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mbling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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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합나무 5년생 체세포배 유래 클론배양묘 및 실생묘 간의 생장특성 비교 (Comparison of Growth Characteristics Between 5-year-old emblings Derived form Somatic Embryos and Seedlings in Liriodendron tulipifera)

  • 김용욱;문흥규
    • 한국산림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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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0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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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13-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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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백합나무 5년생의 실생묘와 체세포배 유래 식물체(클론배양묘, embling) 간의 수고, 흉고직경, 엽 형질, 엽록소 함량 및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를 위해 수행되었다. 수고비교의 경우 실생묘의 평균 수고는 3.8 m, 클론배양묘의 경우 3.87 m로 나타나 두 식물체 간에는 거의 차이가 없었고 줄기직경은 실생묘가 12.09 cm, 클론배양묘는 12.53 cm로 나타났지만 큰 차이는 없었다. 엽 특성비교에서는 엽장(실생묘, 108.11 mm; 클론배양묘, 113.59 mm), 엽 폭(실생묘, 149.1 mm; 클론배양묘, 167.71 mm), 엽 면적(실생묘, $119.92mm^2$; 클론배양묘, $164.43mm^2$), 엽 생중량(실생묘, 2.1 g; 클론배양묘, 2.62 g), 엽병 길이(실생묘 81.49 mm; 클론배양묘, 98.41 mm) 및 엽병 두께(실생묘 1.66 mm; 클론배양묘, 1.98 mm)등 클론배양묘가 실생묘보다 모두 높게 나타났다. 또한 엽록소 a(실생묘, $11.2{\mu}g/g$; 클론배양묘, $13.2{\mu}g/g$), 엽록소 b(실생묘, $4.82{\mu}g/g$; 클론배양묘, $5.4{\mu}g/g$) 및 총 엽록소 함량(실생묘, $800.1{\mu}g/g$; 클론배양묘, $930.2{\mu}g/g$) 모두 실생묘 보다 클론배양묘가 높았으나, 카르티노이드 함량(실생묘, $260.3{\mu}g/g$; 클론배양묘, $265.2{\mu}g/g$)은 비슷하게 나타났다. 엽 조직의 미세구조 비교에서는 실생묘 및 클론배양묘 둘 다 책상(palisade)과 해면(sponge) 유조직 각각은 정상적인 배열로 나타났다. 따라서 5년생 클론배양묘와 실생묘의 비교에서 생장차이는 거의 없음을 보여주고 있다.

체세포 배발생을 통한 백합나무 [Liriodendron tulipifera L.]의 대량증식 (Mass Propagation of Liriodendron tulipifera L. via Somatic Embryogenesis)

  • 이재순;문흥규;김용욱
    • Journal of Plant Biotechnolo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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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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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9-3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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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3
  • 20년 이상된 백합나무의 성숙목에서 채취한 미숙구과의 배를 배양하여 체세포배를 유도하고 식물체를 생산하는 대량증식의 기초를 확립하였다. 미숙종자를 1/2LM (Litvay)배지에 식물생장조절물질인 2,4-D와 BA를 첨가한 반고체배지에 치상하여 배발생 조직을 유도하였다. 배발생 조직을 배발생 조직 유도와 같은 조건의 배지에서 생장조절물질을 제거하고 AgNO$_3$또는 활성탄을 첨가한 배지에 이식하였을 때 체세포배가 발달하고 정상적인 식물체로 발아되었다. 배발생 조직의 유도와 체세포배의 발아에서 식물체로 발달하는 데 영향을 끼치는 몇 가지 요인이 밝혀졌다. 여기에는 배발생 조직의 유도를 위한 미숙종자의 채취시기, 배지의 sucrose농도,AgNO$_3$와 활성탄의 농도 및 체세포배에서 식물체로 발달하기 위한 배의 성숙과 발아를 위하여 발아 배지에 체세포배의 치상밀도 등이 포함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