호분층에 의한 영향으로 여겨지며, 현미의 배의 크기는 LO 1050 만큼 크지는 않아도 두꺼운 호분층의 유전자 집적의 효과가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지질함량이 상승시키는데도 이와 같은 유전자 집적의 효과가 유효할 것으로 여겨진다. 5. 지방산 조성은 있어서는 품종인 Kinmaze와 각각의 교배모본의 계통과 이 들 F$_2$ 개체에는 그 차이가 유의성을 보일 정도는 아니였다. 그러나, oleic acid의 일부 증가와 linoleic acid의 미미한 감소되는 경향을

임산부의 산전관리와 산욕기 영양실태에 관한 연구 (Clinical Study on Prenatal care, and Dietary Intakes for Pregnant Women and new Mothers)

  • 차순향;박재순
    • Journal of Nutrition and Healt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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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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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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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6
  • This study was projected to provide basic data on prenatal care for future direction in maternity and child care, and also to investigate the diet of women during pregnancy and the period directly afterwards in order to offer to mothers appropriate advice for the improvement of nutritional standards. A clinical study on prenatal care was based on 1054 delivery cases. A nutritional survey was performed on 174 mothers admitted to the department of obstetrics at St. Mary's Hospital during the period of March, 1975 to February, 1976. The results obtained are summarized as follows; I. Clinical study on prenatal care 1) The age distribution showed 59.4% of the mothers were between the ages of 25 to 29 years old. 2) The gestational period was highest between the 37th and 40th gestational weeks. 33.7% of the mothers were primigravidae and 31.8% of them primiparae. 3) 41.3% of the mothers had not received prenatal care or had only received it once before. 4) Induced deliveries were 61.8% and spontantaneous deliveries 38.2%. 61.9% of the mothers had received prenatal care, while those without prenatal care accounted for 61.6% of the total induced deliveries. 5) Low birth weights were 7.7% and 5.0% of the mothers had received prenatal care, while 11.5% had no prenatal care. 6) There were 1.13% of still births, 0.32% of the mothers had prenatal care and the remainder did not have prenatal care. 7) Of those receiving prenatal care, 2.1% showed in the $0{\sim}3$ Apgar score group, 6.3% in the $4{\sim}6$ Apgar score group, and 91.6% in the $7{\sim}10$ Apgar score group. Among the non-prenatally cared for group 5.0% of the newborns were in the $0{\sim}3$ Apgar score group, 9.7% were in $4{\sim}6$ Apgar score group and 85.3% were in the $7{\sim}10$ Apgar score group. 8) Obstetrical complications were developed in 11.86% of the pregnant women when they were hospitalized. Among the group receiving the prenatal care 8.1% of the mothers had obstetrical complications. In the group without prenatal care 17.16% of the mothers had obstetrical complications. The most common obstetrical complication was malpresentation. 9) The first prenatal care was received between the 37th and 40th gestationl weeks. II. Food intake during pregnancy The following are the results from the questionnaires of the mothers concerning diets during pregnancy; 1) Main meals and snacks In 32.2% of the cases, their main meals during the diet amounted to more than was usually eaten at other times. In 67.8% of the cases, their main meals during the diet were the same as that usually eaten. In 22.4% of the cases, snacks during the diet amounted to more than usually eaten at other times. In 77.6% of the cases, snacks during the diet were the same as usually eaten. 2) Itemized list The mothers made a special effort to include certain items in their diets, the following is a breakdown of those items; a. egg, meat, fish 33.3% b. fruit, vegetables 32.2%. c. milk, fruit juice 18.4% d. cake, bread 2.9% e. nothing special 13.2% 3) Milk 44.8% of the mothers had at least one cup of milk everyday. 33.4% of the mothers had at least one cup of milk on occasion. 15.5% of the mothers did not have any milk. 4) Vitamins 39.7% of the mothers had vitamins everyday. 24.7% of the mothers had vitamins occasionally. 35.6% of the mothers did not have any vitamins. 5) Anemic symptoms 9.2% of the mothers very often had anemic symptoms during pregnancy. 39.1% of the mothers often had anemic symptoms during pregnancy. 51.7% of the mothers did not have anemic symptoms at all. 6) Taboos on food 23% of the mothers recognized 'taboos' on food during pregnancy 27% of the mothers displayed on uncertainty about the 'taboos' on food during pregnancy 50% of the mothers displayed indifference toward the taboos. III. Nutritional survey on the new mothers diet. 1) The diets for new mothers can be divided into four categories, such as general diet, low sodium diet, soft diet and liquid diet. 2) Cooked rice and seaweed soup were the main foods for the new mothers as has been the traditional diet for Korean mothers. 3) The average diet contained 1,783g. And the average consumption of the basic food groups per capita per day was 1,265g for cereals and grains, 456g for meats and legumes, 58g for fruits and vegetables, 0g for milk and fish and 4g for fats and oils. 4) In addition to the 1,783g of food in the main diet there was also 142.8g of food taken as snacks. 5) The average daily consumption of calories and nutrients was 2,697 Kcal and 123.4g for proteins, 44.9g for fats, 718.2mg for calcium, 14mg for iron, 2,101.4 I.U. for vitamin A, 0.43mg for thiamine, 1.02mg for riboflavin, 15.88mg for niacin, 5.26mg for ascorbic acid. When these figures are compared with the recommended allowances for new mothers in Korea, the calories and nutrients taken in were satisfactory. But the intake of minerals and vitamins was below the recommended allowa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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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음파상 복합성 낭성 유방 종괴의 조직 검사 결과에 관한 연구 (The Study for Results of Complex Cystic Breast Masses by Biopsy on Ultrasound)

  • 강혜경;동경래
    • 대한방사선기술학회지:방사선기술과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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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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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9-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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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목 적: 유방 초음파상 복합성 낭성 종괴를 조직 검사한 결과를 바탕으로 그 결과를 분석하여 초음파 검사자에게 적절한 검사 기준을 제시하고자 한다. 대상 및 방법: 2003년 6월 30일부터 2007년 6월 30일까지 4년 동안 C병원에서 조직 검사 및 수술을 통해 병리 조직학적 결과가 확진된 342명의 환자 중 유방 초음파 소견이 복합성 낭종에 해당한다고 판단되는 178명의 병변을 대상으로 하였다. 주위 조직에 대한 평가나 석회화, 혈류의 분포 상태 등은 분석 대상에서 제외하였고 초음파 장비는 GE사의 logic 200을 사용하고, 조직 생검은 core biopsy용 gun (Kimal사, K7/MBD23)을 사용하였다. 결 과: 178명의 조직검사 결과는 FCC (n=56, 31.4%), Fibrosis (n=41, 23.0%), Fibroadenoma (n=20, 11.2%), Epithelial hyperplasia (n=17, 9.6%), Carcinoma (n=15, 8.4%), Fibroadipose (n=8명, 4.5%), Sclerosing adenosis (n=7, 3.9%), Duct ectasia (n=5, 2.8%), Papiloma (n=5, 2.8%), 그 외 Fat necrosis, Hemangioma, abscess, Dystrophic calcification이 각각(n=1, 0.6%)의 결과를 나타내었다. 결 론: 유방 초음파 영상에서 복합성 낭종의 조직 생검 결과는 Carcinoma 8.4%를 제외하고 모두 양성이었으며, 대부분 섬유 낭종의 스펙트럼에 속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러나 비록 이러한 일반 원칙이 많은 환자군이 연구에서 확인되더라도, 본 연1구에서와 같이 매우 충분하지 못하다. 초음파상 명확히 알 수 없는 종괴에 대해서는 조직 검사를 해야 하는 것이 옳지만 그렇지 못한 경우, 3개월 후 재검을 하여야한다고 사료되며 앞으로도 초음파 영상 평가를 체계적으로 숙지하여 세심하고 주의 깊은 검사를 하여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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폐쇄식 흉강 삽관술에 대한 임상적 고찰 (Clinical Analysis on the Closed Thoracostomy -2341 cases)

  • 김천석;김은규;박진;이경운
    • Journal of Chest Surge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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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10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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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91-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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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폐쇄식 흉강 삽관술은 흉부외과 영역에서 가장 많이 사용하는 수기로, 기흉 등의 여러 흉부질환과 흉부외 상 또는 흉부 술후에 적용된다. 조선대학교 의과대학 병원에서는 1991련 1월부터 1996년 12월까지 만 6년간 흉부 술후에 흉관을 거치한 경우를 제외한 례쇄식 흉강 삽관술 2341예를 시행하였다. 총 234떼중 남녀 비는 3.5:1, 연령별 분포는 남자 $36.6\pm21.0세,$ 여자 $47.3\pm20.2세로$ 전체평균 $40.0\pm20.5세$ 였으며, 적응증은 자연성, 이차성 및 외상성 기흉(39.4%)이 가장 많았고, 그 외에 혈흉, 혈기흉, 수흉, 수기흉, 농흉, 유미흉 등이었다. 흉관의 거치기간은 8714일이 974예(41.6%)로 가장 많았고, 평균 $13.7\pm6.3일$ 이었다. 상관후 배액량은 전체 평균 $537\pm88m1,$ 그리고 201~500ml가 694예(46.0%)로 가장 많았다. 상관의 우-좌비는 52.4:47.6이었고, 처음 상관한 경우가 2071예(88.5%)였으며, 1개만 삽관한 경우가 2210예(94.4%)였다 합병증은 거의 모든 환자에서 삽관부 동통(99.8%)을 호소하였으며, 그 외에 삽관부 감염, 늑간신경통, 흉막유착으로 인한 흉관기능의 상실, 흉강내 감염, 폐의 불완전 재팽창, 혈관손상으로 인한 출혈, 피하기종, 폐실 \ulcorner파열, 횡격막 및 복강내 손창, 일측폐의 재팽창성 폐부종 그리고 봉소염 등이 발생하였다. 삽관술 만으로 회복된 환자는 1981예(84.6%) 였 으며, 더 이상의 외과적 처치가 필요한 경우는 226예(9.7%)였다. 사망한 경우는 2예(0.1%)로, 재팽창성 폐부종 1예와 농흉 환자에서 흉강 상관후 봉소염이 병발하여 패혈증으로 사망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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