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elatinized st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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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류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Legume Starches)

  • 권미라;안승요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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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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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4-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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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전분입자의 크기는 동부와 녹두가 좀 작았으며, 강남콩과 팥은 약간 더 컸다. 아밀로오스 함량은 녹두와 강남콩이 시료 중 약간 더 많았으나 모두 $25{\sim}29%$의 범주였다. 강남콩전분의 팽윤력은 전 온도범위에서 다른 시료에 비해 아주 낮았다. Brabender Visco/amylo/Graph 결과는 동부, 녹두, 팥은 호화 점도도 크고, 노화시점도의 증가도 크지만, 강남콩은 점도의 증가가 아주 낮았다. 아밀로그램에서 점도의 변화양상은 아밀로오스 함량과는 관계가 없고, 아밀로오스의 크기나 전분립의 형태, 결정화 정도 등에 더 밀접한 관계가 있었다. DSC에 의해 조사한 호화 양상에서 강남콩이 호화 개시온도가 다른 시료보다 더 높았으며 동부와 녹두는 대체로 낮은 편이었으나 이들의 호화엔탈피는 거의 비슷하였다. 이상의 결과에서 동부와 녹두전분의 특성은 거의 유사하였으며, 강남콩은 이들과 많은 차이를 보였고, 팥은 중간적 특성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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찹쌀풀 첨가량에 따른 김치의 발효 중 대사산물 및 전분 구조 변화 (Understanding the targeted metabolites and molecular structure of starch in Kimchi according to glutinous rice paste content during fermentation)

  • 정두연;이주헌;정현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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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3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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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14-5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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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찹쌀풀 첨가량에 따른 김치를 제조하여 저장기간에 따라 김치의 품질 특성, 당과 관련된 대사산물, 전분 구조 변화를 분석하였다. 찹쌀풀 함량이 높을수록 김치의 발효과정이 가속화하여 pH의 감소와 총균수의 증가 속도가 빠른 경향을 보여 상대적으로 빠르게 김치의 적숙기에 도달하였다. 이러한 결과는 찹쌀풀의 전분을 빠르게 가수분해하여 많은 양의 전분 유래대사산물인 glucose, maltose, mannitol을 생성하였으며, 반대로 fructose와 sorbitol 함량은 낮은 경향을 나타냈다. 김치발효 중 찹쌀풀 함량이 높을수록 아밀로펙틴 긴 사슬은 감소한 반면 짧은 사슬의 비율은 증가하였다. 결과적으로 김치 제조 시 첨가되는 찹쌀풀의 함량에 따라 전분 구조의 차이를 나타냈으며 이에 따른 대사산물과 이화학적 특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을 확인하였다.

전분의 종류에 따른 오미자 젤리의 품질 특성연구 (Quality Characteristics of Omija Jelly Prepared with Various Starches)

  • 류현주;오명숙
    • 한국식품조리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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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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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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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녹두전분, 동부전분, 옥수수전분 등 3종류의 전분을 증류수 또는 오미자추출액에 분산시켜 겔을 제조하여(각각 전분젤리, 오미자젤리라 칭함) RVA에 의한 점도특성, 겔의 색도, 이수율, 파단특성 및 TPA특성의 텍스쳐특성을 조사하고, 관능검사를 실시하였다. 점도특성은 오미자추출액분산 전분현탁액의 호화온도가 세 전분 모두 상승하여 오미자추출액이 호화를 지연시키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최종점도가 저하하여 전분의 결정화가 억제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동일 농도에서 비교하면 세전분 중에서 옥수수전분의 점도치가 가장 낮아서 녹두, 동부전분보다 더 높은 농도로 사용해야함을 나타내었다. 색도는 옥수수전분겔의 L값이 가장 높아 백색도가 가장 높은 것을 나타내었으며, 이수율은 오미자젤리의 이수율이 전분젤리보다 저하하여 오미자추출액이 전분겔의 안정성을 높여주는 것을 나타내었다. 텍스쳐 특성은 오미자 젤리는 파단응력, 파단변형 등의 파단특성이 전분젤리보다 감소하여 오미자추출액에 의해 겔이 약화되고 탄력성이 적은 겔로 되며, 부착성이 커져서 끈적임이 커지는 것을 나타내었다. 옥수수전분의 오미자젤리는 응집성이 낮으면서 부착성이 커서 풀과 같은 텍스쳐를 나타내었다. 관능적 특성은 기계적 특성과 대체로 일치하는 경향이었으며, 전반적 바람직성은 녹두전분 7, 8%, 동부전분 8, 9%에서 높았으며 옥수수전분은 모든 농도에서 전반적 바람직성이 떨어졌다. 이상의 결과로 오미자젤리 제조시 녹두전분 사용시는 7, 8%, 동부전분 사용시는 8, 9%의 농도가 적당하며, 옥수수전분 사용시는 텍스처를 개선시킬 수 있는 방도가 필요하다고 생각되었다.

변성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당면제조(II) -원료전분을 달리한 실험실 제조당면의 이화학적 특성- (Production of Starch Vermicelli(Dangmyun) by Using Modified Corn Starches(II)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tarch Vermicelli(Dangmyun) made with Different Starches in Laboratory-)

  • 육철;김재식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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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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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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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당면에 적합한 옥수수 변성전분을 개발하기 위하여 실험실규모로 원료전분별 당면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특성을 살펴보았고 몇 가지 옥수수 변성전분을 제조하여 당면을 만들어 당면의 특성을 조사하였다. 우선 원료전분의 호화특성을 amylograph로 살펴본 결과 감자전분의 점도가 가장 높았으며 녹두전분이 가장 낮았다. 옥수수 전분을 oxidation, hydroxypropylation, hydroxypropylation+cross-linking시킨 결과 호화온도가 떨어지고 점도가 상승하였다. 실험실에서 제조한 당면의 DSC endotherm과 X-ray diffraction을 측정한 결과 대부분 당면의 Ti가 $60^{\circ}C$ 이상으로 시판당면의 peak 온도보다 높았고 X-ray 회절도의 peak가 분명하게 나타나 시판 당면과는 달리 실험실 당면 제조 조건하에서 당면이 완전히 호화되지 않았음을 보여주었다. 변성시킨 옥수수전분을 이용하여 만든 당면의 경우 hydroxypropylation에 의하여 peak 온도가 $3^{\circ}C$정도 낮아졌으며 oxidation에 의하여는 Ti가$2.5^{\circ}C$ 정도 높아졌다. 당면의 물리적 특성을 보면 원료전분별로는 고구마전분, 녹두전분의 hardness와 compression slope가 각각 $11,726{\sim}12,555\;g/cm^2$, $29,914{\sim}30,604\;g/cm^3$으로 가장 높았으며 찰옥수수전분으로 만든 당면이 가장 낮았다. 옥수수 전분을 변성시켜 만든 당면의 경우 산화전분으로 만든 당면의 hardness와 compression slope가 타 전분에 비하여 높게 나타났으며 고형분의 손실 면이나 조리과정 중의 팽윤 정도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볼 때 옥수수 전분을 pH 9.0, $40^{\circ}C$에서 NaOCl 0.5% 농도로 30분간 약하게 산화반응을 시킨 옥수수 전분이 당면제조에 매우 적합한 특성을 갖고 있음을 확인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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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ffects of the Preheating Treatments of Raw Ginseng in the Model System on the Synthesis of the Maillard Type-Browning Reaction Products of Red Ginseng

  • Suzuki, Yukio;Choi, Kang-Ju;Uchida, Kei;Ko, Sung-Ryong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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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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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6-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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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4
  • During our investigations on the relationship between the browning reaction of ginseng root and two compounds (arginyl-fructosyl-glucose and arginyl-fructose) in the model system of steaming and heat-drying processes for the preparation of red ginseng, the preheating treatment of main roots of raw ginseng at 60∼70$^{\circ}C$ prior to the steaming and heat-drying processes was found to bring about the gelatinization of starch granules. The enzymatic hydrolysis of gelatinized starch to maltose, a marked formation of maltose, and the increase of both free arginine and total amino acids, resulting the acceleration of the Maillard type-browning reaction of ginseng root during the steaming and heat-drying processes, and the rise of brown color intensity of red ginseng. These results show that the preheating treatment may be effective for the decrease of inside white of red ginseng.

변성 옥수수 전분을 이용한 당면제조 (I) -국내외 시판당면의 이화학적 특성- (Production of Starch Vermicelli (Dangmyun) by Using Modified Corn Starches (I)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Domestic and Foreign Starch vermicelli (Dangmyun)-)

  • 육철;이원근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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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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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0-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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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산 당면 4종류(고구마 당면(자유낙하식; Dropping method) 3종류, 옥수수 당면(압출식; Extusion method) 1종류)와 중국산 1종류, 일본산 6종류를 가지고 당면의 이화학적 특성을 조사하였다. 포장단위는 국내산의 경우 일반 가정용으로 고구마 당면이 500g과 1kg 두 종류의 포장이 주류를 이루었고 일본의 경우 국내산에 비하여 소 포장으로 100, 150, 250 g이 주류를 이루었다. 당면의 두께에 있어서는 중국산 녹두당면이 0.82 mm로 가장 가늘었으나 대부분의 당면은 $1.0{\sim}1.3\;mm$ 정도를 나타내었다. 시중 당면의 DSC endotherm을 분석한 결과 peak 온도가 전분의 호화온도보다 낮은 $42{\sim}48^{\circ}C$에서 시작하였으며 당면의 X-ray 회절도에서도 peak가 선명하지 않은 것으로 보아 호화가 일어난 후 노화로 재결정이 생겼음을 알 수 있었다. 당면의 조리 특성을 보면 국산 고구마 당면은 hardness와 compression slope가 각각 $9,500{\sim}11,000\;g/cm^2$, $18,000{\sim}26,000\;g/cm^3$으로 옥수수 당면보다 2배 이상 높았다. 당면 조리시의 고형분 손실(cooking loss)은 옥수수 전분으로 만든 당면이 19.8%로 고구마 당면($4.2{\sim}6.6%$)보다 높았으며 외국산의 경우 녹두당면이 7.7%로 낮았으나 대부분 국내산 당면보다 높게 나타났다. 조리과정 중 당면의 두께변화 즉 팽윤도(swelling ratio)는 고구마 당면이 $58{\sim}69%$, 옥수수 당면이 50%로 옥수수 당면이 고구마 당면 보다 낮게 나타났으나 옥수수 당면의 경우 cooking 중 고형분 loss가 커 탄력이 떨어지고 뚝뚝 끊어지는 현상이 심하여 고구마 당면에 비하여 품질이 떨어짐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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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자전분의 입자별 성질 (Properties of Large and Small Starch Granules of Potato)

  • 강길진;김관;김성곤;박양균;한재경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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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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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28-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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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감자(세풍과 대지)에서 분리한 전분을 큰 입자와 작은 입자로 분획하고 입자별 일반성질과 호화특성을 비교하였다. 전분입자의 크기는 세풍전분이 $10{\sim}85{\mu}m$, 대지전분이 $13{\sim}90{\mu}m$이었고, 작은 입자$(<30{\mu}m)$는 대지전분이, 큰 입자$(>41{\mu}m)$는 세풍전분이 많았다. 일반성질과 물결합 능력은 차이가 없었고, 아밀로오스 함량은 큰 입자가 높았다. 팽윤력은 큰 입자가 작은 입자보다 낮았고, 아밀로그램의 최고점도는 세풍전분은 입자별로 차이가 없었으나, 대지전분은 큰 입자가 높은 값을 보였다. 호화온도 범위는 작은 입자가 큰 입자보다 넓었으나, 호화 엔탈피는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두 전분 모두 입자별에 관계없이 $70^{\circ}C$에서 호화가 완료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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습식법과 예열처리법 및 Extrusion 공정에 의해 제조한 초산전분의 이화학적 성질비교 (Comparison of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Starch Acetates Prepared by Conventional, Preheat Treatment and Extrusion Process)

  • 김종태;류기형;김동철;김철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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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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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59-66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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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0
  • 옥수수전분을 무수초산과 아세틸화반응을 시켜 슬러리상태의 재래적인 방법과 예열처리에 의한 방법 및 extrusion 공정에 의하여 초산전분을 제조하여 이화학적 성질을 비교하였다. 재래적인 방법으로의 초산전분을 제조(CSA)할 경우 최고의 치환도를 갖는 반응 최적조건은 반응온도 $35^{\circ}C$와 반응 pH8.5이었다. Anhydrous glucose unit에 대하여 무수초산의 mole비를 0.03에서 0.2로 증가시킬 경우 최적조건에서의 치환도는 0.019에서 0.082로 증가한 반면 아세틸화반응 수율은 31.6%에서 20.5%로 감소되었다. 예열처리를 $65^{\circ}C$$90^{\circ}C$에서 처리하여 초산전분제조(PSA)시 치환도는 각각 0.027과 0.040 이었다. Extrusion 공정에 의한 초산전분제조(WESA)시 치환도는 0.02이었다. 초산전분의 호화개시온도와 호화 enthalpy는 치환도가 증가함에 따라 원료전분보다 낮아졌다. 모든 초산전분시료가 원료전분에 비하여 투명도가 증가되었고 색도에 있어서 명도는 감소되었고 황색도는 증가되었다. WESA 시료는 원료전분, CSA 및 PSA 시료에 비해 낮은 곁보기점도를 보였으며 뉴우톤성 유체에 접근하였다. 고유점도는 CSA와 WESA 시료가 원료전분보다 낮았으나 PSA 시료는 약간 큰 값을 보였다. 초산전분겔의 노화시간상수는 모든 초산전분시료가 원료전분보다 큰 상수값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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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산 쌀전분의 이화학적 특성 (Physico-chemical Properties of Acetylated Rice Starches)

  • 정재홍;배정설;오만진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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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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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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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추청벼와 삼강벼를 원료로 하여 전분을 제조하고 그 전분을 이용하여 초산 쌀 전분을 제조하여 얻어진 초산 쌀 전분의 이화학적 성질을 검토하여 다음과 같은 결과를 얻었다. 초산 쌀 전분의 용해도와 팽윤력은 원료 전분에 비하여 높았으며 품종간에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광투과도는 원료 전분에 비하여 높았으며 원료 전분은 $60^{\circ}C$, 초산 쌀 전분은 $50^{\circ}C$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였으며, blue value는 원료 전분보다 낮게 나타났다. alkali number는 원료 전분보다 약 7배 높았으며, 초산 쌀 전분 겔의 경도, 응집성, 접착성, 점착성 및 저작성은 원료 전분 겔보다 높았으며 품종간에 약간의 차이를 나타내었다. Amylograph에 의한 초산 추청 및 삼강벼 전분의 호화개시온도는 각각 $59^{\circ}C,\;62^{\circ}C$ 로서 초산 처리에 의해 $5{\sim}6^{\circ}C$ 낮아졌고, 초산 쌀 전분의 점도는 원료 전분에 비하여 $14{\sim}38%$ 증가하였으며 추청벼 전분이 삼강벼 전분보다 높았다. 초산 쌀 전분 입자의 표면구조는 원료 전분에 비하여 다소 팽윤되어 헝클어진 형태를 나타냈으며, $70^{\circ}C$ 30분 가열에 의해서 완전히 붕괴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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젤라틴화 된 모형식품의 조직특성 (Textural Properties of Gelatinized Model Food system)

  • 장규섭;이성구;장동일;윤한교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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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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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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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8
  • 식품과 유사하도록 수분, 전분, 단백질을 조합하여 모형식품을 만들고 가열온도와 가열시간을 변하시켜 가며 만든 gel의 texture를 universal testing machine으로 측정, 비교 분석하였다. 모형식품의 hardness, springiness, cohesiveness, gumminess 및 chewiness는 모두 고형분 함량과 높은 상관관계를 보였으며 $80^{\circ}C$, 20분 가열한 모형식품의 수분함량과 hardness에 대한 희 귀 식 은 $H(P_0S_4)=18.6405-3.8201M+0.1959M^2,\;H(P_1S_1)=244.7933-5.692M+0.0332M^2,\;H(P_4S_0)=693.0292-16.6884M+0.1005M^2$이였으며 이때의 상관계수는 각각 $0.996^{**},\;0.998^{**}$$0.998^{**}$이였다. 조직특성치와 가열온도 및 시간관의 상관관계는 모형 식품에 따라 달랐으며 단백질 식품에서는 유의성이 인정되지 않았고 특성치간의 상관관계는 비례적이나 전분질 식품의 hardness와 cohesiveness는 반비례적이였다. 저고형분 함량에서는 일정수준의 함량이 넘어서면서부터 증가하기 시작하여 순단백질 젤이 전분 제보다 높은 값을 나타냈다. $80^{\circ}C$, 20분간 가열한 모형식품의 harness와 단백질 함량과의 희귀식은 Hardness(고형분 20%)=5.6856-13.5670P+$9.7758P^2$이며 이때의 상관계수는 $0.95^{**}$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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