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unctional tonic products

검색결과 3건 처리시간 0.02초

기능성 음료의 개발을 위한 갈조류 생세포액의 제조 (Preparation of Cellular Liquid from Brown Seaweeds for Functional Tonic Products)

  • 강영주;류근태;김효선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25권1호
    • /
    • pp.94-103
    • /
    • 1996
  • 기능성 해조음료를 개발하기 위하여 미역, 톳 및 다시마를 저온하에서 마쇄, 원심분리, 한회여과를 거쳐 생해조 세포액을 얻었으며, 각 해조 생세포액의 성분 분석과 색차 측정 및 관능검사를 통하여 품질평한 결과 다음과 같았다. 원심분리 후 한외 여과에 의한 생세포액의 수율은 생해조에 대하여 6.8~56.5% 였으며, 톳과 미역의 수율은 높았으나 다시마는 수율이 낮았다. 해조액을 한회여과한 다음 동결건조한 시료의 회분 합량은 28~60%였으며, 조단백 함량은 12.7%~6.7%정도 였는데 미역과 톳은 다시마 보다 각 성분의 함량이 많았다. 알긴산과 chlrophyll 및 carotenoid 은 한회여과막에 의하여 대부분 제거되었으나 톳의 polyphenol은 30K 한외여과막에 의해서도 효과적으로 제거되지 않았다. 다시마와 톳 생세포액의 주요 아미노산은 glutamic acid와 aspartic acid 였으며, 미역의 경우는 alanine, aspartic acid, valine이었다. 해조 생세포액중의 무기 질은 칼륨의 함량이 특히 높았으며 양이온의 경우 나트륨, 마그네슘, 칼슘, 철, 아연, 망간, 구리순으로 함유 되어있었다. 음이온으로는 $Cl^{-}$,$SO_{4}^{2-}$,$HPO_{4}^{2-}$,$NO_{3}^{-}$의 함량이 높았으며, I와 Br의 함량은 다시마가 톳과 미역에 비하여 높았다.

  • PDF

버섯과학과 버섯산업의 동향 (Trends of mushroom science and mushroom industry)

  • 유영복;공원식;오세종;정종천;장갑열;전창성
    • 한국버섯학회지
    • /
    • 제3권1호
    • /
    • pp.1-23
    • /
    • 2005
  • 세계의 버섯 생산량은 매년 10-20% 증가해 왔으며 다품목화 되어가고 있다. 최근에는 큰느타리, 백령느타리 등이 새로운 품목으로 재배 면적이 증가하고 있다. 우리나라에서는 고려시대 저술한 김부식의 삼국사기(1145년)에 처음으로 금지(영지)와 서지가 기록되었고, 조선시대에는 16종류 이상의 농서 또는 의학서에서 버섯의 이용이 기록되었다. 상업적으로 이용되는 버섯으로는 지금까지 25종의 160품종이 보급되었다. 하지만 품종보호등록은 8품종만이 이루어져 아주 적은 편이다. 버섯산업이 1960년대 수출산업으로 육성되면서 자실체 생산량은 계속 증가해왔다. 2003년에는 181,828톤으로 생산가액 약 8,000억원을 능가할 것으로 추정된다. 버섯의 유효성분이 많이 알려지고 있는데 항균, 항염증, 항종양, 항바이러스, 항세균과 항기생물, 혈압조절, 심장혈관 장애 방지, 콜레스테롤 과소혈증과 지방과다 혈증 방지, 항당뇨, 면역조절, 강신장, 간장 독성 보호, 신경섬유 활성화, 생식력 증진의 효과가 있다. 따라서 버섯 의약품, 건강음료, 가공식품, Biotransformation에 의한 신기능성 제품 개발 등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버섯은 환경정화 기능이 뛰어나 환경오염 물질의 정화가 가능하며, 버섯재배후 배지를 이용하여 퇴비생산, 가축사료 생산에 이용된다. 한국의 버섯산업은 이미 가장 빨리 성장하는 농업 투자분야로 되었다. 그러나 버섯산업의 국제 경쟁력 강화를 위하여 국내고유의 품종개발에 의한 품종보호등록이 시급하다. 또한 저렴한 생산기술 개발과 유통구조 개선에 의한 생산량 조절이 이루어져야 버섯산업이 더욱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 PDF

옥죽차 패키지 디자인에 대한 연구 (A Study on the Solomon's Seal Tea Package Design)

  • 김미자
    • 디자인학연구
    • /
    • 제17권4호
    • /
    • pp.97-106
    • /
    • 2004
  • 신선초로 불려지는 옥죽은 향미와 약효가 뛰어난 것으로 인식되어 왔으며 많은 한약서이 기록에서도 그 효능을 높이 평가하고 있다. 특히 다른 차와 달리 다양한 미네랄을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는 옥죽차는 한방에서는 각종 허약증상에 자양 및 강장 효과 등에 이용되어 왔다. 또한 도가에서 성인들이나 불가의 스님들이 즐겼으며, 원효 스님이 구증구포한 옥죽차를 마시고 수도했다는 일화도 알려져 있다. 이처럼 옥죽차의 우수한 효능과 전통식품으로서의 가능성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인식과 상품의 패키지 디자인 수준은 매우 미흡한 것이 현실이다. 실제로 전통차로서의 옥죽차나 구증구포에 대한 연구는 매우 미진한 수준에 머물러 있으며 상품 개발 또한 미흡한 실정에 있다. 이에 따라 변화하는 사회 환경과 국제 시장에 대응하기 위한 우리 전통식품의 활성화는 측면에서 패키지 디자인의 문제점을 점검하고 이에 따른 디자인 개선 방안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배경에서 본 연구는 우리의 전통차이면서 지역 특산물인 옥죽차의 패키지 디자인 개선의 필요성과 방안에 대하여 고찰하고 있으며, 옥죽차에 대한 이론적 배경을 바탕으로 국내외 제품들의 패키지 실태를 비교, 분석하여 그 문제점과 해결방안을 모색해 보았다. 분석 결과에서는 저가의 둥굴레차를 중심으로 대부분 차별화되지 않는 패키지 구조와 재질, 유사한 그래픽 요소들로 이루어져 있음을 알 수 있다. 이러한 저급의 상품과 패키지에서 벗어나 고급화된 상품의 생산과 이에 적합한 현재적이고 기능적인 패키지 디자인의 적용이 필요하다고 하겠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