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garlic latent virus (GL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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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잠복 바이러스의 면역학적 진단 (Immunological Detection of Garlic Latent Virus)

  • 최진남;송종태;송상익;안지훈;최양도;이종섭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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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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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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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마늘에 감염된 바이러스의 종류와 병 발생 메카니즘을 구명하기 위하여, 마늘 바이러스 cDNA clone들을 분리하였다. 24개 cDNA clone들의 부분적인 염기 서열을 결정하였고, 이 중 poly(A) tail을 가진 5개 clone들의 염기 서열을 결정하였다. 이를 이미 알려진 다른 식물 바이러스와 비교했을 때, clone V9은 일차구조가 carlavirus와 유사성을 보이므로 GLV cDNA clone으로 여겨진다. Northern blot 결과로부터 GLV genome의 크기는 8.5 knt이고, poly(A) tail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clone V9의 3' 말단부분에는 바이러스 복제과정에서 cis-acting element로 작용한다고 여겨지는 hexanucleotide motif(5'-ACCUAA)가 존재한다. 또한 carlavirus의 껍질 단백질 subgenomic RNA의 5' 말단에 보존되어 있는 5'-TTAGGT도 나타난다. 이들은 모두 carlavirus의 특징들이다. 껍질 단백질 유전자를 pRSET-A 발현 벡터에 재조합하고, E. coli BL21에서 발현시켰다. 발현된 껍질 단백질을 $Ni^{2+}$ NTA affinity chromatography에 의해 정제하였다. 껍질 단백질을 토끼에 주사하여 항체를 만든 후, immunoblot을 한 결과 GLV 껍질 단백질에 해당하는 24 kDa polypeptide가 인지되었다. 또한 다양한 마늘 품종에 대해서 immunoblot을 한 결과, GLV 껍질 단백질의 크기와 GLV의 감염정도가 마늘 품종에 따라서 차이가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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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잠복 바이러스의 순수분리 및 증식 (Purification and Amplification of Garlic Latent Virus)

  • 최진남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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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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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9-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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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한국 마늘에 감염되어 있는 주된 바이러스 중의 하나로 알려진 마늘 잠복 바이러스 (GMV)의 분자 구조와 병 발생 메카니즘을 이해하기 위하여, 국부 감염 숙주 식물인 Vicia faba에 연속적으로 감염시킴으로써 마늘 잠복 바이러스를 정제하였고, GMV에 대한 전신 감염성 숙주 식물로 생각되는 leek에서 GLV를 대량으로 증식시켰다. 투과전자현미경을 이용하여 바이러스 입자를 관찰한 결과, 마늘 바이러스들의 입자의 길이는 200-2000 nm의 분포를 보였으나 입자의 대부분은 600-900 nm의 범위 안에 존재하였다. 반면 순수 분리된 GLV 입자는 평균 690 nm의 길이를 보여주었고, 유연한 실 모양이었다. SDS-PAGE 분석으로 혼합 감염된 마늘 잎으로부터 분리된 마늘 바이러스의 구조 단백질은 분자량 24,500-38,000 Da의 분포를 나타내었으나, GLV 껍질 단백질의 분자량은 34,000 Da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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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lecular cloning of cDNAs for Korean garlic viruses

  • Choi, Jin-Nam;Ahn, Ji-Hoon;Choi, Yang-Do;Lee, Jong-Seob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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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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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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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To understand the molecular structure and pathogenesis mechanism of Korean garlic viruses (GV), virus particles were isolated from field-grown garlic leaves and RNA genome was isolated from them. It was used for constructing cDNA library for GV. Several cDNA clones for GV were isolated and classified into 4 different groups on the basis of cross Southern hybridization. Northern blot analysis of GV RNA with one of these cDNA clones shows that the clone is a cDNA for GV R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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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 게놈에 대한 cDNA의 클로닝 (Molecular Coning of cDNA for Garlic Mosaic Virus Genome)

  • 최연희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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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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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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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2
  • Potyvirus group에 속하는 것으로 알려진 마늘 모자이크 바이러스 (GMV)가 식물에서 병을 유도하는 메카니즘을 이해하기 위하여, 마늘에 존재하는 GMV에 대한 cDNA clone인 clone 29-6을 분리하였다. Northern blot 분석에 의해 이 바이러스의 genome size는 약 9 kb이고, 또한 clone 29-6은 GLV genome과 유사성이 없었으며, 마늘잎으로부터 분리된 $poly(A)^{+}$ RNA와 강하게 hybridization되었다. 이러한 사실은 이 cDNA clone이 마늘에 감염하여 모자이크 병반을 유도하는 GMV에 대한 cDNA clone 중의 하나인 것으로 생각되었다. Clone 29-6을 probe으로 사용하여 마늘 바이러스의 cDNA 은행을 탐색하여 이와 중첩되는 clone을 선별하여 염기서열을 결정한 결과 이들의 염기서열이 중첩부위에서 서로 일치하지 않았는데 이는 마늘은 여러 형태의 GMV에 의해 감염되어 있음을 암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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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마늘 Potexvirus의 cDNA 유전자 분리 및 분포에 관한 연구 (Identification of a Potexvirus in Korean Garlic Plants)

  • 송종태;최진남;송상익;이종섭;최양도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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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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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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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한국 마늘 바이러스의 유전자 구조와 병 발생 메카니즘을 연구하기 위하여, 바이러스가 감염된 마늘잎으로부터 바이러스 입자를 분리하고 RNA를 추출하였다. 그 virus RNA를 이용하여 마늘 바이러스 cDNA 유전자 은행을 만들어 일부 clone의 염기 서열을 결정하였다. 여기에서 얻은 cDNA clones 중에서 poly(A) tail을 갖는 clone S81를 분리하고 873 bp의 전체 염기서열을 결정하였다. Clone S81의 염기서열을 다른 식물 바이러스와 비교한 결과 potexvirus의 껍질단백질 부분의 염기서열과 $30{\sim}40%$의 유사성을 보여주었다. Clone S81은 바이러스 RNA의 3' 말단 부위에 해당하고, 껍질단백질의 N-terminal 3개 아미노산이 빠진 open reading frame (ORF) 및 3'-noncoding region을 포함하고 있다. 3' 말단 부분에는 바이러스 복제과정에서 cis-acting element로 작용한다고 여겨지는 hexamer motif와 polyadenylation signal이 존재한다. 이 clone을 probe로 하여 Northern blot을 실시한 결과 genome의 크기는 7.5 knt라는 것을 알 수 있었고 clone S81은 potexvirus의 cDNA clone이라는 결론을 얻었다. 한국 마늘에서 이 바이러스의 분포 양상을 알아보기 위해 껍질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만들었다. 먼저 발현벡터를 이용하여 대장균에서 대량으로 발현시키고 affinity chromatography로 껍질단백질을 정제하였다. 그 단백질을 토끼에 주사하여 껍질단백질에 대한 항체를 얻었다. 이 항체를 사용하여 다양한 지역에서 재배되는 마늘잎의 추출액에 대해 immunoblot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분자량 29,000과 27,000 위치에서 signal을 보였다. 분자량 27,000 단백질이 29,000이 분해되어 생긴 산물인지 알아보기 위하여 그 추출액을 $37^{\circ}C$에서 시간을 달리하여 incubation한 후 immunoblotting하였다. 그 결과도 마찬가지로 같은 위치에서 signal을 보여줬다. 따라서 한국 마늘에는 재배되는 지역에 따라 다소 다르기는 하지만 대체로 두 종류의 potexvirus로 감염되어 있다고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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