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목/요약/키워드: dorsal strea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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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orphological Development of Egg, Larvae and Juvenile in Korean shinner, Coreoleuciscus splendidus from the Ungcheon-Stream of Korea

  • Park, Jae-Min;Cho, Seong-Jang;Jo, Hye-In;Han, Kyeong-Ho
    • 한국발생생물학회지:발생과생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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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3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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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61-17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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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9
  • The purpose of this study is to investigate the development of Coreoleuciscus splendidus egg and larvae morphology in the Ungcheon-stream. C. splendidus eggs were round and ranged in size from 1.86-2.01 mm (mean $1.91{\pm}0.14mm$). Immediately after hatching, the larvae had egg yolk in the abdomen with a total length of 5.27-6.63 mm (mean $5.95{\pm}0.96mm$). On the 10 days after hatching, the latter was 8.44-8.65 mm (mean $8.54{\pm}0.14mm$) in total length, and 5 dorsal fin rays were formed in dorsal fin and 8 caudal fin soft rays were formed in caudal fin. At 88 days after hatching, total length was 26.2-25.7 mm (mean $25.9{\pm}0.35mm$), and scales were formed throughout the body. The fin rays of each part were iii.7 in dorsal fin and iii.6 in anal fin, and finally the external form was the same as the adult fish.

한강 수계 보통천에 서식하는 좀구굴치 Micropercops swinhonis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of Development Eggs, Larvae and Juveniles Micropercops swinhonis in Botongcheon Stream Hangang River)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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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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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1-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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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이 연구는 한강 수계 보통천에 서식하는 좀구굴치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근연종과 유연관계를 비교하였다. 좀구굴치의 수정란은 타원형으로 평균 난경은 장경 1.23 mm, 단경 0.85 mm 였다. 수온 20.6℃에서 부화 시간은 179시간이 소요되었다. 부화자어의 크기는 전장 3.82~4.08 mm로 입과 항문이 완전히 발달하지 않았다. 후기자어기는 부화 후 18일째 전장 7.97~8.43 mm로 척색말단 끝부분이 45°로 완전히 휘어졌다. 치어기는 부화 후 29일째 전장 9.83~10.8 mm로 지느러미 줄기 수는 정수에 달하였다. 연구 결과 좀구굴치는 난 크기, 부화자어 크기, 유영형태에서 근연종과 차이를 보였다. 후기자어 이행시기와 제1등지느러미 발달 시기는 비교한 근연종 중 가장 느렸고, 크기는 큰 특징을 보여 초기생활사에서 근연종과의 차이점을 확인할 수 있었다.

신경정신학에 융복합되는 신경생물학적 접근법의 한계점: 발달성 협응장애와 두 시각 이론에 관한 종설 (Limitations of neurobiological approach convergent to neuropsychiatry: DCD and two visual systems theory)

  • 이영림
    • 디지털융복합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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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3권6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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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25-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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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5
  • 신경생물학 접근법은 정신학에서의 심신 이원론 문제를 해결하고 새로운 진단과 치료법을 발달시키는 데 도움을 주었다. 하지만 신경정신장애의 복합성 때문에 신경생물학의 신경해부학 부분을 너무 강조하는 것은 문제가 될 수 있다. 예를 들어, 발달성 협응장애 (DCD)는 일반적으로 움직임과 관련된 장애이지만 종종 지각과도 긴밀한 관계가 있다. 뇌의 기능적 분류에 입각한 두 시각 이론은 대뇌의 복측은 물체의 재인을, 배측은 움직임, 위치와 관련되어 있다고 주장한다. 하지만 물체의 지각은 시각적으로 유도되는 행동과 밀접한 관련이 있다. 이 논문에서는 두 시각 이론을 설명하는 기본적인 연구들을 검토하고, 이 이론에 대한 비판을 제시한다. 특히, 발달성 협응장애와 같은 운동뿐만 아니라 지각과 관련이 있는 신경정신장애에 구조적인 신경생물학 접근법을 적용하는 것의 한계점을 제시한다. 결론적으로, 현대의 신경정신분야에 융복합적으로 사용되는 신경생물학 접근법은 유용하지만, 신경구조적 분류에 너무 집중하면 한계점이 나타날 수 있다.

황보천에 서식하는 꾹저구 Gymnogobius urotaenia의 난발생 및 자치어 형태발달 (Morphological of Development Eggs, Larvae and Juveniles Gymnogobius urotaenia in Hwangbocheon, Korea)

  • 박재민;한경호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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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5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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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53-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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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본 연구에서는 동해안 유입천인 황보천에 서식하는 꾹저구의 초기생활사를 규명하고 관찰한 결과를 같은 망둑어과 어류들과 차이점을 비교하였다. 2022년과 2023년 5월 2회에 걸쳐 황보천에서 바위 아래 산란된 수정란과 어미를 포획하였다. 산란량은 827~1,540개였고, 난은 장타원형으로 크기는 3.21×1.07 mm 였다. 연구실에서 관찰된 난발생 단계는 16세포기였고, 이후 193시간부터 부화가 시작되었다. 사육 수온 범위는 18.8~19.3 ℃였다. 부화 직후 난황자어는 전장 3.84~4.33 (평균 4.10±0.17, n=30) mm로 난황을 갖고 있었고, 항문은 열려 있지 않았다. 부화 6일째에는 전장 5.32~6.11(평균 5.67±0.25, n=30) mm로 난황을 모두 흡수하여 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먹이를 섭취하였으며, 꼬리지느러미에 기조가 발달하였다. 부화 후 15일째에는 전장 7.33~8.52(평균 7.81±0.46, n=30) mm로 척색 말단 끝부분이 45 °로 완전히 휘어져 후기자어기로 이행하였고, 몸 전체에는 흑색소포가 발달하였다. 부화 후 38일째에는 전장 22.1~26.1(23.8±1.36, n=30) mm로 지느러미 기조 수는 제1등지느러미 6개, 제2등지느러미 11개, 뒷지느러미 11개, 배지느러미 12개로 모든 지느러미 기조 수가 정수가 되어 치어기로 이행하였다. 연구 결과 후기자어의 흑색소포는 몸통 절반과 꼬리 쪽 몸 전체 분포하는 점에서 다른 망둑어과 어류 후기자어들과 형태적인 구분이 가능하였다.

흰줄납줄개(Rhodeus ocellatus)와 줄납자루(Acheilognathus yamatsutae) 잡종의 초기생활사 특징 (Early Life History Characteristics of an Induced Hybrid of Rhodeus ocellatus and Acheilognathus yamatsutae)

  • 박재민;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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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5권2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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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37-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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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2
  • This study was conducted to identify the taxonomic differences in the characteristics of Rhodeus ocellatus and Acheilognathus yamatsutae during their early life history via an interspecific hybridization experiment. Results showed that the hatching rates of the cross-bred eggs were 60% for cross OY (R. ocellatus ♀×A. yamatsutae ♂) and 70% for cross YO (A. yamatsutae ♀×R. ocellatus ♂). The dorsal fin rays of YO were similar to those of R. ocellatus. The hybridization test of A. yamatsutae and R. ocellatus living in the same water stream revealed that no interspecies reproductive isolation occurred. OY and YO showed similar maternal and paternal characteristic. The juvenile of OY did not resemble both paternal and maternal fin rays, indicating a difference. The hatching larvae of the hybrids showed the morphological characteristics of their parents but varied in terms of the shapes of their parts.

위천에 서식하는 밀어(Rhinogobius brunneus)의 초기생활사 (Early Life Cycle of Rhinogobius brunneus from Wicheon Korea)

  • 박재민;한경호
    • 한국수산과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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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56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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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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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3
  • In this study, the morphological development and early life cycle of larvae and juvenile Rhinogobius brunneus found in Wicheon, Nakdong River, Korea, were investigated. The fertilized eggs were 2.20×0.68 mm (long×short) in diameter. The eggs began hatching approximately 104 h after fertilization at water temperatures of 17.3-20.5℃ (mean 18.9±1.6℃). The newly hatched yolk-sac larvae were 3.71±0.06 mm in total length (TL), with an unopened anus. Three days after hatching, the preflexion larvae were 4.37±0.16 mm in TL with yolk absorption. Twenty days after hatching, the flexion larvae were 6.50±0.22 mm in TL and the tip of the notochord was bent upward. Twenty-seven days after hatching, the postflexion larvae were 11.8±0.63 mm in TL, and the tip of the urostyle was bent at 45°. Forty days after hatching, individuals measured 18.5±0.93 mm in TL and were considered as juveniles as the number of fins became constant for each part. All the postflexion larvae had detached fins. Additionally, the melanophore was observed to be distributed on the head, centrum of the body, and dorsal fin, and there was a difference in the morphology from the water stream.

자연하천에 서식하는 미꾸라지 Misgurnus mizolepis 피부 점액세포의 계절변화 (Seasonal Change of Skin Mucus Cells of Misgurnus mizolepis (Cobitidae) Dwelling in a Natural Stream in Korea)

  • 오민기;박종영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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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2권4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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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30-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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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0
  • 자연하천에 서식하는 미꾸라지의 등, 체측, 후두부 피부조직에 대한 점액세포의 계절변화를 조사하였다. 2008년 3월부터 2009년 2월까지 계절변화에 대한 월별 조사에서 피부조직의 일반적인 형태변화는 없었으나, 상피조직 단위면적당 존재하는 점액세포의 크기와 개수는 겨울철에 가장 높게 나타났고, 여름철에 가장 낮게 나타나 계절변동에 따른 점액세포의 유의한 변화가 관찰되었다. 특히 후두부 부위는 점액세포의 계절변동 폭이 크고, 늦가을 환절기의 기온급감에 따른 점액세포의 급격한 변화를 보여 환경변화에 대한 반응이 가장 민감한 부위로 여겨진다. 또한 점액세포는 수온이 감소함에 따라 외부형태가 작은 구형에서 크고 긴 원주세포형으로 변화하였으며, 다량의 점액물질이 분비되었다. 본 연구를 통해 "저온"은 겨울철 미꾸라지 피부의 점액세포를 변화시키는데 밀접한 연관이 있는 중요한 환경요인으로 여겨진다.

낙동강 상류 황지천에 서식하는 쉬리속(genus Coreoleuciscus) 어류 집단의 종 동정 및 잡종 판별 (Species and Hybrid Identification of Genus Coreoleuciscus Species in Hwnag-ji Stream, Nakdong River Basin in Korea)

  • 송하윤;김재훈;서인영;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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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29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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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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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낙동강 상류 지류인 황지천에서 쉬리(Coreoleuciscus splendidus)와 참쉬리(C. aeruginosa)의 종 간 자연잡종 개체를 채집하였다. 쉬리와 참쉬리의 종 간 잡종 개체는 외부형태 비교와 함께 핵 DNA의 RAG1 유전자(1,334 bp)와 미토콘드리아 DNA인 CO1 유전자(1,551 bp)를 이용한 염기서열 분석을 실시하였다. 외부형태 분석결과 잡종 개체는 등지느러미, 꼬리지느러미 및 뒷지느러미 3곳에서 지느러미 반문의 형태가 쉬리와 참쉬리의 중간 형태를 나타내었다. RAG1과 CO1 유전자를 이용한 분자계통 분석결과 황치천에 분포하는 쉬리속 어류는 쉬리, 참쉬리 두 종과 두 종 간의 잡종 개체군으로 구성되어 있음을 확인하였으며, CO1 유전자의 염기서열 분석결과 순종인 정교배체와 잡종인 상반교배체가 잘 구분되었다. 또한 RAG1 유전자 분석결과 13개의 염기서열 변이를 확인하였고, 잡종 개체는 9개의 염기서열에서 double peaks가 확인되었다. 유전학적 분석과 외부형태 변이 분석에 의해 쉬리와 참쉬리 사이에 잡종화가 발생한 것을 확인하였으나 잡종 F2세대와 잡종 F1 세대의 생식적 격리 여부는 확인하지 못하였다.

떡납줄갱이 Rhodeus notatus와 흰줄납줄개 R. ocellatus의 자연 종간잡종에 관한 연구 (A Study on the Natural Interspecific Hybrid between Rhodeus notatus and R. ocellatus)

  • 윤봉한;성무성;김용휘;방인철
    • 한국어류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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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33권3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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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157-16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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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떡납줄갱이 Rhodeus notatus와 흰줄납줄개 R. ocellatus 간의 자연 잡종으로 추정되는 3개체를 충청남도 아산시 좌부동 곡교천의 지류인 온양천 일대에서 채집하였으며, 이들의 부모종을 명확히 판별하기 위하여 형태학적 및 분자계통학적 분석을 수행하였다. 자연 잡종 3개체의 체색은 등 쪽이 연한 녹갈색으로 떡납줄갱이의 연한 갈색과 흰줄납줄개의 진한 녹갈색의 중간 색상이었고, 등지느러미 앞쪽 상단 및 뒷지느러미 바깥 가장자리에 붉은색을 나타내는 면적은 떡납줄갱이와 흰줄납줄개 간의 중간 크기로 나타나 전반적으로 부모종 간의 중간형질을 나타냈다. 계측 및 계수형질의 경우, 자연 잡종은 체장에 대한 가슴지느러미 기점거리의 비, 뒷지느러미 기점거리의 비와 두장에 대한 문장의 비, 양안 간격의 비, 미병장의 비, 미병고의 비 그리고 종렬비늘수 등에서 이들의 고유한 형질이 나타난 것으로 분석되었다. 핵 DNA의 rag1 유전자 영역에서 자연 잡종 3개체는 떡납줄갱이와 흰줄납줄개 간의 단일염기다형성 부위를 모두 반영하는 것으로 분석되었으며, 미토콘드리아 DNA의 cytb 유전자 영역을 이용한 분자계통도에서는 떡납줄갱이와 동일한 유전적 clade를 형성하였다. 따라서, 본 연구에서 분석한 자연 잡종 추정 개체들은 암컷 떡납줄갱이와 수컷 흰줄납줄개 간의 종간 잡종으로 판별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