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ludioxoni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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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병 조건에 따른 fludioxonil의 상추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a New Fungicide Fludioxonil on Lettuce Gray Mold According to Several Conditions)

  • 최경자;장경수;최용호;김진철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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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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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7-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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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Fludioxonil은 미국 EPA에 의해 저독성(reduced-risk) 살균제로 분류되었으며, 이 살균제는 Pseudomonas pyrrocinia가 생산하는 항균 물질인 pyrrolnitrin을 선도 물질로 하여 합성하였다. 본 연구에서는 상추 품종, 기주 식물의 생육 시기, Botrytis cinerea 포자농도, 접종원의 영양분 농도 등의 발병 조건에 따른 fludioxonil의 상추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방제효과를 온실에서 실험하였다. 상추의 생육시기에 따른 fludioxonil 방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2 ${\mu}g$/ml 처리구는 어린 유묘에서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가 더 높았으나, 10 ${\mu}g$/ml 이상 농도에서는 생육 시기에 따른 방제효과의 차이는 거의 없었다. 또한 fludioxonil 10 ${\mu}g$/ml 이상 농도 처리구는 B. cinerea의 포자 농도(2.5$\times$10개/ml 부터 $2{\times}10^6$ 개/ml까지)에 관계없이 모두 우수한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반면에 fludioxonil 2 ${\mu}g$/ml은 접종원의 포자농도가 높을수록 낮은 방제효과를 보였다. 그리고 영양분농도에 따른 fludioxonil의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를 실험한 결과, potato dextrose broth의 농도가 낮을수록 fludioxonil은 상추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높은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살균제 fludioxonil은 상추 잿빛곰팡이병에 대한 효과적인 살균제임을 알 수 있었으며, 다만 낮은 농도에서는 발병 조건에 따라 다소 낮은 방제효과를 나타낼 수 있을 것이다.

살균제와 미생물제 처리시기에 따른 딸기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 (Control Efficacy of Gray Mold on Strawberry Fruits by Timing of Chemical and Microbial Fungicide Applications)

  • 남명현;김현숙;이원근;;김홍기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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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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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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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Botrytis cinerea에 의한 딸기 잿빛곰팡이병은 최대 50%까지 발생하여 큰 피해를 주는 딸기의 주요 병해이다. 약제살포시기는 잿빛곰팡이병의 성공적인 방제를 좌우하는 필수적 요소이다. 딸기 '설향' 품종에 대한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 검정을 위해 fenhexamid + imonoctadine tris, cyprodinil + fludioxonil, Bacillus subtilis QST713을 ex vivo에서 개화전, 개화기, 미착색과, 성숙과 단계부터 처리하여 효과를 비교하였다. 또한 '설향' 품종을 공시하여 ex vivo와 재배포장에서 cyprodinil + fludioxonil 혹은 fludioxonil을 저온($0^{\circ}C$, 5시간) 전후 처리하여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를 조사하였다. 딸기 꽃과 성숙과실은 미착색과실보다 B. cinerea에 더 감수성이었다. ex vivo에서 개화단계별 약제방제효과는 fenhexamid + iminoctadine tris는 개화직전과 개화기, cyprodinil + fludioxonil은 개화기에 효과적이었으나 Bacillus subtilis QST713은 처리간 유의성이 없었다. 2010년 딸기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는 fludioxonil을 개화기에 1주일 간격으로 2회 처리시 효과적이었다. 딸기 'Redpearl'과 '설향' 품종은 '매향'과 'Akihime' 품종보다 저온에 더 감수성이어서 주의를 요했으며 cyprodinil + fludioxonil을 저온처리 전에 살포시 90%이상의 방제효과를 나타냈다. 2010년 재배포장에서 잿빛곰팡이병 방제효과는 저온 발생 전 혹은 저온 발생 후 1주일 간격 2-3회 fludioxonil처리가 효과적이었다. 이런 결과로 딸기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한 약제의 효과적인 처리시기는 개화와 저온이 밀접한 관련이 있음을 알 수 있었다.

Rhizoctonia solani에 의한 인삼 모잘록병 방제용 종자처리 약제 선발 (Screening of Seed Treatment Fungicide for Control of Damping-off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on Panax ginseng)

  • 신정섭;이승환;조혜선;조대휘;김경주;홍태균;박철수;이성계;정희영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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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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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4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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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Rhizoctonia solani에 의해 발생하는 잘록병은 인삼 묘포에서 가장 중요한 병이다. 이 병을 방제하기 위해 사용된 folclofos-methyl은 약 20년간 사용되어 왔다. 이 약제는 6년생 수삼에서도 잔류가 되어 안전하고 병원균 방제에 효과적인 약제를 선발하기 위해 4종 (fludioxonil, flutolanil, pencycuron, thifluzamide)의 살균제의 약효를 검정하였다. 실내에서 시기별로 80% 이상의 생육억제 효과를 조사한 결과, fludioxonil 25일, thifluzamide, flutolanil 10일, pencycuron 1일로 조사되었으며, 포장시험에서 방제효과는 fludioxonil, thifluzamide, flutolanil, Pencycuron에 대해 각각 71%, 57%, 54%, 29%의 효과를 보였다. 가장 높은 효과를 보인 Fludioxonil의 경우 국내 및 해외에 등록되어 있으며, 잔류성 조사 결과 묘삼에서 0.44 mg/kg으로 조사되어 이후 5년간 재배 시 영향이 없을 것으로 조사되었다. 따라서 Fludioxonil은 Tolclofos-methyl을 대체하여 사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인삼 잘록병(Rhizoctonia solani) 발생억제에 미치는 Fludioxonil, Flutolanil 및 Thifluzamide의 효과 (Effect of Fludioxonil, Flutolanil, and Thifluzamide on Suppression of Damping-off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on Panax ginseng)

  • 조대휘;유연현
    • Journal of Ginse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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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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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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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In vitro and in vivo effectiveness of fungicides were evaluated for the control of damping off caused by Rhizoctonia solani on Panax ginseng. Fludioxonil(67 mg a. i./L), flutolanil(75 mg a. i./L), thifluzamide(35 mg a. i./L), and mepronil (750 mg a. i./L) were selected from 9 fungicides, which were based on inhibition of mycelial growth of R. solani (isolate Rh 9801) and duration of fungicidal effectiveness against the pathogen in vitro. Field trials were made twice in the year of 2003 and 2004. Experimental plots $(54m{\times}0.9m)$ of 4-year-old ginseng fields were artificially infested with 5kg and 14 kg in fresh weight of inoculum in 2003 and 2004, respectively. The fungicides were drenched at a volume of 8l in $3.6m{\times}0.9m$ with 3 replications. Fludioxonil, flutolanil, thifluzamide and mepronil reduced the incidence of damping off by $73\%,\;69\%,\;69\%\;and\;43\%$, respectively. In the 2004 trial, fludioxonil, flutolanil, and thifluzamide showed similar result as reducing the incidence by $85\%,\;84\%,\;and\;82\%$, respectively, in the plot where the inoculum was applied 2.8 times more than the 2003. The disease incidences in untreated control were $12\%$ in 2003 and $47\%$ in 2004.

살균제 Fludioxonil 및 Metconazole의 밀 부위별 잔류 양상 (Residual Patterns of Fungicides Fludioxonil and Metconazole in Different Parts of Wheat)

  • 강자군;황정인;이상협;전상오;곽세연;박준홍;김장억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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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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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41-3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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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밀의 재배기간 중 살포된 살균제 fludioxonil 및 metconazole의 부위별 잔류양상을 조사하였다. 밀 부위별 fludioxonil 및 metconazole (cis 및 trans 이성질체의 합)의 잔류분석 회수율은 84.3~113.3%이었으며 변이계수는 0.1~4.7%로 나타나 잔류농약분석 기준을 만족하였다. 두 농약 모두 처리구별 수확된 밀의 짚부위에 가장 많이 잔류되었으며 가식부인 밀알에서 잔류량이 가장 적었다. 밀의 가식부에 잔류하는 농약의 농도는 fludioxonil은 2회 및 3회 살포시 0.01~0.07 mg/kg, metconazole은 0.13~0.17 mg/kg로 나타났다. 침투성 농약인 metconazole은 fludioxonil 보다 더 낮은 농도로 살포되었음에도 불구하고 밀의 가식부로 침투량이 더 많았으며 cis 이성질체가 trans 이성질체 보다 많이 잔류되었다. 밀의 각 부위별 평균무게를 이용하여 밀 한 개체 당 농약의 잔류절대량을 산출하고 밀의 각 부위별 분포율을 산출한 결과, 두 농약 모두 짚 부위에서 68.5~70.7%의 분포율을 나타내었으며 가식부에서 분포율은 0.8% 미만이었다.

소면적 재배작물 산마늘(Allium ochotense Prokh.) 중 살균제 Tebuconazole 및 Fludioxonil의 잔류특성 (Residual characteristic of tebuconazole and fludioxonil in Allium victorialis (Allium ochotense Prokh.))

  • 우민지;허경진;김지윤;;김세원;허장현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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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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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3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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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본 연구는 소면적 재배작물인 산마늘을 대상으로 tebuconazole 및 fludioxonil의 잔류특성을 조사하여 잔류허용기준(MRL) 및 안전사용기준 설정을 위한 자료로 활용하고자 수행하였다. Tebuconazole 20% 액상수화제 및 fludioxonil 20% 액상수화제 농약을 기준량과 배량의 농도로 토양관주처리한 후, 15, 30, 45일차에 시료를 채취하여 분석하였다. 두 약제 모두 dichloromethane을 이용하여 분배하였으며, SPE-Silica cartridge와 SPE-$NH_2$ cartridge를 사용하여 정제한 후, GC/NPD를 이용하여 분석하였다. Tebuconazole과 fludioxonil의 회수율은 각각 108.8~119.5%, 91.3~104.8%였으며, 이 때의 분석검출한계는 모두 $0.01mg\;kg^{-1}$이었다. 산마늘 중 tebuconazole의 잔류량은 <$0.01{\sim}0.12mg\;kg^{-1}$이었으며, fludioxonil의 경우 $0.01{\sim}0.09mg\;kg^{-1}$이었다. 두 약제의 잔류량으로부터 산출한 ADI 대비 식이섭취율(% ADI)은 각각 17.44%, 25.75%로 산마늘 중 tebuconazole 및 fludioxonil에 대한 ADI 대비 식이섭취율(% ADI)은 80%를 초과하지 않으며, 식이를 통한 두 약제의 노출 위험도는 안전한 수준인 것으로 판단된다. 이에 따라 tebuconazole 20% 액상수화제 및 fludioxonil 20% 액상수화제는 산마늘의 병해를 방제하는데 활용할 수 있으며, 잔류농약 문제를 효율적으로 관리할 수 있을 것이라 판단된다.

일시수확 엽채류에서 살균제 Boscalid와 Fludioxonil의 잔류특성 (The residue property of fungicide boscalid and fluidioxonil at the same time harvest leafy-vegetables)

  • 배병진;이해근;손경애;임건재;김진배;김태화;채석;박종우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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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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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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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일시에 수확하는 엽채류 중 시금치, 얼갈이배추, 비타민채 및 청경채에 대한 살균제 boscalid와 fludioxonil의 잔류 특성을 조사하였다. 수확일을 기준으로 각각 1주일 간격으로 2회 살포한 후 수확당일, 수확 2일전, 수확 5일전 및 수확 7일전에 시료를 수거하여 잔류량을 조사하였다. 수확당일의 잔류량을 기초하여 작물 중 농약살포액의 부착량을 환산한 결과 boscalid의 경우 시금치에서 253.9 mL/kg, 그리고 얼갈이배추, 비타민채 및 청경채에서는 각각 83.0, 97.8 및 88.3 mL/kg으로 조사되어 시금치에서 가장 많이 살포액이 부착되는 것으로 나타났다. Fludioxonil의 경우도 시금치 157.6 mL/kg, 얼갈이배추 67.6, 비타민채 64.8 그리고 청경채에서 66.6 mL/kg의 부착량을 나타내어 시금치에서 가장 높은 살포액 부착량을 나타내었다. 각 작물에서 boscalid와 fludioxonil의 생육기간 중 농약의 분해소실 정도를 조사한 결과 boscalid의 경우 시금치에서 분해반감기가 5.9일, 얼갈이배추 7.4일, 비타민채 4.6일, 청경채 4.3일로서 얼갈이배추에서 분해 반감기가 가장 길었으며, fludioxonil의 경우에서도 시금치 3.0일, 얼갈이배추 4.0일, 비타민채 3.2일, 청경채 3.5일로 얼갈이배추에서 분해반감기가 가장 길었다. 두 농약의 잔류특성이 비교되었을 때 농약살포 후 살포액의 부착량과 작물생육기간 중 농약의 분해반감기는 fludioxonil 보다 boscalid이 더 많거나 긴 것으로 나타났다.

In vitro에서 단감나무 둥근갈색무늬병 방제를 위한 살균제 선발 (In vitro selection of fungicides for control of leaf blight of sweet persimmon tree caused by Pestalotiopsis theae)

  • 장태현;임태헌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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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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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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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국내에 등록된 살균제를 대상으로 Pestalotiopsis theae (SP-3)에 의해 발생되는 단감나무 둥근갈색무늬병 방제약제 선발을 위하여 in vitro에서 병원균의 생장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대상 약제 중 prochloraz, tebuconazole, fluazinam, fludioxonil, iminoctadine-triacetate 등은 $10{\mu}g/m{\ell}$에서 85% 이상, dichlofluanid과 chlorothalonil은 각각 10%, 33%의 균사생장 억제율을 나타내었으나, benomyl은 전혀 억제시키지 못하였다. 이들의 균사생장 최소억제농도 (MIC)는 iminictadine-triacetate가 P. theae SP-3 균수에 대해서는 $10{\mu}g/m{\ell}$인 반면, 대조균인 P. theae $\underline{MAFF}$ 752002와 P. longiseta $\underline{MAFF}$ 752001에 대해서는 $1{\mu}g/m{\ell}$ 미만으로 나타났다. fludioxonil, fluazinam, tebuconazole의 MIC는 $10{\mu}g/m{\ell}$이었고, Benomyl, chlorothalonil 및 dichlorofluanid의 MIC는 $1,000{\mu}g/m{\ell}$ 로 나타났다. 분생포자의 발아는 $1{\mu}g/m{\ell}$의 prochloraz, tebuconazole, fluarinam, fludoxonil, iminoctadine-triacetate가 함유된 배지에서 80% 이상 억제되었고, benomyl, chlorothalonil, dichlofluanid이 함유된 배지에서는 각각 40%, 60%, 30% 억제되었다. 단감나무 잎 절편과 공시균의 포자현탁액을 이용한 약효 검정에서 $10{\mu}g/m{\ell}$ iminoctadine-triacetate는 93% 이상 발병 억제력을 보였으나 동일 농도의 benomyl과 dichlofluanid는 발병을 억제하지 못하였다. 예방 및 치료 효과는 Fludoxonil, tebuconazole, fluazinam 및 iminoctadine-triacetate이 94% 이상을 보인 반면, benomyl과 dichlofluanid은 예방과 치료효과가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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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chlornz와 fludioxonil 혼용침지소독에 의한 벼 키다리병 방제 (Control of Bakanae Disease of Rice by Seed Soaking into the Mixed Solution of Procholraz and Fludioxnil)

  • 박우식;최효원;한성숙;신동범;심형권;정은선;이세원;임춘근;이용환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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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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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4-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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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본 연구에서는 키다리병에 심하게 감염된 종자를 prochlornz EC와 fludioxonil FS을 혼용하여 종자소독 효과를 증진시키기 위해 혼용처리 시 병원균 균사 및 포자 억제효과를 분석하고 혼용조건을 설정 하였다. 균사생장 억제 검정에서는 단제 사용 시 prochloraz는 $10{\mu}g$/ml 처리에서 100% 억제한 반면 fludioxonil은 $80{\mu}g$/ml 처리에서 33.3%의 억제율을 나타내었고, 두 가지 살균제의 혼용 시 각각 $5{\mu}g$/ml씩 혼용처리에서 100% 억제하였다. 포자발아 억제 검정의 경우 prochloraz $40{\mu}g$/ml 단독 처리에서 81.4% 발아를 억제하였지만 prochloraz와 fludioxonil 각각 $10{\mu}g$/ml 혼용처리에서는 99.2%의 억제율을 보였다. 감염종자를 대상으로 혼용침지소독 시 prochloraz $125{\mu}l$/ml와 fludioxonil $50{\mu}l$/ml 혼용 침지할 경우 발병율이 2.1%로 높은 방제 효과를 보이고 입모율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았지만 prochloraz 농도가 높아질수록 입모율이 낮아지는 경향이 있었다. 침지시간이 길고 온도가 높을수록 키다리병 방제효과가 증진된 반면 $35^{\circ}C$ 이상에서는 입모율이 80% 내외로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는데 관행방법인 prochloraz $125{\mu}l$/ml 단독으로 $30^{\circ}C$에서 48시간침지 시 57.6%의 방제가를 나타낸 반면 prochloraz $125{\mu}l$/ml와 fludioxonil $50{\mu}l$/ml를 혼용하여 $30^{\circ}C$에서 48시간 첨지할 경우 방제가 96.7%, 입모율 88.0%로 키다리병 방제에 효과적이면서 식물체에 안정적인 방제효과를 나타내었다.

채화 전.후 약제처리에 의한 절화장미 잿빛곰팡이병 발병억제 (Control of Gray Mould(Botrytis cinerea) on Roses by Pre-and Post-harvest Treatments with Agricultural Chemicals)

  • 이중섭;한경숙;박종한;정승룡;장한익
    • 식물병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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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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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49-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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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온실내에서 생장하고 있는 장미의 잿빛곰팡이병 방제를 위하여 polyoxin B, fludioxonil, tebuconazole과 tebuconazole+dichlofluanid 그리고 fenbuconazole를 $7{\sim}8$일 간격으로 경엽 살포한 결과 줄기에서의 Botritis에 의한 감염은 $71{\sim}89%$ 발병이 억제되었다. 장미의 꽃잎내 발병정도는 일부 약제에서 처리 직후부터 2일까지 현저하게 발병억제 효과가 높은 것이 확인되었다. 또한, 처리 약제중 fludioxonil, tebuconazole, dichlofluanid 단용 또는 다른 약제와의 혼용 처리는 처리직후 채화한 장미 꽃에서 잿빛곰팡이병의 발병 억제 효과가 현저히 높았다. 이러한 결과는 채화 후 B. cinerea의 분생포자를 접종 처리한 꽃잎과 잠재적으로 자연 감염된 꽃에서 확인이 가능하였다. 장미 채화 후 iprodine+TMTD, tebuconazole+dichlofluanid 그리고 polyoxin D를 꽃잎에 살포한 결과 잿빛곰팡이병의 발병을 현저하게 억제(50-55%)하였다. 따라서, 장미 온실내에서 채화 전 약제 살포에만 의존하여 방제하는 것은 채화 후 발병 가능성이 높기 때문에 채화 후 약제 살포의 중요성이 확인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