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ffusion

검색결과 881건 처리시간 0.222초

결핵성 흉막염 치료 후 잔류된 만성 흉막삼출에서 발생한 가성유미흉 1예 (A Case of Pseudochylothorax Developed from Chronic Pleural Effusion after Treatment of Tuberculous Pleurisy)

  • 박은경;정숙희;배준호;류상열;이재형;김상훈;조영욱;채정돈;이병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67권5호
    • /
    • pp.458-461
    • /
    • 2009
  • A pseudochylothorax, a chyliform pleural effusion, is a rare disease of pleural effusion that contains cholesterol crystals or high lipid content that is not the result of a disrupted thoracic duct. Most of the cases were found in patients with long-standing pleural effusion due to chronic inflammatory disease, such as old tuberculous pleurisy or chronic rheumatoid pleurisy. We experienced a case of pseudochylothorax in a 74-year-old man, who was being treated for pulmonary tuberculosis and pleurisy 10 years ago. The diagnosis was confirmed on pathological study of the pleural effusion, which contained cholesterol crystals having a diagnostic rhomboid appearance.

횡문근육종의 체액 세포학적 소견 - 3례 보고 - (Effusion Cytology of Metastatic Rhabdomyosarcoma - Report of Three Cases -)

  • 고재수;하창원;조경자;장자준
    • 대한세포병리학회지
    • /
    • 제4권1호
    • /
    • pp.74-76
    • /
    • 1993
  • 저자들은 비교적 접할 기회가 흔치 않은 횡문근육종의 체액 세포학 3예를 경험하였기에 그 임상 소견과 함께 세포학적 소견을 간결히 기술하였다. 제 1예는 흉벽에 다형 횡문근육종이 있는 환자의 늑막 삼출액 소견으로서, 세포들은 느슨한 군집을 형성하거나 개별적으로 흩어져서 도말되었고 핵은 다형성이 심하였으며 다핵을 가지는 세포도 관찰되었고 과염색상을 보였다. 횡문근육종의 특이 소견인 가로무늬는 관찰되지 않았고 세포질은 미세 공포형이었다. 나머지 2예는 구강 원발성 및 원발 병소를 알수 없는 배형 횡문근육종으로서 이들의 늑막 삼출세포학적 소견은 서로 유사하였다. 군집을 형성하거나 개별적으로 흩어진 세포들은 작고 둥근 세포들로서 이들은 미미한 세포질과 과염색상의 핵을 가지고 있었으며 소 세포 암종에서 관찰되는 염주형 배열 또는 주물 현상은 인정되지 않았다. 육종의 체액 세포학은 원발 병소및 아형이 알려진 경우에 진단적이라고 여겨진다.

  • PDF

늑막 삼출 및 심막 삼출을 동반한 종격동 기형종 (Medistinal Teratoma with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Teratoma with Pleural and Pericardial Effusion)

  • 전양빈;손상태;전순호;정원상;김영학;김혁;강정호;지행옥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31권4호
    • /
    • pp.436-439
    • /
    • 1998
  • 종격동 기형종은 흉부외과의사가 흔치않게 수술하는 종양으로 무증상일 경우가 많다. 하지만 이 종양은 아주 드물게 늑막이나 심막을 침범하여 흉막 삼출이나 심낭 삼출, 심한 경우 심장압진으로 발전할 수도 있다. 종격동 기형종의 늑막 및 심막 침범, 파열의 기전은 잘 모르지만 종양 구성 조직요소가 작용을 하리라 의심된다. 본 예는 기형종이 늑막과 심막을 침범하여 흉막삼출과 심낭삼출을 유발한 경우로 환자는 종양과 심막 절제후 증상이 호전되었고 아무 문제없이 퇴원하였다.

  • PDF

만성 복통과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6세 여아에서 진단된 폐흡충증 1예 (A Case of Pulmonary Paragonimiasis with Chronic Abdominal Pain and Erythematous Rash in a 6-year-old Girl)

  • 김주영;박민규;이용주;허선;조기영
    • Pediatric Infection and Vaccine
    • /
    • 제25권1호
    • /
    • pp.54-59
    • /
    • 2018
  • 기생충 감염은 소아 인구에게서 드물기 때문에 진단이 어려울 수 있다. 환아는 6개월 동안 간헐적인 상복부 통증과 양손과 양측 팔 모두에 발생한 홍반성 발진을 동반한 늑막 삼출을 주소로 내원하였다. 환아는 검사상 혈청 호산구증가와 현저한 삼출성, 호산구성 흉막삼출액이 확인되었다. 동시에 폐렴 미코플라스마에 대한 높은 항체가 때문에 항생제 치료를 받았으나 흉막삼출은 호전되지 않았다. 환아의 분변에서 시행한 기생충 알의 검사상 음성이었으나 혈청 및 흉막삼출액의 기생충 특이 항원에 대한 면역효소측정법에서 폐흡충 특이 IgG에 대해 양성을 보였다. Praziquantel의 치료 후 호흡기 증상, 흉수 및 피부 증상이 호전되었다. 이에 만성 복통과 홍반성 발진을 주소로 내원한 소아 환자에서 폐흡충에 의한 흉막삼출액을 진단 및 치료하였기에 보고하는 바이다.

유방암의 폐전이로 인한 흉막 삼출의 한의치료에 대한 증례보고 (A Case Report of Korean Medicine Treatment for Pleural Effusion due to Metastasis of Breast Cancer)

  • 문지성;김학겸;김예슬;민선우;박지윤;안립
    • 대한한방내과학회지
    • /
    • 제42권3호
    • /
    • pp.420-430
    • /
    • 2021
  • The survival time of breast cancer patients with lung metastasis has been prolonged as treatment methods have improved. However, there is yet no definitive therapy for the additional symptoms of lung metastasis to improve the quality of life of these patients. We report a patient who was suffering from pleural effusion due to metastasized breast cancer. She was treated with Korean medicine, including herbal medicine (Bojungikgi-tang-gami), combined with hormone therapy, for two months. We assessed her other symptoms, such as shortness of breath, generalized weakness, and lower extremity swelling, using a numeric rating scale (NRS). We also evaluated pleural effusion with chest X-rays. Shortness of breath was maintained at NRS 5, generalized weakness was slightly improved from NRS 6~7 to NRS 7~8 (10=healthy condition), and lower extremity edema was improved from NRS 3 to NRS 2 (10=highest score of discomfort). Malignant pleural effusion was maintained during the admission period. This report suggests that Korean medicine can help to maintain malignant pleural effusion and improve additional symptoms of lung metastasis.

늑막강내 저류액의 임상적 고찰 (Clinical Evaluation of Pleural Fluid)

  • 정황규
    • Journal of Chest Surgery
    • /
    • 제21권2호
    • /
    • pp.316-325
    • /
    • 1988
  • Author made a clinical study of 248 cases of pleural effusion patients who were diagnosed and treated at departments of chest surgery and internal medicine, Pusan National University Hospital, during the period from Jan. 1983 to Dec. 1985. The age distribution ranged from 1 to 76 years old and the ratio of male to female was 1.38:1. The cardinal symptoms were chest pain[69.4%], dyspnea[66.1%], cough[57.7%], fever[37.1%], sputum[26.2%], general malais[13.7%] and cyanosis[1.6%] in this order. The causes of pleural effusion were pulmonary tuberculosis[42.4%], pneumonia[23.0%], malignancy[16.5%], congestive heart failure[9.3%], liver cirrhosis[2.8%] and nephrosis[2.0%] in this order. The protein in the pleural effusions was 1.61*0.90[mean*SD] gm% in transudate and 5.05*1.10[Mean*SD] gm% in exudate. In 34 cases[89.5%]out of 38 transudates, the protein was under 3 gm% and in 201 cases [95.7%] out of 210 exudates, the protein was over 3 gm%. The protein ratio of pleural effusion to serum was 0.2650.11[Mean LSD] in transudates and 0.73*0.12[Mean LSD] in exudate. The ratio under 0.5 was in 36 cases[94.8%] out of 38 transudates and over 0.5 was in 206 cases[98.1%] out of 210 exudates. The LDH in the pleural effusion was 114.7550.3[mean*SD] units / ml in transudate and 627.05325.9[mean*SD] units / ml in exudate. The LDH less than 200 units / ml was in 36 cases[94.6%] out of 38 transudates and more than 200 units / ml was in 199 cases[94.7%] out of 210 exudates. The LDH ratio of pleural effusion to serum was 0.34k 0.11[mean*SD] in transudate and 1.15*1.12[mean*SD] in exudate. The LDH ratio of pleural effusion to serum was less than 0.6 in 36 cases[94.8%]out of 38 transudates and more than 0.6 in 200 cases[95.2%] out of 210 exudates. Etiologic organisms were confirmed in 78 cases[48.1%] among the requested 162 cases. In the 78 cases of etiologic organisms, staphylococcus was 33 cases[20.3%], streptococcus 24 cases[14.8%], Klebsiella pneumonia 7 cases[4.3%], pseudomonas 6 cases[3.7%], E. coli[3.1%], enterobacter 3 cases[1.9%]. 43 patient of pleural effusion from malignancy were undergone three or more thoracenteses. In 13 cases[31.7%], three specimen were negative and in 7 cases[17.1%], three specimens were positive for malignancy. In the remaining of 21 cases[51.2%], malignant cells were found in one or more of the specimens but not in all. Methods of treatment of pleural effusion by closed thoracotomy was 188 cases[75.8%], thoracentesis 27 cases[10.9%], decortication 16 cases[6.5%], thoracoplasty 6 cases[2.4%] and decortication with thoracoplasty 3 cases[1.2%].

  • PDF

난소종양이 병발한 암컷 푸들에서 오른쪽 중간엽 폐염전으로 인한 만성적인 출혈성 흉수 증례 (Hemorrhargic Effusion Caused by Chronic Torsion of Right Middle Lung Lobe with Concurrent Ovarian Tumor in a Female Miniature Poodle Dog)

  • 김태환;홍수빈;김민경;신정인;장윤설;이재훈
    • 한국임상수의학회지
    • /
    • 제32권6호
    • /
    • pp.530-535
    • /
    • 2015
  • 11년령의 암컷 미니어처 푸들이 4개월의 혈흉으로 본 병원에 의뢰되었다. 신체검사에서, 비록 청진상에서 오른쪽 흉곽의 심음이 희미했으나 환축은 기민한 상태였다. 방사선 상에서 흉강은 흉수로 가득 차 있었다. 초음파 상에서는 양쪽 난소는 낭포성 변화가 관찰되었고 간에서 여러 개를 결절을 확인했다. 컴퓨터 단층 촬영에서 오른쪽 중간엽으로 들어가는 기관지의 허탈을 확인한 후에 거칠게 보였던 오른쪽 폐의 음영은 오른 중간엽 폐염전으로 진단되었다. 진단 5일후에 오른쪽 5번째 갈비뼈 사이로 접근하여 중간엽을 절제하였고 동시에 난소자궁적출술도 실시되었다. 병리조직학적 검사에서 양쪽 난소에서는 유두상 선암종이 나타났고, 중간엽에서는 난소에서 전이된 것으로 의심되는 선암종이 진단되었다. 환축은 2달동안 순조롭게 회복되었다. 그러나 4달 후에 환축은 호흡곤란으로 내원하였다. 방사선 상에서 흉수와 오른쪽 앞엽과 왼쪽 뒤엽이 허탈 되어 있었다. 그리고 흉수에서 전이로 의심되는 악성 상피종 세포가 관찰되었다. 보호자에게 항암 치료를 권해드렸으나 보류하셨고 환축은 퇴원하였다. 본 보고의 목적은 종양으로 인한 출혈성 흉수로 폐염전이 발생할 수 있는 드문 증례를 보고 하기 위함이다.

연령의 증가가 삼출성 흉수 Adenosine Deaminase 활성도에 미치는 영향 (Influence of Age on The Adenosine Deaminase Activity in Patients with Exudative Pleural Effusion)

  • 연규민;김정주;김정수;김치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53권5호
    • /
    • pp.530-541
    • /
    • 2002
  • 연구배경 : 삼출성 흉수의 감별진단에 있어 흉수 ADA 활성도의 측정은 매우 유용한 방법으로, 발병기전에 세포성 면역반응이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결핵성 흉수에서는 흉수 ADA 활성도가 증가한다. 노인은 노화과정에서 면역기능이 저하되며, 이는 T림프구의 감소 및 기능저하로 인해 나타난다. 따라서 노인들에서는 같은 결핵성 흉수라 하더라도 흉수 ADA 활성도가 젊은 환자들에 비해 낮을 가능성이 있다. 이에 결핵성 및 비결핵성 삼출성 흉수환자들에서 연령의 증가애 따른 흉수 ADA 활성도의 변화를 알아보고자 하였다. 방 법 : 삼출성 흉수를 진단 및 치료받은 환자 81명을 대상으로 하였으며, 내원 당일 흉수천자를 실시하여 자동화학분석기를 이용하여 흉수 ADA 활성도를 측정하여 흉수 ADA와 연령파의 관련성을 후형적 으로 조사하였다. 결 과 : 1. 대상환자는 총 81명이었으며 평균연령은 $52.7{\pm}21.2$세, 평균 흉수 ADA 활성도는 $73.2{\pm}45.6IU/L$이었다. 원인 질환은 결핵성 흉수(00명), 부폐성 흉수(11명), 악성 흉수(6병), 원인미상의 삼출성 흉수(4명)의 순이었다. 2. 이 중 65세 미만 환자(총 50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82.8{\pm}48.0$ IU/L이었으며, 65세 이상 환자(총 31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57.7{\pm}37.2$ IU/L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연령과 흉수 ADA 활성도 사이에 음의 선형관계를 보였다(r= -0.325, p<0.05). 3. 결핵성 흉수환자는 총 60명이었으며 평균 흉수 ADA 활성도는 $91.5{\pm}37.9$ IU/L이었다. 이중 65세 미만 환자(총 37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103.5{\pm}36.9$ IU/L이었으며, 65세 이상 환자(총 23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72.2{\pm}31.6$ IU/L로 의미 있는 차이를 보였으며(p<0.05), 연령과 흉수 ADA 활성도 사이에 음의 선형관계를 보였다(r=-0.384, p<0.05). 4. 비결핵성 삼출성 흉수환자는 총 21명이었으며 평균 흉수 ADA 활성도는 $20.8{\pm}13.9$ IU/L이었다. 이중 65세 미만 환자(총 13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23.7{\pm}15.3$ IU/L이었으며, 65세 이상 환자(총 8명)의 흉수 ADA 활성도는 $16.1{\pm}10.2IU/L$로 의미 있는 차이가 없었으며(p>0.05), 연령과 흉수 ADA 활성도 사이에 특별한 상관관계가 없었다 (r=-0.263, p>0.05). 5. 삼출성 흉수환자 전체와 65세 미만 및 65세 이상 삼출성 흉수환자에서 결핵성 흉수 진단을 위한 흉수 ADA 활성도의 기준값을 각각 38.4 IU/L, 49.1 IU/L, 및 25.9 IU/L로 설정할 수 있었다. 결 론: 연령이 증가함에 따라 삼출성 흉수의 ADA는 감소하였으며, 노인에서는 결핵성 흉수의 진단 기준값이 더 낮았다. 따라서 노인환자에서는 흉수 ADA가 일반적 기준값보다 낮더라도 전형적인 임상증상을 보인다면 결핵성 흉수를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생각된다.

흉막유출증의 원인규명에 기관지내시경의 역할 (The Role of Bronchoscopy in Determining the Etiology of Pleural Effusion)

  • 김창호;손지웅;김관영;김정석;채상철;원준희;김연재;박재용;정태훈
    • Tuberculosis and Respiratory Diseases
    • /
    • 제45권2호
    • /
    • pp.397-403
    • /
    • 1998
  • 연구배경: 흉막휴출증에서 기관지내시경의 역할에 대한 연구는 제한적이었으며, 임파구 우세인 삼출성의 확진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로 지금까지 흉막생검이 표준적인 방법이었으나, 최근에 폐암에 따른 악성흉수의 증가와 함께 객혈 및 방사선적 다른 동반된 소견이 있는 환자에서는 기관지내시경검사가 더 효과적인 진단방법일 수 있다. 방 법: 흉막유출이 있는 평균 53세의 112예 환자(남자 75예, 여자 37예)에서 원인규명을 위한 단계적인 수순으로 비침습적인 객담검사 및 흉수분석을 시행하고 원인미상으로 확진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가 요구되는 임파구 우세의 삼출성 흉막휴출증환자에서는 임의순으로 흉막생검과 기관지내시경검사를 실시하여 객혈 및 방사선적으로 다른 동반된 소견의 존재유무에 따른 진단율을 비교하고, 기관지내시경의 추가적인 진단적 역할을 조사하였다. 결 과: 흉막유출의 원인으로 결핵이 57예(51%)로 가장 많았고, 침습적인 검사의 비교에서는 동반된 다른 소견에 관계없이 기관지내시경검사 보다 흉막생검이 높은 진단율을 보였다. 흉막생검후 원인미상인 예에서의 기관지내시경에 의한 추가적인 진단율은 동반된 소견의 존재시 36%, 흉막유출단독시 7%였으며 전체적인 흉막유출증 환자에서 기관지내시경의 진단적 기여는 4.5%였다. 결 론: 삼출성 흉막유출증의 원인으로 결핵이 가장 흔한 지역에서, 삼출성 흉막유출증의 원인진단을 위한 침습적인 검사의 필요시 임상적 및 방사선적 동반된 소견유무에 관계없이 일차적으로 흉막생검이 기관지내시경보다 효과적이며, 추가적인 진단에 대한 기관지내시경검사의 역할은 동반된 소견이 없는 예에서는 극히 제한적이다.

  • PDF