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ggs developmen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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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m's F-10 배양액에 첨가된 태아제대혈청과 EDTA가 백서 수정란의 분할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 of EDTA and Fetal Cord Serum Supplementation to Ham's F-10 Culture Medium on Developmental Potential of Mouse Embryos In Vitro)

  • 김병석;이영기;박윤기;이태형;이승호
    • Journal of Yeungnam Medical Scienc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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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2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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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4-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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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5
  • Ham's F-10 기본 배양액과 이 배양액에 여러가지 농도의 EDTA와 태아제대혈청을 단독 또는 같이 혼합한 배양액을 얻어 각각의 배양액에서 5-10주된 백서를 이용하여 2 세포기 배아의 단계적 분할정도를 96시간 동안 관찰하였다. Ham's F-10 기본 배양액에 비해 태아제대혈청이나 EDTA $50{\mu}M$에서 $100{\mu}M$을 단독 또는 함께 첨가한 배양액에서 2 세포기의 배아의 상실배기 난할률이 매우 높았으며 (p<0.05), 포배기 난할률은 태아제대혈청과 EDTA $50{\mu}M$에서 $100{\mu}M$을 첨가한 배양액에서 유의하게 높았다(p<0.05). 체외수정실에서 흔히 사용되는 태아제대혈청을 첨가한 배양액과 비교시 태아제대혈청과 EDTA $100{\mu}M$을 첨가한 배양액에서 상실기 난할률이 유의하게 높았다(p<0.05). 태아제대혈청과 여러 농도의 EDTA를 첨가한 배양액과 EDTA만 첨가한 배양액의 비교에서 태아제대혈청과 EDTA $50{\mu}M$$100{\mu}M$을 첨가한 배양액에서 EDTA $200{\mu}M$만 첨가한 배양액에 비해 상실기 난할률이 매우 유의하게 높았고(p<0.05), 포배기 난할률은 태아제대혈청과 EDTA $100{\mu}M$을 첨가한 배양액이 EDTA $200{\mu}M$을 단독 또는 태아제대혈청과 함께 넣은 배양액에 비해 유의하게 높았다(p<0.05). 결론적으로 Ham's F-10 기본 배양액에 태아제대혈청과 적정 농도의 EDTA $50{\mu}M$$100{\mu}M$을 첨가한 배양액에서 초기 수정란의 분할이 우수함을 알 수 있고, 이는 수정란의 배양시 적절한 배양액을 선택할 수 있는 기초 자료로서 유용할 것으로 사료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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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강에 서식하는 멸종위기종 새미 Ladislavia taczanowskii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Development of Eggs, Larvae and Juveniles of the Ladislavia taczanowskii from Hongcheongang-River)

  • 박재민;조성장;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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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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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9-1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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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4
  • 이 연구는 멸종위기어류 새미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을 관찰하여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종보존 연구의 기초자료로 활용하고자 실시하였다. 연구에 사용된 어미는 강원특별자치도 홍천군 홍천강 일원에서 확보하였다. 연구실에서 사육 중이던 어미는 2021년 5월 성숙한 개체를 선별하여 호르몬 주사로 산란유도를 하였다. 성숙란은 원형의 침성점착란으로 난 크기는 1.50~1.79 (평균 1.59±0.08, n=30) mm였다. 부화 시간은 수온 16.5℃ 168시간, 25.5℃에서 109시간 30분이 소요되었다. 부화 직후 자어는 전장 5.55~6.31 (6.30±6.93,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리지 않았고 난황을 가지고 있었다. 부화 후 5일째 전기자어는 전장 9.91~10.8 (10.1±0.27, n=30) mm로 입과 항문이 열렸고, 먹이 섭취 활동이 시작되었다. 부화 후 8일째 중기자어는 전장 10.3~11.4 (10.8±0.38) mm로 꼬리지느러미 끝의 척추말단 부분이 위쪽으로 휘어지기 시작하였다. 부화 후 10일째 후 기자어는 전장 11.8~13.1 (12.3±0.43) mm로 꼬리 끝의 척추말단 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졌다. 부화 후 18일째 치어는 전장 18.9~23.4 (20.4±1.69) mm로 각 부위별 지느러미 기조 수는 등지느러미 10개, 뒷지느러미 9개, 꼬리지느러미 22개, 배지느러미 7개로 정수에 달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는 꼬리 끝 하미축골 위쪽과 등지느러미의 반점 모양, 머리에 발달한 세로 줄무늬, 몸 전체 불규칙적으로 침착된 흑색소포가 다른 모래무지아과 어류들과 형태적 차이를 보였다.

감자뿔나방에 대한 16종 살충제의 살충활성과 생물적 특성에 미치는 영향 (Insecticidal Activity and Effect on Biological Characteristic of 16 Insecticides Against Phthorimaea Operculella (Lepidoptera: Gelechiidae))

  • 안정진;박준원;김주일;김현경;구현나;김길하
    • 농약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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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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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63-3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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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시판중인 16종의 살충제를 이용하여 감자뿔나방(Phthorimaea operculella)의 발육단계별 약제감수성을 조사하고, 효과가 뛰어난 약제를 선발하여 접촉 및 섭식독성과 잔효성을 조사하였다. 또한 성충에 대한 사충률과 수명 및 산란수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감자뿔나방의 알과 번데기에 대해서는 spinosad만이 추천농도에서 71.1%의 부화억제율과 66.7%의 우화억제율을 나타내었다. 3령 유충에 대한 섭식독성과 접촉독성 평가에서 90% 이상의 섭식독성을 나타낸 약제는 fenitrothion ($LC_{50}$ 336.6 ppm), esfenvalerate ($LC_{50}$ 8.6 ppm), ethofenprox ($LC_{50}$ 35.7 ppm), emamectin benzoate ($LC_{50}$ 0.05 ppm)이고, 90% 이상의 접촉독성을 나타낸 약제는 esfenvalerate ($LC_{50}$ 0.87 ppm), ethofenprox ($LC_{50}$ 16.5 ppm), emamectin benzoate ($LC_{50}$ 0.53 ppm), spinosad ($LC_{50}$ 2.48 ppm)이었다. 성충에 대해서 추천농도로 살충율을 조사한 결과, 약제처리 48시간 후 deltamethrin과 spinosad가 100%, esfenvalerate, ethofenprox, thiamethoxam이 40~60%였으며, 그 외 약제는 효과가 거의 없었다. 암컷성충의 산란수는 무처리의 101개에 비하여 esfenvalerate 3.0개, emamectin benzoate 6.7개, dinotefuran 8.3개로 크게 억제되었다. 성충수명은 무처리의 9.3일에 비하여 시험약제는 7.3~8.3일로 약간 짧았다. 잔효성은 emamectin benzoate가 처리 후 14일차까지도 100%의 높은 살충효과를 나타내었고, ethofenprox가 7일차까지 90% 이상의 살충효과를 보였다.

초등학생들의 식행동 분석에 따른 어린이 요리책 개발에 관한 연구 - 일부 초등학교 5, 6학년을 중심으로 - (A Study on the Development of Cookbooks for Children Based on the Dietary Behaviors of Elementary School Students - Focused on the 5th and 6th Grades of Elementary School -)

  • 정경아
    • 한국조리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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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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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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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초등학교 아동들의 식습관 개선을 위한 영양 교육용 자료로 어린이용 요리책을 개발하고자 본 연구를 수행하였다. 강원도 일부 초등학교 5, 6학년 학생 90명(남자 45명, 여자 45명)을 대상으로 식행동을 분석한 결과, 아침 식사를 매일 먹는 아동은 48.9%, 아침을 결식하는 이유는 48.9%가 '시간이 없어서'라고 응답하였다. 아침 식사 시 주로 먹는 음식은 한식(67.8%)이었으며, 집에 혼자 있을 때 식사를 해결하는 방법은 42.2%가 '먹고 싶은 것을 만들어 먹는다'고 응답하였다. 간식 섭취 실태를 보면 '하루에 1~2회' 간식을 먹는 아동이 52.2%로 가장 많았고, 주로 먹는 간식의 종류는 과일류(46.6%), 아이스크림류(22.2%), 빵이나 과자(21.1%), 패스트푸드(11.1%)로 조사되었다. 아동들은 전반적으로 채소류를 싫어하고, 육류를 좋아하며, 좋아하는 식품은 비교적 다양한 편인데 반해 싫어하는 식품은 몇 몇 식품에 편중되고 기호가 더 뚜렷하였다. 선호하는 조리법으로는 볶음(27.8%), 튀김(25.6%), 국이나 찌개(21.1%)가 선택되었다. 아동의 96.7%가 최소한 1회 이상의 요리 경험이 있었으며, 요리를 해 본 이유로는 그냥 '요리를 해 보고 싶어서'가 64.4%로 가장 많았다. 지금까지 요리해 본 음식으로는 라면(68.8%), 계란 후라이(53.3%), 볶음밥(37.8%), 샌드위치(18.9%)의 순서로 조사되었다. 이러한 식행동 분석 결과를 토대로 아동을 위한 요리책은 크게 '혼자서 잘해요', '초간단 간식 만들기', '내 솜씨를 뽐내요'의 세 부분으로 나누어 각각 5~6개의 메뉴로 구성하여 개발되었다. 요리책은 조리 과정 사진과 열량 및 영양소 함량, 균형 잡힌 한 끼 식사를 구성하는 방법, 적절한 1인 분량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였다. 또한 위생과 안전, 계량 방법, 음식물 쓰레기 분리 및 뒷정리 등 요리 활동에 필요한 기본적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하였다. 개발된 요리책은 아동 스스로 요리 활동에 참여하게 함으로써 결식이나 편식 등의 잘못된 식행동을 개선하고, 올바른 식생활을 영위하는데 필요한 기본적인 영양지식을 제공하는 등 영양 교육 자료로써의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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뿌리혹선충 Meloidogyne incognita에 대한 저항성 고추를 선발하기 위한 효율적인 검정법 확립 (Development of an Efficient Screening Method for Resistance of Chili Pepper Plants to Meloidogyne incognita)

  • 황성민;장경수;최용호;최경자
    • 원예과학기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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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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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2-2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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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뿌리혹선충(Meloidogyne spp.)은 고추(Capsicum spp.)를 포함한 여러 가지과 작물에서 경제적인 손실을 일으키는 주요 식물 병원균 중 하나이다. 이러한 뿌리혹선충에 의한 작물의 피해는 친환경적인 방제법인 저항성 품종의 재배로 줄일 수 있다. 선충병에서는 식물에서 선충의 후대생산이 억제되었을 때 그 식물을 저항성으로 간주한다. 시판 중인 고추(Capsicum annuum) 품종 102개의 뿌리혹선충(Meloidogyne incognita)에 대한 저항성 정도를 감수성 대조 품종인 'PR 희망찬'에 형성된 난낭의 수와 비교하여 평가하였다. 실험한 고추 품종 중 44개 품종(43.1%)은 저항성을 그리고 18개 품종(17.6%)은 중도저항성을 보였다. 그리고 나머지 40개 품종(39.3%)은 감수성을 나타냈다. 그리고 뿌리혹선충(M. incognita)에 의해 발생하는 고추 뿌리혹선충병에 대한 효율적인 저항성 검정법을 확립하기 위하여 실험한 품종 중 저항성 정도가 다른 6개 품종을 선발하였다. 그리고 이들 6개 고추 품종의 접종원 농도, 고추 생육 시기 및 이식 후 배양 기간 등의 발병 조건에 따른 뿌리혹선충에 대한 저항성 차이를 조사하였다. 발병 조건에 따른 품종들의 저항성 차이 결과들을 바탕으로 M. incognita에 대한 고추의 저항성 정도를 검정하기 위한 효율적인 방법으로 온실($25{\pm}5^{\circ}C$)에서 21일 동안 재배한 고추 유묘를 원예용 상토와 모래의 혼합토(1:1, v/v)에 이식하고 7일 동안 재배한 고추 유묘에 뿌리혹선충 M. incognita 알 5,000개를 접종하고 온실에서 45-60일 동안 재배하고, 뿌리에 형성된 난낭의 수를 조사하여 감수성 대조 품종인 'PR 희망찬'에 형성된 난낭 수와 비교하여 저항성을 판정하는 방법을 제안한다.

한국 지역사회영양의 현황과 전망 (Current Status and Prospects of Community Nutrition in Korea)

  • 채범석;한정호
    • 대한지역사회영양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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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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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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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96
  • The nutritional status is strictly related with flood production, flood processing, and distribution along with habits, education and technological achievement, adapted and adjusted to socio-economic conditions. All these factors are independently affecting the nutritional status of populations. In addition to the above mentioned factors launch of it is useful to consider two points ; unification of the South and the North Korea and WTO. The present study gives and overview of basic knowledge about nutritional status of Korean by using availab1e data in relation to nutrition. The basic characteristics of Korean diet with proportions high in carbohydrate and low in fat, have been relatively constant for the past two decades. The average daily flood intake in terms of weight of flood per person i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Although the proportion of animal food intake tends to increase recently, the Korean diet is still insufficient in meat, eggs, milk, and fish. Moreover because milk has not been accustomed flood with the general population and not much used in traditional flood preparation in Korea, milk consumption was especially low in comparison with western countries. The total energy intake was relatively constant throughout the years from 1969 to 1993. However, changes in the composition have occurred in the past two decades. The amount and proportions of fat have been s1ightly increasing while the total amount of carbohydrate has been decreasing. The nutrition preblems of Korea have changed over the past severa1 decades. The general adequacy of protein and energy existing after Korean War(1950) was resolved now. Since then the average diet appears to be nearly desirable in terms of rapid rates of growth during childhood and attainment of progressively stature and body weight at maturity. The dietary habits of some young people in these days seem to be taking a more western style diets. This trends if established by habit may lead to a marked change in the traditional diet and health. I think Korean nutritional experiences have potential values for tole other countries in Asia and in western countries. Korean diet illustrates a high level of nutritional status and health attainable will a largely vegetable diet : high in complex carbohydrates, and dietary fibre, and low in tat, and reasonable amount of total protein. This is significant for developing and developed countries that must select specific goals fir adequate nutrition for the people. Compared to the western countries, Koreas different incidence of coronary heart disease and malignancy demonstrates the significance of environment and probably the prominent role of diet in the development of these diseases. The changes occurring in the Korean diet of fir the unusual opportunity to assess the effect of diet upon chronic degenerative disease. In the future, the Korean diet might be continue to change significantly These changes are being influenced by socioeconomic factors that have been emerging and growing stronger since mid-l980 and that probably continue to be potent. The expanded purchasing power of the consumer results in increased discretionary purchases. In the case of foodstuffs, the consumer demands appear to be directed toward items of higher protein content, which, being primarily animal products, are inevitably accompanied by an increased consumption of fat. The continued availability of these more expensive flood items depends upon the balance of foreign trade favouring their importation and domestic production. A regression of foreign trade could result in a decreased supply for the consumer, whereas continued growth of trade iou]d provide freedom for increasing availability to the consumer. In this latter situation the exact choice of foodstuffs is depending upon comsumer tastes and the pressures that may influence i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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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량(食糧)의 안정적(安定的) 공급(供給)을 위한 산지개발이용의 필요성(必要性)과 전망(展望) (The Impact of the Reclamation and Utilization of Idle Hillside Lands on Future Food Production in Korea)

  • 박종문
    • 한국토양비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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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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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3-2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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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79
  • 장기적(長期的)으로 2000년대(年代)를 전망(展望)할 때 인구(人口)의 증가에 따른 우리나라 국민의 주곡(主穀) 수요량(需要量)은 계속 크게 증가 될 것이고 특히(特) 경제성장이 지속되고 국민의 소득(所得)이 향상(向上)됨에 따라 육류(肉類), 우유, 계란 등(等) 축산물(畜産物) 수요량(需要量)이 급증할 것이며 이와 상응하여 옥수수, 밀, 콩, 과수(果樹), 채소(菜蔬) 등(等)의 수요량(需要量)이 점진적(漸進的)으로 증가할 것이다. 이와같이 수요량(需要量)은 크게 증가할 전망(展望)에 있는 반면(反面) 작물(作物)의 재배기지(栽培基地)인 농경지(農耕地)는 공업화(工業化) 과정(過程)에 따른 기존(旣存) 농경지(農耕地)의 잠식 및 전용은 점차 심화할 것이므로 현재와 같은 추세(趨勢)로 큰 전환없는 실정이 그대로 1991년(年)까지 이어진다면 식량(食糧)의 자급도(自給度)는 현재(現在)의 79%에서 62% 정도(程度)의 수준(水準)으로 감소(減少)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에 대처 국내식량, 축산물(畜産物), 채소(菜蔬), 과수(果樹) 등(等)의 자급도(自給度)를 높이는 길은 기존 농경지(農耕地)의 전용억제와 경지이용도제고(耕地利用度提高) 등(等) 시책(施策)을 계속 강력히 추진(推進)해야 할 것이며 특(特)히 무엇보다도 주요(主要)한 것은 산지(山地)의 대대적(大大的) 개간이용(開墾利用)과 간척지(干拓地)의 개발 등(等) 농경지(農耕地)의 외연적(外延的) 확대를 서둘러 농경지(農耕地) 신규소요면적(新規所要面積)을 확대 확보(確保)해야 할 것이다. 산지(山地)의 개간이용(開墾利用)에 있어서는 합리적(合理的) 개간공법(開墾工法)의 도입(導入), 토양(土壤)의 유실방지(流失防止), 토양(土壤)의 물리화학적 특성(特性)에 바탕을 둔 이화학적 개량(改良), 농업지대(農業地帶)의 구분설정, 입지적(立地的) 조건을 감안한 적지적작(適地適作) 지정(指定), 개간지(開墾地)의 경제성 조사(調査) 등(等)이 긴요(緊要)하며 또한 산지개간(山地開墾)에 있어서 농로관개(農路灌漑), 토양보전처리, 배수(排水) 등(等) 기간시설(基幹施設)의 정부지원(政府支援)으로 농민(農民)의 산지개발의욕을 고취(鼓吹)시키고 안전영농을 도모하여 개발된 땅이 단수제고(段收提高)와 소득증대로 연결(連結)될 수 있도록 뒷받침하여 우리나라 국민의 식량(食糧) 수요량(需要量)을 안정적(安定的)으로 생산공급(生産供給)할 수 있도록 하여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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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의 생식주기 (Reproductive Cycle of Ribbed Gunnel Dictyosoma burgeri)

  • 진영석;한재일;박창범;이치훈;김병호;백혜자;김형배;이영돈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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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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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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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제주연안에 서식하는 그물베도라치 Dictyosoma burgeri의 생식주기를 조사하기위해 2001년 11월부터 2003년 2월까지 월별 채집하였다. 그물베도라치의 난소는 낭상형이었고, 정소는 lobule type이었다. 암컷의 GSI는 11월에 증가하기 시작하여 12~2월에 높은 값을 유지하였고, 수컷의 GSI는 비록 2월에 감소하였지만 암컷의 변화와 유사하였다. 그물베도라치의 생식주기는 암컷의 경우, 성장기(10~11월), 성숙기(11~2월), 산란기(1~2월), 퇴행 및 회복기 (3~9월)이었고, 수컷은 분열증식기 (8~11월), 성장기 (11~1월), 성숙 및 방정기 (11~2월), 퇴행 및 회복기(1~9월)이었다. 그물베도라치가 산란에 참가할 수 있는 생물학적 최소형은 15.0 cm 이상으로 조사되었고, 포란수는 약 2,146~6,475 범위로 조사되었다. 전장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0.4057TL^{3.1425}$ ($R^2=0.7621$), 체중과 포란수의 관계식은 $F=149.88BW^{0.9579}$ ($R^2=0.7982$)로 산출되었다. 그물베도라치의 포란수는 전장과 체중이 증가할수록 포란수가 증가하는 경향을 보였다. 생식소의 조직학적 관찰 결과, 그물베도라치의 주 산란시기는 저수온($13{\pm}0.3^{\circ}C$) 시기인 1~2월로 추정된다.

유기태 셀레늄의 첨가가 육계 및 산란계의 생산성 및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s of Dietary Organic Selenium Levels on Performance and Selenium Retention in Broiler Chickens and Laying Hens)

  • 나재천;김상호;장병귀;김지혁;유동조;강근호;김학규;이덕수;이상진;이종찬;이원준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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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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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5-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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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6
  • 유기태 셀레늄의 수준별 첨가가 육계 및 산란계의 생산성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고, 닭고기와 계란 내의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기 위하여 2차례의 시험을 수행하였다. 시험 1은 selenium yeast로 셀레늄을 0.60, 1.20, 1.80 및 2.40 ppm을 첨가하였을 때 육계의 사료 섭취량, 증체량, 사료 요구율 및 가슴근육과 간 내의 셀레늄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조사하였다. 증체량, 사료 섭취 량 및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며, 가슴살의 셀레늄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의 첨가 수준을 증가시킬수록 높았다(P<0.05). 간조직의 셀레늄 함량은 대조구에 비하여 유기태 셀레늄을 첨가한 모든 처리구에서 높았으며(P<0.05),특히 유기태 셀레늄을 1.20 ppm이상 첨가할 경우에는 효과가 크게 나타났다(P<0.05). 시험 2에서는 유기태 셀레늄의 첨가 수준이 산란계의 생산성 및 계란 내 셀레늄의 축적에 미치는 영향을 구명하기 위하여 selenium yeast로 셀레늄을 0.30, 0.60, 0.90 및 1.20 ppm을 첨가하였을 때 산란율, 난중, 사료 섭취 량, 사료 요구율, 난질 및 계란 내 셀레눔 함량을 조사하였다. 산란율은 유기태 셀레늄 0.30 ppm과 0.90 ppm 첨가구에서 높았으나(P<0.05), 1일 산란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은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다. Haugh unit는 대조구를 포함한 모든 처리구에서 차이가 없었으나, 난각 두께는 유기태 셀레늄 0.60 및 1.20 ppm첨가구가 각각 385 및 $386{\mu}m$으로 유기태 셀레늄 0.90 ppm 첨가구의 $368{\mu}m$에 비하여 유의적으로 두꺼웠다(P<0.05). 계란 내 셀레늄 함량은 유기태 셀레늄 첨가 수준을 높일수록 더욱더 증가하였다(P<0.05).

방울토마토에서 잎 표면온도를 적용한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 개체군 밀도변동 모형작성 및 평가 (Modeling and Validation of Population Dynamics of the American Serpentine Leafminer (Liriomyza trifolii) Using Leaf Surface Temperatures of Greenhouses Cherry Tomatoes)

  • 박정준;모형호;이두형;신기일;조기종
    • 한국응용곤충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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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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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5-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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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중요 시설해충인 아메리카잎굴파리(Liriomyza trifolii (Burgess))의 개체군 밀도변동모형을 방울토마토 온실내 대기온도와 잎 표면온도를 이용하여 모형 정확성을 비교하였다. 모형 개발에 이용된 생물적 변수들은 기존 발표된 자료들을 사용하였고 모형 작성은 DYMEX$^{(R)}$ 프로그램을 이용하였다. 온도에 따라 상이한 발육기간과 산란수는 생리적 연령으로 표준화시킨 발육완료 분포모형, 연령 특이적 산란수 및 생존율을 비선형회귀 모형에 적합시켜 밀도변동 모형을 개발하였다. 줄내림방식의 방울토마토에서 식물체를 3개의 위치(상단: 지상 1.6 m 이상, 중단: 지상 0.9 - 1.2 m 사이, 하단: 지상 0.3 - 0.5 m 사이)로 나누고 각 위치별로 온실 내 대기 온도와 잎 표면 온도를 기록하였다. 온실 내 잎 표면 최대온도는 대기중 최대온도보다 항상 낮게 유지되고 있었으며, 하단, 상단, 중단의 순으로 온도가 낮아지는 경향을 보였다. 개발된 모형검정을 위한 초기이입 시기와 밀도는 6월초 성충 5마리가 총 50개의 알을 잎에 산란한 것으로 설정하였다. 온실 내 대기 온도와 잎 표면 온도를 이용하여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발육모형과 성충의 산란모형을 DYMEX로 프로그래밍하고 모의실험을 하였다. 모의실험결과를 평가하기 위해 기상자료를 수집한 동일한 온실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 유충 밀도를 육안조사 하였으나, 알, 번데기, 성충의 경우 육안조사가 어려워 대상에서 제외하였다. 육안조사결과 밀도변동패턴이 방울토마토 잎 표면 온도를 이용한 모의실험결과 밀도변동패턴과 유사하였다. 육안조사결과와 육안조사시기의 DYMEX모의실험 결과값을 상관분석 한 결과, 육안조사결과와 잎 표면 온도를 이용한 모의실험 결과가 유의한 양의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97, p < 0.01). 대기 온도를 이용한 모의실험 결과와는 유의하지 않은 상관관계를 보였다(r = 0.40, p = 0.18). 본 연구결과 방울토마토 온실에서 아메리카잎굴파리 개체군 밀도변동의 적절한 예측을 위해서는 잎 표면 온도를 고려해야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