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early childhood childcare and educa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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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집단 소조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 of Small Group Plastic Artistic Activities on the Emotional Intelligence of Early Young Children)

  • 김영주;최임수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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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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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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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7
  • 본 연구는 소집단 소조활동이 유아의 정서지능에 어떤 효과가 있는지 알아보고자 하였다. 이러한 연구 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유아 40명을 실험집단과 통제집단으로 나누어 사전검사로 이병래(1997)의 정서지능 검사 도구를 사용하여 정서지능을 측정한 후 실험집단에는 집단 소조활동을 통제집단에는 일반적인 유치원의 조형활동을 주 2회 8주간 총 15회에 걸쳐 실시하였으며 통제집단에는 제 6차 교육과정의 조형활동을 같은 기간에 실시한 후, 사후 검사를 실시하였다. 그 결과 첫째, 소집단 소조활동은 유아의 정서지능에 효과가 있었다. 둘째 소집단 소조 활동은 유아의 정서지능 하위 요인 중 자기정서 인식능력, 자기정서 조절능력, 자기 동기화능력에 효과가 있었다. 셋째, 소집단 소조활동은 유아의 정서지능 하위 요인 중 타인정서 인식능력과 대인관계 기술능력에 효과적이었다. 결론적으로 소집단소조활동을 실시하여 유아로 하여금 소집단내에서 의사소통과 협동작업을 하도록 하는 것이 개인적으로나 혹은 큰 집단으로 조형활동을 하는 것보다 정서지능에 효과적임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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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 교사가 지각하는 서번트 리더십과 교사발달단계와 조직효과성과의 관계 (Relationships among Servant leadership perceived by early childhood teacher, Teacher Development Stage and Organizational Effectiveness)

  • 김미경;문혁준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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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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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3-1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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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서울 및 수도권에 소재하는 유아교육기관에 근무하는 교사 259명을 대상으로 하였다. 유아교사가 지각하는 서번트 리더십과 교사발달단계와 조직효과성과의 관계가 있는지 알아보고, 이를 통해 향후 유아 교육기관의 리더십 방향과 유아 교사의 성장 발달을 촉진시킬 수 있는 방안을 모색하는데 그 목적이 있다. 이와 같은 연구목적을 달성하기 위해 첫째, 유아교사가 지각하는 서번트 리더십, 교사발달단계, 조직효과성의 개인특성(학력, 결혼유무, 재직기간)과 조직특성(기관유형, 교사 수)에 따른 차이를 알아보기 위해 T검증을 실시하였다. 그 결과, 기혼인 교사와 재직기간이 4년 이상인 교사가 서번트 리더십과 조직효과성을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발달단계에서는 개인특성에서 4년제 대학졸업 이상의 교사가 능력구축과 안일안주단계를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재직기간이 4년 이상인 교사가 능력구축과 열중성장단계를 높게 지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조직특성에서는 어린이집 교사가 열중성장단계를 더 높게 지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교사가 지각하는 서번트 리더십, 교사발달단계, 조직효과성 간의 관계를 알아보기 위해 상관분석을 실시한 결과, 유아교사가 지각하는 유아교육기관의 서번트 리더십과 교사발달단계와 조직효과성은 높은 상관이 있고, 특히 교사발달단계가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교사발달단계에서 안일안주단계는 서번트 리더십과 조직효과성과 부적상관을 보였다. 유아교사가 지각하는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변인과 그 영향력을 알아보기 위해 회귀분석을 실시한 결과, 교사가 지각하는 유아교육기관의 서번트 리더십이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며, 교사발달단계도 조직효과성에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열중성장단계가 조직효과성에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친 것으로 나타났다.

보육시설과 가정의 연계를 통한 감각활동이 영아의 신체발달과 영아-부모 상호작용에 미치는 효과 (The Effects of the Child Care Center-Family Linked Sensory Activity on Infant's Physical Development and Infant-Parent Interaction)

  • 이숙화;황성하;남미경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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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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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03-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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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보육시설에서 이루어지는 영아 감각활동을 가정과 연계하여 실시함으로써 영아의 신체발달과 영아-부모 상호작용에 미치는 효과를 알아보고 이를 통해 영아의 발달과 부모의 자녀양육에 도움을 주고자 하였다. 본 연구의 연구대상은 K시의 S어린이집과 D어린이집에 재원중인 만 1 2세 영아 56명과 영아의 어머니 또는 아버지 56명이다. 연구도구는 교사용 1 2세 영아발달평가도구(이영자, 이종숙, 신은수, 곽향림, 이정욱, 2002)중 일부와 Assessment Profile for Early Childhood Program(APECP)(Abbott-Shim & Sibely, 1987)를 수정하여 사용한 선행연구(강숙현, 2002)를 참고하여 영아-부모 상호작용 설문지를 작성하여 사용하였다. 보육시설-가정연계 감각활동은 표준보육과정에 근거하여 육아정책개발센터(2007)에서 개발한 프로그램과 삼성복지재단(2003)의 영아프로그램을 바탕으로 선정된 감각활동을 보육시설의 월간 계획안에 반영하여 1주일에 3회씩 총 8주에 걸쳐 24회 실시하였다. 연구결과, 첫째, 보육시설-가정연계 감각활동을 적용한 집단은 통제집단보다 영아의 신체발달에서 부분적으로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둘째, 보육시설-가정연계 감각활동을 적용한 집단은 통제집단에 비해 전체적으로 영아-부모 상호작용 증진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유아기 자녀를 둔 취업여성의 심리적 복지에 관한 연구 -가족 및 사회지원체제 변인을 중심으로- (Study on the Psychological Well-Being of Employed Married Women with Children in Early Childhood - Focused on family and social support system variables -)

  • 강란혜
    • 한국보육지원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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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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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5-17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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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본 연구는 유아기 자녀를 둔 취업기혼여성을 대상으로 사회 인구학적 변인, 가족변인, 사회지원체제 변인이 취업기혼여성의 심리적 복지에 영향을 주는 관련변수들을 파악하고자 하였다. 연구대상은 서울시에 거주하는 취업기혼여성 332명으로 설문조사를 통해 이루어졌다. 조사내용은 일반적인 사항과 독립변인으로 가족관련 변인, 보육관련 변인, 직장관련 변인, 사회지원체제 변인을 측정하였고 종속변인으로는 심리적 복지(well-being)를 측정하였다. 본 연구의 결과 첫째, 취업모의 심리적 복지수준은 36.14점(중간값 32점)으로 나타나 대체로 생활에 만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개인배경변인 중 취업기혼여성의 학력, 배우자 지원, 가계총소득 등이 심리적복지에 유의한 영향을 미쳤다. 둘째, 취업기혼여성의 심리적복지에는 직업만족도, 보육서비스만족도, 사회지원체제, 배우자의 가사노동 변인 순으로 영향을 주는 것으로 나타났다. 셋째, 취업기혼여성의 심리적 복지에 가장 영향력을 미치는 변인은 직업만족도로 나타났다.

기혼자의 가족여가의례와 가족여가의례 후 긍정적·부정적 효과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 (The effects of Family Leisure Ritual and Positive·Negative Outcomes of Family Leisure Ritual on Marital Satisfaction with the Married)

  • 배재현;박세정
    • 한국산학기술학회논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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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7권1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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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8-1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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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기혼자를 대상으로 가족여가의례와 가족여가의례 후 긍정적 부정적 효과가 결혼만족도에 미치는 영향을 살펴봄으로써 결혼만족도를 높일 수 있는 실천적 함의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를 위해 기혼자 216명에 대한 설문조사 자료를 토대로 다변량분산분석과 위계적 회귀분석을 실시하였다. 주요 결과는 다음과 같다. 첫째, 가족여가의례의 주요활동은 '근교나들이'가 가장 높았고, 갈등요인은 '가족 공동의 시간을 갖기 어려워서'가 가장 높았다. 둘째, 가족여가의례는 연령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30대 이상이 50대 이상보다 가족여가의례를 더 많이 실행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그리고 가족여가의례 후의 긍정적 부정적 효과는 성별에 따라 통계적으로 유의한 차이가 나타났다. 즉 기혼 남성이 기혼 여성보다 긍정적 효과를 높게 지각하였고, 기혼 여성이 기혼 남성보다 부정적 효과를 높게 지각하였다. 셋째, 가족여가의례와 가족여가의례 후 긍정적 부정적 효과는 결혼만족도에 통계적으로 유의한 영향을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즉 가족여가의례를 많이 실행할수록, 가족여가의례 후 긍정적 효과를 높이 지각할수록, 부정적 효과를 낮게 지각할수록 결혼만족도가 높아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본 연구는 기혼자들이 가족여가의례 수행과정에서 긍정적인 인식을 높이기 위한 노력들이 필요함을 시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