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bryo germin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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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자 수분함량에 따른 개갑 인삼 종자의 저장성 연구 (Effect of Seed Moisture Content on Seed Storage of Dehisced Ginseng Seeds)

  • 서수정;유진;장인배;김영창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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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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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3-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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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인삼은 다년생 식물로 종자 번식을 하는데, 수확 시 미성숙한 배(embryo)를 가지고 있어 후숙이 필요하다. 기후변화에 대비하고 안정적인 종자 보급을 위해서는 단기 및 장기간 대량으로 종자를 저장할 수 있는 기술이 필요하다. 본 연구에서는 2개 지역에서 얻은 개갑된 인삼 종자를 수분함량을 달리하여 -3.5℃에 보관하고, 저장 3, 15, 27개월 후에 유근과 지상부 출현을 관찰하여 발아력 검정을 통해 종자 저장성을 조사하였다. 3개월 후, 전반적으로 batch #1보다 batch #2에서 발아율이 높았고, 그리고 수분함량이 35% 이상에서만 발아가 원활하였다. 15개월 후, batch #2에서 수분함량이 45~54%인 부분 건조된 종자들에서 가장 높은 발아율을 보였고, 대부분의 무건조 종자는 부패하며 발아에 실패하였다. 수분함량 25% 이하로 건조된 종자들 역시 유근발아 또는 출아가 불량하였다. 부분 건조 종자들은 토양에서의 발아 및 생육도 우수하였지만, 1년 뒤에는 역시 활력을 유지하지 못하였다. 요약하면, 인삼 종자는 온대성 난저장 종자의 특성을 가지는 것으로 보이며, 부분 건조 조건에서는 종자의 수명을 연장할 수 있어 1년 정도의 단기 저장에 활용할 수 있을 것으로 판단된다.

변온 조건 및 GA3 처리가 큰금매화의 종자 발아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Alternating Temperature Conditions, and GA3 Treatment on Seed Germination of Trollius macropetalus (Regel) F.Schmidt)

  • 김동학;조승주;성정원;윤정원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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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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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9-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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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본 연구는 북한 식물자원 큰금매화의 종자 번식을 위해 발아에 대한 기초자료를 제시하고자 수행되었다. 큰금매화 종자의 형태적 특성과 활력을 검정하였고, 변온 조건(15/6℃ & 25/15℃), 저온층적처리 및 GA3 처리에 따른 발아 특성을 조사하였다. 연구 결과, 저온층적처리는 큰금매화 종자의 휴면타파에 효과가 없었다. GA3 처리는 큰금매화 종자의 발아율을 현저히 증가시켰고, 평균발아일수와 발아세 또한 유의미하게 향상시켰다. 한편, 15/6℃ 조건에 비해 25/15℃ 조건에서는 큰금매화 종자에 대한 GA3 처리의 효과가 감소하였다. 큰금매화 종자는 Nondeep-type의 형태·생리적휴면(MPD)을 가지는 것으로 판단되었고, 본 연구에서 가장 효율적인 발아 조건은 15/6℃ 변온조건과 GA3 500 mg·L-1 처리로 확인되었다. 이러한 본 연구의 결과는 고산성 북방계 식물인 큰금매화의 대량증식에 유용한 자료가 될 것이다.

Cultural conditions affect somatic embryogenesis in Catharanthus roseus L. (G.) Don

  • Aslam, Junaid;Mujib, A.;Fatima, Samar;Sharma, M.P.
    • Plant Biotechnology Report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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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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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9-18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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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8
  • We established an efficient plant regeneration system for Catharanthus roseus L. (G.) Don through somatic embryogenesis. Embryogenic callus was induced from hypocotyl of seed germinated in vitro. Somatic embryogenesis in Catharanthus has been categorized into three distinct stages: (1) initiation and proliferation of embryo; (2) maturation, and; (3) germination or plantlet conversion. Beside plant growth regulators, various stages of embryogenesis were screened for their response to a wide variety of factors (pH, gelrite, light, sugar alcohols, polyethyleneglycol and amino acids), which affect embryogenesis. All of the tested factors had a small to marked influence on embryogeny and eventual conversion to plantlets. The plantlets were acclimatized successfully in a greenhouse. To our knowledge, this is the first report describing a detailed study of various cultural factors which regulate embryogenesis in C. roseus. The results discussed in this paper may be used in mass propagation to produce medicinal raw material, and the embryo precursor cells could be used in genetic modification programmes that aim to improve the alkaloid yield as well.

산복사나무(Prunus davidiana FR.)의 성숙배와 유식물에 있어서 유관속계의 분화 (Differentiation of the Vascular System in Mature Embryo and Seedling of Prunus davidiana FR.)

  • 홍성식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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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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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5-2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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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5
  • To examine the differentiation and transition of vascular system in Prunus davidiana FR., the mature embyro and developing seedlings were embedded in paraplast and treated by clearing method. In mature embryo, the procambium was connected with the epicotyl-hypocotyl-radicle axis and cotyledons, whereas protophloem and protoxylem were restricted primarily to the mid-vein and two lateral veins of the cotyledonary base. With the onset of germination, protophloem and protoxylem were differentiated both acropetally and basipetally from the cotyledonary base. The first and second leaf traces appeared in the cotyledonary node, and then differentiated bidirectionally toward the epicotyl and the root tip. The 3rd to 6th leaf traces were connected with the cotyledonary traces in hypocotyl. At the part of the root tip, the xylem was a diarch. As the first and second leaf traces were superimposed at the middle part of the root, the diarch xylem was changed to a tetrarch. As the cotyledonary traces were diverged below the root base, the tetrarch xylem was changed to an octarch. It was suggested that the vascular system of the epicotyl might be superimposed on that of the cotyledon-hypocotyl-root during the formation of the primary vascular system of Prunus davidian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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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호 입모향상을 위한 파종전 노천매장 효과 (Effects of Seed Pretreatments on Emergence, Growth and Yield of Bupleurum falcatum L.)

  • 최병렬;박경열
    • 한국약용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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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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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6-2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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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8
  • 시호 입모향상에 대한 기초자료를 얻고자 휴면을 타파하고 발아를 촉진시키는 것으로 알려 진 종자처리방법으로 종피파상, 황산침지, 저온처리, 수세처리, 노천매장 등의 처리를 공시하여 실내 검정에 의한 발아향상효과와 포장에서의 입모, 생육 및 수량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자 시험을 실시한 결과는 아래와 같았다. 1. 실내상토시험 결과 발아율이 무처리 50%에 비하여 수세처리 62%. 노천매장 77%로 향상되었다. 이 효과는 수세처리에 의한 발아억제물질 용탈과 노천매장 처리에 의한 발아억제물질 용탈 및 미숙 배의 생장이 발아향상의 주원인으로 추정 된다. 2. 볏짚 피복 포장에서 입모율은 무처리 83%에 비하여 수세처리 87%, 노천매장 90%로 향상되었고 출아일수도 무처리 47일보다 수세처리 21일, 노천매장 31일 각각 단축되었다. 3. ha당 건근수량은 무처리 423kg 비하여 입모율이 높아 수확주수가 많고 출아가 빨라 생육기간이 길어 식물체당 생근중이 무거웠던 수세처리와 노천매장처리가 각각 22%, 29% 증수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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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아중인 대마 배유조직의 Cellulase 활동에 관한 전자현미경적 연구 (An Electron-Microscopical Study of Cellulase Activity on Germinating Endosperm of Cannabis saiva L.)

  • 김영희;김은수
    • Applied Microscop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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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4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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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7-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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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4
  • 1. 배유세포의 세포질에는 핵, 미토콘드리아, 색소체, 소포체 및 액포가 관찰되었는데, 배유의 가수분해가 상당히 진전될 때까지도 이들 세포소기관은 남아있었다. 2. 대마의 배유세포내에는 $0.75-2.5{\mu}m$ 크기의 지질과립과 $3.0-7.5{\mu}m$ 크기의 단백질과립이 충만하였으며, 발아와 더불어 이들은 점차 소실되었는데, 단백질과립이 가장 먼저 분해되어 액포화하였다. 그러나 모든 단백질과립과 세포질의 분해가 진행되어도 지질과립은 잔존하였고, 세포벽 분해가 완전히 이루어진 후에야 비로서 분해되었다. 3. 형질막에 둘러싸인 단백질과립은 전자밀도가 매우 높은 중앙부와 이질적인 주변부로 이루어져 있었으며, globoid는 관찰되었으나 crystalloid는 관찰되지 않았다. 단백질과립의 분해양상은 주로 주변부의 단백기질로부터 분해되었으며, 중앙부에 과립상 형태의 분해 현상이 관찰되기도 하였다. 4. Cellulase의 활성은 세포벽 전반과 일부 세포질에서 나타났는데, 배 가까이의 배유세포벽과 일부 잔존한 단백질과립에서 특히 강한 활성이 관찰되었다. 5. Cellulase의 반응산물은 가수분해가 완료된 제형충의 분해된 섬유소원에서 작은 과립상으로 관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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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각나무(Stewartia koreana Nakai)의 미숙배로부터 체세포배발생에 의한 식물체 재분화 (Plant Regeneration from Immature Zygotic Embryos of Stewartia koreana Nakai via Somatic Embryogenesis)

  • 최은경;박학봉;김광수;이용기
    • 식물조직배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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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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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8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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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노각나무의 미숙배를 절편체로 사용하여 배양한 결과, 0.5 mg/L NAA 단독처리와 1.0 mg/L 2,4-D와 0.5 mg/L BA 혼용처리구에서 배발생캘러스 및 체세포배를 관찰할 수 있었으며 특히 0.5 mg/L NAA처리가 체세포배 발생을 더욱 촉진하였고 얻어진 배발생캘러스를 MS 기본배지에 계대배양 하여 배양 2주후 정상적인 식물체를 관찰할 수 있었다. Sucrose 농도에 따른 배발생캘러스로부터 체세포배 발생율은 5% sucrose 처리구에서 가장 높았고 9% sucrose 첨가는 체세포배 발생을 오히려 억제하였고 백색체 발생을 증가시켰다. 식물체 재분화를 위하여 MS, 1/2MS와 1/2MS에 0.1 % charcol를 첨가한 배지에서 배양하였던 바, 3, 6% sucrose 처리구 모두 MS, 1/2MS 기본배지에서는 자엽의 발달은 억제되었고 뿌리 발달만 왕성하였으나 1/2MS에 0.1% charcol 처리구에서는 정상적인 줄기와 뿌리를 가진 식물체를 얻을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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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삼종자의 채종적기구명과 배발달에 관한 연구 (Study on the Optimum Time of Seed Production and Development of Embryo in Panax ginseng C.A.Meyer)

  • 안상득;권우생;정찬문;손은용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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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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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3-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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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6
  • 수분후 시기별 배발달 상태와 종자형질의 생장, 개갑 및 발아특성을 연관시켜 조사 연구하여 인삼종자의 채종가능시기와 채종적기를 구명하였던 바 그 결과를 요약하면 다음과 같다. 1. 수분후 열매, 종자 및 배유의 크기는 초기생장이 빨라 20일경에는 성숙한 종자 크기와 큰 차이가 없어 조기채종종자와 완숙종자간에만 유의차가 인정되었으나 종자중은 시기가 경과할 수록 점차 무거워지는 경향이었다. 2. 수분후 20일경에 채종한 종자는 전혀 개갑이 되지 않았으나 30일 후에 채종한 종자는 개갑과 발아가 비교적 양호하여 수분 30일 후면 종자채종이 가능한 시기로 사료되었다. 3. 인삼의 채종적기는 중앙부위의 소화 적심시 수분후 약 50일경의 완숙기에 채종하는 것이 바람직하였다. 4. 배의 발아시기는 수분후 약 10일경으로 추측되었으며 배의 생장속도는 초기단계에서 빠른 경향을 보여 채종가능시기인 수분후 30일경의 배장은 200$mu extrm{m}$ 이상으로 자엽조직이 분화하기 시작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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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주식물을 활용한 멸종위기야생식물II급 한라송이풀 종자의 형태 및 발아특성 (Form and Embryonic Characteristics of Pedicularis hallaisanensis Seeds As Endangered Wild Species II-Class Using Host Plants)

  • 김임규;박은희;강근혜;황부영;정현진;김민영;박정근;박삼봉;김봉규;추갑철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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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8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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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90-2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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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본 연구는 멸종위기야생식물 II급인 한라송이풀(Pedicularis hallaisanensis)을 대상으로 종자를 통한 번식체계 확립 가능성을 조사하기 위해 수행하였다. 한라송이풀의 종자 형태는 난형이고, 종피는 진갈색을 띠고 있다. 종자의 단면을 잘라 확인한 배는 왜소형(Dwarf type)이었다. 종자의 길이는 평균(${\pm}$표준편차) $0.47{\pm}0.07mm$이고, 너비는 $0.16{\pm}0.006mm$, 두께는 $0.12{\pm}0.01mm$로 나타났다. 종자 1립의 무게는 $0.0003{\pm}0.0001mg$이며, 천립중은 $4.59{\pm}0.02mg$으로 나타났다. Tetrazolium (TZ) 검정에 의한 한라송이풀 종자의 활력도는 75.33%로 나타났다. 한라송이풀을 4주간 $4^{\circ}C$에 저장한 후의 발아율은 71%로 가장 높았고, 6주간 처리 64%, 8주간 처리 60%로 나타나 저장 기간이 증가할수록 발아율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한라송이풀 종자에 영향을 미치는 숙주식물의 영향은 쑥에서 파종 후 53.5일에, 구절초는 62.5일에 최초로 발아를 하였다. 두 숙주식물에서 164일 이후에는 발아한 종자를 확인하지 못하였다. 쑥을 사용한 경우, 한라송이풀의 발아율은 평균 45.5%, 구절초는 19.5%로 나타났다. 평균 발아일수는 쑥에서 70.2일, 구절초에서는 46.8일로 나타났다.

생체발생 및 분화기구의 세포생물학적 연구Ⅷ 1. 옥수수 배에서 Putrescine 합성에 관여하는 Ornithine Decarboxylase (Cell Biological Studies on the Mechanism of Development and Differentiation Ⅷ 1. Participation of Ornithine Decarboxylase in the Putrescine Biosynthesis in Corn Embryo.)

  • Young Dong Cho
    • Journal of Plant Bi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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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7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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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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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4
  • Kinetin(4.7$\times$10\ulcornerM) and 6-benzylaminopurine (2.2$\times$10\ulcornerM) were found to increase ca. 1.5-fold putrescice content in corn grown in medium containing kinetin and 6-benzylaminopurine(6-BAP) for 3days whereas kinetin was found to decrase ca. 30% spermidine and spermine, respectively. KCI (3$\times$10\ulcornerM) was found to decrease more than 50% putrescine content. After germination, ornithine decarboxylase activity was observed to increase constantly whereas arginine decarboxylase activity remained constant, suggesting involvement in putrescine biosynthesis. 6-benzylaminopurine was shown to increase more activities of arginine ornithine decarboxylase than kinetin when they were added to mediu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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