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nealogy groupi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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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지필터링 기반의 메시지 사서함 서비스를 위한 genealogy 그룹화 (Genealogy grouping for services of message post-office box based on fuzzy-filtering)

  • 이종득;안정용
    • 한국지능시스템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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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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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0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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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사서함 구조에서 메시지 서비스를 위한 중요한 구조적 메커니즘은 메시지 객체들을 콘텐츠에 따라 그룹 클래스 계층 구조를 구성하는 것이다. 본 논문에서는 응용 도메인에서 많은 구조적인 메시지 객체들을 클러스터링하기 위한 $\alpha$-cut 기반의 genealogy 그룹화 방법을 제안한다. 제안된 방법은 의미적 유사 관계와 퍼지 유사 관계를 이용하여 관계성을 결정하고 search() insert(), hierarchy()의 연산을 이용하여 그룹화 구조를 수행한다. 이러한 구조는 그룹과 관련된 작업을 쉽게 처리해주고 질의응답 객체 식별, 유사성 발견 등을 쉽게 해준다. 따라서 제안된 사서함 구조는 그룹화 생성을 통해서 사용자들에게 메시지객체를 효율적으로 서비스하고 관리하는 기능을 제공한다. 그리고 제안된 기법의 성능을 알아보기 위해 5600개의 메시지 객체를 이용하여 non-grouping, BGM, RGM, OGM 방법과 비교 분석한다.

Conceptual Object Grouping for Multimedia Document Management

  • Lee, Chong-Deuk;Jeong, Taeg-Won
    • International Journal of Fuzzy Logic and Intelligent System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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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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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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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Increase of multimedia information in Web requires a new method to manage and service multimedia documents efficiently. This paper proposes a conceptual object grouping method by fuzzy filtering, which is automatically constituted based on increase of multimedia documents. The proposed method composes subsumption relations between conceptual objects automatically using fuzzy filtering of the document objects that are extracted from domains. Grouping of such conceptual objects is regarded as subsumption relation which is decided by $\mu$-cut. This paper proposes $\mu$-cut, FAS(Fuzzy Average Similarity) and DSR(Direct Subsumption Relation) to decide fuzzy filtering, which groups related document objects easily. This paper used about 1,000 conceptual objects in the performance test of the proposed method. The simulation result showed that the proposed method had better retrieval performance than those for OGM(Optimistic Genealogy Method) and BGM(Balanced Genealogy Method).

전주팔경의 시원(始原)과 변용(變容)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Origin and Transformation of Jeonju-Palkyung)

  • 노재현;손희경;신상섭;최종희
    • 한국전통조경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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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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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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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전주를 대상으로 한 11개 집경(集景)의 표제어 및 시어(詩語) 분석과 해석을 토대로 전주 팔경의 형식과 내용상의 시원 및 변용과정을 시계열분석으로 살핀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추재(秋齋) 조수삼(趙秀三, 1762~1849)의 팔경시 이전에는 전주팔경의 골격과 유사한 형식의 집경 사례가 발견되지 않는 것으로 보아, "추재집"에 실린 여덟 편의 시를 전주팔경의 시원(始原)으로 보기에는 큰 무리가 없으며 그 시기는 1829년경으로 추정된다. 이후 19세기 말 작품인 '완산승경'과 '열녀춘향수절가에 기재된 팔경' 그리고 일제강점기의 '시인 신석정이 전하고 있는 팔경' 중 '동포귀범'만이 행정구역의 변화에 따라 동지포에서 봉동의 동촌으로 대상장이 변용되었지만 모두 조수삼의 팔경과 크게 다르지 않다는 점 또한 이를 뒷받침한다. 표제어 일치율 분석 결과, 전주팔경은 최소한 19C 후반에 정착(定着)된 이후 일제강점기에도 줄곧 전주를 대표하는 경관으로 지속된 것으로 확인되며 이후 '남천표모'와 '곤지망월'이 추가되어 전주십경으로써 외연(外延)이 확산되었다. 이러한 팔경 제영의 형식성에도 불구하고 "패향십영(沛鄕十詠)"이나 "견도십영(甄都十詠)" 그리고 "빈일헌십영(賓日軒十詠)" 등 조선 전기의 집경뿐만 아니라 일제강점기 일본인 나루시마 슈쿠시(成島淑士)의 집경 속에도 경기전 건지산 조경단 오목대 그리고 기린봉 덕진연 만경대 등 조선왕조의 발생지이자 전라감영의 수부(首府)로서의 상징성이 높고 전주십경의 연원(淵源)이 되는 명소들이 자리하고 있음을 볼 때 전주팔경의 의미론적 태동기는 조선 전기까지로 그 전범이 소급(遡及)되어야 할 것이다. 이 시기에는 견훤도(甄萱都)와 같이 후백제 도읍지로서의 회고(懷古) 관성(慣性)이 큰 승경 뿐 아니라 만경대와 같이 고려말 정몽주와 이성계를 상기시키는 내용의 경물 또한 전주 팔경에 등장함으로써 후백제 도읍지로서의 전주의 위상을 높이고, 조선 왕조의 발흥지로의 역사적 간극을 좁히고 있음이 확인된다. 전주팔경은 후백제 이후 조선시대 역사문화를 담는 유기체적 존재로 다소 부침(浮沈)을 거듭하였지만 지역의 대표적인 승경으로 꾸준히 변용되어 왔다. 전주 팔경은 '전주 한풍경(韓風景)'을 이해할 수 있는 문화족보로, 이를 보존하고 계승하기 위한 노력은 오늘을 사는 전주인의 몫이라 판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