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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uantitative Flood Forecasting Using Remotely-Sensed Data and Neural Networks

  • Kim, Gwangseob
    • 한국수자원학회:학술대회논문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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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학회 2002년도 학술발표회 논문집(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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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4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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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02
  • Accurate quantitative forecasting of rainfall for basins with a short response time is essential to predict streamflow and flash floods. Previously, neural networks were used to develop a Quantitative Precipitation Forecasting (QPF) model that highly improved forecasting skill at specific locations in Pennsylvania, using both Numerical Weather Prediction (NWP) output and rainfall and radiosonde data. The objective of this study was to improve an existing artificial neural network model and incorporate the evolving structure and frequency of intense weather systems in the mid-Atlantic region of the United States for improved flood forecasting. Besides using radiosonde and rainfall data, the model also used the satellite-derived characteristics of storm systems such as tropical cyclones, mesoscale convective complex systems and convective cloud clusters as input. The convective classification and tracking system (CCATS) was used to identify and quantify storm properties such as life time, area, eccentricity, and track. As in standard expert prediction systems, the fundamental structure of the neural network model was learned from the hydroclimatology of the relationships between weather system, rainfall production and streamflow response in the study area. The new Quantitative Flood Forecasting (QFF) model was applied to predict streamflow peaks with lead-times of 18 and 24 hours over a five year period in 4 watersheds on the leeward side of the Appalachian mountains in the mid-Atlantic region. Threat scores consistently above .6 and close to 0.8 ∼ 0.9 were obtained fur 18 hour lead-time forecasts, and skill scores of at least 4% and up to 6% were attained for the 24 hour lead-time forecasts. This work demonstrates that multisensor data cast into an expert information system such as neural networks, if built upon scientific understanding of regional hydrometeorology, can lead to significant gains in the forecast skill of extreme rainfall and associated floods. In particular, this study validates our hypothesis that accurate and extended flood forecast lead-times can be attained by taking into consideration the synoptic evolution of atmospheric conditions extracted from the analysis of large-area remotely sensed imagery While physically-based numerical weather prediction and river routing models cannot accurately depict complex natural non-linear processes, and thus have difficulty in simulating extreme events such as heavy rainfall and floods, data-driven approaches should be viewed as a strong alternative in operational hydrology. This is especially more pertinent at a time when the diversity of sensors in satellites and ground-based operational weather monitoring systems provide large volumes of data on a real-time basi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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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릿대 사일리지 급여가 육성기 흑염소 일당증체량, 소화율 및 질소축적에 미치는 영향 (Effect of Sasa borealis Silage Feeding on Daily Gain, Digestibility and Nitrogen Retention in Growing Black Goat)

  • 정상욱;장세영;윤영식;문상호
    • 한국초지조사료학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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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41권1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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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35-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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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21
  • 본 연구는 흑염소를 통해 조릿대를 사료자원으로 이용하고 그 이용성 및 사료가치를 규명하기 위해 실행되었으며, 나아가 조릿대로 인한 한라산 종 다양성 저해문제를 완화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실시되었다. 공시가축은 4개월령 비거세 흑염소 12두를 공시하였다. TMR 사료에 조릿대 사일리지의 첨가수준을 다르게 하여 Control(TMR100%), T1(TMR 90% + 조릿대10%), T2(TMR80% + 조릿대20%), T3(TMR70% + 조릿대30%)로 처리하여 총 4가지의 처리구 사료를 각각 제작하였다. 4×4 Latin Square 설계로 실험을 진행하였으며, 총 4개의 스테이지를 구성하여 모든 개체가 모든 처리구를 거치도록 하였다. 일당증체량은 T2에서 142.38g/d로 다른 처리구에 비해 유의성이 인정되었다(P<0.05). 전체적으로 편차가 크게 나타나긴 하였으나, TMR만 급여했을 때 보다 조릿대 사일리지를 첨가하여 급여 한 T1, T2, T3 처리구에서 전반적으로 일당증체량이 높게 나타나는 경향을 보여 조릿대 사일리지의 급여는 육성기 흑염소에 있어서 증체량 향상에 도움이 되는 것으로 판단되었다. 사료요구율의 경우 T2에서 4.4g으로 대조구보다 유의적으로 낮은 수치를 나타내(P<0.05) 다른 처리구에 비해 효율적인 사료급여방식으로 판단되었다. 조릿대 첨가수준에 따른 처리구별 소화율의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T2에서 조지방 및 조단백질, 건물소화율에 있어서 다른 처리구에 비해 비교적 높은 소화율을 보였다. 질소섭취량은 건물섭취량이 많았던 대조구에서 12.5g으로, T3의 11.0g에 비해 유의적으로 높은 섭취량을 나타냈다. 질소축적량은 처리구간 유의성은 인정되지 않았으나 T2구에서 높게 나타났다. 본 연구의 결과를 종합해볼 때, 조릿대 사일리지는 흑염소의 조사료원으로 이용하는데 무리가 없을 것으로 사료되며, 적정량 급여한다면 증체량 및 사료요구율 개선 등 가축생산성 향상에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된다.

의리(義利) 문제에 대한 공자와 맹자의 인식 연구 (A Study on the Perceptions of Confucius and Mencius over Yi-Li Issues)

  • 박영진
    • 동양고전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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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68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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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pp.283-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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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2017
  • 도덕과 이익에 관한 문제는 주로 도덕법칙과 물질이익의 관계에 관한 문제를 말한다. 이와 관련된 논의를 동양의 전통철학사상사에서는 '의리지변(義利之辯)'으로 지칭하였는데, 공자와 맹자의 사상 속에도 의리(義利)에 관한 다양한 논의가 담겨있다. 공자와 맹자에게 있어서 의(義)는 주로 '응당', '적합', '정당' 등을 의미하는 가치개념으로, 공통점은 모두가 의(義)를 한편으로는 외재하는 도덕법칙으로 간주하였고 다른 한편으로는 내재하는 도덕감정으로 이해하였다면, 차이점은 공자가 도덕목표로서의 의(義)의 외재성과 후천성을 중시한 반면에 맹자는 전체적으로는 의(義)의 외재성을 인정하면서도 부분적으로는 도덕본성으로서의 의(義)의 내재성과 선천성도 주장하였는데, 이러한 의(義)는 주관적 도덕감정 및 객관적 도덕법칙의 총칭이라고 할 수 있다. 그리고 리(利)는 주로 '이득', '이윤', '영리' 등을 의미하는 사실개념으로, 공통점은 모두가 사익을 반대하고 공익을 강조하였다면, 차이점은 공자가 '이익을 보면 의(義)를 생각해야 한다'고 한 것처럼 利를 일정 정도 긍정시한 반면에 맹자는 '의(義)를 위해서라면 목숨까지 버려야한다'고 한 것처럼 리(利)를 상당정도 부정시하여 의(義)를 위한 리(利)로 인식하였는데, 이것은 곧 의(義)에 대한 리(利)의 종속성과 리(利)에 대한 의(義)의 절대성을 의미한다고 할 수 있다. 그들에게 있어서 의(義)에는 내재성과 외재성, 주관성과 객관성, 구체성과 일반성, 특수성과 보편성 등의 특징들이, 그리고 리(利)에는 개별성과 특수성, 공익성과 사익성 등의 특징들이 혼재되어 있다. 이러한 특징들은 이론적인 불합리나 논리적인 모순 등의 단점과 사상의 다양성이나 개념의 다의성 등의 장점을 동시에 내포하고 있다. 하지만 단점은 피하고 장점은 되살린다면, 동서양이 하나가 되어가고 있는 오늘날에 새롭게 요구되는 세계윤리를 구상하는데 있어서 참고할만한 요소가 있을 것이다. 현대사회에서의 의리(義利) 문제는 도덕과 경제, 개인이익과 사회전체이익, 도덕이상과 물질이익 등의 문제로 나뉠 수 있는데, 이러한 현대의 의리(義利) 문제를 전통의 의리(義利) 문제와 결부시키면, 의리(義利)의 선후(先後) 문제로 양분할 수 있다. 의리(義利) 문제에 대한 공자와 맹자의 여러 인식 중에서, '선의후리(先義後利)'의 사상은 자신만의 이익추구와 욕구만족을 최고의 가치로 여기는 오늘날, 우리 모두에게 필요할 '인간주의'를 표방하는 새로운 윤리이론을 창안하는데 있어서 유용할만한 사상이라고 할 수 있다. 건전한 의리(義利)의 관계는 '선의후리'의 정신에 입각하여 의(義)의 내재성을 바탕으로 한 외재성의 추구와 리(利)의 공익성을 전제로 한 사익성의 실현이라는 상보적인 관계를 통해서만 가능할 것이다.