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ood and nutrition lab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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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인의 건강행위 측정도구 개발연구 (Development of Health Behavior Assessment Tool of the Korean Adults)

  • 김애경
    • 대한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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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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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40-5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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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This study has been designed to develop a health behavior scale. Data were collected through a survey over a period of two month period. Subjects who participated in the study were 298 Korean adults. The author used a convenience sampling method. The analysis of the data was done with SPSS PC for descriptive statistics and factor analysis. Initially 34 items were generated from the interview data of twenty one adults and from literature review and survey. This preliminary scale was analyzed for a reliability and validity. The results are as follow : 1. Crombach Coefficient alpha for the 30 items was .7907. 2. Factor analysis was done in order to confirm construct validity and nine factor were extracted from the results. These contributed 54.4% of the variance in the total score. 3. Nine factor label were 'exercise' 'stress management' 'energy conservation' 'limit in liking' 'selection of food' 'ingestion of natural food' 'health examination' 'relaxation' and 'nutrition'. The author suggests that this scale could be adequately applied in assessing the health behavior of Korean adults. The results of using this scale in a study can contribute to designing an appropriate health promotion strate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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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hlorella 단백질(蛋白質)의 $N^{15}$ 표식(標識) ($N^{15}$ labelling of Chlorella Protein)

  • 황호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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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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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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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2
  • Ordinary biological methods of evaluating protein quality are subjected to various sources of error, such as preliminary feeding, body weight of the animals, length of feeding period, endogenous nitrogen metabolism, etc. (1). Wide variations in the reported data may be partly due to this fact. The author postulated that by applying labelled protein these shortcomings may be avoided and that a balance study using nitrogen-15 would give most reliable data, uninfluenced by other factors which are unavoidable in ordinary balance studies using unlabelled nitrogen (2). However, the most important prerequisite for testing this assumption is to obtain labelled protein. As it has been known long since that chlorella contains a large amount of protein and can be easily cultured in quantity (3, 4), it was thought that labelled protein might be obtained by adding $N^{15}$ into the culture media. In this study it has been tried to find out, therefore, whether it is possible to obtain labelled protein by incorporating $KN^{15}\;O_3$ into the culture fuid and at what stage of growth the incorporation of the label into chlorella occu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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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반 소비자의 연령과 성별에 따른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활용도 (Consumer's Perception and Utilization of Food Labels by Age and Gender)

  • 정현영;김현아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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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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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7-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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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에서는 일반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만족도, 사용실태를 조사하여 현재 식품표시의 유용성과 문제점을 파악하고자 식품의 선택 및 구매가 가능한 20대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938명의 설문을 분석하였고 결과는 다음과 같다. 조사대상자의 73.8%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것으로 조사되었고, 항상 확인하는 비율은 9.8%에 해당하였다. 여성의 경우가 남성보다 확인하는 경우가 높게 나타났으며, 연령별로도 차이를 보였는데 40대에서 항상 확인하는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게 조사되었다. 직업별로는 주부의 경우가 식품표시를 확인하는 빈도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으로는 전체 응답자의 60%가 식품의 유통기한을 가장 높은 빈도로 확인하였으며, 그다음으로 첨가물, 영양표시, 가격, 브랜드, 중량 개수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서 확인하는 내용에 차이를 보였는데 50대의 경우에는 유통기한 확인이 상대적으로 가장 높았으며, 식품첨가물의 확인은 40대와 3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을 보였다. 영양표시를 확인하는 비율은 30대와 20대에서 상대적으로 높은 비율로 조사되었으며, 가격에 관한 확인 비율이 가장 높은 연령대는 20대로 나타났다. 식품표시를 확인하지 않는 이유를 묻는 문항에 대해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의 비율이 50.3%로 가장 높았고,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와 '관심이 없다'의 비율이 각각 16.4%와 14.9%로 그다음 순으로 조사되었다. 연령별로는 '표시가 작고 복잡하다'에 대한 50대의 상대적 응답률이 가장 높았으며, '식품표시를 이해하기 어렵다'에 대한 응답 비율은 20대와 30대가 상대적으로 높게 나타났다. 식품표시에 대한 인지도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절반 정도(51.7%)는 보통으로 알고 있는 것으로 인지하고 있으며, '잘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이 30.2%, '전혀 모른다'고 응답한 비율은 6.0%지만, '알고 있다' 10.1%, '잘 알고 있다'의 비율은 2.0%에 불과하였다. 식품표시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전체 응답자의 59.9%가 '매우 필요하다'고 응답하였고, '필요하다'의 비율은 24.5%로 응답하여 전체 응답자의 84.4%가 필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성별에서도 차이를 보였는데 여성의 경우가 식품표시에 대한 필요성을 남성보다 더 크게 인식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식품표시에서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항목은 전체 응답자의 55.9%가 유통기한 및 제조연월일이라고 하였으며,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이 그다음 순위로 응답하였다. 성별에 따라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내용이 차이가 있었는데 남성의 경우 식품표시에서 중요하게 생각하는 항목이 유통기한, 영양표시, 가격, 원산지, 제조회사, 식품첨가물, 내용량 순으로 나타났지만, 여성의 경우 유통기한, 영양표시, 원산지, 식품첨가물, 가격, 제조회사, 내용량 순으로 조사되어 남성의 경우에 가격과 제조회사에 대한 중요성에서 여성보다 높은 비율을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전반적인 만족도는 2.96점으로 보통 수준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알고 싶은 정보가 식품표시에 있다'에 대한 문항의 점수는 3.01점으로 보통으로 평가되었다.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는 2.88점으로 보통 이하로 평가되었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서는 2.93점으로 보통보다 약간 밑도는 점수로 평가되었다. 식품을 선택하는데 도움이 되느냐는 문항에 대해서는 3.08점으로 나타나 보통보다 약간 높은 점수를 보였다. 연령별로 식품표시에 대한 평가가 차이를 보였는데 식품표시에 대한 이해 정도에서 50대의 평가점수가 가장 낮았으며, '식품표시에 대한 신뢰도'에 있어서는 40대와 50대가 30대보다 낮은 신뢰도를 보였다.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의 필요성에 대해 전체 응답자의 96%가 보통 이상으로 필요하다고 응답하였다. 식품표시의 확인은 올바른 식품 선택으로 이어져 국민건강 향상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 따라서 식품표시에 대한 교육과 홍보의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시행이 필요하다.

초등학생의 영양교육에 따른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및 식습관의 비교 (Comparison of Nutrition Knowledge, Dietary Attitude and Dietary Habit in Elementary School Children With and Without Nutrition Education)

  • 이옥희;장순옥;박민정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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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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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27-1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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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본 연구에서는 초등학교 1학년에서 4학년까지의 급식 아동 중 편식이 있는 아동들을 선정하여 각 학년마다 비슷한 인원수로 교육군과 교육을 받지 않는 대조군으로 배정하였다. 교육군은 영양사가 직접 주 1회 8주간 영양교육을 학년마다 분리하여 실시하였으며, 교육군과 대조군 모두 교육 전후에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 등을 조사하여 영양교육에 따른 변화를 비교하고자 하였다. 영양지식과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은 교육 전 $4.1{\pm}2.0$점과 $18.9{\pm}3.7$점에서 교육 후 $9.5{\pm}2.3$점과 $22.4{\pm}2.7$점으로 각각 유의하게 증가하였다(p<0.01, p<0.001). 그러나 식생활태도는 교육집단의 경우 교육 후 10항목 중 7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여 긍정적인 변화를 보인 반면, 대조군은 모든 항목에서 유의적인 변화를 보이지 않았다.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은 영양교육에 의해 저지방.저열량 조리법의 음식을 선택할 항목을 제외하고 개선되어 $9.9{\pm}2.8$에서 $12.6{\pm}2.0$으로 유의적 향상을 보였다(p<0.001). 편식교정인자는 영양교육에 의해 편식 여부, 식습관 수정 필요, 편식하는 식품군, 새로운 음식이나 싫어하는 음식에 대한 태도 등이 유의적으로 변화하였다. 그러나 기름을 많이 사용한 식품의 섭취, 간식섭취에 의한 결식, 인스턴트와 패스트푸드 섭취 항목은 영양교육에 의해 개선되지 않았다. 교육에 의해 편식유형 중 육류.생선.우유군 및 콩류.곡류.감자군에 대한 편식이 현저하게 감소하였다. 일반 식습관 총점은 영양교육에 의해 유의적으로 향상되었으며(p<0.001), 조사된 세부 항목 중 올바른 간식 섭취횟수, 김치를 포함한 세 가지 이상 반찬 섭취, 외식 습관, 가족과 함께 먹기를 제외한 다른 일반 식습관은 유의적으로 개선 되었다. 영양교육 후 편식교정인자는 영양지식이나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과 역의 상관성을 보여(r=-0.323, r=-0.389, r=-0.310), 교육에 의해 향상된 영양지식, 식생활태도, 식이 자기효능감은 편식교정 필요를 낮출 수 있음을보였다. 한편 일반 식습관은 영양지식, 식이 자기효능감, 식생활태도와 정의 상관성을 보여(r=0.306, r=0.298, r=0.383), 영양지식의 개선은 식이 자기효능감을 높이고 식생활태도를 개선하여 일반 식습관에 영향을 주었을 것으로 사료된다. 이와 같이 본 연구에서는 급식이 제공되고 있는 학교 현장에서 영양전문가인 영양사가 기존의 선행 연구에서 개발된 영양교육 프로그램을 이용하여 초등학생의 인지 수준을 고려한 학년별로 소규모로 실시한 영양교육은 아동의 영양지식, 식생활 태도, 편식과 관련된 식이 자기효능감 증진에는 대체적으로 효과적이었으며, 편식교정인자, 일반 식습관의 개선에는 부분적 효과가 있음을 보였다. 본 연구에서 시간적 제약과 영양교육 프로그램의 전달방법의 미흡으로 인해 이러한 일부 식습관의 개선효과가 제한적이었으므로, 앞으로 저학년 아동의 편식유형과 인지 수준을 좀 더 고려하여 자신감을 더욱 높이는 실천적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학교현장에서 활용되어야 할 것이다.

의료기관 평가제도 영양부문 기준 및 결과의 시계열 변화 분석 (The Time Series Analysis of Standards and Results of Nutritional Domain in Hospital Evaluation Program)

  • 이주은
    • 대한영양사협회학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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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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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7-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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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valuate the current state of foodservice and clinical nutrition management in a hospital-based nutrition department. Nutritional guidelines and survey reports of hospital evaluation programs from 2004 to 2009 were analyzed. In total, 275 hospitals in the first period and 288 hospitals in the second period were evaluated. The division of knife and chopping board use decreased from 97.2% in 2005 to 89.7% in 2008, the maintenance of a proper freezer temperature (below $-18^{\circ}C$) increased from 82.1% in 2004 to 97.7% in 2007 (88.9% to 97.4% from large hospitals and 69.8% to 86.5% from small/medium hospitals in 2005 and 2008, respectively). In tube-feeding management, the performance rate of material cold storage and the offer rate of tube-feeding were 65.9% and 94.2% in 2007, respectively. The cold storage of material, proper use within 24 hours after opening or production, and the use of an appropriate label were 47.3%, 71.2% and 67.2% in 2009, respectively. The rate of a management system for undernourished patients was 86.0% in 2007 (56.4% for large hospitals, 18.9% for small/medium hospitals) and 14.3% in 2009. In standards of nutrition support management, the performance rates of constructing a nutrition support team, the nutrition support team activity, and organizing multidisciplinary team were 66.7%, 43.6%, and 64.1% respectively, in 2004. For large hospitals, those rates were 61.1%, 36.1%, and 58.3%, in 2005, 93.0%, 62.8%, and 91.9% in 2007, and 69.2%, 43.6%, and 69.2% in 2008, respectively. The results of this study suggest standards on sanitary foodservice preparation, production, and tube-feeding production need to correspond with HACCP regulations for small/meidium hospitals in standards of a healthcare accreditation system. It will be necessary to understand the operating conditions of nutrition departments in convalescent hospitals, psychiatric hospitals, and geriatrics hospitals. As the application of accreditation is required from 2013, standards will need to be improved and continuously updated for healthcare accreditation.

친환경오이와 일반오이의 이화학적 특성 및 소비자 기호도 (Physicochemical Analyses and Korean Consumers' Acceptability of Environment-Friendly and Conventionally Grown Cucumber)

  • 김성아;전순실;이지현
    • 한국식품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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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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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71-10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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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친환경농산물이 많이 소비되고 있는 반면에 소비자의 기호도에 관한 연구는 부족한 실정이다. 본 연구의 목적은 국내에서 시판되는 오이를 생식으로 섭취할 경우 소비자의 기호도에 차이가 있는지를 알아보고, 친환경오이와 일반오이에 대한 소비자 외관 기호도 차이가 있는지, 그리고 친환경오이와 일반오이의 물리화학적 특성을 연구하고자 하였다. 9점척도법을 이용하여 백다다기오이, 가시오이, 무농약미니오이, 유기농가시오이, 유기농조선오이에 대한 소비자의 기호도를 조사하였고, 전반적인 기호도에서는 백다다기오이, 유기농조선오이, 유기농가시오이를 선호하였다. 그러나 오이에 대한 기호도와 선호도가 다른 소비자의 소그룹이 있었다. 외관 기호도를 평가하였을 때, 친환경농산물 여부에 관계없이 유기농가시오이를 가장 선호하였다. 물리화학적 특성으로 껍질과 과육의 색도, 오이의 길이, 둘레, 무게, 수분활성도, 당도, 조직감(경도, 부서지는 정도)을 측정한 결과, 수분활성도와 경도를 제외한 모든 특성에서 시료간에 유의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백다다기오이의 당도는 3.8 brix로 오이 시료 중 가장 높았고, 그 다음으로는 무농약미니오이와 유기농조선오이의 순이었다. 백다다기오이, 유기농조선오이, 유기농가시오이는 부서지는 정도가 다른 시료보다 높았다. 명도는 백다다기오이가 가장 높았으며, 무농약미니오이, 유기농가시오이, 가시오이 사이에는 유의적인 차이가 없었다.

Analysis of Trans Fat in Edible Oils with Cooking Process

  • Song, Juhee;Park, Joohyeok;Jung, Jinyeong;Lee, Chankyu;Gim, Seo Yeoung;Ka, HyeJung;Yi, BoRa;Kim, Mi-Ja;Kim, Cho-il;Lee, JaeHwan
    • Toxicological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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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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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7-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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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Trans fat is a unsaturated fatty acid with trans configuration and separated double bonds. Analytical methods have been introduced to analyze trans fat content in foods including infrared (IR) spectroscopy, gas chromatography (GC), Fourier transform-infrared (FT-IR) spectroscopy, reverses-phase silver ion high 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y, and silver nitrate thin layer chromatography. Currently, FT-IR spectroscopy and GC are mostly used methods. Trans fat content in 6 vegetable oils were analyzed and processing effects including baking, stir-frying, pan-frying, and frying on the formation of trans fat in corn oil was evaluated by GC. Among tested vegetable oils, corn oil has 0.25 g trans fat/100 g, whereas other oils including rapeseed, soybean, olive, perilla, and sesame oils did not have detectable amount of trans fat content. Among cooking methods, stir-frying increased trans fat in corn oil whereas baking, pan-frying, and frying procedures did not make changes in trans fat content compared to untreated corn oils. However, the trans fat content was so low and food label can be declared as '0' trans based on the regulation of Ministry of Food ad Drug Safety (MFDS) (< 2 g/100 g edible oil).

ARCS 동기유발 전략을 적용한 가정과 식품표시 수업이 중학생의 학습동기와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및 활용도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Food Labeling Home Economics Instruction applying ARCS Motivation Teaching Strategy on Middle School Students' Learning Motivation, Recognition and Use of Food Labels)

  • 여수경;채정현
    • 한국가정과교육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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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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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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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의 목적은 중학교 기술 가정 교과의 식품표시와 관련된 수업을 ARCS 동기유발전략을 적용하여 개발한 후 이 수업이 학습동기와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과 활용에 효과를 주는지 검증하는데 있다. 본 연구의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ARCS 동기유발 전략을 적용한 식품표시 관련 가정과 수업의 교수 학습 과정안을 총 4차시 개발하였고, 사전-사후 실험설계를 사용하여, 실험집단 4학급은 ARCS 동기유발전략을 적용한 수업을, 비교집단 3학급은 강의식 수업을 적용하여 실험집단과 비교집단의 사전 점수와 사후 점수를 비교하였다. 불성실하게 응답한 7부를 제외한 203부를 대상으로 SPSS Win 12.0을 이용하여 공변량분석(ANCOVA)을 실시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ARCS 동기유발전략을 적용한 식품표시 관련 가정과 수업의 교수 학습 과정안과 학습자료, 교사용 참고자료를 4개의 학습주제(영양성분표시, 식품첨가물, 유전자조작과 방사선조사식품, 식품품질인증표시)별로 개발하였다. 둘째, 학습동기에 대한 실험에서 사전 학습동기를 통제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ARCS 동기유발수업을 받은 실험집단과 강의식 수업을 받은 비교집단의 학습동기와 동기유발요소(주의집중, 관련성, 자신감, 만족감) 모두에서 유의미한 차이를 보였다. 셋째, 사전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을 통제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사후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검사에서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이 수업방법에 따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 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식품표시에 대한 인식 하위영역인 식품표시사항 이해도와 식품표시 실생활 도움 및 교육필요도에서도 모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넷째, 사전 식품표시 활용도를 통제한 공변량 분석을 실시한 결과, 식품표시 활용도에 대한 사후 식품표시 활용도는 수업방법에 따라 실험집단과 비교집단간에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그리고 식품표시 활용도 하위영역인 식품표시사항 활용도와 식품선택시 활용도 모두에서도 유의한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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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Ability to Identify the Imported Foods among Housewives in Cheongju Area

  • Kim Kinam;Park Eunjin;Cho Jinsuk
    • Journal of Community Nutri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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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7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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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9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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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e purpose of the study was to get some information about the educational program for consumers in the community. For this, the author investigated the ability to identify the imported foods and the educational contents to be taught. The subjects for this study were 183 housewives living in Cheongju city, and the research was conducted from March 1 to March 15, 2003. A survey questionnaire was distributed, asking general matters regarding the subject, attitude when purchasing foods, the ability to identify the imported foods, educational contents to be taught, and the identification ability between the domestic and the imported foods. The data was analyzed for percentage, mean, standard deviations using SAS program, and was also examined with Chi-square or ANOVA. $92.3\%$ of housewives checked the label to distinguish between the domestic food and the imported one, among which $99.5\%$ preferred to buy the domestic brand. For major reasons of this preference, $46.3\%$ of them reported that the imported foods had many harmful substances. $66.1\%$ of the subjects, however, replied that they did not have the ability to discern the differences between the two. The identification information was received from 'TV or radio program', which $61.7\%$ of the subjects reported as such. $61.5\%$ of the subjects were inclined to receive education about the imported foods. For the educational contents, $75.4\%$ wanted to learn 'the method to identify the imported foods'. According to the identification test on the imported foods, they got 13.6 points on the average out of 40 points, which was quite low. The highest correct answer was for pteridium aquilinum ($63.7\%$), sesame ($49.2\%$), and yellow croaker ($45.6\%$), while the highest incorrect answer was for red pepper powder ($40.4\%$), chestnut ($40.6\%$), and dried pepper ($32.2\%$). The results suggested that most of the respondents had negative attitudes towards the imported agricultural products, but their identification ability was quite poor. Therefore, it is necessary to provide education and publicity work in relation to the identification methods for the imported foods so that consumers may have less risk from the imported agricultural products.

유치원 친환경급식 실시에 따른 학부모의 인식도 및 유아의 식행동 (Parental Perception and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with Environment-friendly Food Service in Kindergarten)

  • 배지원;오명숙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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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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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6-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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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differences in households, parental perception, and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from kindergartens with environment-friendly food service (environment-friendly food service group; EFG) versus children from kindergartens with general food service (general food service group; GFG). We sought this basic information to examine the impact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preschool food services. Age, education level, and monthly family income of the EFG were significantly higher than the GFG. The frequency of purchas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was significantly higher in the EFG than the GFG, with the most frequently purchased items in both groups being vegetables. The GFG had a significantly higher perception than the EFG in the superior quality of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however, a greater proportion of the GFG than the EFG thought environment-friendly products were too expensive. The most frequent reason for purchas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both groups was safety. When purchas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the most important selection factor for the majority of both groups was the label certifying quality assurance. Both groups also considered price reduction as essential for promoting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In regard to parental perceptions on food service in kindergarten, the EFG had a significantly higher satisfaction with the nutritional adequacy of the menu compared to the GFG. Both groups considered food safety and health as primary reasons for using environment-friendly foods in the preschool food service, with a greater proportion of the EFG than the GFG responding this way. There were significant differences between the EFG and GFG, as the main satisfaction from using environment-friendly foods in the EFG was safety, freshness, and good hygiene, whereas the main satisfaction in the GFG was a good food service menu, freshness and good hygiene.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in the EFG were also significantly superior to the GFG. Thus, environment-friendly agricultural products have positive effects on the dietary behaviors of preschool children and should be increased in the preschool food service. Lowering prices and a strict supervision of quality assurance is also necessary to promote consumption of environment-friendly food material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