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borne poisoning

검색결과 46건 처리시간 0.016초

서부 경남지역 딸기 농장에서의 Staphylococcus aureus의 분리와 Staphylococcal enterotoxin a, b, c gene 검색 (Screening of Staphylococcus aureus and Staphylococcal Enterotoxin a, b, c gene in Strains Isolated from Strawberry Farms in Western Gyeongnam)

  • 김세리;심원보;김지훈;황승재;박선자;하상도;김근성;이규호;김민곤;김광엽;김철호;정덕화
    • 한국식품과학회지
    • /
    • 제37권2호
    • /
    • pp.321-327
    • /
    • 2005
  • 본 연구는 서부경남지역 딸기 농장 세 곳에서 Staphylococcus aureus를 검색하기 위하여 수행하였다. 본 연구를 위하여 각 농장의 토양과 수질, 재배시설, 포장시설, 작업자 그리고 딸기와 잎으로부터 총 71점의 시료를 채취하였다. 채취된 시료 중 16%의 시료가 Staphylococcus aureus에 오염되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들 균들이 내열성 독소인 enterotoxin A, B, C를 생성할 수 있는 gene의 유무를 확인하기 위하여 PCR를 수행하였다. 그 결과 분리된 균주의 92%가 sea gene을 가지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seb gene의 경우는 분리된 균주의 38%에서 나타났다. 그러나 sec를 생성하는 균주는 없었다. 따라서 딸기의 미생물학적 오염을 예방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위생관리 시스템인 운수농산물관리제도(GAP)를 도입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수(Coriandrum sativum L.)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Coriandoer (Coriandrum sativum L.) Extract)

  • 김용두;강성구;최옥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692-696
    • /
    • 2001
  • 천연 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항균력이 있을 것으로 추정 되는 고수를 대상으로 물과 에탄올로 항균성 물질을 추출하여 몇 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효모 및 젖산균 등 10균주에 대하여 항균성이 있는지 여부를 관찰하였으며, 항균성이 강한 에탄올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 추출물에 함유된 항균성 물질의 열안정성 pH 안정성 등을 조사하였다. 또한 고수 에탄올 추출물을 용매 계통분획하여 각 분획별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고수의 부위별 추출물 중 에탄올 추출물은 대부분의 세균에서 항균 효과가 나타났는데, 효모와 젖산균에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그리고 물추출물에서는 세균, 효모 및 젖산균 등 10균주 모두 항균 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고수 잎 에탄올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세균에서는 그람양성균인 B. cereus와 B. subtilis 두 균주에서 0.25mg/mL로 항균활성이 가장 높게 나타났고, 그람음성균에서는 0.5~1.5mg/mL로 나타나 그람양성균보다는 항균활성이 낮은 것으로 나타났다. 고수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항균활성물질은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후에도 그 활성이 유지된 것으로 보아 열에 안정하였으며, pH의 변화에도 항균활성이 유지된 것으로 보아 열에 안정하였으며, pH의 변화에 항균활성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고수 에탄올 추출물의 용매계통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세균의 경우 그람양성균과 그람음성균 모두 에틸아세테이트 분획물에서 생육억제효과가 크게 나타났다.

  • PDF

산수유의 용매분획별 항균활성 (Antimicrobial Activity of Solvent Fraction from Cornus officianalis)

  • 김용두;김황곤;김경제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829-832
    • /
    • 2003
  • 다양한 기능성을 갖는 산수유를 대상으로 새로운 식품개발 및 천연 보존료 개발의 일환으로 물, 에탄올, 에칠아세테이트로 추출한 항균활성 물질을 몇종의 병원균과 식중독균 식품과 관련이 있는 세균, 젖산균 및 효모 등 10개 균주에 대하여 항균활성 검색을 하였으며, 항균력 이 강한 산수유 에탄올 추출물을 용매 계통분획하여 각 분획별 항균활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에탄을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 추출물에 함유된 항균성물질의 열안정성 pH등을 조사하였다. 산수유 과육과 씨 추출물의 항균활성은 에탄을 추출물과 물 추출물이 10균주중 세균에 대하여 항균활성이 강하였으나, 젖산균 및 효모에 대해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수유의 에탄올 추출물을 핵산, 디에칠에테르, 에칠아세테이트 및 물로 용매계통분획하여 얻은 각 분획물의 항균활성은 에칠아세테이트와 물층에서 강한 항균활성을 보였고 균주별로 일반세균은 항균활성이 나타났으며, 효모와 젖산균에서는 항균활성이 나타나지 않았다. 산수유 과육과 씨의 에탄올 추출물의 최소저해농도는 세균이 0.25 mg/mL이었고, 효모와 젖산균 이 2 mg/mL이었다. 산수유의 과육 에탄을 추출물 농도의 영향은 B. subtilis는 0.25 mg/mL 이하의 농도에서는 균 증식이 증가되었으나 0.5 mg/mL 농도에서는 억제되었다. E. coli는 0.25 mg/mL이하의 농도에서는 배양 16시간까지 균 증식이 억제되다가 그 이후 서서히 증가되었다 산수유의 에탄을 추출물에 함유되어 있는 항균활성 물질은 121$^{\circ}C$에서 15분간 가열한 후에도 그 활성이 유지된 것으로 보아 열에 안정하였으며, pH의 변화에도 항균활성의 변화가 거의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Analysis of Microbiological Contamination in Kimchi and Its Ingredients

  • Lee, Ji-Hyun;Ha, Ji-Hyoung;Lee, Hae-Won;Lee, Jae Yong;Hwang, Ye-Seul;Lee, Hee Min;Kim, Sung Hyun;Kim, Su-Ji
    • 한국식품위생안전성학회지
    • /
    • 제33권2호
    • /
    • pp.94-101
    • /
    • 2018
  • 본 연구에서는 김치 제조시 철저한 재료 세척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더불어 비가열 식품인 김치의 위생 안전성 실태를 파악하여 효율적 미생물 저감화 방안을 마련하고자 국내에서 유통되는 김치 원 부재료 200건의 세척 전과 후의 비교분석과 시판 김치 100건에 대하여 미생물 분석을 실시하였다. 김치 원 부재료 및 완제품에 대하여 일반세균수, 대장균 및 대장균군을 모니터링 하였으며, 병원성 미생물 9종(Bacillus cereus, Clostridium perfringens 정성 정량, Staphylococcus aureus, Enterohemorrhagic Escherichia coli, Campylobacter jejuni/coli, Yersinia enterocolitica, Salmonella spp., Vibrio parahaemolyticus, Listeria monocytogenes 정성)을 분석 하였다. 모니터링 결과, 김치 원 부재료 및 완제품에서 일반세균은 1.4~9.0 log CFU/g 수준으로 확인되었으며, 원 부재료 중 생강에서 8.8 log CFU/g, 완제품 중 총각김치에서 9.0 log CFU/g으로 일반세균이 가장 높게 나타났다. 대장균군은 0.5~7.3 log CFU/g으로 확인되었으며, 생강에서 7.3 log CFU/g으로 가장 높게 나타났고, 병원성 미생물 9종의 분석결과, Bacillus cereus를 제외한 나머지 8종의 식중독균은 모든 시료에서 검출되지 않았다. 김치 제조 시 사용되는 김치 원 부재료들의 세척공정 후 미생물 수는 일반세균수 0.2~3.2 log CFU/g, 대장균군 0.3~2.7 log CFU/g, Bacillus cereus 1.0~3.9 log CFU/g 감소하였다. 따라서, 김치 원 부재료의 세척 공정으로 미생물 오염도를 감소 시켰으며, 이 결과를 통하여 김치 완제품의 위생 및 저장성 증진에 기여 할 수 있을 것으로 확인되었다.

제주도 해홍나물(Suaeda maritima) 추출물의 항균활성 (Antibacterial Activities of Suaeda maritima Extract.)

  • 문영건;송창영;여인규;김기영;허문수
    • 생명과학회지
    • /
    • 제18권6호
    • /
    • pp.776-781
    • /
    • 2008
  • 천연 항균소재로서의 천연물 연구는 대부분 식품으로 쓰이는 식물이나 약용식물을 대상으로 하여 많은 연구가 진행되어 왔으나 각 지방에 자생하는 식물에 대해서는 아직 연구가 미흡한 실정이다. 본 연구는 명아주과 식물에 속하는 제주도 자생식물인 해홍나물(Suaeda maritima)을 대상으로 하여 부위별로 물 추출물과 메탄올 추출물을 조제하여 식품유해미생물을 12종을 대상으로 하여 항균활성, 최소저해농도 및 생육저해율을 분석하였다. 해홍나물의 부위별 항균활성을 보았을 때 줄기나 열매 추출물보다는 뿌리 추출물에서 강한 항균활성이 나타남을 알 수가 있었다. 또한 물 추출물보다는 메탄올 추출물에서 더 강한 항균활성이 나타나는 것을 확인 할 수가 있어서 해홍나물의 주 항균성 물질이 물 보다는 메탄올 더 잘 녹는 물질로 추정된다. 특히 메탄올 추출물에서 그람 양성균인 B. cereus (61 %), B. subtilis (62%)와 그람 음성균 V. parahaemolyticus (62%), V. alginolyticus (59%), V. cholerae (56%)에서 55% 넘는 저해율을 나타내었다.

경기도내에서 분리한 캠필로박터 제주니균의 유전적특성 및 항생제내성 연구 (Genetic Properties and Antimicrobial Resistance of Campylobacter jejuni Isolates from Diarrhea Patients in Gyeonggi-do)

  • 허은선;박포현;김종화;손종성;윤희정;이예은;최연숙;윤미혜;이정복
    • 미생물학회지
    • /
    • 제49권3호
    • /
    • pp.228-236
    • /
    • 2013
  • Campylobacter jejuni는 사람에서 매우 중요한 식중독 원인균의 하나이며, 2010년 경기도내 병원을 내원한 설사 환자와 4번의 식중독 outbreak에서 42균주를 분리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분리된 C. jejuni 42균주의 유전적 특성과 혈청형, 항균제 내성율을 분석하였다. hipO 종특이 유전자(100%), cdtB 독소 유전자(100%)가 검출되었고, gyrA 돌연변이 유전자(95.2%)가 PCR 실험결과 검출되었다. gyrA 돌연변이 유전자는 ciprofloxacin 내성과 연관이 깊으며, 디스크 확산법에 의해 실험한 결과 gyrA 돌연변이 유전자가 검출된 40균주(95.2%)에서 실제 ciprofloxacin에 대해 내성을 보였다. 분리된 42균주 C. jejuni에 대한 gyrA 유전자의 염기서열을 분석한 결과 ciprofloxacin에 내성을 가진 40균주에서 아미노산 서열이 ACA (트레오닌)에서 ATA (이소루신)으로 돌연변이 되어있음을 확인하였다. 하지만 대체 치료제인 erythromycin과 azithromycin에 대해서는 97.6% (41균주) 감수성을 보였다. 또한 C. jejuni의 혈청형을 분석한 결과 4가지 타입으로 분류되었는데, HS2(B), HS3(C), HS4(D), HS19(O)로 확인되었다. 도내에서 분리한 C. jejuni 42균주의 유전형을 rep-PCR과 PFGE로 확인한 결과 PFGE에 의해서는 12 cluster, rep-PCR에 의해서는 11 cluster의 유전형으로 구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