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family resilienc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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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아동 아버지의 가족탄력성 증진 프로그램 효과성 연구 (Study on Effectiveness of Family Resilience Program for Fathers of Children with disability)

  • 김고은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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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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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3-4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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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장애아동 아버지의 양육참여와 양육행동, 장애자녀에 대한 태도 및 친밀감을 향상시킬 수 있는 가족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적용하여 그 효과성을 검증하는데 목적이 있다. 프로그램은 가족탄력성의 개념을 기반으로 하위요인인 신념체계, 조직패턴, 의사소통과정을 포함하는 내용으로 구성하였고, 서울소재 복지관의 초등학생 장애자녀를 둔 아버지를 대상으로 주 1회 매 2시간씩, 총 7회기로 진행되었다. 연구결과, 통제집단은 결과에 유의미한 차이를 보이지 않았지만 프로그램에 참여한 실험집단 아버지들은 양육참여 정도와 장애자녀에 대한 태도에서 유의미한 향상을 보였다. 따라서 가족탄력성 증진 프로그램을 통해 장애아동 아버지들이 적극적으로 양육에 참여하게 되고 장애자녀에 대해 긍정적으로 인식하게 되었음을 보여줌으로써 가족탄력성 프로그램의 효과성을 입증하였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장애아동 아버지에 대한 사회복지 실천현장에서의 개입 방안에 대한 함의를 제언하였다.

청소년 탄력성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영향과 자살예방에 관한 연구-외적보호요인을 중심으로 (A Study on the impact of the Adolescent Resilience on Suicidal Ideation, and the Suicide Prevention -Based on External Protective Factors)

  • 김길영;조성제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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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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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1-2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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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청소년 탄력성과 자살충동과의 상관성을 명확하게 파악하여, 외적보호요인을 강화하는 보다 효과적인 청소년 자살예방 대안 제시를 목적으로 한다. 연구대상은 경기도에 소재하는 일반고 고등학교 1학년 남녀 학생 243명이며 2013년 3월 5일부터 1주일간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분석방법은 빈도분석, 상관분석, 다중회귀분석, t-test, 일원변량분석 등을 실시하였고, 실증분석은 모두 유의수준 5%에서 검증하였다. 연구결과는 자살충동과 탄력성은 부의 상관관계가 있었으며, 특히 가정차원의 상호작용이 높을수록, 또래차원과 학교차원의 돌봄과 기대가 높을수록 자살충동이 낮았다. 본 연구의 시사점은 청소년 탄력성이 자살충동에 미치는 영향에 대한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자살예방정책마련을 위한 자료가 될 것으로 사료된다.

발달과정에서 위험요소에 노출된 유아의 심리적 건강성과 보호요인 분석 (Resilience and Protective Factors in At-risk Children)

  • 이완정
    • 아동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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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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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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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is study explored resilience and protective factors in children at-risk. Teachers of 755 children in child care centers replied to questionnaires regarding resiliency and behavior problems; children's mothers replied to questionnaires about risk factors, own parenting, and family hardiness. The data of 216 vulnerable children and 355 children in a comparative group who had not been exposed to any risk factors were analyzed. Findings showed that resilience was differentiated by gender and age; that is, resilience in the vulnerable group covaried as a function of gender and age. The resilience level of the vulnerable group was lower than the comparative group. Children with fewer behavior problems had a higher level of resilience, and resilience was higher for vulnerable children with higher levels of protective facto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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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도 가야 할 길: 출소자의 아내가 경험하는 삶의 도정(道程) (The Road Less Traveled: Path of Life that Ex-offenders' Wives Experiences After Husbands' Release From Prison)

  • 이동훈 ;전지열 ;김주연
    • 한국심리학회지 : 문화 및 사회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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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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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3-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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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출소자 아내의 경험을 이해하기위해, 한국법무보호복지공단으로부터 주거지원을 받는 17명의 출소자 아내들을 대상으로 근거이론방법을 사용하여 질적연구를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개방코딩에서는 143개의 개념, 43개의 하위범주, 16개의 범주가 도출되었다. 축코딩 결과 인과적 조건은 "남편의 출소를 맞이하는 아내의 양가감정", "남편의 출소와 재범에 대한 여전한 불안감",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고난의 일상"으로 나타났으며, 맥락적 조건으로는 "시댁, 처가 가족들 사이에 생긴 가까워질 수 없는 벽", "자녀에게 죄인이 된 심정", "출소 후에도 이어지는 가족 해체 위기"로 나타났다. 현상으로는 "수감사실에 대한 은폐로 인한 불안한 생활"로 나타났으며, 작용/상호작용 전략은 "삶과 타협하기", "남편의 사회복귀 조력자 되기"로 나타났다. 중재적 조건으로는 "친정과 시댁의 지원", "역경 극복의 밑거름", "여전히 존재하는 남편의 자리", "남편의 재발견", "가족이 유지될 수 있도록 국가의 지원이 지펴준 희망의 불씨"로 나타났으며, 결과는 "역경을 통해 삶을 이해하고 감사하게 됨"과 "아직도 가야 할 길: 여전히 위태로운 나날들"로 나타났다. 핵심범주는 "가족 갈등의 불씨를 안고 낙인감을 넘어 가족 재구성으로 이어지는 과정"으로 상정하였으며, 과정분석 결과 수치감/고립감, 은밀한 타진, 잔존 자원 동원, 도전, 회복/유지의 5단계로 도출되었다. 최종적으로 남편의 출소 이후 아내의 심리적 경험 및 가족복원에 필요한 도움들을 중심으로 논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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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자녀 양육이 조부모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 : 3세대 가족과 비3세대 가족의 비교를 중심으로 (The effect of grandparenting on the grandparent's depression: Focusing on comparison between three generation family and non-three generation family)

  • 원서진
    • 사회복지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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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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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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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는 손자녀 양육이 조부모의 우울감에 미치는 영향을 파악하고,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 및 가구유형이 손자녀 양육과 조부모의 우울감에 미치는 조절효과를 분석하는데 목적이 있다. 본 연구는 2006년 고령화연구패널조사를 기초로 2차 자료 분석을 하였으며, 패널조사 응답자 중 손자녀를 양육하고 있는 중고령자 555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연구결과, 손자녀를 양육하는 시간과 손자녀를 양육하는 기간 모두 조부모의 우울감을 증가시키는 요인으로 나타났다. 사회적 지지가 적을 수록 조부모의 우울감이 증가하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사회적 지지의 매개효과는 유의미하지 않았다. 가구유형에 따른 손자녀 양육과 조부모의 우울감의 관계는 유의미하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손자녀를 양육하는 조부모에 대한 사회복지의 실천적 함의를 제시하였다.

학령기 자녀를 둔 빈곤가족의 스트레스 -일 지역 빈곤가족의 실태와 경험을 중심으로- (A Study on Stress in Poor Families with School Children)

  • 강희경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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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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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5-19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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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9
  • In the family life cycle, the most important task the families with school children should perform is ‘child education’ and ‘socialization’ However, economic stress on poor families with school children presents multiple problems through the shortage of resources necessary for child education and socialization, inappropriateness of family appraisal, and the insufficiency of the control channels for the efficient management of these confined resources and appropriate appraisal. The objectives of this article are : First, to report research on the actual conditions of the poor families in one area of Cheju and on the relevant health welfare policy, and to examine the appropriateness of the direction and the substance of this policy in terms of the intervention in economic stress on the poor families under the categories of resource management and control of appraisal. Second, to analyze qualitative data extracted from the memoirs of single-parent families living in several areas of Korea under the conceptual framework constructed by literature review in order to get a better understanding of the stress which poor families with school children have experienced. And third, to confirm the factors that can be risk factor but, at the same time, strength to these poor families from presented data and to use them as the basic data from which an intervention model can be developed, based on resource management and control of appraisal. The findings of this article are : First, while the number of absolute poor families in one area of Cheju is increasing and, as a result, the danger of the possibility that multiple problems will occur is also growing, the supporting level of the current policy is no more than a direct resource offer and there is no evidence that resource management is being professionally carried out. When it comes to control of appraisal, due to absence of the professional human resources in this matter, policy performances such as technical education training can have a negative impact. Second, a conceptual framework introduced in this article, ; Economic Pressure → Helplessness → Poor self-esteem → Marital Conflict → Parent-Child financial conflict → Inappropriate socialization → Poor child social competence : is partly verified. And third, judging from the results of the qualitative data, it is confirmed that the healing families, having overcome poverty, show several positive characteristics including : hope, strength, and social support. These findings are identified with the factors of resiliency considered above. According to these results, this article suggests the following. The anti -poverty policy in the future should focus not only on a direct resource offer but also on resource management and the control of appraisal that can magnify its effects. In particular, close attention should be paid to school children since they are in the most crucial period for socialization. Moreover, an emotional labor is such an essential resource for intervention that skilled nurses should play pivotal rol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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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코올사용장애 환자의 취업의지에 미치는 영향요인 (The Factors Influence upon Employment Volition in Alcohol Use Disorder)

  • 노인숙;조경아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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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7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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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72-28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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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알코올사용장애 환자의 가족지지, 자아탄력성, 취업의지의 관계를 파악하고,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을 확인하기 위한 서술적 조사연구이다. 자료수집은 알코올사용장애로 진단받고 입원 및 외래 치료를 받은 경험이 있는 20세 이상의 남성 128명을 대상으로 구조화된 설문지를 이용하였다. 자료분석은 SPSS 22.0 program을 이용하여 기술통계, 일원분산분석, 피어슨 상관계수, 다중회귀분석을 이용하였다. 연구결과 가족지지는 5점 만점에 4.30점, 자아탄력성은 4점 만점에 2.37점, 취업의지는 5점 만점에 4.06점이었다. 가족지지는 주거형태에 따라 자가소유 주택 거주자가 임대형 주택 거주자보다 높고($x^2=4.747$, p=.01), 자아탄력성은 교육정도에 따라 초대졸 이상이 중졸이하보다 높았으며(F=4.389, p=.01), 취업의지는 연령에 따라 40대 이하가 50대 이상보다 높았다(F=4.778, p=.01). 취업의지는 자아탄력성과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가 나타나 자아탄력성이 높을수록 취업의지도 높았다.(r=.309, p<.01). 취업의지에 영향을 미치는 요인은 자아탄력성(${\beta}=-.314$, p<.01)과 연령(${\beta}=-.253$, p<.01)이며 16.3%의 설명력을 나타냈다. 연구결과를 토대로 알코올사용장애 환자의 취업의지를 향상시키기 위해 연령수준에 따른 접근이 필요하며 자아탄력성을 증진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이 개발되어 활용되기를 기대한다.

미국의 후계농업인력 육성체계와 4-H센터의 역할 (Upbringing System for the Future Farmers and the Roles of 4-H Center in the U.S.A.)

  • 오해섭;윤준상;최창욱
    • 농촌지도와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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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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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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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The objectives of this study were to explore to upbringing system for the future farmers of the 4-H Clubs, future farmers organization and the Center for 4-H in the USA to suggest some implications to 4-H programs in Korea. To train future leaders in agricultural and agri-business areas leaders in the United States felt the need to create various organizations such as 4-H Club, Future Farmers of America (FFA), Young Farmer Association (YFA), and cooperate each other. The members in future farmer's groups benefit from opportunities and involvement of farming and agri-related activities and contribute to improve their communities. One of them, the 4-H Club remains strong in the country covering young people as members and adult as volunteer leaders. Youth in 4-H learn by doing, and members find opportunities for leadership. 4-H members contribute to their family, community, and country in meaningful ways to make a difference. The Center for 4-H has provided a range of challenging opportunities around the arts, sciences, environment, technology, business, animals, foods, and health while always stressing leadership and citizenship for 4-H members. The Center has been supporting research, teaching, and outreach in community based non-formal youth development education. The Center is particularly interested in youth development opportunities including foster resiliency, promote safe and healthy behaviors, and support youth in communities in various way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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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의 주관적 건강 상태의 변화 궤적과 영향 요인: 잠재성장모형을 적용하여 (Analyzing Changes and Determinants of Self-rated Health during Adolescence: A Latent Growth Analysis)

  • 최유정;김혜영
    • Child Health Nursing Research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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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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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96-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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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Purpose: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changes in the self-rated health of adolescents and to identify its predictors using longitudinal data from the KCYPS. Methods: A sample of 2,351 adolescents who were in the first grade of middle school in 2010 was analyzed. The study employed latent growth analysis using data from 2010 to 2016. Results: Results indicated that self-rated health of adolescents increased, following the form of a linear function. The analyses revealed that adolescent self-perception of health were conceptualized not only by their health-related behaviors, but also by personal, socioeconomic and psychological factors. Specifically, physical activity, passive leisure time activities, gender (initial: b=-.060, slope: b=.030), place of residence (initial: b=-.079), self-rated economic condition (b=.098), working status of mother (b=.016), monthly family income (b=-.001), aggression (b=.061), depression (initial: b=-.104, slope: b=.012), stress (initial: b=-.172, slope: b=.014, ego-resiliency (initial: b=.197, slope: b=-.021), and self-esteem (initial: b=.106, slope: b=-.017) had significant effects on the overall linear change of self-rated health (p<.05 for all estimators above). Conclusion: The findings of this study suggest that adolescents' self evaluation of their health is shaped by their total sense of functioning, which includes individual, health-related behavioral, socioeconomic, and psychological factors.

국내 다문화 청소년의 사회적 건강결정요인: 통합적 문헌고찰(2018~2020) (Social Determinants of Health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in South Korea: An Integrated Literature Review (2018~2020))

  • 김유림;이현경;이혜연;이미경;김수경
    • 지역사회간호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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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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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0-4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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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Purpose: This study is an integrated literature review to analyze health problems and social determinant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in South Korea. Methods: An integrative review was conducted according to Whittemore & Knafl's guideline. An electronic search that included publications from 2018 to 2020 in the PubMed, EMBASE, Cochrane Library, CINAHL, RISS, and KISS databases was conducted. Of a total of 67 records that were identified, 13 finally met full inclusion criteria. Text network analysis was also conducted to identify keywords network trends using NetMiner program. Results: The health problems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were classified into mental health (depression, anxiety, suicide and acculturative stress) and health risk behaviors (smoking, risky drinking, smartphone dependence and sexual behavior). As social determinants affecting the health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the biological factors such as gender, age, and visible minority, and the psychological factors such as acculturative stress, self-esteem, family support, and ego-resiliency were identified. The sociocultural factors were identified as family economic status, residential area, parental education level, and parents' country of birth. As a result of text network analysis, a total of 41 words were identified. Conclusion: Based on these results, mental health and health risk behaviors should be considered as interventions for health promotion of multicultural adolescents. Our findings suggest that further research should be conducted to broaden the scope of health determinants to account for the effects of the physical environment and health care syst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