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yegl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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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내 중고등학생의 시력과 안경착용 실태 (Accuracy of Visual Acuity and Spectacles Wearing Among the Middle and High School Students in Busan)

  • 이정하;최운상;이명숙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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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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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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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9
  • 목적: 부산지역 중고등학생을 대상으로 시력과 안경사용에 대한 실태를 조사하였다. 방법: 4개의 개별학교 중고등학생 821명에 대해 2007년 7월에 설문 조사하였다. 결과: 74.3%가 시력 저하자이며, 66.26%가 안경을 착용하였다. 시력 저하자중 안경 미착용자는 13.77%이며, 안경 착용자중 15.26%가 시력 저하자였다. 안경을 착용하지 않는 이유와 안경을 교체하지 않는 이유는 생활에 불편을 느끼지 않았기 때문이라고 답하였다. 결론: 많은 학생들이 제한된 근거리 생활환경으로 인하여 시력이 나쁨에도 불구하고, 안경 미착용에 대한 불편함을 느끼지 않는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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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력교정용 안경의 세척 법에 따른 오염 균의 제균 효과 (The Sterilization Effectiveness for Bacterial Contamination by Cleaning Methods in the Glasses for Vision Correction)

  • 백승선;김현경;이규병;이현주;김흥수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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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8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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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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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목적: 본 연구는 시력교정용 안경에서 범용 적으로 활용되고 있는 세척방법에 따른 오염 균의 제균 효과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실험대상 82명의 안경으로부터 세척 전후에 대한 각각의 세균을 채취하여 제균 여부를 확인하였다. 결과: 수돗물을 이용하여 초음파세척을 실시한 결과 세균 종의 수에 대한 변화가 없었으며 70% 소독용 알코올을 이용하여 초음파세척을 실시하였을 때는 46.2%의 제균 효과가 나타났으며 일반 세제를 이용하여 솔 세척 후 70% 알코올을 이용한 초음파세척을 실시한 결과 85.7%의 제균 효과가 나타났다. 결론: 시력교정용 안경에 존재하는 기회감염성 세균들은 세제를 이용하여 솔질 세척이 더욱 효과적이었는데 이것은 렌즈와 림의 틈새 등 접합부위 등에 세균들이 세제와 솔에 의해 제거 된 것으로 차후 청결한 안경의 관리를 위하여 안경의 정기적 분해 세척이 요구됨과 동시에 안경세척관리에 대한 가이드라인이 구축되어야 할 것으로 사료된다.

고분자 안경테의 온도에 의한 기계적 물성 변화 분석 (Analysis of Mechanical Property Changes of Polymer Eyeglass Frames by Thermal Impact)

  • 서호근;윤태양;노혜란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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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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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9-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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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목적: 국내 유통되고 있는 고분자 소재 안경테의 열에 의한 기계적 물성을 분석하고자 하였다 방법: 본 연구에서는 cellulose acetate, polyamide, epoxy 그리고 polyetherimide 소재를 고온과 저온의 열에 노출시킨 후 만능 재료 시험기(Universal Test Machine TO-100-IC)를 이용하여 인장강도 시험(Tensile Strength Test)을 실시하였다. 다양한 온도에 따른($-25^{\circ}C$, $25^{\circ}C$, $60^{\circ}C$) 탄성 변화와 영률, 최대 변위, 그리고 피로거동을 관찰하였다. 결과: 그 결과, 상온($25^{\circ}C$)에서 충격 하중이 증가함에 따라 소재마다 변위가 다르게 나타났다. 낮은 온도($-25^{\circ}C$)에서 최대 변위는 모든 재료에서 감소하였으나 영률은 증가하였다. 그러나 높은 온도($60^{\circ}C$)에서는 최대 변위가 증가하고 영률이 감소하였다. 결론: 피로누적으로 인한 변형의 정도는 PEI, epoxy, polyamide, acetate 순으로 증가하여 나타났다. 안경테에 사용되는 고분자는 노출되는 온도에 따라서 소재마다 기계적 물성이 다르게 변화되어 나타났다.

물리적, 화학적 자극이 안경 렌즈의 코팅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Physical and Chemical Stimuli on Ophthalmic Lens Coatings)

  • 김소라;김지윤;김가영;박미정
    • 한국안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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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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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7-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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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목적: 안경 렌즈에 물리적, 화학적 자극이 반복적으로 가해졌을 때 렌즈 코팅막의 기능에는 어떠한 변화가 나타나는 지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CR-39 재질의 안경 렌즈 표면에 물리적, 화학적 자극으로 테이프 떼기, 아세톤 문지르기, 아세톤에 침윤 및 증류수에 침윤하기를 시행한 후 렌즈 표면의 변화, 광투과율 변화, 김서림 시간 변화 및 손상된 렌즈 표면의 안정성 여부를 측정하였다. 결과: 하드 코팅의 기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표면관찰시 아세톤에 침윤한 안경 렌즈만이 침윤 30분 후부터 표면의 변화가 나타났다. 반사방지 코팅의 기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광투과율 측정시 증류수에 180분간 침윤한 안경 렌즈는 1% 정도의 미세한 감소를 보인 반면 아세톤에 침윤시킨 렌즈에서는 침윤 60분 후 반사방지 코팅의 기능이 거의 소실됨을 알 수 있었다. 안티포그 코팅의 기능 변화를 알아보기 위한 김서림 지속시간 측정시 아세톤에 침윤시킨 안경 렌즈에서 김서림 지속시간이 증가하였다. 자극에 의해 손상받은 코팅막의 안정성을 알아보았을 때 테이프로 떼어내기, 아세톤으로 문지르기, 증류수에 침윤 및 아세톤에 침윤시킨 렌즈 표면의 코팅 손상이 관찰되었다. 결론: 반복적인 물리적, 화학적 자극으로 인하여 안경 렌즈의 코팅 변화가 관찰되었으므로 안경 조제 과정 중이나 안경 착용 시 이에 대한 주의가 요구된다.

19~20세기 생활민속자료에 사용된 셀룰로오스 나이트레이트의 강화와 접착 연구 (Consolidation and Adhesion of Cellulose Nitrate of Folklore Artifacts in the 19~20th Century)

  • 오준석;이새롬;황민영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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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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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59-4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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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19~20세기 생활민속자료(갓끈 장식, 구슬 및 대롱, 안경테, 안경집 장식, 망건 풍잠 및 관자, 저고리 단추 등)에 사용된 셀룰로오스 나이트레이트는 열화에 의해 균열과 미세 균열이 일어나 부서지고 있다. 균열에 의해 부서진 셀룰로오스 나이트레이트 생활민속자료의 보존을 위해 수용성 아크릴 에멀젼 접착제 4종에 대해 강화와 접착을 평가하였다. 강화처리를 위한 저농도의 아크릴 에멀젼의 점도는 Plextol D 498이 가장 낮았다. 그리고 유리전이온도(Tg)가 상온이하의 접착제 필름은 인장응력과 탄성률은 감소하고 변형률은 증가하여 유연성이 높았다. 인공 태양광 가속 열화 후에는 Plextol D 498과 Primal AC 35 필름은 접착력과 유연성을 유지하였고, Plextol D 498과 Dispersion K 52는 황변이 거의 일어나지 않아, Plextol D 498이 가속 열화에 가장 안정적이었다. 저농도 아크릴 에멀젼의 셀룰로오스 나이트레이트로의 침투성은 Plextol D 498이 가장 우수하였다. Plextol D 498 에멀젼을 사용하여 열화에 의해 부서진 갓끈의 중앙장식에 대한 보존처리는 저농도로(1%, 3%) 수 회 강화처리 후 고농도로(20%) 조각을 접착하여, 열화에 의해 부서지는 현상을 막을 수 있었고 접착이 잘 유지되었다. 보존처리 후 산소와 수분으로 부터의 열화를 막기 위해, 저습도용 탈산소제와 함께 산소 차단 필름으로 밀봉하였다.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에 대한 실태 조사 (Survey on a Disposal Method of Contact Lenses after Use)

  • 박일남;권민선;박지웅;이기석;정미아;이혜정
    • 대한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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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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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53-5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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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목적 : 국내 콘택트렌즈 착용자들의 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 잘못된 폐기방법으로 발생될 수 있는 미세플라스틱에 의한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을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법 : 성인 261명(남자 124명, 여자 137명, 평균 나이 $21.48{\pm}3.14$세)을 대상으로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 착용 콘택트렌즈 종류, 콘택트렌즈 착용 기간, 콘택트렌즈 폐기방법에 대한 정보나 교육을 받은 적이 있는지 여부, 콘택트렌즈 사용 후 폐기처분 방법, 환경오염 발생에 대한 인식에 대한 온라인 설문조사를 실시하였다. 결과 : 콘택트렌즈 주 구매처는 안경원(50.0%), 렌즈샵(48.3%) 순으로 나타났으며, 콘택트렌즈 종류로는 매일착용 렌즈 (52.5%), 일회용 렌즈(38.5%)를 가장 많이 착용하고 있었다. 콘택트렌즈를 착용해 온 기간은 5년 이상(29.3%), 1년 미만(26.0%), 1년 이상~3년 미만(26.0%) 순으로 나타났으며, 1주일 중 콘택트렌즈를 착용하는 기간은 1~2일 착용(32.0%)이 제일 많았고, 1주일 내내(28.0%), 5-6일 착용(22.4%), 3-4일(17.6%) 순으로 응답하였다. 콘택트렌즈 구매처에서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접했는지 여부는 "아니다(78.3%)", "그렇다(21.7%)"로 나타났으며, 평소 학교나 공공기관, 인터넷 등 대중매체에서 콘택트렌즈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접했는지 여부를 묻는 설문에는 교육받은 적 "없다(87.5%)", "있다(12.5%)"로 나타났다. 폐기처분 방법으로는 매립용 쓰레기(45.6%), 재활용 쓰레기(29.6%), 싱크대나 화장실을 통한 배수구(16.8%) 순으로 응답하였다. 남성이 여성보다 폐기처분에 대한 교육이나 정보를 더 많이 접했지만(t=3.63189, p<0.00001), 여성이 환경오염에 대한 인식이 더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t=2.44269, p=0.01605). 결론 : 하수처리 시설에서 분해되지 않고 미세플라스틱으로 변하는 콘택트렌즈로 인한 환경오염 문제를 줄이기 위해 콘택트렌즈 사용 후 올바른 폐기방법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고 이에 대한 교육이 시급한 것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