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pistemic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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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 Study on the Type of Clothing Consumption Values and the Development of Scales

  • Kim, Sun-Hee
    • The International Journal of Costume Cultu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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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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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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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present basic materials that can be utilized for better understanding of consumers behavior and the formation of marketing strategies through development of scales on the basis of recognition of the type clothing consumption value. The subjects selected for the final analysis were 654 females and 618 males. Re data were collected using a questionnaire after a focus group interview, and analyzed through factor analysis. The result of this study were as follows; 1. A total of 63 questions were selected for males and 68 questions for females and Cornbach's α was 0.97 for both males and females. 2. Males clothing consumption values were comprised of outward attractiveness, situational-social, psychological, functional, epistemic, and fashion values, while females were comprised fashion, psychological, outward attractiveness, functional, situational, personality expression, and social values, which showed clothing consumption values differ between males and females. 3. Re clothing consumption value regarded as the most important by undergraduates was that associated with outward attractiveness, such as expression of an attractive and ideal image, suitability for ones outward appearance, and outward appearance to members of the other sex.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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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 가치, 미용 점포 서비스 품질, 소비자 만족이 점포 충성도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Consumption Values, Service Quality, and Consumer Satisfaction on Store Loyalty for Beauty Consumers)

  • 박옥경;박은주
    • 복식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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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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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08-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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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examine the effects of consumption value, service quality, and customer satisfaction on store loyalty of beauty consumers. Using a questionnaire developed from previous studies, data were collected from 319 females at beauty stores located in Busan. They were analyzed by factor analysis, cluster analysis, ANOVA, and path analysis using SPSS 14.0 Program. Results showed that beauty consumers were classified into three groups by their consumption values; Subjective group, Practical group, and Epistemic group. There were a little differences among three consumer groups in the influence of perceived service qualities on consumer satisfaction. They suggest that the more satisfied with store services, consumers were the greater loyalty of beauty stores. Additionally, satisfaction of beauty consumers was a very important variable to develop the store loyalty. These findings would provide retailers and marketers related to beauty stores the informations encouraging consumer satisfactions and developing strategies of beauty stor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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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mpact of Individual's Regulatory Focus on Value Perceptions of and Willingness to Invest towards Online Mass-Customized Fashion

  • Bhaduri, Gargi;Kim, Jihyun
    • Fashion, Industry an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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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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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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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influence of consumers' regulatory focus on their perceived values of the product as well as shopping process, and willingness to invest resources for online mass-customized products. Data were collected using an online survey from 251 young adult consumers, particularly those who have prior purchase experience of mass-customized products. Interpretation of results indicated that consumers' promotion regulatory focus impacted their perceived values of the product (social, emotional, monetary, and epistemic but not performance), perceived values of the shopping process (hedonic and utilitarian), and willingness to invest more money, time and effort. However, as anticipated, prevention regulatory focus had no significant influence on the dependent variables. Researchers provide crucial implications for brands of online mass-customized products to segment their market based on regulatory orientation, as well as better cater to customer demands by positioning their products as offering benefits that specifically caters to the needs of such consumers.

확장된 계획행동이론을 통한 생태관광객의 행동의도에 대한 연구: 조절변수로서의 지속가능지능을 중심으로 (A Study on Behavioral Intention of Eco-tourists through the Extended Theory of Planned Behavior : Focused on Sustainable Intelligence as Moderate Variable)

  • 고채환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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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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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5-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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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는 확장된 계획행동이론과 조절변수인 지속가능지능을 바탕으로 생태관광객의 행동의도를 파악하고자 실시하였다. 이를 위해 2023년 3월 12일부터 3월 30일까지 제주 동백동산 습지를 방문하는 생태관광객을 연구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하여 총 312부를 실증 분석에 적용하였다. 연구 결과 50대 이상의 연령과 제주도에 거주하는 가족 중심의 생태관광객의 방문 비율이 높은 것을 알 수 있었다. 또한, 계획행동의 하위변수인 태도와 주관적 규범, 지각된 가치의 하위변수인 인식적 가치와 감정적 가치가 생태관광객의 행동의도에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지속가능지능은 독립변수인 태도 및 주관적 규범과 종속변수인 행동의도 간에 조절효과를 미치는 것으로 확인되었다.

가능 표현의 실현 용법에 대하여 - '-을 수 있-' 및 일본어·중국어의 대응 표현을 중심으로 - (On the 'realization' meaning of possibility expressions - '-ul swu iss-' and its counterparts in Japanese and Chinese -)

  • 강영리;서취아;박진호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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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0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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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3-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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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가능의 의미를 나타내는 양태 표현은 본래 사태의 실현이나 비실현을 나타내는 것이 주 임무가 아니다. 그러나 '-을 수 있-' 같은 가능 표현이 사태의 실현을 나타내는 현상, '-을 수 없-' 같은 불가능 표현이 사태의 비실현을 나타내는 일이 종종 있다. [참여자 내부 양태]로부터 [참여자 내부 요인에 의한 실현], [참여자 외부 양태]로부터 [참여자 외부 요인에 의한 실현]으로 의미의 확장이 일어난 것이다. 가능 표현이 실현을 나타낼 때에는 [바람직한 사태]라는 평가 양태적 의미를 나타내고, 불가능 표현이 비실현을 나타낼 때는 [아쉬움, 바람직하지 않음]이라는 평가 양태적 의미를 나타낸다. 이런 현상은 한국어뿐 아니라 일본어, 중국어에서도 보인다. 현대 일본어에는 [가능]을 나타내는 표현이 다양하게 존재한다. 크게 '가능동사', '-れる/られる(-reru/rareru)', '-できる(-dekiru)', '-得る(-eru)'로 나뉜다. 이들은 공통적으로 참여자 내부 가능성과 참여자 외부 비당위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지만 참여자 외부 당위 가능성에는 '-eru'가 쓰일 수 없고, 인식적 가능성에는 이와 반대로 '-eru'만이 쓰인다. 또한 한국어와 마찬가지로 실현 비실현용법으로 쓰이기도 한다. 한편 형용사+가능표현의 조합은 불가능하므로 한국어에서 '형용사+-지 못하다'가 나타내는 '아쉬움'은 문맥에 기대어 나타낼 수밖에 없다. 현대 중국어에서 [가능]의 의미는 주로 조동사 '능(能)', '회(会)', '가이(可以)', '가능(可能)'을 통해 나타낸다. '능(能)', '회(会)', '가이(可以)'는 공통적으로 참여자 내부 가능성을 나타낸다. '능(能)'과 '가이(可以)'는 참여자 외부 가능성을 나타낼 수도 있다. '회(会)'와 '가능(可能)'만 인식적 가능성을 나타낼 수 있다. 네 조동사 중 '능(能)'만이 실현 용법으로 확장되어 쓰인다. 네 조동사에 대한 부정형 중 '몰능(沒能)'만 비실현으로 확장되어 쓰이고 다른 부정형은 모두 가능성 자체에 대한 부정을 나타낸다.

수학 교사 공동체 관련 국내·외 연구 동향 (Research Trends in Mathematics Teacher Learning Community : Literature Review)

  • 김원;임웅
    • 한국수학교육학회지시리즈E:수학교육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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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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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9-46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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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본 연구의 목적은 수학 교사 공동체에 대한 국내·외 연구의 최근 동향을 파악하고 그 중 특히 공동체 활동에서 구성원들의 협력의 특징을 분석함으로써 교사 공동체 연구와 실제에 시사점을 제공하는 것이다. 이를 위해 2003년부터 2019년 7월까지 국내 KCI 등재 논문 14편, 국외 SSCI 등재 논문 24편을 대상으로 연구 방법, 연구 주제, 그리고 교사 공동체에서 협력 의지, 방향, 양상을 분석하였다. 그 결과 국내·외 연구들은 통상 질적연구 방법을 활용하였다는 공통점이 있었으나 연구에서 주목한 주제와 공동체 협력의 특징에는 다소 차이가 있었다. 연구 주제 측면에서 국내 논문은 공동체 운영과 발달 및 프로그램 개발에 관한 연구가 많았으며 국외 논문은 공동체 활동과 교수 발달, 특히 교수 관행에 집중한 연구가 많았다. 또한 구성원들의 협력 양상에서 국내 논문은 지식의 제공과 교수 경험의 공유를 강조하였고, 국외 논문은 경험적 사례와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것뿐 아니라 이를 반성하는 과정을 강조하였다는 차이가 나타났다. 한편 국내·외 논문에서 교사들이 주체적으로 공동체 활동 내용과 규범을 협의하는 활동에 주목하였다는 특징이 나타났다. 이러한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교사 공동체 연구의 방법, 공동체에서 협력 방식, 그리고 교사교육 정책에 관한 시사점을 제시하였다.

생태 위기 극복을 위한 예술: 해리슨 스튜디오의 대화적 방법론을 중심으로 (Art for Overcoming the Ecological Crisis: Focused on the Dialogical Methodologies of The Harrison Studio)

  • 임산
    • 문화기술의 융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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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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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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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지구 환경에 피해를 주는 인간행위들을 바로 잡지 못하여 생태적 재앙이 지속적으로 확대되어 갈 가능성을 줄이기 위하여, 과연 예술은 인간이 자연을 이해하고 자연과 상호작용하는 방식을 바꿀 수 있을까? 지구에서 환경적 정의와 삶의 지속가능성을 실현하는 예술적 방법론은 무엇일까? 본고는 이러한 질문들의 답을 찾아보고자 한다. 지구 환경을 바라보고 느끼고 이해하고 행동하는 방법을 찾는, 즉 지구 환경에 대한 지향의 방식을 고민하는 과정은 많은 인간적 산물이 자연을 생명의 원천이 아닌 착취의 자원으로 대했던 역사를 비판적으로 사유하게 할 것이다. 이러한 의지를 가지고 본 논문은 '환경예술 운동의 선구자'로 불리는 해리슨 스튜디오의 생태예술에 주목한다. 본론에서는 해리슨 스튜디오의 주요한 프로젝트를 분석하여 생태학적 함의와 미학적 전략을 찾는다. 특히 대화적 방법론에 초점을 둠으로써, 해리슨 스튜디오가 펼친 다양한 협업적 실천의 의의를 제시한다. 그리하여 그들이 생태예술의 가치에 대한 실제적인 경험과 이해의 폭을 확장할 수 있는 데 기여하였을 뿐만 아니라, 어떤 획일적인 교환의 규칙에 한정되지 않고 상호 간에 연결되고 중첩된 인식적 차원을 끊임없이 생산해 냄으로써 생태학적 의식의 방향성을 다시 돌아보게 하는 힘을 지니고 있음을 논증한다.

초기 문화예술생태계에서 창조적 환경의 형성과정과 추동요인: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지역을 사례로 (Exploring the Formation Process and Key Drivers of a Creative Milieu in the Early Arts and Cultural Ecosystem: The case of Seongsu-dong, Seoul, Korea)

  • 이지원
    • 대한지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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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5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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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91-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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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경제활동공간이 역동적으로 변화하고 있다. 특히 서울시 성동구 성수동 지역은 제조업 집적지였지만, 현재 급격한 변화를 겪고 있는 대표적인 지역 중 하나라고 할 수 있다. 성수동 지역은 도심 제조업이 쇠퇴하면서 공장 이전이나 폐업으로 인한 빈 공간에 새로운 행위자가 유입되고 있다. 이러한 행위자들은 전통적인 접근법에서는 다소 간과되었던 비경제적 행위자인 문화예술 부문의 창조적 행위자들이며, 이들의 비공식적인 모임인 문화예술 인식공동체는 생태계 형성 초기에 지역 생태계가 창조적 환경으로 변화하는데 영향을 끼친 것으로 보인다. 본 연구의 목적은 도시 공간구조 변화 메커니즘의 근본적인 동인을 규명하여 공간적 함의를 도출하고자 하는 것이며, 이를 위해 진화적인 관점에서 인식공동체의 단계별 형성과정에 따라 초기 문화예술 기반의 창조적인 지식생태계의 형성과정과 추동요인을 고찰하고자 하였다. 그 결과, 인식공동체는 진화적인 경로 창출과정에서 지역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지식창출을 위한 지식플랫폼으로서 일시적인 공간 형성에 기여했고, 성수동 지역은 공간적 근접성을 넘어 관계적 근접성을 추구하며 관계적 공간을 형성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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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어의 '매개작용' 범주 고찰: 프랑스어와 한국어 비교 연구 (Reconsideration of the Linguistic Category of Mediation in Language: a Comparative Approach between French and Korean)

  • 서정연
    • 비교문화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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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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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7-3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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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이 논문은 언어에서 포착되는 '증거성(${\acute{e}}videntialit{\acute{e}}$)' 범주의 의미적 속성과 그 체계를 연구하기 위한 언어학적 토대연구로 진행되었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프랑스어와 한국어의 증거성 범주를 $Descl{\acute{e}}s$ & $Guentch{\acute{e}}va$(2000)의 '발화작용이론(la $th{\acute{e}}orie$ de $l^{\prime}op{\acute{e}}ration$ ${\acute{e}}nonciative$)'을 중심으로 비교, 분석하였다. 선행 연구를 바탕으로, 우리는 프랑스어의 문법표지인 '조건법 현재시제'와 한국어의 문법표지인 '-더-'에 드러난 증거성 범주의 의미적 가치를 기술하고, 이 범주가 언어마다 다르게 발현되는 양상을 살펴보았다. 본 연구에서 우리는 발화작용 이론을 객관적 분석 기제로 이용해, 양 언어 간에 드러나는 증거성 범주를 매개작용으로 다시 정의하고, 시상 및 양태 범주와 구별되는 범주의 구별된 위상을 규명하였다. 또한, 해당 범주의 범언어적 체계와 보편적 의미 가치를 탐색하는 일반 언어학적 연구도 병행하였다. 이를 통해, 본 연구는 '증거성' 이라는 범언어적 현상을 발화작용의 체계 내에서 통합적으로 설명해내었고, 본 연구의 결과는 응용언어학 등의 다양한 분야로 까지 확장되어 활용될 수 있는 가능성도 마련하였다.

융합적 연구를 위한 도자기 보존과학과 도자사학 언어의 접목: 『경기도 광주관요 종합분석 보고서』를 중심으로 (Making a Linguistic Connection for Interdisciplinary Research between Conservation Science and Ceramic History: The Case of 『Analytical Report of the Royal Kiln Complex at Gwangju in Gyeonggi Province』)

  • 문지호
    • 보존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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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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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578-5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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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0
  • 한국에서는 1960-70년대를 거치며 도자기라는 유물을 역사적으로 또는 과학적으로 분석하는 학자들이 등장하여 오늘날 각각 도자사와 보존과학이라고 불리는 분과가 형성되었다. 그러나 두 분과는 도자기라는 같은 대상을 연구함에도 독자적인 연구 스타일을 형성한 결과 서로의 연구를 이해하고 소통하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다. 본고는 백자를 분석한 사례들에 초점을 맞추어, 『경기도 광주관요 종합분석 보고서』와 이 보고서의 분석을 담당한 보존과학자의 다른 연구를 역사적으로 추적함으로써 두 분과가 가진 연구의 특징과 역사를 살피면서 다음과 같은 질문에 답하고자 한다. 첫째, 도자기를 연구하는 두 분과의 설명 스타일이 지닌 특징과 차이는 무엇일까? 둘째, 두 분과의 소통이 점차 어려워지는 이유는 무엇일까? 셋째, 두 분과가 다시 소통할 수 있는 교역지대가 있다면 그 가능 조건과 산물은 무엇일까? 본고에서는 도자기를 분석하는 두 분과의 설명 스타일을 언어적 관점에서 분석한 뒤, 보존과학이 도자사와 공통언어를 공유하고 있음에도 분석기법이 세분화되고 정량화됨에 따라 그 과정에서 생산되는 과학 데이터가 점차 도자사와 무관한 것처럼 보이게 되었음을 주장한다. 그러나 두 분과가 공유한 공통언어의 존재는 보존과학 데이터가 새로이 해석되어 다시 도자사 연구로 확장될 수 있는 가능성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