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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곡중(米穀中) 도정부위별(搗精部位別) 중금속함량(重金屬含量) (Heavy Metal Contents in Dfferent Bran Layers of Rice)

  • 김명찬;심기환;정덕화;조기택
    • Applied Biological Chemist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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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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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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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1980
  • 경남지방의 일원에서 1978년도에 생산된 밀양계통의 미곡중에 함유되어 있는 일할성분과 중금속의 함량을 부위별로 분석한 결과는 다음과 같다. 1. 미곡중 조단백, 조지방, 조섬유, 회분은 대부분 현미층, 7분도층, 9분도층에 분포되어 있으나 백미에서는 그 함량이 급격히 줄어 조단백 9.22%, 조지방 1.16%, 조섬유 1.01% 그리고 회분이 0.38%로 감소하는 반면 가용성무질소물은 미곡의 심부로 갈수록 많은 양을 함유하여 백미에서는 75.54%이었다. 2. 납, 아연, 니켈, 카드뮴, 비소는 9분도층>7분도층>현미층>백미 순으로 그 함량이 감소하였으며, 백미에서는 납 0.258ppm$(0.054{\sim}0.610)$, 아연 14.209ppm$(9.830{\sim}19.063)$, 니켈 0.838ppm$(trace{\sim}1.776)$, 카드뮴 0.019ppm$(trace{\sim}0.036)$, 비소 0.072ppm$(ND{\sim}0.170)$으로 함량이 급격히 줄었다. 3. 구리의 함량은 9분도층$(0.851{\sim}1.476ppm)$, 철은 현미층$(27.971{\sim}66.569ppm)$, 수은$(0.006{\sim}0.027)$, 크롬$(1.538{\sim}7.822ppm)$및 망간$(57.371{\sim}179.252ppm)$은 7분도층에서 각각 가장 많았으며, 백미에는 구리 0.504ppm$(0.218{\sim}0.858)$, 수은 0.011ppm$(0.006{\sim}0.027)$, 크롬 0.558ppm$(ND{\sim}1.520)$, 철 5.125ppm$(1.480{\sim}9.573)$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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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당침액을 첨가한 간장소스와 된장소스의 이화학적 특성 및 저장성 (Physicochemical characteristics and storage stabilities of soy sauce and soybean paste sauce added with extracts of pear and sugar)

  • 박연옥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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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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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65-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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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이 연구는 배의 가공식품으로의 활용도를 높이기 위해 배당침액을 제조하고 이를 이용하여 2종 소스(간장소스와 된장소스)를 개발하여 이화학적 특성과 저장성을 알아보고 훈제오리와의 조화도를 평가하여 육류요리와 어울리는 소스로서의 가능성을 제안하고자 하였다. 2종 소스는 이론적인 레시피와 다량조리 실험과 관능평가를 통하여 최종 레시피를 결정하였다. 또한 된장소스는 관능평가에 재료의 입자 크기가 미치는 영향을 최소한으로 줄이고자 마늘과 양파를 0.2cm 크기로 다진 것과 분쇄기에 분쇄한 두 가지 형태(된장소스 I,II)로 제조하여 관능평가 실시하여 그 결과 최종 소스를 확정하여 이후 이화학적 분석의 시료로 사용하였다. 된장소스 I이 강도 관능평가에서 향미, 색깔, 맛, 전체적인 품질이 더 높게 평가되었고(p<0.05) 기호도 평가에서는 색깔, 맛, 산미, 훈제오리와의 조화도, 전체적인 선호도 에서 된장소스 II보다 더 높은 점수를 받았다(p<0.05). 따라서 된장소스 I을 선택하여 차 후 이화학적 분석 시료로 사용하였다. 간장소스와의 관능평가 결과 이취, 색깔, 점도는 간장소스가 유의적으로 된장소스 I보다 더 높았으며(p<0.05) 냄새, 맛, 후미, 전체적인 품질은 된장소스 I이유의적으로 더 높았다(p<0.05). 두 소스의 기호도 평가에서는 된장소스 I이 맛, 오리훈제와의 조화도, 전반적인 기호도 등에서 유의적으로 점수가 높았다(p<0.05). 배당침액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71.2{\pm}5mg/100g$ 이었고 DPPH radical 소거능은 $9.7{\pm}3.7%$, $ABTS^{{\cdot}+}$ radical 소거능은 $14.2{\pm}7.5%$였다. 배당침액을 첨가한 소스의 총 폴리페놀 함량은 간장소스 $147.7{\pm}12.6mg/100g$, 된장소스 $156.2{\pm}13.4mg/100g$로 두 군이 유사하였다.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는 DPPH radical 소거능은 간장소스 $43.6{\pm}6.3%$, 된장소스 $17.0{\pm}5.0%$로 간장소스의 활성이 높았고, $ABTS^{{\cdot}+}$ radical 소거능은 간장소스 $18.9{\pm}2.1%$, 된장소스 $17.0{\pm}9.0%$로 두 소스가 유사하였다. 개발된 두 소스의 저장성 평가에서 pH, 염도, 미생물, 색도의 변화는 저장기간 동안 유의하지 않았고 당도는 간장소스 경우 저장기간에 따라 차이가 없었으나 된장소스는 증가하였다. 점도변화는 간장소스는 저장기간이 길어질수록 점도가 감소하였고, 된장소스는 증가하였다. 결론적으로 저장기간 동안 소스의 점도변화를 안정화시키면 배당침액을 첨가한 간장소스와 된장소스는 약간의 차이를 보이지만 배와 배당침액, 마늘, 양파 등 각 소스 재료의 다양한 기능성분을 함유하면서 항산화활성이 높고 저장성이 안정적인 육류 요리 소스로서 활용 가능성이 높다고 사료된다.

옥수수수염 추출물의 항산화효과 및 피부각질세포 보호효과 (Antioxidative and Protective Effects of Corn Silk (Zea mays L.) Extract on Human HaCaT Keratinocyte)

  • 김현영;서우덕;서경혜;이미자;최식원;이광식;김선림;강현중
    • 한국작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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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1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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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84-19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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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본 연구는 옥수수수염 조추출물과 메이신 함량이 높은 고분획물(NICS-1, NICS-2)의 항산화 활성과 피부 각질형성세포의 세포손상 억제활성을 구명하여 옥수수의 부산물인 수염을 이용하여 기능성식품 및 화장품으로 개발할 수 있는 기초자료를 얻고자 수행하였한 결과는 옥수수수염 유래 주정 추출물과 메이신이 고함유된 추출물(NICS-1, NICS-2)의 DPPH와 ABTS활성산소 제거활성을 비교한 결과 주정 추출물에 비해 NICS-1은 약 6.5, 3.8배 높았고, NICS-2 분획물은 약 6.2, 5.6배 높은 활성을 나타내었으며 NICS-2 분획물이 가장 높은 항산화 활성을 나타내었다. 피부손상을 일으키는 자외선의 흡수도는 NICS-1과 NICS-2 각각 343, 271 nm와 352, 271 nm에서강한 흡수능을 나타내었고 자외선 처리에 의한 각질형성세포(HaCaT)의 세포손상억제도 5, 10, 50 ppm 처리시 각각 NICS-1은 56.8%, 61.2%, 71.8%와 NICS-2는 각각 59.5%, 76.0%, 80.6%의 세포생존율을 농도 의존적으로 보여 UV-A,B,C에 의해 발생하는 피부의 손상을 옥수수수염 추출물이 개선할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었으며, 자외선에 의한 피부손상 억제의 작용기작은 옥수수수염 추출물뿐만 아니라 고분획물(NICS-1, NICS-2)의 항산화 활성뿐만 아니라 각질형성세포의 염증을 일으키는 싸이토카인인 $IL-1{\alpha}$ 생성량을 농도 의존적으로 억제하는 것으로 나타내었고 특히 옥수수수염의 메이신 화합물이 더 큰 피부손상억제 활성을 나타내었다. 옥수수수염 추출물(NICS-1)은 각각 114.2, 96.1, 73.7, 42.6%의 $IL-1{\alpha}$ 생성억제 활성을 보였고, 메이신은 각각 96.5, 86.7, 52.3, 32.3%의 $IL-1{\alpha}$ 생성 억제 활성을 보여 옥수수수염추출물(NICS-1) 및 메이신이 농도 의존적으로 자외선 조사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이 감소하는 것을 확인하였다. 또한 옥수수수염 추출물(NICS-1)에 비해 메이신 단일 화합물의 자외선 조사에 의한 염증성 사이토카인의 발현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더 큰 것으로 나타났다.

'알렉산드리아' 유기 포도원에서 발생되는 가루깍지벌레의 계절적 조사 및 유기농업자재의 방제효과 (Seasonal Occurrences and Organic Agricultural Materials' Control Effect of Pseudococcus comstocki on 'Muscat of Alexandria' Organic Vineyard in Korea)

  • 송명규;박재성;이석호;이재웅;김승덕;정창원;김길하;박종호
    • 한국유기농업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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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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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773-7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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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알렉산드리아' 청포도의 가루깍지벌레(Pseudococcus comstocki)의 피해 양상을 조사하고, 발생 및 이동 시기를 구명하여 친환경 유기농업자재의 방제 효과를 높이고자 본 시험을 수행하였다. 충청북도 옥천군 시설하우스에 자연 초생재배를 하는 8~9년생 '알렉산드리아' 유기재배 포도원($2,500m^2$, 사양토, 자가 퇴비 시용)에서 시기별 밀도를 조사한 결과 8월 상 중순경 가루깍지벌레의 밀도가 가장 높았다. 상품성에 영향을 끼치는 포도송이로의 이동은 7월 중하순 이였고, 7월 하순부터 포도송이에 산란을 했으며, 8월 하순 포도송이에서 0.6마리/$cm^2$로 밀도가 가장 높았다. '알렉산드리아' 유기시설재배 시작 시기가 비슷하고 몇 해 동안 가루깍지벌레 피해를 지속적으로 입은 옥천과 영동의 3개의 유기재배 시설포도원에서 재배포장의 위치에 따른 가루깍지벌레 피해를 조사한 결과 피해과율과 피해도는 포장의 위치에 따라 큰 차이가 없었다. 유기재배 포도원과 관행재배 포도원의 가루깍지벌레 밀도 수와 피해율을 비교하면 포도송이와 포도잎에서의 밀도와 피해율이 유기재배 포도원에서 높아, 유기재배 포도원에서 문제가 되는 것을 알 수 있었다. 포도 품종 '알렉산드리아'가 다른 품종에 비해 가루깍지벌레 밀도 수가 많았다. 초록색 품종인 '알렉산드리아', '청수', '하니비너스'의 가루깍지벌레 마리당 과실피해율이 7.8, 35, 10으로 검은색의 '거봉', '캠벨얼리'에 비하여 피해가 크게 나타났다. 포도과실은 가루깍지벌레의 흡즙과 감로로 인하여 상품성 저하로 팔 수 없어 농가소득에 직접적으로 영향을 끼친다. 특히 가루깍지벌레가 같은 밀도에서도 초록색인 '알렉산드리아' 품종은 검은색인 '캠벨얼리'에 비하여 그을음병 증상이 눈에 띄게 되어 피해가 큰 경향이었다. 친환경 유기농업자재를 이용한 가루깍지벌레 살충효과는 고삼과 데리스 추출물에서 100%로 높은 효과를 보였고, 나머지 유기농업자재는 살충효과가 떨어졌다. 6월부터 8월까지 고삼 추출물(공시-2-5-013) 유기농업자재를 포도나무에 7월 살포시 피해과율은 유의하게 감소되었고, 6월과 8월 방제에는 효과가 없었다. 또한 과실 피해 경감율도 7월 상순과 7월 중순에는 각각 96.2%, 7월 하순에는 84.6%로 높았다. 따라서 '알렉산드리아' 무가온 시설재배시 가루깍지벌레가 포도송이로 이동을 하는 7월 상~하순(2차 과실비대기)에 방제를 하면 과실 피해를 경감시키는데 효과적일 것으로 판단되었다. 앞으로 해충의 외부 노출 시기 및 운동량에 따른 약제방제 연구가 필요할 것으로 사료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