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mily tetraodontida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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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과(복어목) 어류 속의 외부형태적 특징 (Generic Characters of the Fishes of the Family Tetraodontidae (Teleostei: Tetraodontiformes))

  • 한경호;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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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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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09-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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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복과 (Tetraodontidae) 어류의 외부형태 형질 가운데 후각기관, 옆줄, 피부극. 체형 및 체색의 특징을 조사하기 위하여. 1989년 9월부터 1994년 7월까지 우리나라 20개 지점에서 10속 27종의 표본을 채집하여 관찰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참복과 어류 가운데 참복속(Takifugu), 밀복속(Lagocephalus), 은띠복속(Plurancanthus). 불룩복속(Spheoides) 및 대치복속 (Feroxodon) 어류의 콧구멍은 2개이며. 수지복속 (Ephippion)과 청복속 (Canthigaster) 어류는 1개이고, 반면에 별복속 (Boesemanichthys), 꺼끌복속(Arothron) 및 첼로복속 (Chelonodon) 어류는 없다. 2. 밀복속, 불룩복속, 별복속, 꺼끌복속 및 대치복속어류의 옆줄은 몸의 옆쪽에 단지 1열로 잘 발달되어 있으며, 참복속과 은띠복속 어류는 2열이고, 첼로복속과 수지복속 어류는 꼬리자루 부분에서 2열로 융합되어 있다. 3. 청복속 어류는 옆줄 및 후각기관의 형태가 참복과의 다른 속 어류와 많은 차이를 보여 구별되었다 4. 수지복(Ephippion guttifer)의 피부극은 비늘이 완전하게 변형되어 등쪽과 옆쪽의 것은 딱딱한 나무껍질 모양을 하며, 꼬리쪽의 것은 긴 막대기 모양으로 특이하였다. 5. 피부극을 가지고 있는 종은 22종으로 밀복속 어류와 참복속의 까칠복 (Takifugu stictonotus) 및 꺼끌복속(Arothron)의 꺼끌복 (A. Stellatus)의 피부극은 등쪽의 것보다 배쪽의 것이 크고, 첼로복 (Chelonodon patoca)과 청복 (Canthigaster tivulata)은 등쪽의 피부극의 뿌리가 3개이었다. 6. 밀복속 어류의 대부분은 피부극을 등쪽과 배쪽에 가지고 있으나, 민밀복 (L. inermis)은 몸 전체에 피부극이 없는 점에서 밀복 (L. lunaris), 은밀복 (L. wheeleri), 흑밀복 (L.gloveri) 및 은민밀복 (L. laevigatus)과 구별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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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도산 참복과(Tetraodontidae) 어류 3종의 형태 기재 (Morphological Description of Three Species of Pufferfishes (Tetraodontidae) from India)

  • 한경호;백정익;신임수;김희진;윤병일;황재호;이성훈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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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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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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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Three species of pufferfishes (family Tetraodontidae) were examined to determine their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based on meristics, morphometrics, olfactory organs, and lateral line systems of specimens collected from the Chennai Fish Market in Tamil Nadu, India, in December 2016. The three species, which are all previously unreported in Korea, are Chelonodon patoca (Hamilton, 1822), Lagocephalus spadiceus (Richardson, 1845), and Arothron immaculatus (Bloch and Schneider, 1801). For nostril shape, fishes of the genus Lagocephalus have two nostrils, while Arothron and Chelonodon have none. Fishes of the genera Lagocephalus and Arothron have a single well-developed lateral line on the body, while Chelonodon fishes have two lateral lines that merge on the caudal peduncle.

한국산 참복과 (복어목) 어류 6 미기록종 (New Records of Six Species of the Tetraodontidae (Pisces: Tetraodontiformes) from Korea)

  • 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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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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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5-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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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3
  • 한국의 연안에서 1990년부터 1993년까지 채집된 참복과(복어목) 어류 가운데 다음 6종의 어류는 지금까지 한번도 채집되어 기록된 적이 없는 한국 미기록종이었다. 이들 6종의 새로운 국명과 학명은 민밀복 Lagocephalus inermis (Temminck et Schlegel), 황해흰점복 Takifugu alboplumbeus (Richardson), 흰점참복 T. pseudommus (Chu), 망복 T. reticularis (Tien, Cheng et Wang), 흰점꺼끌복 Arothron hispidus (Linnaeus), 흑점꺼끌복 A. nigropunctatus (Bloch et Schneider)이었으며, 위의 종들의 특징과 분포에 관하여 논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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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복과(복어목) 어류의 속별 척추골과 담기골 특징 (Generic Characters of Vertebrae and Pterygiophore of the Fishes of the Family Tetraodontidae (Teleostei: Tetraodontiformes))

  • 한경호;김용억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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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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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45-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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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참복과 (Tetraodontidae) 어류의 형태와 골격 및 분류를 연구하기 위하여, 1991년 3월부터 1994년 3월까지 우리나라 20개 지점에서 10속 27종의 표본을 채집하여, 척추골 및 담기골의 형태에 대하여 조사하였다. 1. 참복과 어류의 척추골수는 밀복속(Lagocephalus), 은띠복속 (Pleurancanthus), 불룩복속 (Spheoides), 꺼끌복 속(Arothron), 첼로복속(Chelonoeon) 및 청복속(Canthigaster)이 17$\~$19개이며, 수지복속(Ephippion), 별복속 (Boesemanichthys) 및 대치복속(Feroxodon)의 어류는 20개이고, 반면에 참복속(Takifugu) 어류는 19$\~$25개였다. 2. 참복과 어류의 척추골수는 17$\~$25개로, 밀복속의 밀복 (L. lunaris과 은띠복속의 은띠복 (P. sceleatus), 청복속 등이 17개로 최소치를, 참복속의 황복 (T. obscurus)이 24$\~$25개로 복어과 가운데 최대치를 보였다. 3. 밀복속의 척추골수는 밀복이 17개, 민밀복 (L. inermis)이 18개, 흑밀복 (L. gloveri), 은밀복 (L. wheeleri) 및 은민밀복 (L. larigatus)이 19개로 다른 속 어류들 보다 적은 수의 척추골을 가지고 있는 점에서 더 분화되어 있다. 4. 척추골 가운데 복추골의 신경극이 참복속의 졸복(T. pardalis)과 황복이 제$1\~5$번째 척추골의 신경극까지 쌍으로 되어 있고, 나머지 다른 종과 속 어류들은 제1$\~$4 번째 척추골의 신경극이 쌍으로 되어 있다. 5. 밀복속과 은띠복속의 큰 특징은 등쪽과 배쪽 담기골에 뒷 돌기가 있으며, 상미축골 (epural)이 넓은 판 모양이고, 복추골의 혈관극에 돌기가 없는 점에서 다른 속과 쉽게 구별된다. 6. 은띠복속의 은띠복은 꼬리자루 부분이 날씬하고 측편되어 있어서, 미추골 뒷부분의 신경극과 혈관극이 다른 속 어류와 비교해 짧은 점에서 구별된다 7. 청복속은 등지느러미와 뒷지느러미를 지지하는 제1 담기골이 다른 속에 비하여 매우 비대하여 큰 편이다. 또한 복추골의 뒷부분에 혈관극과 혈관궁이 둥글고 판판하게 잘 발달되어 참복과의 다른 속과 큰 차이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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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고성연안에서 정치망으로 채집된 어류 종조성과 군집구조 (Species Composition and Assemblage Structure of Fish Collected by Set Net at the Coastal Waters of Goseong in Gangwon-do, Korea)

  • 이수정;양재형;서영일;김진구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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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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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5-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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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에서는 남한측 동해 최북단인 강원도 고성군에서 2년간(2018~2019년) 매월 정치망을 이용하여 어류 종조성을 확인하였으며, 과거 연구와의 비교를 통해 동해 해양환경과 어류상 간의 관계를 확인하고자 하였다. 조사기간 동안 총 77개 분류군이 어획되었으며, 이 중에서 75개 분류군이 종 수준까지 확인되었다. 우점하는 분류군은 참복과, 가자미과 등이었으며, 우점종은 도루묵, 전어, 쥐치, 말쥐치, 전갱이 등이었다. 표층수온은 과거에 비해 겨울철 및 봄철에는 지속적으로 상승하였고, 봄철 어류 종조성은 과거 한류성 어종에서 최근 난류성 어종으로 변화한 것으로 확인되었다. 본 연구에서는 이전 연구보다 참복과 어류의 종 다양성이 매우 높았는데, 이는 수온 상승과 함께 동해안으로 유입되는 참복과 어류의 양적인 증가와 관계가 있는 것으로 추정된다. 어류 종조성에서는 과거 남부해역(삼척, 강릉)의 종조성과 유사해졌으며, 월별 군집분석 결과에서는 한류성 어종이 우점하는 1~4월 그룹과 방어, 고등어가 우점하는 7~10월 그룹, 그리고 난류성 어종이 우점하는 5~6월, 11~12월 그룹으로 나뉘어져서 1년 중 8개월이 동해안으로 회유하는 난류성 어종들이 우점하는 것을 확인할 수 있었다. 장기간 난류성 어종들의 우점하는 경향은 북방한계선의 확장, 서식적수온대의 장기간 형성, 그리고 풍부한 먹이에 따른 결과로 생각된다. 따라서, 동해안으로 회유하는 난류성 어종들의 상업적인 이용방법 모색과 동시에 효율적인 자원관리 정책의 마련이 필요할 것으로 생각된다.

한국산 참복속 어류 1 미기록종 Fugu flavidus (First Record of Fugu flavidus, from Korea)

  • 김익수;이완옥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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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_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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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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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9
  • 1985년 2월부터 1989년 6월까지 전북 군산과 전남 목포 연안에서 수집된 참복과 어류 가운데 체장 101.5-258.2 mm의 8 개체는 우리나라에서 알려지지 않은 Fugu flavidus Li, Wang et Wang으로 동정되었다. 본 종의 어린 개체는 황갈색 바탕에 흰반점이 산재하나 성체에 가까울수록 흰반점은 희미해지며, 완전한 성체가 되면 몸 전체가 황갈색을 띤다. 모든 개체는 입에서 꼬리지느러미 기부에 까지 황색띠가 뚜렷한 점 등 유연종인 복섬 Fugu niphobles과 잘 구분되고, 또 어릴 때와 성체에서 반문의 차이가 뚜렷하여 황복 Fugu obscurus과도 잘 구분되어 채집된 표본의 계수 계측치와 형태적 특징을 기재하고, 국명으로는 "황점복"으로 명명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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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점꺼끌복, Arothron hispidus (Linnaeus, 1758)의 형태 및 골격 (Description of Morphology and Osteology of the Whitespotted Puffer, Arothron hispidus (Linnaeus, 1758))

  • 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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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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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2-2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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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분류학적으로 참복과에 속하는 흰점꺼끌복, Arothron hispidus (Linnaeus, 1785)은 2003년 7월에 전라남도 고흥군 녹동연안에서 저층 트롤로 3마리(체장 62.7~71.0 mm)를 채집하였다. 체색은 전체적으로 검회색이지만 색의 변화가 다양하며, 측면 관찰 시 가슴지느러미를 기준으로 위쪽에 하얀 반점이 분포하며, 가슴지느러미 아래쪽으로 반원의 흰색 띠가 배를 덮고 있는 특징을 가지고 있었다. 등지느러미 줄기수는 11~12개이며, 뒷지느러미 줄기수는 10~11개, 가슴지느러미 줄기수는 17개, 꼬리지느러미 줄기수는 5+6=11개였다. 두개골은 총 13개의 골편으로 구성되어 있었고, 같은 속 꺼끌복에 비하여 사골 길이, 액골의 크기에 차이를 보였다. 악골은 위턱에 전상악골과 주상악골, 아래턱에 치골, 관절골 및 각골로 구성되어 있고, 꺼끌복에 비해 각골과 관절골의 크기는 크게 나타났다. 현수골은 구개부가 7개, 새개부는 4개의 골편으로 이루어져 있고, 견대부의 상쇄골과 쇄골은 T-자형으로 연결되어 있다. 척추골은 크게 복추골과 미추골로 나누며, 그 수는 8+10=18개였고, 등지느러미를 지지하는 담기골식은 $7{\ast}1231$으로 꺼끌복의 7*1232와 차이를 보였다.

황복, Takifugu obscurus (Teleostomi : Tetraodontiformes)의 세포유전학적 연구 (Cytogenetic Analysis of River Puffer, Takifugu obscurus (Teleostomi : Tetraodontiformes))

  • 박인석;김형선;김은실;김정혜;박철원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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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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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08-4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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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7
  • 황복, Takifugu obscurus의 염색체수는 2n=44로 fundamental number는 64이었으며 암${\cdot}$수간 이형의 성염색체는 나타나지 않았다. 적혈구 세포 및 핵의 장${\cdot}$단축은 각각 $11.01\times7.95\;{\mu}m,\;4.05\times3.15\;{\mu}m$로 나타났다. 이에 따르는 적혈구 세포 및 핵의 표면적 및 부피는 각각 $68.76{\mu}m^2,\;366.00\;{\mu}m^3$$10.06{\mu}m^2,\;21.36\;{\mu}m^3$으로 나타났다. 암${\cdot}$수에서 적혈구수는 공통적으로 $12\~13\times10^{15}/m\ell$ 이었다. 2배체 황복 아가미조직은 1개 혹은 2개의 인형성 부위가 존재하였다. 이상의 황복을 대상으로한 연구결과는 황복의 세포분류학적 연구 및 차후 황복의 양식산업화시 도래될 수 있는 염색체공학에 기본자료로 유용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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