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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水稻)의 발근(發根)에 미치는 묘대가리시용(苗垈加里施用)의 영향(影響) (Effects of the time, and the rate of potassium fertilization at nursery stage on the rooting activity in paddy rice plant)

  • 이은웅;이춘영;권용웅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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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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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9-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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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68
  • 묘대(苗垈) 가리시용(加里施用) 시기(時期) 및 시용량(施用量)의 차이(差異)가 수도(水稻)의 근생장(根生長) 및 후기생육(後期生育)에 미치는 영향(影響)을 알고저 수도품종(水稻品種) "재건(再建)"을 공시(供試)하여 pet 시험(試驗)을 하였다. 시험처리(試驗處理)로써는 파종(播種) 직전(直前)과 파종(播種) 후(後) 30일(日)에 각각(各各) 염화가리(鹽化加里)를 $0{\sim}100gK_{2}O/3.3m^2$ 율(率)로 시용(施用)하고, 40일묘(日苗)를 1 주일(週日) 간격(間隔)으로 3회(回)에 걸쳐 계속 전근(剪根) 후(後) 재식(栽植)하고 각각(各各) 주일(週日) 후(後)에 발근상태(發根狀態) 및 그밖의 실용형질(實用形質)에 대(對)하여 조사(調査)하였으며, 제(第) 3 회(回) 전근(剪根) 후(後) 일부(一部)는 완전재식(完全栽植)하여 수량형질(收量形質)에 관(關)하여 조사(調査)하였다. 그 결과(結果)는 다음과 같다. 1. 성묘율(成苗率)은 가리(加里)를 기비(基肥)로 소량(小量) 시용(施用)한 경우에 높았으며, $75gK_{2}O/3.3m^2$ 이상(以上) 시용구(施用區)에서는 현저(顯著)히 감소(減少)하였다. 2. 성묘(成苗)의 초장(草長), 경수(莖數), 엽수(葉數) 및 묘중(苗重)은 모두 가리시용량(加里施用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증대(增大)되었으나 기비(基肥)로 시용(施用)한 경우에는 $50gK_{2}O/3.3m^2$, 묘대말기(苗垈末期)의 시용(施用)에 있어서는 $75gK_{2}O/3.3m^2$를 정점(頂點)으로 감소(減少)하였다. 3. 가리시용량(加里施用量)이 많을 수록 전근(剪根) 후(後)의 발근수(發根數)가 현저(顯著)히 증가(增加)되었고 전근(剪根)을 거듭할수록 이러한 경향(傾向)은 더욱 뚜렷하였으며, 대체(大體)로 그 한계시용량(限界施用量)은 $50{\sim}75gK_{2}O/3.3m^2$ 정도(程度)이었다. 4. 전근(剪根) 후(後) 신생근(新生根)의 최장근장(最長根長)도 통계적(統計的) 유의차(有意差)는 없지만 발근수(發根數)와 비슷한 경향(傾向)을 보였다. 5. 전근묘(剪根苗)의 초장(草長), 경수(莖數) 및 지상부(地上部)와 근부(根部)의 중량변이(重量變異)도 발근수(發根數)와 동조적(同調的) 경향(傾向)이었다. 6. 수수(穗數), 정조량(精租量) 및 고중(藁重)은 처리간(處理間) 차이(差異)는 크지 않지만 역시(亦是) 이앙묘(移秧苗)의 생육상(生育狀)과 동조적(同調的) 경향(傾向)을 보이고 묘대(苗垈) 가리시용량(加里施用量)의 증가(增加)에 따라 삼소(參少) 증대(增大)되었으나 $100gK_{2}O/3.3m^2$ 처리구(處理區)에서는 무처리구(無處理區)와 비슷한 정도(程度)로 감소(減少)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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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추밭 고랑 볏짚피복에 의한 양분유출 특성 (Furrow Covering Effects with Rice Straw on Nutrient Discharge from Upland Soil Used for Red Pepper Cultivation)

  • 홍성창;김민경;정구복;소규호
    • 유기물자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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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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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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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농경지에 작물재배를 위한 양분재료의 과다한 투여는 주변 수계로의 양분유출을 증가시킬 수 있다. 고추재배시 사용되는 양분재료는 화학비료, 우분퇴비, 돈분퇴비 등이 대표적이다. 볏짚은 벼 재배의 부산물로 밭 농사에서 잡초발생 억제, 토양수분 보존, 유기물 재료로 널리 사용된다. 본 연구는 노지 고추 재배에서 밭 고랑을 볏짚으로 피복할 때 강우로 발생하는 표면 유출수에 의한 양분유출 특성을 파악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양분재료를 기준으로 하여 화학비료, 우분퇴비, 돈분퇴비로 구분하였고 양분투입량은 토양검정 시비량에 준하여 처리하였다. 각각의 시험구는 화학비료 또는 우분퇴비, 돈분퇴비를 시용한 후 볏짚으로 덮은 경우(피복 처리구)와 덮지 않은 경우(무피복구)로 구분하였다. 화학비료 처리구와 우분퇴비 처리구의 볏짚 고랑 피복 처리는 무피복구 보다 T-N (총질소)의 유출이 각각 $1.4kg\;ha^{-1}$, $2.1kg\;ha^{-1}$ 감소하였다. 반면에 화학비료 처리구와 우분퇴비 처리구, 돈분퇴비 처리구의 볏짚고랑 피복 처리는 무피복구 보다 T-P (총인)의 유출이 각각 $2.1kg\;ha^{-1}$, $2.1kg\;ha^{-1}$, $0.2kg\;ha^{-1}$ 증가하였다. 볏짚은 질소 0.4 %, 인산을 0.3 % 함유하고 있고 증류수에 볏짚을 담근 후 3주일 내에 인산 성분이 유출되므로 T-P의 유출은 고랑을 피복한 볏짚에서 기원한 것으로 추정된다. 무피복구에 비하여 고랑 볏짚 피복구는 잡초발생이 줄었다. 그러나 붉은 고추의 수확량은 무피복구와 볏짚피복구 간에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결론적으로, 고추밭 고랑을 볏짚으로 과다하게 피복하면 T-P의 유출을 유발할 수 있으므로 고랑을 피복하는데 적정한 볏짚량을 산정하기 위한 추가적인 연구가 필요하다고 판단되었다.

경기도(京畿道) 광주지방(廣州地方)의 잣나무임분(林分)에 있어서 전질소(全窒素)의 분포(分布)와 무기태(無機態) 질소(窒素)의 계절적(季節的) 변화(變化) (Total Nitrogen Distribution and Seasonal Changes in Inorganic Nitrogen at a Pinus koraiensis Stand in Kwangju-gun, Kyǒnggi-do, Korea)

  • 신준환;이돈구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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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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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6-6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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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본(本) 연구(硏究)는 경기도(京畿道) 광주군(廣州郡) 도척면(都尺面)에 위치(位置)한 서울대학교(大學校) 중부연습림(中部演習林)의 24년생(年生) 잣나무 인공조림지(人工造林地)를 대상(對象)으로 하여 (1) 임분내(林分內) 전질소(全窒素)의 분포(分布)를 조사(調査)하여 갱신법(更新法)에 따른 잣나무림(林) 생태계(生態系)의 자기시비계(自己施肥系)가 받는 충격(衝擊)의 정도(程度)를 알아보며, (2) 그 임분(林分)의 토양(土壤)에서 여러 깊이에 따른 무기태(無機態) 질소(窒素)의 계절별(季節別) 변화양상(變化樣相)을 암모니아태(態) 질소(窒素)와 질산태(窒酸態) 질소(窒素)로 나누어 분석연구(分析硏究) 하고, 또한 잣나무림(林)에 있어서 질소질양료(窒素質養料)에 대(對)한 자기시비기구(自己施肥機構)를 연구(硏究)하여 적절(適切)한 시비시기(施肥時期)와 방법(方法)에 대한 정보(情報)를 얻으려고 시도(試圖)하였는데 다음과 같은 결론(結論)을 얻을 수 있었다. 1) 뿌리를 제외(除外)한 현존량(現存量)에 포함(包含)된 전질소중(全窒素中) 61.5%는 침엽중(針葉中)에, 20%는 가지에, 5.5%는 수피(樹皮)에, 13%는 수간(樹幹)의 목질부(木質部)에 분포(分布)한다. 따라서 수간(樹幹)의 목질부(木質部)만 수확(收穫)하는 것이 생태계(生態系)의 자기시비계(自己施肥系)에 충격(衝擊)을 가장 적게 준다고 볼 수 있다. 2) 토양중(土壤中)의 무기태질소(無機態窒素)의 함량(含量)은 토양(土壤)이 깊게 들어 갈수록 변화(變化)가 약해졌으며 그 함량(含量)을 계절별(季節別)로 보면 봄, 가을, 한여름, 초여름 순(順)으로 감소(減少)하였다. 이러한 양상(樣相)은 질산태질소(窒酸態窒素)의 손실(損失)이 환경인자(環境因子)에 크게 좌우(左右)되기 때문에 일어나며, 이러한 결과(結果)에 따라 속효성(速效性) 질소비료(窒素肥料)를 봄에 시비(施肥)하는 것이 가장 적합(適合)하다고 결론(結論)을 내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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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카메라 칼라영상 분석을 이용한 벼 질소 수비량 추천 원시 프로그램의 개발과 예비 적용성 검토 (Development and Preliminary Test of a Prototype Program to Recommend Nitrogen Topdressing Rate Using Color Digital Camera Image Analysis at Panicle Initiation Stage of Rice)

  • 지정현;이재홍;최병열;한상욱;김순재;박경열;이규종;이변우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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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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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2-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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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이 연구는 칼라 디지털 카메라 영상 분석에 의한 유수분화기 벼 군락의 건물중 및 질소흡수량 추정 모델, 유수분화기 질소흡수량과 질소 수비량에 따른 유수분화기 이후 질소 흡수량 추정 모델, 유수분화기 질소 흡수량과 유수분화기 이후 질소 흡수량에 따른 수량 및 쌀 단백질함량 추정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종합하여 목표 수량 또는 단백질함량을 달성하기 위한 질소 수비량을 추천하는 원시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현장 적용성 예비 검토를 실시하고자 한 것이다. 1. 군락피복도(CC)와 군락체적(CV)은 초장, 건물중 및 질소흡수량과 고도로 유의한정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며, R, G, B, NDI 및 명도 값은 이들과 유의한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다. 한편 표준화된 색지표인 r은 잎 및 지상부 질소함량과 유의한 부의 상관을 나타내었으나 표준화 색지표 b와 g는 이들과 유의한 상관을 보이지 않았다. 2. 벼 군락의 디지털 카메라 영상분석을 이용한 벼 지상부 건물중 및 질소 흡수량을 추정하기 위한 비선형회귀 모델을 작성하였다. 지상부 건물중 추정 모텔에는 CC와 정규화된 R값(r, NorR)이 변수로 채택이 되었고, 질소흡수량 추정에는 CC와 정규화된 G값(g, NorG)이 채택되었으며, 이들 모델의 결정계수는 각각 0.81과 0.68이었다. 영성분석 색지표 이외에 초장을 모델에 도입하는 경우 모델의 결정계수는 더 높아졌다. 3. 유수분화기에 적정 질소 추비량을 처방하기 위해서는 유수분화기 식물체의 질소 영양 상태(질소 흡수량, PNup) 및 질소 시비량이 수량과 단백질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정량화하여야 하는데, 이를 위하여 Npi와 PNup이 유수 분화기부터 성숙기까지의 지상부 질소흡수량에 미치는 영향 및 PNup과 PHNup이 벼 수량 및 쌀 단백질 함량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하여 중회귀 모델을 작성하였으며 이 모델들은 결정계수가 모두 0.8이상으로 높았다. 4. 상기의 모델들을 종합하여 유수분화기 벼 군락 영상분석을 이용한 수비처방 원시 프로그램을 작성하여 예비 검증 실험을 하였다. 벼 수비 처방 프로그램에 의해 쌀단백질 함량 6.0%를 기준으로 처방된 수비질소 분시율이 19%~21%로 표준재배 분시율 30%에 비해 낮은 수준으로 처방되었으나 완전미 수량은 대등하였고, 단백질함량은 수비처방 목표단백질 함량 6%보다는 다소 낮은 5.7~5.8%였으며, 수량과 단백질함량의 변이 계수는 관행 수비 처방구에 비하여 프로그램 처방구에서 크게 낮아져서 프로그램 처방에 의하여 수량과 품질이 균질화되는 결과였다.

서울 왕릉지역의 산림환경변화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the Chang in Forest Environment on physico-chemical Properhes of Soil Located in Seoul Royal Tomb)

  • 남이;이선;배상원
    • 한국지하수토양환경학회지:지하수토양환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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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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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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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서울 및 경기지역의 문화재청 관할(창덕궁, 종묘, 서오릉, 동구릉) 왕릉지역에 대한 토양조사를 실시하여 산림환경변 화가 토양 이화학성에 미치는 영향을 연구하였다. 창덕궁, 종묘, 서오릉, 동구릉의 4개 왕릉 지역의 토양화학성을 비교하기 위하여 pH, 유기물, 유효인산, 치환성 칼슘, 칼륨, 마그네슘, 양이온치환용량, 염기포화도, 전질소를 분석하였고 토양 내 오염도를 측정하기 위해 토양 내 중금속(Cd, Ph, Cu) 함량을 분석하였다. 또한 토양의 답압정도를 평가하기 위하여 토양경도, 통기성, 공극율, 기상율, 가비중을 측정하여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 토양의 답압정도를 나타내는 지표인 토양경도와 통기성은 종묘와 서오릉지역이 창덕궁과 동구릉지역보다 불량하였으며 이는 출입하는 내방객의 증가와 지속적인 토양관리의 차이로 나타나는 현상으로 사료된다. 특히 서오릉지역의 토양경도와 통기성을 산림지역, 출입통제지역, 답압지역으로 구분하여 조사한 결과 산림지역이 답압지역보다 양호한 것으로 나타나 지속적인 토양관리를 위한 안식년제를 도입할 필요성이 제기 되었다. 2) 4개지역의 토양 pH는 표토가 심토보다 높게 나타났으며, 종묘와 서오릉지역의 토양 pH가 창덕궁 및 동구릉지역 보다 높게 나타난 것은 시비에 기인한 것으로 판단된다. 서오릉의 산림지역의 경우 토양 pH와 유기물 함량이 답압지역보다 높게 나타나 시비 등 토양관리가 식물생육환경으로서의 토양개선에 효과적임을 반영하였다. 3) 4개지역의 토양 내 중금속함량은 서오릉 및 동구릉지역에 비해 창덕궁 및 종묘지역에서 높게 나타나 서울 도심권에 위치할수록 대기로부터 유입된 중금속류의 축적이 많음을 시사하였다.

녹비작물의 경작형태와 우분액비시용이 벼와 사료작물의 생산성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Forage Cropping System and Cattle Slurry Application on Productivity of Rice and Forage Crops and Nutrient Movement in Paddy Land)

  • 육완방;최기춘;이경보;강요셉;윤창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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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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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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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우분액비 및 녹비작물 도입에 의한 답리작 사료작물을 재배하여 수확한 다음 우분액비시용이 벼 및 후작물인 답리작 사료작물의 생산성, 토양의 지력증진 효과 및 양분이동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기 위하여 전라북도 축산진흥연구소내 식양토의 논에서 2006년 4월부터 2009년 4월까지 3개년에 걸쳐 수행하였다. 우분액비 시용은 벼는 이앙 전에 전량 기비로 시용하였으며 총체보리 및 호밀은 파종전과 봄 생육 개시 전에 2회 균등분할 시용하였는데, 화학비료 대비 우분액비의 시용수준은 N를 기준으로 하였다. 처리는 벼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벼+ 총체보리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호밀 2모작 우분액비 시용구, 벼+자운영 및 벼+베치로 구성하여 5처리 완전임의배치 3반복으로 배치하였으며 벼는 농가관행에 준하여 재배되었다. 3개년 평균 벼 수량구성요소 및 수량에 있어서 초장 및 수장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길었으며 경수 및 낱알 수도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다. 등숙율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비슷한 수준으로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에 비해 높았다. 현미수량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가 가장 많았고 자운영 단작구 및 베치 단작구는 비슷한 수준으로 총체보리 우분액비 시용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에 비해 낮았다. 벼와 2모작으로 재배한 총체보리의 수량이 호밀에 비해 더 높게 나타났다. 경작형태별 우분액비시용에 따른 토양내 pH, $P_2O_5$, T-N, OM 농도 및 치환성 양이온의 농도는 시험전에 비해 시험종료후에 현저하게 증가하는 경향을 나타냈다. 배출수 중 $NO_3$-N, $NH_4$-N 및 $PO_4$ 농도는 총체보리 및 호밀 우분액비 시용구가 화학비료 단작 표준구에 비하여 약간 높게 나타났으며 이앙 후 시일이 경과할수록 낮아졌다.

벼 무경운재배시 둑새풀 우점 정도가 벼 생육 및 잡초 발생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Water Foxtail on Growth of Rice and Weed in No-Tillage Transplanted Rice)

  • 강양순;곽태순;송문태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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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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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9-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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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전년도 생산된 생고를 전량 환원하여 무경운 상태로 둑새룰을 피복도 8 정도로 우점시키고 그라목손으로 엽신만 고사시켜 피복도를 6으로 조절한 후 표준시비량의 20%를 감비한 상태로 중묘기계이앙하여 잡초방제, 질소 감비 효과및 벼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검토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이앙후 모의 넘어진 주율은 둑새풀 피복도 8인 경우에 37.4%, 피복도 6에서는 12.3%로 높았으나 이앙 2주일 후에는 피?도 6정도에서 대부분 정상으로 활착되었다. 2. 이앙후 둑새풀은 이앙기 진행 방향으로 넘어졌다가 1주일후에는 이삭만 다시 일어나 6월 말경 까지 서서히 노화되어 고사되었으며 그라목손 처리로 엽신만 고사된 둑새풀은 5월 상순에 고위분얼 이삭이 발생하여 일시적으로 녹화되다가 7월 상순까지 노화되면서 서서히 고사되었다. 3. 이앙후 벼 분얼성기의 잡초 발생은 피 > 방동사니> 가막사리 순으로 일부 발생되었으나 둑새풀의 우점으로 77∼78%의 잡초방제가를 보였다. 4. 둑새풀의 고사로 토양은 심하게 환원되면서 벼분얼성기에 벼와 잡초의 뿌리 일부가 부패되어 활력이 떨어졌다. 5. 둑새풀 우점구에서는 관행구보다 출수후 20일경 지엽, 차엽 및 3엽장이 길었고 엽색도 짙었으며 좌절중도 컸으나 포장도복이 약간 일어났으며 수량은 둑새풀 피복도 6에서 현미 628.5kg /10a로서 관행과 유의차가 없었다. 6. 결과적으로 둑새풀의 피복도를 6 정도 유지하여 무경운 이앙하면 수량 감수없이 시비량을 20%줄일 수 있었고 제초제를 안써도 되는 저투입 환경보전형농법이 가능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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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에 있어서의 벼흰빛잎마름병의 발생생태와 방제에 관한 연구 (Studies on the Epidemiology and Control of Bacterial Leaf Blight of Rice in Korea)

  • 이경휘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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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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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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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5
  • 한국에 있어서 벼 흰빛잎마름병의 방제 대책을 강구하기 위하여 피해, 병원균의 성질, 발병환경, 품종의 저항성, Bacteriophage에 의한 발생예찰 및 약제방제에 관하여 1965년부터 1975년까지 얻은 시험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피해 우리나라에 있어서 흰빛잎마름병은 거이 전국적으로 분포하여 피해를 주고 있으며 매년 발생이 증가하는 경향이다. 본병발생면적과 이병성품종인 진흥 및 전남풍의 재배면적 증가 사이에는 $5\%$ 수준의 유의성이 있었다. 지역별 피해상황은 남해안지대인 전남, 경남을 비롯하여 서해안지대에서 심하며 또 지대 별로 보면 저위 침수지역이 심하다. 피해 해석 결과 출수기의 병반 면적율과 수량과는 고도의 부(일)의 상관이 있었으며 병반면적율이 $20\%$ 이하에서는 수량에 미치는 영향이 적었으나 $60\%$이상되면 약 $50\%$ 내외의 감수를 초래하였다. 2. 병원균 공시한 10균주 모두 glucose, galactose를 분해하였고 lactose, dextrin, starch는 분해하지 못하였으며 saccharose, raffinose, manitol, manitol, esculin, salicin등의 탄소원에 대하여는 균주 간에 다소 차이가 있었다. 또 균주에 따라 gelatin 액화 정도에 차이가 있었다. 전국 72개 지역에서 채집 분리한 106균주를 4가지 Bacteriophage의 용균 반응에 따라 분류한 결과 1965년의 2계통에서 1971년에서 9계통으로 점차 다양화되었다. 또 진흥에서는 주로 A, B, C, I등이 분리되었고 김남풍에서는 A, B, H, I가 분리되었으며 통일에서는 D, E를 제외한 거의 모든 계통이 분리된 반면 E계통은 아끼바레에서만 분리되었다. 3. 발생환경 7-8월 중에 평년보다 기온이 낫고 습도가 높으며 강우량이 많고 일조시수가 적을 때 발병이 많았다. 출수기를 전후하여 태풍과 침수는 본병을 유발 및 만연시키는 가장 큰 원인이 되었고 이앙기가 빠를수록 발병이 많았다. 4. 저항성 검정 흰빛잎마름병에 대한 저항성 검정방법 가운데서 가위 접종법이 발병 진전이 빠르고 가장 효율적이었다. 우리나라 주요 장려 품종 중에서는 저항성 품종은 없었고 백금, 농림 6호가 중도 저항성이었다. 5. 발생예찰 전년에 발병했던 논에 설치한 못자리에서 병원균이 검출되었고, 관계수중의 Bacteriophage의 발생량과 병발생과는 높은 상관이 있었다. 관계수 1cc당 50개 내외의 Phage가 검출되면 초발을 예견할 수 있었고 Phage의 발생소장 곡선과 15일후의 발병 곡선이 거의 일치됨에 따라 관개수중의 Phage. 발생소장을 조사함으로서 2주일 앞서 발생예찰이 가능하였다. 6. 약제방제 발병 초기부터 1주간격으로 3회 약제 살포하였을 때 훼나진, 상케루 수화제 살포구는 발병율이 떨어졌으며 수량도 $20\%$ 정도 증수되었다. Bacteriophage 발생소장을 이용해서 약제방제할 때에는 Phage가 50개 내외 정도 나타날 때 살포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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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소시용 및 예초고가 한국 잔디(Zoysia japonica Steud.) 및 금잔디(Zoysia matrella MERR.)의 생육후기 영양생장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nitrogen application and clipping height on the vegetative growth of Korean lawn grass (Zoysia japonica Steud.) and Manilagrass (Zoysia mat rella (L.) MERR.) during September/October)

  • 심재성;윤익석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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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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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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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7
  • The experiment with two levels of nitrogen (0. and 300kg / ha / year) and two levels of clipping height (1.5cm and 4cm) was conducted on the field during the period 3 June to 23 October 1985. Clonal lines of korean lawngrass ( Zoysia japonica Steud.) and manilagrass ( Zoysia matrella ( L.) Merr.)of Daejon origin were established in June, as individual clone in rows 30cm apart with a 40cm spacing between clones, actually 4 clones each plot. The results obtained were as follows : 1. When no nitrogen was applied to korean lawngrass, leaf blade which appeared during the August / early September period remained green for a period of about 10 weeks and even leaves emerged in late September lived for 42 days. However, leaf longevity did not exceed 8 weeks as nitrogen was applied. In contrast the leaf longevity of manilagrass which emerged during the mid - August / early September period was 11 weeks and, under the nitrogen applied, 9 weeks, indicating that the life - saen of individual leaf of manilagrass may be longer than that of korean lawngrass. Meanwhile, clipping height had no effect on the leaf longevity in both grasses. 2. During the July / August period, tiller number, green leaf number and DM weight of korean lawngrass were increased significantly with fertilizer nitrogen, but were not with two levels of clipping height. This trend was reversed after late September : no effect of nitrogen was appeared. Instead, lax clipping increased tiller number, green leaf number and DM weight. Green leaves stimulated by lax clipping resulted in the occurrance of more dead leaves in late October. 3. The increase of tiller number, green leaf number, and DM weight of korean lawngrass due to nitrogen application appeared to be of significance in early September. Unlike korean lawngrass, however, this significant increase was maintained to late October when new green leaves still emerge. Clipping height had little effect on the growth of manilagrass by early September, but since then, lax clipping stimulated leaf appearance, possibly resulting in a remained green color of manilagrass turf. 4. Among the stolons outgrown until early September, the primary stolon was not influenced by nitrogen and clipping treatments to produce only 2 - 3 stolons. However, 1st branch stolon as affected by nitrogen increased significantly, so most of stolons which occurred consisted of 1st branch stolon. 5. Until early September, stolon length obtained at nil nitrogen level was chiefly caused by lengthening the primary stolons. By applying nitrogen the primary stolons of korean lawngrass was longer than 1st branch stolons when severe clipping was involved and in turn, shorter than 1st branch stolons when lax clipping was concerned. In manilagrass, 1st branch stolons were much longer than the primary stolons when turf was clipped severely but in conditions of lax clipping, there was little difference in length between primary and 1st branch stolons. 6. Stolon nodes of both korean lawngrass and manilagrass were positively influenced by nitrogen, but no particular increases by imposing clipping height treatment was marked in manilagrass. Although the stolon of korean lawngrass was grown until late october, the growth stimulated by nitrogen was not so remarkable as to exceed that a by nil N. 7. The thickness of korean lawngrass and manilagrass was greatest in late September, but that of manilagrass did not differ significantly from that in late October. 8. The response of stolon length of korean lawngrass to lax clippings was not so great in late October as to that to severe clippings. On the other hand, the positive effect of lax clippings to stolon length in m anilagrass was confirmed even in late Octobe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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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반 조성과 관리방법에 따른 골프장 토양내 미생물 군집의 변화 (Changes of Microbial Community Associated with Construction Method and Maintenance Practise on Soil Profile in Golf Courses)

  • 문경희;김기동;주영규
    • 아시안잔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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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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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9-2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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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골프장은 인공적으로 건설되어 지고 관리되므로 당연히 환경의 변화가 생성된 곳이므로 건설방식이나 관리 방법에 따라 코스 내 토양 미생물 군집 구조의 특이성이 있을 것이다. 현재 제주도에서는 농약 용탈 저감방안으로 골프코스 그린지반구조에 농약 흡착층을 설치하고 그 재료로 흡착성능이 우수한 입상 활성탄 1등급을 사용할 것을 환경 영향평가서에 명시하고 있다. 본 실험은 활성탄이 처리된 제주도 A, B 골프장을 대상으로 토양에서의 화학적 특성변화와 미생물 군락변화를 분석하였다. 2007년 4월, 6월, 8월 10월에 걸쳐서 총 박테리아 수, 총 곰팡이 수, 수분함량 및 토양 이화학성(pH, EC, NO3-,NH4+ 및 P2O5)의 변화를 그린과 페어웨이에서 깊이별(표토:0-15cm, 심토: 15-30cm)로 조사되었다. 그 결과, 활성탄의 시용이 수분 보유 능력, 토양산도, 전기전도도에 긍정적인 영향을 보였으나, GAC의 물질의 수착 능력에 의하여 유효 양분들을 많이 보유하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 예상하였으나, 본 실험에서는 가용성 질산과 암모늄, 및 인산의 농도를 높이는 효과는 없었다. 토양 미생물 실험에 있어서는 총 박테리아 및 총 곰팡이의 시기적 변화가 다양성을 보였다. 이러한 현상은 농약의 시용에 따라 직접적인 관련이 있을 것으로 예상되었으나, 총 곰팡이/총 박테리아 비(F/B ration) 는 활성탄을 혼합한 토양 심토(15-30cm)에서 일정한 수치를 유지하였다. 따라서, GAC 토양층의 설치 방법이나 시비와 시약 등이 미생물군집의 변화에 영향을 주며 이는 농약의 시용이 잔디관리에 큰 변수로 작용한다는 것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