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dible flow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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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재료로서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의 종류와 특성 (Kinds and Characteristics of Edible Flowers Marketed as Food Material in Korea)

  • 김현주;박윤점;변경섭;김수정;전소연;허북구;이상수;박선화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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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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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7-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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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식품재료로서 식용꽃의 특성 조사를 위해 2005년 2월부터 9월까지 식용꽃의 재배농장, 판매처, 인터넷 쇼핑몰 등을 통해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의 종류, 색깔, 크기, 무게, 색소 및 출하시기를 조사하였다. 국내에서 유통되고 있는 식용꽃은 36종류였으며, 이 중 국화를 제외한 35종은 도입종이었다. 식용꽃의 특성은 같은 종류라도 품종에 따라 다양하게 나타났다. 식용꽃의 색은 노랑색 계열이 25종류, 빨강색 계열이 23종류, 분호색계열이 20종류, 흰색계열이 18종류, 주황색 계열이 16종류 등 다양하였다. 식용꽃의 크기는 지름이 $1.0\∼2.0cm$인 것이 7종류, 2.0$\∼$3.0cm인 것이 14종류($41.7\%$), $3.0\∼4.0cm$인 것이 17종류($50\%$), $4.0\∼5.0cm$인 것이 8종류($22.2\%$), 5.0g 미만인 것이 21종류($58.3\%$), $0.6\∼1.0g$인 것이 8종류($22.2\%$), $1.1\∼1.5g$ 인 것이 6종류($16.7\%$),였다. 식용꽃의 맛은 쓴맛 21종류, 단맛과 신맛을 나타낸 것이 각각 7종류, 향긋한 맛 6종류, 비린내 나는 맛 3종류, 기타 맛을 나타낸 것에는 9종류가 있었다. 식용꽃의 색소는 안토시아닌류가 27종류, 플라본류가 23종류, 카로티노이드류가 17종류, 베타레인류가 4종류인 것으로 나타났다. 식용꽃의 출하시기는 4월$\∼$10월에 집중되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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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 지역특산품 개발을 위한 배꽃의 염색 (Pear Flower Dyeing for Developing the Regional Product in Naju City)

  • 백진주;장홍기;조자용;임명희;박용서;유용권;박윤점;허북구
    • 한국지역사회생활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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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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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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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5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nvestigate the utilization of cut pear branches for dyeing materials, and the dyeability of pear flowers for pressed flowers using red, orange, and green edible pigments. There was a significant difference of E values among 0.1, 0.5 and $1.0{\%}$ diluted solutions of edible pigments for the cut pear branches coming into flowers. In the higher concentrations of dyeing solutions and the longer dyeing periods, a values with the red pigments increased from 2.37 to 31.22, b values with the orange pigments increased from 7.04 to 45.85, and a - values with the green pigments increased from -3.88 to -36. Bloomed pear branches were immersed in diluted solutions with red, orange and green pigments for forty five minutes. Pear branches immersed in $0.1{\%}$ and $0.5{\%}$ diluted solutions bloomed normally, and each of the flowers were dyed in the colors of the dyeing solutions, respectively. The dyeability of the bloomed pear branches immersed in water and dyeing solutions for one hundred and twenty minutes decreased compared with those treated with red, orange and green pigments and dyed immediately. The dyeability of flowers for the cut pear branches dyed immediately after cutting was significantly increased compared with that immersed in water and dyeing solutio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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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용 꽃차 추출물의 항혈전 및 항산화 활성 (Anti-thrombosis and Anti-oxidant Activities of Edible Flower Teas)

  • 이윤서;권하영;황은경;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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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1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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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89-9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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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꽃은 특유의 모양, 색, 향, 맛으로 인한 시각적, 후각적 관능성이 우수하며, 최근에는 식용 꽃을 이용한 다류, 음료 제품이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다. 본 연구에서는 23종의 국내 시판 꽃차를 대상으로 메탄올 추출물을 조제한 후, 이들의 명도, 황색도, 적색도 및 식용 타르색소 함유 여부를 조사하여, 개별 꽃차 특유의 색차를 비교 분석하고 타르색소를 포함하지 않음을 확인하였다. 23종 꽃차 추출물의 총 폴리페놀 평균 함량은 80.2±50.92 mg/g이었으며, 진달래, 매화, 메밀, 목련 및 살구꽃 추출물에서 150 mg/g 이상의 매우 높은 함량을 보였다. 총당 함량 분석결과 케모마일(610.6), 국화(550.2), 동백(417.0) 및 원추리꽃(401.0) 추출물에서 400 mg/g 이상의 높은 함량을 확인하였으며, 23종 꽃차 추출물의 평균 함량은 187.4±166.5 mg/g으로 매우 큰 편차를 보였다. 항혈전 활성 평가결과, 장미꽃 추출물이 가장 우수한 항응고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달맞이, 동백, 히비스커스 및 메밀꽃 추출물에서는 강력한 트롬빈 저해 및 혈액응고인자 저해를 동시에 나타냄을 확인하였다. 또한 장미, 금잔화, 메밀, 목련, 동백 및 진달래꽃에서 강력한 항산화 활성을 확인하였다. 따라서 장미, 동백 및 메밀꽃은 새로운 항혈전 기능성 식품 소재로 개발 가능함을 확인하였다.

시판 23종 꽃차의 유해세균, 중금속 및 잔류농약 평가 (Monitoring of Pathogenic Bacteria, Heavy Metals, and Pesticide Residues in Commercial Edible Dry Flowers)

  • 이윤서;이동희;황은경;손호용
    • 생명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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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2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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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8-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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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꽃은 특유한 모양, 색, 향, 맛으로 인한 시각적, 후각적 관능성이 우수하다. 최근에는 식용 꽃을 건조한 후 열수로 우려내는 침출차가 사회적 관심을 받고 있으며, 식용꽃을 이용한 기능성 식의약품 소재 개발도 진행되고 있다. 그러나 현재까지 건조꽃차의 유해 미생물, 중금속 및 잔류농약에 대한 위해성 평가는 거의 이루어진 바 없으며 농산물과 달리 건조꽃차에 대한 안전성 규격도 마련되어 있지 않다. 본 연구에서는 시판 건조꽃차의 유해 미생물, 중금속 및 잔류농약 오염도를 평가하였다. 먼저 유해 미생물 오염도 평가에서 23종 꽃차 시료 모두에서 대장균군 및 리스테리아균은 검출되지 않았다. 그러나 갈화, 캐모마일꽃, 아카시아꽃, 진달래꽃, 달맞이꽃, 유채꽃, 벚꽃의 경우 3.24~3.85 Log CFU/g의 일반세균이 검출되었으며, 황색포도상구균도 23종 꽃차 중 11종에서 검출되었다. 살모넬라균 역시 23종 꽃차 중에서 8종에서 검출되어 시판 꽃차의 유해 미생물 관리가 필요함을 확인하였다. 한편 대부분의 꽃차에서는 Pb, Cd, Co, Cr, Cu, Ni 및 As 유해 중금속은 검출되지 않았으나, 원추리꽃차에서만 0.08 ppm의 Pb가 검출되었다. 따라서 시판 꽃차에서 별도의 중금속 위해는 없을 것으로 판단된다. 건조꽃차의 경우 일부 꽃에서 잔류농약이 검출되었으나 극미량(0.01~0.08 ppm)으로 유해성은 없으리라 판단되었으며, 다만 국화꽃차에서 검출된 chlorpyrifos (0.215 ppm)의 경우 잠재적 위해 가능성이 인정되었다. 본 연구 결과는 건조꽃차의 잔류농약기준 설정이 필요하며, 식용꽃차의 안전성 확보를 위해 식용꽃차와 농약 사용이 허용되는 관상용 꽃의 엄격한 재배 구분이 필요하며, 꽃의 수확, 가공, 유통 단계에서 미생물적 오염 방지 노력도 필요함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식용꽃의 포장재 종류에 따른 품질 유지 효과 (Effect of Storage Film Type on Quality Maintenance in Edible Flower)

  • 이정아;유은하;김광진;권혜진;송정섭
    • 화훼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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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9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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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12-2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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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식용꽃은 일반적으로 개화된 상태에서 수확, 줄기가 없는 상태에서 유통되므로 저장성이 급격히 저하되는 것이 단점이다. 이에 본 연구는 여러 종류의 포장 필름 중 식용꽃의 상온유통을 위한 효과적인 포장재를 선발하기 위하여 실시하였다. 식용꽃 재료로는 꾸준한 수요로 연중생산 되고 있는 금어초, 금잔화, 비올라, 패랭이, 팬지, 한련화 등 총 6종으로 실시하였다. 유통 시 적용할 포장 필름을 선발하기 위하여 0.03mm 두께의 polyethlene (PE) film와 polypropylene (PP) film을 대조구로 하였으며 필름 표면의 미세한 천공을 통해 산소투과도 (OTR-Oxygen Transmission Rate)를 조절할 수 있는 6가지 종류의 필름인 PE 0.03 mm (LF10, LF20, LF30), PP 0.0 3mm (LF10, LF20, LF30) 등을 이용하였다. 식용꽃의 상온 유통시 금잔화, 한련화는 필름별 차이가 없었으며, 비올라, 패랭이, 팬지는 PP (LF10)필름이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비올라, 패랭이, 팬지는 꽃잎이 바깥쪽부터 말리기 시작하면서 노화 증상이 나타났고, 한련화는 꽃잎 무름과 변색, 금어초는 갈색 점이 나타나면서 부패증상이 나타나는 등 식용꽃 종류별로 노화 유형이 뚜렷하게 구분되었다.

식용 봄꽃(개나리꽃, 진달래꽃, 목련꽃, 벚꽃) 추출물의 항산화성분과 항산화활성 검색 (Screening the Antioxidant Components and Antioxidant Activitiy of Extracts Derived from Five Varieties of Edible Spring Flowers)

  • 김수민;김도연;박혜리;서지혜;염보민;진유정;표영희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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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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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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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4
  • 우리나라의 대표적인 식용 봄꽃 중 개나리꽃, 진달래꽃, 벚꽃, 목련꽃(백목련, 자목련) 등의 80% 에탄올 추출물에 함유된 항산화 활성성분과 항산화활성을 측정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5종의 봄꽃 시료의 건물 중량(g of dry weight)에 함유된 생리활성 성분중 총 페놀함량은 gallic acid 등량값으로 14.1-18.9 mg이며, 총 플라보노이드 함량은 catechin 등량값으로 0.3-4.9mg으로 나타났다. 또한 비타민 C의 함량은 0.71-1.31 mg이었으며, 총 카로티노이드 함량은 베타카로틴 등량값으로 $1.9-578.1{\mu}g$으로 나타났으며 프로안토시아니딘의 함량은 카테킨의 등량값으로 2.8-23.5 mg으로 측정되었다. DPPH와 ABTS 라디컬 소거능 및 FRAP 분석의 환원력에 의한 시료의 항산화활성은 건물시료 중량 당 trolox 등량값으로 1.2-46.1 mM로 나타났다(p<0.05). 이들 항산화활성에 상관도($r^2$)가 가장 높은 생리활성 성분은 비타민 C, 플라보노이드, 총 폴리페놀 함량의 순으로 나타나 이들 성분이 항산화활성의 주요인자로 확인되었다. 본 실험에 사용된 5종의 봄꽃 시료 중 항산화활성 성분이 다양하면서 동시에 항산화능이 가장 탁월한 시료는 벚꽃으로 나타났으며(p<0.05), 이들의 항산화활성은 시료 농도(1-1000 mg)에 비례하는 것으로(p<0.05) 나타나, 천연 항산화제 및 기능성 식이소재로서의 잠재적 활용 가능성이 가장 높은 꽃으로 평가되었다.

Characterization of quercetin and its glycoside derivatives in Malus germplasm

  • Zhang, Lei;Xu, Qipeng;You, Yaohua;Chen, Weifeng;Xiao, Zhengcao;Li, Pengmin;Ma, Fengwang
    • Horticulture, Environment, and Biotechnology : HE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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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9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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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909-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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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8
  • Quercetin and its glycoside derivatives were identified and quantified using high-performance liquid chromatograph (HPLC) and liquid chromatograph/mass spectrometer/mass spectrometer (LC/MS/MS) in the leaves, flowers, and fruits of 22 Malus genotypes. In all genotypes, small amounts of quercetin aglycone were present, with water-soluble glycoside forms were the most abundant in different Malus plant tissues, including quercetin-3-galactoside, quercetin-3-rutinoside, quercetin-3-glucoside, quercetin-3-xyloside, quercetin-3-arabinoside, and quercetin-3-rhamnoside. Among these six quercetin glycosides, quercetin-3-galactoside was the common form in Malus plants, except in the leaves and flowers of M. ceracifolia and M. magdeburgensis, and in the fruits of M. micromalus 'Haihong Fruit', where there was a higher concentration of quercetin3-glucoside. Among the different tissues tested, leaves containe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quercetin and its glycosides, while fruits contained the lowest concentrations of these compounds. Among the genotypes we analyzed, no specific genotype consistently contained the highest concentration of quercetin and its glycoside derivatives. M. domestica 'Honeycrisp' had the highest total compound concentration (approximately $1600mg\;kg^{-1}$), whereas M. hupehensis contained the lowest in its fruits. In contrast, the concentration of total quercetin and its glycosides was more than $5000mg\;kg^{-1}$ in the leaves of eight genotypes and greater than $2500mg\;kg^{-1}$ in the flowers of seven species. In general, the concentration of quercetin and its glycoside derivatives depended on the species and tissue type. These results may provide useful information for the evaluation and selection of edible Malus fruits and the materials for quercetin glycoside extraction.

A Plant Metabolomic Approach to Identify the Difference of the Seeds and Flowers Extracts of Carthamus tinctorius L.

  • Ozan Kaplan;Nagehan Saltan;Arzu Kose;Yavuz Bulent Kose;Mustafa Celebier
    • Mass Spectrometry Letter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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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4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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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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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Carthamus tinctorius L. (known as safflower) is a valuable oil plant whose importance is increasing rapidly in the world due to its high adaptation to arid regions. The seeds of this unique plant are especially used in edible oil, soap, paint, varnish and lacquer production. Its flowers are used in vegetable dye production and medicinal purposes beside its features as a coloring and flavoring in food. After the oil is removed, the remaining pulp and plant parts are used as animal feed, and dry straw residues are used as fuel. Beside all these features, its usage as a herbal medicinal plants for various diseases has gained importance on recent years. In this study, it was designed a plant metabolomic approach which transfers all the recent data processing strategies of untargeted metabolomics in clinical applications to the present study. Q-TOF LC/MS-based analysis of the extracts (70% ethanol, hexane, and chloroform) for both seed and flowers was performed using a C18 column (Agilent Zorbax 1.8 µM, 100 × 2.1 mm). Differences were observed in seed and fruit extracts and these differences were visualized using principal component analysis (PCA) plots. The total number and intersections of the peaks in the extracts were visualized using peak count comparison graph. Based on the experimental results, the number of the detected peaks for seeds was higher than the ones for the flowers for all solvent systems to extract the samples.

The Ethnobotanical Investigation around National Parks in the Northern Area of Province Gyeongsangbuk-do, Korea

  • Lee, Ho-Young;Lee, Ji Yeon;Kang, Shin-Ho;Chung, Kyong-Sook
    • 한국자원식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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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0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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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623-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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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We investigated traditional knowledge about ethnobotanical uses around national parks in the northern areas of Province Gyeongsangbuk-do, with the focus on the Sobeaksan National Park area. Interviews were carried out to 138 residents at 42 places from 7 counties and/or cities, and verified species and usage information were categorized by taxonomic groups, usage, and used parts. The ethnobotanical species of the regions consisted of a total of 277 taxa: 244 species, 3 subspecies, 28 varieties, and 2 forma in 213 genera of 79 families. The significant native plants included one Endangered Species (Paeonia obovata Max.) and four endemic species (Salix hallaisanensis H. Lev., Aconitum pseudolaeve Nakai, Paulownia coreana Uyeki, and Cirsium setidens (Dunn) Nakai, Sasa coreana Nakai). About 17 Approved Species for Delivering Overseas designated by Korea Ministry of Environment have been also traditionally valuable in the regions. The main usage of the plants were edible (185 taxa) and medicinal (175 taxa). Leaves were most commonly used parts (109 taxa), followed by stems (73 taxa), fruits (69 taxa), roots (67 taxa), and wholes (57 taxa). The traditional usage of plants were diverse as those useful parts. Leaves, fruits and seeds were used as edible and medicinal; sprouts (young shoots) were mainly used as edible; but roots and flowers were used as medicinal. The study does not only provides examples of traditional uses of native plants, but also facilitates sustainable managements and developments of ethnobotanical knowledge for the contemporary socie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