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eeding group

검색결과 2,360건 처리시간 0.024초

미생물제제의 첨가가 면양의 반추대사 및 젖소의 유생산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Microbial Additives on Metabolic Characteristics in Sheep and Milking Performance of Lactating Dairy Cows)

  • 김광림;최선규;최성호;송만강
    • Journal of Animal Science and Technology
    • /
    • 제49권6호
    • /
    • pp.819-828
    • /
    • 2007
  • 지난 20여년 동안 항생제나 화학 요법의 문제점을 줄이고 외부 환경의 변화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장내 미생물들의 균총을 유지시켜주기 위해 살아있는 미생물제제(direct-fed microbial agents, DFM)를 반추가축의 사료에 직접 첨가하고 있다. 반추동물 사료에도 생산성을 개선하기 위하여 여러 종류의 DFM이 널리 이용이 되고 있는데, DFM은 건물섭취량(dry matter intake, DMI)의 증가 및 반추위내에서의 영양소 분해율 향상 그리고 유생산량의 증가와 체온감소 등에 효과적이다(Piva 등, 1993; Higginb- otham 등, 1994; MacGilliard와 Stallings, 1998; Nocek와 Kautz, 2006). 대표적인 DFM으로는 효모균, 곰팡이, 박테리아 및 세포 구성물질 등이 이에 속한다(Beharka와 Nagaraja, 1993; Sullivan과 Martin 1999). 효모 및 효모배양물은 대표적인 DFM의 한 종류인데, 반추가축에게 효모(yeast) 및 효모 배양물(yeast culture)을 급여하였을 때 반추위 내 발효 특성을 변화시키고(Harrison 등, 1988; Martin과 Nisbet, 1990) 반추위 내에서 조단백질과 조섬유의 반추위내 분해율을 개선시키며(Gomez-Alarcon 등, 1990; Williams 등, 1991), 체내 전장소화율(Gomez-Alarcon 등, 1990; Wiede- mier 등, 1987)을 향상시키는 효과가 있다고 보고된 바 있다. 한편, 일반적으로 대부분의 Clostridium 균들은 독소를 생산하거나 인체에 유해한 물질들을 생산하여 사람과 가축에게 좋지 않은 영향을 주고 있으나, Clostridium butyricum은 장내 유익한 균으로서 유산균과의 공생이 가능하고 반추위 내에서 주요 VFA 생산에 관여하기도 하며(Araki 등, 2002a, 2002b) 많은 종류의 비타민 B군을 생산하여 유산균이 이용할 수 있게 한다. 또한 생산되어진 acetic acid와 butyric acid는 장관 상피세포를 흡수되어 상피세포에서 에너지원으로 사용되어진다고 하였다(김 등, 2001). 낙산균은 주로 단위동물에서 사용되어 왔는데, 일부 복합생균제의 형태로 사용하였을 경우 유해세균이 장 점막을 침입하는 것을 방지하고(Fuller와 Brooker, 1974), butyric acid를 생산하여 장내 pH를 저하시키며 항균작용(Under-dahl 등, 1982)을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S. cerevisiae는 가장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균주로써 이의 효과와 효능에 관한 연구는 비육우와 착유우를 대상으로 많이 이루어져 왔지만, 낙산균은 일부 국내 젖소 사육농가에서 사용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이에 대한 연구는 단위동물 및 어린송아지의 경우(최 등, 1991)를 제외하고는 거의 이루어지지 않았다. 따라서 본 연구는 S. cerevisiae 및 C. butyricum을 단독으로 또는 혼합하여 급여할 때 면양에서의 반추위내 발효성상과 소화율, 그리고 젖소를 이용한 사양시험을 통해 산유량과 유조성에 미치는 효과를 비교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사료내 비태인과 단백질 수준이 산란계의 생산 능력, 혈액의 조성, 복강지방 및 간의 아미노산 함량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Betaine and Protein Levels on Performance, Blood Composition, Abdominal Fat and Liver Amino Acid Concentration in Laying Hens)

  • 박재홍;박수영;류경선
    • 한국가금학회지
    • /
    • 제32권3호
    • /
    • pp.157-163
    • /
    • 2005
  • 산란계 사료내 비태인의 첨가가 사료내 조단백질 수준에 따라 산란계의 생산성, 난 품질, 혈액 성상, 복강 지방 및 간의 아미노산 함량에 어떠한 영향을 미치는지 구명하기 위하여 산란계 18주령 ISA-Brown산란계 432수를 이용하여 24주간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처리구는 조단백질(14.5, $16.5\%$)과 비태인(0, 600ppm)을 각각 다른 수준으로 급여하여 $2\times2$ 요인분석시험을 실시하였다. 시험 사료는 대사 에너지 수준이 2,800kcal/kg, methionine과 lysine, cysteine의 수준은 단백질 수준에 비례하도록 배합하였다. 산란율과 난중은 매일 조사하였고, 사료 섭취 량과 계란 품질은 4주마다 측정하였다. 시험 종료시 복강지방과 간을 채취하였으며, 혈액중의 총단백질과 알부민, 요산 함량을 측정하였다. 산란율은 단백질 $16.5\%$ 처리구가 $14.5\%$ 처리구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비태인 급여에 의한 차이는 나타나지 않았다. 난중은 단백질 $16.5\%$ 처리구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유의적으로 증가하였으며(P<0.05), 산란량 또한 단백질 $16.5\%$ 처리구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사료요구율도 단백질 $16.5\%$ 처리구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유의하게 개선되었다(P<0.05). 난각강도, 난각 두께, 호유닛은 비태인 첨가로 처리구간에 차이를 나타내지 못하였다. 혈청의 total protein과 albumin 함량은 처리구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없었고, uric acid는 사료내 단백질 수준에 의존적으로 증가하였지만, 비태인 급여 수준의 차이가 미치는 영향은 없었다. 복강지방 함량은 비태인 600ppm 첨가구에서 무첨가구에 비하여 현저하게 감소되었다(P<0.05). 간의 아미노산 함량은 높은 단백질 수준$(16.5\%)$ 또는 비태인(600ppm) 첨가로 인하여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P<0.05). 그리고 단백질 함량이 낮은 $14.5\%$ 처리구에서는 비태인을 첨가함으로써 간의 아미노산 함량에 상승 효과를 나타내었다(P<0.05). 본 시험 결과, 비태인은 산란계의 생산성을 개선시키며, 복강 지방을 감소시키고, 저단백질 사료에서 간의 아미노산 함량 증가에 효과적으로 작용하였다.

유기사료원료로서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브로일러에 대한 항생제 대체효과 (Effect of Pitamin as an Antibiotics Replacement for Organic livestock Feed Additives in Broiler Chickens)

  • 김병완;오진석;한완택;박상오;박병성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 /
    • 제17권1호
    • /
    • pp.111-125
    • /
    • 2009
  • 소나무껍질 추출물, 피타민은 인간의 생체 내 여러 가지 생리활성을 높여주는 항산화성 및 항균성 소재로서 널리 알려져 있다. 본 연구는 브로일러에 대한 유기사료 첨가제로서 소나무 껍질 추출물, 피타민의 첨가효과를 조사하기 위하여 피타민 프리믹스가 첨가된 사료를 부화 후 35일 동안 섭취한 브로일러의 혈중지질, 생산성, 도체특성 및 맹장미생물 변화를 연구하였다. 병아리는 대조구, 항생제 첨가구, 피타민 프리믹스 0.1%, 피타민 프리믹스 0.2% 첨가구로 구분하였다. 브로일러 혈중지질은 피타민 프리믹스 첨가구가 대조구 및 항생제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브로일러의 체중은 P 0.1%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며 P 0.2% 첨가구와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도체중, 도체율, 도체중에 대한 가슴살과 다리살 무게비율은 P 0.1%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게 나타났다(p<0.05). 복강지방 무게비율은 P 0.1%, P 0.2% 첨가구가 항생제 첨가구 및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낮게 나타났다(p<0.05). 흉선 무게지수는 P 0.1%, P 0.2%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서로 비슷하였으며 대조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장 내 Bifidobacteria는 P 0.1% 첨가구와 항생제 첨가구가 대조구 및 P 0.2% 첨가구에 비해서 유의적으로 높았다(p<0.05). 본 시험에서 나타난 중요한 점은 피타민 5.0%를 함유하는 프리믹스 0.1%를 브로일러 사료에 부화 후 35일 동안 첨가 급여해 줌으로서 항생제 첨가와 동일한 브로일러의 생산성을 유지할 수 있다는 사실이었다.

  • PDF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 및 관능적 특성 (Preparation of Fermented Milk Added with Powder of Opuntia ficus-indica var. saboten and Its Sensory Characteristics)

  • 이조윤;배형철
    • 동아시아식생활학회지
    • /
    • 제19권6호
    • /
    • pp.967-974
    • /
    • 2009
  •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 제조의 기초 자료를 얻기 위하여 백년초 분말이 유산균의 생육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으며, 또한 백년초 발효유를 저장하는 동안 유산균의 변화를 관찰하였다. 백년초 분말 0.1, 0.2, 0.5와 1.0%를 발효유에 첨가하여 배양하였고, 백년초 분말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발효유 지표가 되는 pH 4.5에 도달하는 배양 시간이 빨라졌으며, 대조구의 경우 배양 6시간 이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되었고,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는 모두 6시간 전에 적정 산도 1.0%와 유산균수 $10^8\;CFU/mL$ 이상 도달하였다. 발효유의 점도는 백년초 분말의 첨가량이 증가할수록 증가하여 대조구가 620 cp인데 비하여 1.0% 첨가 발효유는 980 cp로서 상당한 차이를 볼 수 있었다. 백년초 발효유의 저장 중 유산균수는 대조구가 저장 20일 이후에 급속히 저하하여 $10^8\;CFU/mL$에서 $10^{6{\sim}7}\;CFU/mL$ 이하로 급격히 감소한 반면 모든 백년초 발효유에서는 저장 30일까지도 $10^8\;CFU/mL$이상의 유산균수를 유지하였다. 백년초를 첨가하여 제조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는 대조구에 비해 월등히 높아 증체율이 대조구에 비하여 110% 이상 유의성 있는 증가 효과가 나타났다(p<0.05). 이유자돈의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 발생량은 발효유와 백년초를 첨가한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구가 7.5 ppm 이하로 대조구에 비하여 80% 이상 감소하였다. 그러나 증체율, 사료 요구율 및 분변 중 암모니아 가스의 농도에서 발효유와 백년초 분말 발효유를 급여한 처리간의 유의성은 없었다(p<0.05). 백년초 분말을 첨가한 발효유의 관능검사 결과는 전반적으로 0.1과 0.2% 첨가구에서 대조구와 유사한 결과를 보여주었으나, 0.5%와 1.0% 첨가구에서는 낮은 관능검사 결과를 보여주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나타난 것처럼 백년초 분말을 첨가하여 발효유를 제조할 경우, 발효시간의 단축과 더불어 저장 기간을 상당히 연장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지며, 장내 환경 개선에도 효과적일 것으로 보여진다. 하지만 백년초 분말 첨가량을 증가할수록 관능에 따른 품질이 떨어지므로 향후 이를 개선하는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여겨진다.

  • PDF

스테비아와 숯이 급여된 비육돈의 사양성적, 면역력 및 도체특성 (Growth Performance, Immune Response and Carcass Characteristics of Finishing Pigs by Feeding Stevia and Charcoal)

  • 최정석;정동순;이주호;최양일;이재준
    • 한국축산식품학회지
    • /
    • 제32권2호
    • /
    • pp.228-233
    • /
    • 2012
  • 본 실험은 스테비아와 숯의 급여가 돼지의 사양성적, 면역력 및 도체특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수행하였다. 시험구는 일반기초사료 급여구(T1)를 대조구로 하여, 스테비아 0.3%(T2)와 0.6% 급여구(T3), 숯 0.3%(T4)와 0.6% 급여구(T5), 스테비아 0.3%와 숯 0.3% 혼합급여구(T6) 및 스테비아 0.6%와 숯 0.6% 혼합급여구(T7)로 하여 돼지의 사양성적 및 도체특성을 조사하였다. 스테비아와 숯을 급여한 돼지의 사양성적에 미치는 영향은 T6에서 높은 일당증체량을 나타내었고, 사료요구율은 T3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사료효율은 T6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혈액 내 총콜레스테롤 함량은 T7에서 다소 높은 함량을 나타내었고, GOT 활성은 T2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한편, GPT 활성은 T3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다. 숯과 스테비아를 급여한 돼지의 호르몬과 면역특성에서는 T6에서 높은 IGF-1의 수준을 나타내었으며, IgG 에서는 모든 처리구에서 유사한 수준이었다. 한편, 백혈구(WBC) 수치에서 호중구(Ne)는 T6에서 높은 수준을 나타내었고 림프구(Ly)에서는 T3에서 높은 수준이었다. 그 외백혈구 수치에서는 큰 차이를 보이지 않았다. 도체특성에서는 A등급의 출현율은 T6에서 64%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등지방두께는 T2에서 높게 나타났다. 그 외 도체장은 각 처리구 유사한 수준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에서 스테비아 0.3%와 숯 0.3%의 혼합 첨가급여구(T6)가 대조구와 다른 처리구와 비교 시 사양성적에서 우수하였으며, 도체특성에서도 우수한 결과를 나타내는 것으로 사료되었다.

혹서기 무창계사에서 육계의 혈액지질 및 짧은 사슬지방산에 관한 역전점등과 냉각수 효과 (Effect of cooling water and inverse lighting on short chain fatty acid and blood lipid of broiler chickens in closed poultry house during hot weather)

  • 박상오;박병성;황보종;최희철
    • 한국응용과학기술학회지
    • /
    • 제31권1호
    • /
    • pp.31-43
    • /
    • 2014
  • This experiment evaluated the interaction effect of extreme heat diet(EHD), inverse lighting, and cool water on the growth performance of broiler chickens under extreme heat stress. There were 4 experimental groups (T1: EHD 1, 10:00-19:00 dark, 19:00-10:00 light, cold water $9^{\circ}C$; T2: EHD 2, 10:00-19:00 dark, 19:00-10:00 light, cold water $9^{\circ}C$; T3: EHD 1, 09:00-18:00 dark, 18:00-09:00 light, cold water $14^{\circ}C$; T4: EHD 2, 09:00-18:00 dark, 18:00-09:00 light, cold water $14^{\circ}C$), each group composed of 25 broilers and the experiment was repeated 3 times. EHD 1 contained soybean oil, molasses, methionine and lysine. EHD 2 contained all nutrients of EHD 1 and vitamin C additionally. As a result, T1 and T2 displayed higher body weight increase and diet intake compared to T3 and T4 (p<0.05). The weights of their liver and gizzard were similar but the weights of the thymus and bursa F were higher for T1 and T2 compared to that of T3 and T4 (p<0.05). It was observed that T1 and T2 displayed higher concentrations of blood triglyceride, total cholesterol, HDL-C and blood sugar compared to that of T3 and T4 but LDL-C level was higher for T3 and T4 compared to that of T1 and T2 (p<0.05). T1 and T2 displayed higher levels of immunity substances such as IgG, IgA and IgM compared to T3 and T4 but the blood level of corticosterone displayed to be lower for T1 and T2 compared to T3 and T4 (p<0.05). The T1 and T2 contained a higher amount of fecal lactobacillus compared to that of T3 and T4 but the T3 and T4 contained a higher amount of fecal E. coli, total aerobic bacteria, coliform bacteria compared to that of T1 and T2 (p<0.05). T1 and T2 displayed higher concentrations of cecal acetic acid, propionic acid and total short chain fatty acids compared to T3 and T4 but T3 and T4 displayed higher concentrations of butyric acid, isobutyric acid, valeric acid and isovaleric acid compared to T1 and T2 (p<0.05). These results have been observed that broiler chickens exposed to extreme heat stress with feeding EHD, inverse lighting and cold water would improve blood lipid, and elevate the production of immunity substance, beneficial microorganisms, and short chain fatty acids. This provision would also reduce the blood sugar consumption rate as energy sources and these effects will improve the growth performance of the broilers exposed to extreme heat.

실험적 간암모델에서 한국산 겨우살이(Mistletoe)추출물 및 렉틴의 발암 억제효과 탐색 (Anti-carcinogenic Effects of Korean Mistletoe Extract and Lectin in Experimental Hepatocarcinogenesis)

  • 김미정;김정희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0권4호
    • /
    • pp.697-702
    • /
    • 2001
  • 본 연구는 한국산 겨우살이 물 추출물과 이에서 분리한 렉틴 성분을 실험적으로 간암을 유도한 흰쥐에게 투여하여 이들의 간 발암억제 효과를 조사하고자 하였다. 이를 위해 80~90 g정도로 이유된 3주령 Sprague-Dawley종을 유럽산겨우살이 추출물 투여(10 $\mu\textrm{g}$/kg BW, 100 $\mu\textrm{g}$/kg BW)와 렉틴(1 ng/kg Bw, 10 ng/kg BW)의 투여량 DEN 투여 여부에 따라 12군으로 나누어 발암물질 투여 1주일 후부터 주 2회 복강 투여하고 실험식이를 공급하였다. 총 사육기간은 9주간이었고 희생시킨후 혈청과 간 조직을 분리하여 조직병리학적 변화 측정을 위한 전암성 병변의 지표인 GST-P+ foci의 수와 면적을 측정하였고 생화학적 변화 측정을 위해 간 기능의 지표인 혈청 GOT와 GPT 활성도, 혈청 $\alpha$-L-fucosidase 활성도를 측정하였다. 그결과 다음과 같은 결론을 얻었다. (1)체중은 발암물질에 의해 식이 섭취가 감소하는 것을 고려하여 제한 섭취를 실시하였으나 발암물질 투여나 겨우살이 또는 렉틴의 투여에 따라 약간 감소하는 경향을 보였고 간 무게는 겨우살이 렉틴의 효과는 보이지 않으나 발암물질 투여에 따라 유의적으로 증가하였다. 체중에 대한 상대적인 간 무게에 대한 결과도 간 무게의 결과와 유사하였고 유럽산보다는 한국산 겨우살이 물 추출물의 간 무게와 체중에 대한 간 무게의 비율이 작게 나타나 한국산 겨우살이 물 추출물의 독성이 간에 영향을 작게 미치는 것으로 보여진다 (2) GST-P+ foci의 수나 면적은 겨우살이나 렉틴의 투여에 따라 유의적으로 감소하였고 유럽산과 한국산의 겨우살이 추출물 종류에 따라서는 한국산 겨우살이 추출물을 투여한 군에서 약간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으나 한국산 겨우살이 물 추출물의 양을 증가시켜 100 $\mu\textrm{g}$/kg BW 수준으로 투여한 결과 foci의 수나 면적이 유의적으로 감소하여 가장 낮은 값을 보였다. 렉틴의 투여량에 따른 결과도 양이 증가함에 따라 GST-p_ foci의 수와 면적이 감소하였다. (3) 혈청 GOT 활성도는 유의적이지는 않지만 발암물질 투여에 따라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고 겨우살이나 렉틴의 투여에 따라유의 으로 증가하였으며 겨우살이와 렉틴에 따라서는 GOT와 비슷한 경향을 나타냈다.을 나타냈다.

  • PDF

오미자농축액이 급성주정중독량 및 장기간 주정을 투여한 흰쥐의 혈중 알코올 분해율과 간 기능 보호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Concentrate on Blood Alcohol Clearance and Hepatoprotective Function in Rats Induced by Acute Ethanol Intoxication and Chronic Ethanol Treatment)

  • 한찬규;성기승;이경원;박성선;정지윤;김성수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43권8호
    • /
    • pp.1139-1147
    • /
    • 2014
  • 본 연구는 알코올성 간 손상을 일으킨 흰쥐에게 오미자추출물이 혈중 알코올 분해율과 간 기능 보호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단회성 급성주정중독시험과 장기 주정투여시험을 각각 수행하였다. 급성주정중독시험은 흰쥐에게 급성주정중독량과 오미자추출물을 투여한 후 60분, 90분, 150분, 240분, 300분, 360분의 혈중 에탄올 농도를 측정하여 경시적인 알코올 분해율을 측정하였다. 장기 주정투여시험은 전반기(4주)는 급성주정중독량(22,23)을 참고하여 1/2용량의 시험주정(Chivas Regal, 40%)을 투여하였고, 후반기(4주)는 시험주정과 함께 물과 오미자추출물(150 mg, 1.0 mL)을 각각 투여하였다. 급성주정중독량시험에서 주정투여 후 90분의 혈중 알코올 농도가 가장 높았고, 주정투여 후 알코올의 기준 농도 대비 360분의 혈중 알코올 분해율은 주정단독투여군(A) 81.4%, 오미자투여군(B) 96.1%, 주정+물투여군(C) 85.3%로 오미자투여군이 다른 두 주정투여군보다 평균 13% 더 높았다. 장기 주정투여시험에서 간장무게는 두 주정투여군(A, B)이 일반대조군(C)보다 통계적으로 무거웠다(P<0.05). 혈청과 간 조직의 중성지방(TG) 함량은 일반대조군이 두 주정투여군보다 통계적으로 유의하게 낮았다(P<0.05). 간 조직의 TG 함량은 오미자투여군(B)이 주정대조군(A)에 비해 26.5% 낮았다. 혈청 중 총 콜레스테롤(TC) 함량은 실험군 간에 차이가 없었고, 간 조직의 TC 함량은 B군이 A군보다 18.8% 낮았다. 주정과 오미자추출물을 투여한 후 측정한 ${\gamma}$-GT, AST 및 ALT 활성은 오미자추출물군(B)이 주정대조군(A)보다 각각 26%, 12%, 19% 감소하였다. 혈액학치(CBC)는 혈소판을 제외하고는 실험군 간에 통계적인 차이가 있었다(P<0.05). 간세포 조직의 Steatosis score는 주정대조군이 3점인 반면 오미자추출물군과 일반대조군에서는 각각 1점이었고, 붉게 염색된 지방미세과립이 주정대조군에서는 고도 내지 중등도로 세포질내에 침윤(infiltration)된 반면 오미자추출물군에서는 경도로 침윤되었다. 본 연구에서 오미자추출물은 경시적으로 혈중 알코올 분해율을 높여주고, 간 조직의 중성지방량과 간기능치(${\gamma}$-GT, ALT)를 감소시키는 동시에 알코올성 지방변성을 완화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 결과는 향후 오미자 가공식품의 개발과 관련한 기초 및 홍보자료로 활용 가능성이 높을 것으로 기대되는 한편 인체적용시험을 통해 알코올성 간 기능 보효 효과와 관련된 보다 정밀한 후속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

Conjugated Linoleic Acid급여 뱀장어(Anguilla japonica) 지질의 산화안정성 (Oxidative Stability of Lipids from Eel (Anguilla japonica) Fed Conjugated Linoleic Acid)

  • 최병대;강석중;하영래;김소영;이재준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5권1호
    • /
    • pp.61-67
    • /
    • 2006
  • 최근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면서 기능성을 나타내는 원료에 대한 평가가 이루어지고 있다. 한국인의 식습관 상 어류 섭취가 많고 이로부터 DHA, EPA와 같은 기능성 지질의 섭취도 증가하고 있는 추세에 있다. 본 논문에서는 개별인정 형으로 추진되고 있으며 항암성, 체지방 감소효과 등을 보이고 있는 CLA를 어류사료에 첨가하여 안정성이 높은 중성지질의 형태로 바꾸어 항산화효과를 평가하고자 하였다. 뱀장어 사료에 CLA 함량을 $0\%,\;0.5\%,\;1.0\%,\;2.5\%$, 및 $5.0\%$로 성형하여 순환여과식 사육장치에서 8주간 사육하였다. 사육 후 이들 시료로부터 지질을 추출하고 $37^{\circ}C$에 저장하면서 지방산조성의 변화, 지질 class의 변화, 산소 소비에 따른 중량증가, 과산화물가, 카아보닐가 등으로 항산화능을 측정하였다. 측정결과 CLA 축적량은 $0.5\%,\;1.7\%,\;3.3\%$$6.2\%$로 나타나 CLA 공급이 많을수록 축적되는 CLA량은 증가하였다. 대조구의 경우 저장 3주 후부터 불포화산의 함량이 감소하여 $13.7\%$에서 5주 후에는 $6.2\%$로 급감하였다. $0.5\%$ CLA 급이구는 저장 4주째 불포화산의 함량이 $11.8\%$, 5주째는 $7.4\%$로 감소하였으며, $1.0\%$$2.5\%$ CLA 급이구에서는 불포화산의 함량이 4주째 $15.3\%$$14.8\%$로 변화가 적었다. 중성지질의 class 조성은 $1.0\%$$2.5\%$ CLA 급이구는 저장 5주째 중성지질과 인지질의 비가 53.9:46.1 및 64.3:35.7로 낮아졌으며, 다른 구에서는 저장 4주째부터 산화가 진행되었다. 과산화물가와 카아보닐가의 변화에서도 $1.0\%$$2.5\%$ CLA 급이구가 산화에 가장 안정한 것으로 나타났다.

Zinc와 Arachidonic Acid가 고 Fructose 식이로 유도된 인슐린 저항성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Zinc Plus Arachidonic Acid on Insulin Resistance in High Fructose-Fed Rats)

  • 최철수;김영욱;이효선;윤태호;조병만;이수일;김성수;황인경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 /
    • 제38권4호
    • /
    • pp.415-422
    • /
    • 2009
  • 고 fructose 식이를 섭취시켜 제 2형 당뇨를 유발한 쥐에서 ZA의 섭취가 혈당 조절에 미치는 기전을 밝히고자 하였다. 4주 동안의 실험기간 중 Control군(normal chow diet), Fructose군(high-fructose diet)과 Fructose+ZA군(highfructose diet+ZA treatment) 간의 체중, 먹이 및 물의 섭취량에는 유의한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p<0.05). 기저상태 (basal state)에서 혈장 포도당, 인슐린 농도 및 간의 포도당 생성률을 측정한 결과 Control군과 Fructose군 및 Fructose+ZA군 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인슐린 감수성을 알아보기 위한 hyperinsulinemic euglycemic clamp 실험에서 인슐린 농도와 포도당 농도는 군 간의 차이를 나타내지 않았다. 또한 인슐린 감수성 지표인 포도당 흡수(glucose uptake)에서도 역시 군 간의 차이를 발견하지 못하였다. 그러나 간의 인슐린 감수성 지표인 간의 포도당 생성률(HGO)에서는 Fructose군이 Control군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증가되었고 (p<0.05), Fructose+ZA군이 대조군의 수준으로 감소되었다. 이것으로 미루어 볼 때 fructose 식이는 간에서 인슐린감수성을 감소시켰으나 당뇨는 유발되지 않았으며, ZA 섭취가 간의 포도당 생성률을 억제하는 것으로 보아 인슐린 감수성을 증가시키지만, 말초조직의 포도당 이용에는 영향을 미치지 않는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