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ried Omi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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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공방법을 달리한 오미자 분말차의 품질 특성 분석 (Evaluation of the Quality Characteristics in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Powder Tea)

  • 이현정;성준형;최지영;조정석;이영민;정헌식;문광덕
    • 한국식품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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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8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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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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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미자의 이용성 확대를 위한 건조 가공 제품의 가능성을 확인해보고자 생오미자 및 건조오미자를 이용하여 착즙, 추출, 동결건조, 과립성형 및 분무건조 등의 방법을 이용하여 다양한 오미자분말차를 제조하여 그 품질 특성을 비교 분석하였다. PG, EG 및 ES의 총가용성고형분 함량 및 탁도의 경우 다른 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았으며, pH 측정 결과 PG 및 EG가 다른 구보다 유의적으로 높았다. PG 및 EG의 색도 측정 결과 다른 구에 비해 높은 $L^*$값, 낮은 $a^*$값 및 $b^*$값으로 나타나 오미자의 가공 형태에 따른 유의적 차이가 뚜렷함을 알 수 있었다. PG 및 EG의 경우 다른 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환원당 함량, 낮은 총 페놀성 화합물의 함량, 낮은 항산화활성, 낮은 총 안토시아닌 함량 및 낮은 schizandrin 함량을 보여 오미자의 가공 형태에 따른 유의적 차이를 확인할 수 있었다. 또한 관능검사 결과 PG 및 EG는 낮은 붉은색 정도, 낮은 탁도 정도, 낮은 신맛 정도, 높은 쓴맛 정도 및 높은 단맛 정도를 보였으며, 종합적 기호도에서 PG 및 ES의 경우 가장 높은 점수를 받았다. 이와 같은 결과에서 붉은색과 항산화 활성, 안토시아닌 및 schizandrin 함량이 우수한 오미자 분말 제품을 위해 과립차보다 동결건조 및 분무건조분말차가 바람직하다고 판단된다.

건조 오미자의 저장중 품질변화 (Changes of Quality in Dried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During Storage))

  • 최윤희;정영근;박기훈;박문수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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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8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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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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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1
  • 건조오미자의 장기안전 저장조건을 구명하고자 실내, 창고, 저온저장고 등 저장장소 및 0.05mm P.E, 0.05mm 흑색 P.E, 0.05mm P.E + P.P sack, gauze bag 등 포장재료별 저장기간에 따른 건조오미자의 수분함량, 곰팡이 및 충피해 정도, 안토시아닌색소 함량 및 색도 등의 품질변화를 조사하였다. 수분함량은 P.E필름 밀봉저장시 저장 장소별 차이는 적었으나 양파망 저장시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뚜렷하게 증가하였다. 곰팡이에 의한 피해율은 P.E필름 밀봉 저장시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증가하는 경향이었으며 양파망에 저장시 저온저장고에서 8개월간 저장후에는 9.0%로 실내나 창고에 저장시보다 2배가량 높았고 10개월 저장후에는 저온저장고 보다 실내나 창고에서 높았다. 안토시아닌 색소함량과 적색도는 저장기간이 경과할수록 감소하였고, 저온저장고에 저장한 것은 실내나 창고에 저장한 것에 비하여 안토시아닌색소 함량과 적색도가 높았 으며 육안으로도 뚜렷이 구분할 수 있을 정도로 색상이 선명하였는데 안토시아닌색소 함량은 P.E 0.05mm + P.P마대 포장으로 저온 저장고에 10개월 저장시 55.7mg/100g 이었으나 실내와 창고저장시는 각각 39.7, 45.0 mg/100g으로 10.7~16.0mg/100g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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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조류 추출물을 이용한 오미자의 탈수 및 건조 (Dehydration of Omija (Schisandra chinensis B.) using Red Algae Extract as a Hypertonic Agent)

  • 김남호;조완신;송경빈
    • 한국식품저장유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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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0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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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4-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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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홍조류 추출물(RAE)를 이용하여 오미자 절편을 탈수, 건조한 후, 열풍건조 처리된 시료와 복원율, 총 페놀 함량 등을 비교, 분석하였다. 처리 농도에 따른 시간 별 탈수양은 농도가 높을수록 탈수효율이 좋았으며, 경제적 측면을 고려하여 RAE 40%를 최적 탈수제 처리 농도조건으로 수립하였다. 복원율에서는 열풍건조에 비해 RAE 처리 시료가 더 좋은 복원율을 보였고, RAE 40% 처리 오미자의 경우 총 페놀 함량이 1304.8 mg GAE/100 g으로 999.5 mg GAE/100 g인 열풍건조보다 높은 결과를 보였다. 따라서 본 연구 결과, RAE를 이용한 오미자의 탈수, 건조는 기능성 성분 손실을 최소화하고 신선한 시료의 본래 상태로 복원될 수 있는 효율적인 건조 방법이라고 판단된다.

오미자를 이용한 식초발효 및 품질특성 (Quality Characteristics of Vinegar Fermented Using Omija (Schizandra chinensis Baillon))

  • 모혜원;정영희;정지숙;최경호;최상원;박찬성;최미애;김미림;김미자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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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2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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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1-4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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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3
  • 본 연구는 건조 오미자 추출액을 이용하여 오미자 식초를 발효하였다. 산패한 오미자 와인에서 식초산균 OV1과 OV2를 분리하고 분리균의 식초산 생성능력을 비교하였다. 분리균 OV1은 알코올농도 8%까지 발효 가능하였으며, 알코올 농도 6%의 오미자 와인으로부터 산도 5.21%의 식초를 발효하였다. 발효 오미자 식초는 시판 중인 타 식초에 비하여 관능성이 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오미자 와인 및 식초의 항균력을 paper disc법으로 검정한 결과 식초는 4종의 검정균(B. subtilis, S. aureus, E. coli 및 P. fluorescens)에 대하여 직경 9.5~17.00 mm의 clear zone을 형성한 반면에 오미자 와인은 S. aureus와 P. fluorescens에 대해서만 clear zone을 생성하였고 clear zone의 직경 또한 9.5 mm 이하로 추출물과 비슷하였다. 오미자 와인 및 오미자 식초의 DPPH free radical 소거능은 오미자 와인(80배수)이 70.25%로 발효 전 추출액에 비하여 약 1.6배 증가하였으나 오미자 식초는 추출액과 비슷한 수준이었으며, 아질산염 소거능 또한 와인에서 높고 식초에서 낮아지는 경향을 나타내었다. 이상의 결과로부터 보당한 건조 오미자 추출액을 사용하여 기호성과 기능성을 갖춘 고품질의 식초를 제조할 수 있는 것으로 판단된다.

건조 오미자에서 분리된 야생 효모로 와인 제조 및 알코올 발효 시 영양요구성 조사 (Preparation of Wine Using Wild Yeast from Dried Omija and Optimal Nutritional Requirements for Alcoholic Fermentation)

  • 모혜원;정지숙;최상원;최경호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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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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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4-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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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건조 오미자 추출액을 이용하여 오미자와인을 발효하였다. 건조 오미자를 YM배지에 분주하고 반복 배양하여 알코올 발효효모 OM-1 및 OM-2를 분리하였다. 분리균은 $10^{\circ}Brix$로 보당한 오미자 추출액배지에서 10% 이상의 알코올을 생성하였으며, OM-2로 발효한 오미자와인의 관능적 특성이 OM-1으로 발효한 와인보다 우수한 것으로 평가되었다. 분리균 OM-2는 0.1% urea, 0.02% mineral mixture를 첨가한 오미자 추출액배지에서 균체증식이 유의적으로 촉진되었으며 vitamin mixture는 urea가 첨가된 경우에만 약간의 증식촉진 효과를 나타내었다.

육계 사료 내 매실 및 오미자 첨가가 성장, 혈액 생화학 성분 및 항산화 작용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Dietary Supplementation of Plum or Omija on Growth Performance, Blood Biochemical Profiles and Antioxidant Defense System in Broiler Chickens)

  • 고영현;문양수;손시환;정장용;장인석
    • 한국가금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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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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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21-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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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2
  • 본 연구는 매실과 오미자 분말을 첨가한 사료를 급여하여 육계의 성장과 사료 효율, 소화 장기 무게, 혈액 성상 및 체내 항산화 방어 작용에 미치는 영향에 대하여 조사하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실험 설계로서 3일령 육계 96수를 각 처리구당 32수씩(n=8) 대조구(CON), 매실 0.2%(PMS) 및 오미자 0.2%(SCB) 등 3 처리구에 완전임의 배치하여 35일령까지 사양시험을 실시하였다 전 시험기간(3~35일령)의 체중, 증체량, 사료 섭취량 및 사료 요구율은 천연물 첨가에 따른 영향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한 간, 소장, 췌장 등과 같은 소화기관 무게 역시 매실과 오미자 첨가에 따른 영향을 받지 않았다. 혈액 생화학 성상을 살펴보면 오미자 첨가구는 대조구보다 triglyceride 수준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지만(P<0.05), glucose, total protein, cholesterol, HDLC, LDLC등과 같은 성분은 유의적 변화가 없었다. 또한 오미자 첨가구가 매실 첨가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혈중 glucose 함량이 증가하였다(P<0.05). 항산화 방어 작용에 대한 지표를 분석한 결과, in vitro에서 매실 및 오미자는 높은 항산화 소거능(RSA)을 보였으며, 특히 오미자 추출물에서 더욱 높게 나타났다. 또한 간 또는 근육 조직의 GSH 함량은 오미자 및 매실 첨가구가 대조구에 비해 유의적으로 증가되었다(P<0.05). 그러나 소장점막세포, 간 및 근육에서 SOD, GPX 및 GST와 같은 항산화 효소의 활성도 및 지질과산화도(MDA)는 처리구간에 차이가 없었다. 결론적으로 0.2% 수준의 매실 및 오미자분말의 급여는 육계의 사양성적 및 장기무게에 영향을 미치지 않았으나, 이들 물질은 체 조직에서 항산화력을 증가시키므로 육계 사료 내 천연 항산화소재로서 이용이 가능할 것으로 사료된다.

국내 시판 과일 및 야채 주스의 항균, 항산화 및 항혈전 활성 (Evaluation of Antimicrobial, Antioxidant, and Antithrombin Activity of Domestic Fruit and Vegetable Juice)

  • 이만효;김미선;신화균;손호용
    • 한국미생물·생명공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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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9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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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46-1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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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1
  • 본 연구에서는 건조 근채류 절편을 천연과일주스에 침지 후 건조하여 과일주스의 관능성과 유용활성을 동시에 나타내는 근채류 칩 개발을 목표로, 먼저 국내 시판주스 8종에 대한 이화학적 특성과 다양한 생리활성을 조사하였다. 사과, 오미자, 포도, 머루, 오렌지, 토마토, 홍삼 및 흑마늘 주스의 평균 수분함량, pH, brix 및 산도는 각각 $85.59{\pm}5.80%$, $3.90{\pm}0.64$, $12.19{\pm}4.70%$, 및 $0.49{\pm}0.19%$였다. 총폴리페놀 함량의 경우, 흑마늘 주스 및 포도 주스가 각각 1.50 및 1.21 mg/ml으로 8종 주스 평균인 0.57 mg/ml보다 매우 높았으며, 총플라보노이드 함량도 흑마늘 주스 및 포도 주스가 가장 높게 나타났다. 주스들의 항혈전 활성 평가 결과, 오미자 주스에서만 아스피린 1.5 mg/mL에 상당하는 활성이 인정되었으며, 항균 활성 평가 결과, 오미자, 포도, 및 오렌지 주스에서 우수한 항세균 활성이 나타났으나 항진균 활성은 모든 주스에서 인정되지 않았다. 항산화 활성 평가 결과, 포도>흑마늘>오렌지>머루>토마토>사과>오미자>홍삼 주스 순으로 나타났으며, nitrite 소거능은 머루>흑마늘>포도>홍삼 의 순으로 나타났다. 본 연구결과는 항혈전 활성이 우수한 오미자 주스, 항산화 활성이 우수한 포도 및 흑마늘 주스를 이용한 관능성과 기능성이 강화된 근채류 칩 제품개발의 기초자료로 이용될 것이다.

오미자 열매 부위별 이화학적 특성 (Chemical Components Composition on Different Parts of Fruit in Schisandra chinensis Baillon)

  • 이가순;이보희;성봉재;김선익;한승호;김관후;박샛별;김현호;최택용
    • 한국식품영양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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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5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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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851-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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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6
  • 오미자 열매를 과피, 과육 및 씨 등을 부위별로 분리한 후 일반성분을 분석한 결과 모든 부분에서 가용성 무질소물의 함량이 각각 20.72, 6.88 및 24.42%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으며 열매에서 씨 부분이 차지하는 비율은 40% 이상이었다. 또한, 오미자의 유효성분인 schizandrin을 포함한 리그 난 화합물의 총량이 씨 부분에서 15.55 mg/g으로 가장 많이 함유되어 있고 schizandrin이 5.68 mg/g, gomisin N이 2.90 mg/g, gomisin A 1.55 mg/g, schizandrin C가 1.53 mg/g 함유되어 있었으며 열풍 건조한 오미자 열매 전과와 거의 비슷한 함량을 함유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유기산은 주로 과피 쪽에 있었으며 총유기산 함량은 12.99%를 함유하고 있었고 주된 유기산은 citric acid로 4.84%를 함유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지방 함량은 씨 부위 및 열풍 건조한 오미자 열매에서 각각 19.04%와 15.11%를 함유하고 있었고 지방을 구성하고 있는 주된 지방산은 linoleic acid로 각각 72.66%와 74.10%를 차지하고 있었으며, 그다음은 oleic acid로 각각 14.78%와 17.46%를 차지하고 있었다. 오미자의 주된 무기이온은 씨에서는 P로 725.35 mg/100 g을, 열풍 건조한 열매 전과에서는 K로 2,024.10 mg/100 g을 차지하고 있었다. 결론적으로 오미자를 활용하기 위해서는 리그 난 화합물이 많이 함유되어 있는 씨 부분을 충분히 활용할 수 있는 방법을 고려하여야 할 것으로 생각된다.

1700~1900년대 문헌에 나타난 응이류의 종류 및 조리과정 연구 (Investigation of the Preparation and Cooking Methods of Eungi in the Eighteenth, Nineteenth, and Twentieth Centuries)

  • 최남순
    • 한국식생활문화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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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7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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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10-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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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e purpose of this study was to investigate the preparation and cooking processes used to prepare Eungi in cookbooks published from the 1700s to the 1900s. 'Eungi' is a thin gruel made of starch powder. Fourteen historical cookbooks were included and investigated for the preparation of ingredients and processing methods. Fourteen types of eungi were identified. Arrowroot eui and kuseonwangdogo eui were found in 『Kyuhapchongseo』 written in the early 1800s, and many types of eungi (i.e. job's tears eungi, arrowroot eungi, sorghum eungi, lotus root eungi) were mentioned in 『Kunhakhoedeung』, but unfortunately, ingredients and cooking methods were not included. 'Eungi' was made by boiling starch powder prepared using the 'subi method', that is, dried after grinding main ingredients such as job's tears using a millstone followed by soaking and settling. Eungi boiled with water or omija water were seasoned with the sugar or honey, and salt. These eungis were used for stomach complaints and hangovers and to promote longevit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